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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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절제의 성공학 (강정수 / 대방수산(주) 회장)

등록일 : 2024-07-02 13:59:40.0
조회수 : 344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를 운명이라고 하는데요.
고대부터 지금까지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쪽과
바꿀 수 없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본의 전설적인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절제와 성실
그리고 조식을 통해 주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오늘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운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봅니다.
-먼저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14년 전에 회사를 독립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약 18년간의 동업을 마치고 어려운 시점이 왔을 때 우연히 서점을 들렀는데
운명처럼 이 책이 저한테 눈에 딱 띄었어요.
그래서 아, 나도 성공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꼭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는데 읽어보는 순간 이렇게 하면 성공을 한다고?
이거는 참 쉽고 간단하구나.
이게 지금 현재에 보면 62가지의 질문이 있습니다.
명쾌한 답을 62가지 그대로 만들어놨어요.
그러면 지금 미즈노 남보쿠라는 저자는 9년간 연구하고 개발하고 체험하고 했던 것을
세 번만 읽으라고 했는데 이 세 번 읽으면 9시간이면
이 9년간 공부했던 거하고 똑같은 수치가 나오는 거예요.
한번 해 보자.
이거 못 해?
더 어려운 시기도 많았는데 아주 쉬운 답이 있구나.
그래서 이 사람을 커닝을 좀 했어요.
따라 한번 해 보자.
그렇게 했는데 실제로 내 살아나는 어떤 지침서가 됐어요.
어렵거나 힘들거나 다른 쪽으로 흩어져가고 싶을 때 이 책을 보니까 이래서 안 되지.
내가 목적이 성공인데.
왜 이렇게 하지?
그런데 해 보니까 너무너무 간단해서요.
이 책에 보면 20%만 식사량을 줄이면 성공한대요.
20% 줄이면 의사가 필요가 없대요.
그래서 많은 사람한테 제가 지금 이 책을 권유를 해요.
현재까지 책을 한 400권 정도 샀어요.
그래서 한 250권 정도 제 지인들한테 나눠주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감상문을 제가 봤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잖아.
이 책을 받았으면 내용을 다 읽어봤으면 좋겠다.
읽어서 조금이라도 10%라도 실천을 했으면 좋겠다.
자그마한 성공이지만 저도 제 자신이 조금이나마 성공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을 권유할 수 있는 이유죠.
-(해설) 일본의 운명학자이자 사상가인 저자는 실패한 사람이 많고
성공한 사람이 드문 이유를 절제라는 키워드에서 찾습니다.
저자는 인간의 운명은 결코 정해져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절제 있는 생활,
특히 음식의 절제를 실행함으로써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절제라는 것은 일단 음식부터 절제를 해라.
먹지 말라는 뜻은 아니에요.
조금 줄여라.
이거를 줄여서 다른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면 그 공덕이 쌓여서
그다음에 훨씬 더 잘될 수 있다는 이런 뜻이에요.
그리고 내 자신이 절제가 됐다고 생각할 때 남에게도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지
본인의 절제가 안 되고 남한테 절제를 하세요라고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 책을 주고받았던 사람들의 세 사람 정도가 지금 다이어트를 엄청 했어요.
한 사람은 17kg을 빼서 활개 치면서 걸어 다니는 사람도 있고
저희 지금 보면 한 달 반 만에 한 사람은 10kg을 뺐어요.
그런데 정말 병이 낫는다는 것을 본인이 느끼고 있어요.
비염이 너무 심했는데 그 비염이 어느 정도 호전이 많이 돼 버렸어요.
어떻게 이렇게 뺐어 이러니까 야식을 다 줄였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상황이 오느냐.
몸도 가벼워지고 숨쉬기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진다는 걸
본인이 느끼지 않으면 이거는 아무 소용이,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여성인데 편식이 심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는 엄청나게 먹어요.
그런데 이 책을 받고 다이어트를 3개월째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대요.
그런데 조금만 먹어도 너무 많이 찐대요.
옛날에는 뭣도 모르고 많이 먹는 게 맛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저는 절제를 어떻게 하는가 하면 식사하기 전에 술 마시려고 하기 전에 항상 걸어서 갑니다.
차는 집에 두고.
왜?
맛있게 먹으려고.
100% 아니고 110% 먹고 나면 다음 끼니가 먹으려고 해도 별로 먹고 싶지 않아요.
맛있게 먹는 방법은 80%만 채우면 정말 음식이 이렇게 맛있는 거구나.
참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해설) 저자는 작은 성취에 들떠 한눈을 파는 사람에게
성공은 달콤한 맛만 보여준 채 떠나간다고 말합니다.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운명은 스스로 인생을 절제함으로써 완성된다는 겁니다.
-절제라고 하는 것은 꼭 해야 할 절제가 있어요.
절제하지 않아야 할 것도 있고요.
그래서 절제라는 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 또 그다음에 우리가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많이 하잖아요.
말도 절제를 좀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우리가 많은 시간이 있지만
하루 24시간 동안에 이 시간도 아껴가면서 계획적으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또 건강에 가장 나쁜 게 하나 있죠.
욕심.
다 가지려고 하는 욕심.
나눠서 가지면 행복하고 내 몸에 무리가 안 가고 건강에 좋은데
이런 욕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으로 인해서 집단이기주의가 생기고
그 속에서 피해를 보는 선량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 건 좀 없애줘야 할 것 같고 절제하지 안 해도 될 게 있어요.
이 사회를 바르게 만들려면 첫째는 웃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남한테도 웃음을 줄 수 있는 남에게 줄 수 있는 게 웃음이에요.
공짜로 줄 수 있는 거.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게 웃음이고 다음에 나눔.
나눠서 쓰자.
예를 들어서 빵이 하나 있는데 지금 긴박한 상황이에요.
세 사람이 있는데 세 사람 나눠서 먹으면 세 사람 행복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욕심을 가지고 한 사람이 다 먹었다.
이러면 두 사람은 전투를 하게 되죠.
싸울 수밖에 없는.
그래서 나눔을 절제하지는 말자.
그리고 사랑이에요, 사랑.
우리가 꽃들도 그렇고 모든 만물을 사랑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그런 에너지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에너지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웃음과 또 나눔과 사랑.
이런 것은 절제할 이유가 하나도 없이 좀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삽니다.
-저자는 사람의 운은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제대로 하면 좋은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는 건데요.
운명을 바꾸는 계기는 언제나 사소한 일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세상 모든 만물을 아끼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나름의 절제 계획을 세워 보시면 어떨까요?
행복한 책 읽기 임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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