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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쉽게 안 빠지는 살, 원인별 한방치료
등록일 : 2023-06-13 15:31:35.0
조회수 : 1275
-(해설) 맵고 짠 음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죠.
하지만 소비하지 못한 열량은 몸에 남아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고 예쁜 옷이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고 살이 찌는 원인도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을 뺀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체질, 사람의 어떤 몸 상태에
따라서 각각 다 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설) 줄어들 것 같던 비만 환자도 다시 늘었는데요.
다이어트가 그만큼 힘든 이유 때문이겠죠.
굶어서 살을 빼면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서 저축형으로 바뀌는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끝내고 조 심,조심 식사를 하는데도 체중이 확 불어나는 요요가 생기게 되죠.
-(해설) 살찌는 원인을 분석해 사람마다 다른 맞춤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요.
다이어트가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게 아닌 건강을 되찾는 과정이라는 것도 잊으면 안 됩니다.
지긋지긋한 살과의 전쟁.
체중 증가의 원인을 알면 답이 보입니다.
살찌는 원인을 해결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는다.
한의사 나성훈 원장.
비만을 치료해 건강한 삶을 선물한다.
한의사 이원경 원장.
결혼하고 부쩍 살이 쪘다는 동갑내기 부부.
매일 저녁 시켜 먹은 배달 음식이 문제였는데요.
안 좋은 습관은 고스란히 지방으로 쌓여 여러 건강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건강입니다.
이희봉 씨는 통풍 증상이 생기고 간 수치가 나빠졌는데요.
30대 초반의 나이에 만성 질환으로 약을 먹게 됐죠.
이런 분이 운동을 그만두고 음식을 과하게 많이 먹으니 몸의 체중이
10년 동안 35kg나 증가한 것이죠.
그러니까 코골이, 수면 무호흡 같은 증상도 나타나고 고혈압,
통풍 그리고 간 수치도 많이 올라가서 건강 상태가 굉장히 나쁜 분입니다.
체열 검사 결과 열이 얼굴쪽으로 많이 올라가는 분들은 원래 열이 많은 체질입니다.
이런 분들이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열독들이 많이 쌓이게 돼서
얼굴로 올라가면 두통, 눈 충혈 같은 이런 증상도 생기지만 피부에도 열이 처리가 되지 않으면 종기라든지 아니면 뭐다?
-(해설) 이희봉 씨의 문제는 평소 열이 많은 체질로 상체에 쌓인 열독이 문제였습니다.
거기에다가 고칼로리 음식을 야식으로 즐겨 먹는 습관으로 살이 쪄 인생 최대 몸무게인 110kg을 달성했죠.
-(해설) 정미래 씨는 남편을 따라 음식을 먹으면서 살이 쪘는데요.
20대 초반 50kg 정도였던 체중이 결혼 2년만에 10kg, 출산 후 10kg이 찌면서 총 20kg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니까 정미래 님은 아침에 굶고 출근해서 바쁘니 점심도 안 먹다가
퇴근하고 와서 신랑하고 야식이나 배달 음식 시켜 먹으면서 살이 많이 찐 거죠.
아가씨 때에 비해서 10년만에 20kg나 쪘습니다.
그래서 야식증후군 환자들은 음식을 먹고 그 에너지가 다 소모되지 않고 자기 때문에 살도 잘 찝니다.
-(해설)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각기 살찌는 원인과 건강 문제 찾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식사 습관과 열독이 문제인데요.
열독이 쌓이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두 번째로는 한 번에 몰아 먹던 저녁 식사 한 번이 아니고 네 번.
그러니까 아침, 점심, 오후 4시 그리고 퇴근하고 이렇게 네 번에 나눠서 먹게 됩니다.
그러면 위산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서 힘들지 않게 소식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살이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해설) 혓바닥 아래 침이 고이는 곳에는 금진옥액이라는 혈 자리가 있습니다.
이곳에 푸른빛이 진하게 돌고 두꺼우면 어혈과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는 건데요.
두 사람 모두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해설) 금진옥액 사혈 요법은 동의보감 침구편에 나오는 겁니다.
금진옥액 2혈, 혀 밑 양쪽 혈맥을 삼릉침으로 찔러 피를 빼면 혀가 붓는 것과 후비증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현대에는 두통과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한 환자에게 시행하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깨끗한 피가 나오기도 실처럼 엉켜 있는 피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금진옥액 사혈 요법을 시행하면 즉각적으로 열감이 사라지고 가슴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설) 남편인 이희봉 씨의 경우 열독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혈전과 찌꺼기의 양도 아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나왔습니다.
-(해설)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할까요?
먼저 늘어난 위를 축소하기 위해 위축탕을 먹는데요.
식욕 억제제와 달리 의이인 등의 보약 성분으로 뇌에 포만감을 줘 식욕을 조절하는 겁니다.
-(해설) 정미래 씨는 과거에도 다이어트 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데요.
카페인에 민감해 손이 떨리고 장염 등의 부작용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한약으로 식욕을 조절하고 열독을 제거하는 치료를 꾸준히 받았습니다.
살이 빠지고 다양한 건강 문제가 좋아지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굴과 체형도 확 바뀌었습니다.
지금 한 달 만에 몸무게도 한 15kg 정도 잘 빠졌지만, 특히 혈압 이런 성인병 관련 지표들도 좋아졌지만,
통풍 수치가 8.8에서 지금 5.7 정도로 줄었으니까
너무너무 안정화된 혈액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설) 아내인 정미래 씨는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던 야식 증후군을 개선하니 툭 튀어나온 뱃살이 들어갔는데요.
몸이 가벼워져 온종일 일하고 퇴근해도 가뿐한 느낌입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체중도 9kg 가까이 빠지게 되고요.
그리고 얼굴에 있던 홍조, 그리고 부기가 싹 빠지니 주변 사람들이
예뻐졌다고 아주 만족해하십니다.
-(해설) 총 16kg 감량에 성공해 뱃살도 눈에 띄게 줄고 요산 수치도 정상 범위를 찾았습니다.
코골이도 80점에서 8점으로 좋아졌습니다.
정미래 씨는 총 9.3kg 감량에 성공하고 복부 둘레도 9cm 감소했습니다.
현대인들은 평소 시간을 내서 다이어트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한약으로 널뛰는 식욕을 조절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으로 치료해 건강한 체중으로 돌아갔습니다.
-(해설) 외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살찌면서 입지 못했던 옷을 입을 수 있게 된 건데요.
무엇보다 결혼할 때 입었던 예복을 입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때 결혼식장 갈 때도 여기는 좀 타이트했었는데.
-그러니까.
-더 빠졌다.
-그때보다 더 빠진 것 같다, 진짜.
느낌이.
체감상.
-여기도, 여기도.
-(해설) 20대와 50대는 살찌는 원인이 다릅니다.
특히 여성은 완경이 되면 본격적으로 나잇살이 붙는데요.
가게를 운영하는 윤희숙 씨도 최근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해설) 체중이 증가하면서 허리와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이 갔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더 힘들고 몸이 쉽게 지치는 느낌이었는데요.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죠.
-(해설) 최근에는 요실금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살이 찌면 복압이 높아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요실금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국 비뇨의학계에서는 요실금 치료 지침 1순위로 비만 치료를 권장하죠.
즉 많이 먹고 쓰지 않으니까, 살이 찌는 것이죠.
하지만 50대 넘어가는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잘 찝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어서 호르몬이라든지 근육이 줄어들면서 에너지 소모가 안 되면서 오는 비만이죠.
그러므로 50대 이후 분들이 살이 찌는 것을 근육 감소형 비만이라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윤희숙 님은 50대분들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에너지 소모량이 떨어져서 생기는,
적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그런 나잇살 유형이라고 봐야 하겠죠.
-(해설)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중년기 비만.
살이 찌는 건 쉽고, 빠지는 건 어려운 특징이 있는데요.
특히 뱃살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관리할 겁니다.
-(해설)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은 1년에 평균 약 0.8kg 살이 찝니다.
갱년기는 보통 4에서 7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약 3에서 6kg 체중이 증가합니다.
쉽게 말하면 여성 호르몬이 떨어지고 또 근육이 소실되면서 살이 쪘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폐경 이후에는 다이어트 할 때는 이 소실된 근육, 줄어들고 있는 근육을 어떻게 보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래서 폐경 이후에 다이어트 할 때는 고기라든가 생선같이 근육의 재료가 되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고도 하고요.
또 근육을 만드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우리 한의원에서도 폐경 이후의 여성들 다이어트할 때는
그 한약이 식욕억제제가 기본이 아니고, 여성호르몬을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올리는 갱년기 보약이 기본이 됩니다.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당기, 시호, 치자, 목단피 같은 약들이 기본 베이스가 되고
그 위에 진피, 쌍백피, 육계와 같이 신진대사를 높이는 약들이 추가 되어 들어가서 지방 분해를 가속화하는 것이죠.
-(해설) 먼저 추나 치료를 시행합니다.
손바닥으로 밀고 당겨 체형을 교정하는 건데요.
허리 관절의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쉽게 빠지지 않는 뱃살은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실을 묶는다는 뜻의 매선 치료는 몸에 녹는 실을 삽입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합니다.
-(해설) 마지막으로 전침 치료를 시행합니다.
일정한 주파 자극으로 열을 발생시켜 지방 세포의 분해를 촉진해 집중적으로 뱃살을 제거합니다.
-(해설) 다이어트 치료를 시작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여성의 복부 비만의 기준은 85cm인데요.
다이어트 전 94cm였던 복부 둘레는 얼마나 줄었을까요?
치료 과정에서 여성 호르몬도 보충해 드리고 특히 쳐져 있던 복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드렸더니 지금 얼굴이나 이런 부분이 축나는 것 없이 뱃살만 쏙 빠지니까 너무 좋아하시죠.
-(해설)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두고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5kg 감량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다이어트가 성공했습니다.
특히 근력의 손실은 최소화하고 체지방 위주로 살이 빠졌죠.
-체중도 체중이지만 좋은 방법으로 빼서 그래요.
지금 보시면 어머니, 첫날 왔을 때 초록색 선 있죠, 어머니?
이걸 배가 넘어가고 있어요.
지금 보면 어머니, 이 초록색 선에서 한 칸, 두 칸.
엄청 많이 들어갔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어머니 같은 경우 한 칸이 5cm거든요, 어머니.
그러니까 어머니, 지금 뭐다?
지금 여기 걸리던 게 지금 뭐다?
지금 여기서 한 10cm 넘게 넘어왔으니까 이 배가 10cm면 둘레로 치면 엄청 많이 줄어든 거죠.
-(해설) 총 6.6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복부 둘레가 11cm 감소했죠.
-(해설) 살이 빠지고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윤희숙 씨의 가게를 찾았는데요.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었던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허리와 무릎 등 관절통이 사라지고 저녁에도 피로감이 줄었죠.
-(해설) 늦은 시간에 식사하면서 폭식하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한약을 먹으니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고 야식도 끊을 수 있었습니다.
-(해설)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탄수화물의 양은 줄이고 고지방,
고단백질 음식 위주로 먹었는 데요.
이제 일반식을 먹고 있지만 조금만 먹어도 빨리 배가 차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해설) 회춘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는 정현아 씨.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칭찬도 많이 듣고 있는데요.
불과 5개월 전만 해도 온몸이 쑤시고 무거웠습니다.
-정현아 님은 내원 당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니 자꾸 폭식을 하게 되고
또 폐경이 되어서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적게 먹어도 자꾸 살이 찌는,
나잇살이 많이 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설) 완경 이후 2년 동안 체중이 15kg 늘어 63kg까지 살이 찐 상태였죠.
-(해설) 정현아 씨가 살이 찐 건 갱년기 시기를 겪으면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나잇살이 원인인데요.
거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생긴 화병도 문제였습니다.
술과 폭식하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결해야 했죠.
그다음으로는 폐경 이후에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얼굴이나 건강이 축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면서 다이어트를 하였는데.
-(해설) 4개월 동안 14.4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체지방량만 12.1kg 뺐는데요.
4개월의 체중 감량 시기가 끝나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겪지 않고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살이 빠지고 목과 허리가 아프던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좋다, 좋다.
그렇게 되면 식욕도 폭발하게 되고, 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다시 요요를 쉽게 겪게 되는 것이죠.
-(해설) 살을 빼는 것만큼 이후에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6개월 정도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식욕 조절을 돕는 환을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해설) 식사량은 줄고 소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다이어트를 힘들지 않게 한 건데요.
스트레스가 줄고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해설) 다이어트 전 광대와 이마의 기미가 진하고 피부 톤이 어두웠는데요.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해설) 다이어트 전 편하게 입었던 외투가 내 옷이 아닌 것처럼 커졌습니다.
옷 치수의 변화가 생긴 건데요.
예전에 구매한 66사이즈 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몸매가 달라졌습니다.
-(해설) 20대 젊은 시절의 몸매로 돌아갔습니다.
체력도 다시 좋아진 걸 느끼는데요.
살을 빼고 다시 젊어진 기분에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해설) 둘째를 출산하고 살을 빼기 위해 병원을 찾은 정수연 씨.
첫째 출산 후에도 3개월 동안 12kg을 감량했던 적이 있어 이번에는 바로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2020년도에 첫째 출산하시고 저희 한의원에서 한 번 다이어트를 경험하셨던 분입니다.
흔히 말한 독박육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혼자서 운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심지어 식사도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고 틈날 때 대충 때우시거나 아니면 저녁때 아기를 재우고 나면 한꺼번에 폭식을 하게 되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는 살을 빼기 힘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해설) 임신 중에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이때 쌓인 지방 중 일부는 아기를 낳은 뒤에도 남아 있는데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약해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살이 많이 찌게 되면 무거워진 체중이 관절에 부담을 줘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요.
또 많이 먹던 습관이 계속되면 체중이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되는 것인데요.
체지방이 증가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과도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지방을
저장하는 세포의 개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안 빠지게 되는 거죠.
-(해설) 출산 후 2개월이 지나면 출산 전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만약 6개월이 지나고 출산 이전의 몸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산후 비만을 의심해야 합니다.
출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과 대사량이 폐경기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여를 많이 보충해주는 약을 쓰고 대사를 높이는 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을 사용해서 입맛을 떨어트려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산후에는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산후풍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자제시킬 생각이고요.
그리고 체형 같은 경우에는 임신 시 수십 배로 커진 자궁을 받치기 위해서 골반이 벌어지고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때 지지하고 있던 척추가 휘기 때문에 등이나 허리도 많이 굽어지게 됩니다.
이 체형의 변형이 심할 경우에는 이것을 교정하기 위해서 추나요법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해설) 아이를 낳고 허리나 골반의 뻐근함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골반 불균형이 원인은 아닌지 확인하고 교정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해설) 매선 치료로 의료용 실을 삽입해 콜라젠 활성화를 돕고 늘어진 뱃살에 탄력을 끌어올려 줍니다.
전침 치료로 지방 세포 분해를 촉진해 뱃살이 들어가도록 도왔습니다.
-처음에 다이어트할 때 열심히 해서 4, 5kg 뺐습니다.
그런데 결국 보면 바뀐 것도 별로 없고 심지어 남들이 살을 빠진 걸 알아주지도 않아요.
그렇게 되면 점점 힘이 들고 지치고 포기하기 쉽거든요.
그걸 쉽게 말해서 다이어트가 재미없어지는 거죠.
저는 그럴 때마다 계속 환자분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드립니다.
그러면 또 거기서 환자분들이 힘을 얻어서 열심히 다이어트에 매진하시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인가 저는 임계점을 통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환자분들의 모습이 확 변하는 시점이 한 번씩 찾아와요.
어느새인가 날씬하게 변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부터는 진정한 다이어트의 재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해설) 여성은 두 번의 급격한 체중 변화 시기를 겪는데요.
그 처음이 임신, 두 번째가 갱년기 시기입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은 여자의 많은 것을 바꾸죠.
-(해설) 가장 만족하는 건 시간을 따로 내서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건데요.
육아로 시간을 내기 힘들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해설) 한약으로 식욕을 조절 해 식단 관리가 어렵지는 않은데요.
식사는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먹고 고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행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육아를 하고 있어 식이요법 위주로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첫째와 다르게 이번에는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도 함께 받아 효과가 더 좋습니다.
-정수연 님 같은 경우에는 5주 정도가 지났는데 9kg 정도 살을 빼셨거든요.
그런데 체형 교정도 많이 이루어져서 목도 앞으로 쭉 거북목 상태로 있던 게 뒤로 이렇게 바로 되었고요.
특히나 배 같은 경우에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이제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조금 더 살을 빼셔야겠죠.
-(해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히려 살을 빼고 몸이 가벼워지니 육아에 지장도 없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더 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가.
-괜찮네요.
-(해설) 총 8.9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복부둘레가 10cm 줄어 체형도 좋아졌습니다.
-(해설) 목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임창석 씨.
작업을 하다 보니 식사와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데요.
저녁에 과식하는 습관까지 있어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해설) 살이 쪘을 때는 혈압과 당화혈색소가 높아 성인병 위험이 있었습니다.
허리 디스크도 좋지 않아 네 번 이상 수술을 받으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행한 지 6주가 지났습니다.
혈압이 높고 당뇨약을 먹을 정도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았는데요.
살을 빼고 모든 수치가 좋아졌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을 고치고 약도 끊을 수 있게 됐죠.
-(해설) 총 13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체지방량이 줄고 당화혈색소가 정상 수치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3개월 만에 체중은 13kg가 감량되었고 혈압도 많이 좋아졌지만,
무엇보다도 당화혈색소가 8.8에서 지금 5.6이 되었으니까 완전 정상 상태가 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하겠습니다.
-(해설) 직업 특성상 무거운 나무를 가지고 공예를 하는 일이어서 다이어트과정이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한약을 먹으니,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해설) 어느새 점심시간입니다.
예전에는 일이 있으면 식사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는데요.
이제는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지키고 있죠.
-(해설) 불과 6주 전에 입었던 옷이라는 게 믿어지나요?
체형이 바뀌고 디스크와 성인병에서 벗어나 다시 젊어졌습니다.
-(해설) 살이 찌는 건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염염숙 씨의 경우는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었습니다.
젊었을 때와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더 쉽게 살이 찝니다.
그리고 신진대사가 더 느려지고 신체 활동도 더 적어지기 때문에 노년기에는 비만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거죠.
-(해설) 문제는 노화로 인한 근육 감소형 비만이었습니다.
노년기에 살을 빼는 게 쉽지 않은 건 운동을 하려고 해도 지병이 있는 경우가 많고
활동량을 무작정 늘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관절이 몹시 아프셔서 무릎이 몹시 아프신 분들이나 아니면
허리가 아파서 거동이 매우 불편하신 분들은 다이어트를 통해서 체중 조절을 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많이 편해지십니다.
그리고 60세 이후의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큰 두 가지가 중풍과 암인데요.
다이어트를 통해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을 잘 관리하게 되면
혈관이 다시 건강해지면서 심혈관계 질환도 많이 예방할 수 있고요.
우리가 살이 찌게 되면 지방 세포가 늘어나는데 이 지방 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체내 염증이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만으로도 암의 발생률을 많이 낮춰줄 수 있는 거죠.
-(해설) 70세인 염염숙 씨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3개월 다이어트로 11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이후 6개월 동안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총 1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체지방량만 8.2kg 감량했죠.
노인분들이 근육이나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운동이 항상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노인분들이 운동을 그렇게 많이 하실 수가 없으세요, 관절도 약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이럴 때는 녹용과 같은 보약을 많이 첨가해 주면 그 근육이나 뼈가 강해지고 근 손실이 적어지기 때문에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실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염염숙 님 같은 경우에는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하신, 보약을 써서 다이어트하신 그런 케이스입니다.
-(해설)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은 각자 살이 찐 원인과 현재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살이 왜 쪘는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살을 빼는 해결책도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 시대에 다이어트한다는 것은 단순히 외모를 잘 가꾸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당뇨라든가 혈압 같은 성인병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이 다이어트가 회춘의 비결이라고 해야 하겠죠.
그런데 혼자서 자꾸 다이어트하기 힘들어하는 분이나 아니면 다이어트 성공하고 나서
계속 요요를 겪는 분들은 자꾸 실패한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아니면 먹고 싶었던 음식을 억지로 참았던 그렇게 힘들거나 안 좋았던 추억들이 대부분일 텐데요.
과체중의, 비만의 상태에서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면 굳이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다이어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의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식욕을 조절하는 약재로 입맛을 떨어뜨리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하고 몸을 보완하는 보약을 써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소비하지 못한 열량은 몸에 남아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고 예쁜 옷이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고 살이 찌는 원인도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을 뺀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체질, 사람의 어떤 몸 상태에
따라서 각각 다 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설) 줄어들 것 같던 비만 환자도 다시 늘었는데요.
다이어트가 그만큼 힘든 이유 때문이겠죠.
굶어서 살을 빼면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서 저축형으로 바뀌는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끝내고 조 심,조심 식사를 하는데도 체중이 확 불어나는 요요가 생기게 되죠.
-(해설) 살찌는 원인을 분석해 사람마다 다른 맞춤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요.
다이어트가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게 아닌 건강을 되찾는 과정이라는 것도 잊으면 안 됩니다.
지긋지긋한 살과의 전쟁.
체중 증가의 원인을 알면 답이 보입니다.
살찌는 원인을 해결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는다.
한의사 나성훈 원장.
비만을 치료해 건강한 삶을 선물한다.
한의사 이원경 원장.
결혼하고 부쩍 살이 쪘다는 동갑내기 부부.
매일 저녁 시켜 먹은 배달 음식이 문제였는데요.
안 좋은 습관은 고스란히 지방으로 쌓여 여러 건강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건강입니다.
이희봉 씨는 통풍 증상이 생기고 간 수치가 나빠졌는데요.
30대 초반의 나이에 만성 질환으로 약을 먹게 됐죠.
이런 분이 운동을 그만두고 음식을 과하게 많이 먹으니 몸의 체중이
10년 동안 35kg나 증가한 것이죠.
그러니까 코골이, 수면 무호흡 같은 증상도 나타나고 고혈압,
통풍 그리고 간 수치도 많이 올라가서 건강 상태가 굉장히 나쁜 분입니다.
체열 검사 결과 열이 얼굴쪽으로 많이 올라가는 분들은 원래 열이 많은 체질입니다.
이런 분들이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열독들이 많이 쌓이게 돼서
얼굴로 올라가면 두통, 눈 충혈 같은 이런 증상도 생기지만 피부에도 열이 처리가 되지 않으면 종기라든지 아니면 뭐다?
-(해설) 이희봉 씨의 문제는 평소 열이 많은 체질로 상체에 쌓인 열독이 문제였습니다.
거기에다가 고칼로리 음식을 야식으로 즐겨 먹는 습관으로 살이 쪄 인생 최대 몸무게인 110kg을 달성했죠.
-(해설) 정미래 씨는 남편을 따라 음식을 먹으면서 살이 쪘는데요.
20대 초반 50kg 정도였던 체중이 결혼 2년만에 10kg, 출산 후 10kg이 찌면서 총 20kg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니까 정미래 님은 아침에 굶고 출근해서 바쁘니 점심도 안 먹다가
퇴근하고 와서 신랑하고 야식이나 배달 음식 시켜 먹으면서 살이 많이 찐 거죠.
아가씨 때에 비해서 10년만에 20kg나 쪘습니다.
그래서 야식증후군 환자들은 음식을 먹고 그 에너지가 다 소모되지 않고 자기 때문에 살도 잘 찝니다.
-(해설)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각기 살찌는 원인과 건강 문제 찾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식사 습관과 열독이 문제인데요.
열독이 쌓이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두 번째로는 한 번에 몰아 먹던 저녁 식사 한 번이 아니고 네 번.
그러니까 아침, 점심, 오후 4시 그리고 퇴근하고 이렇게 네 번에 나눠서 먹게 됩니다.
그러면 위산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서 힘들지 않게 소식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살이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해설) 혓바닥 아래 침이 고이는 곳에는 금진옥액이라는 혈 자리가 있습니다.
이곳에 푸른빛이 진하게 돌고 두꺼우면 어혈과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는 건데요.
두 사람 모두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해설) 금진옥액 사혈 요법은 동의보감 침구편에 나오는 겁니다.
금진옥액 2혈, 혀 밑 양쪽 혈맥을 삼릉침으로 찔러 피를 빼면 혀가 붓는 것과 후비증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현대에는 두통과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한 환자에게 시행하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깨끗한 피가 나오기도 실처럼 엉켜 있는 피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금진옥액 사혈 요법을 시행하면 즉각적으로 열감이 사라지고 가슴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설) 남편인 이희봉 씨의 경우 열독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혈전과 찌꺼기의 양도 아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나왔습니다.
-(해설)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할까요?
먼저 늘어난 위를 축소하기 위해 위축탕을 먹는데요.
식욕 억제제와 달리 의이인 등의 보약 성분으로 뇌에 포만감을 줘 식욕을 조절하는 겁니다.
-(해설) 정미래 씨는 과거에도 다이어트 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데요.
카페인에 민감해 손이 떨리고 장염 등의 부작용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한약으로 식욕을 조절하고 열독을 제거하는 치료를 꾸준히 받았습니다.
살이 빠지고 다양한 건강 문제가 좋아지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굴과 체형도 확 바뀌었습니다.
지금 한 달 만에 몸무게도 한 15kg 정도 잘 빠졌지만, 특히 혈압 이런 성인병 관련 지표들도 좋아졌지만,
통풍 수치가 8.8에서 지금 5.7 정도로 줄었으니까
너무너무 안정화된 혈액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설) 아내인 정미래 씨는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던 야식 증후군을 개선하니 툭 튀어나온 뱃살이 들어갔는데요.
몸이 가벼워져 온종일 일하고 퇴근해도 가뿐한 느낌입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체중도 9kg 가까이 빠지게 되고요.
그리고 얼굴에 있던 홍조, 그리고 부기가 싹 빠지니 주변 사람들이
예뻐졌다고 아주 만족해하십니다.
-(해설) 총 16kg 감량에 성공해 뱃살도 눈에 띄게 줄고 요산 수치도 정상 범위를 찾았습니다.
코골이도 80점에서 8점으로 좋아졌습니다.
정미래 씨는 총 9.3kg 감량에 성공하고 복부 둘레도 9cm 감소했습니다.
현대인들은 평소 시간을 내서 다이어트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한약으로 널뛰는 식욕을 조절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으로 치료해 건강한 체중으로 돌아갔습니다.
-(해설) 외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살찌면서 입지 못했던 옷을 입을 수 있게 된 건데요.
무엇보다 결혼할 때 입었던 예복을 입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때 결혼식장 갈 때도 여기는 좀 타이트했었는데.
-그러니까.
-더 빠졌다.
-그때보다 더 빠진 것 같다, 진짜.
느낌이.
체감상.
-여기도, 여기도.
-(해설) 20대와 50대는 살찌는 원인이 다릅니다.
특히 여성은 완경이 되면 본격적으로 나잇살이 붙는데요.
가게를 운영하는 윤희숙 씨도 최근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해설) 체중이 증가하면서 허리와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이 갔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더 힘들고 몸이 쉽게 지치는 느낌이었는데요.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죠.
-(해설) 최근에는 요실금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살이 찌면 복압이 높아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요실금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국 비뇨의학계에서는 요실금 치료 지침 1순위로 비만 치료를 권장하죠.
즉 많이 먹고 쓰지 않으니까, 살이 찌는 것이죠.
하지만 50대 넘어가는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잘 찝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어서 호르몬이라든지 근육이 줄어들면서 에너지 소모가 안 되면서 오는 비만이죠.
그러므로 50대 이후 분들이 살이 찌는 것을 근육 감소형 비만이라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윤희숙 님은 50대분들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에너지 소모량이 떨어져서 생기는,
적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그런 나잇살 유형이라고 봐야 하겠죠.
-(해설)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중년기 비만.
살이 찌는 건 쉽고, 빠지는 건 어려운 특징이 있는데요.
특히 뱃살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관리할 겁니다.
-(해설)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은 1년에 평균 약 0.8kg 살이 찝니다.
갱년기는 보통 4에서 7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약 3에서 6kg 체중이 증가합니다.
쉽게 말하면 여성 호르몬이 떨어지고 또 근육이 소실되면서 살이 쪘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폐경 이후에는 다이어트 할 때는 이 소실된 근육, 줄어들고 있는 근육을 어떻게 보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래서 폐경 이후에 다이어트 할 때는 고기라든가 생선같이 근육의 재료가 되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고도 하고요.
또 근육을 만드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우리 한의원에서도 폐경 이후의 여성들 다이어트할 때는
그 한약이 식욕억제제가 기본이 아니고, 여성호르몬을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올리는 갱년기 보약이 기본이 됩니다.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당기, 시호, 치자, 목단피 같은 약들이 기본 베이스가 되고
그 위에 진피, 쌍백피, 육계와 같이 신진대사를 높이는 약들이 추가 되어 들어가서 지방 분해를 가속화하는 것이죠.
-(해설) 먼저 추나 치료를 시행합니다.
손바닥으로 밀고 당겨 체형을 교정하는 건데요.
허리 관절의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쉽게 빠지지 않는 뱃살은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실을 묶는다는 뜻의 매선 치료는 몸에 녹는 실을 삽입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합니다.
-(해설) 마지막으로 전침 치료를 시행합니다.
일정한 주파 자극으로 열을 발생시켜 지방 세포의 분해를 촉진해 집중적으로 뱃살을 제거합니다.
-(해설) 다이어트 치료를 시작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여성의 복부 비만의 기준은 85cm인데요.
다이어트 전 94cm였던 복부 둘레는 얼마나 줄었을까요?
치료 과정에서 여성 호르몬도 보충해 드리고 특히 쳐져 있던 복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드렸더니 지금 얼굴이나 이런 부분이 축나는 것 없이 뱃살만 쏙 빠지니까 너무 좋아하시죠.
-(해설)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두고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5kg 감량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다이어트가 성공했습니다.
특히 근력의 손실은 최소화하고 체지방 위주로 살이 빠졌죠.
-체중도 체중이지만 좋은 방법으로 빼서 그래요.
지금 보시면 어머니, 첫날 왔을 때 초록색 선 있죠, 어머니?
이걸 배가 넘어가고 있어요.
지금 보면 어머니, 이 초록색 선에서 한 칸, 두 칸.
엄청 많이 들어갔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어머니 같은 경우 한 칸이 5cm거든요, 어머니.
그러니까 어머니, 지금 뭐다?
지금 여기 걸리던 게 지금 뭐다?
지금 여기서 한 10cm 넘게 넘어왔으니까 이 배가 10cm면 둘레로 치면 엄청 많이 줄어든 거죠.
-(해설) 총 6.6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복부 둘레가 11cm 감소했죠.
-(해설) 살이 빠지고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윤희숙 씨의 가게를 찾았는데요.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었던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허리와 무릎 등 관절통이 사라지고 저녁에도 피로감이 줄었죠.
-(해설) 늦은 시간에 식사하면서 폭식하는 습관이 있었는데요.
한약을 먹으니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고 야식도 끊을 수 있었습니다.
-(해설)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탄수화물의 양은 줄이고 고지방,
고단백질 음식 위주로 먹었는 데요.
이제 일반식을 먹고 있지만 조금만 먹어도 빨리 배가 차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해설) 회춘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는 정현아 씨.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칭찬도 많이 듣고 있는데요.
불과 5개월 전만 해도 온몸이 쑤시고 무거웠습니다.
-정현아 님은 내원 당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니 자꾸 폭식을 하게 되고
또 폐경이 되어서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적게 먹어도 자꾸 살이 찌는,
나잇살이 많이 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설) 완경 이후 2년 동안 체중이 15kg 늘어 63kg까지 살이 찐 상태였죠.
-(해설) 정현아 씨가 살이 찐 건 갱년기 시기를 겪으면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나잇살이 원인인데요.
거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생긴 화병도 문제였습니다.
술과 폭식하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결해야 했죠.
그다음으로는 폐경 이후에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얼굴이나 건강이 축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면서 다이어트를 하였는데.
-(해설) 4개월 동안 14.4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체지방량만 12.1kg 뺐는데요.
4개월의 체중 감량 시기가 끝나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겪지 않고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살이 빠지고 목과 허리가 아프던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좋다, 좋다.
그렇게 되면 식욕도 폭발하게 되고, 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다시 요요를 쉽게 겪게 되는 것이죠.
-(해설) 살을 빼는 것만큼 이후에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6개월 정도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식욕 조절을 돕는 환을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해설) 식사량은 줄고 소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다이어트를 힘들지 않게 한 건데요.
스트레스가 줄고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해설) 다이어트 전 광대와 이마의 기미가 진하고 피부 톤이 어두웠는데요.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해설) 다이어트 전 편하게 입었던 외투가 내 옷이 아닌 것처럼 커졌습니다.
옷 치수의 변화가 생긴 건데요.
예전에 구매한 66사이즈 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몸매가 달라졌습니다.
-(해설) 20대 젊은 시절의 몸매로 돌아갔습니다.
체력도 다시 좋아진 걸 느끼는데요.
살을 빼고 다시 젊어진 기분에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해설) 둘째를 출산하고 살을 빼기 위해 병원을 찾은 정수연 씨.
첫째 출산 후에도 3개월 동안 12kg을 감량했던 적이 있어 이번에는 바로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2020년도에 첫째 출산하시고 저희 한의원에서 한 번 다이어트를 경험하셨던 분입니다.
흔히 말한 독박육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혼자서 운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심지어 식사도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고 틈날 때 대충 때우시거나 아니면 저녁때 아기를 재우고 나면 한꺼번에 폭식을 하게 되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는 살을 빼기 힘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해설) 임신 중에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이때 쌓인 지방 중 일부는 아기를 낳은 뒤에도 남아 있는데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약해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살이 많이 찌게 되면 무거워진 체중이 관절에 부담을 줘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요.
또 많이 먹던 습관이 계속되면 체중이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되는 것인데요.
체지방이 증가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과도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지방을
저장하는 세포의 개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안 빠지게 되는 거죠.
-(해설) 출산 후 2개월이 지나면 출산 전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만약 6개월이 지나고 출산 이전의 몸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산후 비만을 의심해야 합니다.
출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과 대사량이 폐경기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여를 많이 보충해주는 약을 쓰고 대사를 높이는 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을 사용해서 입맛을 떨어트려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산후에는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산후풍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자제시킬 생각이고요.
그리고 체형 같은 경우에는 임신 시 수십 배로 커진 자궁을 받치기 위해서 골반이 벌어지고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때 지지하고 있던 척추가 휘기 때문에 등이나 허리도 많이 굽어지게 됩니다.
이 체형의 변형이 심할 경우에는 이것을 교정하기 위해서 추나요법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해설) 아이를 낳고 허리나 골반의 뻐근함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골반 불균형이 원인은 아닌지 확인하고 교정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해설) 매선 치료로 의료용 실을 삽입해 콜라젠 활성화를 돕고 늘어진 뱃살에 탄력을 끌어올려 줍니다.
전침 치료로 지방 세포 분해를 촉진해 뱃살이 들어가도록 도왔습니다.
-처음에 다이어트할 때 열심히 해서 4, 5kg 뺐습니다.
그런데 결국 보면 바뀐 것도 별로 없고 심지어 남들이 살을 빠진 걸 알아주지도 않아요.
그렇게 되면 점점 힘이 들고 지치고 포기하기 쉽거든요.
그걸 쉽게 말해서 다이어트가 재미없어지는 거죠.
저는 그럴 때마다 계속 환자분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드립니다.
그러면 또 거기서 환자분들이 힘을 얻어서 열심히 다이어트에 매진하시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인가 저는 임계점을 통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환자분들의 모습이 확 변하는 시점이 한 번씩 찾아와요.
어느새인가 날씬하게 변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때부터는 진정한 다이어트의 재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해설) 여성은 두 번의 급격한 체중 변화 시기를 겪는데요.
그 처음이 임신, 두 번째가 갱년기 시기입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은 여자의 많은 것을 바꾸죠.
-(해설) 가장 만족하는 건 시간을 따로 내서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건데요.
육아로 시간을 내기 힘들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해설) 한약으로 식욕을 조절 해 식단 관리가 어렵지는 않은데요.
식사는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먹고 고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행한 지 5주가 지났습니다.
육아를 하고 있어 식이요법 위주로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첫째와 다르게 이번에는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도 함께 받아 효과가 더 좋습니다.
-정수연 님 같은 경우에는 5주 정도가 지났는데 9kg 정도 살을 빼셨거든요.
그런데 체형 교정도 많이 이루어져서 목도 앞으로 쭉 거북목 상태로 있던 게 뒤로 이렇게 바로 되었고요.
특히나 배 같은 경우에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이제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조금 더 살을 빼셔야겠죠.
-(해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히려 살을 빼고 몸이 가벼워지니 육아에 지장도 없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더 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가.
-괜찮네요.
-(해설) 총 8.9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복부둘레가 10cm 줄어 체형도 좋아졌습니다.
-(해설) 목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임창석 씨.
작업을 하다 보니 식사와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데요.
저녁에 과식하는 습관까지 있어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해설) 살이 쪘을 때는 혈압과 당화혈색소가 높아 성인병 위험이 있었습니다.
허리 디스크도 좋지 않아 네 번 이상 수술을 받으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행한 지 6주가 지났습니다.
혈압이 높고 당뇨약을 먹을 정도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았는데요.
살을 빼고 모든 수치가 좋아졌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을 고치고 약도 끊을 수 있게 됐죠.
-(해설) 총 13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체지방량이 줄고 당화혈색소가 정상 수치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3개월 만에 체중은 13kg가 감량되었고 혈압도 많이 좋아졌지만,
무엇보다도 당화혈색소가 8.8에서 지금 5.6이 되었으니까 완전 정상 상태가 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하겠습니다.
-(해설) 직업 특성상 무거운 나무를 가지고 공예를 하는 일이어서 다이어트과정이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한약을 먹으니,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해설) 어느새 점심시간입니다.
예전에는 일이 있으면 식사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는데요.
이제는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지키고 있죠.
-(해설) 불과 6주 전에 입었던 옷이라는 게 믿어지나요?
체형이 바뀌고 디스크와 성인병에서 벗어나 다시 젊어졌습니다.
-(해설) 살이 찌는 건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염염숙 씨의 경우는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었습니다.
젊었을 때와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더 쉽게 살이 찝니다.
그리고 신진대사가 더 느려지고 신체 활동도 더 적어지기 때문에 노년기에는 비만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거죠.
-(해설) 문제는 노화로 인한 근육 감소형 비만이었습니다.
노년기에 살을 빼는 게 쉽지 않은 건 운동을 하려고 해도 지병이 있는 경우가 많고
활동량을 무작정 늘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관절이 몹시 아프셔서 무릎이 몹시 아프신 분들이나 아니면
허리가 아파서 거동이 매우 불편하신 분들은 다이어트를 통해서 체중 조절을 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많이 편해지십니다.
그리고 60세 이후의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큰 두 가지가 중풍과 암인데요.
다이어트를 통해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을 잘 관리하게 되면
혈관이 다시 건강해지면서 심혈관계 질환도 많이 예방할 수 있고요.
우리가 살이 찌게 되면 지방 세포가 늘어나는데 이 지방 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체내 염증이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만으로도 암의 발생률을 많이 낮춰줄 수 있는 거죠.
-(해설) 70세인 염염숙 씨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3개월 다이어트로 11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이후 6개월 동안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총 1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체지방량만 8.2kg 감량했죠.
노인분들이 근육이나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운동이 항상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노인분들이 운동을 그렇게 많이 하실 수가 없으세요, 관절도 약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이럴 때는 녹용과 같은 보약을 많이 첨가해 주면 그 근육이나 뼈가 강해지고 근 손실이 적어지기 때문에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실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염염숙 님 같은 경우에는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하신, 보약을 써서 다이어트하신 그런 케이스입니다.
-(해설)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은 각자 살이 찐 원인과 현재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살이 왜 쪘는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살을 빼는 해결책도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 시대에 다이어트한다는 것은 단순히 외모를 잘 가꾸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당뇨라든가 혈압 같은 성인병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이 다이어트가 회춘의 비결이라고 해야 하겠죠.
그런데 혼자서 자꾸 다이어트하기 힘들어하는 분이나 아니면 다이어트 성공하고 나서
계속 요요를 겪는 분들은 자꾸 실패한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아니면 먹고 싶었던 음식을 억지로 참았던 그렇게 힘들거나 안 좋았던 추억들이 대부분일 텐데요.
과체중의, 비만의 상태에서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면 굳이 그렇게 힘들고,
어렵게 다이어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의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식욕을 조절하는 약재로 입맛을 떨어뜨리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하고 몸을 보완하는 보약을 써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