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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등록일 : 2024-06-19 10:20:21.0
조회수 : 452
-(해설) 면역은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너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고 그리고 오후가 되면
얼굴에 열감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래서 힘들어서 왔어요.
-목이랑 어깨가 결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게 제일 불편합니다.
-감기가 들면 땀이 줄줄줄 흐르고 땀이 흐르니 또 식으니까 또 추워지니까 또 감기에 걸리고.
그게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제일 불편합니다.
-제가 취미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달릴 때 호흡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그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강하면 다양한 질병으로 몸을 보호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지속적인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감기,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더 자주 걸리기가 쉽습니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어도 회복 기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해설) 면역이 떨어지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유해한 세균을
막아내기가 어려워져서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런 면역은 건강의 핵심 키워드인데요.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질병아, 물러가라.
이제 면역력으로 맞선다.
한의사 박지은 원장과 함께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자도 자도 늘 피곤하다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만성피로죠.
-(해설) 만성피로의 주범은 바로 저하된 면역이었는데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드신 약이 그나마 반응도 조금 있고 아마 열감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은 될 거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이번 약을 다 드시고 나면 기능을 조금 더 회복시키고 면역 기능도 좀 강화해 주고
기운을 좀 더 북돋아 주기 위해서 공진단이라는 약재가 있어요.
공진단을 조금 더 드셔보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공진단에는 녹용이 들어가고.
-녹용.
-그다음에 산수유, 당귀, 사향, 이렇게 해서 가루를 내서 꿀에 버무려서 환을 빚은 거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한 번 약을 드시면 되고 아무래도 녹용이나 사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운을 많이 끌어올려 줄 거예요.
-알겠습니다.
첫 내원은 2019년이긴 한데 그때부터 주기적으로 치료를 하셨고
최근에는 올해 4월에 증상들이 더 심화되셔서 내원을 하셔서 치료 중에 계십니다.
김선아 님은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한약을 처방을 하고
복부 긴장도를 풀어주기 위해서 침과 약침과 뜸을 병행 치료하고 계십니다.
-(해설) 배를 눌러보면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배를 만져보고 진단하는 복진을 통해서 현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그 과정을 자세히 들어볼까요?
-지속적인 복부의 기혈 순환이 되어 주도록 하고 뜸을 통해서 기본 체온을 올려주는 게
복부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복부 침과 왕뜸으로 기본 체력과 순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도록 할 예정입니다.
-(해설) 면역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하나둘 바꿔나가자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건강 관리 파이팅!
-(해설)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도 어떤 이는 아예 증상이 없는 반면 누군가는 오랫동안 사투를 벌이기도 하죠.
전춘자 씨는 태생적으로 몸이 약했던 탓에 질병에 쉽게 노출돼 왔습니다.
주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해설) 2008년 병원을 처음 찾았던 그때와 비교해 본다면 현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위장이 안 좋아서 조금 고생하셨는데 그나마 식사도 좀 하시게 되고 또 많이 회복됐는데.
-치료가 잘 됐지, 이제.
-그렇지.
그런데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감기가.
-그런데 감기가 안 걸릴 수도 없고, 그렇죠?
한 번씩은 그럴 수 있는데 이번에는 감기도 조금 심했는데 극복하는 게,
이겨내는 게 조금 편하게 이긴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한동안 또다시 위가 다시 탈이 나서 돌아가서 식사도 못 하고 배도 계속 부글부글하고
설사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그런 게 조금 덜하게 넘어가서
그동안 치료를 잘하셨던 게 조금 도움이 됐던 것 같고.
-맞습니다.
-다행인 것 같아요.
-침도 맞고 약도 먹고 하니까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단 침도 맞고 뜸도 뜨고 오늘 치료 하고 그렇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진료실로 가시면 됩니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소화 상태도 불량하여 약을 먹기도 힘들어하셔서 우선 침으로도 증상을
하나씩 개선해 보고자 사암 침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소화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한약을 조금씩 복용하면서 오한, 발열, 요통, 관절통 등이 조금씩 개선되셨습니다.
-(해설) 영지버섯, 녹용, 태반 추출액으로 만든 약침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진짜 좋은 게 다 들어가 있네요.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이후 화상의 위험이 없는 간접구 방식으로 왕뜸을 뜨면서 체온을 끌어올려서
위, 대장 등에 기혈 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주는데요.
-(해설) 매일을 늘 두 장 이상씩 입고 다녔다는 전춘자 씨.
지금은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실감합니다.
어머님, 건강하세요.
-(해설) 스트레스와 면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죠.
평소에는 면역 시스템의 통지에 눌려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던 약한 바이러스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그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말썽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약 드시고는 좀 어떠셨어요?
-일단은 잠잘 때 잠들기가 진짜 힘들었는데 이제는 잠은 잘 드는 것 같고
그리고 속 불편한 것도 좀 없어진 것 같고.
-없어진 거 같고.
-머리가 어깨가 결리면 머리가 엄청 아팠는데.
-그렇죠.
-지금은 머리가 안 아프고.
-(해설) 일상을 방해하던 증상들이 사라지자 다시 웃음을 되찾았는데요.
밝은 모습 보니까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자주 오시기가 힘들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오셨는데, 오늘 오셨을 때 복부에도 침도 맞고 뜸도 뜨고 그렇게 하고 가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여기 어떠세요?
-이제 안 아파요.
-안 아프죠?
지난번에 오셨을 때는.
-손만 대도 아팠는데.
-아프죠?
이렇게 뻑뻑하게 아프셨는데 느낌이 올 정도로, 그렇죠?
그러니까 여기에 막혀 있던 걸 풀어줬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이게 풀리니까 여기에 가슴 통증, 그다음 어깨, 또 머리 아픈 것도 풀리고 여기가 막혀 있음으로 인해서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하부에 어혈이 많이 생기니까 생리통 같은 것도 오는데 그것도 많이 풀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에다가 한 번 더 침을 맞고 뜸을 뜨고 해서 등 한 번 더 풀어주도록 그렇게 할게요.
-네.
-(해설) 수면과 수분대사를 다스려주는 약재를 통해 복부 순환을 개선하고 있는데요.
침 치료와 왕뜸 치료도 병행해 어혈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병원을 처음 찾았을 당시에 환자 상태는 어땠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손아현 님은 처음 내원 당시 피로, 부종, 스트레스가 많고 수면 불량, 생리 시 통증이 심하고
오심, 구토, 손발이 많이 차다는 증상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스트레스로 몸의 긴장도가 심하셔서 복부 자궁의 기혈 순환도 안 좋아지고 어혈이 형성되어
생리통과 생리 시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 복부 긴장도를 풀 수 있도록 한약을 복용하였습니다.
2주가량 복용 후에는 변이 묽어지고 잦은 설사가 있었지만
복용 후 생리 시에는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손발이 시리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시작.
-야야야야야야야야야~
-시작.
-야야야야야야야야야~
-(노래) 선생님, 다음부터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저 같은 학생들 더 많이 키워주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해설) 제자의 뜨거운 응원은 큰 힘이 되는데요.
그동안 놓쳐왔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제 몸도 좀 잘 돌보고 시간 여유도 내서 국내 여행이라도 조금 다닐 수 있도록 여유 있는 삶을 좀 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성함이요?
-심재덕입니다.
-(해설) 다부져 보이시죠?
심재덕 씨는 회사원이자 아마추어 마라토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조금 어떠셨어요, 최근에?
-주신 경옥고를 먹고 나서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을.
-그러세요.
-직접 받게 됐고요.
달리기 기록이 나타나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해 보니까 작년보다 훨씬 좋아진 것이 보입니다.
-그러세요?
확실히 드시고 나니까 좀 많이 도움이 되시던가요?
-네, 보통 이상으로.
-이상으로?
-컨디션이 좋아지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어요.
경옥고는 예로부터 결핵이나 천식, 잦은 감기, 심폐, 근육, 관절을 고루 보강하는 보약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직접 달여서 만든 녹용 경옥고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심재덕 씨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며 오늘도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 들어볼까요?
-(해설) 우리 몸속에선 바이러스와 이를 막으려는 면역 세포의 소리 없는 전쟁이 매일 벌어집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일어나는 전쟁이 바로 균형을 만드는 건데요.
하지만 균형이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해답은 면역에 있습니다.
닥터스는 여러분의 면역을 응원합니다.
-환자를 보면 치료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자연 면역이 저하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론 이때는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면역은 자기가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는 자연 치유 능력입니다.
지구 온난화, 미세 먼지 등으로 환경 조건의 변화와 각종 먹거리의 오염 등으로
자연 면역이 좋아질 만한 환경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이 좋고 먹거리가 풍성하고 의학이 발달되어도 면역력 향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 생활 관리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순간에 보면 일을 하다가 일을 하다가 이러고 팔이 끊어질 듯이,
자르듯이 그렇게 많이 아프더라고요.
아프면서요.
팔이 움직이질 않아요.
그런데 만약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너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고 그리고 오후가 되면
얼굴에 열감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그래서 힘들어서 왔어요.
-목이랑 어깨가 결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게 제일 불편합니다.
-감기가 들면 땀이 줄줄줄 흐르고 땀이 흐르니 또 식으니까 또 추워지니까 또 감기에 걸리고.
그게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제일 불편합니다.
-제가 취미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달릴 때 호흡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그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강하면 다양한 질병으로 몸을 보호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지속적인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감기,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더 자주 걸리기가 쉽습니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어도 회복 기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해설) 면역이 떨어지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유해한 세균을
막아내기가 어려워져서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런 면역은 건강의 핵심 키워드인데요.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질병아, 물러가라.
이제 면역력으로 맞선다.
한의사 박지은 원장과 함께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자도 자도 늘 피곤하다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만성피로죠.
-(해설) 만성피로의 주범은 바로 저하된 면역이었는데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드신 약이 그나마 반응도 조금 있고 아마 열감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은 될 거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이번 약을 다 드시고 나면 기능을 조금 더 회복시키고 면역 기능도 좀 강화해 주고
기운을 좀 더 북돋아 주기 위해서 공진단이라는 약재가 있어요.
공진단을 조금 더 드셔보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공진단에는 녹용이 들어가고.
-녹용.
-그다음에 산수유, 당귀, 사향, 이렇게 해서 가루를 내서 꿀에 버무려서 환을 빚은 거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한 번 약을 드시면 되고 아무래도 녹용이나 사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운을 많이 끌어올려 줄 거예요.
-알겠습니다.
첫 내원은 2019년이긴 한데 그때부터 주기적으로 치료를 하셨고
최근에는 올해 4월에 증상들이 더 심화되셔서 내원을 하셔서 치료 중에 계십니다.
김선아 님은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한약을 처방을 하고
복부 긴장도를 풀어주기 위해서 침과 약침과 뜸을 병행 치료하고 계십니다.
-(해설) 배를 눌러보면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배를 만져보고 진단하는 복진을 통해서 현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그 과정을 자세히 들어볼까요?
-지속적인 복부의 기혈 순환이 되어 주도록 하고 뜸을 통해서 기본 체온을 올려주는 게
복부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복부 침과 왕뜸으로 기본 체력과 순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도록 할 예정입니다.
-(해설) 면역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하나둘 바꿔나가자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건강 관리 파이팅!
-(해설)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도 어떤 이는 아예 증상이 없는 반면 누군가는 오랫동안 사투를 벌이기도 하죠.
전춘자 씨는 태생적으로 몸이 약했던 탓에 질병에 쉽게 노출돼 왔습니다.
주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해설) 2008년 병원을 처음 찾았던 그때와 비교해 본다면 현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위장이 안 좋아서 조금 고생하셨는데 그나마 식사도 좀 하시게 되고 또 많이 회복됐는데.
-치료가 잘 됐지, 이제.
-그렇지.
그런데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감기가.
-그런데 감기가 안 걸릴 수도 없고, 그렇죠?
한 번씩은 그럴 수 있는데 이번에는 감기도 조금 심했는데 극복하는 게,
이겨내는 게 조금 편하게 이긴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한동안 또다시 위가 다시 탈이 나서 돌아가서 식사도 못 하고 배도 계속 부글부글하고
설사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그런 게 조금 덜하게 넘어가서
그동안 치료를 잘하셨던 게 조금 도움이 됐던 것 같고.
-맞습니다.
-다행인 것 같아요.
-침도 맞고 약도 먹고 하니까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단 침도 맞고 뜸도 뜨고 오늘 치료 하고 그렇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진료실로 가시면 됩니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소화 상태도 불량하여 약을 먹기도 힘들어하셔서 우선 침으로도 증상을
하나씩 개선해 보고자 사암 침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소화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한약을 조금씩 복용하면서 오한, 발열, 요통, 관절통 등이 조금씩 개선되셨습니다.
-(해설) 영지버섯, 녹용, 태반 추출액으로 만든 약침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진짜 좋은 게 다 들어가 있네요.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이후 화상의 위험이 없는 간접구 방식으로 왕뜸을 뜨면서 체온을 끌어올려서
위, 대장 등에 기혈 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주는데요.
-(해설) 매일을 늘 두 장 이상씩 입고 다녔다는 전춘자 씨.
지금은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실감합니다.
어머님, 건강하세요.
-(해설) 스트레스와 면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죠.
평소에는 면역 시스템의 통지에 눌려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던 약한 바이러스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그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말썽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약 드시고는 좀 어떠셨어요?
-일단은 잠잘 때 잠들기가 진짜 힘들었는데 이제는 잠은 잘 드는 것 같고
그리고 속 불편한 것도 좀 없어진 것 같고.
-없어진 거 같고.
-머리가 어깨가 결리면 머리가 엄청 아팠는데.
-그렇죠.
-지금은 머리가 안 아프고.
-(해설) 일상을 방해하던 증상들이 사라지자 다시 웃음을 되찾았는데요.
밝은 모습 보니까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자주 오시기가 힘들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오셨는데, 오늘 오셨을 때 복부에도 침도 맞고 뜸도 뜨고 그렇게 하고 가시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여기 어떠세요?
-이제 안 아파요.
-안 아프죠?
지난번에 오셨을 때는.
-손만 대도 아팠는데.
-아프죠?
이렇게 뻑뻑하게 아프셨는데 느낌이 올 정도로, 그렇죠?
그러니까 여기에 막혀 있던 걸 풀어줬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이게 풀리니까 여기에 가슴 통증, 그다음 어깨, 또 머리 아픈 것도 풀리고 여기가 막혀 있음으로 인해서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하부에 어혈이 많이 생기니까 생리통 같은 것도 오는데 그것도 많이 풀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에다가 한 번 더 침을 맞고 뜸을 뜨고 해서 등 한 번 더 풀어주도록 그렇게 할게요.
-네.
-(해설) 수면과 수분대사를 다스려주는 약재를 통해 복부 순환을 개선하고 있는데요.
침 치료와 왕뜸 치료도 병행해 어혈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병원을 처음 찾았을 당시에 환자 상태는 어땠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손아현 님은 처음 내원 당시 피로, 부종, 스트레스가 많고 수면 불량, 생리 시 통증이 심하고
오심, 구토, 손발이 많이 차다는 증상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스트레스로 몸의 긴장도가 심하셔서 복부 자궁의 기혈 순환도 안 좋아지고 어혈이 형성되어
생리통과 생리 시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 복부 긴장도를 풀 수 있도록 한약을 복용하였습니다.
2주가량 복용 후에는 변이 묽어지고 잦은 설사가 있었지만
복용 후 생리 시에는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손발이 시리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시작.
-야야야야야야야야야~
-시작.
-야야야야야야야야야~
-(노래) 선생님, 다음부터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저 같은 학생들 더 많이 키워주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해설) 제자의 뜨거운 응원은 큰 힘이 되는데요.
그동안 놓쳐왔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제 몸도 좀 잘 돌보고 시간 여유도 내서 국내 여행이라도 조금 다닐 수 있도록 여유 있는 삶을 좀 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성함이요?
-심재덕입니다.
-(해설) 다부져 보이시죠?
심재덕 씨는 회사원이자 아마추어 마라토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조금 어떠셨어요, 최근에?
-주신 경옥고를 먹고 나서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을.
-그러세요.
-직접 받게 됐고요.
달리기 기록이 나타나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해 보니까 작년보다 훨씬 좋아진 것이 보입니다.
-그러세요?
확실히 드시고 나니까 좀 많이 도움이 되시던가요?
-네, 보통 이상으로.
-이상으로?
-컨디션이 좋아지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어요.
경옥고는 예로부터 결핵이나 천식, 잦은 감기, 심폐, 근육, 관절을 고루 보강하는 보약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직접 달여서 만든 녹용 경옥고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심재덕 씨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며 오늘도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 들어볼까요?
-(해설) 우리 몸속에선 바이러스와 이를 막으려는 면역 세포의 소리 없는 전쟁이 매일 벌어집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일어나는 전쟁이 바로 균형을 만드는 건데요.
하지만 균형이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해답은 면역에 있습니다.
닥터스는 여러분의 면역을 응원합니다.
-환자를 보면 치료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자연 면역이 저하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론 이때는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면역은 자기가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는 자연 치유 능력입니다.
지구 온난화, 미세 먼지 등으로 환경 조건의 변화와 각종 먹거리의 오염 등으로
자연 면역이 좋아질 만한 환경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이 좋고 먹거리가 풍성하고 의학이 발달되어도 면역력 향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 생활 관리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순간에 보면 일을 하다가 일을 하다가 이러고 팔이 끊어질 듯이,
자르듯이 그렇게 많이 아프더라고요.
아프면서요.
팔이 움직이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