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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2-27 10:30:44.0
조회수 : 51
-안녕하세요. 2월 27일 금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다들 어릴 때 부곡온천 한 번쯤 다녀와 보셨을 텐데요.
부곡온천이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부곡온천의 물은 특히 미네랄이 굉장히 풍부해서 피부병, 그리고 관절염에도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는 체험형 미로공원을 조성을 하고 분수공원도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고 하니까
이번 주에는 경남 창녕으로 가보셔서 뜨끈하게 온천도 즐겨보시고 또 여러 모로 힐링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금요일에 굿모닝투데이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순서는 경로당오락관 시간인데요.
오늘 찬성 씨가 아주 살짝 발끈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발끈? 궁금한데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경로당오락관. 오늘은 백양산을 품은 활기찬 동네 부산 주례동으로 떠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게임.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현장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지요.
-안녕하세요, 찬성입니다. 오늘은 부산 주례동에서 외쳐보겠습니다. 경로당.
-(같이) 오락관.
-우리 경로당 자랑 좀 한번 해 주세요.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양팀 응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부산팀.
-부산팀의 응원 열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우리 주례팀 응원 들어보겠습니다.
-(해설) 힘차게 시작할 첫 게임은 스피드 퀴즈. 과연 주례동 어르신들의 실력은?
-부산팀 스피드 퀴즈 시작합니다.
-사막에서 타고 다니는 거.
-낙타.
-정답.
-박수. 가수 조.
-조형기? 조용필이?
-박수.
-땡. 옆에서 이야기해 주시면 안 돼요. 땡.
-노래? 이게 뭐꼬.
-운동하고.
-요가?
-정답.
-박수. 잘라. 여름에 더워가지고 잘라가지고 막 동그란 거 잘라가지고 먹어.
-수박, 수박, 수박.
-정답. 시간 끝났습니다.
-시간 끝났어?
-3문제 맞히셨습니다. 주례팀 스피드 퀴즈 시작합니다.
-고기 먹는 거. 구워서 먹는. 음메 하는 고기.
-소. 소고기.
-정답.
-오락관에 지금 나온 가수.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이 가수? 나 아까 이름 못 들었는데. 못 들었다.
-이거 통과 안 돼요. 맞힐 때까지 할 거예요. 힌트 반대 말고.
-찬성.
-정답.
-(해설) 어머니, 날 샐 뻔했어요.
-하늘에서 번쩍번쩍 불이 나는 것.
-불꽃놀이.
-시간 끝났습니다. 2문제 맞히셔서 이번 게임은 부산팀의 승리입니다. 어머님 이찬성, 이찬성.
-(해설) 이어지는 게임은 뿅망치 가위바위보. 오늘은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혹시 여기 계신 어머님, 아버님들 중에서 뿅망치 게임하실 분 계신가요?
-저요.
-우리 어머님 나와 주시고. 이 사람은 내가 뭘 해도 이긴다. 그런 분 생각하신 분 계시죠?
-네.
-표정을 보니까 벌써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분이 어떤 분이시죠?
-최남도. 최영자다, 최영자.
-나오시고. 우리 어머니께서 어머니가 가장 만만하대요.
-내가 만만해요.
-만만해요? 준비되셨으면 다 같이 가위바위보.
-(같이) 가위바위보.
-어머니, 만만한 사람 고르라고 했는데 안 만만한 것 같아요. 어떻게 만만한 사람한테 맞아보니까 좀 어때요, 기분이?
-괜찮아요.
-괜찮아요? 어머님, 때려 보니까 어때요?
-아, 기분 좋지.
-기분 좋아요?
-(같이) 가위바위보.
-(해설) 복수의 기회가 왔네요.
-이거 안 써.
-현재 스코어 1:1입니다. 다 같이.
-(같이) 가위바위보.
-이겼다 이겼다.
-현재 스코어 2:1입니다. 어머니, 이기실 거예요?
-나 지려고.
-지려고?
-평소 때는 내가 이기는데 게임할 때는 져줘야지.
-그러면 우리 어머님이 져주신다고 했으니까 우리 어머님은 져주기 위해서 주먹을 내실 거예요.
우리 어머님은 그걸 이기실 무언가를 내시면 됩니다.
-맞아요.
-그런데 우리 어머니가 진짜 주먹을 낼지 안 낼지는 몰라요.
-몰라요.
-다 같이.
-(같이) 가위바위보.
-(해설) 아따 어머님 져준다면서요.
-이리 온나 이리 온나.
-재밌네.
-어머니, 그런 말이 있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내가 져줬지 뭐.
-어머니, 이번에는 뭐 내실 거예요?
-주먹.
-주먹? 이번에도 주먹 내실 거예요? 어머니, 주먹 내신대요.
-나도 주먹.
-어머니도 주먹 내실 거예요? 그러면 밤새도록 주먹만 내다 끝나시겠네요.
과연 이 촬영이 끝날지 안 끝날지 지금 두 분 어머님 말대로라면 양쪽에서 주먹만 내다가 끝나는 거거든요. 다 같이.
-(같이) 가위바위보.
-주례팀의 승리입니다.
-(해설) 다음 게임은 신나는 놀이 한마당. 이번에는 아버님들이 나섭니다.
-각 팀 대표님 나와 계신데 우리 부산팀 대표님은 어떤 게임이 제일 자신 있으세요?
-농구.
-농구요? 우리 주례팀 대표님은 어떤 게 자신 있으세요?
-제기.
-제기. 왕년에 차셨나 봐요, 제기.
-많이 찼지.
-많이 차셨어요? 공평하게 제가 한번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려보겠습니다.
-(해설) 아버님들의 한판 승부. 그 종목은 농구입니다.
-아버지, 지금 공이 5개가 있으신데 몇 개 정도 넣으실 것 같아요?
-4개.
-4개요? 하나 빼고 다 넣으실 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얼굴은 때리지 마세요.
-준비 되셨으면 던져주세요. 1, 2, 3, 4, 5. 그런데 하나가 튀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부산팀은 총 4개 넣으셨습니다.
아버지, 지금 공 5개가 있는데 우리 앞에 부산팀에서는 총 4개를 넣으셨거든요. 아버님 몇 개 넣으실 거예요?
-5개 다 넣겠습니다.
-5개 다 넣으실 거예요? 과연 5개를 다 넣으실 수 있을지 준비 되셨나요?
-네.
-준비 됐으면.
-그대로 가만 있으소.
-그대로 가만 있으래요. 준비됐으면 던져주세요. 1, 2, 3, 4. 마지막. 5 이렇게 해서 농구게임은 우리 주례팀의 승리입니다.
-주례 경로당이 최고다.
-(해설) 어르신들의 신나는 놀이터 경로당오락관. 부산경남 어디든 불러주시면 달려갈게요. 우리가 누구? 경로당오락관.
-경로당오락관 오늘은 부산 주례동에서 함께했는데요. 저는 아버님이 특히나 기억에 남더라고요.
-진짜요?
-파트너분이 문제 맞히실 때 정말 박수를 연신 치시면서 굉장히 기뻐하셨던 모습이 참 보는데 훈훈함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마지막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데 특히 가족 이야기할 때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더라고요.
-맞아요.
-저희가 경로당오락관 다음 주에도 보내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부산경남 아빠들의 육아 현장을 함께하는 부지런한 육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셰프 아빠와 그리고 에너지가 넘쳐서 지칠 줄 모르는 형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해 부산경남에 아빠들이 떴다. 서툰 초보 아빠부터 베테랑 대디까지 아빠들의 육아 현장을 함께합니다.
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온 곳은 부산시 가야동. 그런데 집이 아닌 의외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아버님은 식당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오늘 식사부터 하는 걸까요?
기분이 좋은데. 그래, 육아도 식후경이죠. 아버님 만나러 가볼게요.
-(해설) 식사는 제 착각이었고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곳의 사장님입니다.
오픈 전부터 재료 준비로 분주한 아버님. 그는 바로 샤부샤부 맛집을 운영하는 셰프인데요.
오전부터 정말 바쁘게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해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우리의 셰프 아빠는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자영업도 힘든데 자영업자 아빠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그래요? 얼른 일하고 우리 애기들 만나러 가요.
-네, 알겠습니다.
-아빠 힘내야지.
-그렇죠.
-(해설) 아빠의 이른 퇴근에 잔뜩 신난 아이들. 바로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이정이, 이랑이 형제인데요.
호기심 많은 첫째 이정이.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이랑이입니다. 일터에서 돌아오자마자 곧장 육아 모드로 돌입한 열혈 대디.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아들들과 열심히 놀아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뭔가 어색해 보이죠.
-(해설) 우선 각종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흥미부터 끌어오고요. 이번에는 공까지 가져왔습니다.
-공 온다, 공 받아.
-(해설) 그리고 즐거웠던 공놀이는 잠시 후 난투극으로 변해버렸어요.
-(해설) 형제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일단 뭐라도 해 봐야죠.
우리 아빠가 재밌는 책도 읽어주고 열심히 몸으로도 놀아줘보지만 우리 아이들은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결국 윤수 씨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빠 잘한다.
-진짜요?
-어떻게 보고 배우고 이렇게 해요?
-그래도 아이들 이렇게 케어하면서 어렵고 또 고민스럽고 이런 부분도 있을 거 아니에요.
-고민스러운 것은 이렇게. 초기에 잡아야 된다.
-(해설) 이렇게 귀여운데요.
-배신.
-아빠 안녕.
-아빠 가야겠다.
-아빠 안녕.
-요리사야. 무슨 요리를 맛있게 해 줘요, 아빠는?
-고기.
-고기 요리를 해 줘? 아빠 요리할 때 모습이 어때?
-(해설) 네, 저도 육아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은 다른 곳에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윤수 씨네 가족과 아주 특별한 곳을 찾아갔는데요. 부산에 전통 음식 구포국수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 구포국수체험관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도 아빠처럼 요리사가 되어 볼 예정인데요.
-이정아, 밀가루 느낌이 어때?
-부드러워?
-어흥.
-(해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밀가루를 만지면서 반죽의 원리를 배워가는 이정이.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신기한데요.
-이정이 줄게.
-역시 아빠가 제일 멋있다, 맞지?
-(해설) 그 시각 창 밖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 바로 우리 이랑이였는데요. 그래서 제가 나섰습니다.
-우리 이정이가 잘하나 이랑이가 잘하나 해 볼까 문질문질.
-누가 잘하나 보자.
-(해설) 맛있는 면을 만들기 위한 형제들의 대결이 펼쳐지고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한 우리 아이들.
정성스레 반죽을 만들고요. 수제비 문양까지 뚝딱. 너무 귀엽죠.
-(해설) 직접 요리사가 돼서 아빠의 직업도 체험해 보고 부산에 전통 음식도 만들어 본 시간.
아빠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국수면이 완성됐는데요. 우리 아이들 정말 잘 만들었죠? 안녕.
-이정아, 이거 뭔지 알아?
-모르겠어요? 이게 어떻게 가루가 되지?
-(해설) 모르면 배우면 됩니다. 전문가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맷돌 체험이 시작됐는데요.
식재료에 대해 공부도 하고요. 촉감도 느껴봅니다.
-그러면 우리 이모랑 이정이가 잘 가는가 이랑이가 아빠가 잘 가는가 한번 해 볼까. 아빠, 있나요?
-네.
-이랑이 준비됐나요?
-준비됐나요?
-이정이 준비됐나요?
-네.
-파이팅.
-(해설) 말 그대로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맷돌을 돌리는 아이들.
통밀이 가루가 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해 보는데요. 그러나 이것도 오래 가지는 못하더라고요.
-이리와 봐. 이랑이 잡아.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이정아, 우리 국수 먹으러 갈까? 국수 먹으러 갈 사람.
-저요, 저요. 저 국수 먹을게요. 나 국수 먹으러 간다 얘들아. 나부터 간다. 이랑아, 이모 국수 먹으러 간다. 나, 나, 나. 나 1등, 나 1등.
-(해설) 육아도 식후경.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이 됐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사발째로 먹어대는 아이들. 세 그릇으로는 모자라더라고요.
-(해설) 오늘 하루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은 아빠와 아이들. 아빠는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고요.
아이들도 아빠의 직업을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오늘 부지런한 육아 정말 그야말로 아비 부. 부지런함이 물씬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어떠셨어요?
-그래요. 오늘처럼 아빠의 밝은 미소와 부지런한 움직임이 우리 아이들을 웃게 합니다.
부지런한 육아 저는 다음 아빠 육아 현장에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안녕, 빠빠이. 뽀뽀.
-저도 정말 어린 조카가 있어서 육아를 좀 간접적으로 체험을 해 봤단 말이죠. 그런데 육아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진짜요?
-정말 힘든데. 그래서 영상에서 느껴지는 아버님의 그 고단한 표정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세상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 정말 대단하다는 말씀 전해 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 굿투 보고 계실 초보 아빠분들 분명히 계실 거거든요. 때마침 또 부산시에서는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아빠들의 고충도 서로 나누고 그리고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까 꼭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음 소식 만나보겠습니다. 서원 씨, 삼겹살 하면 뭐가 떠오르실까요?
-삼겹살이요?
-네, 삼겹살.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 하면 소주 아닌가 싶기는 한데요.
-삼소. 그렇죠, 삼소가 또 대표적으로 빠질 수 없죠.
-그럼요.
-그런데 지금 딱 이 시기에 제철을 맞아서 또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미나리 그리고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준비했는데요.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은 음식 중에도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음식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꼬들꼬들한 라면에 김치. 벌써 군침이 돌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김장한 김치와 함께 맛보는 야들야들한 보쌈. 벌써 먹고 싶어지는데요.
-저는 떡볶이에 튀김 조합 좋아하고요. 그리고 매운 닭발에 주먹밥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오늘 주인공 역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포근해지는 날씨와 함께 우리 곁에 찾아온 식재료 경북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입니다.
-(해설) 봄 대표 나물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오늘의 식재료입니다. 정말 싱싱하고 신선해 보이죠.
-이 향긋한 내음에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 궁합이 잘 맞는 이유가 뭘까요?
-삼겹살과 함께 구워 드시면 미나리의 쓴맛은 줄어들고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기 때문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미나리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그리고 돼지기름이 들어갔을 때 그 맛까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
그렇다면 궁합이 잘 맞는 오늘의 삼겹살도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말 그대로 살과 지방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부위로 돼지의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넓고 납작한 모양의 부위인데요.
붉은 살코기와 지방이 삼겹의 막을 형성하여 풍미가 좋으며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고요.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부위입니다.
-오늘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삼겹살과 그리고 청도 미나리. 빨리 장을 보고 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청도 미나리라고 하니까 저의 청도 한번 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장 보고 올 테니 맛있는 요리 부탁하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나리, 나리. 이곳에 아름다운 나리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미나리. 대체 어디 계신 겁니까.
저의 청도 한번 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드디어 찾았어. 미나리 찾았어. 보니까 벌써 행복한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이 청도 미나리 드디어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장을 잘 봐야 되겠죠.
전문가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미나리 만나니까 벌써 기분까지 좋아지는데 청도 미나리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 유명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우선 경북 청도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는 화악산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맑고 깨끗한 암반수를
미나리 농사와 세척에 사용하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 청도 미나리의 가장 큰 특징은 줄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서 수분 함량이 많아 질감이 연하고 미나리 고유의 은은한 향이 일품입니다.
-맞습니다. 미나리는 그 은은한 향 때문에 계속 손이 가지 않습니까.
벌써 맛도 맛이지만 향으로 잡는 최고의 식재료인데 그렇다면 좋은 미나리 고르는 방법이 있다면요?
-미나리는 우선 줄기와 잎이 선명한 초록색인 것이 좋고요. 줄기 부분이 너무 굵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그렇죠, 미나리의 선별법도 제대로 알았고. 그런데 미나리는 세척을 또 잘해야 되는 식재료 아니겠습니까.
-맞죠. 미나리 세척법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초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찬물에 식초를 2, 3큰술 섞은 뒤 미나리를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리고 산성 성분 때문에 숨어 있던 거머리가 빠져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놋숟가락이나 동전을 함께 넣으면 거머리가 더 빨리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2, 3번 정도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 선별법부터 세척법까지 제대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손에는 미나리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삼겹살. 오늘 어떤 요리가 탄생이 될까요. 기대하면서 빨리 가보겠습니다. 출발.
-(해설) 봄을 알리는 경북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청도 미나리 그리고 삼겹살 장 보고 왔습니다.
일단 요리도 요리지만 색감 자체가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오늘 삼겹살과 미나리를 활용한 요리는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이용해 동파육과 미나리무침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동파육에 들어갈 재료로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함께 청경채와 양파, 대파와 통마늘
통후추와 월계수 잎, 간장과 굴소스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미나리부침에 들어갈 재료로는 미나리와 함께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동파육을 만들기 위해 끓는 소금물에 청경채를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짭니다.
삼겹살은 하단의 재료를 넣고 끓는 물에 20분간 삶아 물기를 닦아줍니다.
팬에 식용유 3스푼과 황설탕 2스푼을 넣고 설탕을 녹인 뒤 삼겹살의 겉면이 노릇해지도록
구워주고 냄비에 동파육 소스 재료를 준비하고 구운 삼겹살을 넣고 끓이다가 중불로 낮춰 졸여줍니다.
소스가 자작하게 남을 정도로 졸여지면 삼겹살을 꺼내 먹기 좋게 자른 후 접시에 담아줍니다.
미나리무침을 만들기 위해 먼저 미나리를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하단의 재료를 참고해 양념장을 만들고 미나리 위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깊은 맛을 내는 삼겹살과 깔끔한 향을 자아내는 미나리가 만나 동파육과 미나리무침으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창이 씨, 맛이 어때요?
-동파육 역시 입 안에서 녹는 극강의 부드러움과 단짠단짠 맛의 조화.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동파육의 가장 큰 특징이 오랫동안 삶기 때문에 그만큼 부드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소스가 잘 스며들다 보니까 맛보는 즐거움까지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아삭하고 청량감이 있는 이 미나리무침까지 함께 곁들여 먹으니까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맛있네요. 추천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요리 제대로 된 궁합 요리 아니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딱 육안으로 볼 때는?
-그러면 직접 맛을 보시고 맛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나리의 그 맛은 어떨지. 지금 일단 입가에 환한 미소가.
-역시 최고의 궁합이다 이런 표현을 극찬해 주셨고요. 평소에는 고기를 구워 드시잖아요. 동파육 어떻습니까?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의 청도 미나리. 그리고 삼겹살을 활용한 요리까지 오늘 선보였습니다.
원래도 맛있지만 역시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가 만나다 보니까 그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환상의 짝꿍이죠. 미나리와 삼겹살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 둘은 그냥 구워 먹어도 당연히 맛있지만 특히 영상에서 본 것처럼 이 동파육으로 먹어도 기가 막힐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보는데 정말 군침이 너무 돌더라고요.
-그러니까요.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식감이 있어서 정말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미나리랑 삼겹살을 함께 볶아 먹어도 맛있고 바삭하게 전으로 부쳐 먹어도 굉장히 맛있으니까
제철 농산물과 함께 또 이번에는 봄 밥상 향긋하게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저희는 언제나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KNN 굿모닝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다들 어릴 때 부곡온천 한 번쯤 다녀와 보셨을 텐데요.
부곡온천이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부곡온천의 물은 특히 미네랄이 굉장히 풍부해서 피부병, 그리고 관절염에도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는 체험형 미로공원을 조성을 하고 분수공원도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고 하니까
이번 주에는 경남 창녕으로 가보셔서 뜨끈하게 온천도 즐겨보시고 또 여러 모로 힐링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금요일에 굿모닝투데이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순서는 경로당오락관 시간인데요.
오늘 찬성 씨가 아주 살짝 발끈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발끈? 궁금한데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경로당오락관. 오늘은 백양산을 품은 활기찬 동네 부산 주례동으로 떠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게임.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현장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지요.
-안녕하세요, 찬성입니다. 오늘은 부산 주례동에서 외쳐보겠습니다. 경로당.
-(같이) 오락관.
-우리 경로당 자랑 좀 한번 해 주세요.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양팀 응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부산팀.
-부산팀의 응원 열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우리 주례팀 응원 들어보겠습니다.
-(해설) 힘차게 시작할 첫 게임은 스피드 퀴즈. 과연 주례동 어르신들의 실력은?
-부산팀 스피드 퀴즈 시작합니다.
-사막에서 타고 다니는 거.
-낙타.
-정답.
-박수. 가수 조.
-조형기? 조용필이?
-박수.
-땡. 옆에서 이야기해 주시면 안 돼요. 땡.
-노래? 이게 뭐꼬.
-운동하고.
-요가?
-정답.
-박수. 잘라. 여름에 더워가지고 잘라가지고 막 동그란 거 잘라가지고 먹어.
-수박, 수박, 수박.
-정답. 시간 끝났습니다.
-시간 끝났어?
-3문제 맞히셨습니다. 주례팀 스피드 퀴즈 시작합니다.
-고기 먹는 거. 구워서 먹는. 음메 하는 고기.
-소. 소고기.
-정답.
-오락관에 지금 나온 가수.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이 가수? 나 아까 이름 못 들었는데. 못 들었다.
-이거 통과 안 돼요. 맞힐 때까지 할 거예요. 힌트 반대 말고.
-찬성.
-정답.
-(해설) 어머니, 날 샐 뻔했어요.
-하늘에서 번쩍번쩍 불이 나는 것.
-불꽃놀이.
-시간 끝났습니다. 2문제 맞히셔서 이번 게임은 부산팀의 승리입니다. 어머님 이찬성, 이찬성.
-(해설) 이어지는 게임은 뿅망치 가위바위보. 오늘은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혹시 여기 계신 어머님, 아버님들 중에서 뿅망치 게임하실 분 계신가요?
-저요.
-우리 어머님 나와 주시고. 이 사람은 내가 뭘 해도 이긴다. 그런 분 생각하신 분 계시죠?
-네.
-표정을 보니까 벌써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분이 어떤 분이시죠?
-최남도. 최영자다, 최영자.
-나오시고. 우리 어머니께서 어머니가 가장 만만하대요.
-내가 만만해요.
-만만해요? 준비되셨으면 다 같이 가위바위보.
-(같이) 가위바위보.
-어머니, 만만한 사람 고르라고 했는데 안 만만한 것 같아요. 어떻게 만만한 사람한테 맞아보니까 좀 어때요, 기분이?
-괜찮아요.
-괜찮아요? 어머님, 때려 보니까 어때요?
-아, 기분 좋지.
-기분 좋아요?
-(같이) 가위바위보.
-(해설) 복수의 기회가 왔네요.
-이거 안 써.
-현재 스코어 1:1입니다. 다 같이.
-(같이) 가위바위보.
-이겼다 이겼다.
-현재 스코어 2:1입니다. 어머니, 이기실 거예요?
-나 지려고.
-지려고?
-평소 때는 내가 이기는데 게임할 때는 져줘야지.
-그러면 우리 어머님이 져주신다고 했으니까 우리 어머님은 져주기 위해서 주먹을 내실 거예요.
우리 어머님은 그걸 이기실 무언가를 내시면 됩니다.
-맞아요.
-그런데 우리 어머니가 진짜 주먹을 낼지 안 낼지는 몰라요.
-몰라요.
-다 같이.
-(같이) 가위바위보.
-(해설) 아따 어머님 져준다면서요.
-이리 온나 이리 온나.
-재밌네.
-어머니, 그런 말이 있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내가 져줬지 뭐.
-어머니, 이번에는 뭐 내실 거예요?
-주먹.
-주먹? 이번에도 주먹 내실 거예요? 어머니, 주먹 내신대요.
-나도 주먹.
-어머니도 주먹 내실 거예요? 그러면 밤새도록 주먹만 내다 끝나시겠네요.
과연 이 촬영이 끝날지 안 끝날지 지금 두 분 어머님 말대로라면 양쪽에서 주먹만 내다가 끝나는 거거든요. 다 같이.
-(같이) 가위바위보.
-주례팀의 승리입니다.
-(해설) 다음 게임은 신나는 놀이 한마당. 이번에는 아버님들이 나섭니다.
-각 팀 대표님 나와 계신데 우리 부산팀 대표님은 어떤 게임이 제일 자신 있으세요?
-농구.
-농구요? 우리 주례팀 대표님은 어떤 게 자신 있으세요?
-제기.
-제기. 왕년에 차셨나 봐요, 제기.
-많이 찼지.
-많이 차셨어요? 공평하게 제가 한번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려보겠습니다.
-(해설) 아버님들의 한판 승부. 그 종목은 농구입니다.
-아버지, 지금 공이 5개가 있으신데 몇 개 정도 넣으실 것 같아요?
-4개.
-4개요? 하나 빼고 다 넣으실 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얼굴은 때리지 마세요.
-준비 되셨으면 던져주세요. 1, 2, 3, 4, 5. 그런데 하나가 튀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부산팀은 총 4개 넣으셨습니다.
아버지, 지금 공 5개가 있는데 우리 앞에 부산팀에서는 총 4개를 넣으셨거든요. 아버님 몇 개 넣으실 거예요?
-5개 다 넣겠습니다.
-5개 다 넣으실 거예요? 과연 5개를 다 넣으실 수 있을지 준비 되셨나요?
-네.
-준비 됐으면.
-그대로 가만 있으소.
-그대로 가만 있으래요. 준비됐으면 던져주세요. 1, 2, 3, 4. 마지막. 5 이렇게 해서 농구게임은 우리 주례팀의 승리입니다.
-주례 경로당이 최고다.
-(해설) 어르신들의 신나는 놀이터 경로당오락관. 부산경남 어디든 불러주시면 달려갈게요. 우리가 누구? 경로당오락관.
-경로당오락관 오늘은 부산 주례동에서 함께했는데요. 저는 아버님이 특히나 기억에 남더라고요.
-진짜요?
-파트너분이 문제 맞히실 때 정말 박수를 연신 치시면서 굉장히 기뻐하셨던 모습이 참 보는데 훈훈함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마지막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데 특히 가족 이야기할 때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더라고요.
-맞아요.
-저희가 경로당오락관 다음 주에도 보내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부산경남 아빠들의 육아 현장을 함께하는 부지런한 육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셰프 아빠와 그리고 에너지가 넘쳐서 지칠 줄 모르는 형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해 부산경남에 아빠들이 떴다. 서툰 초보 아빠부터 베테랑 대디까지 아빠들의 육아 현장을 함께합니다.
그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온 곳은 부산시 가야동. 그런데 집이 아닌 의외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아버님은 식당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오늘 식사부터 하는 걸까요?
기분이 좋은데. 그래, 육아도 식후경이죠. 아버님 만나러 가볼게요.
-(해설) 식사는 제 착각이었고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곳의 사장님입니다.
오픈 전부터 재료 준비로 분주한 아버님. 그는 바로 샤부샤부 맛집을 운영하는 셰프인데요.
오전부터 정말 바쁘게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해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우리의 셰프 아빠는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자영업도 힘든데 자영업자 아빠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그래요? 얼른 일하고 우리 애기들 만나러 가요.
-네, 알겠습니다.
-아빠 힘내야지.
-그렇죠.
-(해설) 아빠의 이른 퇴근에 잔뜩 신난 아이들. 바로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이정이, 이랑이 형제인데요.
호기심 많은 첫째 이정이.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이랑이입니다. 일터에서 돌아오자마자 곧장 육아 모드로 돌입한 열혈 대디.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아들들과 열심히 놀아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뭔가 어색해 보이죠.
-(해설) 우선 각종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흥미부터 끌어오고요. 이번에는 공까지 가져왔습니다.
-공 온다, 공 받아.
-(해설) 그리고 즐거웠던 공놀이는 잠시 후 난투극으로 변해버렸어요.
-(해설) 형제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일단 뭐라도 해 봐야죠.
우리 아빠가 재밌는 책도 읽어주고 열심히 몸으로도 놀아줘보지만 우리 아이들은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결국 윤수 씨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빠 잘한다.
-진짜요?
-어떻게 보고 배우고 이렇게 해요?
-그래도 아이들 이렇게 케어하면서 어렵고 또 고민스럽고 이런 부분도 있을 거 아니에요.
-고민스러운 것은 이렇게. 초기에 잡아야 된다.
-(해설) 이렇게 귀여운데요.
-배신.
-아빠 안녕.
-아빠 가야겠다.
-아빠 안녕.
-요리사야. 무슨 요리를 맛있게 해 줘요, 아빠는?
-고기.
-고기 요리를 해 줘? 아빠 요리할 때 모습이 어때?
-(해설) 네, 저도 육아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은 다른 곳에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윤수 씨네 가족과 아주 특별한 곳을 찾아갔는데요. 부산에 전통 음식 구포국수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 구포국수체험관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도 아빠처럼 요리사가 되어 볼 예정인데요.
-이정아, 밀가루 느낌이 어때?
-부드러워?
-어흥.
-(해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밀가루를 만지면서 반죽의 원리를 배워가는 이정이.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신기한데요.
-이정이 줄게.
-역시 아빠가 제일 멋있다, 맞지?
-(해설) 그 시각 창 밖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 바로 우리 이랑이였는데요. 그래서 제가 나섰습니다.
-우리 이정이가 잘하나 이랑이가 잘하나 해 볼까 문질문질.
-누가 잘하나 보자.
-(해설) 맛있는 면을 만들기 위한 형제들의 대결이 펼쳐지고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한 우리 아이들.
정성스레 반죽을 만들고요. 수제비 문양까지 뚝딱. 너무 귀엽죠.
-(해설) 직접 요리사가 돼서 아빠의 직업도 체험해 보고 부산에 전통 음식도 만들어 본 시간.
아빠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국수면이 완성됐는데요. 우리 아이들 정말 잘 만들었죠? 안녕.
-이정아, 이거 뭔지 알아?
-모르겠어요? 이게 어떻게 가루가 되지?
-(해설) 모르면 배우면 됩니다. 전문가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맷돌 체험이 시작됐는데요.
식재료에 대해 공부도 하고요. 촉감도 느껴봅니다.
-그러면 우리 이모랑 이정이가 잘 가는가 이랑이가 아빠가 잘 가는가 한번 해 볼까. 아빠, 있나요?
-네.
-이랑이 준비됐나요?
-준비됐나요?
-이정이 준비됐나요?
-네.
-파이팅.
-(해설) 말 그대로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맷돌을 돌리는 아이들.
통밀이 가루가 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해 보는데요. 그러나 이것도 오래 가지는 못하더라고요.
-이리와 봐. 이랑이 잡아.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이정아, 우리 국수 먹으러 갈까? 국수 먹으러 갈 사람.
-저요, 저요. 저 국수 먹을게요. 나 국수 먹으러 간다 얘들아. 나부터 간다. 이랑아, 이모 국수 먹으러 간다. 나, 나, 나. 나 1등, 나 1등.
-(해설) 육아도 식후경.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이 됐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사발째로 먹어대는 아이들. 세 그릇으로는 모자라더라고요.
-(해설) 오늘 하루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은 아빠와 아이들. 아빠는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고요.
아이들도 아빠의 직업을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오늘 부지런한 육아 정말 그야말로 아비 부. 부지런함이 물씬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어떠셨어요?
-그래요. 오늘처럼 아빠의 밝은 미소와 부지런한 움직임이 우리 아이들을 웃게 합니다.
부지런한 육아 저는 다음 아빠 육아 현장에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안녕, 빠빠이. 뽀뽀.
-저도 정말 어린 조카가 있어서 육아를 좀 간접적으로 체험을 해 봤단 말이죠. 그런데 육아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진짜요?
-정말 힘든데. 그래서 영상에서 느껴지는 아버님의 그 고단한 표정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세상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 정말 대단하다는 말씀 전해 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 굿투 보고 계실 초보 아빠분들 분명히 계실 거거든요. 때마침 또 부산시에서는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아빠들의 고충도 서로 나누고 그리고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까 꼭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음 소식 만나보겠습니다. 서원 씨, 삼겹살 하면 뭐가 떠오르실까요?
-삼겹살이요?
-네, 삼겹살.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 하면 소주 아닌가 싶기는 한데요.
-삼소. 그렇죠, 삼소가 또 대표적으로 빠질 수 없죠.
-그럼요.
-그런데 지금 딱 이 시기에 제철을 맞아서 또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미나리 그리고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준비했는데요.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은 음식 중에도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음식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꼬들꼬들한 라면에 김치. 벌써 군침이 돌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김장한 김치와 함께 맛보는 야들야들한 보쌈. 벌써 먹고 싶어지는데요.
-저는 떡볶이에 튀김 조합 좋아하고요. 그리고 매운 닭발에 주먹밥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오늘 주인공 역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포근해지는 날씨와 함께 우리 곁에 찾아온 식재료 경북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입니다.
-(해설) 봄 대표 나물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오늘의 식재료입니다. 정말 싱싱하고 신선해 보이죠.
-이 향긋한 내음에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 궁합이 잘 맞는 이유가 뭘까요?
-삼겹살과 함께 구워 드시면 미나리의 쓴맛은 줄어들고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기 때문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미나리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그리고 돼지기름이 들어갔을 때 그 맛까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
그렇다면 궁합이 잘 맞는 오늘의 삼겹살도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말 그대로 살과 지방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부위로 돼지의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넓고 납작한 모양의 부위인데요.
붉은 살코기와 지방이 삼겹의 막을 형성하여 풍미가 좋으며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고요.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부위입니다.
-오늘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삼겹살과 그리고 청도 미나리. 빨리 장을 보고 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청도 미나리라고 하니까 저의 청도 한번 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장 보고 올 테니 맛있는 요리 부탁하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나리, 나리. 이곳에 아름다운 나리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미나리. 대체 어디 계신 겁니까.
저의 청도 한번 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드디어 찾았어. 미나리 찾았어. 보니까 벌써 행복한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이 청도 미나리 드디어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장을 잘 봐야 되겠죠.
전문가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미나리 만나니까 벌써 기분까지 좋아지는데 청도 미나리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 유명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우선 경북 청도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는 화악산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맑고 깨끗한 암반수를
미나리 농사와 세척에 사용하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 청도 미나리의 가장 큰 특징은 줄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서 수분 함량이 많아 질감이 연하고 미나리 고유의 은은한 향이 일품입니다.
-맞습니다. 미나리는 그 은은한 향 때문에 계속 손이 가지 않습니까.
벌써 맛도 맛이지만 향으로 잡는 최고의 식재료인데 그렇다면 좋은 미나리 고르는 방법이 있다면요?
-미나리는 우선 줄기와 잎이 선명한 초록색인 것이 좋고요. 줄기 부분이 너무 굵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그렇죠, 미나리의 선별법도 제대로 알았고. 그런데 미나리는 세척을 또 잘해야 되는 식재료 아니겠습니까.
-맞죠. 미나리 세척법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초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찬물에 식초를 2, 3큰술 섞은 뒤 미나리를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리고 산성 성분 때문에 숨어 있던 거머리가 빠져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놋숟가락이나 동전을 함께 넣으면 거머리가 더 빨리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2, 3번 정도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 선별법부터 세척법까지 제대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손에는 미나리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삼겹살. 오늘 어떤 요리가 탄생이 될까요. 기대하면서 빨리 가보겠습니다. 출발.
-(해설) 봄을 알리는 경북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청도 미나리 그리고 삼겹살 장 보고 왔습니다.
일단 요리도 요리지만 색감 자체가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오늘 삼겹살과 미나리를 활용한 요리는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청도 미나리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이용해 동파육과 미나리무침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동파육에 들어갈 재료로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함께 청경채와 양파, 대파와 통마늘
통후추와 월계수 잎, 간장과 굴소스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미나리부침에 들어갈 재료로는 미나리와 함께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동파육을 만들기 위해 끓는 소금물에 청경채를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짭니다.
삼겹살은 하단의 재료를 넣고 끓는 물에 20분간 삶아 물기를 닦아줍니다.
팬에 식용유 3스푼과 황설탕 2스푼을 넣고 설탕을 녹인 뒤 삼겹살의 겉면이 노릇해지도록
구워주고 냄비에 동파육 소스 재료를 준비하고 구운 삼겹살을 넣고 끓이다가 중불로 낮춰 졸여줍니다.
소스가 자작하게 남을 정도로 졸여지면 삼겹살을 꺼내 먹기 좋게 자른 후 접시에 담아줍니다.
미나리무침을 만들기 위해 먼저 미나리를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하단의 재료를 참고해 양념장을 만들고 미나리 위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깊은 맛을 내는 삼겹살과 깔끔한 향을 자아내는 미나리가 만나 동파육과 미나리무침으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창이 씨, 맛이 어때요?
-동파육 역시 입 안에서 녹는 극강의 부드러움과 단짠단짠 맛의 조화.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동파육의 가장 큰 특징이 오랫동안 삶기 때문에 그만큼 부드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소스가 잘 스며들다 보니까 맛보는 즐거움까지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아삭하고 청량감이 있는 이 미나리무침까지 함께 곁들여 먹으니까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맛있네요. 추천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요리 제대로 된 궁합 요리 아니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딱 육안으로 볼 때는?
-그러면 직접 맛을 보시고 맛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나리의 그 맛은 어떨지. 지금 일단 입가에 환한 미소가.
-역시 최고의 궁합이다 이런 표현을 극찬해 주셨고요. 평소에는 고기를 구워 드시잖아요. 동파육 어떻습니까?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의 청도 미나리. 그리고 삼겹살을 활용한 요리까지 오늘 선보였습니다.
원래도 맛있지만 역시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가 만나다 보니까 그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환상의 짝꿍이죠. 미나리와 삼겹살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 둘은 그냥 구워 먹어도 당연히 맛있지만 특히 영상에서 본 것처럼 이 동파육으로 먹어도 기가 막힐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보는데 정말 군침이 너무 돌더라고요.
-그러니까요.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식감이 있어서 정말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미나리랑 삼겹살을 함께 볶아 먹어도 맛있고 바삭하게 전으로 부쳐 먹어도 굉장히 맛있으니까
제철 농산물과 함께 또 이번에는 봄 밥상 향긋하게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저희는 언제나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KNN 굿모닝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