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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목과 허리가 위험하다, 현대인의 고질병 제대로 알기

등록일 : 2023-04-19 13:11:34.0
조회수 : 777
-(해설) 하루에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이 대부분을 이루고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통증은 수시로 찾아듭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 건 척추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해설) 척추는 신체의 중심축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정작 통증은 가볍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방치하거나 또 좋았다 반복될 때 그냥 좋아지겠지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다 보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해설) 국내 척추질환 환자 수는 2019년에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노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목디스크 같은 척추 문제로 고통받고 있죠.
그다음으로 중요한 게 경추에서부터 내려오는 신경이거든요.
뇌가 아무리 멀쩡해도 경추신경이 마비되면 밑으로 아예 못 씁니다.
심지어는 호흡 마비 같은 것도 올 수 있어서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거든요.
-(해설)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동안 척추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의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삶의 질은 점점 더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고통으로 얼룩지는 대신 활력으로 가득 찬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내 몸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무너진 척추를 최적의 방법으로 일으켜 세우는 정형외과 전문의 이철희 원장.
환자 맞춤형 치료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는 신경외과 전문의 명민승 원장.
정재선 씨의 걸음은 느리고 신중합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과 종아리 통증이 일상을 간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설) 통증은 밤낮 할 것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년 전에 한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증상이 재발하고 말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취미생활도 즐길 수 없죠.
그러니까.
이러면 아프니까.
-(해설)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집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요.
누워있는 시간이 가장 길고 앉을 때는 두 손으로 엉덩이를 받쳐야 통증을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견디는 건 무리입니다.
다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먼저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전에 수술을 한 차례 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수선한 마음을 잘 가다듬어야 합니다.
수술 부위가 여러 부위에 나사에 고정되어 있는 수술을 시행하셨는데
또 수술 부위 말고도 정확하게 신경이 눌리는 부분들이 약간 아직은 좀 덜 열려있는 그런 상태셔서.
-(해설) 요추 4번, 5번과 천추 1번에서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가 발견됐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과거와는 다른 방법을 적용할 겁니다.
수술하지 않았던 부위도 더 충분하게 신경 길을 충분히 열어드려서 예전에 했던 거
그리고 지금 다시 또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같이 치료해 드릴 예정이고
환자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위가 또 특히 다른 병원에서 수술하고 나서 또 재수술할 때
이거 또 수술하고 나서 또 수술하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들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해설) 수술을 앞두고 남편 김찬일 씨가 정재선 씨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옆에서 지켜봐 왔기에 누구보다 아내의 회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운동도 다니고.
-(해설) 큰 절개 없이 내시경 기구와 수술 도구가 들어갈 작은 구멍 2개를 이용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진행합니다.
시야를 충분히 확보한 상황에서 좀 더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설)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황색 인대를 제거했습니다.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충분히 넓어졌으니 통증이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없는 것 같은데?
-(해설) 오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문제가 된 부분을 모두 제거해 줬습니다.
이제 무사히 회복할 일만 남았네요.
수술한 지 어느덧 2주째가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누워 보내는 시간이 가장 길었던 정재선 씨의 하루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요?
-(해설) 몇 년 동안 함께해 온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보행기에 의지해 천천히 걷는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걸음을 떼는 게 겁나지 않습니다.
-(해설) 이철희 원장이 경과 관찰을 위해 병실을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설) 경과는 좋은 편입니다.
시술 같은 수술로 문제를 해결해준 덕분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해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고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 사회에서 척추 질환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통증을 느낄 수 있죠.
실제로 앉아서 몸을 숙인 상태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허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것도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죠.
이 질환 자체를 독립해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디스크 질환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척추관협착증이나 이런 퇴행성 변화로 간다는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생각하는 게 좋거든요.
-(해설) 강석주 씨가 병원을 찾게 된 건 갑작스럽게 시작된 증상들 때문입니다.
목뒤가 불편해진 것도 모자라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였습니다.
-(해설) C자형의 정상적인 목뼈가 자극을 받아 일자목이나 거북목으로 변형되면 하중이 가해집니다.
그러면서 돌출된 디스크가 목뼈 위쪽 신경을 누르면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죠.
보통 다른 부위에 비해서 2번, 3번이나 3번, 4번 부위는 디스크 조금만 있어도 계속 두통이 남아 있거나 그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주사 치료만 갖고는 너무 환자분들이 치료가 좀 더딘 경향도 좀 있고 치료 효과도
좀 떨어져서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냉각 고주파 수핵성형술이라고 이 디스크의 크기를 좀 줄여주는 방법을 선택을 하거든요.
-(해설) 비수술적인 치료법인 냉각 고주파 수핵성형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됩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에 냉각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해 돌출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낮춰줍니다.
-(해설) 강석주 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신경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한 번에 여러 부위를 치료했는데요.
시술 시간이 짧고 국소마취로 진행했기 때문에 금방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보통 3번, 4번이나 4번, 5번은 약간 위쪽이고 근육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접근하기가 쉽진 않지만
환자분이 워낙 잘 협조해주셔서 잘됐고 하고 난 직후에 어느 정도 증상이 거의 다 없어지셨거든요.
어느 정도 좀 남아 있다고는 하시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보통 대부분 저런 치료만으로 많이 좋아지시긴 하시는데요.
중간에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그런 재활을 통해서 더 증상을 호전시킬 수가 있거든요.
-(해설) 시술을 받은 지 8일이 지났습니다.
직장으로 돌아간 강석주 씨에겐 뚜렷한 변화가 찾아왔을까요?
치료를 받기 전까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해설) 업무 시간 동안 목에 피로감이 쌓이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가볍게 목을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디스크가 손상되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설) 두통과 어지럼증이 가시면서 걸음을 뗄 때도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목 건강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반복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목 질환 같은 경우는 뇌에서 내려오는 중추신경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고요.
허리 같은 경우는 밑으로 내려오는 말초신경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물론 통증이 있으면 둘 다 힘들긴 합니다만 힘이 빠진다든지 문제가 생기는 경우 목 질환이 훨씬 더 위험할 수가 있어요.
-(해설) 오랫동안 농사일을 해온 허병식 씨는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목부터 손끝까지 이어지는 증상 때문에 매일 같이 밤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해설) 농사일 자체가 육체에 부담을 주다 보니 통증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고 말았는데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해 보려고 했지만, 뚜렷한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해설) 문제는 경추 5번-6번, 6번-7번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래전부터 균형이 무너지면서 증상이 켜켜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뿐만 아니라 어깨부터 시작해서 팔까지 다 저리고 불편하셨던 그런 증상을 갖고 계셨고,
아마 오랫동안 목이 아프셨는데 참고 일하시다 보니까 목 모양도 많이 삐뚤어져 있었고,
이제 정밀검사, 즉 MRI 검사를 보니까.
-(해설) 농사일이 중요하다고 해도 통증을 참는 게 정답이 될 순 없습니다.
건강을 잃는다는 건 평범한 일상과도 멀어진다는 뜻입니다.
현재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저리죠?
사실 그렇게 수술하게 되면 몇 달 동안 아무 일도 못 하시고 보조기만 찬 상태로 유지가 돼야 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렇게 안 하고요.
간단하게 목뒤 쪽으로 보통 이제 양 방향내시경 수술이라고 하는데,
허리랑 마찬가지로 구멍만 몇 개 내서 신경 나가는 뒤쪽에, 눌리는 부분만, 일부분만 제거해 주면.
-(해설) 허병식 씨가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진행합니다.
최소한의 절개로 병변 부위에 접근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신경이 지나는 길을 충분히 확보하는 게 핵심입니다.
-(해설) 과거의 척추 수술은 절개 범위가 넓은 데다, 병변 부위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정상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이전에 시행한 수술들의 단점을 보완해 삶의 질을 한 층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술할 때 약간 틀어서 수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마 그래도 그걸 잘 유지해서 수술을 진행을 했고요.
두 마디, 5번하고 6번 사이, 6번하고 7번 사이 그 척수에서 내려오는 신경 가지죠?
신경근이 많이 눌려 있었거든요.
이 부분을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이용해서 구멍만 내고 들어가서 안에 들여다보면서 신경을 충분하게 열어드렸고요.
-(해설) 꽉 막혀 있던 신경 통로가 충분하게 넓어진 걸 정밀검사 결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허병식 씨는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목 보조기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이 편안해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해설)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머지않은 듯한데요.
경과를 관찰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손 괜찮으세요?
-(해설) 수술 보다 중요한 건 일상에서의 관리입니다.
수술이 아무리 성공적으로 끝나도 꾸준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증상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해설) 바닥에 누워 TV를 보는 황차순 씨.
허벅지와 종아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눕는 게 일상이 됐는데요.
통증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해설) 통증이 가장 심한 건 밤잠을 청할 때입니다.
가만히 있기가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밀려와 마음 편히 자 본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그때마다 할 수 있는 건 다리를 만지는 것뿐입니다.
-(해설) 낮에는 마사지기로 무거운 다리를 풀어주는데요.
그러다 보면 하루가 끝나버리곤 합니다.
물론 치료를 받아보지 않은 건 아닙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해도 괜찮아지는 건 잠깐뿐이었습니다.
가족의 걱정도 점점 커졌죠.
-한 2시간씩...
-(해설) 며느리의 도움을 받아 봄바람이 부는 공원을 거닐어 봅니다.
언제부턴가 어려워진 혼자만의 외출.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이 세월의 속도를 가늠하게 합니다.
-(해설) 요즘 황차순 씨 가족의 최대 관심사는 여행입니다.
황차순 씨가 건강을 회복하고 나면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설) 여러 병원을 거쳐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병원을 찾았습니다.
고령이기 때문에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황차순 씨는 통증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환자분 처음 오셨을 때 어떻게 표현하셨나 하면 종아리가 너무 쥐가 나고 아파서 잠을 못 자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일단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환자분은 이제 허리 질환이 의심돼서 정밀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일상생활을 하는 데서도 통증은 계속 지속되는데요.
아무래도 밤이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주변의 자극의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경 같은 경우는 주변 자극들의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해설) 정밀검사 결과, 요추 4번, 5번에서 척추관협착증이 관찰됐습니다.
신경이 지나는 길이 좁아지는 바람에 통증이 발생한 겁니다.
-힘이 생기도록 만들어주는 게.
힘 빼시고.
-(해설) 신경 통로가 좁아지면서 걷기 힘들 뿐만 아니라 허리까지 점점 구부러지는 질환, 척추관협착증.
빠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힘주고 버텨 볼까요?
힘 더 줘볼까요?
하지만 예전 같은 경우에는 척추분리증이 있는 경우에는 다 전부 다 유합술 같은 수술들을 많이 시행했었거든요.
척추전방전위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척추 유합술을 할 필요가 없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서 신경관만 확장시켜줘도 충분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어서요.
-(해설) 척추뼈 일부가 앞으로 밀려 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척추전방전위증.
황차순 씨처럼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설) 구멍에 삽입한 내시경 기구를 통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신경을 누르는 두꺼운 뼈와 인대를 제거합니다.
척추관절이 계속 움직이다 보니까 주변 관절도 두꺼워지고 그 옆에 있는 인대도 두꺼워져서 협착증이 심해지는 경우였고요.
그래서 들어가서 막상 보니까 일단 인대를 두꺼워져 있었고 그 인대들을 제거하고 나니까 두꺼워진 관절,
그러니까 뼈가 자라난 부분들이 신경을 누르고 있는 부분이 확인되었습니다.
-(해설) 신경이 지나는 길을 충분하게 넓혀줬습니다.
통증의 원인을 해결했으니 이제 몸이 가벼워진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병실에서 회복하는 동안에는 명민승 원장이 꾸준히 겅과를 관찰합니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들어볼까요?
-(해설)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 봅니다.
수술 전까지만 해도 통증 때문에 늘 주물러야 했던 다리는 이제 이리저리 움직여봐도 불편한 느낌이 없습니다.
허리 수술의 특성상 허리 디스크나 이런 건 약간 깊숙한 부분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조금만 절개해서 수술한다고 하더라도 좀 근육의 깊은 부분까지 박리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하고 나면 다리 통증이나 이런 거는 바로 많이 좋아지지만 허리 통증은 조금씩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설) 수술 후 처음으로 바깥 바람을 쐬어봅니다.
혼자 힘으로 나온 게 얼마 만인지 모릅니다.
따사로운 햇볕 아래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지금 이 순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기다려왔습니다.
우리가 신경 손상이 진행된다는 거는 신경이 점점 죽어간다는 겁니다.
세상 어떤 대단한 의사가 와도 죽어가는 사람도 억지로 살리기는 매우 힘들거든요.
그래서 너무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신경이 이미 다 죽어버렸기 때문에 마비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그 마비가 아무리 수술을 잘 해놓더라도 원래대로까지 안 돌아오고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서 후유증이 남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게 제 생각에는.
-(해설) 가게를 운영하는 이수윤 씨는 작년 겨울에 냉각 고주파 수핵 성형술을 받았습니다.
목뒤부터 손까지 이어지는 통증 때문이었죠.
그런데 최근 들어 증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해설) 시술을 받은 후 몸 관리보다는 맡은 일에 좀 더 집중하다 보니 재발하고 말았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야 해 팔이 불편한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해설) 검사를 해 보니 디스크가 신경을 지나는 길을 누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병으로 따지면 감기가 한번 걸렸다고 해서 평생 감기가 안 걸리는 건 아니죠.
그리고 가전제품 같은 것도 AS를 받았다고 해서 평생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디스크도 마찬가지예요.
저희가 해 줄 수 있는 치료는 디스크를 최대한 원래와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주는 거지
절대 고장 나지 않는 디스크로 만들어 드릴 수는 없어요.
-(해설)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야 해 수술보다는 시술을 먼저 선택 했었는데요.
이제는 일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건강에 초점을 맞춰 보려고 합니다.
양방향 내시경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수술을 하고 나면 아무래도 목 굽히는 거라든지 이런 거에 제약이 발생했는데
이렇게 뒤로 접근해서 그 부위만 치료하게 되면 일상생활 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고 목 돌림이나 이런 것도 다 자유롭게 될 거고요.
-(해설) 보통 척추 수술을 받으면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최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환자가 짊어질 부담감도 줄어들죠.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병변 부위에 도달해 통증의 원인을 해결합니다.
-(해설) 두꺼워진 뼈와 인대가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누르고 있습니다.
시야를 넓게 확보한 상태에서 충분하게 제거해 주고 나면 아래쪽에 있던 신경이 드러나는데요.
혈류가 통하면서 색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막상 들어가 보니까 디스크가 터져 있는건 아니고 부풀어 오른 정도여서
열을 가해서 조금 디스크를 수축시키는 정도로 끝났고요.
경추 수술은 허리 수출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더 상위 신경에 있고 또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수술을 마무리했습니다.
-(해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시술에 이어 수술까지 진행했으니 남은 건 꾸준한 관리입니다.
병실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이수윤 씨.
곧 수술을 받은 지 일주일째가 되는데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준 만큼 뜻깊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해설) 무거웠던 팔이 거짓말처럼 가벼워졌습니다.
-(해설) 팔이 아프기 전처럼 가벼워진 데 이어 힘이 빠지는 증상도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퇴원이 머지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휴대전화를 이렇게 숙여서 본다든지 컴퓨터 모니터 같은 걸 오래 본다든지
그러면서 계속 잘못된 자세를 목을 유지하기 때문에 질환이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습관을 조금 고치고 똑바로 보려고 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해설) 인테리어 일을 하는 김상천 씨는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업무를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좌측 견갑골 주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더니 팔 힘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해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고 늘 팔을 써야 하다 보니 통증은 치명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미룰 수도 없고 초반에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죠.
순간적으로 신경이 꽉 눌리면서 여기서부터 막 팔 끝까지 번개 치는 느낌이 다 들면서
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보통은 이제 환자분이 이렇게 팔 올리고 이렇게 오시거든요.
이렇게 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줄어드니까 보통 이런 자세로 많이 오시고 그 정도로 많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MRI를 찍어보니까 디스크 파열이 보였고요.
그런데 이제 환자분이 처음부터 수술이나 이런 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셔서 처음에 주사 치료를 먼저 했거든요.
그런데 주사 치료를 했는데도 효과가 전혀 없었어요.
-(해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갔는데요.
인테리어 업무에 지장이 없는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신경을 써야 하죠.
일단 통증은 전반적으로 다 사라졌고 수술 부위의 통증도 없어졌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그냥 안 아팠을 때라고 생각하시고 일상적인 생활 다 하셔도 되고요.
-(해설) 회복이 빠른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덕분에 문제없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처럼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상천 씨.
오랫동안 시달렸던 통증에서 빠져나오고 나니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해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한다는 겁니다.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은 동작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면서 편안한
일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해설) 척추가 보내는 통증 신호.
한 번쯤은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만약 일시적인 증상에서 그치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하다는 뜻이 될 수 있는데요.
막연하게 증상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기보다는 내 몸에 생긴 문제를 알아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다 보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돼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을 수술이나
혹은 시술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가 있거든요.
일단 수술이 됐든 비수술이 됐든 척추 질환의 가장 큰 장점은 완치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아프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마시고 온다고 해서 누구나 다 수술하는 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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