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메디컬 24시 닥터스 - 난치성 피부질환, 몸 안에서 해답을 찾다
등록일 : 2025-08-06 09:20:34.0
조회수 : 25
-(해설) 피부 위에 퍼진 붉은 염증.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진물. 일상을 무너뜨리는 고통의 시작입니다.
-진짜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자기도 너무 힘들 때는 울기까지 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보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힘들더라고요.
-수면이 부족하다든지, 운동 부족, 체력 부족.
심신의 피로감이 누적되다 보면 몸만 쇠약해지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피부 컨디션도 많이 떨어지거든요.
당연히 어떤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치료를 하더라도 잘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면역 과잉 상태의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라든지 어떤 외부 환경 자극에 의해서 피부가 지속적인 자극을 받다
보면 피부가 진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질환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난치성
피부 질환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해설) 한방 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 몸 안의 원인을 먼저 살핍니다.
체질에 맞춘 처방과 면역력 회복이 치료의 핵심인데요.
몸의 균형을 되찾는 한방 피부 치료.
난치성 피부질한 해답은 몸 안에 있습니다.
제대로 진단하고 정확히 치료한다.
한방피부과전문의 신상호 원장.
깨끗해진 팔과 다리가 아직도 신기하다는 모녀.
사실 석지요 씨는 고등학교 시절 온몸에 피부질환이 생겼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으로 진물까지 나는 상태였다는데요.
-(해설) 석지요 씨의 고등학교 시절 팔과 다리의 상태입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피가 나는 데도 긁는 거를 멈출 수가 없었다는데요.
그 고통의 이름은 화폐성 습진이었습니다.
-병명에 습진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아마 습진의 한 종류겠구나
생각하실 텐데 흔히 알고 계시는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이런 질환들도 전부 다 습진의 한 종류거든요.
그런 습진 중에서 피부가 많이 가렵고 붉은 구진이나 홍반 이런 것이
나타나면서 진물을 동반하는 특히 그런 병변들이 약간 동전 모양으로
동글동글하게 나타나는 습진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한 습진들을 동종 모양 습진 혹은 화폐상 습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설) 그런데 어머니인 김은생 씨에게도 몸 곳곳에 피부질환이 생겼습니다.
딸이 치료했던 거를 떠올려 초기에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딸과 똑같은 화폐상 습진이었죠.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작은 동그란 병변이 한두 개 정도 있고 아직은 초기
단계인 좁쌀 정도 크기의 아주 작은 구진들, 물집들이 몸 여기저기 퍼진 상태로 오셨고요.
그리고 이 병 자체가 구체적인 원인이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 않아요.
어떤 유전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설) 같은 피부 질환을 겪은 모녀. 지금은 어떤 상태일까요?
-안녕하세요?
-(해설) 한의학에서는 한열과 조습의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는데요.
수험생 시기에 스트레스로 면역력도 약해진 상태였죠.
한약과 약침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또 처방 후에는 너무 증상이 심하셔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셔서 침 치료, 약침 치료 같은 거를 하셨고요.
대략 5개월, 6개월 정도 치료하신 다음에 증상들이 다 소실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치료 소실된 것이 22년도 경이었고요.
지금 3년 정도 지난 상태인데 화폐성 습진 같은 경우에는 재발을 굉장히
잘하는 질환인데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완치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고.
아직 아주 미세한 색소 침착이 있기는 한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정도라서 환자분도 그렇게 큰 스트레스는
안 받으시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더 연해질 것 같습니다.
-(해설) 어머니인 김은생 씨도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면역력이 약해진 게 문제였습니다.
한약을 먹으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잡고 약침 치료도 시작했는데요.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생이 예전에 앓았던 것들을 아무래도 유심히 보셨겠죠.
그때 흘러갔던 그런 증상들을 기억하고 계시다가 일찍 오시게 되었고 그에 맞는
치료를 조금 빠르게 진행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학생보다 한 절반, 치료 기간 절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 정도 치료하시고 이제 완치되셔서 아직은 잘 유지하고 계십니다.
-전체적으로 다 이런 데 있었거든요.
-여기가 약간 이렇게 얼룩이 있잖아요, 약간.
-다리가 원래 제일 심했거든요. 약간 이쪽은.
-지금은 흉터가 거의 잘 안 보이는데.
-뒤가 제일 심했거든요.
-거의 소보로빵만큼 컸어요.
-(해설) 어떤 병인지 알고 생활 속 대처법까지 알게 되니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가려움에 지쳐 울던 시간은 과거가 됐죠. 모녀는 함께 웃으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지요야, 파이팅.
-(해설) 처음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피부 질환.
한명동 씨는 처음 귀 뒤에 붉은 자국이 생겼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요.
-(해설) 증상이 점차 심해져 얼굴까지 번졌습니다.
이때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 아내의 화장품으로 가리고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요.
치료도 받아봤지만 좀처럼 낫지는 않았습니다.
건선은 피부에 구진과 그 구진이 은백색의 인설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질환인데 건선이 생긴 부위가 가장 신경 쓰이시는 부위가 이마라고 하시고 또
두피에 전반적으로 건선이 많이 번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목뒤, 등 쪽으로 건선이 좀 퍼져 있는 상태로 오셨는데.
-(해설) 얼굴에 화상 입은 것처럼 증상이 심했네요.
잘 보이지 않는 등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여러 치료에도 좀처럼 낫지 않던 질환이 두 달 만에 호전을 보였습니다.
어떤 게 원인이었을까요?
-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나옵니다.
그래서 열이 있기는 하지만 이 열이 심신의 피로에서 오는 허열로 진단해서
열도 조절하지만 어떤 면역적인 부분들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그런 한약들을
투여하고 또 약침의 경우에도 열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조직의 어떤
재생적인 부분까지 같이 좋아질 수 있는 그런 약침들을 시술하고 또 침 치료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오셔서 광선 치료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절반 이상은 좀 줄어든 것 같고요.
-색깔이 많이.
-색이 좀, 다 이어져 있었거든요. 이게 많이 분리됐어요.
분리되고 많게는 3분의 2 정도까지도 사라진 것 같아요, 이쪽은.
두피 검사기로 한번 찍어볼게요.
-(해설) 처음에는 단순한 여드름이겠지라며 머리를 그냥 박박 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선임을 알고 치료용 샴푸와 약으로 꾸준하게 관리 중인데요.
현재 두피 상태는 어떨까요?
-이 두피는 사실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쌓인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것은 심한 경우.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 정도는 아니셔서 지금 정상 부위랑 약간 차이가 있기는 하시는데 지금 이마
부위나 이런 데보다 더 더뎌서 그렇지 이쪽 부위도 치료하시다 보면 조금, 조금씩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등 부위에 먼저 약침 좀 맞을게요.
-(해설) 면역력 저하로 생긴 열이 인체 상부에 집중돼 상체 위주로 건선이 발생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과 약침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해설) 약침 치료 많이 들어보셨죠? 한약 성분을 정제해 경혈과 병변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인데요.
염증을 가라앉히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이제 두 달이 지났는데요.
-저희가 한 2, 3일 뒤에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보내드리려고 하거든요. 주소는 앞이랑 동일하시죠?
-네, 똑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십시오.
-(해설) 2년 동안 분신처럼 쓰고 다녔던 모자를 이제는 벗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눈에 띄던 붉은 병변이 옅어졌기 때문인데요.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모자 벗으시니까 인물이 훤하신데요.
-(함께) 안녕하세요?
-(해설) 의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한의사 꿈나무들이 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다음에는 주치의로 닥터스에서 꼭 만나요.
-더운데 수고 많네요. 오늘 피부 질환 환자들 볼 건데 지금 처음 볼 분은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은 아닙니다.
-(해설) 임상에서 어떤 걸 확인하고 중심적으로 봐야 하는지 환자를 통해 직접 배우게 됩니다.
-딱지가 조금 있을 때가 낫습니까? 아니면 딱지 떨어지는 게.
-떨어지고 나면 훨씬 편한 것 같아요.
-(해설) 학생들 앞에서 실제 치료가 이어집니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현장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열심히 필기도 하면서 선생님께 질문거리들을 만들어 봅니다.
-딱지 있을 때가 더 나은지 아니면 없을 때가 좀 괜찮은지 여쭤보셨잖아요.
그거는 환자분 어떤 예우를 확인하려고 그러신 건가요?
-그게 살 아물 때 진짜 가려운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판단해야 할 게 이게 지금 병이 악화해서 가려운 건지 아니면
재생돼서 우리 새살 날 때 되게 가려운 경험 있잖아요.
근데 이거 환자분들은 모르세요. 우리가 알려줘야 해요. 그래서.
-(해설) 초등학생 시절 시작된 여드름과 안면 홍조.
심했다가 좋아지길 반복하며 오랜 시간 속앓이만 해왔습니다.
그저 참고 견뎌온 시간이었죠.
-(해설) 얼굴에는 열과 관련된 홍조와 염증, 상열감이 있는데 몸은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한열이 조화롭지 못한 상태였는데요.
열기가 얼굴 쪽에 갇혀서 순환이 안 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얼굴에 염증성 병변이 지속돼 열독이 누적된 상태입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힘드셨겠네요.
-여드름이랑 모낭염 같은 그런 얼굴에 염증성 질환들이 지속되다 보면 안면홍조가 굉장히 심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약간 그런 경우에 해당이 되셨고. 그동안에 다른 치료들.
한의원 치료라든지 피부과 치료도 많이 받아보셨다고는 하는데 여드름이나 그런 염증들은 조금 줄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는 좋아진 기억이 별로 없다고 하시고 그
부분이 많이 걱정이 되셔서 치료를 받게 되셨습니다.
-(해설) 10년 이상 만성화된 상태로 6개월 정도의 장기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치료를 받은 지 이제 석 달이 지났는데요.
안면홍조는 얼마나 호전됐을까요?
-최근에 붉은 거 조금씩 줄고 있잖아요. 지난주랑 이번 주 비교해서는 또 어떠세요?
-지난주보다 조금 더 줄어든 것 같아요.
-약간 더 나아요? 약은 잘 드시고 있죠?
-네.
-26, 22. 이게 어디냐면 볼 부위예요.
볼 부위의 붉은색 지수가, 점수가 높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좀 줄었죠.
15점, 14점으로 많이 준 상태고 실제로 봤을 때도 조금 더 진하고 지금은 조금 연하고.
앞으로 더 좋아져야겠죠?
-(해설) 검사 지표를 보면 홍조가 전반적으로 좋아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치료 중반인데도 볼에 해당하는 G와 H 부위의 붉기가 많이 내려갔네요.
-이거는 현재 상태를 평균적으로 다른 분들하고 비교했을 때 내가 지금 좋은지 나쁜지를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평균 점수로 봤을 때 4점 정도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7점이에요.
그만큼 내가 아직 붉다는 얘기고 세부적으로 보면 특히 B, G, H가 지금 점수가 높거든요.
9점, 15점, 14점인데 코하고 볼이 아직 좀 많이 붉으세요. 예전보다 좋긴 하지만.
그래서 치료를 할 때도 우리가 코나 볼 부위에 붉은 거를 더 줄이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면 점점 결과가 더 괜찮을 것 같아요.
얼굴로 몰려 있는 열기, 열독은 제거해 주고 또 몸이 차가운 것들, 이런 것들은
순환이 잘되게 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서 한약 처방을 하고 또 침 치료, 약침 치료 등을 병행해서 얼굴에 있는
열기를 빨리 낮추려는 치료를 계획했습니다.
-(해설)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해설) 얼굴에 쌓인 열독을 제거하고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강화하는 약침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다행히 이제 치료 초반부터 변화는 조금씩 조금씩 빨리 나타나셨거든요.
그래서 얼굴이 많이 붉은 정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평가하시기로는 한 80%
정도는 좋아진 것 같다고 하시고 속에서부터 어떤 한열 불균형에 의해서
열이 오르고 어떤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들은 지금 많이 개선된 것 같고 속
치료가 지금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붉음증 같은 것들도 서서히 완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병을 앓았던 기간이 길기 때문에 치료는 한 몇 개월 정도 더 이어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몸과 피부를 함께 치료하며 홍조도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오래된 피부 고민과 작별할 시간인데요.
-(해설) 중학생 서윤이는 극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렸습니다.
눈에 띄는 피부 증상으로 그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었는데요.
피부과 치료도 열심히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죠.
-(해설) 피가 나고 딱지가 앉도록 긁은 자국은 온몸의 흉터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가려움증은 참을 수 없었는데요.
반복되는 증상은 면역력 저하의 신호입니다.
-결절성 양진은 결절성 가려운 발진이라고도 하는데요.
피부에 결절 단단하고 큰 몽우리 같은 것들이 생기면서 가려움과 피부 발진이 극도로 심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처음 오셨을 때 상태가 워낙 안 좋기도 했었고 또 보이는 부위다 보니까 그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많이 울기도 하고 좀 짜증이 나기도 했을 것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제 눈에도 많이 보여서 일단 약을 처방할 때도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들도 제가 반영하려고 노력했었고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다독여주기도 하고 또 그러다 보면 학생들이 마음을 엽니다.
그러면 어떤 자기 질환에 대한 본인 이야기를 좀 꺼내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실제로 우리가 치료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교감이 안 되면 치료가 잘 안돼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했었고 습담, 어혈, 수독 이런 어떤
독소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이 체크되어서 그런 부분들을 해독할 수 있는 한약을 장기적으로 투여를 했고요.
혈액 순환이 잘 되고 기혈 순환이 잘 되면 해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침 치료, 광선 치료 이런 부분들을 병행하도록 했습니다.
-(해설) 치료 전후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좋아진 게 느껴지죠?
3주 만에 가려움이 줄었고 3개월 후에는 증상 대부분이 사라졌는데요.
흉터는 아직 남아 있지만 점점 회복될 수 있을 겁니다.
-(해설) 반복되는 피부 질환은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닌 몸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입니다.
열과 면역, 기혈의 흐름을 바로잡고 체질에 맞춘 치료를 한다면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원인을 먼저 들여다봐야 할 때입니다.
-처음 시작은 일부분, 한두 곳에서 가렵거나 빨개지거나 그런 증상으로 시작했을 거거든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처음에 그것을 좀 적절히 관리를 못 해서 퍼진 경우들이 안타깝게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피부에 뭔가 생기셨을 때는 최대한 안 건드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짠다든지 긁어내려고 하지 마시고 보습을 많이 하신다든지
냉찜질 등을 통해서 진정해 주시는 것이 좋고 면역을 강화할 수 있는 한방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용기를 가지시고 치료에 한 번 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자기도 너무 힘들 때는 울기까지 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보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힘들더라고요.
-수면이 부족하다든지, 운동 부족, 체력 부족.
심신의 피로감이 누적되다 보면 몸만 쇠약해지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피부 컨디션도 많이 떨어지거든요.
당연히 어떤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치료를 하더라도 잘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면역 과잉 상태의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라든지 어떤 외부 환경 자극에 의해서 피부가 지속적인 자극을 받다
보면 피부가 진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질환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난치성
피부 질환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해설) 한방 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 몸 안의 원인을 먼저 살핍니다.
체질에 맞춘 처방과 면역력 회복이 치료의 핵심인데요.
몸의 균형을 되찾는 한방 피부 치료.
난치성 피부질한 해답은 몸 안에 있습니다.
제대로 진단하고 정확히 치료한다.
한방피부과전문의 신상호 원장.
깨끗해진 팔과 다리가 아직도 신기하다는 모녀.
사실 석지요 씨는 고등학교 시절 온몸에 피부질환이 생겼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으로 진물까지 나는 상태였다는데요.
-(해설) 석지요 씨의 고등학교 시절 팔과 다리의 상태입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피가 나는 데도 긁는 거를 멈출 수가 없었다는데요.
그 고통의 이름은 화폐성 습진이었습니다.
-병명에 습진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아마 습진의 한 종류겠구나
생각하실 텐데 흔히 알고 계시는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이런 질환들도 전부 다 습진의 한 종류거든요.
그런 습진 중에서 피부가 많이 가렵고 붉은 구진이나 홍반 이런 것이
나타나면서 진물을 동반하는 특히 그런 병변들이 약간 동전 모양으로
동글동글하게 나타나는 습진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한 습진들을 동종 모양 습진 혹은 화폐상 습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설) 그런데 어머니인 김은생 씨에게도 몸 곳곳에 피부질환이 생겼습니다.
딸이 치료했던 거를 떠올려 초기에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딸과 똑같은 화폐상 습진이었죠.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작은 동그란 병변이 한두 개 정도 있고 아직은 초기
단계인 좁쌀 정도 크기의 아주 작은 구진들, 물집들이 몸 여기저기 퍼진 상태로 오셨고요.
그리고 이 병 자체가 구체적인 원인이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 않아요.
어떤 유전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설) 같은 피부 질환을 겪은 모녀. 지금은 어떤 상태일까요?
-안녕하세요?
-(해설) 한의학에서는 한열과 조습의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는데요.
수험생 시기에 스트레스로 면역력도 약해진 상태였죠.
한약과 약침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또 처방 후에는 너무 증상이 심하셔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셔서 침 치료, 약침 치료 같은 거를 하셨고요.
대략 5개월, 6개월 정도 치료하신 다음에 증상들이 다 소실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치료 소실된 것이 22년도 경이었고요.
지금 3년 정도 지난 상태인데 화폐성 습진 같은 경우에는 재발을 굉장히
잘하는 질환인데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완치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고.
아직 아주 미세한 색소 침착이 있기는 한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정도라서 환자분도 그렇게 큰 스트레스는
안 받으시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더 연해질 것 같습니다.
-(해설) 어머니인 김은생 씨도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면역력이 약해진 게 문제였습니다.
한약을 먹으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잡고 약침 치료도 시작했는데요.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생이 예전에 앓았던 것들을 아무래도 유심히 보셨겠죠.
그때 흘러갔던 그런 증상들을 기억하고 계시다가 일찍 오시게 되었고 그에 맞는
치료를 조금 빠르게 진행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학생보다 한 절반, 치료 기간 절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 정도 치료하시고 이제 완치되셔서 아직은 잘 유지하고 계십니다.
-전체적으로 다 이런 데 있었거든요.
-여기가 약간 이렇게 얼룩이 있잖아요, 약간.
-다리가 원래 제일 심했거든요. 약간 이쪽은.
-지금은 흉터가 거의 잘 안 보이는데.
-뒤가 제일 심했거든요.
-거의 소보로빵만큼 컸어요.
-(해설) 어떤 병인지 알고 생활 속 대처법까지 알게 되니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가려움에 지쳐 울던 시간은 과거가 됐죠. 모녀는 함께 웃으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지요야, 파이팅.
-(해설) 처음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피부 질환.
한명동 씨는 처음 귀 뒤에 붉은 자국이 생겼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요.
-(해설) 증상이 점차 심해져 얼굴까지 번졌습니다.
이때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 아내의 화장품으로 가리고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요.
치료도 받아봤지만 좀처럼 낫지는 않았습니다.
건선은 피부에 구진과 그 구진이 은백색의 인설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질환인데 건선이 생긴 부위가 가장 신경 쓰이시는 부위가 이마라고 하시고 또
두피에 전반적으로 건선이 많이 번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목뒤, 등 쪽으로 건선이 좀 퍼져 있는 상태로 오셨는데.
-(해설) 얼굴에 화상 입은 것처럼 증상이 심했네요.
잘 보이지 않는 등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여러 치료에도 좀처럼 낫지 않던 질환이 두 달 만에 호전을 보였습니다.
어떤 게 원인이었을까요?
-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나옵니다.
그래서 열이 있기는 하지만 이 열이 심신의 피로에서 오는 허열로 진단해서
열도 조절하지만 어떤 면역적인 부분들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그런 한약들을
투여하고 또 약침의 경우에도 열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조직의 어떤
재생적인 부분까지 같이 좋아질 수 있는 그런 약침들을 시술하고 또 침 치료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오셔서 광선 치료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절반 이상은 좀 줄어든 것 같고요.
-색깔이 많이.
-색이 좀, 다 이어져 있었거든요. 이게 많이 분리됐어요.
분리되고 많게는 3분의 2 정도까지도 사라진 것 같아요, 이쪽은.
두피 검사기로 한번 찍어볼게요.
-(해설) 처음에는 단순한 여드름이겠지라며 머리를 그냥 박박 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선임을 알고 치료용 샴푸와 약으로 꾸준하게 관리 중인데요.
현재 두피 상태는 어떨까요?
-이 두피는 사실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쌓인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것은 심한 경우.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 정도는 아니셔서 지금 정상 부위랑 약간 차이가 있기는 하시는데 지금 이마
부위나 이런 데보다 더 더뎌서 그렇지 이쪽 부위도 치료하시다 보면 조금, 조금씩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등 부위에 먼저 약침 좀 맞을게요.
-(해설) 면역력 저하로 생긴 열이 인체 상부에 집중돼 상체 위주로 건선이 발생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과 약침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해설) 약침 치료 많이 들어보셨죠? 한약 성분을 정제해 경혈과 병변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인데요.
염증을 가라앉히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이제 두 달이 지났는데요.
-저희가 한 2, 3일 뒤에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서 보내드리려고 하거든요. 주소는 앞이랑 동일하시죠?
-네, 똑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십시오.
-(해설) 2년 동안 분신처럼 쓰고 다녔던 모자를 이제는 벗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눈에 띄던 붉은 병변이 옅어졌기 때문인데요.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모자 벗으시니까 인물이 훤하신데요.
-(함께) 안녕하세요?
-(해설) 의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한의사 꿈나무들이 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다음에는 주치의로 닥터스에서 꼭 만나요.
-더운데 수고 많네요. 오늘 피부 질환 환자들 볼 건데 지금 처음 볼 분은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은 아닙니다.
-(해설) 임상에서 어떤 걸 확인하고 중심적으로 봐야 하는지 환자를 통해 직접 배우게 됩니다.
-딱지가 조금 있을 때가 낫습니까? 아니면 딱지 떨어지는 게.
-떨어지고 나면 훨씬 편한 것 같아요.
-(해설) 학생들 앞에서 실제 치료가 이어집니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현장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열심히 필기도 하면서 선생님께 질문거리들을 만들어 봅니다.
-딱지 있을 때가 더 나은지 아니면 없을 때가 좀 괜찮은지 여쭤보셨잖아요.
그거는 환자분 어떤 예우를 확인하려고 그러신 건가요?
-그게 살 아물 때 진짜 가려운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판단해야 할 게 이게 지금 병이 악화해서 가려운 건지 아니면
재생돼서 우리 새살 날 때 되게 가려운 경험 있잖아요.
근데 이거 환자분들은 모르세요. 우리가 알려줘야 해요. 그래서.
-(해설) 초등학생 시절 시작된 여드름과 안면 홍조.
심했다가 좋아지길 반복하며 오랜 시간 속앓이만 해왔습니다.
그저 참고 견뎌온 시간이었죠.
-(해설) 얼굴에는 열과 관련된 홍조와 염증, 상열감이 있는데 몸은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한열이 조화롭지 못한 상태였는데요.
열기가 얼굴 쪽에 갇혀서 순환이 안 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얼굴에 염증성 병변이 지속돼 열독이 누적된 상태입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힘드셨겠네요.
-여드름이랑 모낭염 같은 그런 얼굴에 염증성 질환들이 지속되다 보면 안면홍조가 굉장히 심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약간 그런 경우에 해당이 되셨고. 그동안에 다른 치료들.
한의원 치료라든지 피부과 치료도 많이 받아보셨다고는 하는데 여드름이나 그런 염증들은 조금 줄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는 좋아진 기억이 별로 없다고 하시고 그
부분이 많이 걱정이 되셔서 치료를 받게 되셨습니다.
-(해설) 10년 이상 만성화된 상태로 6개월 정도의 장기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치료를 받은 지 이제 석 달이 지났는데요.
안면홍조는 얼마나 호전됐을까요?
-최근에 붉은 거 조금씩 줄고 있잖아요. 지난주랑 이번 주 비교해서는 또 어떠세요?
-지난주보다 조금 더 줄어든 것 같아요.
-약간 더 나아요? 약은 잘 드시고 있죠?
-네.
-26, 22. 이게 어디냐면 볼 부위예요.
볼 부위의 붉은색 지수가, 점수가 높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좀 줄었죠.
15점, 14점으로 많이 준 상태고 실제로 봤을 때도 조금 더 진하고 지금은 조금 연하고.
앞으로 더 좋아져야겠죠?
-(해설) 검사 지표를 보면 홍조가 전반적으로 좋아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치료 중반인데도 볼에 해당하는 G와 H 부위의 붉기가 많이 내려갔네요.
-이거는 현재 상태를 평균적으로 다른 분들하고 비교했을 때 내가 지금 좋은지 나쁜지를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평균 점수로 봤을 때 4점 정도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7점이에요.
그만큼 내가 아직 붉다는 얘기고 세부적으로 보면 특히 B, G, H가 지금 점수가 높거든요.
9점, 15점, 14점인데 코하고 볼이 아직 좀 많이 붉으세요. 예전보다 좋긴 하지만.
그래서 치료를 할 때도 우리가 코나 볼 부위에 붉은 거를 더 줄이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면 점점 결과가 더 괜찮을 것 같아요.
얼굴로 몰려 있는 열기, 열독은 제거해 주고 또 몸이 차가운 것들, 이런 것들은
순환이 잘되게 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서 한약 처방을 하고 또 침 치료, 약침 치료 등을 병행해서 얼굴에 있는
열기를 빨리 낮추려는 치료를 계획했습니다.
-(해설)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해설) 얼굴에 쌓인 열독을 제거하고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강화하는 약침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다행히 이제 치료 초반부터 변화는 조금씩 조금씩 빨리 나타나셨거든요.
그래서 얼굴이 많이 붉은 정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평가하시기로는 한 80%
정도는 좋아진 것 같다고 하시고 속에서부터 어떤 한열 불균형에 의해서
열이 오르고 어떤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들은 지금 많이 개선된 것 같고 속
치료가 지금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붉음증 같은 것들도 서서히 완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병을 앓았던 기간이 길기 때문에 치료는 한 몇 개월 정도 더 이어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몸과 피부를 함께 치료하며 홍조도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오래된 피부 고민과 작별할 시간인데요.
-(해설) 중학생 서윤이는 극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렸습니다.
눈에 띄는 피부 증상으로 그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이었는데요.
피부과 치료도 열심히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죠.
-(해설) 피가 나고 딱지가 앉도록 긁은 자국은 온몸의 흉터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가려움증은 참을 수 없었는데요.
반복되는 증상은 면역력 저하의 신호입니다.
-결절성 양진은 결절성 가려운 발진이라고도 하는데요.
피부에 결절 단단하고 큰 몽우리 같은 것들이 생기면서 가려움과 피부 발진이 극도로 심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처음 오셨을 때 상태가 워낙 안 좋기도 했었고 또 보이는 부위다 보니까 그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많이 울기도 하고 좀 짜증이 나기도 했을 것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제 눈에도 많이 보여서 일단 약을 처방할 때도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들도 제가 반영하려고 노력했었고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다독여주기도 하고 또 그러다 보면 학생들이 마음을 엽니다.
그러면 어떤 자기 질환에 대한 본인 이야기를 좀 꺼내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실제로 우리가 치료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교감이 안 되면 치료가 잘 안돼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했었고 습담, 어혈, 수독 이런 어떤
독소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이 체크되어서 그런 부분들을 해독할 수 있는 한약을 장기적으로 투여를 했고요.
혈액 순환이 잘 되고 기혈 순환이 잘 되면 해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침 치료, 광선 치료 이런 부분들을 병행하도록 했습니다.
-(해설) 치료 전후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좋아진 게 느껴지죠?
3주 만에 가려움이 줄었고 3개월 후에는 증상 대부분이 사라졌는데요.
흉터는 아직 남아 있지만 점점 회복될 수 있을 겁니다.
-(해설) 반복되는 피부 질환은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닌 몸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입니다.
열과 면역, 기혈의 흐름을 바로잡고 체질에 맞춘 치료를 한다면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원인을 먼저 들여다봐야 할 때입니다.
-처음 시작은 일부분, 한두 곳에서 가렵거나 빨개지거나 그런 증상으로 시작했을 거거든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처음에 그것을 좀 적절히 관리를 못 해서 퍼진 경우들이 안타깝게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피부에 뭔가 생기셨을 때는 최대한 안 건드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짠다든지 긁어내려고 하지 마시고 보습을 많이 하신다든지
냉찜질 등을 통해서 진정해 주시는 것이 좋고 면역을 강화할 수 있는 한방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용기를 가지시고 치료에 한 번 임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