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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수술? 시술? 내게 맞는 척추 치료를 찾아라!

등록일 : 2025-08-22 09:04:40.0
조회수 : 94
-(해설) 여러분의 척추는 안녕하신가요?
보행과 인간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대들보입니다.
대들보에 문제가 생기면 건물은 무너질 수밖에 없죠.
몸의 중심인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삶이 무너집니다.
-갑자기 기지개 켜는데 이게 당기면서 갑자기 아파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걷지를 못했어요. 주저앉아서.
-세수하고 머리 감으려고 이렇게 구부리면 허리가 많이 아프고.
-전혀, 집에서 누워 있는 게 최고로 좋은 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해설) 우리나라 국민 5명 가운데 1명 정도가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척추가 아프다고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닌데요.
나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신경외과 의사입니다.
예전에는 머리 수술도 하고 굉장히 심한 척추 골절이나 기형으로 생명이
위태롭다든지 또 마비가 와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또 신경을, 정말로 끊어진
신경을 살리는 그런 수술도 하기도 합니다만 한 90%는 아파서 하는 거예요.
실제로 그것만 안 아프면 내가 살 것 같은데, 그것만 안 아프면 내가 여행도
가고 일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아픈 것 때문에 그게 안 돼요.
그래서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이런 척추 질환이,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삶의 질이
굉장히 많이 떨어지고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해설) 누군가는 욱신거림으로 누군가는 힘 빠짐으로, 통증 부위와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수술을 할지 시술을 할지 고민이라면 오늘 이 시간 함께하시면서 나에게 맞는 척추 치료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풍부한 경험으로 환자에게 맞는 척추 치료법을 찾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용민 원장과 함께합니다.
김영식 씨가 아내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부부는 그동안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 겪어왔는데요.
요즘 부부의 근심은 영식 씨의 건강입니다.
-내가 수술한다니까 긴장돼?
-긴장은 많이 되지. 잘돼야 하는데 하는데 수술하고 또 집에 와 있으면 그것도 힘들고.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걱정이 어떻게 안 돼요?
-(해설) 영식 씨는 요추 4번과 5번 사이가 앞으로 빠지는 전방 전위증이 있었고 협착도 있었습니다.
영식 씨가 짐작하는 원인이 있다는데요.
-(해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령자라면 부담이 더 크죠.
-실제로 척추 질환자의 연령대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얼마 전까지 제 입원실에는 10대 여학생도 입원을 해 있었어요, 디스크가 살짝 터져서.
기본적으로 척주 질환은 유전도 있어요. 그런데 많이 쓰고 잘못 써서 오는 병도 맞아요.
그래서 잘못 쓰고 많이 쓴다. 또 오래 쓰면 많이 쓰는 거죠.
나이가 들면서 아무래도 유병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30대보다는 40대, 40대보다는 50대, 50대보다는 60대.
계속 나이가 들면서 척추 관절은 약해지고 오래 쓰고 잘못 쓰는 그런
대미지들이 자꾸 척추에 쌓이니까 척추 질환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명이 늚에 따라서 척추의 강성이라든지 이런 내구성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나이가 듦에 따라서 척추 질환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설) 수술을 앞두고 입원 준비를 합니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마음을 담아 물건을 꼼꼼하게 챙깁니다.
영식 씨가 척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통증은 정말 심각했는데요.
영식 씨는 이번 수술로 완치되기를 희망합니다.
-(해설) 영식 씨를 괴롭힌 요추 전방 전위증은 척추가 정상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지는 질병인데요.
전방 전위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입니다.
영식 씨의 증상이 딱 그랬죠. 이번 수술로 통증이 끝나기를 바라는데요.
그래도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해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속 신경 길인 척주관이 좁아지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병인데요.
쉽게 말해 척추 신경이 눌리면서 병이 생기는 겁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의 노화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로 60대 이상의 노년층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지금 어디가 어떻게 불편하세요?
-허리가 잘 펴지도 못하겠고.
-허리 펴기가 힘들다, 그렇죠? 숙일 때도 아프고.
-숙이기도 힘들고.
-걸을 때는 어때요?
-걸을 때도 조금만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엉덩이 쪽이 많이 아파요.
-그렇죠? 허리도 아프지만 엉덩이 아프고, 그렇죠? 다리가 찌릿찌릿한다, 그렇죠? 한 얼마나 걸을까요?
-한 열 발짝.
-열 발짝, 스무 발짝. 그다음부터 바로 아파진다, 그렇죠?
-네.
-예전에 저한테 한번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신 분이에요.
그때는 협착증이 굉장히 심하지 않고 그게 벌써 10년이 더 됐습니다.
최근에 4번 뼈하고 5번 뼈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서 뼈가 앞으로 빠지는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했고요.
뼈가 빠지면서 그사이에 신경이 끼어서 신경이 눌려서 못 내려가는
척추관협착증이라는 병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했어요.
그래서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못 내려가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뼈가 부러져서 어긋나 있어요. 그래서 이게 자연적으로 회복은 불가능한 상태인 거예요.
여기 보면 선이 있죠, 이렇게. 여기 고리가 이렇게 두 동강이 난 거예요, 고리가.
고리가 두 동강이 났어요. 여기는 안 났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밑엣것은 협착증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괜찮아요. 자연스럽게 잘 아물었어요. 주저앉는다고 다 협착증이 생기지는 않아요.
-그래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주저앉으면서 부하가 많이 걸리게 주저앉으면 협착증이 생겨요.
5, 6번은 지금 좀 주저앉기는 했는데 예쁘게 잘 주저앉았어요.
그래서 여기는 사실 협착증이나 디스크 같은 병이 안 올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관절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붙어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은 여기는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4, 5번 빠진 것만 걱정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원장님이 이것은 해야 한다고 그랬구나.
-그래서 이것은 해야 합니다. 이제 틀어진 뼈를 아버님은 맞춰야 합니다.
뼈가 빠져 있어서 들어 올려서 뒤로 당겨서 원래 위치로 돌려놓을 거고요.
이게 사실은 인공 뼈만 넣어도 되기는 하는데 인공 뼈만 넣으면 흔들거리겠죠.
그러면 잘 안 붙는 수가 생겨요. 그래서 뒤쪽에 나사못을 넣어서 고정을 할 거예요.
시간은 보통은, 물론 들어가 봐야 아는데 빨리 끝나면 1시간 정도면 끝날 거고요.
보통은 전신 마취하고 그럴 필요 없어요.
이 부분만 신경 마취하고 시술합니다. 수면 마취는 상황을 보고 할 수 있으면 하고요.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서 유합술이라고 합니다.
인공 뼈 나사못 고정술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우리가 나사못 고정술이라는 게 굉장히 범위가 넓었어요.
어쩔 수 없이 협착증이 심하다든지 디스크가 심하면 그걸 안전하게 끄집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면 뼈를 굉장히 많이 절개해야 하고 신경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뼈를 너무
많이 절개하다 보면 뼈의 기둥이 굉장히 손상이 많이 갑니다.
또 더 이상 관절의 기능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이차적인 이유로 나사못 넣는 수술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이유로 나사못 수술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요.
이것도 웬만한 경우에는 예전처럼 크게 째서 할 필요가 없이 이미 만들어놓은
구멍으로 내시경이 들어가서 아까 말씀드린 모든 작업들을 다 할 수 있어요.
출혈이 굉장히 적고 근육을 굉장히 많이 살릴 수가 있기 때문에 회복도 굉장히 빠릅니다.
-(해설) 드디어 시작된 수술.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기존의 절개식 수술보다 수술의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는데요.
의료진은 내시경 기구를 넣어 병변에 접근한 뒤 병변을 제거하고 정리합니다.
-(해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고화질 내시경 카메라로 병변을 입체적으로 보면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염증, 유착 부위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척추는 그 구조가 해부학적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척추 수술은 척추라는 좁은 공간 안에서 신경과 혈관을 피해 정밀하게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천추 내시경 수술은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설) 곧이어 양방향 내시경 나사못 고정술이 진행되는데요.
불안정한 척추를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영식 씨와 같은 전방 전위증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내시경으로 수술하게 되면서 크게 절개를 넣지 않고 1cm 정도 우리가 인공
뼈하고 나사못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만 확보한 후에 그 공간으로 인공
뼈도 넣고 나사못도 넣고 잘못 자란 인대 조각 및 틀어진 뼛조각을 동시에 다 할 수가 있어요.
일단 대부분의 경우에 수혈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극히 드물고 수술 시간도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저도 예전에 절개식 수술할 때랑 비교하면 내시경을 이용해서 수술하고 난
뒤에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이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수술 시간이 줄어드니까 심장이라든지 폐 합병증이 굉장히 감소했고요.
출혈량이 굉장히 줄어서 사실은 수혈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졌습니다.
실제로 아주 손꼽을 정도로 수혈 확률이 줄었고요.
회복 속도가 빨라지니까 조기 보행이 가능해지고 조기 보행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심혈 관계 합병증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확연히 많이 줄었어요.
퇴원도 굉장히 빨라지고 근력의 회복도 사실은 굉장히 빨라진 것 같습니다.
-(해설) 내시경 수술은 피부를 많이 절개하는 과거 절개식 수술보다 손상이 적어 환자 친화적입니다.
앞쪽으로 빠져 있던 요추 4번과 5번이 나사못 고정술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신경을 누르던 협착 증상도 개선돼 막힌 신경길이 열렸습니다.
수술 다음 날, 걸음이 한결 편해 보이는데요.
영식 씨는 수술 전 다리와 엉치뼈가 아파서 제대로 걷지를 못했습니다.
수술 하루 만에 통증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해설) 의료진이 병실을 찾았는데요. 과연 영식 씨의 상태는 어떨까요?
-안 숙이셔도 됩니다. 좀 어때요?
-많이 나았습니다.
-많이 나았죠. 회복은 어떤 것 같아요. 수술한 지 하루 이틀밖에 안 됐는데.
-지금 이렇게 걷는데.
-걷는 데 크게 문제는 없죠. 엉덩이 아프고 걸어 다닐 때 다리 저리고 주저앉는 느낌은 어때요?
-그런 거는 없어졌어요.
-그런 거는 없어졌죠. 피 통은 내일 뽑을 겁니다.
내일 뽑을 거고 인공 뼈가 뼈하고 뼈 사이에 붙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움직일 수 있으면 무게를 가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비틀고 이런 거 말고 위에서 눌러주는 힘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걸어보세요.
-아까도 두 바퀴 돌았습니다.
-두 바퀴 돌았어요.
-회복이 나쁘지는 않아요. 이 정도면 수술한 지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좀 걷고 하세요. 알겠습니다. 다른 또 불편한 건 없으시죠.
-다른 건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수술한 지 하루 지났습니다. 상태가 아주 괜찮고요.
예측대로 사실은 내시경 유압술 하고 나면 대부분 다음 날이나 그다음 날 충분히 다 일어나고요.
김영식 님 같은 경우도 수술하고 4시간 뒤에 혼자서 보행하고 화장실 가고 다 했어요.
그다음 날부터는 아무 지장 없이 일상생활 다 했고요.
허리 통증은 물론 어쩔 수 없이 남습니다. 수술했기 때문에.
그런데 다른 반사통이나 이런 부분 충분히 좋아졌고 근육과 다른 정상적인
관절들을 충분히 살려 놓으니까 그다음 날 바로 보행 가능하고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사실 내일 저희가 피 통을 뽑을 건데요. 배액관을 뽑습니다.
그러면 내일부터 퇴원해도 됩니다.
-(해설)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뤘던 지난 시간이 후회스러울 만큼 영식 씨는 척추 수술에 대한 만족이 큽니다.
이제 그의 꿈은 단 하나 아내가 기다리는 집으로 건강하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해설) 조영호 씨는 몇 년 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허리와 다리에 굉장히 극심한 통증이 생겼죠.
통증이 심해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해설) 급하게 병원을 찾아가 검사했는데요.
MRI 검사 결과 조영호 씨는 요추 3번과 4번 사이에 추간판 탈출증이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디스크죠.
-(해설) 영호 씨는 척추 치료를 위해 결국 입원을 했습니다.
영호 씨는 내시경 수술을 결정했는데요.
하루빨리 통증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해설) 조영호 씨에 대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뭐 할 때 제일 불편해요?
-걸을 때.
-걸을 때.
-그리고 새벽에 잠잘 때 쓰라리고 접히는 부분이.
-불편하다, 그렇죠. 제가 찍은 사진을 보니까 큰 사진 보시면 돼요.
여기 보시면 이게 3번 척추예요. 여기가 4번 척주입니다.
이 까만 거 보이시나요, 여기. 여기 까만 거, 여기.
여기 뒤쪽으로 지나가는 게 척추 바로 뒤쪽으로 지나가는 게 척추 신경이에요.
허리에서 다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인데 그 신경을 까만 게 나와서 누르고 있어요.
뭐냐. 연골이에요.
원래 허리뼈 사이에 정상적으로 있는 연골인데 걔가 고장이 나서 튀어나와서 신경을 찌르고 있는 거죠.
환자분은 3, 4번에 추간판 탈출증 오른쪽으로 우리가 소위 이야기하는 디스크가 터져서 오신 분이에요.
오른쪽 엉덩이, 허벅지, 장딴지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심한 분으로 예전부터 어느 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굉장히 심해지신 상태로 내원하셨고 지금은 걸을 때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상당히 통증이 심하고 최근에는 누워 계실 때도 통증이 좀 많이 심해지신다고 하셔요.
그래서 이제는 인내심의 한계가 오신 것 같아요.
어떤 치료를 하셨으면 좋겠다 하고 오셔서 저희가 치료를 결정했습니다.
시간은 한 15분, 20분 정도 소요될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만 신경 마취하고 소염 마취해서 진행합니다.
한 2시간 정도 지나고 나면 혼자서 일상생활 다 가능해요, 식사하시고
화장실 가고 다음 날부터 퇴원 가능하고요.
보시고 조금 계시다 가셔도 되고 일이 바쁘시면 바로 다음 날 퇴원하셔도 됩니다.
-흔하게 환자분들 다 위장 내시경이나 이런 거 받아보셨을 거예요.
그다음에 복강경으로 수술 받아보신 분들도 요즘은 굉장히 많으십니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예전에는 우리가 안을 보려면 열어서 직접 눈으로 확인했어야 하는데요.
혹은 현미경을 갖다 대든지 돋보기를 갖다 대든지 모두 다 열어야 합니다.
열어서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이 여는 과정에서 굉장히 피도
많이 나고 우리 여러 가지 정상적인 조직의 손상이 굉장히 크다는 말이죠.
근육도 손상될 것이고 또 뼈도 손상될 것이고 인대도 대부분 제거해야 하니까
그래서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우리가 몸 안의 척추 안에 내시경을
넣어보자 해서 시작한 게 내시경 수술입니다.
내시경 안에 모든 기구가 다 들어가는 한방향 내시경이라는 방법이 있고요.
양방향 내시경이라는 것은 한쪽에는 내시경이 들어가고 카메라가 들어가는 겁니다.
한쪽에는 수술 기구가 들어가요.
그래서 얘가 움직이는 반경이 굉장히 크게 움직일 수 있고 그다음에 수술 기구가 좀 큰 게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크게 절개하지 않고 5mm 정도 절개를 놓고 근육 사이로 들어가서 조금
벌리고 들어가서 문제가 생긴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이고요.
불필요한 뼈의 제거라든지 정상적인 뼈 기둥이나 이런 부분들 전부 다 살릴 수 있고요.
피부나 근육의 절개도 적기 때문에 출혈도 굉장히 적습니다.
-(해설)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척추 양방향 내시경술은 최소 절개로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법인데요.
근육과 인대의 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일도 많이 하시는 분이고 이런 적극적으로 일하는
젊은 남성분들, 중년의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관절과 뼈를 잘 살려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고 디스크만 딱 끄집어낼 수 있을 정도로
근육을 손상시키고 나머지 살아 있는 정상적인 근육이라든지 관절을 잘
살려야지 나중에 또 업무에 복귀하시고 사회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보존하고 문제가 생긴 부분만 정확하게, 정밀하게 수술하는 부분이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설) 환자의 디스크 병변 제거가 진행됩니다.
사실 척추 치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조영호 씨처럼 척추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절개식 수술이 아니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해설) 환자의 경우 척추에 디스크가 생긴 지 오래돼 병변이 깊은 상태인데요.
의료진은 신중한 손길로 디스크를 정밀하게 제거합니다.
-(해설) 수술은 잘 진행됐습니다. MRI 사진을 살펴보면 환자의 요추 3번과 4번 사이에 막힌 신경길이 잘 열린 것이 확인됩니다.
-수술은 아주 잘 진행됐고요. 문제가 생긴 부분들 생각보다 디스크가 굉장히 컸어요.
예측보다, MRI보다 예측한 사이즈보다 굉장히 커서 아주 깨끗하게 잘 제거했고 디스크가 오래됐어요.
이 오래된 디스크 같은 경우는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유착이 되고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신경이 들러붙어 있어서 그걸 무심코 잘못 조작하게 되면 신경이 찢어진다든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 조심스럽게 잘 박리하고 디스크 잘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제거하고 나서 남아 있는 디스크 조각들을 잘 찾아내서 제거했고요.
결과는 좋을 거예요.
수술 부위 통증은 한 2, 3일 정도 갈 거고 호전 경과라고 할 게 없이 그냥 좋아져 있을 거고 잘 지내시면 됩니다.
재발은 5% 정도 합니다, 제 경험상. 실제로도 문헌의 보고상 5에서 10% 정도 재발하는데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죠.
-(해설) 힘든 일,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허리는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수술을 잘 마친 영호 씨가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조금씩 시작하는데요.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디디며 앞으로 편안하게 걷고 무탈하게 생활하기를 꿈꿔봅니다.
-(해설) 이제는 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환자. 영호 씨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닥터스가 응원하겠습니다.
-(해설) 최춘영 씨는 오늘 척추 시술을 합니다.
춘영 씨는 경추. 즉, 목 부위에 힘 빠짐 증상도 생겼는데요. 불편함과 통증도 생겼습니다.
-(해설) 병명은 경추 디스크. 사실 춘영 씨는 부품 조립하는 일을 하는데요.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일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해설) 고개를 숙이는 일은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이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경추 근육과 인대에 큰 부담을 줍니다.
-아주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 머리가 생각보다 이거 굉장히 무거워요.
우리 수박 한 통 생각하면 한 손에 들기도 무겁죠.
그런데 머리는 수박보다 더 훨씬 밀도가 높습니다.
두개골에다가 물도 들어가 있고 실제로 그렇죠.
그래서 경추가 받치고 있는데 그 경추를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게 주변의
근육과 관절 그다음에 힘을 받고 충격 흡수해 주는 게 디스크의 연골이에요.
그러니까 한 자세로 오래 버티다 보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힘이 쏠리게 됩니다.
그럼 그쪽에 있는 디스크가 다른 쪽보다 빨리 마모가 될 수밖에 없고 이런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 병이 생기게 됩니다.
-사진을 제가 봤어요. 사진을 봤는데 지금 보면.
-(해설) 최춘영 씨는 경추 5번과 6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있었는데요.
MRI 사진을 살펴보면 그 부위의 신경 길이 눌려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양쪽 다 조금씩 건드리고 있는데 오른쪽이 좀 더 심해요.
그런데 그 정도가 엄청 심하지는 않아서 이건 크게 수술로 해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또 다른 방법들을 해봤는데 좀 아프다,
그러면 사실은 시술 정도는 조금 가볍게 선택할 수 있어요.
내 몸에 크게 변화를 주지 않는 치료들, 신경성형술이라든지 이런 방법들은
나중에 돌이켜서 생각했을 때 내가 그걸 받아서 엄청난 후회를 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런 방법들로 안 되는 부분들, 되면 좋겠죠.
그런데 디스크가 굉장히 크고 협착증이 굉장히 심하고 뼈가 심하게 어긋나서
사실 그런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신경이 풀릴 수가 없는 상황에는 사실은 어떤
문제가 생긴 부분을 바로 잡는 절제라든지 교정을 해주는 내시경
수술이나 시술 같은 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스크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머리 검사까지 우리가 해봤잖아요.
머리 검사를 해봤는데도 MRI에서 실제로 힘이 빠질 만한 병변은 없어요.
없고 목 쪽 MRI도 힘이 빠질 만한 건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진짜로 우리가 신경이 차단이 돼서 힘이 빠지는 게 아니고
이건 디스크가 자꾸 신경을 자극을 하니까 신경이 오작동하는 거예요.
오작동을 해서 진짜로 빠지는 게 아니고 오작동하니까 순간순간 기능이 조금 에러가 나는 거죠.
그래서 수술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간단한 시술로 해도 충분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시술은 큰 시술은 아니고요.
국소 마취하고 목 뒤쪽으로 가느다란 치료 기구 카테터가 들어가서 염증
가라앉히고 부기 가라앉혀서 디스크하고 신경은 협착증, 이런 주변에 있는
장기들을 안정시켜주는 시술을 할 거예요.
그래서 디스크가 좀 나오고 협착증이 조금 있는 정도의 경우에는 대부분
신경성형술로 우리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많으시든지 혹은 계속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이
된다든지 디스크가 좀 있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닌데 통증이 계속 지속이
된다, 한 번 정도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시술입니다.
-(해설) 드디어 시술이 시작됐습니다.
경추신경 성형술은 1mm가 안 되는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해당 부위에 약물을 넣어 염증과 자극을 완화하는 치료법입니다.
시술 시간은 20분이 채 되지 않는데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지금 불편한 데 있어요? 없죠?
심하게 아프다든지 느낌 이상하다든지 그런 건 없으시죠? 훨씬 편하죠?
-네.
-훨씬 편하죠?
-네.
-됐어요. 잠시 누우세요.
그래서 마취가 깨고 안 깨고 마취 후유증이라든지 합병증의 경우 사실은 그런 거 없습니다.
그리고 마취가 깨고 그런 게 없으니까 나중에 회복을 하고 재활을 하고 그런 개념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조금 경과 관찰에 시간은 필요합니다.
몇 시간 정도 혹은 하루 정도 입원하시는 게 입원해서 경과를 보고 괜찮으면 퇴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주 좋은 경우에는 또 바쁘신 경우에는 당일에 퇴원할 수 있는 게 아주 큰 장점이에요.
생각보다 굉장히 안전하게 진행되는 시술이고 조심해서 시술하면 대부분은
웃으면서 다 기분 좋게 퇴원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해설) 치료의 효과는 즉각적이었습니다.
최춘영 씨의 목 움직임이 한결 편해졌는데요.
치료를 미뤘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회복이 빠릅니다.
-(해설) 몸의 기둥인 척추. 신영환 씨는 척추 때문에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했는데요.
그 시작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해설) 고개를 들고 용접하는 일을 오래 했는데요.
경추에 부담이 쌓이면서 지난 2020년 경추 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1년, 2년 정도 지나고 나서 갑자기 심한 통증과 함께 왼쪽 등, 날개 쪽,
어깨 쪽으로부터 팔로 내려가는 방사통으로 뇌원을 하셨어요.
그래서 디스크가 그때 MRI를 찍어봤는데 디스크가 조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여서 그때는 비수술이 좋다, 수술이 좋다가 아니고 수술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그래서 MRI를 보고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하고 수술을 권유했고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해설) 신영환 씨는 경추 후궁 성형술을 받았는데요.
경추 후궁 성형술이란 경추 후궁 부위에 눌린 척수 신경을 내시경으로 접근해 풀어주는 수술입니다.
그런데 건강에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남한테 말은 안 했지. 내가 목 수술했다고. 아무 괜찮은 거야.
-보름 만에 바로 일을 하신 거예요?
-응.
-(해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영환 씨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였는데요.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일단은 외과적인 문제 또 다른 흉부외과적인 문제 이런 가슴에 피가
찬다든지 그런 부분은 조금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하시면 좋겠다
하시고 시간이 지나고 그런 급한 문제가 해결되니까 등 쪽에 골절이 너무 불편해서 환자분이 거동이 안 되셨어요.
다른 여러 군데 가슴팍이라든지 여러 군데 골절들은 다 치료받고 있는
상태였고 등 쪽의 골절은 치료가 안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부러지면서 앞으로 굽어져서 소화를 한다든지 숨 쉴 때 굉장히 불편해하셨어요.
원래 이렇게 돼야 하는데 이렇게 굽어지니까 굉장히 불편해하셨고 그것
때문에 저한테 다시 이 부분을 체크하고 치료를 원하셔서 다시 방문을 하셨죠.
-(해설) 영환 씨는 척추를 바로 잡는 수술을 받았고 죽음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에게 이 상처는 기적의 증표 같은 것인데요.
중요한 중추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중간에 사실 한두 달 안에 그런 수술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뼈가 굽어서 환자분이 굉장히 힘들었죠.
그러고 나서 뼈가 사실은 지금 잘 붙어서 다행인데요.
늦게 수술하게 되면 나중에 수술하게 돼도 잘 안 붙는 경우가 있어요.
이미 굳어버려서 안 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나중에 수술해도 효과가 떨어집니다.
좀 빨리했으면 일단은 환자분이 덜 불편했을 거고요.
많이 불편해하셨거든요. 덜 불편해하셨을 거고 결과는 지금도 좋지만 조금 더 좋았을 수 있어요.
이미 뼈가 좀 짜부라진 상태에서 저한테 오셨거든요.
-(해설) 영환 씨는 흉추 9번과 10번, 11번과 12번에 나사못 고정술을 받았습니다.
척추 뒤쪽 피부를 절개한 후 굽은 뼈를 바로하고 나사로 그 부위를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중앙선 따라서 절개를 해서 양쪽으로 뼈를 완전히 노출시킨 다음에 골절된
부분을 노출시키고 그거를 바로 잡는 수술을 하고요.
그다음에 인공 뼈를 넣고 인공 나사못을 넣어서 고정을 시켜주는 고정 수술을 했습니다.
총 네 군데 고정 수술을 했고요. 절개가 한 이 정도 될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요즘에 작게 작게 가는데 이렇게 뼈가 심하게 부러져서 틀어져서
각이 틀어진 경우는 이렇게 작게 할 수술이 아니고 예전처럼 크게 해서 바로 맞춰야 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방법의 고정 수술을 했습니다.
-(해설) 시간은 앙상했던 겨울숲을 푸른 기운 가득한 풍경으로 바꿉니다.
계곡이 흐르면서 모난 바위와 돌을 깎는 것처럼 수술 후 3년, 시간은 영환 씨에게도 일상의 편안함을 선물했습니다.
두 번의 척추 수술을 받은 영환 씨는 숲을 걸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해설) 한 번은 내시경 수술로 한 번은 절개식 수술로 척추를 치료한 영환 씨.
영환 씨는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수술이든 시술이든 환자의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할 때 척추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영환 씨는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그런 옛말들의 교훈은 그거예요. 필요한 만큼만 써라, 적절한 시기가 있다 이런 뜻이겠죠.
그래서 가볍게 가지고 가고 싶어서 너무 작은 치료를 하다 보면 계속 치료해야
하고 치료 효과가 굉장히 떨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병은 별로 심하지 않은데 증상이 심하다고 너무 크게 치료를 하시면 나중에 후회하겠죠.
내가 왜 그렇게 크게 했을까.
그래서 그때와 상황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내가 나중에 후회도 덜하고 내 몸에 후유증이라든지 그런 손상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해설) 박동국 씨는 최근 들어 다리 통증이 심해졌는데요.
공사 현장 감리 일을 하는 데 다리가 아파 현장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해졌습니다.
제일 힘든 건 걷기가 힘들었어요. 조금만 걸어도 굉장히 불편해해서 못 걷는 그런 상태였고요.
다른 병원에서 주사 치료나 이런 거를 받아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고.
환자분이 측만증이 조금 있어요.
꽤 심한 편인데 그것 때문에 타병원에서 수술적인 치료를 난이도가 높아서
어렵겠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저희 병원에 찾아오신 분입니다.
-(해설) 동국 씨는 요추 3번, 4번, 5번, 천추 1번 사이에 디스크와 협착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죠. 동국 씨는 척추는 휘는 측만증 증상도 있었습니다.
-(해설) 동국 씨는 척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받았는데요.
눌려 있던 척추관이 풀리면서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우울감도 사라졌습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서 협착증을 제거하고 한 방향 내시경을 이용해서
추간공에 문제가 생긴 부분을 긁어내는 시술을 받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첫 번째 시술을 하고 상당히 결과가 좋았어요.
결과가 좋아서 그러면 조금 지켜볼까요 했는데 조금 이따가 또 증상이 나타나서
나머지 처음에 계획했던 두 번째 시술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해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요추 3번, 4번, 5번 사이의 협착 문제는
해결했고 엉치뼈 쪽의 디스크 해결을 위해 동국 씨는 한방향 내시경 추간공 신경술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상이 사실 적을 수 없어요.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한방향 내시경의 장점은 뼈와 뼈 사이로 내시경을 밀어넣을 수 있어요.
들어가서 이 안에서 문제가 생긴 부분만 아주 최소화해서 잘라내고 정상적인
구조물들의 거의 전부를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간판 같은 경우는 한방향 내시경도 굉장히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양방향 내시경보다는 한방향 내시경이 조금 더 효율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해설) 수술 후 동국 씨가 산책에 나섰는데요.
동국 씨는 수술로 새 삶을 얻게 됐다고 말합니다.
걷는 것이 편해지니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는데요.
-(해설) 척추 치료법은 다양합니다.
수술이든, 시술이든, 한방향이든, 양방향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누구라도 척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해설) 심각한 고령화 속에 우리나라 척추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척추 질환은 한 번 시작되면 계속 나빠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척추 통증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은 어쩌면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면 나중에 하시는 말이 진작 할 걸 그랬다예요.
괜히 무서워했네, 이렇게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으면 대부분은 우리 척추 질환이 옛날하고 달라졌어요.
힘들고 전신 마취하고 고생하고 재활하고 수술했다고 하면 합병증 생기고 그런 시절이 아닙니다.
대부분 아주 안전하게 끝나고 아주 안전하게 치료되고 아주 기분 좋게 퇴원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막연하게 두려워하지 마시고 내가 불편감이 있나, 그런 정확한 평가를 먼저
하시고 정확한 평가에 맞추어서 적절한 치료, 클 필요도 없어요.
작을 필요도 없고 딱 적당한 크기에 맞춰서 치료를 하시면 훨씬 좋은 경과를
가지실 수 있을 거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프게 지낼 필요가 없습니다. 아픈 건 해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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