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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다시 걷는 일상, 척추질환의 해법
등록일 : 2026-09-02 10:02:28.0
조회수 : 34
-(해설)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 척추.
척추 질환은 더 이상 일부 환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 해 동안 척추 문제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만 해도 약 1천만 명. 즉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진료를 받은 셈인데요.
척추 건강이 무너지면 걷고 서고 움직이는 평범했던 일상들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척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회복 과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치료받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척추 치료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양방향 척추내시경처럼 필요한 부위만 치료하는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 닥터스에선 척추 질환의 새로운 해법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치료와 회복의 과정을 따라가 봅니다.
정밀한 진단과 맞춤 치료로 다시 걷는 일상을 돕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주은 원장.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몸을 움직이는 박명순 씨. 올해 일흔여섯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부지런하신데요.
하지만 그녀도 한때는 허리 통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걷고 움직이는 일조차 쉽지 않았던 명순 씨. 곧바로 치료를 시작했지만 또다시
허리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앉으십시오, 어머니.
-그래서 보통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인접 분절의 변성으로 인한 척추협착증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위를 이제 내시경으로 했습니다.
-(해설) 수술 전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위가 바로 명순 씨를 힘들게 한 물혹인데요.
이후 명순 씨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통해 신경을 누르고 있던 병변을 제거했고 현재까지도 큰 불편
없이 좋은 경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해서 유압술을 하는 게 난이도가 있습니다.
이게 예전에 개복하는 수술보다는 훨씬 더 정교하고 깔끔하고 시간도 비교적 좀 제 견해에서는
제 입장에서는 좀 짧게 걸리는 효율적인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여기 긴장된 마음으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온 이아범 씨와 그녀의 남편 허문걸 씨인데요.
아내인 아범 씨는 약 4년 전부터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여러 치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이렇게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요.
-찌릿찌릿하고 이래서 걸을 때 다리가 많이 아팠다고 허리도 아프고 그렇게 아파서.
-(해설) MRI 검사 결과 이아범 씨는 요추 2번부터 5번까지 여러 마디의 협착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대부분 가장 유병률이 많은 곳이 요추, 우리가 보통 말하는 허리죠.
허리가 우리가 협착이 생기면 허리가 아픈 것보다도 다리가 많이 저립니다.
그래서 이아범 님 같은 경우에도 허리 통증보다는 다리 통증이 많이 심해서 내원했고 MRI를
저희가 촬영을 해보니까 메인이 3번, 4번도 상당히 많이 심한 상태고. 그래서 오늘 진행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해서 시술을 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도 못 가보고 그래가지고 우선 여행도 좀 하고 그러겠답니다.
-일반적인 수술은 예전에 고식적으로는 절개를 중앙절개를 해가지고 근육을 박리를 이렇게 많이
해서 하다 보니까 출혈량도 많고 아무래도 근육의 손상이 많으니까 회복이 좀 더딘 편이는데
양방향 척추내시경 같은 경우에는 그 내시경이 한 군데에서 들어가고 다른 한 군데에서는 기구가
이렇게 들어가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환자의 근육이나 그런 손상에도 훨씬 유리하고 출혈도 적은
경향이 있고요.
회복도 훨씬 더 빠릅니다.
-(해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내시경을 통해 신경이 눌린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압박의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 가는데요.
신경 가까이에서 이루어지는 수술인 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술기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이틀이 지났는데 아범 씨는 괜찮을까요?
빠르게 회복을 이어가고 있네요. 아직은 보행기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큰 무리 없이 걸어 다닐
만큼 움직임도 한결 편안해졌는데요.
무엇보다 반가운 건 통증이 크게 줄었답니다. 좋아요.
수술 후 이아범 씨의 MRI에서도 신경이 눌렸던 공간들이 확연히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행입니다. 이번엔 경북 경주의 한 약국을 찾았습니다.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조송호 씨는 올해 73살의 현직 약사인데요.
그 역시 척추 질환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술 후 3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상태를 유지 중인 조송호 씨. 일하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다시 찾은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건강히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그런데 3년 전에는 걷는 것조차도 힘들었답니다.
송호 씨의 변화는 수술 2년 후 촬영한 MRI에서도 확인됩니다.
신경관은 여전히 넓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허리 근육 역시 잘 보존돼 있는데요.
그리고 의료진과의 인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된 만큼 송호 씨는 그 고마움을 주변인들과도 나누고 있습니다.
약사로서 손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 물론 가까운 지인이 아픈 경우엔 꼭 한번 제대로 살펴보라고
권한다는데요.
송호 씨가 되찾은 건 단순한 건강만이 아닙니다.
마음껏 걷고 뛰며 좋아하는 일을 다시 즐기는 것.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다시 찾게 된
건데요. 근데 진짜 잘 치시네요.
나이스 샷. 통증에서 벗어나 다시 걷는 일상. 그 시작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데에
있습니다.
증상을 정확히 살피고 내게 맞는 치료를 찾아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입니다.
-10m 이상 걷지 못했죠.
말할 수가 없죠. 죽고 싶은 마음입니다.
-많이 아파서 못 견딜 정도로 아팠어요.
그래서 실려 왔어요.
척추 질환은 더 이상 일부 환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 해 동안 척추 문제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만 해도 약 1천만 명. 즉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진료를 받은 셈인데요.
척추 건강이 무너지면 걷고 서고 움직이는 평범했던 일상들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척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회복 과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치료받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척추 치료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양방향 척추내시경처럼 필요한 부위만 치료하는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 닥터스에선 척추 질환의 새로운 해법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치료와 회복의 과정을 따라가 봅니다.
정밀한 진단과 맞춤 치료로 다시 걷는 일상을 돕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주은 원장.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몸을 움직이는 박명순 씨. 올해 일흔여섯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부지런하신데요.
하지만 그녀도 한때는 허리 통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걷고 움직이는 일조차 쉽지 않았던 명순 씨. 곧바로 치료를 시작했지만 또다시
허리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앉으십시오, 어머니.
-그래서 보통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인접 분절의 변성으로 인한 척추협착증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위를 이제 내시경으로 했습니다.
-(해설) 수술 전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위가 바로 명순 씨를 힘들게 한 물혹인데요.
이후 명순 씨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통해 신경을 누르고 있던 병변을 제거했고 현재까지도 큰 불편
없이 좋은 경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해서 유압술을 하는 게 난이도가 있습니다.
이게 예전에 개복하는 수술보다는 훨씬 더 정교하고 깔끔하고 시간도 비교적 좀 제 견해에서는
제 입장에서는 좀 짧게 걸리는 효율적인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여기 긴장된 마음으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온 이아범 씨와 그녀의 남편 허문걸 씨인데요.
아내인 아범 씨는 약 4년 전부터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여러 치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이렇게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요.
-찌릿찌릿하고 이래서 걸을 때 다리가 많이 아팠다고 허리도 아프고 그렇게 아파서.
-(해설) MRI 검사 결과 이아범 씨는 요추 2번부터 5번까지 여러 마디의 협착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대부분 가장 유병률이 많은 곳이 요추, 우리가 보통 말하는 허리죠.
허리가 우리가 협착이 생기면 허리가 아픈 것보다도 다리가 많이 저립니다.
그래서 이아범 님 같은 경우에도 허리 통증보다는 다리 통증이 많이 심해서 내원했고 MRI를
저희가 촬영을 해보니까 메인이 3번, 4번도 상당히 많이 심한 상태고. 그래서 오늘 진행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이용해서 시술을 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도 못 가보고 그래가지고 우선 여행도 좀 하고 그러겠답니다.
-일반적인 수술은 예전에 고식적으로는 절개를 중앙절개를 해가지고 근육을 박리를 이렇게 많이
해서 하다 보니까 출혈량도 많고 아무래도 근육의 손상이 많으니까 회복이 좀 더딘 편이는데
양방향 척추내시경 같은 경우에는 그 내시경이 한 군데에서 들어가고 다른 한 군데에서는 기구가
이렇게 들어가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환자의 근육이나 그런 손상에도 훨씬 유리하고 출혈도 적은
경향이 있고요.
회복도 훨씬 더 빠릅니다.
-(해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내시경을 통해 신경이 눌린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압박의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 가는데요.
신경 가까이에서 이루어지는 수술인 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술기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이틀이 지났는데 아범 씨는 괜찮을까요?
빠르게 회복을 이어가고 있네요. 아직은 보행기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큰 무리 없이 걸어 다닐
만큼 움직임도 한결 편안해졌는데요.
무엇보다 반가운 건 통증이 크게 줄었답니다. 좋아요.
수술 후 이아범 씨의 MRI에서도 신경이 눌렸던 공간들이 확연히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행입니다. 이번엔 경북 경주의 한 약국을 찾았습니다.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조송호 씨는 올해 73살의 현직 약사인데요.
그 역시 척추 질환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술 후 3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상태를 유지 중인 조송호 씨. 일하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다시 찾은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건강히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그런데 3년 전에는 걷는 것조차도 힘들었답니다.
송호 씨의 변화는 수술 2년 후 촬영한 MRI에서도 확인됩니다.
신경관은 여전히 넓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허리 근육 역시 잘 보존돼 있는데요.
그리고 의료진과의 인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된 만큼 송호 씨는 그 고마움을 주변인들과도 나누고 있습니다.
약사로서 손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 물론 가까운 지인이 아픈 경우엔 꼭 한번 제대로 살펴보라고
권한다는데요.
송호 씨가 되찾은 건 단순한 건강만이 아닙니다.
마음껏 걷고 뛰며 좋아하는 일을 다시 즐기는 것.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다시 찾게 된
건데요. 근데 진짜 잘 치시네요.
나이스 샷. 통증에서 벗어나 다시 걷는 일상. 그 시작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데에
있습니다.
증상을 정확히 살피고 내게 맞는 치료를 찾아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입니다.
-10m 이상 걷지 못했죠.
말할 수가 없죠. 죽고 싶은 마음입니다.
-많이 아파서 못 견딜 정도로 아팠어요.
그래서 실려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