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세모 방영중
수요일 밤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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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365일 FUN하게! 즐거움이 가득한 핫플레이스!

등록일 : 2023-02-16 10:41:21.0
조회수 : 411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뭐야?
-시작하겠습니다.
설레서.
설레는 마음에.
-설레서.
-설레는데 표정과 목소리가 왜 그래?
-맞아.
설렐 때는 콩닥콩닥, 두근두근 이렇게
하지 누가 그렇게 해.
-그러니까.
농익었어.
-시청자 여러분 깜짝 놀라시겠다.
보원 씨, 제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전화를 왜 이렇게 안 받아요,
요즘에.
-맞아.
전화 연결만 하면 뭐 오는 경우가
없어요.
-안 받으면 그만 좀 하세요.
-아니 찍혀 있으면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콜백을 해줘야 하는데
카톡을 보내면 답장하는데
전화는 안 받아.
-그러니까 깨톡이나, 그러니까 누나는
깨톡이나 메시지는 답이 잘 오거든요?
전화만 안 와.
-희한해.
-제가요.
얼마 전에 심하게 아팠잖아요?
그래서 집에서 요양하면서 정말 이
깨톡하고 문자가 너무 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벨만 울리잖아요?
너무 무서워.
심장이 벌렁벌렁 콩닥콩닥 너무
뛰더라고요.
-누가 들으면 보원 씨 진짜
MG 세대라고 착각하겠어요.
-엠제트.
-엠제트 세대라고 착각하겠어요,
엠제트 세대.
-그런데 MZ세대가 진짜 그런 게
있더라고요.
저도 들었는데 비대면이 워낙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깨톡이나 메시지
이런 것들은 굉장히 자연스러워도.
-너무 편해.
-목소리를 섞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맞아, 맞아.
-그래서 그걸 콜 포비아.
전화 공포증이라고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진짜로 전화로 주문은
잘해요.
이렇게 통화하는 건 살짝 부담스러우나
배달 주문은 기가 막히게 무조건 전화로
하거든요.
-뛰어넘는 거구나.
-전화로만 할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국물 좀 더 주세요.
혹은 양 좀 많이 주세요.
디테일한 메뉴 주문과 그리고 이제 우리
사장님 전화하면 제 목소리도 딱
아시거든요.
워낙에 많이 주문을 하니까 워낙
반가워하세요.
-콜 포비아가 아니라.
-진상, 진상.
-제가 봤을 때는 보원 씨가 그냥 우리
전화를 안 받는 것 같아.
-맞아요, 맞아요, 맞아.
-우리를 싫어해.
이거는 그냥 세대고 뭐고 이런 걸 다
떠나서 그냥 사람을 가리네.
-맞아요, 맞아요.
-이거 해결된 건가요?
60만 원 굳은 건가요?
-차단 돼 있는 건 아니죠?
-네?
-차단돼 있는 건 아니죠?
-요즘 전화가 안 오더라고.
차단된 건가요, 그럼?
-번호는 그대로죠?
-있죠, 있죠.
-있어요, 차단하니까.
-이 전화 공포증이라는 것이 말이죠.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부담감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혹시나 시청자분들께서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부담은
저희가 떠안겠으니까 부담없이 저희
네모세모를 즐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가 부담 가질게요.
잘하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우리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해설) 대한민국의 핫 이슈.
시선을 사로잡는 트렌드 한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뜨거운 감자,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계절마다 들뜨는 마음.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설렘을
안겨주는데요.
계절 별로 거대한 놀이터가 되어 주는
자연과 더불어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우리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해설)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좋다고
추억할 만한 365 플레이 그라운드.
-낚싯대만 있으면 충분깝니다.
-게이트볼을 치면서
인생이 즐거워졌습니다.
-(함께) 제가 잡은 거예요.
-(해설) 매일 매일이 즐거운 놀이터.
힐링 지수를 팍팍 높여 주는 그곳으로
지금 바로 떠나가보시죠.
즐거움은 1년 내내 계속되어야 한다.
김제시 금구면에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어머니, 여기 재밌는 게 있다고 해서
왔거든요?
-여기 들어가 보면 바다가 있어요, 안에.
-바다가 있다고요?
-네, 정말이에요.
-(해설) 확인이 필요한 순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바다가 있다고 해서 왔어요.
-네.
-바다가 있어요?
-네, 있습니다.
-어디에 있어요?
-저기 있는데 저쪽으로 가보실래요?
-(해설) 거대한 바다가 이 안에 있다?
눈앞에 커다란 실내 낚시터의 모습이
가득 들어찼는데요.
고요히 작은 불빛에 집중한 사람들.
이곳이 바다로 통하는 이유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어종이 있어요?
-(해설)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는
전라북도 김제의 실내 바다 낚시터.
1년 내내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해설) 알면 알수록 더 즐겁다.
실내 바다 낚시터 QnA.
실내낚시터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이용 방법을 알려드릴 텐데요.
낚시의 필수도구, 개인 낚싯대를
가져와도 되나요?
-(해설) 실내 바다 낚시터에서 외부
미끼도 이용 가능한가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사용하는 건
갯지렁이와 새우입니다.
-(해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실내 바다 낚시터.
수질 관리를 위해 미끼 반입 시 직원의
확인을 거쳐야 하는 것은 기본.
다른 조사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낚싯대
길이도 철저히 체크합니다.
실내낚시터의 또 다른 묘미.
-뭐 그게 따로 있나요?
-있죠.
-그게 뭐예요?
곧 방류 시간 다가오는데
한번 기다려 보실래요?
-이런 맛이 또 있네요.
-이때 활어들 움직임이 가장 크고 제일
잘 잡힌대요.
-그러니까 이 시간대에 잘 맞춰가는 게
완전 관건이겠어요.
-방금, 방금, 방금 보셨죠?
활어들이 움직임이 남달라.
-아주 그냥 팔딱팔딱 거린다, 팔딱팔딱.
-(해설) 짜릿한 손맛을 위한 기다림.
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응답을
기다려보는데요.
바로 그때 엄청난 손맛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선생님, 방금 뭐 잡으신 거예요?
-우럭이요.
-크고 실하네요.
-손맛도 좋아요?
-손맛은 아주 기가 막힙니다.
-(해설)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쾌적한 공간에서 조우하는 바닷물고기.
기다림마저 즐거워집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법.
잘 낚는 비결이 있나요?
-수심, 수심 파악이 제일 우선이겠고.
그다음에 이제 미끼.
미끼를 이제 고기들이 맞게끔
감성동이면 새우를 조그마하게, 아니면
지렁이 새우를 같이 한다든지, 아니면
지렁이만 이제 여러 마리 해서 한다든지
해서 미끼를 잘 사용하셔야 하고.
세 번째 끊임없는 고패질.
고패질과 릴링이 필요합니다.
-(해설) 끊임없는 고패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로브스터의 등장.
장내가 술렁거렸는데요.
타이밍 이즈 나우.
지금 바로 크기도 으뜸, 비주얼도
으뜸인 로브스터 방류 시간입니다.
모두를 집중시키는 로브스터의 등장.
로브스터 방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하는데요.
-손님들 좋아하시죠?
-엄청나게 좋아하십니다.
로브스터 방류하는 날만 기다리는 분도
계시고 그날 로브스터 방류하는 날은
저희 만석입니다.
-(해설) 2021년 11월 오픈 후부터 많은
낚시인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김제
실내 바다 낚시터.
전북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 로브스터.
모두가 반할 만한 비주얼 맞죠?
기분 좋게 오늘의 조항도 확인해
봤는데요.
-아나고, 우럭, 로브스터.
-(해설) 싱싱한 활어로 가득 찬 그물망.
-아이들도 지금 낚아요?
-(해설) 또 다른 로브스터도 발견.
이곳에 오면 기쁨이 배가 되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해설) 손맛에 이어 입맛까지 저격하고
있는 바닷물고기들.
그날 잡은 물고기는 회로 손질 후 바로
먹거나 포장이 가능한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응답해 온 바닷물고기로
담아내는 찰지고 쫄깃한 회의 맛은
그야말로 엄지 척입니다.
낚시의 기쁨을 오감으로 만끽하고 있는
손님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싱싱한 회 한 점을 집어 입안으로 쏙.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좋아요.
-또 본인이 잡은 거잖아요.
-(해설) 숨은 고수들은 바로 이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커다란 로브스터를 번쩍 잡아 올린
주인공은 바로 귀여운 어린이 친구들.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갈 것 같아요.
편안하고 또 기분까지 좋잖아요.
-그러니까, 이 낚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상상 이상이라고 하잖아요.
-명상도 하고 월척까지 낚으면 더 좋죠.
-그렇지.
-(해설) 추워도 오케이, 더워도 오케이.
바람 불어도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김제의 실내 바다 낚시터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실내 게이트볼장인데요.
-회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저는 익산시 게이트볼 협회장
류광열입니다.
-(해설) 3대가 함께하는 게이트볼의
즐거움을 전합니다, 류광열 회장.
크로케라는 프랑스 놀이에서 시작된
게이트볼은 일본인 스즈키 에이지에 의해
널리 전파되었는데요.
국내에는 1980년대에 보급되어 많은 이가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시간이 있는
분들은 어느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것이고 서로의 머리를 써가면서 작전을
구사하고 그러면서 승리를 하는 건데.
그런 데서부터 승리의 쾌감을 얻고
그러면서 자기 스트레스, 자기의
노하우를 충분히 경기 운영을 해 가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
사회 운동으로써 저변 확대가 꼭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게 그러니까 저 스틱으로 공을
딱 치는 거잖아요.
-그렇죠.
-저도 지나가다가 야외에서 하시는 거
봤었거든요.
이게 무슨 골프 같기도 하고 되게
재밌겠다 싶었거든요.
-(해설) 톡톡톡 작은 공으로 만들어가는
즐거움.
규칙도 간단한데요.
-1 게이트 통과하면 1점, 방금 2 게이트
통과.
그다음에 3 게이트 그래서 3점 기준으로
하고 3 게이트 통과할 경우에 골폴이
있는데 그걸 맞추면 5점.
그래서 총 30분의 경기가 25점 경기로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입니다.
공은 일반적으로 A 팀과 B 팀 양 팀으로
나뉘기 때문에 홍팀과 백팀 이렇게
두 팀으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심판 룰에 의해서 선, 후공을 가려서
경기를 하는데 선공이 백 공을 이기느냐,
백 공이 선공을 때려서 아웃시키느냐,
거기에 따라서 점수가 결정되어 가는.
-(해설) 직사각형 경기장 안에 디귿
모양 게이트와 골폴을 설치한 후
진행되는 게이트볼.
숫자가 적힌 적색과 백색의 공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인데요.
시니어뿐만 아니라 2대, 3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많은 이가
게이트볼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30분간의 경기를 거치며 점수가 많이
쌓인 팀이 우승하게 되는데요.
만일 동점일 경우 마지막 게이트를 더
많이 통과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할 규칙입니다.
작은 공의 움직임에 시선 집중.
팀원들끼리 작전을 세우며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데요.
-이거는 학생들이 해도 진짜 좋을 것
같은데 뭔가 집중력 같은 거 기를 때
되게 좋은 운동일 것 같은데?
-맞아요.
그리고 개인이 아닌 팀 승부니까
사회성도 길러지지 않겠어요?
-그러네.
그리고 친구들끼리 함께하면 추억도
쌓이고 우정도 샘솟고 진짜 딱이다.
-또 친구들이랑 하다 보면 싸우거나
그런 건 없어요?
-(해설) 단단하게 쌓아가는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는
익산의 게이트볼 선수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스포츠 게이트볼.
여섯 면이 마련되어 있어 더 많은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 그리고 웃음과
여유까지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나이 먹어서 하는 운동이 좋은 것 같아요.
-3대가 즐기고.
-사계절 즐기는.
-(함께) 게이트볼!
-(해설) 1년 내내 계속되는 즐거움.
전라북도 김제의 실내 바다 낚시터,
익산의 실내 게이트볼장을 찾아가
봤는데요.
함께하면 더 즐거운 레포츠.
긴장과 웃음 그리고 에너지로 가득한
곳에서 건강까지 챙기며 더없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또 욕구 끓어오르게 하네.
잘재희의 욕구를 막 끓어오르게 하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잘재희가 하면 진짜 잘하긴 할 것
같아요.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잘할 것 같다, 인정.
날씨에 상관없이 이걸 즐길 수 있으니까
사실 딱 이맘때쯤에 하기
굉장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좋지, 맞아.
-그런데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왜요, 왜요, 왜요?
갑자기?
-제가 이 게이트볼 같은 경우에는 사실
우리 어르신들이 하는 스포츠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더라고요.
화면을 보니까는.
-맞네.
-젊은 층부터 시작을 해서 어린 친구들도
너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했어요.
이거는 시니어분을 위한 운동이다,
게이트볼은.
-그렇지.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회장님께서 3대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시래요.
좋아, 좋아, 좋아.
-이렇게 젊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얘기가 달라지죠.
-맞아, 맞아.
-아까 인터뷰한 학생 보셨죠?
열심히 해서 시니어분을 다 이기고
우승하겠다.
-포부가 좋아.
-이거 어른 자리 뺐겠다는 건데요.
-사실 요즘에는 어르신들이 젊은
친구들에게 한번 덤벼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분야가
어르신이 훨씬 더 앞서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역으로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나온 스포츠들이 다 계절에 상관없이
날씨에 상관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 어디서든 실내에서 즐길 수
있으니까 이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맞아요, 그런 면에서 또 좋은 게 왜
낚시는 바다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실내에서 할 수 있다는 거.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낚시가 사실 해무나 태풍이 심하면
못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거 상관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으니까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좋다.
-그리고 그게 타이밍이 딱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딱 방류시킬 때 딱
그 타이밍에 가면 월척을 낚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약간 시간대를 잘 잡아서 가면 누구나
쉽게 또 낚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대박.
-이것도 탐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진짜 보면서 낚시가 우리 인생을
닮았다는 그 말이 딱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보는 내내 낚시보다도
잡았을 때 그 횟감.
얼마나 찰지고 쫀득쫀득하니 얼마나
달큼하니 맛있겠어요.
또 먹는 맛이 있잖아요, 이런 게.
-그렇지.
-그리고 또 짧게 짧게 즐기실 분들은요,
짬 낚시라고도 있는데 1시간 정도, 최소
1시간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언제든지
오셔서 손맛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해설) 우리가 알던 직업이
전부가 아니다.
넓고 넓은 세상 속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세상에 이런 직업이.
코로나 시대에 홈 파티가 대세.
알고 계신가요?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분위기 확 살릴 수
있는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조리, 플레이팅, 메뉴 개발, 기획,
컨설팅.
음식을 완성하는 모든 것이 그녀의
손에서 탄생된다.
그의 직업은 바로.
-저의 직업은 푸드 디렉터입니다.
-(해설) 푸드 디텍터라 불리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계절마다 다양한 절경을
만들어 내는 곳.
관광 거점 도시 전라북도 전주시로
향합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주부들이 워너비 직업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맞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해설) 푸드 디렉터, 이연경 대표.
요리에서부터 시작해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푸드 디렉터.
홈 파티가 늘어난 요즘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내는 직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해설) 만들어진 요리를 예쁘게 담는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푸드
디렉터라는 직업을 대충 알고 계실
거라고요.
주문자의 예산에 맞는 메뉴 선정부터
요리,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을 풀 세트로
만들어주는 사람을 바로 푸드 디렉터라
부른답니다.
-생일 박스 케이터링이요?
-네.
-(해설) 박스 케이터링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배달 문화, 파티 문화가 보편화한 코로나
시대에 특별한 하루를 기념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박스 케이터링.
완성됐는데 한번 어떠신지.
-(해설)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내야
하는 직업 푸드 디렉터.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어야
하는 직업 푸드 디렉터.
그녀로 인해 누군가의 하루는 행복하게
꾸며질 것입니다.
-(해설) 9년간 한식 사업을 해오던
그녀가 좀 더 예쁜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도전한 것이 바로 푸드 디렉터라는
직업이었는데요.
-(해설) 바쁜 시간을 뒤로하고 더 바쁜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푸드 디렉터 이연경 씨.
푸드 디렉터라는 직업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열정 가득한 얼굴로 회의가 진행
중인데요.
-(해설)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의 시간을 갖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해설) 요즘 매우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비건 푸드.
푸드 디렉터가 놓쳐서는 안 되는 푸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비건?
-네, 비건 푸드요.
-비건 푸드면 고기가 아니에요?
-네, 이거는 콩고기로 만든 패티예요.
-(해설) 고기와 유제품, 달걀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을 제외한 음식 비건 푸드.
비건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건 푸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요즘에 비건 푸드 진짜 핫하잖아요.
푸드 디렉터가 이걸 놓치면 안 돼죠.
-콩고기로 만든 패티인데 정말 맛있어
보인다, 이거는.
-맛있어 보이는 것도 좋은데 진짜 예쁘게
담고 포장하는 것도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이거 완성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해설) 생소한 분야의 요리를
알리기도 하고 보다 감각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요리를 소개하는 것도
푸드디렉터의 몫인데요.
-네, 맞아요.
그럴 때라든지 남편 깜짝 생일파티라든지.
-(해설) 생소한 요리도
박스케이터링이라는 스타일에 담기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감각 있는
하나의 요리가 완성됩니다.
요리 하나하나마다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듯 정성을 쏟는데요.
-이렇게 해서 비건 도시락이.
-(함께) 완성되었습니다.
-(해설) 이연경 푸드디렉터의 비건 푸드
케이터링 박스가 완성되었습니다.
푸드디렉터의 손길에 따라 빈 공간이
맛있게 채워지는 거겠죠.
새로움을 찾아 끊임없이 연구하는
푸드디렉터의 역할입니다.
-저분들한테 맡기면 파티는
문제없겠는데요.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일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맞아.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일을 선보이실지
너무 궁금한데요.
-(해설) 푸드디렉터의 손에 따라
비어있던 테이블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채워져 갑니다.
푸드디렉터의 역할이 이 한 테이블로
설명이 되는 것 같은데요.
무에서 아름다운 유를 창조하는
푸드디렉터!
-직접 요리를 하시는 건가요?
-네, 그럼요.
-(해설) 홈 파티가 대세인 요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홈파티 테이블도
이연경 푸드디렉터의 손을 거치면
급이 달라진다고요.
고객의 연령, 스타일에 맞춘
감각 있는 케이터링 테이블도
요즘 인기 많다고 합니다.
-(해설) 주부들의 워너비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푸드디렉터.
그녀의 다양한 수업과 강의는
주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도시락에서부터 케이터링까지,
푸드디렉터의 역할은 다양한 분야에
뻗어있는데요.
혹시 푸드디렉터와 푸드스타일리스트,
두 분야의 차이점, 알고 계십니까?
이렇게 해서 홈 파티 케이터링이.
-(함께) 완성되었습니다.
-(해설) 메뉴 개발에서부터 패키지
구성, 디자인 작업 등 모든 것이
총 집합되어 하나의 큰 테이블이
완성되는 케이터링 테이블.
찾는 사람들이 있는 어느 곳이든
예산에 맞게, 파티 분위기에 맞게
출장 케이터링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설) 음식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움과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감각적인 직업 푸드디렉터.
열정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 말하는
이연경 푸드디렉터는 함께 이 길을 걷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짧은 시간도
푸드디렉터의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한데요.
-(해설) 한 끼를 먹더라도 예쁘고
정갈하게, 한 명을 초대하더라도 마음을
다해 음식에 옷을 입히고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푸드디렉터.
그녀의 모든 시간이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이 날 수 있도록 힘차게,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예쁘다, 예쁘다.
-멋있다.
-제대로 알았다.
사실 저는 푸드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거기서 거기다.
하는 일이 다 비슷 비슷하겠거니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확실히 알았어요.
푸드디렉터랑 푸드스타일리스트랑
확 다르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리를
예쁘게 담고 스타일 하는 그런 전문가.
그리고 푸드디렉터는 뭔가 음식을
다 하고, 요리까지 하고 모든 것을 다
책임지는 그런 디렉팅하는 그런 전문가.
-그러니까.
-이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요리할 일이 많잖아요.
시부모님이 오신다거나,
갑자기 손님이 오신다거나 할 때 그럴 때
푸드디렉터님한테 요청하면
해결이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괜히 어쭙잖게
요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박경윤 씨.
-저요?
-아예 안 하시는 분이,
어쭙잖게가 아니고.
-저요?
-긴급할 때는 누구라고요?
-(함께) 푸드디렉터님.
-진짜 그 한끝 차이거든요.
그날 어떤 상이 차려지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지는 건데 정말 좀
고급스러운 한 상이 필요할 때,
그럴 때는 이 푸드디렉터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사실 보원 씨 같은 경우에는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음식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딱 이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니까 달라 보이네.
-있어 보이죠.
-보이는 게 다르다, 이렇게 딱
얘기하는 거잖아요, 지금.
그렇죠?
-아는 만큼, 보는 만큼 먹는 거죠.
-보기 좋은 떡이 되는 거죠.
-그렇죠.
맞아요, 맞아.
정답.
-(해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인생의 화두인 사람.
식탐이 시키는 대로 어디든 고 하는
직진남, 우리는 그를 고독한 식탐가라
부른다.
제34화 나의 식탐 답사기 경주.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
경주에서 역사에 대해 생각한다.
역사를 알아야 나를 알고 미래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설) 역사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과거의 시간으로 완결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 우리의 현재와 함께하고
있으니 역사의 힘은 정말 대단하죠?
-그걸 먹으러 가야겠다, 맞다.
-(해설) 그리하여 오늘의 식탐행.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새로운 맛의
역사를 쓰고 있는 맛을 찾아 떠납니다.
나의 식탐 답사기, 출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듯 오늘도
오픈런 마인드로 아침부터 서둘러 일찍
도착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셰프님 홀로 운영하는
맛집이기 때문이다.
-지금 아침 댓바람부터 뭔데, 뭐냐고.
-뭐에 홀리 듯이 막 이렇게 스텝을 밟고
있는 것 같은데.
맛집 잘못 찾아온 거 아니야?
이정도면?
이정도면 클럽인데?
-저도 진짜 깜짝 놀랐었어요, 들어가서.
-흥이 난다, 근데.
-사장님, 사장님.
-오셨어요?
오신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요리할 때 원래 음악을 이렇게
틀고 하세요?
아직 메뉴 안 고르쳤죠?
-네.
-가서 고르시고 계시면 제가 맛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해설) 요리에는 마음이 담긴다.
이토록 즐겁고 행복하고 유쾌하게
비트를 즐기며 만드는 요리라면 얼마나
맛이 있을까?
우리가 흥의 민족임을 증명해 보이시는
셰프님.
심지어 이 메뉴에는 재밌는 탄생 비화가
있다는데?
-이 메뉴의 탄생 비화요?
사실 이 메뉴는 개발이라기보다는
발견에 가깝습니다.
직원들 호흥이 너무 좋은 거예요.
직원들이 이거는 무조건 메뉴로
내야된다 해서 냈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해설) 생각지도 못한 맛의 발견.
저 식탐가 이런 거 정말 사랑합니다.
단독으로 주방과 홀을 책임지고 있지만
모든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것이 철칙.
그래야 재료 고유의 맛과 중식의
포인트인 불맛까지 오롯이 담을 수 있기
때문인데.
불맛 완전 제대로 담겼다.
이번엔 면발 갑니다.
그런데 눈치채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거 면발이 색다르죠?
이 핑크빛 면발의 비밀은 바로 유기농
비트입니다.
비트를 갈아넣은 매끈한 면발, 이왕이면
맛있는 요리에 건강한 재료까지
들어갔다면 더욱 좋겠죠.
여기에 짜장맛, 매운맛 반반 소스
푸짐하게 올려주고 고명의 정석 달걀과
오이로 마무리 해주면 경주의 빨간 맛
홍짜짱 완성입니다.
우연한 발견이 완성한 맛.
조금은 생소한 비주얼이지만 어떤
맛일지 알 것만 같은 이 맛.
어서 면발이 불기 전에 맛을 보자.
아니지, 이 귀한 맛을 쉽게
섞여버려서는 안 된다.
불향 가득한 짜장과 중화 소스 각각의
맛에 예의를 다하는 것은 식탐가의 기본
자세.
진정 새로운 맛, 맛의 역사의 이렇게
시작되는구나.
어서 이 새로운 맛의 역사를 만나보자.
-붙이야, 불이야.
-(해설) 짜장의 고소한 풍미가 입에
차오르기 무섭게 중화 소스의 매운 맛이
알싸하게 탁 치고 들어온다.
청양고추만 썰어넣어 매운 향만 더한
것과는 진정 차원이 다르다.
비트 면발에 소스가 매끈하게 감기는
것도 일품이고 짜장인 듯 짜장 아닌
짜장 같은 맛.
정녕 사장님은 맛의 천재이신가요?
-왜 탕수육 안 나오나 했네요.
-자, 자, 잠깐만 탕수육에 이거 지금
숙주?
이거, 이거 소스 만드시네.
-(함께) 맛있겠다.
-부먹?
찍먹?
저희는 싸먹입니다.
-(해설) 들어는 봤나.
숙주가 산더미만큼 올라간 스폐셜
탕수육.
이 맛 또한 탕수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데.
부먹과 찍먹을 넘어선 싸먹.
지체 없이 이 맛을 영접해본다.
아삭한 숙주에 바삭한 탕수육을 싸서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의 식감 파티다.
두 요리를 넘나들며 맛의 판타지를
즐기다 보면 배가 부를 법도 하지만 나의
위대한 위와 식탐은 끝이라는 걸
모르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간다.
고로 나는 행복하다.
그런 말이 있어요, 아프리카 기우제는
100% 성공한답니다.
왠 줄 아세요?
비가 올 때까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하나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런 요리사가 되고 싶습니다.
-(해설)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펼쳐지는
식탐가의 나의 식탐 답사기.
잠시 쉬었다가 가시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한가 봐요.
피곤해.
-(해설) 사실 저는 자주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잘 먹을 수
있나요?
하지만 여러분은 아실 겁니다.
제가 식사 후에 꼭 산책을 즐긴다는
것을요.
여러분, 우리 걸어요, 같이 걸어요.
짧은 거리는 차보다는 직접
걸어다니세요.
-컷, 됐습니다.
-끝내줬죠?
잘했죠?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
이럴 때는 그냥 좀 차를 탔으면 좋겠어.
시동 좀 걸어줘요, 엉따 빵빵하게.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먼 길 오신다고 수고 많으신데, 추운데
안으로 들어가시죠.
-(해설) 다정하고 따뜻한 사장님처럼
고향 집 같은 이 공간 또한 따뜻하고
포근한데 과연 이곳에서 만나볼 새로운
맛의 역사는 무엇일까.
-가지차도 신기한데, 시래기 불고기?
사장님, 여기 시래기 불고기 정식 하나
주세요.
-(해설) 쌀은 물론이고 식탁에 올라가는
거의 모든 재료들을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사용하는 농가 맛집.
시래기 불고기 역시 농사지은 시래기를
불고기에 넣어 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는데 이 맛의 비법이
궁금하다.
-이 장독대 보니까 이거 진짜 찐이다,
찐.
-나 이 집 고추장은 된장은 많이 봤어도
간장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맛이 깊더라고요.
-(해설) 보기 드문 직접 담근 집 간장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조금.
그렇다.
우리 어머니들의 요리에는 정확한
계량도 레시피도 없다.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자는
어머니의 진심만 있을 뿐.
갑자기 사장님 손길이 분주해진다.
그냥 보기만 해도 어금니에 침에 싹
고이는 집 반찬들.
그런데 이건 쌈장인가?
-(해설) 처마 밑에 주르르 널려 있던
시래기와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의 맛.
그리고 어머니의 마음이 그대로 상 위에
놓였다.
직접 정성을 다해 키워내고 수확해서
맛을 냈을 따뜻한 집밥.
이 맛 뒤에 숨어 있는 마음을
생각하노라니 어쩐지 마음이 울컥한다.
그래도 얼른 맛은 봐야겠지.
먼저 궁금한 시래기 불고기를 맛본다.
시래기와 불고기는 그야말로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맛의 조합이다.
껍질을 일일이 벗겨내 부드럽게 씹히는
시래기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 조합 대찬성일세.
가짓수만 요란한 게 아니라 젓가락
하나하나 닿는 맛.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반찬들과
시금장 곁들여 맛보는 시래기 불고기쌈.
콩알이 실하게 씹히는 청국장까지.
상다리 부러지게 생일상을 받은 듯하다.
잠깐, 나 오늘 생일인가?
-이미 많은데.
감사합니다.
또요?
괜찮아요.
어머니.
-시금장도 한 번 더 드셔봐.
-그만 주세요, 아이고.
-다 드셨네.
밥 더 갖다 드릴까요?
-아이고, 엄마.
그만요.
괜찮습니다.
너무 많이 먹고 있어요.
-(해설) 맛의 역사를 찾으러 온
경주에서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간다.
마음을 담은 행복한 음식 선물을.
경주에서 나는 위로와 치유를 받고 간다.
-너무 많다.
진짜 맛있네.
감사합니다.
-(해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서
앞으로의 천년을 이어갈 새로운 맛의
역사를 발굴한 오늘.
식탐가의 야심 찬 나의 식탐 답사기.
여러분, 경주로 떠나세요.
고독한 식탐가.
식탐랭 가이드.
새로운 중식 맛에 빠지고 싶으시다면
경주를 대표 할 빨간맛.
몸도 마음도 배부르게 채우고 싶다면
고향 집 같은 농가 맛집.
나의 식탐 답사기, 끝.
-이재희 진짜 이 얄재희, 얄재희,
얄미운 재희.
-경주가 역사의 도시라고 알고 있는데
맛의 역사를 식탐가가 쓰고 왔네요.
-이번에 제목 너무 좋다.
나의 식탐 답사기.
그 답사, 저도 가고 싶네요.
-진짜 경주로 수학여행 많이 가는데
수학여행 가서 오늘 갔던 이 맛집으로
쫙 돌아야 할 것 같아요.
-코스야.
-홍짜장이랑 그 탕수육은 이거 먹지
않았는데도 너무 화면 자체만으로도
이미 입맛이 느껴져요.
-끝났어.
-저의 답사기.
경주, 최고의 답사였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오늘 식탐가로 이제 네모세모 오늘의
시간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제 처음에 저희가 콜 포비아,
전화 공포증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봤었잖아요.
그런데 오늘 좀 그런 걸 느껴봐요.
우리가 녹화 할 때랑 안 할 때 이렇게
얘기를 좀 나눠보잖아요.
우리는 직접 얼굴을 봐도 소통이 잘
안 되는 구나.
전화만 하니까.
-너무 뼛골 때려.
-말 자체가 소통하냐, 안 소통하냐.
이 소통이 잘 되는 건
사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배려 좀 잘합시다, 우리.
-그리고 제가 녹화 끝나기 전에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제가 전화 공포증에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왜, 왜.
-한 명은 그냥 전화해서 언니, 언니 막
이러면서 초 단위, 분 단위까지 있었던
일을 하루 종일 얘기하죠.
-그럴 만하지, 그럴 만하지.
-또 한 명은 전화해서 누나, 제가
재미있는 얘기 해드릴게요.
이러면서 전화를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끊지 않아요.
-인정.
-내가?
그런 말.
-이러니 제가 공포증에 걸리겠냐구요,
안 걸리겠냐고요.
-아니, 근데.
-진짜 영화가 개봉되는 게 두려운 게
이재희의 성대모사가 또 한 번
탄생할까봐 두려운 게 있어요.
-얘기가 나와서.
하잇, 하잇.
곤니치와.
도조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저는 일본에서 네모세모 너무 좋아해서
고독한 식탐가를, 고독한 식탐가를
머크방크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온 한국
나카타상, 나카타상 이무니다.
꼬츠미남.
꼬츠미남.
꼬츠미남
-무슨 미남이요?
-꽃미남.
꽃가루를 날려~
앞으로 잘 할 테니까 잘 지켜봐 주시기
바라겠스무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전화해서 이거를 똑같은지를
한 시간 동안 하면서 안 끊는다고요.
걸리겠어요, 안 걸리겠어요.
-꽃가루를 날려~
-여러분, 한 번 보니까 재밌으시죠.
저희는 100번째.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모에 모에 꿍.
-한 번은 얼마나 재밌어요.
이걸 1000번을 한다고.
-표정을 꼭 이렇게 해야 해?
-많이 먹는다는 것, 그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많이 먹고 적게 걷는 것, 그게 문제가
되는 거죠.
여러분, 30분만 걷기에 투자해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이 달라집니다.
-그런 말이 있어요.
아프리카 기우제는 100%
성공한답니다.
왠지 아세요?
비가 올 때까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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