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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만성피로와 두통, 원인은 꽉 막힌 숨길?
등록일 : 2025-08-13 17:12:18.0
조회수 : 106
-(해설) 온종일 피곤하고 머리는 늘 무겁고 집중도 잘 안된다면 숨길에 주목해야 합니다.
코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비중격은 코안에 있는 가운데 있는 벽을 이야기하는데요.
비중격이 한쪽으로 또는 S자 형태로 휘어진 상태를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합니다.
비중격만곡증이 생기면 코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코막힘 유발이 되고 그리고
비염이라든지 부비동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은 코옆, 얼굴 뼈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감기라든지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부비동의 입구가 붓게 되면 부비동 안의
점액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되면 부비동염이 생기게 됩니다.
부비동염의 증상으로서는 노란 콧물이 나온다든지 콧물이 목뒤로 자꾸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그리고 얼굴의 통증이나 두통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해설) 코는 몸 전에 산소를 공급하는 시작점입니다.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코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가 동반된다면 수술이 필요한데요.
코가 막히면 뇌로 가는 산소가 줄고 뇌의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숨길이 보내는 경고에 주목할 때입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코 건강의 해답을 제시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태훈 원장.
한 번의 실패는 두 번째 도전을 망설이게 합니다.
초등학교 때 코를 다쳤다는 박정환 교수, 성인이 되어 비중격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심한 코막힘과 콧물 증상은 심해졌지만 재수술을 결심까지는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다행입니다.
-(해설) 비중격만곡증과 함께 외형적으로 휜 코도 동시에 교정했습니다.
기능 개선은 물론 외형적인 만족감도 높아졌는데요.
비중격에 구멍이 생긴 천공까지 있어서 그동안 숨 쉬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할 수 있는데요.
천공을 막고 막힌 숨길을 트여 코 양쪽으로 숨쉬기가 편해졌습니다.
-환자분은 코막힘을 주소로 내원하셨는데요.
어렸을 때 코를 다친 이후에 코막힘이 시작되었고 약 20년 전에 코 수술,
비중격 수술을 한 번 받았지만 이후에도 코막힘이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비경 검사와 비내시경 검사에서 비중격의 미부, 그러니까 코 끝부분이죠.
입구 부분이 휘어있는 게 관찰되었고 비중격의 천공 이것은 아마도 이전
수술에서 생긴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천공도 관찰되었습니다.
코막힘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했고요.
비중격의 천공도 막는 수술도 함께 시행했습니다.
-(해설) 편해진 숨, 한결 가벼워진 몸.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일상도 한결 여유로워졌습니다.
-사실 비중격 수술의 재수술은 상당히 난도가 높은 수술에 속하는데요.
왜냐하면 점막을 들어 올릴 때 이전 수술의 영향으로 점막 유착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점막을 들어 올릴 때 잘 찢어집니다.
그리고 이전 수술로 인해서 비중격의 연골이 약해져 있거나 비중격이 과도하게
절제가 된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바둑판 모양으로 절개가 가해져 있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비중격을 똑바로 잘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술식에 대해서 능숙하게 되어있어야 하겠습니다.
-(해설) 과거 축농증 수술을 받았던 정성규 씨.
처음에는 증상이 좋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시 나빠졌습니다.
내원 당시에는 코로 숨쉬기조차 힘든 상태.
급하게 항생제 치료부터 시작했는데요.
-(해설) 진짜 증상이 심하시네요.
항생제 치료로 염증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발음은 여전히 답답하고 말하기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냄새도 잘 맡지 못하는데요. 후각 검사 결과 역시 대부분의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안에 한번 보겠습니다. 콧물도 좀 많이 나시고.
-그렇습니다.
-냄새는 전혀 못 맡으시죠?
-그렇습니다.
-냄새 맡는 것은 이게 100% 보장은 못 하는데 후각 신경이 좀 나빠지는 경우가 간혹 있거든요.
후각 신경이 괜찮고 이렇게 길이 막혀서 냄새 입자가 못 올라가는 그런 경우에는 수술하고 나면 많이 좋아지십니다.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입으로 숨 쉬다 보니까 목이 자꾸 말라서 그럴 수가 있고요.
그래서 그것도 수술하고 나면 그래서 염증이 다 가라앉고 그렇게 되면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잘해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리겠습니다.
환자분은 콧물, 코막힘 그리고 후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을 하셨습니다.
코안을 보니 물혹이 크게 자라고 있어서 양쪽 코안이 꽉 막혀 있는 상태였고 그것
때문에 만성 축농증이 양쪽에 가득 있는 상태였습니다.
물혹과 만성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서 부비동 내시경 수술이 필요하고요.
휘어진 중격을 바로 잡아서 수술 후 관리가 용이하게 할 수 있게끔 비중격 교정술도 필요한 상태입니다.
-(해설) 양쪽 숨길이 모두 막힌 상태입니다. 진짜 힘드셨겠네요.
-(해설) 심한 코막힘의 원인은 만성 부비동염입니다.
코 주위 얼굴 뼛속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인데요.
거기에 물혹까지 생겨서 점액성 콧물이 계속 나온 겁니다.
-(해설) 이마 쪽 전두동에도 염증이 있어 무거운 느낌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비중경 만곡증까지 동반돼 함께 교정해 줬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수술이 재수술이었고 염증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
점막도 많이 부어 있었고 뼈도 단단해져 있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술할 때 피도 많이 나게 되고 또 부비동을 모두 다 찾아서 이렇게 열어주는 게 쉽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게 수술 후 관리인데요.
환자분께서는 집에서 코 세척이라든지 스프레이 사용 그런 것들을 잘 해주셔야 하고요.
술도 절주가 필요하고 특히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코안에 치료를 잘 받고 정기 점검을 받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대형 트럭을 운전하는 장철봉 씨.
운전 중 졸음을 피하는 게 중요한데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만성피로와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무엇보다 숨쉬기가 힘들었다는데요.
-(해설) 이전에 수술을 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바쁜 일상에 치료도 계속 미뤘는데요.
그 사이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해설) 치료를 미뤄 오던 아버지를 위해 아들과 손자가 함께 병원을 찾았는데요.
아들 장준영 씨는 먼저 수술을 받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았는데요.
증상이 나아진 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고생하는 아버지였답니다.
-(해설) 아들은 비중격만곡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아버지는 어떤 상태일지 정밀검사를 통해 코의 기능을 확인해 봅니다.
비중격이 휘어 한쪽 콧구멍이 막혀 있고 콧살인 하비갑개가 비대해져 숨길이 좁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해설) 내시경으로 살펴본 코 안.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 오랜 시간 한쪽 코로만 숨 쉬며 살아온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은 비중격 교정술과 하비갑개 수술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에 수술받았지만 다행히 코 모양은 정상이기 때문에 아드님과 달리 코
성형이나 비밸브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그런 상태입니다.
-(해설) 이제 좁아진 숨길을 열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아야겠죠.
아들과 손자가 응원하는 만큼 수술도 잘될 겁니다.
기존 비중격 교정술은 양쪽 점막을 박리해 염증이나 천공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태훈 원장이 개발한 수술은 한쪽 점막만 박리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비중격 미부의 끝 2mm를 남겨 지지력을 유지하면서 연골과 뼈의 결합을 견고하게 봉합할 수 있습니다.
점막을 분리하고 들어올리는 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고 비중격 연골도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좀 힘들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일식 요리사 송현종 씨에게는 코 건강은 단순한 불편을 넘는 문제였습니다.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해 요리할 때도 어려움이 컸죠.
밤에는 코막힘으로 숙면이 어렵고 늘 피로한 상태였고요.
-(해설) 같은 코안이 맞나요? 수술 전 꽉 막혀 있던 숨길이 뻥 뚫렸습니다.
좁아진 코안을 넓히기 위해서 비중격을 바로 펴는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했었고요.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커져 있는 하비갑개를 줄이기 위해서 하비갑개 교정술을 함께 시행하였습니다.
환자분의 비중격이 앞뒤로 그리고 상하로 이렇게 3차원적으로 휘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비중격 수술 방법으로는 교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발한 L자-비중격 교정술을 사용해서 교정을 잘했던 케이스입니다.
-(해설) 만성적인 불면과 피로에 시달렸던 송현종 씨.
호흡량이 달라지니까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돼 아침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해설) 한쪽 코로만 숨을 쉬던 과거.
요리할 때마다 코를 가까이 가져가야 했는데 이제는 양쪽 숨길이 시원하게 열리면서 후각도 되살아났습니다.
요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해설) 두통과 만성 피로로 당신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필요한 건 몸이 진짜로 쉬는 제대로 된 호흡입니다.
수술이 두렵다고 아니면 한 번 수술에 실패했다고 불편함을 참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뻥 뚫린 하루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수술을 너무 미루다 보면 수술의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수술이 오래
걸리고 또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수술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수술에 비해서 재수술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수술을 받을 때는
언제, 어디서 받을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수술 이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 관리를 철저히 잘해야겠습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이런 게 전혀 안 됐어요.
-혼자서 울기도 했어요, 너무 아파서. 그래서 여기 오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아 해보세요. 다물어 보세요. 아래위 중심선을 맞춰놨죠.
목이 C자 커브여야 하잖아요, 정상적으로. 이렇게요.
코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비중격은 코안에 있는 가운데 있는 벽을 이야기하는데요.
비중격이 한쪽으로 또는 S자 형태로 휘어진 상태를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합니다.
비중격만곡증이 생기면 코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코막힘 유발이 되고 그리고
비염이라든지 부비동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은 코옆, 얼굴 뼈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감기라든지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부비동의 입구가 붓게 되면 부비동 안의
점액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되면 부비동염이 생기게 됩니다.
부비동염의 증상으로서는 노란 콧물이 나온다든지 콧물이 목뒤로 자꾸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그리고 얼굴의 통증이나 두통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해설) 코는 몸 전에 산소를 공급하는 시작점입니다.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코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가 동반된다면 수술이 필요한데요.
코가 막히면 뇌로 가는 산소가 줄고 뇌의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숨길이 보내는 경고에 주목할 때입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코 건강의 해답을 제시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태훈 원장.
한 번의 실패는 두 번째 도전을 망설이게 합니다.
초등학교 때 코를 다쳤다는 박정환 교수, 성인이 되어 비중격 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심한 코막힘과 콧물 증상은 심해졌지만 재수술을 결심까지는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다행입니다.
-(해설) 비중격만곡증과 함께 외형적으로 휜 코도 동시에 교정했습니다.
기능 개선은 물론 외형적인 만족감도 높아졌는데요.
비중격에 구멍이 생긴 천공까지 있어서 그동안 숨 쉬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할 수 있는데요.
천공을 막고 막힌 숨길을 트여 코 양쪽으로 숨쉬기가 편해졌습니다.
-환자분은 코막힘을 주소로 내원하셨는데요.
어렸을 때 코를 다친 이후에 코막힘이 시작되었고 약 20년 전에 코 수술,
비중격 수술을 한 번 받았지만 이후에도 코막힘이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비경 검사와 비내시경 검사에서 비중격의 미부, 그러니까 코 끝부분이죠.
입구 부분이 휘어있는 게 관찰되었고 비중격의 천공 이것은 아마도 이전
수술에서 생긴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천공도 관찰되었습니다.
코막힘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했고요.
비중격의 천공도 막는 수술도 함께 시행했습니다.
-(해설) 편해진 숨, 한결 가벼워진 몸.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일상도 한결 여유로워졌습니다.
-사실 비중격 수술의 재수술은 상당히 난도가 높은 수술에 속하는데요.
왜냐하면 점막을 들어 올릴 때 이전 수술의 영향으로 점막 유착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점막을 들어 올릴 때 잘 찢어집니다.
그리고 이전 수술로 인해서 비중격의 연골이 약해져 있거나 비중격이 과도하게
절제가 된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바둑판 모양으로 절개가 가해져 있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비중격을 똑바로 잘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술식에 대해서 능숙하게 되어있어야 하겠습니다.
-(해설) 과거 축농증 수술을 받았던 정성규 씨.
처음에는 증상이 좋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시 나빠졌습니다.
내원 당시에는 코로 숨쉬기조차 힘든 상태.
급하게 항생제 치료부터 시작했는데요.
-(해설) 진짜 증상이 심하시네요.
항생제 치료로 염증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발음은 여전히 답답하고 말하기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냄새도 잘 맡지 못하는데요. 후각 검사 결과 역시 대부분의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안에 한번 보겠습니다. 콧물도 좀 많이 나시고.
-그렇습니다.
-냄새는 전혀 못 맡으시죠?
-그렇습니다.
-냄새 맡는 것은 이게 100% 보장은 못 하는데 후각 신경이 좀 나빠지는 경우가 간혹 있거든요.
후각 신경이 괜찮고 이렇게 길이 막혀서 냄새 입자가 못 올라가는 그런 경우에는 수술하고 나면 많이 좋아지십니다.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입으로 숨 쉬다 보니까 목이 자꾸 말라서 그럴 수가 있고요.
그래서 그것도 수술하고 나면 그래서 염증이 다 가라앉고 그렇게 되면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잘해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리겠습니다.
환자분은 콧물, 코막힘 그리고 후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을 하셨습니다.
코안을 보니 물혹이 크게 자라고 있어서 양쪽 코안이 꽉 막혀 있는 상태였고 그것
때문에 만성 축농증이 양쪽에 가득 있는 상태였습니다.
물혹과 만성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서 부비동 내시경 수술이 필요하고요.
휘어진 중격을 바로 잡아서 수술 후 관리가 용이하게 할 수 있게끔 비중격 교정술도 필요한 상태입니다.
-(해설) 양쪽 숨길이 모두 막힌 상태입니다. 진짜 힘드셨겠네요.
-(해설) 심한 코막힘의 원인은 만성 부비동염입니다.
코 주위 얼굴 뼛속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인데요.
거기에 물혹까지 생겨서 점액성 콧물이 계속 나온 겁니다.
-(해설) 이마 쪽 전두동에도 염증이 있어 무거운 느낌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비중경 만곡증까지 동반돼 함께 교정해 줬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수술이 재수술이었고 염증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
점막도 많이 부어 있었고 뼈도 단단해져 있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술할 때 피도 많이 나게 되고 또 부비동을 모두 다 찾아서 이렇게 열어주는 게 쉽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게 수술 후 관리인데요.
환자분께서는 집에서 코 세척이라든지 스프레이 사용 그런 것들을 잘 해주셔야 하고요.
술도 절주가 필요하고 특히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코안에 치료를 잘 받고 정기 점검을 받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대형 트럭을 운전하는 장철봉 씨.
운전 중 졸음을 피하는 게 중요한데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만성피로와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무엇보다 숨쉬기가 힘들었다는데요.
-(해설) 이전에 수술을 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바쁜 일상에 치료도 계속 미뤘는데요.
그 사이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해설) 치료를 미뤄 오던 아버지를 위해 아들과 손자가 함께 병원을 찾았는데요.
아들 장준영 씨는 먼저 수술을 받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았는데요.
증상이 나아진 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고생하는 아버지였답니다.
-(해설) 아들은 비중격만곡증으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아버지는 어떤 상태일지 정밀검사를 통해 코의 기능을 확인해 봅니다.
비중격이 휘어 한쪽 콧구멍이 막혀 있고 콧살인 하비갑개가 비대해져 숨길이 좁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해설) 내시경으로 살펴본 코 안.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 오랜 시간 한쪽 코로만 숨 쉬며 살아온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은 비중격 교정술과 하비갑개 수술만 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에 수술받았지만 다행히 코 모양은 정상이기 때문에 아드님과 달리 코
성형이나 비밸브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그런 상태입니다.
-(해설) 이제 좁아진 숨길을 열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아야겠죠.
아들과 손자가 응원하는 만큼 수술도 잘될 겁니다.
기존 비중격 교정술은 양쪽 점막을 박리해 염증이나 천공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태훈 원장이 개발한 수술은 한쪽 점막만 박리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비중격 미부의 끝 2mm를 남겨 지지력을 유지하면서 연골과 뼈의 결합을 견고하게 봉합할 수 있습니다.
점막을 분리하고 들어올리는 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고 비중격 연골도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좀 힘들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일식 요리사 송현종 씨에게는 코 건강은 단순한 불편을 넘는 문제였습니다.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해 요리할 때도 어려움이 컸죠.
밤에는 코막힘으로 숙면이 어렵고 늘 피로한 상태였고요.
-(해설) 같은 코안이 맞나요? 수술 전 꽉 막혀 있던 숨길이 뻥 뚫렸습니다.
좁아진 코안을 넓히기 위해서 비중격을 바로 펴는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했었고요.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커져 있는 하비갑개를 줄이기 위해서 하비갑개 교정술을 함께 시행하였습니다.
환자분의 비중격이 앞뒤로 그리고 상하로 이렇게 3차원적으로 휘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비중격 수술 방법으로는 교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발한 L자-비중격 교정술을 사용해서 교정을 잘했던 케이스입니다.
-(해설) 만성적인 불면과 피로에 시달렸던 송현종 씨.
호흡량이 달라지니까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돼 아침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해설) 한쪽 코로만 숨을 쉬던 과거.
요리할 때마다 코를 가까이 가져가야 했는데 이제는 양쪽 숨길이 시원하게 열리면서 후각도 되살아났습니다.
요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해설) 두통과 만성 피로로 당신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필요한 건 몸이 진짜로 쉬는 제대로 된 호흡입니다.
수술이 두렵다고 아니면 한 번 수술에 실패했다고 불편함을 참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뻥 뚫린 하루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수술을 너무 미루다 보면 수술의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수술이 오래
걸리고 또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수술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수술에 비해서 재수술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수술을 받을 때는
언제, 어디서 받을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수술 이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 관리를 철저히 잘해야겠습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이런 게 전혀 안 됐어요.
-혼자서 울기도 했어요, 너무 아파서. 그래서 여기 오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아 해보세요. 다물어 보세요. 아래위 중심선을 맞춰놨죠.
목이 C자 커브여야 하잖아요, 정상적으로.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