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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은밀하개(犬) 위대하개(犬)! 경찰견종합훈련센터

등록일 : 2023-12-26 16:56:27.0
조회수 : 570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십니까? 네모세모 공식 정보남 편정택입니다.
-정보 여왕 박규리입니다.
-올해도 이제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며칠 안 남았어요.
규리 씨는 연말 계획 혹시 있으십니까?
-저는 가수이다 보니까 공연 계획도 있고요.
또 연말이 되면 한해 고마웠던 분들을 위해서 또 선물도 준비하고 그럴 예정이에요.
-고마운 분들을 위해서 선물도, 제 것도.
-어떻게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럼 오늘의 네모세모 첫 번째 소식부터 전해드릴까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우리 곁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되고 있는 반려견.
하지만 이렇게 귀엽고 애교 많은 반려견만 있는 건 아니죠?
-맞습니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사람을 돕는 특수목적견도 있습니다.
범죄 예방이나 범죄 수사에서 활약하는 경찰견, 군견이 있고요.
또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에 활약하는 구조견.
또 보안 유지를 수행하는 감시견,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안내견까지 든든하게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수목적견이 되기까지는 먼저 신체 조건이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또 본능을 억제하고 고된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경찰견을 전문적으로 훈련하는 센터가 있다고 해서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 반려동물 훈련법과는 달리 특수한 방법으로 훈련하고 있다는 경찰견 종합훈련센터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설) 때로는 공격적이고 때로는 섬세하게 고도의 집중력으로 어려운 환경 속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일등 공신, 경찰견.
은밀하게 위대하게 진행된다는 특수목적견의 훈련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대한민국의 경찰견은 여기서 탄생합니다.
-브루노, 잘 잤어?
-(해설) 사람을 반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개의 모습인데요.
-잘 잤어? 안 추웠어?
-(해설) 서로 긴 밤의 안부를 물으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니 오늘 컨디션도 최상. 브루노, 오늘 훈련도 잘 부탁해.
-가자.
-(해설) 훈련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애교 많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눈빛부터 달라진 모습. 우리가 알던 브루노 맞니? 그 이후에는.
-(해설) 경찰견 훈련센터에서는 입교하자마자 훈련적응 교육과 핸들러와 라포르 형성, 사냥 본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되는데요.
이 훈련을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면 이제 본격적인 인지 훈련이 진행됩니다.
-(해설) 브루노가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인지 박스 안에 폭약을 숨겼습니다.
과연 4개의 박스 중 폭약의 냄새를 인지하고 폭발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모든 박스를 한 번씩 탐색하더니 이내 폭약이 든 박스 앞에 앉으며 폭약을 찾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옳지, 굿.
-(해설) 고민할 것 없이 한 번에 찾아낸 브루노.
-이 정도는 저한테 껌이라니까요.
-(해설) 실제 우리가 생활하는 장소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훈련장.
때문에 더욱 섬세한 탐색은 물론 현장에서도 거부감 없이 바로 투입될 수 있다는데요.
과연 이곳에서도 폭약을 찾을 수 있을까요?
-찾아.
-(해설) 방 안 구석구석 내 코가 안 닿는 곳은 없다.
기초 훈련과는 다르게 이곳저곳의 냄새를 신중하게 탐지하는 브루노.
이번에도 주저 없이 폭약을 찾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어김없이 폭약이 숨겨져 있다.
-굿 보이. 옳지.
-(해설) 실제로 16주간의 훈련을 잘 받고 퇴소했지만 공항에 들어가는 걸 싫어해 현장 투입에 실패한 견이 있는데요.
다시 핸들러와 입교해 천천히 적응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사례도 있습니다.
때문에 현장의 모습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해 훈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해설) 요즘 마약 때문에 세상이 떠들썩한데요.
그래서 이 훈련은 꼭 필요하답니다. 마약 탐지 훈련을 진행할 견 이름은 아미고이고요.
작년에 네덜란드에서 선발되어서 들어왔고 마약 은닉 장소인 사무실이나 가택 등 마약 현장에서 마약을 찾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마약 탐지 훈련 또한 이곳에서는 실제 마약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항만이나 공항을 통해 마약이 들어오기 때문에 훈련도 그 장소와 비슷하게 조성된 곳에서 진행되는데요.
이 수많은 마네킹과 캐리온 중에서 마약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아미고, 역시 거침없이 탐색을 이어가는데요.
이내 마약을 찾았다고 신호를 주는 아미고.
캐리온 속을 살펴보니 저 안에 숨겨져 있는 마약 발견.
-오케이. 옳지, 잘했어. 옳지, 잘했어. 옳지, 잘했어. 옳지, 잘했어.
100점 만점에 99점을 주고 싶습니다.
아미고, 잘했어. 옳지.
-(해설) 이대로 그냥 넘어갈 네모세모 팀이 아니올시다.
대마를 숨긴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거 절대 못 찾을 것 같은데요.
제가 오늘 아침에 향수도 뿌리고 왔는데 제아무리 아미고라도 이건 좀 힘들 것 같은데요.
아미고, 찾아!
-(해설) 역시 거침없는 발걸음. 자신만만하게 향한 곳은?
-거기야? 거기 아닌데?
-(해설) 여기서 수상한 냄새가 났다니까요.
-아미고, 찾아!
-(해설) 다시 도전해 보는 아미고. 이번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탐색을 하더니 확신의 신호를 줍니다.
-굿.
굿.
굿.
오케이.
굿.
잘했어.
옳지, 잘했어.
옳지, 잘했다.
옳지, 잘했어.
-(해설) 이처럼 반복적인 훈련으로 오반응 실수를 점점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설) 기초적인 훈련만 제대로 습득하면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경찰견.
이번에는 조금 공격적인 훈련이 시작됩니다.
핸들러의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범인을 향해 바로 달려드는 요다.
거칠게 저항해도 절대 놓지 않는 집념. 이 역시 핸들러의 신호가 떨어지고 그제야 공격을 멈춥니다.
-(해설) 절대라고요? 과연 간식을 눈앞에 두고도 그럴 수 있을까요?
-옳지. 굿 보이.
-(해설) 핸들러의 신호에 따라 공을 제압하고 바로 옆의 간식으로 유혹해 보지만 살짝 눈이 흔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공에 집중하는 요다.
-(해설) 간식의 유혹을 이겨낸 당신을 진정한 경찰견으로 인정합니다.
경찰견은 범인이 남긴 증거물이나 실종자 수색에도 투입이 되는데요. 우선 찾아야 하는 물건의 비슷한 냄새를 맡게 한 뒤에 그 냄새를 따라 추적하는 지코.
뭔가 헷갈리는지 잠시 주춤하더니. 이내 곧 속도를 올립니다.
-발견.
-(해설) 지코의 신호에 따라 보닛을 살펴본 결과 범인의 흉기 발견.
-(해설) 핸들러와 훈련견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 관계가 형성이 돼야 비로소 현장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답니다.
-이 레트리버는 현재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가정견이나 안내견으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해설) 특히 사이즈가 작은 USB 같은 경우 이를 찾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찾아.
-(해설) USB와 SD카드 같은 디지털 전자 장치에는 과열을 막기 위한 특정 화학 물질이 발라져 있는데요.
이 화학 물질에서 나오는 냄새를 인지하고 찾아내는 겁니다.
-오케이, 옳지.
굿 보이!
굿 보이, 옳지!
옳지, 옳지, 옳지!
굿 보이.
-(해설) 귀엽게 생긴 외모와 달리 뛰어난 후각을 자랑하는 맥스.
-(해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훈련이 끝나면 오직 핸들러와 훈련견만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매일 산책을 통해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하는데요.
-(해설) 훈련이 진행되는 16주, 기본 훈련은 물론이고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각자의 특성을 끄집어내다 보면 생각보다 짧은 기간이라고 합니다.
-(해설) 이곳 센터 견사에는 훈련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은퇴한 경찰견들도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평균 8년을 근무하고 민간으로 무상 분양되고 있는 은퇴견들.
하지만 보통 분양이 되는 나이가 훌쩍 넘어 분양 되는 경우가 드물답니다.
-16주라는 과정이 엊그제 같은데 그 과정을 거쳐서 8년이라는 기간을 특수 임무견으로서 활동하다가 이제 일반 가정으로 갔으니까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해설) 사람 대신 사건 현장에 투입돼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경찰견.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모습이 대견하고 정말 든든한데요.
앞으로도 사고 없이 건강하게 맡은 바 잘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충성.
-저는 사실 특수 목적견하면 타고 나는 게 다인 줄 알았어요.
그게 가장 중요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체계적이고 힘든 훈련을 하고 있는 우리 특수 목적견들 봤습니다. 너무 든든하네요.
-저는요, 훈련받을 때 또 저렇게 진지하게 훈련받다가 훈련이 끝나고 나면 우리들의 반려견, 그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게 너무 인상 깊더라고요.
-든든하면서도 아주 흐뭇한 모습이었고요. 규리 씨, 우리 경찰견이 우리나라에 처음 언제 도입됐는지 혹시 아세요?
-글쎄요, 오래전부터 관련 기사가 있었고 영화를 통해서도 봤고 경찰견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 도입됐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거든요?
-생각보다 오래됐더라고요. 1973년입니다.
당시에는 수사견이라는 이름으로 후각이 뛰어난 개의 특징을 살려서 현장에 투입됐다고 하네요.
-그러면 주로 후각을 살려서 이렇게 사람이나 어떤 물건을 찾는 데 도움을 줬겠네요?
-맞습니다. 처음에 주 임무는 실종자 수색이었는데 지금은 폭발물 수색, 인명 구조, 공항 검역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경찰견 종합 훈련 센터에서 마약 탐지견 양성 프로그램도 개설된다고 합니다.
-정말 요즘 마약 사건 끊이지 않잖아요. 그런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만난 아미고가 마약 탐지견
양성 과정 프로그램에서 다른 견들에게 시범을 보이는 교관 역할을 한다니까 그것도 참 기대가 되네요.
-정말 보니까 역시나 훈련받는 모습이 비상하더라고요.
-맞습니다, 아미고는요. 이미 전국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제9회 관세청장 배 탐지견 경진 대회에서 10분 안에 창고에 숨겨둔 마약을 가장 많이 찾아내서 탐지견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미고 같은 마약 탐지견은 후각이 발달해서 0.1g 수준의 마약도 찾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마약도 그렇고 실종자도 그렇고 사람의 눈으로만 어떤 것을 찾아내기가 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든든한 우리 경찰견들이 활약해서 한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그렇죠? 경찰견들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궁금해진 게 있는데 우리 규리 씨, 혹시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해 보신 적 있으세요?
-저 있잖아요. 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나갔을 때 완전군장이라고 하나요?
-네, 완전군장.
-그거 하고 진짜.
-그 무거운걸.
-정말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사람의 한계를 느꼈어요, 이렇게 죽겠구나. 저는 느낀 적이 있어요.
-갑자기 네모세모 시청하고 있는 전국의 장병들께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도 있으세요? 우리 규리 씨처럼 나의 어떤 한계, 나의 도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분 많으실 텐데 오늘 만나 볼 주인공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분들입니다.
어떤 싸움에서 승리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한계를 깨고 나아가면 밝은 빛이 반기고 한계에 갇히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편견을 부수며 당당하게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승리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도전과 열정 그리고 목표만 있다면 우리에게 한계란 없다.
매일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승리하며 성장하는 이들, 도전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포츠 삼인방,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 이곳은 대구에 있는 장애인 체육센터인데요.
오늘의 주인공들, 여기서 매일 체력 단련을 한다네요.
운동에 대한 마음을 표현이라도 한 듯 붉은색 티를 입은 오늘의 첫 주인공, 유희준 역도 선수입니다.
정말 열심히 운동 중인데요. 유희준 선수는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셨나요?
-(해설) 2019년 처음 대회에 출전했을 때부터 동메달 세 개를 획득한 유희준 선수는 매년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금메달 두 개,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렇게 매년 수상하는 비결이 뭐예요?
-운칠기삼?
-운칠기삼, 운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죠.
-(해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정해진 운동량을 완수한다는 유희준 선수.
역시 꾸준히 노력하는 자를 이길 방법은 없죠.
보이지는 않지만 온 감각을 동원해 바른 자세로 운동 중인데요.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는 걸 보니 운동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인 것 같아요. 혹시 나만의 운동 방법 있으세요? 설정을 몇 개를 해 놨어요.
이렇게 예를 들어 스쿼트, 데드할 때는 이것을 열어서 하고.
제가 그때그때 하기가 조작이 힘드니까 이제 한 번 저장을 해 놓는 거죠. 그러면 이걸 열어서 그때그때 소리 나는 대로 하면 되니까.
-이거 하면 돼요, 이걸.
-비었습니까?
-네, 비었어요. 익스텐션.
-(해설) 힘들어 보이는데,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나요?
-솔직히 없어요.
-진짜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몰라도, 저뿐만 아니고 장애인이잖아요?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기 때문에.
운동은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게 몸에 배서 그냥 그렇게까지는 생각 든 적 없고 반대로 아, 운동 안 되네.
-오늘 좀 안 풀리네?
-오늘 좀 무게 안 되네. 그런 적은 많죠.
-(해설) 이 정도면 정말 뼛속까지 체육인 아닌가요?
시력을 잃기 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 왔던 터라 체력은 기본이요, 운동을 즐기는 마음은 항상 금메달인데요.
누구보다 성실하고 유쾌하게 운동하는 유희준 선수에게 얼마 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 기업의 장애인스포츠팀 창단 멤버가 됐다는 사실.
저도 사실은 거의 9년 전까지 직장생활을 했었어요.
하다가 이렇게 되니까, 다시 어떤 사회의 일원으로 하기가 참 힘들어요, 장애를 가지고는.
그런데 이렇게 하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해설) 또다시 직장에 소속돼 사회생활을 하게 될 줄은 몰랐던 유희준 선수.
할 수 있는 운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게 밥벌이가 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 감사할 뿐이라는데요.
그런 그가 더욱 열정적으로 운동에 매달리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저도 지금 운동하는 이유가 처음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도 이제 원래도 약간 눈이 안 좋았지만, 나중에 알게 됐지만 원래 눈이 좀 안 좋았었거든요.
나중에 장애 병명을 알았는데 어쨌건 우리가 그러잖아요.
900냥이잖아요, 눈이, 1000냥 중에? 100냥은 지켜야 할 거 아닙니까? 그 마음으로 지금 운동을 하는 거예요.
-(해설) 오늘의 두 번째 주인공, 이영훈 선수입니다.
보기에는 왜소해 보여도 역도부의 젊은 피.
앞으로도 기대되는 유망주인데요.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경험과 실력을 열심히 쌓아가는 중인 이영훈 선수는 매일 한계를 넘어서는 운동으로 불태우고 있습니다.
-(해설) 말라 보인다고 얕보지 마라!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열심히 다진 이영훈 선수.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당당하게 동메달 세 개를 획득했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그런데 어떤 계기로 역도를 시작하게 됐나요?
-(해설) 역도라는 종목 앞에 그리고 수많은 사람 앞에 서는 게 두려웠다는 이영훈 선수.
하지만 그 두려움을 깨고 나오니 누구보다 당당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다는데요.
역시 승리 드라마의 주인공답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은 운동장.
역도 선수들의 운동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데요.
열심히 공을 굴리고 계신 이분은 이진희 론볼 선수입니다.
론볼이라는 종목, 생소한데, 어떤 계기로 론볼 운동에 빠지셨나요?
-처음에는 병원에서 한 5년을 있었어요. 5년을 있다가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까 론볼이라는 게임이 장애인한테 가장 맞는 경기라고, 그런 게임이 있다고 한번 가 보자.
그래서 와서 그날부터 계속 열심히 왔었어요.
-(해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론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요?
작년에는 메이저대회를, 몸이 불편한데도 메이저대회를 네 군데 다니면서 좋은 기량 향상도 보였고 내년에는 전국체전에 대비해서 지금 날씨 추운데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든 사람한테 내가 아픈 거로 인해서 피해를 주는 게 너무 싫어서 저 스스로의 발전, 나의 발전과 이런 내 스스로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한 것 같아요.
-(해설) 할 수 있어. 내가 가진 힘을 믿으니까.
매일 이진희 선수가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말인데요.
장애의 벽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희망이 되겠죠?
-안 맞았네. 표적구라는 공이 있는데 저 공에 이 공을 굴려서, 큰 공을 굴려서 가까이 가는 게 점수예요.
-(해설) 론볼 경기 방법은 컬링과 유사하지만 표적이 되는 공인 잭을 먼저 굴려 놓고 근접시켜서 겨루는 방식입니다.
-선발이 되고 나가서는 2년 차 될 때. 1년 차 넘고 2년 차 될 때 내가 금메달을 땄었거든요.
-2년 차면...
-그래서 그 성취감이 아직까지도, 그 기분이 아직까지도 있어요.
-(해설) 아프기 전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는 이진희 선수.
하지만 불편한 몸으로 무언가를 이뤄낸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됐을 뿐 아니라 운동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다는데요.
-(해설) 아마 론볼이라는 운동을 몰랐다면 불편한 몸으로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여전히 부정적으로 살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팠던 계기가 사회와 소통하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약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본인과 비슷한 상황의 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요?
-(해설)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바람이나 목표는 뭐예요?
-국가 대표를 한번 하고 싶어요.
-국가 대표. 그리고 메달은 하늘에 맡겨야죠.
-(해설) 한계와 싸우는 건 누구나 힘든 일이죠.
하지만 그 힘든 순간을 극복했을 때의 짜릿함과 시원함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법.
한계와 싸워 당당히 승리한 오늘의 스포츠 삼인방.
누구보다 빛나는 땀을 흘리며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될 여러분의 도전과 승리를 응원합니다.
-정말 박수 한번 보내드리고 싶네요. 스포츠라는 게를 정말 쉽지 않은 분야거든요.
특히나 대회에 나가서 메달까지 획득을 하셨다고 하니까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승리의 결과죠.
아무런 부상 없이 좋은 성적 거두신 우리 선수 여러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유희준, 이영훈, 이진희 선수. 모두 누구보다 열심히 매일 단련 중이신데요.
원래도 우수한 선수들이기는 했지만 이번에 한 그룹의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해서 멤버가 되면서 더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좋은 소식이에요.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잖아요.
아마 앞으로 운동에만 전념해서 더 좋은 스포츠 활동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팍팍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잖아요.
이제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체력도 한계에 다다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의 선수들, 잘 보고 왔는데요.
장애라는 벽과 편견을 넘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지면 더 힘을 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네모세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소식, 여행 소식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어디로 한번 떠나볼까요?
-오늘 떠나볼 곳은요.
무수히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섬들의 고장이자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다채로운 관광지를 자랑하는 곳 통영인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힐링의 여행지 통영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조장길입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통영, 어떤 모습이죠?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바다, 한국의 나폴리.
하지만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새로운 통영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시죠.
-(해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통영은 잊어라.
아름다운 바다와 다채로운 관광지 대신 삶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수많은 힐링 스팟들.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 만점, 힐링 여행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푸릇푸릇, 초록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곳. 산 중턱에 자리 잡은 한 농원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힐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답니다.
-잠깐만요, 잠깐만요, 잠깐만요. 뭐 하시나요, 방역이 아무리 이게 중요하긴 하지만 소독을 저한테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이건 소독이 아니고 피톤치드 에어샤워라는 거예요.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 거죠?
-이거는 외부에서 묻어온 먼지라든가 해충 바이러스를 털고 숲에 가서 해충 퇴치 역할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는 어떤 곳이길래 들어오자마자 이런 시스템이 있는 거예요?
-여기는 편백숲 길을 맨발로 힐링하는 곳이라서 오시는 분마다 무조건 이렇게 기본으로 하고 숲에 들어갈 거거든요.
-(해설) 편백숲 길을 걷기 위해서는 피톤치드 샤워는 무조건 필수.
-정글을 헤쳐 나가는 그런 느낌이 납니다.
-(해설) 꼬불꼬불 숲길을 걷기 위해서는 숲속 이용 방법을 미리 알아야 하는데요. 숲속 이용 방법 영상을 봐야 돼요.
그래서 숲에 들어가면 다양한 체험 거리가 있어요. 해먹도 있고 냉족욕도 있고 그런 체험들을 다양하게 돌아서 마지막에 안에 들어와서 편백 따뜻한 족욕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좋아하세요.
-(해설)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미륵산 중턱에 위치한 편백나무 숲.
이곳에서는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편백 숲길을 맨발로 걸어 다닐 수가 있는데요.
장길 씨, 맨발로 걷는 기분 어떤가요? 얼른 알려주세요.
-느낌이 이상해요. 맨발로 이렇게 걷는다는 게 낯서네요. 느낌이 굉장히 낯섭니다.
-(해설) 이왕 맨발로 걷는 거, 신나게 양말까지 벗어 던지고 길을 나선 우리 장길 리포터.
피톤치드 공기가 뿜어져 나오는 숲에서 다양한 힐링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거추장스러운 신발은 벗어 던지고 맨발로 흙을 밟으면서 편백숲의 정기를 느껴봅니다.
또 이곳은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여행지로 선정된 곳인데요.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이번에는 피라미드와 똑 닮은 구조물에서 기체험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기분이 어때요? 맨발로 이렇게 걸어 다니는 거?
-좋기는 한데 코가 뻥 뚫려서 기분은 좋은 것 같아요.
-(해설) 비닐하우스처럼 생긴 여기는 어떤 곳일까요?
-들려요? 들려요? 들리세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해설) 바로 천연 피톤치드 공기를 마시면서 미세먼지를 치유할 수 있는 돔인데요.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기관지가, 또 폐가 약하신 분들에게 딱 좋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쉼 없이 걸었다면 해먹에서 잠깐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따스한 햇살 맞으면서 해먹에 누워 있으니 마치 잠자는 숲속의 왕자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인데요.
공기도 좋고 햇살까지 따스하니 불면증 저리 가라입니다.
-여기는 침대가 있네요? 굉장히 누워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숲에서 이렇게 누워보는 체험 언제 해보겠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저는 부산에서 왔습니다.
-부산에서. 저는 사실 오늘 맨발 걷기 여기 처음 와봤거든요. 어떠세요?
-여기 되게 냄새도 좋고 실제 맨발로 걸어 다닐 수도 있고.
-통영.
-(함께) 힐링하러 오세요!
-(해설) 개운하게 낮잠도 잤겠다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마지막 체험 존까지 거침없이 맨발로 걸어보는데요.
폭신하게 밟히는 톱밥이 발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톱밥이 있는 숲속 길을 걸으니까 저도 모르게 건강해진 그런 기분도 들고요.
몸과 마음이 개운해졌다, 이런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이제 코스의 마지막인 족욕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서 제 쌓인 피로를 한번 싹 씻어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마지막 맨발 체험의 끝판왕, 바로 족욕인데요.
걷는 동안 고생한 발에 뜨거운 물로 쉼을 선사합니다. 오늘도 걷느라 고생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어떤 향으로 정화해서 나의 노폐물들이 싹 빠져나가는 느낌. 너무 힐링입니다.
이게 말 그대로 힐링이에요.
-통영 여행을 마지막으로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통영은 힐링 여행으로 딱이야!
-딱이야, 딱이야, 딱이야!
-(해설)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톤치드로 힐링했다면 이제 든든하게 속을 채울 차례죠?
-남자한테 좋은데, 진짜 좋은데. 옆에서 막 지금 남자의 힘이 막 느껴집니다.
장어의 힘이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지금 옆에 장어가 있는데 이게 어떤 장어입니까?
-통영 장어라고요. 일반 장어하고 육질도 좀 차이가 있고 구우면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게 있고 맛이 참 좋습니다.
-힘 보세요. 꼬리 힘 보세요.
무서워.
이제 그만 도망갑니다, 이렇게.
도망가는데요?
괜찮니?
장어야, 괜찮...
괜찮니?
일어나. 제가 힘이 약한 편이 아닌데 저를 그냥 위협을 합니다, 이 친구가. 힘이 어마어마하네.장사네요, 진짜.
-(해설) 으라차차 힘이여, 솟아라!
이곳에서 원기 회복에 으뜸인 장어를 잡아 아주 특별한 장어탕을 만든다는데요.
오래된 가마솥에 48시간 끓인 육수와 각종 제철 채소들을 넣고 푹 삶아줍니다.
여기에 얼큰함을 책임질 콩나물까지 넣어주면 장어탕을 책임질 육수 완성.
여기서 잠깐, 이 육수에 아주 특별한 비밀 재료가 들어간다는데요.
-장어 뼈하고요. 그다음에 장어 머리하고 장어 내장 좀 들어가요.
-그렇게 지금 육수를 내고 있는 건가요?
-네.
-지금 옆에 냄새만 맡아도 달라요. 그냥 끝났습니다. 진짜 대박입니다. 그런데 뭔가 다를 것 같거든요, 일반 집과?
-전복 껍데기가 들어갑니다.
-전복 껍데기요?
-네.
-사장님께서 육수통 같은 걸 하나 꺼내셨는데 뜨거울 것 같습니다.
-진짜 살이 없네요? 그냥 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전복 껍데기만 들어가 있네요?
-네.
-(해설) 이곳에서는 장어탕을 끓일 때 전복 껍데기가 들어간다는 사실.
전복 껍데기는 장어탕을 끓일 때 잡내 제거에 아주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준비된 육수는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뚝배기에 넣고 장어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살 오동통한 것 좀 보세요. 정말 맛있겠죠?
-지금 제 앞에는 드디어 48시간 동안 장어 머리와 뼈와 전복 껍질을 넣고 팔팔팔 끓인 장어탕이 드디어 왔습니다.
-마늘 좀 듬뿍 넣고.
-마늘 많이 들어가네요.
-제일 큰 것.
-장어가 지금.
-꼬리.
시래기하고.
-이거 엄청난데요, 진짜?
-자기 취향에 맞게 이건 직접 농사지은 거예요.
-직접 농사까지 지으신 것.
-한번 넣어볼까요?
-이거 한번 넣어볼게요, 제가.
또 산초 좋아하거든요, 저희는.
-(해설) 살이 꽉 찬 통영 장어가 가득 들어간 장어탕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장길 씨, 천천히 드세요. 천천히.
-사장님, 아들 있으세요?
-아들 있습니다.
-엄마 하면 안 돼요?
엄마.
진짜...
우리 엄마 하고 싶어.
진짜 너무 맛있잖아.
-(해설) 48시간 동안 푹 고아서 만든 정성 가득 담긴 장어탕.
그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참 좋은데요.
장어탕은 예로부터 통영에서 즐겨 먹었던 향토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쯤 장어탕은 꼭 먹어야 올겨울을 잘 보낼 수 있다는데요.
-48시간 동안 진짜 푹 끓인 육수에 여러분, 건강에 좋다는 모든 걸 다 넣었습니다.
남자한테 좋은 정말 최고의 음식을 저는 통영에서 만났습니다. 이거 한 그릇 먹고 나니까 여기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뒤에 땀이 쫙 나요.
이거는 진짜 보약입니다. 밥이 아니고 보약으로 임명합니다.
-우리 통영에는 장어도 있고 굴도 있고 해산물도 너무 많고 공기도 너무 좋고. 놀러 와주세요, 통영으로. 많이 많이 와주세요.
-통영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너무 아름다운 통영. 여러분, 이게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진짜 통영의 밤이 뭔지, 어떻게 즐기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시죠.
-(해설) 통영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고 했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번 보실까요?
-디피랑.
-(해설) 화려한 조명, 아름다운 미디어 쇼까지.
수많은 인파들이 통영의 밤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 바로 디피랑인데요.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는 내내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이게 진짜 통영의 밤이에요, 여러분.
-(해설)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로 담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 시청자 여러분도 느껴지시죠?
이곳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해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이곳에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3km의 포장도로와 숲길에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정말 풍성한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통영의 아들, 조장길입니다. 야호!
-(해설)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 테마 산책로가 있는 디피랑.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건 당연지사겠죠?
-울산에도 사실 비슷한 게 있는데 사실 울산보다 여기가 더 규모도 크고 또 꾸며진 곳도 많고 조명도 너무 화려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또 누구랑 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와이프랑 와서 더 좋습니다.
-제일 반짝이는 공을 제가 넣어보겠습니다.
-(해설) 멈춘 벽화들이 공 하나에 다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데요.
빛과 인공조명을 통해서 살아 숨 쉬듯 화려하게 움직이는 벽화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분위기 자체가 커플이든 부부든 오기 참 좋은 것 같아서 되게 재미있게 잘 보고. -그러면 내가 생각했던 통영이랑 지금의 통영이랑 어떻게 바뀐 것 같으세요?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꽤 많이 바뀌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사실.
-어떻게, 긍정적으로?
-사실 그때 당시에는 뭐 거북선 떠 있고 약간 그런 느낌이었는데.
-굴 있고.
-맞아요.
-지금은 이렇게 좀 트렌디한 이런 체험 거리도 있고 너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설) 우리가 알고 있던 통영은 잊어라.
새롭게 떠오르는 장소들이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곳 디피랑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보니까?
-밤에 와서 그런지 야경도 너무 예쁘고 이런 조명 있는 것도 너무 예뻐서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족들이랑 왔는데 다음에는 누구랑 오고 싶으세요?
-다음에는 아무래도 연인과 함께.
-(해설) 분위기에 취하고 조명에 취하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사이가 더 돈독해질 수밖에 없겠는데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끼리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즐기러 디피랑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통영을 사실 처음 와본 거라. 그전에 동양의 나폴리라고 해서 엄청 기대 많이 하고 왔는데 뷰도 너무 아름답고 방금 유람선도 타고 왔는데 되게 밖에 야경에 엄청 예쁘더라고요.
-진짜 유잼 도시네요, 그러면.
-통영 유잼 도시.
-유잼 도시, 통영.
-(해설) 인생 숏을 남기고 싶다면 디피랑 방문 필수.
곳곳에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관람이 끝나자마자 아기자기한 카페가 눈에 띄었는데요.
-기대해 버리는 순간 뭐다? 그냥 바로 CF죠. 광고다.
-(해설) 카페에서 내려다보는 통영 앞바다, 보이시나요?
디피랑을 충분히 감상했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커피도 마시고 덤으로 통영 바다 뷰까지 볼 수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힐링 여행지가 아닐까요?
-예전에는 통영 하면 다찌 문화.
-통영으로.
-(함께) 놀러 오세요!
-(해설) 삶이 고단할 때,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수많은 섬들의 고장, 경남 통영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가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통영으로 놀러 오세요.
-통영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규리 씨는 어떻게 보셨어요?
-통영 하면 드넓은 바다, 꿀빵, 그리고 해저터널 이런 것들이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니까 우리가 알지 못했던 힐링 장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너무 많아요.
-맞아요. 피톤치드를 사랑하는 편백숲부터 또 전통 방식 그대로 끓이는 장어탕까지.
진짜 꼭 한번 방문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 지금 장어탕 생각에 입이 막 꼬여요, 어떡하면 좋아요.
-먹는 거 이야기...
-먹을 거 이야기하니까 침이 너무 나네요.
-진짜 통영 여행 하나 버릴 게 없어요.
-맞습니다.
-그리고요,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미륵상 중턱에 자리 잡은 편백숲길, 좀 더 이야기해 드리고 싶은데요.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여행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복잡한 도시 생활 속에서 이렇게 벗어나서 자연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저는 통영의 밤을 좀 즐길 수 있었던 디피랑도 기억이 남습니다.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와 또 귀여운 캐릭터들까지 등장해서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할 곳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맞습니다. 통영 디피랑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요, 동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오픈해서 12시까지 운영 중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라는 점도 기억하시기를 바랄게요.
-여기가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시고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더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 찾아뵙겠습니다.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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