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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스포츠 활동의 계절! 무릎 십자인대 파열 주의보

등록일 : 2025-04-16 13:51:21.0
조회수 : 248
-(해설) 축구, 야구와 같은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꼈다면 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대부분 비접촉 파열로 이루어지고요.
스포츠 활동 도중에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순식간에 착지하는 동작에서 무릎이 비틀어지면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후방십자인대는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제일 많고요.
자동차 대시 보드 등에 무릎을 찍거나 무릎을 운동, 축구나 미식축구를 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무릎을 찧으면서 경골이 대퇴골에 비하여 후방으로 밀리면서 찢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해설) 추위가 물러가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이와 동시에 무릎 부상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봄철 불청객, 스포츠 손상, 무릎 십자인대 파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릎 속 붕괴, 이제는 치료를 통해 재건할 수 있습니다.
김상효 정형외과 전문의. 경남 김해에 위치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 임호정 씨는 이곳에서 평소처럼 사회인 야구를 즐겼는데요.
승부처에서 순간 움직임이 격해졌고 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걷는 것도 힘들어 보이네요.
거기에 갔다가 홈에서 캐처랑 포수랑 약간 접촉이 있는 바람에 그때 무릎을 부딪쳐서
그때 부상을 입고 이제 그다음 날 월요일에 검진을 했는데 제가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그런 진단을 받아서
오늘 경기는 그냥 선수들, 우리 팀원들 응원차 여기 오게 됐습니다.
-(해설) 사회인 야구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무릎 부상으로 오늘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앉아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답답함이 밀려오는데요.
야구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전력 질주할 때도 좀 해야 되고 하는데 너무 상태가 안 좋다 보니까 그런 게 있었는데
이참에 뭐 치료 잘 받고 재활 잘해서 조금 더 운동하고 나서도 몸이 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안 아프게 좀 운동을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해설) 어떤 일을 하든 일단 아프지 않아야겠죠.
사회인 야구는 주로 평일보다 주말에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경직돼 있던 근육과 인대가 놀라 부상 위험이 더 커집니다.
-사실 이 생활체육이라는 게 좀 자기의 체력에 맞춰서 자기의 어떤 능력대로 해야 하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까 좀 자기의 어떤 능력치 한계를 자꾸 넘어서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많이 다치는 것 같아요.
또 호정이 형님 수술 잘 받으시고 그리고 또 재활 잘하셔서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기를 정말 갈망합니다.
재활 파이팅하겠습니다. 파이팅.
-(해설) 며칠 후 임호정 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후방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았는데요.
만성 손상이 있는 상태에서 급성 손상이 동반되며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수술이 예정돼 있어서 어제 입원해서 지금 수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좀 큰 수술은 처음이어서 이번에는 조금 수술해야 한다는 이야기 듣고 많이 놀라기도 했거든요.
했는데 다행히 과장님이 자세히 또 어제 입원하기 전에 설명도 해주시고 하셔서 조금은 안심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제 단순 엑스레이에서도 무릎이 뒤로 밀려있는 게 보이시잖아요.
십자인대가 전방, 후방이나 이렇게 보면 후방이 빠지면 결국 밑에 있는 경골이 빠지는 거죠.
보시면 뚜껑뼈라고 하잖아요. 앞쪽 연골에 많이 결손이 있습니다.
피검사 아까 봤지만 저희가 류머티즘 인자가 있습니다.
환자분은 걷는 걸 힘들어하시고 아무래도 무릎을 절뚝거리시면서 오셨는데 당시 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 관찰됐습니다.
저희가 완전 파열이라 하면 1단계, 2단계 부분 파열이 아니고 완전히 끊어진 상태를 얘기하고.
그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좀 더 고려가 되는데 뒤쪽의 후방십자인대가 혈류량이 많아서 회복은 할 수 있지만
3단계가 됐을 때는 수술을 안 하면 2단계 정도까지 무릎이 흔들리는 게 제법 많이 남아서 수술을 고려하게 됐습니다.
-(해설) 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불안정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연골 손상, 관절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무릎이 많이 흔들리네요.
-지금 환자분은 수술하기 전에 저희가 여러 가지 검사를 면밀하게 해 보는데 연골 손상이 있습니다.
슬개골, 뒤쪽에 있는 슬개골 연골이 벗겨져 있고 그 외에도 내측부에 있는
대퇴연골이 벗겨져 있는데 환자분이 갖고 있는 기저질환이 류머티즘이 있죠.
류머티즘에 의해서 연골 상태가 안 좋아서 평소에 불편하셨을 거고 류머티즘에 의해서 십자인대가 조금 약한 상태가 아니었을까.
그 후에 외상이 발생해서 이게 악화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지난 2월 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파열 연골판 부분 절제술, 연골성형술을 시행했습니다.
이미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 중이었고 류머티즘 증상도 의심돼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수술보다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를 최소화했습니다.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 없이 후방십자인대를 정확히 위치시켰는데요.
-(해설) 후방십자인대는 수술 후 4주간 관절 고정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은 목발 보행을 하면서 주변 근육이 서로 붙거나 굳어지지 않게 다리 운동을 하는데요.
4주가 지나면 점차 재활을 진행합니다.
-(해설)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수술은 잘 마무리됐는데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후방십자인대 환자분들이 제일 힘들어하시는 게 기다리는 걸 힘들어하십니다.
전방십자인대와 다르게 재활을 천천히 가져가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뭔가 지루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그렇다고 지금 너무 무리해서 재활을 당겨서 시작했을 때 후방십자인대가
늘어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의 마음을 굉장히 공감해 주고
조금 더 참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지금 시점이라고 생각하고요.
무릎은 다행히 잘 펴져서 큰 문제 없이 지금 재활 과정까지 순조로운 상태입니다.
-(해설) 재활은 단순 운동을 넘어 마음까지 함께 단련해 나가는 여정이기도 하죠.
현재는 잠시 멈춰있지만 다시 걷고 뛰며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길 닥터스가 응원합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게 문지르는 마사지를 계속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침대에서 계속 자가 마사지도 하고 계속 지금 펴는 연습을 조금 더 하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일단은 제가 하던 일이 있으니까 지금 다치고 나서 일을 많이 못 하다 보니까
좀 더 활발하게 거래처도 다니고 좀 그렇게 해야 할 것 같고.
또 못했던 운동도 야외 가서 날씨도 좀 좋아지고 해서, 아니면 등산 같은 것도 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해설) 최근 남녀노소 모두 스포츠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겪는 여성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형보영 씨는 평소 풋살을 즐겨 했는데요.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측 측부 인대는 괜찮지만 이게 연골판이 찢어졌죠.
지금 제가 그리고 있는 이 연골판은 원래 여기 있어야 되는 거죠.
이게 찢어지면서 우리가 양동이 손잡이처럼 반대로 180도 돌아서 끼어 있는 거예요.
-환자분은 축구 좋아하시는 20대 여자 환자분이십니다.
풋살을 하시다가 무릎이 돌아가서 오셨는데 당시에는 걷기는 힘드셔서 절뚝절뚝하면서 마찬가지로 오셨습니다.
검사상에서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 관찰됐고요.
내측 연골판에 우리가 말하는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 같이 관철됐던 환자입니다.
그래서 환자분들께서 무릎이 비틀어지면서 뭔가 찢어지는 느낌이 나거나
무릎 안에 피가 고였을 때는 전방십자인대를 먼저 걱정하게 되고요.
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후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좀 더 낫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하지 않고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오셨을 때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게 어떻게 다쳤느냐를 물어보게 되고요.
환자분들이 착지하면서 무릎이 돌아갔어요라는 말을 한다면 전방십자인대를 먼저 의심하게 되고요.
후방십자인대 같은 경우는 환자분들이 외상 후에 무릎을 바닥에 찧거나
누군가에게 태클을 당해서 무릎이 꺾였을 때 후방 쪽에, 무릎이 오금이 아프다든지 무릎에 물이 찼을 때 한 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해설) 지난 2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연골 봉합술, 외측반월상연골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여기 떨어진 단면이 조금 남아 있네요.
이게 조금 남아 있는 거죠, 이미 균형은 안 된다 이렇게 보면 되겠고.
-(해설) 형보영 환자의 경우 비접촉 파열로 발을 디디면서 무릎이 돌아간 상태였는데요.
이로 인해 내측 연골판에 양동이 파열이 생겼고 무릎이 다 펴지지도 구부러지지도 않는 잠김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그대로 두면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닳아 없어질 수 있는 상황, 빠르게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바깥쪽 연골판도 파열이 있었는데 거기는 꼬맬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사이즈의 부분 절제술만 시행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도 아주 잘됐기 때문에 잘 나을 거라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술 후, 2주간 목발 보행을 시작으로 점진적인 관절 운동을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에 광범위한 손상이 있었기 때문에 먼저 근력을 강화시키고 3개월 후부터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데요.
-(해설) 파열됐던 연골판은 잘 봉합돼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앞으로의 치료 계획도 한번 들어볼까요?
제가 보통은 한 6주 정도부터는 근력 운동을 먼저 시킵니다.
근육이 정상적인 범주 안으로 들어오면 그다음에 3개월 정도의 달리기를 시키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달리기를 잘하고 나서 스킬 트레이닝 같은 방향 전환이 필요하고요.
총괄적으로는 아마 9개월에서 10개월쯤부터는 가볍게 공을 좀 찰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선수에게만 나타나는 게 아닙니다.
스포츠 활동을 즐겨 하는 일반인도 부상을 피해 갈 수 없는데요.
-지금은 통증 같은 거는 그럼 어때요?
-한 번씩 아릴 때.
-아릴 때가 있고. 어디가 제일 불편해요?
-무릎 안쪽.
-안쪽?
-내시경 뚫었을 때.
-구멍, 구멍 이런 데 불편한가요?
-네, 거기랑.
-위쪽?
-위쪽이요.
-이거는 괜찮아요.
여기는 수술할 때 건드는 데도 아니지만 대퇴직근이 부착하는 힘줄 부분이라서
여기라든지 이 부분 이런 데는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수술한 부분은 괜찮고 햄스트링 괜찮으면 천만다행이네요.
-본인이 축구하다가 무릎이 돌아가서 뭔가 큰 문제가 생겼다 하고 미리 알고 온 분입니다.
나이가 젊은 분이고 워낙 정보에 빠르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 의심을 본인도 했고
저도 신체 검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굉장히 강하게 의심해서 MRI 검사까지 진행했던 환자입니다.
십자인대는 완전 파열이 있었고요, 전방십자인대.
그리고 연골판의 손상이 의심될 만큼의 그 주변의 염증 조직은 많이 관찰됐던 상태였습니다.
수술을 계획할 때 연골판 파열이 있을 때는 봉합을 하겠다 계획을 했고요.
전방십자인대는 재건술을 계획했던 분입니다.
환자분께서 자가건을 원하셨기 때문에 자가건을 이용해서 본인의 햄스트링을 채취해서 수술했던 분입니다.
-(해설) 지난 10월 자가건이식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외측 관절 외 건보강술을 시행했습니다.
무릎을 집에 비유한다면 집안 기둥을 다시 세우고 바깥쪽 지지대를 추가해 더 튼튼하게 만든 건데요.
-평소에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 달 정도는 빨리 지금 회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재활을 건너뛰면 안 됩니다.
아까 제가 잠깐 환자분께 설명을 드렸지만 스킬 트레이닝을 하고 나서
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스킬 트레이닝이 무시된 상태에서 경기를 들어가 버리면
무릎은 아직까지 경기를 뛸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적절한 재활을 하면서 들어가야지 큰 부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연골판의 완전 파열이 없었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다리 펴기와 관절 수동운동을 바로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의 경과는 좋은데요.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고 하죠.
따뜻한 봄날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해설) 이번 일을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는데요.
이제는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은 필수.
차츰차츰 일상을 되찾으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해설) 지난해 3월 병원 처음 찾은 문철민 씨.
과거 다른 병원에서 한 차례 수술을 받았었는데 최근 다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해설) 10여 년 전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있었지만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손상이 악화됐는데요.
처음 병원에 찾을 당시, 환자 상태는 어땠습니까?
-환자분은 이제 이미 만성 파열이죠.
그런데 다리가 흔들린다, 불안정성을 호소하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무릎이 좀 붓는 것 같다.
근육량이 상당히 많은 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운동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무릎이 붓는다는 것은 무릎 안에 문제가 있겠다 생각해서 MRI 결과상에서는
내측부인대 봉합을 했지만 안타깝게 실패해서 거의 이제 녹아서 없어진 상태였고요.
전방십자인대는 이미 없어진 지가 5년 이상 된 걸로 생각했습니다.
전방십자인대가 없다 보니까 연골판에 문제가 생겨서 내측 연골판에 아주 심한
양동이 손잡이 파열이 생긴 상태로 몸이 적응해서 살다가 점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내측부인대 또한 매우 얇아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난해 3월, 전방십자인대 내측 측부인대, 전외측인대 재건술, 내측 파열 연골판 부분 절제술을 시행했는데요.
-환자의 여러 가지 과거력이나 이런 것을 따졌을 때는 수술이 당연히 필요하다 생각했고요.
내측부인대가 없으면 무릎이 좌우로 많이 흔들립니다.
그로 인한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내측부인대는 봉합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재건술을 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도 마찬가지로 재건술을 시행했습니다.
저희가 단순 인대 재건술이 아니고 복합 인대 파열이죠.
두 개 이상 인대를 만들어 주면서 젊은 환자고 근육이 많지만 스포츠 활동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전외측인대를 함께 만들어주는 걸 결정했습니다.
지금 현재 11개월이 흘렀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물론 운동량이 많을 때는 무릎에 일부 붙는 느낌을 호소하시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재활이 반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 시기를 소홀히 하면 재파열의 위험도가 높아지는데요.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십자인대와 무릎 근력이 안정화되지만, 스포츠에 복귀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일단 부상 부위에 관해서 저희가 운동을 기본적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지금 현재 상태는 재활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신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
스포츠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능적인 훈련에 중점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왔습니다.
재활 치료가 끝나시고 나서 이제 운동을 종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
그것보다는 저는 일단 자기만의 루틴을 가지시고 아무래도 근력이라는 부분들은
자꾸 안 사용하시면 자꾸 퇴화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자꾸 자기만의 루틴의 운동들을
만드셔서 계속 회복하는 데 집중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수술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치료가 끝난 건 아닙니다.
재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후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최소 6개월 이상, 재활의 시간은 길지만 다시 운동장을 뛸 때의 기쁨은 그보다 더 크지 않을까요?
파이팅입니다.
-(해설) 봄철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부상의 위험도 숨어 있죠.
하지만 스포츠는 건강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무릎에 이상 신호가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건강한 몸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가 손상이 있을 경우에 만성이 되면 결국 관절염으로 진행을 합니다.
저희가 수술하는 가장 큰 목적은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고요.
그 속에 환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려는 거기 때문에
무릎에 이유 없이 물이 차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불안정함을
느낀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다가도 다리가 굉장히 묵직하니까 일어나 앉아서 계속 이렇게 주무르고.
-많이 걷는 날은 두 다리 다 퉁퉁 부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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