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생생정보
내일은 낚시왕 - 여름철 붕어의 유혹
등록일 : 2023-08-01 14:34:47.0
조회수 : 213
-(해설) 세상에 모든 낚시는 나에게 맡겨라.
오늘은 여름철 짜릿한 손맛을 느껴볼 수 있는
붕어 낚시에 도전해 보는데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붕어 낚시의 세계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무더운 여름철.
근데 오늘 또 무슨 낚시를 갈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 무슨 낚시 가나요?
-오늘은 특별히 초희 씨한테 선택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선택권이요?
이게 또 뭐예요?
뭐 또 이런 서프라이즈를 준비하셨어, 참.
제가 또 이런 기운이 좋습니다.
민물?
민물이요?
저는 바다에 좋은 추억들만 있는데 왜 이러세요.
그때 보셨잖아요.
이만한 거 잡고.
민물이요?
-한 번 더 기회를 드릴까요?
-감사합니다.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뭐야!
또 민물인데요?
방송국 사람들 또 이거 다 민물 아니에요?
뭐야!
참나.
뭐야.
다 민물이잖아요.
이거 지금 저 놀리시는 거예요?
오늘 민물로 가려고 작정하셨으면서 무슨 또 막 기회를 주네 어쩌네.
됐습니다.
어차피 가야 할 거라면 기분 좋게 신나게 한번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민물 가자!
도전!
-(해설) 초보 낚시왕이 펼칠 오늘의 낚시는 바로 붕어 낚시입니다.
자연 속 민물 낚시터에서 또 어떤 손맛을 느껴볼 수 있을지 오늘도 기대된다.
-반갑습니다.
오늘 대표님과 함께 낚시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때 이곳에서 붕어 내림 낚시를 했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오늘 또 똑같은 걸 하는 건가요?
-아니요, 그때하고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요?
-오늘은 올림 낚시.
-올림 낚시요?
-전통 올림 낚시.
-전통 올림 낚시.
그때는 내림 낚시였는데.
-올림.
-올림 낚시인가요?
-올림 낚시.
찌가 올라오는 올림 낚시.
그때는 찌가 내려가는 내림 낚시고 오늘은 올라오는 찌.
찌가 올라올 때 챔질하는 낚시.
올림 낚시.
-일단 제가 봤을 때는 올라가는 거나 내려가는 거나 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일단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누군가요?
-우리 손자, 손녀.
손녀, 손자.
방학이라.
-여름방학이구나.
안녕?
그러면 이 낚시터 사장님의 손자, 손녀면 낚시를 얼마나 잘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낚시 이거 어떻게 도전이라도 해야 하나?
빨리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레츠 고.
-도전.
-도전.
-도전.
-(해설) 붕어 낚시의 채비는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데요.
그중에서 올림 낚시는 봉돌과 바늘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은데.
-비슷한데 그거하고는 채비가 조금 달라요.
-그래요?
-이거는 봉돌이 하나잖아요.
원봉돌이라고 해서 낚시의 가장 기본 채비.
-그러면 올림 낚시는 혹시 내림 낚시랑 미끼가 다른가요?
-똑같아요.
-똑같아요?
-똑같은 떡밥 쓰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도 이 떡밥을 돌돌 말아서 여기에 동그랗게 했었는데.
-그렇죠.
-오늘도.
-마찬가지예요.
똑같아요.
-그 방법이구나.
-떡밥은 똑같이 달면 돼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바로 시작하면 되나요?
-그렇죠.
바로 시작하시면 돼.
-그러면 제가 그때 배운 그 느낌 그대로.
-실력으로.
-한번 미끼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아 보세요.
-(해설) 요즘에 수온이 올라가 있는 여름철이죠.
이맘때는 떡밥 미끼가 제격인데요.
그렇게 정상스럽게 미끼 제조 후에 꼬마 낚시왕과 함께 붕어 낚시에 도전.
-초등학생 친구보다 제가 먼저 잡아야 하는데.
질 수 없잖아요.
그래도 낚시왕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아주 진지해요.
저도 진지한 자세로 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야, 친구는 낚시한 지 얼마나 됐어?
-일주일 정도 됐어요.
-일주일?
일주일이면 선배님이라고 한번 불러볼래?
그러면 어떻게 붕어 잡아봤어?
-지난번에 4마리나 잡았어요.
-4마리?
나보다 많이 잡았는데.
-4마리 잡고 뿅 갔어.
늦었다, 얘기하다가.
-올라왔는데.
올라온 거 내가 봤는데.
-(해설) 드디어 수면 위로 찌가 올라오는데 이때다 챔질.
꽝이다, 꽝, 꽝, 꽝이야.
-꽝.
-누나 파이팅.
-(해설) 초보 낚시왕이 챔질과의 사투를 벌이는 사이.
옆에서는 붕어와의 또 다른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힘 좋다.
어찌 나 힘이 센지.
손자의 도움을 받아 붕어 낚시에 성공.
-손자분이.
조금 작다.
-조금 작다.
-이거는 무슨 붕어인가요?
-토종 붕어.
-토종 붕어.
얘가 토종 붕어예요?
많이 팔딱 거리네.
-토종 붕어.
-가만히 있어, 친구야.
저도 토종 붕어를 잡고 싶네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해설) 잔잔한 민물에서 즐기는 붕어 낚시는 무엇보다 인내심이 필수인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꼬마 낚시왕의 낚싯대가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자.
토종 붕어가 모습을 쫙 드러내네요.
-작다.
-손맛이 어땠는지 좀 얘기해 주겠니?
-손맛이 죽여요.
-저도 잡고 싶어요.
-(해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했던가요.
드디어 입질이다, 입질.
-이리 와라,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성공.
-감사합니다.
-조금 크다.
-이거 붕어인가요?
-붕.
참붕어다, 참붕어, 토종 붕어.
-참붕어, 토종 붕어.
토종 붕어를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붕어가 왔어요~
-나이스.
-나이스!
-(해설) 낚시의 찌맛과 손맛을 모두 짜릿하게 맛볼 수 있는 붕어 낚시의 매력.
감 잡은 올림 낚시에 던졌다 하면 연이어 월척에 성공하는 초희.
붕어가 왔어요.
붕어 낚시는 채비법부터 낚시법까지 간단해 초보자도 도전해 볼 수 있어
누구나 이 쾌감을 즐겨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종 붕어라고 합니다.
토종 붕어.
제가 역시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토종 붕어만 겁나게 잡아버렸어.
기분 너무 좋은데요.
아까 것보다 훨씬 크고.
크다 보니까 손맛이 너무 좋아요.
신나요.
친구야, 어때?
-엄청 커요.
-엄청 크지?
-(해설) 초보 낚시왕답게 오늘의 낚시도 대성공.
-오늘 이렇게 다 같이 함께 낚시를 해봤는데요.
이 무더운 여름날 태양도 피할 수 있고 장마철이 와도 비를 보면서 비를 맞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이 민물 낚시터 여러분께도 추천합니다.
어떻게 우리 친구들은 오늘 낚시 어땠어요?
-(함께) 재미있었어요.
-얼마큼 재미있었어요?
-(함께) 하늘만큼 땅만큼.
-하늘만큼 땅만큼.
우리 사장님은 오늘 낚시 어떠셨어요?
-아주 좋았습니다.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최고 좋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다 함께 내일은 낚시왕 한번 외쳐볼까요?
하나, 둘, 셋.
-(함께) 내일은 낚시왕!
-많이 사랑해 주세요.
-좋다.
-좋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낚시가 왔어요~ 붕어야, 사랑한다.
-박수.
-(해설) 묵직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었던 민물 붕어 낚시 도전기.
앞으로도 또 어떤 낚시가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을지 초보 낚시왕의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늘은 여름철 짜릿한 손맛을 느껴볼 수 있는
붕어 낚시에 도전해 보는데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붕어 낚시의 세계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무더운 여름철.
근데 오늘 또 무슨 낚시를 갈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 무슨 낚시 가나요?
-오늘은 특별히 초희 씨한테 선택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선택권이요?
이게 또 뭐예요?
뭐 또 이런 서프라이즈를 준비하셨어, 참.
제가 또 이런 기운이 좋습니다.
민물?
민물이요?
저는 바다에 좋은 추억들만 있는데 왜 이러세요.
그때 보셨잖아요.
이만한 거 잡고.
민물이요?
-한 번 더 기회를 드릴까요?
-감사합니다.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뭐야!
또 민물인데요?
방송국 사람들 또 이거 다 민물 아니에요?
뭐야!
참나.
뭐야.
다 민물이잖아요.
이거 지금 저 놀리시는 거예요?
오늘 민물로 가려고 작정하셨으면서 무슨 또 막 기회를 주네 어쩌네.
됐습니다.
어차피 가야 할 거라면 기분 좋게 신나게 한번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민물 가자!
도전!
-(해설) 초보 낚시왕이 펼칠 오늘의 낚시는 바로 붕어 낚시입니다.
자연 속 민물 낚시터에서 또 어떤 손맛을 느껴볼 수 있을지 오늘도 기대된다.
-반갑습니다.
오늘 대표님과 함께 낚시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때 이곳에서 붕어 내림 낚시를 했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오늘 또 똑같은 걸 하는 건가요?
-아니요, 그때하고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요?
-오늘은 올림 낚시.
-올림 낚시요?
-전통 올림 낚시.
-전통 올림 낚시.
그때는 내림 낚시였는데.
-올림.
-올림 낚시인가요?
-올림 낚시.
찌가 올라오는 올림 낚시.
그때는 찌가 내려가는 내림 낚시고 오늘은 올라오는 찌.
찌가 올라올 때 챔질하는 낚시.
올림 낚시.
-일단 제가 봤을 때는 올라가는 거나 내려가는 거나 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일단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누군가요?
-우리 손자, 손녀.
손녀, 손자.
방학이라.
-여름방학이구나.
안녕?
그러면 이 낚시터 사장님의 손자, 손녀면 낚시를 얼마나 잘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낚시 이거 어떻게 도전이라도 해야 하나?
빨리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레츠 고.
-도전.
-도전.
-도전.
-(해설) 붕어 낚시의 채비는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데요.
그중에서 올림 낚시는 봉돌과 바늘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은데.
-비슷한데 그거하고는 채비가 조금 달라요.
-그래요?
-이거는 봉돌이 하나잖아요.
원봉돌이라고 해서 낚시의 가장 기본 채비.
-그러면 올림 낚시는 혹시 내림 낚시랑 미끼가 다른가요?
-똑같아요.
-똑같아요?
-똑같은 떡밥 쓰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도 이 떡밥을 돌돌 말아서 여기에 동그랗게 했었는데.
-그렇죠.
-오늘도.
-마찬가지예요.
똑같아요.
-그 방법이구나.
-떡밥은 똑같이 달면 돼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바로 시작하면 되나요?
-그렇죠.
바로 시작하시면 돼.
-그러면 제가 그때 배운 그 느낌 그대로.
-실력으로.
-한번 미끼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아 보세요.
-(해설) 요즘에 수온이 올라가 있는 여름철이죠.
이맘때는 떡밥 미끼가 제격인데요.
그렇게 정상스럽게 미끼 제조 후에 꼬마 낚시왕과 함께 붕어 낚시에 도전.
-초등학생 친구보다 제가 먼저 잡아야 하는데.
질 수 없잖아요.
그래도 낚시왕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아주 진지해요.
저도 진지한 자세로 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야, 친구는 낚시한 지 얼마나 됐어?
-일주일 정도 됐어요.
-일주일?
일주일이면 선배님이라고 한번 불러볼래?
그러면 어떻게 붕어 잡아봤어?
-지난번에 4마리나 잡았어요.
-4마리?
나보다 많이 잡았는데.
-4마리 잡고 뿅 갔어.
늦었다, 얘기하다가.
-올라왔는데.
올라온 거 내가 봤는데.
-(해설) 드디어 수면 위로 찌가 올라오는데 이때다 챔질.
꽝이다, 꽝, 꽝, 꽝이야.
-꽝.
-누나 파이팅.
-(해설) 초보 낚시왕이 챔질과의 사투를 벌이는 사이.
옆에서는 붕어와의 또 다른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힘 좋다.
어찌 나 힘이 센지.
손자의 도움을 받아 붕어 낚시에 성공.
-손자분이.
조금 작다.
-조금 작다.
-이거는 무슨 붕어인가요?
-토종 붕어.
-토종 붕어.
얘가 토종 붕어예요?
많이 팔딱 거리네.
-토종 붕어.
-가만히 있어, 친구야.
저도 토종 붕어를 잡고 싶네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해설) 잔잔한 민물에서 즐기는 붕어 낚시는 무엇보다 인내심이 필수인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꼬마 낚시왕의 낚싯대가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자.
토종 붕어가 모습을 쫙 드러내네요.
-작다.
-손맛이 어땠는지 좀 얘기해 주겠니?
-손맛이 죽여요.
-저도 잡고 싶어요.
-(해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했던가요.
드디어 입질이다, 입질.
-이리 와라,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성공.
-감사합니다.
-조금 크다.
-이거 붕어인가요?
-붕.
참붕어다, 참붕어, 토종 붕어.
-참붕어, 토종 붕어.
토종 붕어를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붕어가 왔어요~
-나이스.
-나이스!
-(해설) 낚시의 찌맛과 손맛을 모두 짜릿하게 맛볼 수 있는 붕어 낚시의 매력.
감 잡은 올림 낚시에 던졌다 하면 연이어 월척에 성공하는 초희.
붕어가 왔어요.
붕어 낚시는 채비법부터 낚시법까지 간단해 초보자도 도전해 볼 수 있어
누구나 이 쾌감을 즐겨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종 붕어라고 합니다.
토종 붕어.
제가 역시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토종 붕어만 겁나게 잡아버렸어.
기분 너무 좋은데요.
아까 것보다 훨씬 크고.
크다 보니까 손맛이 너무 좋아요.
신나요.
친구야, 어때?
-엄청 커요.
-엄청 크지?
-(해설) 초보 낚시왕답게 오늘의 낚시도 대성공.
-오늘 이렇게 다 같이 함께 낚시를 해봤는데요.
이 무더운 여름날 태양도 피할 수 있고 장마철이 와도 비를 보면서 비를 맞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이 민물 낚시터 여러분께도 추천합니다.
어떻게 우리 친구들은 오늘 낚시 어땠어요?
-(함께) 재미있었어요.
-얼마큼 재미있었어요?
-(함께) 하늘만큼 땅만큼.
-하늘만큼 땅만큼.
우리 사장님은 오늘 낚시 어떠셨어요?
-아주 좋았습니다.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최고 좋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다 함께 내일은 낚시왕 한번 외쳐볼까요?
하나, 둘, 셋.
-(함께) 내일은 낚시왕!
-많이 사랑해 주세요.
-좋다.
-좋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낚시가 왔어요~ 붕어야, 사랑한다.
-박수.
-(해설) 묵직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었던 민물 붕어 낚시 도전기.
앞으로도 또 어떤 낚시가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을지 초보 낚시왕의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