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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2-26 11:06:30.0
조회수 : 54
-안녕하세요, 2월 26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여러분 요즘 감기 정말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맞습니다.
-요즘 주변 보면 정말 아픈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밤늦게 열이 나면 근처에 약국 찾는 것도 또 쉽지가 않잖아요.
-그러니까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게 바로 공공 심야 약국입니다.
-맞습니다.
이 공공 심야 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1년 365일 언제나 운영하는 약국이라고 하는데
특히 올해 3곳이 더 추가로 운영을 해서 총 18곳이 운영을 한다고 해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우리 집 주변에 심야약국 어디 있는지 미리 파악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건강만큼이나 또 중요한 게 있죠. 바로 반려동물들의 건강도 못지않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 첫 순서로는 TV동물병원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의 유선 종양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 텐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쓰다듬던 손끝에서 낯선 감촉이 느껴집니다.
살이겠거니 하고 넘기기 쉽지만 작은 혹 하나가 큰 신호를 말해준다는데요.
바로 반려견의 유선에 생기는 작은 멍울 때문입니다.
TV동물병원 오늘은 반려견 유선에 생긴 작은 혹 유선 종양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늘은 반려견 몸속에 조용히 심어지고 조용히 자라나는 작은 씨앗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고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크게 자라나는데요.
이 작은 씨앗이 예쁜 꽃, 나무로 자라면 참 좋겠지만 점점 큰 문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TV동물병원. 오늘은 반려견의 몸속에 자라나는 작지만 큰 멍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해설)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반려견의 배 양쪽 젖이 있는 부근에서 탁구공만 한 멍울이 만져지기 시작했고
크기가 빠르게 커지면서 병원을 찾았다는 반려견 복순이입니다.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복순이는 이름 덕분에라도 새해에 복을 굉장히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요.
이름이 왜 복순이로 된 건가요? 복덩이네요, 집안의 복덩이.
그런데 이렇게 배를 만져봤을 때 종양이 느껴져서 굉장히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해설) 암컷 반려견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혹. 유선 종양에 대해 유성환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해설) 복순이의 유선 종양이 발견된 곳과 그 크기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복순이가 앓고 있는 반려견 유선 종양은 어떤 질환인가요?
사람의 유방암과 비슷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사람은 보통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암이 잘 생기잖아요. 반려견도 마찬가지인가요?
-(해설) 현재 복순이의 몸 상태는 어떠한지 확인하고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계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검사를 준비합니다.
유선 종양은 폐 전이 가능성이 있어 수술 전 폐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또 마취 중 호흡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인데요.
이후 장기 전이 여부와 중성화 수술을 위한 자궁 난소 확인을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반려견에게 발견된 유선 종양은 주변 조직을 포함해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인데요.
동시에 진행되는 복순이의 중성화 수술은 유선 종양의 재발 위험을 낮추고 호르몬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수술 후 술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복순이와 보호자. 우리 복순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을까요?
수술과 회복 기간을 잘 이겨낸 복순이. 수술한 부위의 실밥을 제거하는데요. 작은 상처 하나하나가 회복의 시간이었음을 말해줍니다.
한동안 짊어지고 있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마주한 복순이.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그게 가장 건강한 하루입니다.
-꼭 알아둬야 할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우선 배 아래의 유선 부위를 주기적으로 만지면서 멍울이나 단단한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멍울이 만져진다면 크기가 작더라도 즉시 내원해 보는 게 좋습니다.
중성화 시기에 따라서 유선 종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유성 종양 절제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사와 관찰이 필요하니까요.
우리가 받는 건강검진만큼 반려견의 건강도 꼭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오늘은 피부 바로 아래에서 만져지는 종괴 유선 종양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TV동물병원 만나보고 왔습니다. 반려견의 유선 종양은 특히 암컷들에게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요.
절반 이상이 악성 종양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미리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또 연구에 따르면 중성화를 일찍 하면 유선 종양 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니까요.
가능하면 수술을 빨리해서 이 병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어서 만나볼 코너는 향긋한 커피에 인생을 담다 인생 커피 시간입니다.
오늘은 전주연 바리스타가 과연 어떤 맛있는 커피를 내려줬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한 잔의 커피 그 안에는 말보다 깊은 온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를 향으로 빚어내는 월드 바리스타의 따뜻한 한 잔 전주연의 인생 커피.
오늘은 부산 영도에 깃든 추억의 장소를 찾아갑니다.
푸른 바다를 둘러싼 영도에는 쇳소리와 사람의 온기가 함께 흐르는 동네가 있습니다.
배를 고칠 때 울려 퍼지던 망치 소리. 이른바 깡깡이 소리에서 이름이 붙은 곳인데요.
항구의 역사와 선원들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이 마을에 커피 한 잔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월드 바리스타 전주연 씨가 찾아왔습니다.
망치 소리가 골목을 가득 채우던 시절 이곳은 선박 수리로 밤낮없이 분주했던 마을이었습니다.
활기차던 전성기를 지나 이제는 조용해진 골목이지만요. 1970-80년대 원양어업 전성기. 이곳은 수리 조선업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개도 1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만큼 돈과 사람, 땀이 뒤섞여 숨 쉬던 마을이었죠.
온 동네에 망치 소리가 울려 퍼지던 그때 그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겨 볼까요?
-나오실래요? 이렇게.
-어디 나오는데요.
-이거 KNN.
-여기서 오래 됐죠.
-30년이요?
-낮에 차 팔고 밤에 술 팔고 하는데.
-옛날 다방에는 술도 팔았구나, 그러면.
-다방이요? 이 밑에 여기 양다방이라고 하나 있고. 남아 있는 다방이란 그거밖에 없습니다.
-(해설) 세월이 흘러 풍경은 변했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마을의 터줏대감이 있는 곳이랍니다.
-저기인가 봐요, 양다방.
-(해설) 시간을 거슬러 온 듯한 이 공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인데요. 그 시절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네요.
-어서 오세요.
-엄청난 곳이네요.
-이제 커피는 어디나 가나 있으니까 커피만 안 붙여놨어요.
-깜짝 놀랐네요, 커피가 없는 줄 알고. 뭐가 제일 많이 나가요? 전국에서? 쌍화차를 드시러. 그러면 저도 쌍화차 한 잔 주문하겠습니다.
-(해설) 50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이 다방.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쌍화차입니다.
쌍화차는 우리 전통 한방차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약차인데요. 전주연 바리스타 입맛에도 과연 맞을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소하면서도 되게 진한 차. 진한 한방차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쌍화차의 하이라이트이잖아요.
노른자. 이렇게 귀여운 노른자를. 엄청 고소하고요. 너무 좋은데요. 되게 다채롭습니다.
-(해설) 무려 50년을 지켜온 주인장의 손맛이잖아요.
-사장님, 쌍화차 너무 맛있습니다.
-그래요?
-너무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이제 필요할 때는 선원 구하러도 오고 취직하러도 오고 이래요. 전소 불황이다 보니까 점점점점 없어지고.
-그래도 여기 양다방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어서.
-그리고 이제 내 집이니까 월세 안 주고 그냥 편안하게 하는 거죠.
-덕분에 많은 선원들이 추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선원들이 이제 필요한 장소예요.
-그러니까. 추억도 할 수 있고 또 일이라는 걸 또 할 수 있는 또 자리이기도 하고 굉장히 소중한 곳인 것 같습니다.
-(해설) 선원들의 추억을 품어온 동네 사랑방에서 선보일 오늘의 커피는 무엇일까요?
-오늘 제가 내어드릴 커피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가 블렌딩 되어진 아주 다크 로스팅된 커피입니다.
이 다크 로스팅 커피로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텐데요.
이 모카포트라는 기구는 이탈리아의 대부분의 가정에 있기도 하고요.
내가 일하는 모든 곳에 놓여져 있는 아주 친숙한 기구이기도 합니다.
달콤한 생크림을 살짝 올린 에스프레소 꼼빠냐를 내어 드릴 겁니다.
제가 오늘 이 메뉴를 준비한 이유는 진한 에스프레소가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더불어서 달콤한 생크림을 얹어서 피로를 좀 풀 수 있는 한 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사장님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약간 달콤하면서...
-맛있어요. 입에 맞는 것 같아요. 잘 탔네요. 쓰면서도 깔끔하네요. 이 커피가 내 스타일이네.
-사장님 스타일이라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이 양다방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이 지역 주민들에게 또 선원분들에게 사랑방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 사장님께서는 앞으로의 이 양다방이 어떤 곳이었으면 좋겠는지 목표하시는 게 있으신지 꿈꾸시는 게 있으신지.
-쌍화차에 더 이렇게 신경을 더 쓰고 싶어요.
-이게 보약이죠. 이게 몸의 몸살, 감기도 떨어지니까.
-맞습니다. 그냥 한자리에서 한결같이 또 오래오래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선원들의 추억이 깃든 다방에서 만나본 특별한 만남.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가 커피 한 잔과 함께 피어날지 기대해 주세요.
-영도 깡깡이 마을에 아주 오래된 다방에서 또 함께했는데요. 마치 뭐랄까, 뭔가 시간이 멈춘 듯한 그런 느낌이 또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게다가 월드 바리스타가 인정한 이 쌍화차의 맛이 또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요. 저는 지금 이 큰 대접에 정말 뜨끈하게 마시고 싶네요.
-저는 특히 모카포트로 내린 에스프레소 콤빠냐 한 잔 먹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모쪼록 저희가 다음 이 시간에 또 월드 바리스타가 내려준 맛있는 인생 커피 소개해 드릴 테니까요.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지역 대학의 매력을 탐방해 보는 대학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죠. 바로 경상국립대학교를 다녀왔는데요.
과연 그곳의 매력은 무엇일지 저희와 함께 출동해 보시죠.
-본격적으로 입학 전에 내가 갈 학교와 그리고 그 주변에 갈 만한 곳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바로 경상국립대학교에 왔습니다.
오늘은요, 경상국립대학교에 다니는 우리 수의학과 친구 두 분 모셔봤습니다. 어서 오세요.
아니 그런데 다들 너무 예쁘시고 잘생기시고 공부까지 잘하시고 아주 완벽하신 것 같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해 주실까요? 지윤 님. 우준 친구, 지윤 친구 반갑습니다.
오늘 그러면 우리 경상국립대학교 소개해 주실 수 있죠? 야무지게 해 주실 수 있죠?
-당연하죠.
-그럼 출발해 보시죠. 아니 학생들만이 알 수 있는 경상국립대의 자랑할 거리가 있어요?
-저희 학교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자전거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요? 너무 부러운데.
-캠퍼스 크기도 커서 밤에 산책하기 좋습니다.
-연인이랑?
-(해설) 전국 톱텐에 꼽힐 만큼 넓은 캠퍼스를 자랑하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로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데요.
이 안에서 학생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러면 수의학과면 공부 엄청 잘하시잖아요. 나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
-교과서 위주로.
-재수 없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뭐야.
-필기 잘하고 예습, 복습.
-나도 다 했던 건데. 지윤 씨는?
-저는 그냥 엉덩이 무겁게 앉아 있기.
-성실성으로 이제 굳혔다.
-맞아요.
-여기서 공부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진짜 이제 동물들을 치료하고 공부는 저쪽 건물에서 한다.
-(해설) 미래의 수의사를 꿈꾸며 경상국립대에 진학한 박지윤 씨와 윤우준 씨.
지금은 예과를 벗어나 본과생으로서 동물병원의 다양한 진료 현장을 누비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있는데요.
-아니 그런데 그러면은 공부를 진짜 잘하셨을 것 같단 말이죠. 전교에서 한 몇 등 정도 하셨나요?
-그냥 한 2-3등?
-그냥 한 2-3등? 지윤 씨는?
-저도 한 1-2등.
-1-2등 해야 수의학과 올 수 있는구나. 멋진 수의사들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해설)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는 모범생들. 그런데 취미생활까지 야무지게 즐긴다고 해 동아리실을 살짝 들어가 봤습니다.
-여기는 어디예요?
-여기는 저희 수의학과 동아리들이 쓰는 동아리 방입니다.
-우준 씨는 무슨 동아리세요?
-저는 노래 동아리장이었습니다.
-노래 동아리장이요? 지윤 씨는요?
-저는 댄스 동아리 했어요.
-내가 못 하는 걸 다 가지고 있네. 그러면 또 여러분 이게 안 들어볼 수가 없겠죠.
우리 수의학과 우준 씨의 노래 실력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에게서 떠나줄 거야~
-여러분 박수. 아니 잠시만 너무 잘 부르는데요. 경상대 임재범 아님? 다음 차례 우리 지윤 씨.
아까 춤 동아리라고 하셨죠?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 같은 거 없어요?
-요즘에 에픽하이 러브 러브 러브?
-저 뭔지 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진짜 몸치여 가지고 안 그래도 좀 춤 레슨이 필요했거든요. 그러니까 지윤 씨가 저 가르쳐 주세요.
-(해설) 그렇게 즉석에서 시작된 댄스 속성 강의. 과연 주은 리포터는 몸치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열심히 배우고 나서 직접 챌린지 영상도 찍어봤는데요. 대학생과 몸치의 콜라보 한번 볼까요?
-그런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걷기에 진짜 좋은 날씨 같지 않아요?
-맞아요.
-네, 맞아요.
-맞죠? 아니 그런데 여기 진짜 먹을 것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아. 여기 주로 가는 좀 맛집 같은 거 있어요?
-저는 여기.
-마침 여기?
-튀김집도 자주 가고 아니면 저 앞에 있는 어묵 파는 가게도 되게 자주 가요.
-그런데 튀김 좀 먹고 싶다. 다들 좀 출출하지 않아요?
-배고파요.
-그렇죠, 먹으러 갑시다. 가자, 가자, 가자.
-(해설) 건강의 여유와 늦은 야식을 모두 책임지는 간식거리, 안 먹을 수 없겠죠.
-잘 먹겠습니다. 이 떡볶이가 진짜 너무 오랜만이야. 얼른 드세요. 여기 자주 왔어요?
-저는 자주 와요.
-지금도 자주 와요?
-가끔씩. 지금은 멀어져 가지고.
-우준 씨도 자주 와요?
-지금은 잘은 안 오는데 기숙사 살 때 많이 왔어요.
-바로 뒤에 또 기숙사니까.
그러면 학교 다니면 어쨌든 저는 의대랑 치대 다음으로 수의대가 배워야 하는 양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막 힘든 점은 없어요?
-1학년 때 해부 실습하면서.
-1학년 때 해부 실습을 해요?
-본과 1학년 때.
-본과 1학년 때.
-하면서 뼈를 부위별로 외워야 되는 골학이라고.
-들어봤어요.
-그게 진짜 힘들었어요.
-그러면은 그 부위에 있는 거를 다 외워야 돼요? 전부 다 하나도 빠짐없이?
-명칭이랑 설명 이렇게.
-머리뼈에는 이마뼈 뭐.
-그리고 이 구멍은 무슨 신경이 지나가고 혈관이 지나가고.
-아니 제가 그 인간, 사람 카데바 하는 거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제 동물 해부는 처음 들어본단 말이에요. 해봤을 때 좀 어땠어요? 궁금하다.
-그냥 조금 슬프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이제 이 친구가 이렇게 저희를 위해서 희생해 주니까
열심히 많이 배워서 희생이 헛됨이 되지 않게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해설) 이제 마지막 명소로 떠나보는데요. 인근 산에 깊숙이 자리한 터널이랍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밤이 됐을 때 더 예쁠 것 같거든요. 그러면 친구들은 여기 와본 적 있어요?
-당연하죠.
-많이 와본 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는 길이가 한 어느 정도 돼요? 많이 길어요?
-여기는 길이 한 200m?
-200m 정도?
-그렇게 막 길지는 또 않네요. 그런데 안에 들어오니까 또 되게 예쁘다. 그럼 여기에 관련된 속설 같은 것도 있어요?
-여기가 남녀 둘이가 걸어 들어가면 나올 때 손을 잡고 나온다는 속설이 있거든요. 그래서 커플이 돼서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분위기 자체가 뭔가 커플들이, 아니 커플 아니야. 커플 되기 전에 썸 탈 때 많이 올 것 같은 분위기긴 하다.
-(해설) 옛 기찻길의 낭만이 흐르는 진치령터널. 이제는 경상국립대 학생들의 명불허전 핫플레이스가 되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준답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 경상대 수의대 친구들과 함께 알찬 투어 보내봤던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제 예비 새내기 분들께 한 말씀해 주시죠.
먼저 지윤 씨부터. 좋습니다. 그럼 저희 다음 대학 리뷰는 어디로 갈지 기대 많이 해 주시고요. 저희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경상국립대학교 투어 잘 떠나보고 왔습니다.
특히 교내에 동물병원이 있는 것도 참 신기한데 이 길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까지 있다고 하니까
학교가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지 참 잘 느껴졌던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보는데 정말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라고요. 이제 또 다음 주면 벌써 또 개강이 다가오잖아요.
-벌써요?
-그러게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3월을 또 앞두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 대학 리뷰 코너에서도 캠퍼스 투어를 넘어서 앞으로는 학과 투어까지 또 함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학과와 전공들이 등장할지 여러분들도 기대 많이 해 주세요.
-끝으로 저희는 언제나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KNN 굿모닝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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