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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RISE 시대 - 동의대학교 이임건 라이즈 사업단장
등록일 : 2025-12-09 16:08:41.0
조회수 : 225
-안녕하세요? KNN 지금은 라이즈시대입니다. 어떤 도시는 기술로, 어떤 도시는 문화로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부산은 대학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역에 진짜 필요로 하는 인재,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중심에 라이즈 사업이 있는데요.
오늘은 지역산업과 교육 그리고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바라보며 라이즈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의대학교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동의대학교 이임건 라이즈 사업단장님 이 자리에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동의대학교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떤 전략을 가지고 추진하고 계신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산학 협력에서 지속 가능성이라고 함은 외부의 도움이 없어도 자생적으로 산학협력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그런 일종의 생태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 시작하는 라이즈 체계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계획과 그리고 그동안 대학들도 자체적으로 체질 개선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산학 협력과 지역 혁신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라이즈 사업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의대학교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역 특화 산업 분야에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고도화,
전 주기 개방형 교육 체제 도입, 마지막으로 캠퍼스 개방을 기반으로 한 혁신 모델 구축을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전력 반도체, AI, 바이오헬스와 같은 전공 과정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의 산업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 산업체 수요에 맞는 RnD.
그리고 기술 이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기여를 위해 대학의 모든 인프라를 지역에 개방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AI. 이렇게 미래 산업과 맞물린 실무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 그 어느 하나만으로는 참 어려운 과제일 텐데요.
동의대학교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서 부산형 오픈 UIC라는 특화 모델을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동의대학교는 오픈 UIC 모델로 전력 반도체 분야와 AI 융합 제조 분야. 2개의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먼저 전력 반도체 분야는 동부산 지역의 전력 반도체 산업 단지 내에 있는 기업들과 그리고 부산 테크노파크와 함께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기업들을 위한 재직자 교육 그다음에 전문 교육, RnD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클러스터인 AI 융합 제조 기술 분야는 아마 다들 아시다시피 부산에 많은 기업이 소재, 부품 기업들입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기업을 고도화시키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조기업들이 각 분야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해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해결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이 오픈 UIC 모델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요.
기술 개발, 현장 실습 그리고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면서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우리가 촘촘한 생태계를 꾸며가고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려면 지역, 주민, 기업, 대학이 함께한 어떤 열린 공간과 또 플랫폼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동의대학교는 바로 이런 부분을 겨냥해서 창업 실증 중심의 오픈 캠퍼스 모델을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소개도 한번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화장품 리빙랩이 있습니다.
이 리빙랩은 실제로 부산 지역의 화장품 기업과 교육을 위해서 저희가 운영합니다만 실제 지역 주민들이
올라오셔서 본인의 피부를 체크하고 그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가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 교원 혹은 일반인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분들의 창업 아이디어들을 캠퍼스 내에서
확인하고 실증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대학을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업 교육을 통해서 의도하는 점은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에 진출을 해주십사 하는 게 제 바람이고요.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학생은 취업을 하더라도 직장에 더 잘 적응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런 친구들은 지역에 정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정말 대학이 정말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한 거네요.
최근 동의대학교가 또 창업 보육 종합지원 공간이죠. 부산창업가꿈 비라이즈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이 공간이 라이즈 사업과는 어떤 식으로 연계가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앞으로 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존의 창업 공간은 사무 공간만을 제공하는 데 반해서 창업가꿈은 주거 공간까지 같이 제공합니다.
즉 출퇴근에 구애받지 말고 창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몰입형 창업 공간 혹은 주거 복합형 창업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 공간은 동의대학교 라이즈 사업의 핵심 전략인 교육 연구 창업의 선순환 모델과 연결이 되어 있고
대학의 기술 역량과 창업 지원 노하우가 이 공간에서 집중될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학생과 지역 기업, 연구자가 함께 협업하는 혁신 창업 허브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동의대학교의 라이즈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지 굉장히 궁금해지는데요.
향후 비전이나 계획도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사업단에서는 아마 12월 중으로 기장에 있는 소부장 단지에 한 반도체 기업의 협조를 받아서
그 공장의 한 층을 한 700여 제곱미터 정도가 됩니다만 여기를 필드 캠퍼스로 오픈을 할 계획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우리 동의대학교가 주관을 하고 있고 부산 지역의 21개 대학이 다 참여하고 있는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이 여기서 이루어질 것이고요.
이 필드 캠퍼스의 큰 의미는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첫 번째 오픈 UIC 캠퍼스다 이렇게 그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지역을 바꾸는 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걸
오늘 동의대학교의 라이즈사업 이야기 들으면서 다시 한번 느껴봤습니다.
대학의 울 타리를 넘어 지역과 산업 사람을 연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이런 노력이야말로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기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동의대학교가 이끌어갈 지역 혁신의 흐름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라이즈 시대 오늘 동의대학교와 함께해 봤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산은 대학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역에 진짜 필요로 하는 인재,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중심에 라이즈 사업이 있는데요.
오늘은 지역산업과 교육 그리고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바라보며 라이즈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의대학교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동의대학교 이임건 라이즈 사업단장님 이 자리에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동의대학교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떤 전략을 가지고 추진하고 계신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산학 협력에서 지속 가능성이라고 함은 외부의 도움이 없어도 자생적으로 산학협력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그런 일종의 생태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 시작하는 라이즈 체계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계획과 그리고 그동안 대학들도 자체적으로 체질 개선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산학 협력과 지역 혁신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라이즈 사업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의대학교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역 특화 산업 분야에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고도화,
전 주기 개방형 교육 체제 도입, 마지막으로 캠퍼스 개방을 기반으로 한 혁신 모델 구축을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전력 반도체, AI, 바이오헬스와 같은 전공 과정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의 산업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 산업체 수요에 맞는 RnD.
그리고 기술 이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기여를 위해 대학의 모든 인프라를 지역에 개방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AI. 이렇게 미래 산업과 맞물린 실무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 그 어느 하나만으로는 참 어려운 과제일 텐데요.
동의대학교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서 부산형 오픈 UIC라는 특화 모델을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동의대학교는 오픈 UIC 모델로 전력 반도체 분야와 AI 융합 제조 분야. 2개의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먼저 전력 반도체 분야는 동부산 지역의 전력 반도체 산업 단지 내에 있는 기업들과 그리고 부산 테크노파크와 함께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기업들을 위한 재직자 교육 그다음에 전문 교육, RnD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클러스터인 AI 융합 제조 기술 분야는 아마 다들 아시다시피 부산에 많은 기업이 소재, 부품 기업들입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기업을 고도화시키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조기업들이 각 분야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해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해결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이 오픈 UIC 모델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요.
기술 개발, 현장 실습 그리고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면서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우리가 촘촘한 생태계를 꾸며가고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려면 지역, 주민, 기업, 대학이 함께한 어떤 열린 공간과 또 플랫폼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동의대학교는 바로 이런 부분을 겨냥해서 창업 실증 중심의 오픈 캠퍼스 모델을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소개도 한번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화장품 리빙랩이 있습니다.
이 리빙랩은 실제로 부산 지역의 화장품 기업과 교육을 위해서 저희가 운영합니다만 실제 지역 주민들이
올라오셔서 본인의 피부를 체크하고 그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가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 교원 혹은 일반인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분들의 창업 아이디어들을 캠퍼스 내에서
확인하고 실증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대학을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업 교육을 통해서 의도하는 점은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에 진출을 해주십사 하는 게 제 바람이고요.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학생은 취업을 하더라도 직장에 더 잘 적응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런 친구들은 지역에 정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정말 대학이 정말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한 거네요.
최근 동의대학교가 또 창업 보육 종합지원 공간이죠. 부산창업가꿈 비라이즈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이 공간이 라이즈 사업과는 어떤 식으로 연계가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앞으로 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존의 창업 공간은 사무 공간만을 제공하는 데 반해서 창업가꿈은 주거 공간까지 같이 제공합니다.
즉 출퇴근에 구애받지 말고 창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몰입형 창업 공간 혹은 주거 복합형 창업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 공간은 동의대학교 라이즈 사업의 핵심 전략인 교육 연구 창업의 선순환 모델과 연결이 되어 있고
대학의 기술 역량과 창업 지원 노하우가 이 공간에서 집중될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학생과 지역 기업, 연구자가 함께 협업하는 혁신 창업 허브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동의대학교의 라이즈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지 굉장히 궁금해지는데요.
향후 비전이나 계획도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사업단에서는 아마 12월 중으로 기장에 있는 소부장 단지에 한 반도체 기업의 협조를 받아서
그 공장의 한 층을 한 700여 제곱미터 정도가 됩니다만 여기를 필드 캠퍼스로 오픈을 할 계획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우리 동의대학교가 주관을 하고 있고 부산 지역의 21개 대학이 다 참여하고 있는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이 여기서 이루어질 것이고요.
이 필드 캠퍼스의 큰 의미는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첫 번째 오픈 UIC 캠퍼스다 이렇게 그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지역을 바꾸는 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걸
오늘 동의대학교의 라이즈사업 이야기 들으면서 다시 한번 느껴봤습니다.
대학의 울 타리를 넘어 지역과 산업 사람을 연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이런 노력이야말로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기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동의대학교가 이끌어갈 지역 혁신의 흐름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라이즈 시대 오늘 동의대학교와 함께해 봤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