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행복한 책읽기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공명철 / 명호고등학교 교장)
등록일 : 2025-11-10 11:08:28.0
조회수 : 222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나에게 필요한 지식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해졌는데요.
가장 핵심은 문해력입니다. 오늘은 유배지에서조차도 수백 권의 책을 저술했던 다산 정약용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다산 선생 지식경영법이라고 했는데 다산 선생이라고 하면 우리 아시다시피 조선후기 대학자, 통합적인 인물학자
정약용 선생님의 호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지식경영법이라고 하면 다소 낯선 합성어인데요.
보통 우리가 회사 경영, 기업 경영, 학교 경영, 이런 말들은 쓰지만 이 지식경영은 말 그대로 우리 관리의 원칙처럼
지식과 정보를 조직화하고 계획하고 지휘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처럼 지식과 정보를 그렇게 관리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제가 접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 때 논문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정보를 잘 조직해서
주의 주장을 전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논문을 쓰는 학생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책을 선정해서 소개를 하고 싶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소개합니다.
-(해설) 목표 설정부터 자료 수집, 정리, 통합, 그리고 실행까지. 지식경영의 흐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군데군데 줄을 치면서 읽을 만한 그런 내용이 참 많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단계별로 학습하라는 것이 제1강 1절에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어떤 문제의 본질을 볼 때 처음부터 본질에 접근할 수 없지 않습니까?
단계,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가는 이런 공부, 너무나 당연한 내용인데 우리가 공부하는 사람이나 일반인들이거나
다 의미 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계통적 지식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큰 흐름이 있고 그다음에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가지만 보고 전체를 또 가늠하기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흐름을 잡고 가지가지를 함께 아우르는
다시 말해서 전체와 부분을 함께 아우르는 이런 공부를 하자는 메시지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와닿았습니다.
끝으로 인간 경영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일과 사람이죠. 사람과 일인데요.
우선 나 자신을 위한 공부를 중시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이 지식과 정보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메시지는 지금도 우리가 새겨야 할 그런 내용입니다.
다음 두 번째, 백성들을 사랑하는 그런 마음도 목민관의 자세도 여기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작은 일에 대해서 소홀한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또는 속된 일이라도 가치를 부여하라, 이런 메시지가 지금 마음 속에도 늘 새겨져 있습니다.
-(해설) 다산치학 10강 50목 200결. 지식경영법의 핵심을 파악하고 방법적 노하우를 분석합니다.
-제가 우선 초중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지금 있습니다.
국어 수업 시간에도 늘 강조했던 것인데 우선 공부법에서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한번 찾아보라 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학습하는 방법을 잘 모르잖아요.
이 책에는 묶어보고 엮어보고 이어보고 정보를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것과 저것을 비교 대조해 보라는
그런 메시지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학생들에게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묶어보고 연관되는 그런 공부를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다음 두 번째로 공부 관점인데요. 우리가 한자어에 보다라는 단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볼 견 자, 볼 시 자, 볼 관 자.
이런 단어들이 있는데 나름대로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보 지식을 공부할 때 피상적으로 보기만 하고 눈으로 훑기만 하고 깊이 있게 왜 그렇지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경향이 참 많아요.
이것은 학생뿐 아니라 우리 일반인들도 새겨야 할 그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에 와 있지만 기계하고 대화하지 않지 않습니까?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인데 그래서 우리 일반인들에게도 대화하는 법, 소통하는 법,
이것도 우리가 한 번쯤 새겨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요. 지식과 공부, 이런 공부만을 하는 것을 강조하는 책이 아니고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하는 법, 소통하는 법.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가르침도 있기 때문에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잘 정리된 지식은 나의 삶의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지식 경영, 거창해 보일 수 있지만 특별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니까요.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나만의 지식 경영 방식을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가장 핵심은 문해력입니다. 오늘은 유배지에서조차도 수백 권의 책을 저술했던 다산 정약용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다산 선생 지식경영법이라고 했는데 다산 선생이라고 하면 우리 아시다시피 조선후기 대학자, 통합적인 인물학자
정약용 선생님의 호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지식경영법이라고 하면 다소 낯선 합성어인데요.
보통 우리가 회사 경영, 기업 경영, 학교 경영, 이런 말들은 쓰지만 이 지식경영은 말 그대로 우리 관리의 원칙처럼
지식과 정보를 조직화하고 계획하고 지휘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처럼 지식과 정보를 그렇게 관리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제가 접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 때 논문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정보를 잘 조직해서
주의 주장을 전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논문을 쓰는 학생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책을 선정해서 소개를 하고 싶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소개합니다.
-(해설) 목표 설정부터 자료 수집, 정리, 통합, 그리고 실행까지. 지식경영의 흐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군데군데 줄을 치면서 읽을 만한 그런 내용이 참 많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단계별로 학습하라는 것이 제1강 1절에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어떤 문제의 본질을 볼 때 처음부터 본질에 접근할 수 없지 않습니까?
단계,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가는 이런 공부, 너무나 당연한 내용인데 우리가 공부하는 사람이나 일반인들이거나
다 의미 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계통적 지식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큰 흐름이 있고 그다음에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가지만 보고 전체를 또 가늠하기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흐름을 잡고 가지가지를 함께 아우르는
다시 말해서 전체와 부분을 함께 아우르는 이런 공부를 하자는 메시지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와닿았습니다.
끝으로 인간 경영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일과 사람이죠. 사람과 일인데요.
우선 나 자신을 위한 공부를 중시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이 지식과 정보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메시지는 지금도 우리가 새겨야 할 그런 내용입니다.
다음 두 번째, 백성들을 사랑하는 그런 마음도 목민관의 자세도 여기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작은 일에 대해서 소홀한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또는 속된 일이라도 가치를 부여하라, 이런 메시지가 지금 마음 속에도 늘 새겨져 있습니다.
-(해설) 다산치학 10강 50목 200결. 지식경영법의 핵심을 파악하고 방법적 노하우를 분석합니다.
-제가 우선 초중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지금 있습니다.
국어 수업 시간에도 늘 강조했던 것인데 우선 공부법에서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한번 찾아보라 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학습하는 방법을 잘 모르잖아요.
이 책에는 묶어보고 엮어보고 이어보고 정보를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것과 저것을 비교 대조해 보라는
그런 메시지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학생들에게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묶어보고 연관되는 그런 공부를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다음 두 번째로 공부 관점인데요. 우리가 한자어에 보다라는 단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볼 견 자, 볼 시 자, 볼 관 자.
이런 단어들이 있는데 나름대로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보 지식을 공부할 때 피상적으로 보기만 하고 눈으로 훑기만 하고 깊이 있게 왜 그렇지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경향이 참 많아요.
이것은 학생뿐 아니라 우리 일반인들도 새겨야 할 그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에 와 있지만 기계하고 대화하지 않지 않습니까?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인데 그래서 우리 일반인들에게도 대화하는 법, 소통하는 법,
이것도 우리가 한 번쯤 새겨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요. 지식과 공부, 이런 공부만을 하는 것을 강조하는 책이 아니고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하는 법, 소통하는 법.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가르침도 있기 때문에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잘 정리된 지식은 나의 삶의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지식 경영, 거창해 보일 수 있지만 특별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니까요.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나만의 지식 경영 방식을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