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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바보 교과서 (김석준 /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록일 : 2025-10-22 15:37:41.0
                        조회수 : 71
                                                    
                    
            
            	-우리 모두는 성공을 꿈꾸지만 그 여정에서 잊기 쉬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람답게 사는 법인데요.
오늘은 손해를 보더라도 웃을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내 편 하나 없더라도 끝까지 갈 수 있는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바보클럽이라고 하는 봉사 단체를 운영하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게 만들려고 하시는
강민수 회장님이 쓰신 바보 교과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01년에 우리 강민수 회장이 쓰신 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는 책의 후속편인 셈인데요.
결국 손해를 보더라도 공동체를 위해서 나름대로 헌신하고 희생하는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매일 생각을 정리한 아주 읽기 쉬우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추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바보라고 하면 정상적인 판단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인데, 여기서 바보는
그런 어리석거나 모자란 사람이 아니고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서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고
또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이런 우직함을 가진 사람, 이걸 바보 마인드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너무 사람들 세태가 이기적이 되고 내 것만 챙기는 이런 상황에서는 좀 양보하고 손해 볼 줄 아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정말 더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해설) 그의 삶 속에서 지켜온 단 하나의 원칙, 손해를 보더라도 사람을 잃지는 말자였습니다.
-일단 이 책 안에는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배울 점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우선 지행합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아는 것을 실천하자는 이야기인데 이런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기려면 그것을 실행하려는 용기와 또 책임감
이런 게 꼭 따르는데 바로 이런 지행합일의 어떤 정신이 우리 교육의 본질하고 맞닿아 있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지식이라든지 경쟁력보다는 인간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요즘처럼 수많은 정보나 지식이 범람하고 있는 시대에는 그런 것을 잘 가리면서도
실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또 약간의 희생을 감수하고 좀 천천히 가더라도 제 일을 하려고 하는 이런 마음가짐,
소위 바보 마인드가 더 절실한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이게 어떻게 보면 요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민주시민성하고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지행합일과 바보 마인드 이런 게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육적 덕목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그가 보여준 삶은 영웅담도 성공담도 아닙니다.
단지 거절당하면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고 무시당하면서도 따뜻함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우선 현대사회에서 또 경쟁이 심각하게 이루어지는 이런 속에서 지쳐 있는 현대인들한테는
자기를 되돌아보고 또 남도 한번 생각해 보는 이런 시간을 여유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려고 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삶을 시작하는 젊은 학생들도
자기 삶의 방향을 설정할 때 참고가 될 만하고 또 특히 요즘 생활에 지쳐서 힘들어하고 있는 2030세대의 경우에도
무언가 새로운 어떤 방향을 세울 수 있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모든 세대가 같이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요즘 삶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다 보니까 이러다가 내가 혹시 뒤처지진 않을까.
또 내가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노심초사할 그런 상황인데 그럴 때일수록 조금 여유를 가지고
손해 볼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남의 입장을 한번 바꾸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바보 마인드는 단순히 손해 보고 어리석자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용기와 뚝심을 꼭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급하게 바뀌고 또 많은 어려움이 이렇게 몰아오는 이런 상황에서는 좀 꿋꿋하게 버텨내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하나의 힘이 될 거 같고요.
또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바보 마인드에는 단순한 양보뿐만 아니라 어린이처럼 좀 순수한 마음
또 호기심 많은 것 또 창의적인 생각들,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인성이자 역량이 아닐까 생각해서 이런 함께 생각하는 바보 또 꾀가 있는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거를 의미할까요?
세상은 똑똑한 사람을 존경하지만 끝내 마음에 남는 사람은 바보일지도 모릅니다.
똑똑한 어른이 될 것인지, 따뜻한 바보가 될 것인지 각자만의 교과서를 다시 써 내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오늘은 손해를 보더라도 웃을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내 편 하나 없더라도 끝까지 갈 수 있는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바보클럽이라고 하는 봉사 단체를 운영하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게 만들려고 하시는
강민수 회장님이 쓰신 바보 교과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01년에 우리 강민수 회장이 쓰신 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는 책의 후속편인 셈인데요.
결국 손해를 보더라도 공동체를 위해서 나름대로 헌신하고 희생하는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매일 생각을 정리한 아주 읽기 쉬우면서도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추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바보라고 하면 정상적인 판단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인데, 여기서 바보는
그런 어리석거나 모자란 사람이 아니고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서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고
또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이런 우직함을 가진 사람, 이걸 바보 마인드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너무 사람들 세태가 이기적이 되고 내 것만 챙기는 이런 상황에서는 좀 양보하고 손해 볼 줄 아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정말 더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해설) 그의 삶 속에서 지켜온 단 하나의 원칙, 손해를 보더라도 사람을 잃지는 말자였습니다.
-일단 이 책 안에는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배울 점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우선 지행합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아는 것을 실천하자는 이야기인데 이런 아는 것을 실천에 옮기려면 그것을 실행하려는 용기와 또 책임감
이런 게 꼭 따르는데 바로 이런 지행합일의 어떤 정신이 우리 교육의 본질하고 맞닿아 있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지식이라든지 경쟁력보다는 인간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요즘처럼 수많은 정보나 지식이 범람하고 있는 시대에는 그런 것을 잘 가리면서도
실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또 약간의 희생을 감수하고 좀 천천히 가더라도 제 일을 하려고 하는 이런 마음가짐,
소위 바보 마인드가 더 절실한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이게 어떻게 보면 요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민주시민성하고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지행합일과 바보 마인드 이런 게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육적 덕목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그가 보여준 삶은 영웅담도 성공담도 아닙니다.
단지 거절당하면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고 무시당하면서도 따뜻함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우선 현대사회에서 또 경쟁이 심각하게 이루어지는 이런 속에서 지쳐 있는 현대인들한테는
자기를 되돌아보고 또 남도 한번 생각해 보는 이런 시간을 여유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려고 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삶을 시작하는 젊은 학생들도
자기 삶의 방향을 설정할 때 참고가 될 만하고 또 특히 요즘 생활에 지쳐서 힘들어하고 있는 2030세대의 경우에도
무언가 새로운 어떤 방향을 세울 수 있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모든 세대가 같이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요즘 삶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다 보니까 이러다가 내가 혹시 뒤처지진 않을까.
또 내가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노심초사할 그런 상황인데 그럴 때일수록 조금 여유를 가지고
손해 볼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남의 입장을 한번 바꾸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바보 마인드는 단순히 손해 보고 어리석자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용기와 뚝심을 꼭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급하게 바뀌고 또 많은 어려움이 이렇게 몰아오는 이런 상황에서는 좀 꿋꿋하게 버텨내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하나의 힘이 될 거 같고요.
또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바보 마인드에는 단순한 양보뿐만 아니라 어린이처럼 좀 순수한 마음
또 호기심 많은 것 또 창의적인 생각들,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인성이자 역량이 아닐까 생각해서 이런 함께 생각하는 바보 또 꾀가 있는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거를 의미할까요?
세상은 똑똑한 사람을 존경하지만 끝내 마음에 남는 사람은 바보일지도 모릅니다.
똑똑한 어른이 될 것인지, 따뜻한 바보가 될 것인지 각자만의 교과서를 다시 써 내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