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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 균형발전 밸런스 양산 (나동연 / 양산시장)
등록일 : 2024-01-22 14:57:29.0
조회수 : 440
여러분께서는 첫 일출 어디서 맞이하셨습니까?
육지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으로 울산 간절곶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천문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요.
울릉도나 독도 같은 섬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육지 가운데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바로 양산시 천성산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양산시에서 나동연 시장님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새해맞이 잘하셨습니까?
-네. 올해는 더 의미하는 해맞이를 했습니다.
-당연히 천성산 정상에서 하셨겠죠?
-네, 그렇죠.
-그렇더라고요. 해맞이 행사하시면서 시민안녕기원제에 참여를 하셨고 초헌관으로서 제를 이끄시기도 하셨던데 어떠셨습니까?
-올해 뜨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좀 늦었죠.
구름이 일출 순간까지 같이 물고 올라오는 이런 현상이 있었으니까 늦었습니다만 그 청룡이 여의주를 품는 그런 형상으로 해가 올라왔을 때는 그런
모습도 확인을 하고 하면서 올해는 정말 청룡이 여의주를 품는 그러한 비상하는 그런 기운을 함께 느끼면서 1000여 명의 우리 함께 했던 내방객들,
또 양산의 시민들, 이렇게 해서 해맞이 행사를 좀 멋지게 잘했습니다.
-구름 뒤로 해가 비치면서 오히려 더 멋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네, 그랬습니다.
-궁금한 게요. 시장님, 어떤 소원 비셨습니까?
-1차로 우리 시민의 안녕을 빌었고요.
지금 아주 국가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경제가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올해는 우리 그동안에 어려웠던 민생 경제가 우리 양산에서부터 이렇게 불이 확 타오르듯이 좀 우리 시민의 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그런 기원을 했습니다.
-단체장으로서 소원을 많이 비신 것 같은데 개인적인 바람도 있으실 것 같고 청룡의 기운을 받아서 잘 다 이루어지시길 저희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먼저 지난 1년부터 돌아보겠습니다. 2023년 지난해 양산 시정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언제를 꼽으실 수 있을까요?
-여러 건을 또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저희 2023년은 아주 역동적인 그러한 해였습니다.
그동안에 코로나로 해서 모든 것이 다 침체하여 있다가 이제부터 다시 뛰자는 그런 시민운동으로까지 확산을 시키고 해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크게는 우리 황산공원의 프로젝트, 또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그리고 KTX가 물금역에 서는 KTX 물금역 정차, 그리고 아주 중요한 천성산에서 일출을
매개로 한 포르투갈 신트라시에 가서 신트라시장님과 우리 양산시가 자매 결연식을 맺는 그 순간이 2023년을 보내면서 아주 영광의 순간이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렇군요.
-잊을 수 없는 그런 순간으로 기억이 됩니다.
-일출과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두 지역이 만나서.
-그렇습니다.
-결연을 맺었는데 이게 또 처음이라면서요?
-그렇죠. 우리 한국으로서는 당연히 처음이고요.
신트라시의 호카곶의 일몰은 대서양으로 이어지는 일몰이 유라시아 대륙에서 제일 늦은 일몰이면서도 아름답기가 제일 또 아름다운 그런 일몰이고 우리 양산
천성산에서의 일출은 원효대사의 화쟁 사상을 품으면서 우리 원효봉에서 이렇게 뜨지 않습니까?
그 일출이 우리 아시아, 유럽을 쭉 거치고 가면서 세계 평화에까지 아주 골고루 빛으로서 잘 내려서 그곳으로 간다는 그 의미에서 두 도시 간의 국제 자매도시를 맺었습니다.
-그렇군요. 양산 못지않게 또 일몰이 아름다운 도시, 저도 궁금해 집니다.
지난해 시작을 할 때 인구 50만 시대를 열면서 또 다시 뛰는 양산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히셨는데 어떻습니까?
양산 인구의 변화가 있습니까?
-인구의 변화도 물론 당연히 있고요.
지금 전국 226개 지자체 중에서도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인구가 아마 증가하고 있는 곳은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 한 서너 곳 이렇게밖에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도시라든지 계획도시가 아니고는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양산이 물론 최근에 와서는 약간 정체 상태에서부터 합니다만 우리가 지난해 같은 경우에도 1000여 명 정도 인구가 늘었습니다.
사송 신도시 쪽만 한 5000명 정도가 늘었는데 우리 내부의 이동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 증가와 또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한 1000명 이상.
-1000명.
-이렇게 늘었는데 2026년 정도까지는 계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이렇게 보고, 특히 웅상 쪽도 지금 새로운 아파트의 입주가 또 이렇게 되고
하게 되면 외부의 유입되는 인구를 비롯해서 좀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이렇게 보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역마다 인구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데.
-그렇죠.
-그래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제 출생, 이게 정말 인구 절벽 시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출산, 이 부분만 좀 우리가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서 해소해 나간다면 양산 같은 경우는 또 특히 젊은 도시고 이래서 인구 증가의 속도가 좀 더 빨라질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그렇군요.
-또 우리 행정도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다시 뛰는 양산을 계속 강조를 하고 계신데 달리기를 잘하려면 당연히 힘도 필요하겠고요.
또 지치지 않는 지구력도 따라줘야 되겠고 여러모로 필요한 것들이 많으 텐데.
만약에 이 시정을 달리기에 비유를 좀 하자면 지금 양산은 어느 정도 코스를 지나가고 있다고 보세요?
-결국 민선 기간 동안에 이루는 어떤 사업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은데 그렇게 봤을 때는 지금 스타트에서 출발을 해서 한 30% 이상을 지금 달려가고 있다.
지금 이제부터 속도를 해서 가속력을 붙일 수 있는 그런 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부분들이 낙동강 프로젝트 중에서 황산공원의 복합 레저 사업, 그다음 웅상의 회야강 르네상스, 이런 사업.
특히 우리 기업을 시로 유치를 하기 위해서 기업 유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라든지 의료 이런 쪽으로 해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속도감 있게 진행이 될 수 있는 걸로 봤을 때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나갈 수 있는
30%에서 40% 이쯤 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군요. 시장님 더 바빠지시겠습니다.
-올해는 정말 바쁠 것 같아요.
-낙동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지난 11일에 낙동강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협의체 형태로 계속 있었는데 협의체와 협의회라는 게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협의체 구성을 우리 6개 지자체에서 구성을 했죠.
구성을 해서 1년여, 2022년 10월에 협의체를 구성을 하자는 데 합의를 보고 양산을 비롯해서 김해, 북구, 강서, 사하, 사상 이렇게 해서 6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을 하였는데.
공식적인 기구로, 법적인 기구로 이렇게 보면 됩니다. 행정적인 법적인 기구로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7일부로 협의회로 법적인 기구로 등록을 했죠.
등록을 해서 이제는 사업을 하는 데도 힘을 받아서 이렇게 해갈 수 있도록.
특히 우리 도, 광역단체, 우리 경남도와 부산시의 단체장님께도 보고를 드렸고 또 광역단체에서의 그런 도움도 받고, 특히 중앙부처 쪽으로 우리의 사업들을 건의를 하고 또 도움을 받고 해 나가는데도
법적인 기구로서의 힘을 받아서 해나갈 수 있는 그런 동력을 만들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제 속도에 추진 속도를 받으면 되는.
-네, 그렇습니다.
6개 지자체가 각자의 사업들이 또 구상을 하고 있는 것이 있고, 우리가 공동으로 해나가야 될 사업들은 궁극적으로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우리가 많은 고려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낙동강, 강이라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왔지 않습니까?
자연과 강과 인류의 역사 문명이 함께 어우러져 왔기 때문에 특히 낙동강이 지금 우리 KNN에서도 물관리를 하면서.
-맞습니다.
-낙동강에 많은 심의를 하고 있는 것처럼 거기에도 우리 협의회에서 함께 공동 사업을 추구해 가면서 만들어 나가야 될 공동 과제도 있습니다.
문화, 체육, 이런 부분들을 공동사업에도 물론 담고 있습니다마는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시켜 나가고 보존해 나가는 데도 우리 낙동강 협의회에서 해 나가야 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지류, 지천 사업들은 특히양산이라든지 김해 같은 경우 상류에 해당되는 부분에서는 지류, 지천에 수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본류인 낙동강의 환경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류, 지천 사업에서는 저질 개선을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입수에 대한 관리, 또 유지수에 대한 관리 이런 부분들도 같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거기에서부터 수질의 상태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해나가고 특히 이번에 부산과 치수 부분이 낙동강에서 식수원으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여름에 녹조 부분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치수탑을 새로 이번에 구축하게 됩니다.
이런 것은 하절기에 특히 녹조가 발생되는.
-고민이 많죠.
-이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건 심층으로 들어가게 되면 녹조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이 되는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부산시에서 하면서 우리 양산시도 같이 하는 공동사업을 해나가고 있거든요.
2025년까지 완료하도록 해서 이 사업에 들어갑니다만 부산에서 1일 84만 톤, 우리 양산에서도 12만 5000톤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거라든지 에코로봇이라든지.
-그렇죠.
-이런 부분들도 추가로 녹조 제거를 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공동으로 같이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서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일들이다.
-그리고 6개 지자체가 함께 문화나 관광에 있어서도 힘을 맞춘다고요.
-6개 지자체가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고요.
그리고 스탬프 투어라고 해서 각 지역을 투어할 때는 스탬프를 활용해서 같이 하는 공동사업으로 하는, 궁극적으로
축제도 공동 축제까지 앞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자 지역에서 낙동강을 끼고 있는 둔치를 이용해서 축제장, 행사들이 많이 있죠.
이걸 종합해서 통합문화행사로까지도 계획을 가지고 해나갈 것이고요.
특히 체육행사 같은 경우에는 파크골프는 각 지역마다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김해에서 공동으로, 김해에서 주최해서 행사도 가진 바 있습니다마는 각 지역별로 체육행사도 우리가 공동으로 만들어 나가서 하는 것이라든지.
앞으로 유람선 계획이,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까지가 계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은 각 지역마다 유람선이 돌면서 함께 공유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관광자원으로서 쓸 수 있도록 특히 낙동강의 선셋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럼요.
-각 지역마다 이런 것도 우리가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각 지역에서 나오는, 같이 협의해서 만들어 나간다면 좋은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 양산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고 또 오고 가고 그런 것들 기대가 됩니다.
시장님, 올해 신년사 살펴보니까 밸런스 양산에 화두를 두셨습니다.
이걸 압축 요약해서 한마디로 정리해 주신다면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크게 6개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동서 간의 균형입니다.
우리 웅상 지역에 동부 지역과 신도시 물금을 끼고 있는, 동서 간의 균형, 이게 동서 간의 균형이고요.
신구 간의 균형, 신도시와 원도심 여기에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고 그다음 도농 간의, 도시와 농촌, 결국 거기에는 중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신구도 거기에다 큰 틀에서. 그다음에 교육의 균형 또 복지의 균형, 이런 식으로 6개 밸런스 사업.
우리 양산은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골고루 혜택을 받고 어느 지역이 상대적으로 비교 열위에 있다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밸런스 양산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아까 이야기했던 6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거기에서 균형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양산시민은 어디에 있더라도 어느 지역에 있더라도
골고루 지역 간의 편차가 없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이것이 우리 밸런스 양산의.
-그렇군요. 균형 발전이라는 게 국가적인 아젠다이기도 하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현 정부에서도 하고 있는 아젠다가 균형 발전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처럼 그렇게.
-또 이어서 퍼스트 웅상도, 퍼스트웅상을 실현하는 것도 시장님 주요 공약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1단계, 2단계까지는 진행이 완료되었고요, 지난해 연말로써.
천변으로 해서 소남교까지 이 구간에는 시민들이 아늑하게 거닐 수 있는 길로 조성하였고요.
하천 기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4단계로 들어갈 부분은 주진천 합류부에 들어가는 벽천을 비롯해서 빛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이게 4단계로 들어갈 것이고 그래서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는데
지난해 연말에 현장 투어도 하면서 우리 시민들과 현장을 확인하면서 상당히 기대에 부풀어져 있으면서 만족감도 느끼면서 울산의 생활 공간을
윤택하게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1단계, 2단계까지는 이미 완료가 됐고.
-마무리가 됐고.
-3단계, 4단계가 내년에 들어가고 그렇게.
-올해 안에 마무리가 된다고 말씀이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3단계, 4단계까지는 올해 안에 마무리를 할 겁니다.
-또 용당역사지구 밑그림도 잘 그려졌다고 하던데요.
-그게 용당역사지구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지역인데 굳이 단계를 구분하자면 5단계로 보면 됩니다.
5단계는 거기하고 평산덕계지구 문화공간 확보하는 것인데 거기는 용당역사지구는 기본 인프라까지는 우리 관 주도로 할 것이고.
민간사까지 가지고 와서 만들려고 하고, 민간 투자 쪽으로 유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의 역사성과 또 우리의 자연, 우리의 문화 이것을 함께 거기에 담아서 문화 공간과 역사 공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러면서 거기에 위락단지를 하면서 민간사업으로 유도할 겁니다.
유통까지 같이 가져갈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기 때문에.
5단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이미 밑그림은 다 나왔습니다.
-지금 KTX가 물금역에 정차한 지가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이용을 많이 하고 있나요? 어떤가요?
-지금 평일에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말 같은 경우, 금요일부터는 주말로 치죠.
금, 토, 일은 주말로 보고 이러는데 평일에는 1일 8회 해서 상행선 4회, 하행선 4회, 이렇게 해서 8회 정차를 하고요.
주말에는 금, 토, 일은 6회, 6회, 12회. 이렇게 정차를 하는데 그러니까 평일은 이용객 수가 한 대충 8, 900명 정도. 900명 가까이 이렇게 하고 휴일인 경우에는 1100명, 1200명까지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우리 대학 병원을 중심으로 한 우리 부산대 우리 대학 병원이 거기 있고 물금 신도시 쪽에.
그것도 그렇지만 우리 기업인들도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고 특히 우리 황산공원이 앞으로 복합 레저 공간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방객들이 거기 관광하러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그렇게 봤을 때는 앞으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이렇게 저희가 예상을 합니다.
그래서 코레일 측과도 철도 공사 측과도 협의를 앞으로 계속해 나가야 하는 부분인데 그래서 내가 전 차를, 내가 전 양을 다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점진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할 부분이다.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1일 한 1000명 정도가 이용을 한다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00명. 지금.
-앞쪽은 이미 역세권으로써 상당한 생동감이라든가 이런 게 확연하게 달라져가고 있는, 한 달여 사이에 보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가요? 또 지역민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목소리도.
-많이 이용합니다.
-굉장히 반길 것 같네요.
-굉장히 반기죠.
-그렇군요. 정차 수에 비해서 그 정도 이용객은 앞으로 정말 더 기대를 많이 해 볼만 합니다.
그럼 도시 철도 양산선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금 현재 2026년에서부터는 정상적으로 운행되는 걸로 지금 추진 중에 있거든요.
있는데 거의 한 90% 정도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금 구간별로 우리 사송 신도시 구간이 아직 좀 약간 미흡한데 그쪽에만 속도를 내게 되면 2026년에서부터 정상 운행되는 데는 큰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차질 없이.
-지금 국비 지원 사업이다 보니까 예산 확보가 제일 큰 문제인데 이것만 잘 정치권과도 그렇고 중앙 부처와도 그렇고 잘 협의해서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
계획에 큰 차질이 없을 걸로 그렇게 지금 보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또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를 하신 게 골목상권 활성화입니다.
또 어떤 세부 계획들이 나왔나요?
-무엇보다 지금 경제, 또 그중에서도 우리 서민 경제, 우리 골목상권의 활성화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시장 경제, 우리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장 경제가 같이 연결이 됩니다마는 이제 영어를 굳이 동원을 해서 저희가 그 타이틀을 잡았습니다. 3로컬이라고.
-3로컬.
-로컬 커뮤니티, 로컬 매니저, 로컬 크리에이터.
이렇게 해서 행정적으로 뒷받침을 해 주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그 의미에서 로컬을 저희가 가져왔습니다.
한 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 주어서 또 매니저라든지 크리에이터, 이런 거는 인적인 어떤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매니저, 크리에이터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맨파워를 뒷받침을 해 주어서 어떤 공동체, 우리 지역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서 내가 그렇게 지금 뒷받침하면서 우리 양산시 전역에 크게 나누면 16개 권역의 상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역별로 다 이렇게 하게 되면 한 전체 한 3600여 상가가 권역별로 16개 상권으로를 이렇게 유지되어 있고 그 지역별로 공동체를 만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로컬 커뮤니티를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해서 거기에 매니저와 크리에이터라는 이런 이름으로 해서 뒷받침을 해 주고 또 공모 사업 같은 것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해서 서로
간의 경쟁도 이렇게 부추기고 이렇게 해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지역 상권이 우리 권역별로 우리가 한번 살려 보자, 한번 해 보자는 의욕을 부추길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뒷받침을 해 주어서 우리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지난해 이렇게 쭉 전국에 벤치마킹을 잘 되어 있는 내가 전주도 가 봤고 이렇게 지역별로.
-직접.
-중소도시이면서 나름대로 의욕 있게 잘하고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런 데 벤치마킹을 이렇게 해 왔습니다. 그걸 제대로 접목해 보자.
이렇게 해서 올해는 우리 소상공인 연합회에도 굉장히 활성화할 겁니다.
그래서 소상공인 연합회가 그 중심에 서서, 해서 지역별로 내가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하나의 설루션이 되어서 이렇게 뒷받침해 줄 것이고 또 지역은 지역대로
거기에서 아까 이야기했던 로컬 커뮤니티, 로컬 매니저,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이런 어떤 제도하에서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3로컬 이름을 지어서.
-그렇죠.
-뒷받침해 주는 그런 정책을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젊은 인력들에게도 기회가 많이 갈 수 있는, 아무래도.
-우리 청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죠.
-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드는 것도 그 과정에 담겨 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해마다 연초에 출연자분들을 모시면 보통 신년 대담 형식으로 덕담도 주고받고 이렇게 진행을 하는데 올해는 또 큰 이벤트가 있지 않습니까? 총선이라는.
그래서 출연자분들께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양산 발전을 위해서 이번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졌으면 하는 공약이 있다면 시장님이 좀 제시를 해 주시죠.
-후보별로 아마 공약을 많이 들고 나올 것으로 압니다마는 공통 과제이기도 하고 또 저희 밸런스 양산의 화두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마는 우리 동서 간의 1028 지방도를 국도화시키는 거거든요.
그래서 도에서는 지사님의 공약이기도 하고 제 공약이기도 하고 모든 지금까지 또 국회의원들께서도 그런 공약을 했던 부분인데 올해는 꼭 이거를 공동 의제에다가 담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걸 지금 국토부에까지 국도화시키기 위해서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마는 1028 지방도를 국도화시켜서 터널화 사업을 시키는 것.
이걸 우리 공동 사업으로 좀 우리 국회의원 후보들께서 이렇게 담아서 같이 해 준다면 제일 큰 우리 밸런스 양산에서도 그렇고 우리 지역의 활성화,
특히 우리 동서 간의 단절되어 있는 이 부분을 우리 경제의 활성화에도 제일 좋은 하나의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또 지역이 하나 되는 데도 제일 좋은 인프라가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반영되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보시면서 새해 시청자분들께 덕담도 좋고요.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죠.
-연초가 되면 사자성어 같은 걸 이렇게 가져와서 인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 올해 적토성산. 이런 것을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흙을 모아서, 흙을 모아서 산을 만든다. 모을 적 자에다가, 모을 적 자에다가 흙 토 자에다가 이룰 성 자에다가 뫼 산 자.
이렇게 해서 적토성산을 이렇게 한번 내걸어 봤습니다마는 티끌 모아 태산이다.
이런 뜻도 담겨 있고 차근차근하게 만들어 가면서 지금 이루고자 하는 이런 일들을 한꺼번에 막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런 심정으로 또 그동안에
어려워 왔던 것을 한꺼번에 다 만회하려고 하는 것도 안 될 것이고 이 좋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해서 차근차근하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모아가서 올해는 우리가 꼭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다 이룰 수 있는 이런 우리 한 해가 되고 또 어려웠던 그런 것을 또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또 우리 시민들이 하나로 만드는 이런 것도 올해
특히 선거를 하고 나면 좀 이렇게 극단화될 수 있는 양극화될 수 있는 부분들도 이걸 다 품을 수 있는 그런 것도 되고 하는 것이 적토성산을 하는 마음으로 올해 함께 우리 시민들과
우리 양산 시정을 만들어 갑시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시장님께 말씀하시는 밸런스 양산. 이게 또 한쪽에서만 열심히 한다고 이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적토성산과 좀 맥락을 함께하는 게 아닌가.
다 같이 힘을 조금씩 모아 보자, 이런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새해부터 또 출연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워토크는 여기서 인사드리고요.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육지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으로 울산 간절곶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천문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요.
울릉도나 독도 같은 섬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육지 가운데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바로 양산시 천성산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양산시에서 나동연 시장님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새해맞이 잘하셨습니까?
-네. 올해는 더 의미하는 해맞이를 했습니다.
-당연히 천성산 정상에서 하셨겠죠?
-네, 그렇죠.
-그렇더라고요. 해맞이 행사하시면서 시민안녕기원제에 참여를 하셨고 초헌관으로서 제를 이끄시기도 하셨던데 어떠셨습니까?
-올해 뜨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좀 늦었죠.
구름이 일출 순간까지 같이 물고 올라오는 이런 현상이 있었으니까 늦었습니다만 그 청룡이 여의주를 품는 그런 형상으로 해가 올라왔을 때는 그런
모습도 확인을 하고 하면서 올해는 정말 청룡이 여의주를 품는 그러한 비상하는 그런 기운을 함께 느끼면서 1000여 명의 우리 함께 했던 내방객들,
또 양산의 시민들, 이렇게 해서 해맞이 행사를 좀 멋지게 잘했습니다.
-구름 뒤로 해가 비치면서 오히려 더 멋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네, 그랬습니다.
-궁금한 게요. 시장님, 어떤 소원 비셨습니까?
-1차로 우리 시민의 안녕을 빌었고요.
지금 아주 국가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경제가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올해는 우리 그동안에 어려웠던 민생 경제가 우리 양산에서부터 이렇게 불이 확 타오르듯이 좀 우리 시민의 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그런 기원을 했습니다.
-단체장으로서 소원을 많이 비신 것 같은데 개인적인 바람도 있으실 것 같고 청룡의 기운을 받아서 잘 다 이루어지시길 저희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먼저 지난 1년부터 돌아보겠습니다. 2023년 지난해 양산 시정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언제를 꼽으실 수 있을까요?
-여러 건을 또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저희 2023년은 아주 역동적인 그러한 해였습니다.
그동안에 코로나로 해서 모든 것이 다 침체하여 있다가 이제부터 다시 뛰자는 그런 시민운동으로까지 확산을 시키고 해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크게는 우리 황산공원의 프로젝트, 또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그리고 KTX가 물금역에 서는 KTX 물금역 정차, 그리고 아주 중요한 천성산에서 일출을
매개로 한 포르투갈 신트라시에 가서 신트라시장님과 우리 양산시가 자매 결연식을 맺는 그 순간이 2023년을 보내면서 아주 영광의 순간이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렇군요.
-잊을 수 없는 그런 순간으로 기억이 됩니다.
-일출과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두 지역이 만나서.
-그렇습니다.
-결연을 맺었는데 이게 또 처음이라면서요?
-그렇죠. 우리 한국으로서는 당연히 처음이고요.
신트라시의 호카곶의 일몰은 대서양으로 이어지는 일몰이 유라시아 대륙에서 제일 늦은 일몰이면서도 아름답기가 제일 또 아름다운 그런 일몰이고 우리 양산
천성산에서의 일출은 원효대사의 화쟁 사상을 품으면서 우리 원효봉에서 이렇게 뜨지 않습니까?
그 일출이 우리 아시아, 유럽을 쭉 거치고 가면서 세계 평화에까지 아주 골고루 빛으로서 잘 내려서 그곳으로 간다는 그 의미에서 두 도시 간의 국제 자매도시를 맺었습니다.
-그렇군요. 양산 못지않게 또 일몰이 아름다운 도시, 저도 궁금해 집니다.
지난해 시작을 할 때 인구 50만 시대를 열면서 또 다시 뛰는 양산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히셨는데 어떻습니까?
양산 인구의 변화가 있습니까?
-인구의 변화도 물론 당연히 있고요.
지금 전국 226개 지자체 중에서도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인구가 아마 증가하고 있는 곳은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 한 서너 곳 이렇게밖에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도시라든지 계획도시가 아니고는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양산이 물론 최근에 와서는 약간 정체 상태에서부터 합니다만 우리가 지난해 같은 경우에도 1000여 명 정도 인구가 늘었습니다.
사송 신도시 쪽만 한 5000명 정도가 늘었는데 우리 내부의 이동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 증가와 또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한 1000명 이상.
-1000명.
-이렇게 늘었는데 2026년 정도까지는 계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이렇게 보고, 특히 웅상 쪽도 지금 새로운 아파트의 입주가 또 이렇게 되고
하게 되면 외부의 유입되는 인구를 비롯해서 좀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이렇게 보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역마다 인구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데.
-그렇죠.
-그래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제 출생, 이게 정말 인구 절벽 시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출산, 이 부분만 좀 우리가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서 해소해 나간다면 양산 같은 경우는 또 특히 젊은 도시고 이래서 인구 증가의 속도가 좀 더 빨라질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그렇군요.
-또 우리 행정도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다시 뛰는 양산을 계속 강조를 하고 계신데 달리기를 잘하려면 당연히 힘도 필요하겠고요.
또 지치지 않는 지구력도 따라줘야 되겠고 여러모로 필요한 것들이 많으 텐데.
만약에 이 시정을 달리기에 비유를 좀 하자면 지금 양산은 어느 정도 코스를 지나가고 있다고 보세요?
-결국 민선 기간 동안에 이루는 어떤 사업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은데 그렇게 봤을 때는 지금 스타트에서 출발을 해서 한 30% 이상을 지금 달려가고 있다.
지금 이제부터 속도를 해서 가속력을 붙일 수 있는 그런 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부분들이 낙동강 프로젝트 중에서 황산공원의 복합 레저 사업, 그다음 웅상의 회야강 르네상스, 이런 사업.
특히 우리 기업을 시로 유치를 하기 위해서 기업 유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라든지 의료 이런 쪽으로 해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속도감 있게 진행이 될 수 있는 걸로 봤을 때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나갈 수 있는
30%에서 40% 이쯤 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군요. 시장님 더 바빠지시겠습니다.
-올해는 정말 바쁠 것 같아요.
-낙동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지난 11일에 낙동강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협의체 형태로 계속 있었는데 협의체와 협의회라는 게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협의체 구성을 우리 6개 지자체에서 구성을 했죠.
구성을 해서 1년여, 2022년 10월에 협의체를 구성을 하자는 데 합의를 보고 양산을 비롯해서 김해, 북구, 강서, 사하, 사상 이렇게 해서 6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을 하였는데.
공식적인 기구로, 법적인 기구로 이렇게 보면 됩니다. 행정적인 법적인 기구로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7일부로 협의회로 법적인 기구로 등록을 했죠.
등록을 해서 이제는 사업을 하는 데도 힘을 받아서 이렇게 해갈 수 있도록.
특히 우리 도, 광역단체, 우리 경남도와 부산시의 단체장님께도 보고를 드렸고 또 광역단체에서의 그런 도움도 받고, 특히 중앙부처 쪽으로 우리의 사업들을 건의를 하고 또 도움을 받고 해 나가는데도
법적인 기구로서의 힘을 받아서 해나갈 수 있는 그런 동력을 만들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제 속도에 추진 속도를 받으면 되는.
-네, 그렇습니다.
6개 지자체가 각자의 사업들이 또 구상을 하고 있는 것이 있고, 우리가 공동으로 해나가야 될 사업들은 궁극적으로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우리가 많은 고려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낙동강, 강이라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왔지 않습니까?
자연과 강과 인류의 역사 문명이 함께 어우러져 왔기 때문에 특히 낙동강이 지금 우리 KNN에서도 물관리를 하면서.
-맞습니다.
-낙동강에 많은 심의를 하고 있는 것처럼 거기에도 우리 협의회에서 함께 공동 사업을 추구해 가면서 만들어 나가야 될 공동 과제도 있습니다.
문화, 체육, 이런 부분들을 공동사업에도 물론 담고 있습니다마는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시켜 나가고 보존해 나가는 데도 우리 낙동강 협의회에서 해 나가야 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지류, 지천 사업들은 특히양산이라든지 김해 같은 경우 상류에 해당되는 부분에서는 지류, 지천에 수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본류인 낙동강의 환경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류, 지천 사업에서는 저질 개선을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입수에 대한 관리, 또 유지수에 대한 관리 이런 부분들도 같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거기에서부터 수질의 상태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해나가고 특히 이번에 부산과 치수 부분이 낙동강에서 식수원으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여름에 녹조 부분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치수탑을 새로 이번에 구축하게 됩니다.
이런 것은 하절기에 특히 녹조가 발생되는.
-고민이 많죠.
-이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건 심층으로 들어가게 되면 녹조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이 되는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부산시에서 하면서 우리 양산시도 같이 하는 공동사업을 해나가고 있거든요.
2025년까지 완료하도록 해서 이 사업에 들어갑니다만 부산에서 1일 84만 톤, 우리 양산에서도 12만 5000톤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거라든지 에코로봇이라든지.
-그렇죠.
-이런 부분들도 추가로 녹조 제거를 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공동으로 같이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서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일들이다.
-그리고 6개 지자체가 함께 문화나 관광에 있어서도 힘을 맞춘다고요.
-6개 지자체가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고요.
그리고 스탬프 투어라고 해서 각 지역을 투어할 때는 스탬프를 활용해서 같이 하는 공동사업으로 하는, 궁극적으로
축제도 공동 축제까지 앞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자 지역에서 낙동강을 끼고 있는 둔치를 이용해서 축제장, 행사들이 많이 있죠.
이걸 종합해서 통합문화행사로까지도 계획을 가지고 해나갈 것이고요.
특히 체육행사 같은 경우에는 파크골프는 각 지역마다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김해에서 공동으로, 김해에서 주최해서 행사도 가진 바 있습니다마는 각 지역별로 체육행사도 우리가 공동으로 만들어 나가서 하는 것이라든지.
앞으로 유람선 계획이,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까지가 계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은 각 지역마다 유람선이 돌면서 함께 공유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관광자원으로서 쓸 수 있도록 특히 낙동강의 선셋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럼요.
-각 지역마다 이런 것도 우리가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각 지역에서 나오는, 같이 협의해서 만들어 나간다면 좋은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 양산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고 또 오고 가고 그런 것들 기대가 됩니다.
시장님, 올해 신년사 살펴보니까 밸런스 양산에 화두를 두셨습니다.
이걸 압축 요약해서 한마디로 정리해 주신다면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크게 6개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동서 간의 균형입니다.
우리 웅상 지역에 동부 지역과 신도시 물금을 끼고 있는, 동서 간의 균형, 이게 동서 간의 균형이고요.
신구 간의 균형, 신도시와 원도심 여기에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고 그다음 도농 간의, 도시와 농촌, 결국 거기에는 중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신구도 거기에다 큰 틀에서. 그다음에 교육의 균형 또 복지의 균형, 이런 식으로 6개 밸런스 사업.
우리 양산은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골고루 혜택을 받고 어느 지역이 상대적으로 비교 열위에 있다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밸런스 양산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아까 이야기했던 6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거기에서 균형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양산시민은 어디에 있더라도 어느 지역에 있더라도
골고루 지역 간의 편차가 없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이것이 우리 밸런스 양산의.
-그렇군요. 균형 발전이라는 게 국가적인 아젠다이기도 하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현 정부에서도 하고 있는 아젠다가 균형 발전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처럼 그렇게.
-또 이어서 퍼스트 웅상도, 퍼스트웅상을 실현하는 것도 시장님 주요 공약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1단계, 2단계까지는 진행이 완료되었고요, 지난해 연말로써.
천변으로 해서 소남교까지 이 구간에는 시민들이 아늑하게 거닐 수 있는 길로 조성하였고요.
하천 기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4단계로 들어갈 부분은 주진천 합류부에 들어가는 벽천을 비롯해서 빛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이게 4단계로 들어갈 것이고 그래서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는데
지난해 연말에 현장 투어도 하면서 우리 시민들과 현장을 확인하면서 상당히 기대에 부풀어져 있으면서 만족감도 느끼면서 울산의 생활 공간을
윤택하게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1단계, 2단계까지는 이미 완료가 됐고.
-마무리가 됐고.
-3단계, 4단계가 내년에 들어가고 그렇게.
-올해 안에 마무리가 된다고 말씀이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3단계, 4단계까지는 올해 안에 마무리를 할 겁니다.
-또 용당역사지구 밑그림도 잘 그려졌다고 하던데요.
-그게 용당역사지구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지역인데 굳이 단계를 구분하자면 5단계로 보면 됩니다.
5단계는 거기하고 평산덕계지구 문화공간 확보하는 것인데 거기는 용당역사지구는 기본 인프라까지는 우리 관 주도로 할 것이고.
민간사까지 가지고 와서 만들려고 하고, 민간 투자 쪽으로 유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의 역사성과 또 우리의 자연, 우리의 문화 이것을 함께 거기에 담아서 문화 공간과 역사 공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러면서 거기에 위락단지를 하면서 민간사업으로 유도할 겁니다.
유통까지 같이 가져갈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기 때문에.
5단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이미 밑그림은 다 나왔습니다.
-지금 KTX가 물금역에 정차한 지가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이용을 많이 하고 있나요? 어떤가요?
-지금 평일에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말 같은 경우, 금요일부터는 주말로 치죠.
금, 토, 일은 주말로 보고 이러는데 평일에는 1일 8회 해서 상행선 4회, 하행선 4회, 이렇게 해서 8회 정차를 하고요.
주말에는 금, 토, 일은 6회, 6회, 12회. 이렇게 정차를 하는데 그러니까 평일은 이용객 수가 한 대충 8, 900명 정도. 900명 가까이 이렇게 하고 휴일인 경우에는 1100명, 1200명까지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우리 대학 병원을 중심으로 한 우리 부산대 우리 대학 병원이 거기 있고 물금 신도시 쪽에.
그것도 그렇지만 우리 기업인들도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고 특히 우리 황산공원이 앞으로 복합 레저 공간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방객들이 거기 관광하러도 많이 이용될 것으로.
그렇게 봤을 때는 앞으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이렇게 저희가 예상을 합니다.
그래서 코레일 측과도 철도 공사 측과도 협의를 앞으로 계속해 나가야 하는 부분인데 그래서 내가 전 차를, 내가 전 양을 다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점진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할 부분이다.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1일 한 1000명 정도가 이용을 한다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00명. 지금.
-앞쪽은 이미 역세권으로써 상당한 생동감이라든가 이런 게 확연하게 달라져가고 있는, 한 달여 사이에 보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가요? 또 지역민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목소리도.
-많이 이용합니다.
-굉장히 반길 것 같네요.
-굉장히 반기죠.
-그렇군요. 정차 수에 비해서 그 정도 이용객은 앞으로 정말 더 기대를 많이 해 볼만 합니다.
그럼 도시 철도 양산선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금 현재 2026년에서부터는 정상적으로 운행되는 걸로 지금 추진 중에 있거든요.
있는데 거의 한 90% 정도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금 구간별로 우리 사송 신도시 구간이 아직 좀 약간 미흡한데 그쪽에만 속도를 내게 되면 2026년에서부터 정상 운행되는 데는 큰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차질 없이.
-지금 국비 지원 사업이다 보니까 예산 확보가 제일 큰 문제인데 이것만 잘 정치권과도 그렇고 중앙 부처와도 그렇고 잘 협의해서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
계획에 큰 차질이 없을 걸로 그렇게 지금 보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또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를 하신 게 골목상권 활성화입니다.
또 어떤 세부 계획들이 나왔나요?
-무엇보다 지금 경제, 또 그중에서도 우리 서민 경제, 우리 골목상권의 활성화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시장 경제, 우리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장 경제가 같이 연결이 됩니다마는 이제 영어를 굳이 동원을 해서 저희가 그 타이틀을 잡았습니다. 3로컬이라고.
-3로컬.
-로컬 커뮤니티, 로컬 매니저, 로컬 크리에이터.
이렇게 해서 행정적으로 뒷받침을 해 주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그 의미에서 로컬을 저희가 가져왔습니다.
한 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 주어서 또 매니저라든지 크리에이터, 이런 거는 인적인 어떤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매니저, 크리에이터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맨파워를 뒷받침을 해 주어서 어떤 공동체, 우리 지역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서 내가 그렇게 지금 뒷받침하면서 우리 양산시 전역에 크게 나누면 16개 권역의 상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역별로 다 이렇게 하게 되면 한 전체 한 3600여 상가가 권역별로 16개 상권으로를 이렇게 유지되어 있고 그 지역별로 공동체를 만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로컬 커뮤니티를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해서 거기에 매니저와 크리에이터라는 이런 이름으로 해서 뒷받침을 해 주고 또 공모 사업 같은 것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해서 서로
간의 경쟁도 이렇게 부추기고 이렇게 해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지역 상권이 우리 권역별로 우리가 한번 살려 보자, 한번 해 보자는 의욕을 부추길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뒷받침을 해 주어서 우리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지난해 이렇게 쭉 전국에 벤치마킹을 잘 되어 있는 내가 전주도 가 봤고 이렇게 지역별로.
-직접.
-중소도시이면서 나름대로 의욕 있게 잘하고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런 데 벤치마킹을 이렇게 해 왔습니다. 그걸 제대로 접목해 보자.
이렇게 해서 올해는 우리 소상공인 연합회에도 굉장히 활성화할 겁니다.
그래서 소상공인 연합회가 그 중심에 서서, 해서 지역별로 내가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하나의 설루션이 되어서 이렇게 뒷받침해 줄 것이고 또 지역은 지역대로
거기에서 아까 이야기했던 로컬 커뮤니티, 로컬 매니저,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이런 어떤 제도하에서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3로컬 이름을 지어서.
-그렇죠.
-뒷받침해 주는 그런 정책을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젊은 인력들에게도 기회가 많이 갈 수 있는, 아무래도.
-우리 청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죠.
-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드는 것도 그 과정에 담겨 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해마다 연초에 출연자분들을 모시면 보통 신년 대담 형식으로 덕담도 주고받고 이렇게 진행을 하는데 올해는 또 큰 이벤트가 있지 않습니까? 총선이라는.
그래서 출연자분들께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양산 발전을 위해서 이번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졌으면 하는 공약이 있다면 시장님이 좀 제시를 해 주시죠.
-후보별로 아마 공약을 많이 들고 나올 것으로 압니다마는 공통 과제이기도 하고 또 저희 밸런스 양산의 화두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마는 우리 동서 간의 1028 지방도를 국도화시키는 거거든요.
그래서 도에서는 지사님의 공약이기도 하고 제 공약이기도 하고 모든 지금까지 또 국회의원들께서도 그런 공약을 했던 부분인데 올해는 꼭 이거를 공동 의제에다가 담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걸 지금 국토부에까지 국도화시키기 위해서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마는 1028 지방도를 국도화시켜서 터널화 사업을 시키는 것.
이걸 우리 공동 사업으로 좀 우리 국회의원 후보들께서 이렇게 담아서 같이 해 준다면 제일 큰 우리 밸런스 양산에서도 그렇고 우리 지역의 활성화,
특히 우리 동서 간의 단절되어 있는 이 부분을 우리 경제의 활성화에도 제일 좋은 하나의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또 지역이 하나 되는 데도 제일 좋은 인프라가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반영되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보시면서 새해 시청자분들께 덕담도 좋고요.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죠.
-연초가 되면 사자성어 같은 걸 이렇게 가져와서 인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 올해 적토성산. 이런 것을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흙을 모아서, 흙을 모아서 산을 만든다. 모을 적 자에다가, 모을 적 자에다가 흙 토 자에다가 이룰 성 자에다가 뫼 산 자.
이렇게 해서 적토성산을 이렇게 한번 내걸어 봤습니다마는 티끌 모아 태산이다.
이런 뜻도 담겨 있고 차근차근하게 만들어 가면서 지금 이루고자 하는 이런 일들을 한꺼번에 막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런 심정으로 또 그동안에
어려워 왔던 것을 한꺼번에 다 만회하려고 하는 것도 안 될 것이고 이 좋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해서 차근차근하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모아가서 올해는 우리가 꼭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다 이룰 수 있는 이런 우리 한 해가 되고 또 어려웠던 그런 것을 또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또 우리 시민들이 하나로 만드는 이런 것도 올해
특히 선거를 하고 나면 좀 이렇게 극단화될 수 있는 양극화될 수 있는 부분들도 이걸 다 품을 수 있는 그런 것도 되고 하는 것이 적토성산을 하는 마음으로 올해 함께 우리 시민들과
우리 양산 시정을 만들어 갑시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시장님께 말씀하시는 밸런스 양산. 이게 또 한쪽에서만 열심히 한다고 이루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적토성산과 좀 맥락을 함께하는 게 아닌가.
다 같이 힘을 조금씩 모아 보자, 이런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새해부터 또 출연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워토크는 여기서 인사드리고요.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