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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면역의 힘을 키우다, 경락 약침 치료

등록일 : 2025-03-26 17:42:50.0
조회수 : 410
-(해설)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 면역력. 이 힘이 떨어지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다리가 아프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눈 밑 떨림까지. 당신의 면역력은 어떤 상태인가요?
그런데 우리가 질병을 직접 치료하는 약을 써 버리면 몸이 싸울 기회를 잃어요.
안 싸우게 되니 점점 못 싸우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겁니다.
경락 약침은 질병을 직접 치료하지 않습니다. 면역과 저항력을 길러 질병이 저절로 치료되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경락 약침으로 병을 치료하면 면역력이 점점 강해지는 겁니다.
-(해설) 경락은 회복력의 중심 센터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경락을 자극해 몸의 균형을 맞추고 자연 치유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연구해 왔는데요.
면역의 힘을 키우는 경락 약침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고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한의사 김종혁 원장.
강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 두 사람. 자주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 줘야 가능한 일인데요.
특히 노소현 씨는 양쪽 무릎 통증이 심해 얼마 전까지는 걷는 것도 힘들었답니다.
-10년 차이거든요. 지금 80...
-여덟.
-여덟입니다. 저는 78이고요. 그런데도 건강하시죠.
-(해설) 이렇게 두 분이 정정하니 가장 신난 건 마음껏 산책을 할 수 있는 우리 강아지들입니다.
현재 노소현 씨는 지팡이를 들어야 할지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잘 걷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그동안 무릎 좀 어땠습니까?
-전에는 내리막길만 있으면 신경을 바짝 쓰고 갔는데 안 쓰고 무심코 가다가 조금 그러면 조심하고 전보다 많이 좋아졌죠.
-1월 초에 오시고 한동안 치료 안 했는데 좋은 상태가 계속 유지되네요?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 무릎 관절증 그런 증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자연 노화로 진행되는 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병이 진행이 됩니다.
-(해설) 처음부터 바로 증상이 호전된 건 아니었습니다. 여섯 번까지 치료받을 때는 큰 차도가 없었는데요.
일곱 번째부터 회복되며 이후 점차 통증이 없는 날이 길어졌죠.
사실 무릎 때문에 오시는 분들은 다들 똑같은 것을 두려워하세요. 수술을 안 했으면 좋겠다.
가급적이면 인공관절 넣지 않고 내 몸 가지고 그대로 살고 싶다.
이렇게 되는데 많은 경우에 그 목표가 달성됩니다.
어머니도 수술 안 하고 싶다, 이게 제일 큰 요구사항이었는데 이 정도 상태 같으면 전혀 수술 이야기 나올 정도가 아니죠.
-(해설) 한의학에서는 경락을 주목합니다.
경락이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면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잘 작동하는데요.
노화, 과로, 스트레스, 음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경락의 조절 범위를 넘어서면 병에 걸린다고 보는 겁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도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점이 거의 다 찾아져 있습니다.
일단 슬안이라는 자리가 있고요. 슬안은 관절염 자체에 반응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거기 영지 약침이나 호두 약침을 넣으면 관절이 굉장히 부드러워집니다.
그다음에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는 사람들은 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걸리는 겁니다.
노화로 관절이 약해져서 닳는 거지 닳는 게 먼저가 아니거든요.
그러면 약해진 관절을 강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관절이 약해진 데 대해서는 곡천, 양관 이런 경락이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거기에 자하거 약침을 쓰면 관절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그 외에 많이 써서 근육이 굳어진 자리, 족삼리, 혈해, 위음 이런 자리에 같이 치료를 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해설) 예전에는 완만한 경사도 버거웠지만 이제는 계단을 내려오는 것도 거뜬합니다.
요즘은 아쿠아 에어로빅까지 하며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데요.
-(해설) 과로는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바쁜 2년을 보내며 몸에 이상이 생겨온 주희숙 씨.
특히 허리 통증이 심했는데요. 머리를 감는 것조차 힘들어 남편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해설) 과연 어떻게 치료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허리 상태 좀 어떠세요?
-많이 좋아졌습니다.
-요즘 일어설 때 허리 구부정하게 잘 안 펴지고 그런 거 없습니까?
-아니요,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 거 전혀 없어요?
-많이 좋아졌습니다. 계속 아프다 보면 마음이 우울해지잖아요.
긍정적으로 되지가 않죠. 이런 걸 마음을 어떻게 다스린다,
이렇게 하는 건 한계가 있고 통증이 없어지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해설) 몸이 아플 땐 마음도 무거웠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답답함에 우울감까지 찾아왔는데요.
하지만 치료 후 건강을 되찾고 달라졌습니다.
표정에서도 그 변화가 느껴지시죠? 이거는 비가역적 변화라고 해서 재생된 세포조직이 저절로 다시 약해지진 않아요.
한두 달에 한 번 정도 가볍게 오셔서 관리사 치료하고 그렇게 하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해설) 약침 치료는 한약 성분을 정제해 혈 자리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침 치료와 약물 치료를 결합한 건데요. 척주관 협착증에 효과적인 곳에 약침을 놓아서 조직 재생을 돕습니다.
그다음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약침, 호두에서 추출한 약침 그다음에 봉독에서 추출한 약침, 이런 것들을 써서
반응점에 면역을 높여주면 몸에 면역이 높아지고 자연 치유력이 강해져서.
-(해설) 직접적으로 문제가 있는 허리뿐만 아니라 골반도 강화해서 전반적인 몸의 기능을 강화해 주는데요.
증상이 차차 호전됐습니다. 이제는 허리에 신경을 안 쓰고 걸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해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중 하나가 대상포진인데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심한 통증이 지속돼 괴로웠다고 하네요.
-(해설) 대상 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전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합니다.
심한 통증과 함께 띠 모양의 발진이 생기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이쪽에 앉으시죠.
-(해설) 피부를 덮었던 수포들이 지금은 깨끗이 나았습니다.
목 뒷덜미부터 해서 어깨 쪽으로 해서 팔 전체에 포진이 다 퍼져 있었거든요.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도 하고 면역을 높이는 치료도 하고 또 물론
요즘은 양방병원에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럼 그걸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치료를 하고 또 한의원에 와서 면역을 높이는 치료를 하고 이렇게 되면.
-(해설) 저절로 면역력이 회복되는 사람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가 끝날 수 있지만 면역력 회복이 어려운 노약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해설) 태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의 면역력을 높입니다.
피부 면역 약해진 자리에 면역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약물은 여러 가지가 찾아져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게 봉독이 있고요. 또 자하거.
피부 상태에 따라서 그런 성분들을 적절히 써서 피부 면역을 높여주고요.
사람 자체가 많이 지쳐있기 때문에 풍지, 견정, 간수, 지실, 대장수 이렇게 목부터 등, 허리까지 전신에 걸쳐서
면역을 높이는 치료를 같이 하게 됩니다.
-(해설) 심한 눈 떨림으로 고생했다는 최영수 씨.
병원 치료도 받고 몸에 좋다는 음식도 먹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해설) 증상이 3년 동안 지속됐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눈 떨림 외에도 오른쪽으로 얼굴이 잘 붓는 증상도 있었습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검사도 받았다는데요. 이런 원인을 알 수 없는 눈 떨림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것들은 간단한 경락 문제인 수가 많습니다.
어머니도 오른쪽, 여기 현리라는 경락이 있는데 그 경락을 누르고 있으니까 눈 떨림이 점점 줄어들어요.
계속 반복해서 이 경락 기능을 강화해 주면 눈 떨림이 점점 줄어들 거다.
-(해설) 초진에서 찾았던 원인은 현리라고 하는 경락 부위입니다.
이곳은 대부분의 눈 떨림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 경락 부위를 강화하고 뇌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이제 눈 떨리는가 보자 이러면서 유심히 살펴보고 있으면 보이는 정도고 남의 얼굴을 그렇게 자세히 관찰 안 하잖아요.
신경 안 쓰고 보고 있으면 눈 떨리는 게 아예 안 보이는 이런 정도라서 오늘 일곱 번째 치료인데
오늘 하고 뒤에 한 두 번 정도 더 해서 한 10번 정도 하게 되면 치료가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설) 약침을 통해 눈 주위 피로를 풀고 기혈 순환을 도울 겁니다.
먼저 뇌공과 현리 혈 자리를 자극해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요.
얼굴의 열을 내리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증상을 개선해 줬습니다.
그래서 머리 쪽에 있는 경락에 쓸 때 이걸로 눈 떨리는 근처 머리 부분에 있는 경락을 찾아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 쪽을 자극할 때는 기본적으로 심장의 화라고 하죠?
가슴에서 화가 올라와서 머리를 자극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거는 지황 약침으로 치료를 합니다. 지황은 시원한 성질, 시원하면서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는 그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황 약침이 들어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화도 내려가고 안정이 됩니다.
그리고 영지 약침은 몸 밑에, 위로 또 열이 뜨는 분들이 밑으로는 습이 차 있어요.
그래서 몸에 있는 노폐물, 습기를 제거해 주고 기운을 위로 올라가서 몸에 순환이 잘되게 해 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해설) 온종일 신경 쓰이던 눈 떨림 증상이 사라지고 개운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을 많이 하거나 피곤하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죠.
-(해설) 발목에 미세한 골절이 생긴 심순자 씨.
뼈가 붙기를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빠른 회복을 위해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그런데 그녀를 괴롭히던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해설) 두 가지 문제를 함께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치료를 시행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는데요. 그사이 먼저 회복된 건 발목이었습니다.
이제 통증이 거의 없는 상태라는데요. 발목의 발등 부분이 많이 아프다.
그렇게 오셨고, 그러면서 발목도 괴로운데 혀 작열감 때문에 혀가 화끈거린다, 그것도 같이 봐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해설) 혀에 불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은 회사를 안 가면 호전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큰 원인인 건데요.
그렇다면 증상도 모호한, 이 혀의 작열감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그런데 혀 작열감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거기 때문에 그거는 치료가 끝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적을 때는 괜찮다가 많아질 때, 그게 자기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정도까지 가게 되면
더 심화가 끓어오르면서 혀 작열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는 또 그걸 다스리는 방법이 있죠.
심화에 대해서 저항하는 경락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성질의 약을 넣어주면 심화가 빨리 가라앉습니다, 그렇게 되면.
-(해설) 갱년기로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혀의 작열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런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의 핵심인데요.
경락을 자극해 자연치유력이 활성화될 수 있게 돕습니다. 이 자리를 다스리면 혀 기능이 강해지는데요.
이것만으로 혀 작열감이 낫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이게 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심장의 화에서 생깁니다.
그래서 심장의 화를 다스리는 경락은 가슴 한가운데에 있는 단중, 겨드랑이에 있는 극천, 이런 자리들이 심장의 화를 다스리게 됩니다.
그래서 단중, 극천 이런 데 시원한 성질의 약을 써서 저항력을 높여주면 심장의 화가 막히고요.
-(해설) 혀가 화끈거렸는데 심장의 열을 다스리니 신기하게 증상이 호전됐는데요.
통증이 마음의 병을 부르기도, 마음의 병이 통증을 부르기도 한 거죠.
앞으로 스트레스는 뻥 차버리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해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고통받고 계신가요?
몸의 순환을 회복하면 불편한 증상도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 몸이 싸우는 힘, 면역력을 되찾을 때입니다.
허리는 왜 아픈가? 무릎은 왜 아픈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치유력이 약해서, 즉 경락 기능이 약해서 생기는 겁니다.
경락 기능을 도와주기만 하면 몸이 스스로 건강해져서 원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위쪽에 저 부분이랑 아래쪽 크라운이랑 같이 이렇게 연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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