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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3-06 14:01:29.0
조회수 : 11
-안녕하세요. 3월 6일 금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 참 많은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꿀팁이 있다고요.
-맞습니다. 바로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이 됐는데요.
그래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아래 지역들을 여행을 하면 사용한 비용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고 합니다.
2명 이상은 최대 20만 원, 또 개인 여행은 1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돌려받은 지역화폐는 지역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고 하니까요.
올봄에 여행도 떠나보시고 또 지역 경제에 이바지해 보시는 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청춘은 보통 나이가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죠.
그래서 무대 위에서 그 말을 또 온몸으로 증명해 내시는 분들을 저희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예술 봉사단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무대 위 밝은 에너지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봉사단이 있습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기 만점인데요.
멈출 수 없는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시니어들이 있습니다.
무대 위에 서는 순간 다시 청춘이 된다고 하는데요.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는 예술 봉사단.
그 열정 가득한 현장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대박, 어떻게 이렇게 잘해. 진짜 끼가 얘는 보통이 아니다. 요즘 1인 미디어 시대잖아요.
그래서 저도 크리에이터 개인 콘텐츠를 좀 준비를 하려고 시장 조사를 이렇게 하고 있는데.
뭐 이렇게 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 얘는 춤을 왜 이렇게 잘 춰. 노래도 잘하고 편집도 엄청 잘했어.
다 잘해, 다 잘해. 나도 잘하고 싶어요, 감독님. 진짜요? 다재다능한 언니, 오빠들이 계시겠네.
-여기 있습니다.
-이건 뭐예요?
-확인해 보세요.
-이런 분들이 있어요?
-(해설) 소연 씨 한 수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아닙니까? 그러면 말입니다. 이리로 한번 찾아가 보이소.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는 시니어들이 모인 아주 특별한 단체가 있거든요.
흥은 기본, 실력까지 탄탄하게 갖춘 멋쟁이 우리 언니야들을 만나기 위해 경남 김해로 향했습니다.
멀리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는데요. 마침 공연 연습이 한창인가 봅니다.
-여기가 맞아요? 기가 빨려서 못 있을 거 같아.
-잘 왔어요. 참 잘 왔어요. 여기가 맞아요.
-맞아요.
-함부로 못 나가요.
-그래서 지금 오늘 뭐 하고 계신 거예요? 토마토도 있고 사과도 있고 막 이러네요.
-이렇게 옷을 갖춰 입고 주제에 맞춰서 재미있게, 재미있게 멘트와 함께 춤과 함께 그렇게 역할극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설) 50대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비영리 예술 봉사단은 경남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인데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그렇다면 오늘 이 팀의 막내 단원이 새롭게 도전하게 될 장르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 지금 연습하고 계신 거는 어떤 내용의 이야기인 거예요?
-과일 뽐내기 자랑 대회인데 저희가 거기다가 우리의 특성에 맞게 마술을 좀 넣었어요.
더 집중을 잘하실 것 같아서 저희가 마술 뽐내기 자랑대회를 했는데.
열매들의 뽐내기 마술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해설) 낯가림은 금물. 무대 위 에너지가 남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팀원들이 경력직 문화예술 강사들이기 때문인데요.
-소품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막 수준급이에요. 이런 것도 직접 만드시는 거예요?
-(해설) 끊임없이 새로운 무대를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는 시니어 봉사단.
오늘은 소연 리포터가 선배님들을 따라 사과로 변신해 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과 같은 내 얼굴. 반짝반짝. 와, 반짝 거린다.
-(같이) 저희 사과를 1등으로 뽑아주세요.
-그런데 이거 막 이렇게 연극하면 대사가 엄청 길잖아요. 그 대사를 못 외우겠던데.
-그런데 대사에 연연하지 않고 애드리브로 준비할 때도 있어요.
-대사가 나는 예쁜 사과예요. 저를 데리고 가주세요 해야 되는데 나는 예쁜 사과예요.
그다음에 기억이 안 나.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예술 봉사단체 활동을 시작을 하시게 된 거예요?
-그렇죠. 우리 지역 사회하고 우리 소외된 모든 사람들한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성취감을 주고.
-봉사활동 하시면서 또 달라지는 것도 많았겠어요.
-진짜 우리 몸속에 있는 엔도르핀, 다이돌핀, 모든 돌핀을 스위치를 꼭꼭꼭꼭 탁 누르는 곳이 여기면서
그 봉사활동이 트리거가 되는 거더라고요.
-진짜.
-그리고 피부가 이렇게 예뻐집니다. 제가 내일모레 70입니다.
-리얼리?
-리얼리.
-언니, 진짜 짱이시다.
-(해설) 예술 봉사가 만든 인생의 전환점. 그녀들에게 봉사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 언니에게 예술 봉사 활동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저에게 있어서 예술 봉사 활동은 열정 그 자체.
-저에게 공연 예술이란 제2의 인생을 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해설) 단원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이 얻는 기쁨과 감사함이 더 크다고 말하는데요.
2021년 창립된 이 예술봉사단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찾아가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능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역할극뿐만 아니라 마술도 주력인 만큼 마저 배우고 가야겠죠.
-그런데 언니, 오늘 저도 온 김에 마술 같은 거 하나 또 이렇게 배워볼 수 있어요?
-그럴까요? 마술 아까 쉽다고 그랬잖아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하나 둘 셋.
너무 쉽죠. 이거를 겨드랑이에 이렇게 좀 끼우실게요. 그러면 안 보이거든요.
이거 두 개를 이렇게 잡고 한 번 묶어서 탁 당기시면.
당기시면서 겨드랑이는 어떻게 한다? 살짝 열어준다.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우리 인생도 이렇게 기다란 끈처럼 쫙!
선생님, 이거 어떡해요? 저, 어떡하지? 언니, 어떡해요. 죄송해요. 내가 이렇게...
나 되게 엄청 세게 당기는 건 줄 알아서.
-힘이 너무 세신가 봐요. 줄이 끊어져 버렸네요.
-언니, 진짜 무서워요.
-아니, 괜찮아요. KNN에 청구하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언니들이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웃을 일이 이렇게 많을 수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의 하루하루에도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란다 예술 봉사단.
-(같이) 파이팅!
-우리 어머님들 정말 이 흥과 열정이 참 대단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요.
-우리 소연 리포터도 사실 어디 가서 이 흥과 텐션으로는 참 밀리지 않는 분이잖아요.
-그럼요.
-그런데 오늘은 살짝 좀 당황을 하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또 소연 씨답게 또 금방 적응해서 어머님들이랑 호흡도 잘 맞추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또 같이 무대에서 연극 한 편 이렇게 만들어 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희 100세 시대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다음으로 만나볼 코너는 동네 생활 백서 코너입니다.
서원 씨, 우리가 매일 출퇴근할 때마다 가는 이 지하철역 안에 대학 캠퍼스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지하철역 안에 대학이 있다고요? 그럼 어떻게 저희도 좀 입학이 될까요?
-저희요? 저도 그 생각을 못 해봤는데 그런데 시민 모두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저희도 가능한 거겠죠?
여러분들도 도대체 여기의 정체가 뭔지 궁금하실 텐데요.
그래서 저희 백 반장이 직접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우리 동네 지하철역이 특별한 곳으로 변신했습니다.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부산형 라이즈 직업 평생교육 거점센터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짜잔, 오늘도 어김없이 백 반장이 출동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지하철역 앞에 제가 나왔는데 왜 지하철역이냐고요?
여기가 평범한 지하철역이 아니라고 합니다.
바로 지하철역 안에 대학교 캠퍼스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뭔가 믿지 않은 눈치신 것 같긴 한데 저만 믿고 따라오시죠.
-(해설) 매일 수많은 시민이 오가는 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
바로 이곳에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거점이 생긴 건데요.
많이들 오셨네요. 이건 뭐죠?
-여러분, 예전에는 여기가 텅 빈 공간이었다는 게 믿기시나요?
지금 보시면 이렇게 리모델링을 싹 해서 빨주노초파남보, 아주 예쁜 공간들로 변신을 했거든요.
이게 옛날에는 텅 빈 공간이었다는 게 상상이 가세요?
-(해설) 과거에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던 지하철역의 적막한 공실.
오랜 시간 멈춰 있던 이 공간들이 이제는 배움과 기회의 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건데요.
따라따라단~. 이렇게 비 라이프 허브가 들어서니 역사 안 분위기도 더 밝아졌고요.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에는 호기심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나도 가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혹시 어디 갔다 오시는 길이세요? 여기를 그럼 자주 들르시는 분이신가요?
그러면 여기에 좀 알록달록하게 되게 좀 예쁜 공간들이 많이 생겼잖아요.
어떠세요? 그러세요? 어떤 점이 좀 좋으세요? 진짜요.
그러면 이 공간들이 어떤 공간이신지 혹시 아세요?
-자세한 건 아직까지 몰라요.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맞죠? 저는 알고 있거든요.
-(해설) 여기가 어디냐면요. 여기는 바로 비 라이프 허브입니다.
이곳에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실부터 상담센터,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이제까지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간인 만큼 그 개소식 현장 또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주요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서 드디어 첫발을 내디딘 비 라이프 센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평생교육의 장이 열렸습니다.
-사장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숙등역에 정말 멋진 공간이 생겼어요.
이렇게 지하철역의 빈 곳이 혹시 이렇게 교육 거점으로 활용하시게 된 취지가 있으실까요?
그러면 혹시 이번 센터의 개소가 어떤 변화를 좀 만드실 것 같으실까요?
여러분, 제가 한번 공간 속으로 들어가 볼 텐데요. 여기는 바로 미디어 스튜디오라는 곳입니다.
보시다시피 지금 뒷배경이 엄청 하얗게 지금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요즘에 1인 크리에이터분들 되게 많으시잖아요.
학과까지 생겼다 정도로 저는 알고 있는데 여기 와서 촬영을 하셔도 굉장히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여기는 이벤트 존인데요.
뒤에는 지금 책들도 준비가 되어 있고 그리고 여기서는 시민들께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준비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여기에는 피아노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온 김에 저도 한번 실력 발휘해 볼까요?
-(해설) 비 라이프 센터의 개설을 축하하는 백 반장의 연주. 너무 좋다.
지하철역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연주에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듣고 있는데요.
그렇게 한참 실력을 뽐내고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뭐가 자라고 있어.
-안녕하세요. 지하철역에 웬 버섯농장이 있네요?
그러면 이 공간에서는 어떤 거를 하는 건가요?
그러면 제가 살짝 보니까 뒤에 버섯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혹시 저도 조금 체험을 해볼 수 있을까요?
-네, 체험 가능합니다.
-좋습니다.
-(해설) 실제로 이곳 숙팜에서는 재배부터 체험, 교육,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뭐를 따면 되나요?
-이거는 본인이 정하셔야 되는데요.
-그래요?
-(해설) 지하철역에서 버섯을 수확하는 기쁨.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한 일인데요.
버섯 수확은 물론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과 체험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때요, 선생님? 저 그래도 예쁘게 땄죠.
-너무 예쁘게 따셨습니다.
-그런데 버섯이 원래 이렇게, 원래 이렇게 몰캉몰캉했나요?
이거 되게 비쌀 것 같은데 한 얼마 정도 하나요?
-좀 비쌉니다. 원래 이거는 1kg에 5만 원, 8만 원 이렇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 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되게 감질맛을 자꾸만 이렇게 나게 하시는데.
-(해설) 특별한 공간에서 자란 버섯. 예쁜데 그 맛도 궁금하다.
-평소에는 좀 어두침침한 공간이었지만 밝은 공간으로 바뀌었으니.
-지하철역에서 대학의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또 이 교육이 직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들께서 이곳을 배움의 장, 배움의 기회로 많이 많이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백 반장의 동네 네 컷 만나보시면서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안녕!
-(해설) 지하철역에 생긴 시민들의 캠퍼스 비 라이프 거점 센터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오가는 지하철역 안에 이런 시설들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버섯 농장부터 또 미디어 스튜디오까지 참 다양했는데.
또 우리 약속 기다릴 때 지하철 안에서 기다리잖아요.
이렇게 짬날 때 틈틈이 이런 공간을 한번 활용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부산 지하철역 3호선에 있는 숙등역에 있는데요.
방금 서원 씨가 말씀한 부분뿐만 아니라 또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시설,
그리고 상담센터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더더욱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새로운 일자리를 꿈꾸기에도 참 좋을 것 같은데요. 동네 생활 백서 다음 시간도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이어서 신선한 우리 밥상 시간입니다. 요즘 봄꽃이 슬슬 피어나고 있는데요.
바다에도 아주 예쁜 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꽃일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봄이 오니까 저도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요.
또 저도 좀 화사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리고 봄이 되면 덩달아 우리 식탁도 화사해집니다.
바다에서 봄을 알리는 오늘 보물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입니까?
-산에 봄나물이 있다면 바다에도 봄을 알리는 꽃이 피고 있습니다.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일품인 주인공인데요.
오늘은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상큼한 봄바다의 맛 멍게를 소개해 드립니다.
-(해설) 멍게는 붉은색의 단단한 몸에 원추형 돌기가 특징인데요.
이맘때쯤 통영과 남해안 일대에는 붉은 멍게 꽃이 활짝 핍니다.
생김새 때문에 바다의 파인애플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기도 하죠.
-이맘때 먹는 멍게, 그야말로 바다의 향을 가득 머금은 이 멍게.
쌉싸름한 맛과 또 쫄깃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빨리 맛보고 싶어지네요. 지금 장 보러 출발합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그야말로 바닷속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낙지도 보이고 오늘의 주인공 멍게도 보이고요.
이 바다의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영어로 좀 표현하자면 언더더씨.
이 바닷속의 보물 오늘 자세하게 소개해 줄 우리 수산물 전문가님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멍게가 정말 신선함이 느껴지고 싱싱함이 전해지는데.
멍게 하면 통영 멍게가 또 유명한 거 다들 알고 계시거든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통영이 멍게가 자라기에 제일 좋은 수온과 깨끗한 해역을 자랑하고 실제로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이 통영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이 통영 멍게가 또 자연 그대로 자라다 보니까 그만큼 더 맛이 있을 것 같은데.
통영 멍게, 멍게 잘 고르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멍게를 보셨을 때 색깔이 붉은빛이 선명하고 그리고 윤기가 나고 그다음에 껍질이 조금 도톰한 게 더 좋습니다.
알맹이를 봤을 때는 진한 주황색, 제일 맛있는 멍게라고 할 수 있고요.
-멍게를 너무 자세히 알고 계신데 보통 멍게하면 어떤 요리를 해 드시나요?
-멍게는 생으로 먹어야죠.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 진짜 향으로도 다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진짜.
-알겠다, 요리하기 싫어하시는 분이구나.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멍게, 생으로 먹는 게 당연히 맛있지만요.
일단 요리로 해도 굉장히 빛나는 게 왜냐하면 바다의 보물 아니겠습니까?
빨리 보물을 장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색감 보세요, 색깔도 좋고요.
뭔가 알이 통통하게 든 게 느껴집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운 바다의 보물 멍게.
빨리 장 보고 가겠습니다. 바다의 보물을 잡았습니다. 멍게, 통 멍게도 있지만요.
저는 먹기 쉽게 손질된 멍게로 장을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사님 요리할 때 조금 더 편리함을 드리기 위해서 손질된 멍게 가져가 보겠습니다.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
-(해설) 봄바람이 부는 이맘때 가장 맛이 좋은 제철 수산물이죠.
바다의 붉은 꽃 통영 멍게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좀 색다르게 입장했습니다. 뭔가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지 않습니까? 오늘 장도 보고요.
그리고 우리 강사님의 요리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위해서 제가 이렇게 직접 손질까지.
물론 약간의 연출은 있었고요. 육안으로 보니까 좀 어떻습니까?
-진짜 싱싱한 것 같아요. 그리고 향기가 지금 너무 좋아요. 알도 엄청 크네요.
-그렇죠. 이게 진짜 바로 맛을 보면 이 멍게의 그 우수성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크기 보세요. 맛 한번 보겠습니다. 이게 멍게요? 바다에 푹 빠집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우리 강사님의 요리는 더욱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어떤 요리를 준비하셨나?
-오늘은 봄바다의 향이 가득한 멍게비빔밥과 멍게미역국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이게 또 제맛 아닙니까? 맛 한번 보시겠습니까? 맛있다.
-먼저 멍게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로는 멍게와 함께 깻잎과 상추, 양파와 당근 적채와 고추장, 고춧가루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다음으로 멍게미역국에 들어갈 재료로는 멍게와 함께 불린 미역과 다진 마늘, 국간장과 액젓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멍게는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 먹기 좋게 자른 후 레몬즙을 뿌려줍니다.
준비된 채소를 곱게 채 썰고 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 주세요.
감칠맛을 더할 멍게비빔밥 양념장은 아래의 계량표를 참고해 만들어주고요.
밥 위에 준비한 채소와 양념장을 올리고 멍게를 곁들여 주면 멍게비빔밥 완성.
미역국에 들어갈 멍게 손질도 간단합니다. 통 멍게 꼭지를 자른 뒤 살 부분을 분리해 둔 다음에요.
먹기 좋게 손질해 줍니다. 불리 미역은 주물러 씻은 후 국간장과 액젓으로 밑간을 해 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은 후 미역을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올 때 미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오늘의 주인공 멍게와 함께 충분히 끓여주면 뜨끈한 보양식도 완성이랍니다.
겨우내 잠들어 있던 미각을 일깨워 줄 주인공이 돌아왔습니다.
봄 바다 향을 가득 머금은 통영 멍게의 맛은 어떨까요?
-역시 봄을 대표하는 수산물답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향도 진하고요.
바다의 향과 그리고 깊은 맛까지, 시원한 맛까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탱글탱글한 멍게의 식감이 정말 또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맛이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다가 멍게미역국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까요. 완전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시원한 맛 끝내줍니다. 최고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멍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빔밥.
-바로 멍게비빔밥.
-네, 멍게비빔밥.
-멍게를 상당히 좋아하시나 봐요.
-너무 좋아해요.
-그렇다면 저희가 만든 멍게비빔밥을 드시고 맛 평가를 제대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먹어볼까요?
-네. 멍게비빔밥을 또 너무 예쁘게 드시네요. 일단은 멍게비빔밥을 씹고 계시다 보니까 말씀을 못하고 일단 엄지척 해 주셨습니다.
-두 그릇도 먹겠는데.
-그러면 이 멍게비빔밥 누구랑 한번 함께 드시고 싶습니까?
-친구.
-친구.
-네. 빨리 와봐라. 너무 맛있다, 멍게가. 한 박스 사가리.
-봄철 빠질 수 없는 매력의 통영 멍게. 맛도 맛이지만 효능도 뛰어나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멍게는 지방질이 적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해산물입니다.
또 멍게 껍질에는 고농도의 천연 식이섬유와 유용한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감소시키며 관절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합니다.
-그야말로 껍질부터 속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봄을 대표하는 수산물 여러분들도 한번 드시고요.
건강 한번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철을 맞아 남해안 청정 바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품고 있는 싱싱한 멍게를 산지 직송하여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도 영양 가득 싱싱한 멍게 드시고 입맛과 건강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멍게비빔밥부터 또 멍게가 들어간 미역국까지 정말 보기만 해도 바다 향이 확 살아나면서 군침이 너무 도는데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또 알리오올리오처럼 정말 색다른 메뉴에도 이게 참 잘 어울리고
또 라면에 멍게를 살짝만 넣어줘도 바다의 깊은 향이 확 살아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멍게가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고요.
그리고 요리해서 먹어도 맛있고 한식, 양식, 일식 어디에 넣어도 그 특유의 향이 정말 폭발한다고 하니까요.
여러분 눈으로는 봄꽃을 즐기시고 또 입으로는 바다의 꽃내음을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욱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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