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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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기브 앤 테이크 (구자성 / 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

등록일 : 2024-04-16 11:03:34.0
조회수 : 394
-늘 내 이익만 챙기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과 나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조건 없이 베푸는 사람.
이 두 유형 중에 살아가면서 누가 더 손해를 많이 볼까요?
통계적으로는 당연히 후자가 더 많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은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요?
상식적으로는 내 이익만 챙기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의외로 이
부분에서도 조건 없이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양보하고 베푸는 사람이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는지.
이기는 양보의 힘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실은 이 책 저자 애덤 그랜트 교수님을 제가 14, 5년 전에 뵌 적이 있어서 선정을 하게 됐는데요.
사실 그때 제가 경영학 석사를 한다고 미국에서 유학 생활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다니던 경영대학원에 애덤 그랜트 교수님이 교수님으로 계셨는데 그때 그 대학교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Tenure라고 하죠.
종신 교수로 임명을 받을 정도로 상당히 탁월한 분이었고 졸업하고 몇 년 뒤에
애덤 그랜트 교수님을 책을 내셨다고 그러고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읽어봤는데 너무 책이 재밌고 내용도 좋고 저한테 영향을 많이 준 책이라서 별 고민 없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말씀드리면 기브 앤드 테이크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세상 사람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서 보거든요.
첫 번째 그룹은 기버, 두 번째는 테이커, 세 번째 매처.
그래서 기버는 받는 것보다 주는 걸 더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을 기버라고
그러고 테이커는 반대로 눈앞에 본인의 이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이 받으려고 하는 사람을
테이커라고 그러고 매처는 주는 것만큼 받고 또 받은 것만큼 돌려주려고 하는 그런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는 사람들을
매처라고 그러는데 이 책에서는 재밌는 여러 가지 연구를 조직 심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는데 어떤 연구를 했냐
하면 그러면 기브와 매처와 테이커 중에 어떤 분류에 있는 사람들이 더 성공했느냐.
어떤 분류에 있는 사람들이 더 실패를 했느냐, 이런 것들을 조사해 보니까
직종을 막론하고 가장 실패한 그룹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기버더라.
많이 퍼주는 사람들이 결국은 가장 실패를 많이 한 그룹에 있더라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또 반대로 가장 최상위층에 있는 사람들.
가장 성공하고 성취하고 행복한 사람들을 조사해 보니까 또 다 기버들이에요.
그 중간에 매처와 테이커들이 이렇게 분포하고 있는 그런 재밌는 연구 결과가 나온 거죠.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분석도 하고 그러면 어떤 기버는 성공하고 어떤 기버는 실패하느냐.
또 분명히 매처나 테이커가 더 잘돼야 할 것 같은데 왜 가장 성공한
그룹에서는 기버들이 이렇게 많이 있느냐.
이런 것들을 다루는 책입니다.
-(해설) 이 책은 착한 사람은 꼴찌를 한다는 생각이 틀렸음을 충분한 근거를 들어 밝혀냅니다.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을 뒤집고 커다란 성공 뒤에 숨은 새로운 원동력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성공한 기버들은 첫 번째로 많이 도와주더라도 본인 스스로 지켜요.
그리고 본인이 도와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분수에 맞게 그런 기빙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성공한 기버들이고요.
실패한 기버들은 그 반대겠죠.
두 번째는 성공한 기버들은 그 자기들이 도와주는 그 행위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예를 들어 내가 도와주고자 하는 상대가 내가 도와주므로 인해서 정말로 잘될 것이냐.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도와주기 때문에 그 도와주는 행위의 결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실패한 기버들은 그런 생각 없이 그냥 무조건 퍼준다고 해야 하나요?
또 마지막으로 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기버로서의 행동을 하지만 본인이 테이커를 만났을 때 주는 행위를 멈춥니다.
그런데 실패한 기버들은 테이커를 만나더라도 테이커인지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퍼주는 행동을 멈추지 못하는 그런 특성을 보인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베풀거나 양보를 할 때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해야겠다라는 걸 많이 느끼게 되었고요.
그다음에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매처나 테이커들이 더 성공할 것 같다고 느끼는데 그런데 왜 장기적으로 보면 기버들이 가장 성공할까.
어떻게 보면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면 또 잘 이해되는 것 같기는 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매처입니다.
그게 참 중요한 사실이에요.
그리고 심지어 한 25%는 기버니까 많이 보면 70% 이상이 매처이거나기버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뭔가 이득을 바라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베풀고 양보하고
뭔가 주는 행동을 하면서 쭉 살아오다 보면 내 주변의 70% 정도는 내가 그
도움이 필요할 때 흔쾌히 나를 도와줄 용이가 있는 사람들이 70% 정도는 되는 거죠.
그래서 당장 내가 이득을 보지는 못하겠지만 미래의 성공을 위한 씨앗을
나도 모르게 계속 뿌리면서 살다 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그들이 나타나서 나를 도와주는
그런 상생 효과가 나타나면서 큰 성공을 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인데요.
그런 걸 혹자들은 운이 좋다고 말을 하긴 하지만 그 운이라는 게 결국 내가
살면서 뿌려놓은 그런 기버로서의 성공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압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 찬 목표도 세웁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참 많은데요.
첫 번째는 기버로서 살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 책을 읽으면 내가
기버로서 살면 참 잘 사는 것이구나에 대한 확신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가 돕다 보면 알게 모르게 뭔가 바라게 되잖아요.
또 그게 돌아오지 않으면 아쉽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생각 없이 항상 좋은
마음으로 타인을 돕는 기버로서 살면 언젠가는 그게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그런 확신과 편안함을 가지고 살면 훨씬
더 나 스스로가 여유 있고 좋은 사람이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을 가지시게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우리는 늘 뭔가 얻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뭔가 가지기 위해서.
그런데 생각의 축을 좀 바꿔서 어떻게 줄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면 좋겠어요.
단지 그냥 주는 게 아니고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또 언제 또 얼마나 주면 이 사람이 더 잘될 건가를 고민하며.
주는 거에 대해서도 내가 얻을 때 뭔가 돈을 벌 때 하는 고민 만큼의
반만이라도 고민을 하면 훨씬 더 좋은 기버가 될 수 있고 그거는 내가 돕는
타인에게도 또 우리 같이 사는 지역 사회나 커뮤니티에도 너무 큰 도움이 되고.
결국 그것이 또 나에게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착하면 늘 이용만 당할 뿐 성공하기 어려우니 경쟁적으로
자기 이익을 챙기는 테이커가 돼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덤 그랜트는 결국 양보하고 나누는 기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고 말하는데요.
때때로 바보 같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결국 내가 베푼 것은 좋은 평판으로 내게 돌아옵니다.
스스로를 무너뜨릴 정도로 다 퍼주는 실패한 기버 말고 자기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베풀 수 있는 똑똑한 기버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임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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