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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따라 길 따라 - 부자의 기운이 넘치는 '의령'
등록일 : 2024-04-01 09:11:50.0
조회수 : 277
-(해설) 경남 의령에는 의령의 일본식 메밀국수, 의령소바가 아주 유명하죠?
해방 후 의령으로 돌아온 동포들이 일본의 소바를 우리 식으로 만든 음식인데요.
맛 따라 길 따라, 오늘은 이 의령소바를 맛보러 떠나 봅니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느긋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경남 의령을 찾았습니다.
최 시인님, 반가워요.
-의령은 지금 봄볕이 완연합니다.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요.
제 뒤로는 남강이 펼쳐져 있고 그다음에 제 뒤에 철교와 정암루, 아주 자연환경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의령은 예부터 충절의 고장이라고 불려 왔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곳이고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백상 안희제 선생이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령은 풍수지리적으로 아주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명소가 있다고 하니까 그곳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을 따라 걸어가 보기로 하는데요.
남강에서 볼 수 있는 정암철교 아래에는 아주 특별한 바위가 있다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모르겠는데 대체 어떤 바위이길래 그렇게 소문이 자자할까요?
-의령에서도 가장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
바로 정암입니다.
남강변에 정암이라는 바위인데요.
정암이라는 건 우리말로 솥 바위라는 뜻입니다, 솥 바위.
이 솥은 부유함, 그리고 넉넉함을 또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암에 얽힌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조선시대 때 솥 바위를 중심으로 20여 리에 아주 나라에서 가장 큰 나라의 부자, 세 사람이 날 것이다, 예언을 했습니다.
그 예언이 바로 맞아떨어졌는데요.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그리고 LG그룹 창업자 구인회, 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제
선생 등이 세계적인 그룹을 일구게 되죠.
그래서 이 부자 1번지 의령에서 많은 좋은 기운과 부자의 기운을 받고 든든하게 또 배를 채웁니다.
그 배를 채우는 의령의 대표 음식이 있습니다.
메밀 농사가 아주 잘 되었던 지역입니다.
그래서 메밀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해 먹는데요.
일명 의령 소바입니다.
그 의령 소바를 맛보기 위해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남강변을 따라 좋은 기분을 받아서일까요?
발걸음마저 가벼운 4월에 맛볼 오늘의 음식은 의령 소바입니다.
의령시 메밀국수 의령 소바는 국내산 메밀을 사용하는 만큼 면발이 찰기가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데요.
그래서 먹는 내내 재미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죠.
이 소바는 취향에 따라 매콤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고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겠는데요.
-의령의 대표적인 음식이면서 향토 음식인 의령 소바는
의령의 메밀국수라는 뜻이죠.
이 소바라는 일은 일본 말로 메밀, 메밀국수라는 뜻입니다.
왜 의령의 메밀국수가 아니고 소바 라고하는 부분들이 좀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 유래는 한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됩니다.
첫째는 일본에 살던 어느 한 분이 광복 때문에 고향인 의령으로 와서 일본의
소바 음식을 고향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 그런...
그래서 그 조리법이 전래됐다는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일본에서 살던 의령 사람들이 광복을 해서 왔을 때 조리법을 배웠던
어느 한 할머니가 이분들을 환영의 뜻에서 만들어 먹였던 것이 또 유래라고 하는 게 있고
또 하나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의령에 있는 광산업에 많이 진출을 합니다.
이 진출한 사람들이 의령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소바, 소바 하던 것이 의령
소바로 굳어졌다고 하는 세 가지 정도의 그런 유래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다양한 유래만큼이나 이제는 메뉴도 다양해진 소바.
그 맛은 어떨까요?
-원래 이 의령 소바는 한 가지였습니다.
장터에서, 의령 장터에서 따뜻한 그런 멸치 국물에 메밀국수를 말아서 먹던 그런 장터 국수 개념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여러 가지 비빔국수도 나오고 냉소바도 나오고
요새는 또 짜장 소바도 나오고 여러 가지 소비자들 입맛에 맞춰서 다양한 소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설) 먼저 국물 맛을 보는데요.
-멸치 향과 달콤한 디포리향도 좀 나네요.
-(해설) 이제 면발을 맛봅니다.
-구수한 맛도 도는데 이거는 지금 쓴 맛도, 쌉쌀한 맛도 돕니다.
입맛 돋우기에 참 좋겠는데 좀 매력 있는 국수입니다.
-(해설) 이번에는 시원함은 물론 매콤, 달콤한 맛을 동시에 품고 있어 매력적인 비빔 소바를 맛봅니다.
-따뜻한 멸치 국물에 밥하고 먹으면, 그런 장터 국수 같은 역할이었는데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의해서 이제 젊은이들이 비빔국수처럼 아니면 비빔
냉면처럼 이렇게 먹어 버릇하는 그런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특히 여름에 아주 잘 팔린답니다.
비빔 소바도 보기보다 아주 매력 있네요.
아주 잘 만들어진 비빔장에 구수한 메밀면이 함께 섞이는데 그사이에 아주
고소한 참기름 향이 뜨끈하게 같이 어우러집니다.
-(해설) 소바와 짜장 소스의 만남.
짜장 소바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되는데요.
외형만으로는 짜장면 같은데 왠지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의령 소바의 메뉴는 어디까지일까요?
아주 독특한 의령 소바가 있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바로 짜장 소바입니다.
밀가루로 만든 짜장면하고 그다음 메밀국수로 만든 짜장면하고 어떤 맛인지
제가 한번 맛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여느 짜장면하고 똑같습니다.
밀가루보다 좀 더 부드럽고요.
씹을수록 아주 구수한 맛이 더 올라옵니다.
아주 이 건강한 짜장면을 먹는 느낌, 그런 느낌입니다.
이름만 일본 음식, 의령 소바.
맛보면 멸치에 육수에 우리네 국수.
배고픈 사람 따뜻하게 거둬 먹였던 의령 할머니의 인심이 넉넉하다.
의령의 가장 대표적인, 그리고 아주 건강한 음식인 의령의 메밀국수 한 그릇
든든하게 먹어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해설) 이름만 일본 음식 의령 소바.
맛보면 멸치 육수에 우리네 국수.
배고픈 사람 따뜻하게 거둬 먹였던 의령 할머니의 인심이 넉넉하다.
오늘의 음식은 몸과 마음이 부자가 된 듯 든든해지는 의령 소바였습니다.
해방 후 의령으로 돌아온 동포들이 일본의 소바를 우리 식으로 만든 음식인데요.
맛 따라 길 따라, 오늘은 이 의령소바를 맛보러 떠나 봅니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느긋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경남 의령을 찾았습니다.
최 시인님, 반가워요.
-의령은 지금 봄볕이 완연합니다.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요.
제 뒤로는 남강이 펼쳐져 있고 그다음에 제 뒤에 철교와 정암루, 아주 자연환경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의령은 예부터 충절의 고장이라고 불려 왔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곳이고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백상 안희제 선생이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령은 풍수지리적으로 아주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명소가 있다고 하니까 그곳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을 따라 걸어가 보기로 하는데요.
남강에서 볼 수 있는 정암철교 아래에는 아주 특별한 바위가 있다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모르겠는데 대체 어떤 바위이길래 그렇게 소문이 자자할까요?
-의령에서도 가장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
바로 정암입니다.
남강변에 정암이라는 바위인데요.
정암이라는 건 우리말로 솥 바위라는 뜻입니다, 솥 바위.
이 솥은 부유함, 그리고 넉넉함을 또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암에 얽힌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조선시대 때 솥 바위를 중심으로 20여 리에 아주 나라에서 가장 큰 나라의 부자, 세 사람이 날 것이다, 예언을 했습니다.
그 예언이 바로 맞아떨어졌는데요.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그리고 LG그룹 창업자 구인회, 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제
선생 등이 세계적인 그룹을 일구게 되죠.
그래서 이 부자 1번지 의령에서 많은 좋은 기운과 부자의 기운을 받고 든든하게 또 배를 채웁니다.
그 배를 채우는 의령의 대표 음식이 있습니다.
메밀 농사가 아주 잘 되었던 지역입니다.
그래서 메밀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해 먹는데요.
일명 의령 소바입니다.
그 의령 소바를 맛보기 위해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남강변을 따라 좋은 기분을 받아서일까요?
발걸음마저 가벼운 4월에 맛볼 오늘의 음식은 의령 소바입니다.
의령시 메밀국수 의령 소바는 국내산 메밀을 사용하는 만큼 면발이 찰기가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데요.
그래서 먹는 내내 재미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죠.
이 소바는 취향에 따라 매콤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고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겠는데요.
-의령의 대표적인 음식이면서 향토 음식인 의령 소바는
의령의 메밀국수라는 뜻이죠.
이 소바라는 일은 일본 말로 메밀, 메밀국수라는 뜻입니다.
왜 의령의 메밀국수가 아니고 소바 라고하는 부분들이 좀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 유래는 한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됩니다.
첫째는 일본에 살던 어느 한 분이 광복 때문에 고향인 의령으로 와서 일본의
소바 음식을 고향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 그런...
그래서 그 조리법이 전래됐다는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일본에서 살던 의령 사람들이 광복을 해서 왔을 때 조리법을 배웠던
어느 한 할머니가 이분들을 환영의 뜻에서 만들어 먹였던 것이 또 유래라고 하는 게 있고
또 하나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의령에 있는 광산업에 많이 진출을 합니다.
이 진출한 사람들이 의령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소바, 소바 하던 것이 의령
소바로 굳어졌다고 하는 세 가지 정도의 그런 유래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다양한 유래만큼이나 이제는 메뉴도 다양해진 소바.
그 맛은 어떨까요?
-원래 이 의령 소바는 한 가지였습니다.
장터에서, 의령 장터에서 따뜻한 그런 멸치 국물에 메밀국수를 말아서 먹던 그런 장터 국수 개념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여러 가지 비빔국수도 나오고 냉소바도 나오고
요새는 또 짜장 소바도 나오고 여러 가지 소비자들 입맛에 맞춰서 다양한 소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설) 먼저 국물 맛을 보는데요.
-멸치 향과 달콤한 디포리향도 좀 나네요.
-(해설) 이제 면발을 맛봅니다.
-구수한 맛도 도는데 이거는 지금 쓴 맛도, 쌉쌀한 맛도 돕니다.
입맛 돋우기에 참 좋겠는데 좀 매력 있는 국수입니다.
-(해설) 이번에는 시원함은 물론 매콤, 달콤한 맛을 동시에 품고 있어 매력적인 비빔 소바를 맛봅니다.
-따뜻한 멸치 국물에 밥하고 먹으면, 그런 장터 국수 같은 역할이었는데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의해서 이제 젊은이들이 비빔국수처럼 아니면 비빔
냉면처럼 이렇게 먹어 버릇하는 그런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특히 여름에 아주 잘 팔린답니다.
비빔 소바도 보기보다 아주 매력 있네요.
아주 잘 만들어진 비빔장에 구수한 메밀면이 함께 섞이는데 그사이에 아주
고소한 참기름 향이 뜨끈하게 같이 어우러집니다.
-(해설) 소바와 짜장 소스의 만남.
짜장 소바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되는데요.
외형만으로는 짜장면 같은데 왠지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의령 소바의 메뉴는 어디까지일까요?
아주 독특한 의령 소바가 있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바로 짜장 소바입니다.
밀가루로 만든 짜장면하고 그다음 메밀국수로 만든 짜장면하고 어떤 맛인지
제가 한번 맛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여느 짜장면하고 똑같습니다.
밀가루보다 좀 더 부드럽고요.
씹을수록 아주 구수한 맛이 더 올라옵니다.
아주 이 건강한 짜장면을 먹는 느낌, 그런 느낌입니다.
이름만 일본 음식, 의령 소바.
맛보면 멸치에 육수에 우리네 국수.
배고픈 사람 따뜻하게 거둬 먹였던 의령 할머니의 인심이 넉넉하다.
의령의 가장 대표적인, 그리고 아주 건강한 음식인 의령의 메밀국수 한 그릇
든든하게 먹어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해설) 이름만 일본 음식 의령 소바.
맛보면 멸치 육수에 우리네 국수.
배고픈 사람 따뜻하게 거둬 먹였던 의령 할머니의 인심이 넉넉하다.
오늘의 음식은 몸과 마음이 부자가 된 듯 든든해지는 의령 소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