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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2-25 16:21:40.0
조회수 : 74
-안녕하세요, 2월 25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최근 경남 밀양과 함양 지역에서 커다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아무래도 봄철인 만큼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지기 마련인데요.
-이 산불은 보통 대부분 개인의 부주의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특히 논밭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그리고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면
정말 큰불로 번질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요.
또 허가가 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는 것도 굉장히 위험한 행위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이용하면 위치 정보부터 보다 빠르게 산불 상황을 알릴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이번 봄에는 제발 이 산불 소식 그만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희주 씨 오늘 첫 소식은 뭔가요?
-오늘 첫 번째로 만나볼 코너는요. 바로 천리안의 취재 수첩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얼마 전 부산 교통의 판을 뒤흔드는 아주 큰 변화가 생겼죠. 바로 만덕과 센텀을 잇는 부산 대심도인데요.
오늘은 개통 이후 그 현장 상황은 어떤지 저희 천희재 동네 기자가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지역의 오늘을 발빠르게 전하는 초밀착 모닝 뉴스 우리 동네 소식부터
뉴스에서는 다 담지 못한 현장 비하인드까지 천리안의 취재 수첩 지금 펼쳐집니다.
-멀리 있어도 다 보입니다. 동네 기자 천리안 천희재입니다. 지금요, 제가 서 있는 곳은 만덕-센텀고속화도로 앞입니다.
이곳은요, 비수도권 최초로 모든 차량이 통행 가능한 대심도 터널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첫날부터 그리고 시간이 지난 모습까지 제가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천리안 기자만 믿고 지금부터 함께 가보시죠.
-(해설) 부산의 동서를 잇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완성됐습니다. 지난 2월 9일 개통식이 열렸는데요.
이번 대심도 개통으로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기존 40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대심도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길이 9.6km의 왕복 4차로 터널입니다.
지난 2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전면 개통됐는데요.
개통 첫날 퇴근 시간대 상황은 어떨지 천희재 동네 기자가 직접 주행해 봅니다.
이곳을 지나는 동안 실제 이동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같이 확인해 보는데요.
지하는 비교적 쌩쌩 잘 나가는데요. 하지만 터널 끝에서 난관에 봉착합니다.
-진짜 빨리 오긴 했다. 벌써 센텀이네요. 순간 이동한 느낌인데요. 이거 잠깐 이거 어디로 가야 되지?
길이 이게 바뀌어가지고. 여기로 가야 되나. 이게 차선 변경하는데 여기서 좀 많이 헷갈릴 수가 있겠네요, 실제로.
-(해설) 지상과 연결되는 진출입 구간에서 차량들이 세 갈래로 합류 후 다시 나뉘면서 혼잡이 빚어졌는데요.
그럼에도 변화는 분명했습니다. 천리안의 취재 수첩 첫 번째 기존 40분대 걸리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됐는데요.
-만덕에서 센터까지 10분대 이동 정말 장밋빛 전망도 펼쳐져 있지만요.
사실 새로 발생할 교통 체증이나 교통 혼란에 대한 우려도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안도 필요해 보입니다.
-(해설) 부산 교통의 새 판을 위해 화려하게 문을 열었던 만덕-센텀도시고속화도로.
개통 당일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기대와 우려가 뒤섞였는데요.
그로부터 열흘이 지난 지금 과연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만덕에서 센텀 구간에 그 답답한 정체 구간을 해결해 줄 해결사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체가 오히려 더 이어지고 있다는 그런 제보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실제 모습은 어떨지 제가 직접 운전을 하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믿으시죠? 따라오시죠. 됐다.
-(해설) 지난번에는 퇴근길 상황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출근 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담아보겠습니다.
체감 속도는 얼마나 달라졌는지 여전히 남아있는 불편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데요.
하지만 이대로 끝낼 동네 기자가 아니죠.
지하 40m 아래에 만들어진 만큼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점검에 나섰는데요.
-구간은 길지만 안전은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이동 시간 11분대로 통과.
-도착. 11분 44초입니다. 사실 출근길과 퇴근길 좀 차이가 있으면 비교를 하려고 그랬는데
원활하게 가 가지고 특별히 비교할 점은 없었습니다.
-(해설) 대심도 터널은 개통 이후 무료 운영 기간을 끝내고 지난 19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는데요.
천리안의 취재 수첩 두 번째 높은 통행료와 진출입 혼잡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부산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에 개통된 대심도 지하차도 정말 기대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떠세요?
-(해설) 한편 대심도 개통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합니다.
약 28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심도 지하차도 개통으로 통행이 좀 어려워지셨다고요?
-(해설) 아파트 앞쪽 진출입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이전에는 5개 차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1개 차로밖에 이용할 수 없게 됐는데요.
설상가상 대심도에서 나온 차량의 무리한 차로 변경을 막기 위해 조성된 화단.
차로 변경 구간마저 짧아지게 했습니다. 만덕-센텀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출입구 정체를 비롯해 민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부산시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지 시청을 찾아 좀 더 자세하게 들어봅니다.
-인근에 있는 주민들이 피해 호소라든지 여러 가지 보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방안에 대해서 마련돼 있는 게 있습니까?
또는 이후에 교통 대책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부산 대심도 개통 이 길이 부산 교통의 전환점이 될지 아니면
논쟁적 시설로 남게 될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안전 관리, 통행료 수준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 도로가 시민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지 동네 기자는 계속해서 그 변화를 뒤따라가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취재를 마칩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정말 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드디어 개통한 부산 대심도.
아직 개통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시민들의 의견이 계속해서 갈리고 있다고 하죠.
-맞습니다. 그래서 부산시는 한 달 동안 추이를 지켜본 뒤에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과연 부산 교통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우리 모두 지켜봐도 좋을 것 같네요.
-이어서 다음 코너 만나보겠습니다.
저희 KNN 아나운서가 직접 찾아가는 지역 기업의 구내식당 탐방기 바로 구내 식판 코너인데요.
오늘은 반짝반짝 빛을 살리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기업이 이제는 맛까지 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오후 근무를 환하게 밝혀줄 점심 밥상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아나운서 박경익입니다.
저는 오늘도 오전 뉴스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일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이 어디냐면요.
바로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 기업입니다. 여러분 재귀반사필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재귀반사필름, 저도 사실 오늘이 첫 입사 날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데 일단 설명 듣고 오시죠.
-(해설) 재귀반사필름이 낯선 분들 계실 텐데요. 쉽게 말해 빛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보내는 소재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재귀반사필름 분야에서 글로벌 톱급으로 소문이 자자한데요.
-재귀반사필름이 우리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거였어요.
도로 표지판에 있는 것도 있고 옷에도 들어가 있고 또 운동화까지 이렇게 생활 곳곳에서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중요한 소재라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 선배님들과 함께 또 맛있는 식사하면서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시죠. 여러분 보이시나요?
이곳이 회사 1층 로비인데 저는 지금 들어오자마자 회사가 아니라 어떤 한 갤러리, 미술품 전시
이런 박물관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들어오면서 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
여러분 1층 로비에 들어오자마자 짠. 주간 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런 화면이 있어요.
동파육, 청경채찜 쭉쭉쭉 고추잡채, 꽃빵. 이런 회사가 있다고요?
제가 동파육 태어나서 제 돈 주고 한 5번 정도 사 먹어봤나요?
그런데 이런 동파육을 구내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벌써부터 막 침이 고여서 발음이 잘 안 됩니다.
일단 빠르게 구내식당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해설) 구내식당을 보면 그 회사를 알 수 있다고 하죠. 빛을 살리는 기업인 만큼 맛도 살리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밥 검증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니 저는 진짜 구내식당에서 이렇게 동파육이 나오고 중식 코스가 나오는 곳은 처음이거든요.
-항상 이 식사 시간만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메뉴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셨죠?
진짜로 동파육을 솔직히 저희가 돈 주고 사 먹는 게 그렇게 많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이 동파육을 어디? 구내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여기 사내 아나운서 채용 안 하나요? 나 입사하려니까.
-(해설) 성우는 안 뽑습니까?
-회사 구내식당 자랑 한 번만 좀 해 주신다면. 밖에서 사 먹을 필요 없이 구내식당에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 볼 수 있다.
-맞습니다.
-그렇다면 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여태까지 먹었던 이 구내식당 메뉴 중에 좀 가장
기억에 남고 이것만큼은 우리 구내식당 한번 먹어야 된다 하는 메뉴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한우 갈비찜입니다.
-한우 갈비찜이요? 한우가 나온다고요?
-한우 나옵니다.
-저 그냥 선택했어요. 제 마음은.
-(해설) 케내네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양사님이세요?
-네.
-아니 선배님들께 여쭤보니까 이 구내식당의 만족도가 진짜 엄청난 것 같아요.
-저희 직원 만족도 1위 사내 식당입니다.
-비결이 뭐예요?
-일단은 저희 회사는 예산이 없어요.
-예산이 없는데 이렇게.
-예산이 전혀 없죠. 없으니까 마음껏 써도 돼요.
-제한이 없다라는 거구나.
-그렇죠, 그렇죠.
-(해설) 식비 제한 없는 구내식당. 오늘의 점심 메뉴는 극강의 부드러움 동파육입니다.
조리실이 아니라 마치 고급 중식당에 와 있는 기분. 웍질부터 화려한 불 쇼까지.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한 끼도 허투루 만들 수 없죠.
국내산 삼겹살부터 팔각까지 좋은 재료들을 넉넉히 준비합니다.
-항상 넉넉하게 준비를 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설) 본격적으로 구내식당표 동파육을 만들어 보는데요. 고기는 겉면을 살짝 구워줍니다.
다음으로 간장과 팔각 등을 넣어 비법 소스를 직접 만드는데요. 아직 마지막 관문이 하나 더 남았죠.
영양사의 깐깐한 최종 검증 그 결과는? 무사통과. 이 단면 좀 보세요. 층층이 살아 있는 비주얼.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자태.
이 외에도 중식의 정석이라 불리는 칠리새우와 꽃빵에 싸 먹는 순간 완성되는 고추잡채까지 완벽 그 잡채.
구내 식판 등장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같이 먹어도 될까요?
-네.
-감사합니다.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 드십시오.
-(해설) 기술만 반짝이는 줄 알았더니 점심시간도 제대로 빛나는데요.
이 정도 퀄리티면 굳이 밖에 나가서 안 사 먹어도 되겠어요.
-선배님께서는 6년 차 이제 근무하셨는데 결혼 혹시.
-지금 제가 결혼을 했고.
-결혼했어요?
-네, 아기도 지금 있는 상태.
-결혼 좀 일찍 하신 것 같거든요.
-회사가 좀 안정적이다 보니까 빠르게 하게 됐어요.
-아니 그럼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저희는 7시 반에 출근을 해서 4시 반에 이렇게 퇴근하고 있어요.
-4시 반에 퇴근이에요?
-네.
-아니, 왜 이렇게 신발이 많은 거예요, 여기?
-신발 쪽을 저희가 주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 신발들이 직접 저희 자재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그 방금 말씀하셨던 재귀반사필름이 이제 들어간 신발이군요.
-맞습니다. 저희 제품을 이제 좀 더 자세히 확인하실 거면 준비물 하나가 필요한데요.
-어떤 준비물인가요?
-손전등입니다.
-켜면 될까요?
-눈 옆에 이제 대시고 신발을 한번 봐주세요. 반짝반짝 빛나나요?
-반짝반짝 빛나네요.
-그게 바로 재귀반사필름입니다.
-그럼 이제 선배님 자리를 한번 탐방해 볼 시간을 한번 가져볼까요?
-이렇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보여드려도 되나요?
-그런데 사무실 환경이 진짜 정말 쾌적한 거 같아요.
이게 분리가 너무 잘 돼 있어서 딴짓 해도 모를 것 같은데요. 이건 무슨 책인가요?
-저희 카탈로그 자재가 들어간 자재 소개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여기서 테스트를 한번 해 봐야겠어.
-참고로 2개월 차인 거.
-알겠습니다. 저희 이게 이제 눈에 확 띄거든요. 이 부분 한번 문제 내드리겠습니다. 이거는 혹시 어떤 원단인지.
-이게 노바, 지비노바.
-맞았습니다, 지비노바.
-(해설)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오늘도 이곳에서는 기술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세상을 안전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맞이할 수 있는 이 재귀반사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한번 근무를 해 봤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우리 부산에 있다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 구내식당 또한 세계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풀리지 않을 만큼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렇다면 다음에 저를 감동시킬 구내식당은 어디 있는지 또 향토 기업은 어디 있는지 기대를 해 보면서
저는 오늘 이만 퇴근해 보겠습니다. 안녕, 수고하셨습니다.
-구내 식판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우리 박경익 아나운서가 바로 입사 지원서 내는 거 아닌가 좀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동파육부터 꽃빵까지
정말 다채로운 메뉴가 이렇게 나오는 걸 보니까 사장님이 정말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시는 게 느껴져서
제가 다 보기가 좋더라고요.
-저도 그 신념이랑 복지가 개인적으로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러니까요.
-또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그런 말도 있잖아요.
정말 맛있는 밥 한 끼에서 시작된 변화가 결국에는 우리 직원들도 웃게 만들고 길게 보면
회사까지 성장시키는 그런 선순환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구내 식판 다음 시간도 정말 재미있는 코너 준비돼 있으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만나볼 코너는 갓생들을 위한 삶 갓생라이프 시간입니다.
오늘 이해리 아나운서가 아이돌에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갓생이 펼쳐졌을지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거북이 같고 좋네요.
-약수터 아줌마 같아서.
-춤은 뭐다?
-기세. 안녕하세요, 갓생 라이프 아나운서 이해리입니다.
제가 여러 가지 것들에 도전하면서 갓생을 살고 있는데 오늘은 댄스에 도전을 해보면서 몸치 탈출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왠지 장원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전.
-(해설) KN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 갓생 제대로 살고 있는 프로 갓생러인 저.
오늘은 몸치 뚝딱이에서 댄싱머신으로 변신해 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제가 장원영이 될 수 있을지 같이 한번 지켜봐 주세요.
보기만 해도 골반이 멈추지 않는 이곳. 오늘의 갓생도 왠지 긴장됩니다.
-엄청 힙하다. 이 조명, 온도, 분위기까지 제가 댄싱 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춤을 배우러 왔는데요. 오늘 제게 춤을 가르쳐 주실 선생님들 소개 좀 해 주시면 어떨까요?
-반갑습니다. 부산에서 이제 댄서나인 루시로 활동하고 있는 박다해 원장이라고 합니다.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래영입니다.
-사실 조금 연습을 해 왔어요. 한번 봐주실래요? 오늘 저는 어떤 걸 배워볼까요?
-너무 아름다우시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맞는 요즘 유행하는 여자 아이돌 케이팝 춤
그렇게 커버 댄스 한번 같이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배워보도록 하죠. 도전.
-도전.
-(해설) 오늘 제가 배워볼 안무는 아이브의 신곡 뱅뱅인데요.
아이돌 특유의 섹시미가 가득한 춤이라는데 과연 제가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그럼 저는 뭐부터 배워보면 좋을까요?
-일단 기본기부터 배우셔야 하는데요.
오늘 배울 기본기가 업다운이 많기 때문에 업다운 바운스랑 또 목을 좀 따로 쓸 수 있는 분리하는 동작 아이솔레이션.
거북이 같고 좋은데. 위에서 아래로 가볼게요. 오른쪽, 왼쪽으로 목만 움직여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아니요.
그거는 이건 아빠와 크레파스고 이렇게, 이렇게. 이게 처음 하시는 분은 쉽지 않은데. 될 것 같아요. 될 것 같아요.
-턱살이 너무 부각 되는데?
-그렇죠? 괜찮아요, 예뻐요. 예쁘니까 다 돼요. 시작. 아이솔레이션, 아이솔. 박자 맞춰주세요.
아이솔레이션. 좀 되는 것 같아요. 아까보다 되는 것 같아요. 되는 거 맞죠? 되는 거 맞죠?
-약간 자동차에 걸려 있는 인형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잘하고 있어요. 너무 잘해, 너무 잘해. 챕터 원 성공했고 이제 챕터 투 우리 업다운 바운스 해볼게요.
일단 업부터 하는 것보다 다운이 더 쉬우니까. 원투. 그렇죠, 이게 다운 바운스예요. 시작. 다운 바운스 다운 바운스.
위로 가는 거는 반대예요. 접었다가 차라리 이렇게 펴세요.
해볼게요. 접어서 시작해 볼까요? 아니.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됐어요. 세계 정복했습니다.
-숨이 너무 차네요.
-이번에 스텝을 배울 건데 춤은 뭐다?
-기세.
-춤은 뭐다?
-기세.
-해볼게요. 저 보세요. 여러분 저 주목받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냥 이렇게 걸으면 돼. 내가 걸그룹이야.
오른발부터입니다. 세븐, 에잇. 워킹, 워킹, 워킹. 오늘 한 것 중에 제일 잘했어요.
-잘했나요?
-장난 아니에요.
-기세.
-기세. 오늘이 이 워킹의 피보턴. 마지막 하이라이트. 피보턴과 바디락을 할 건데 피보턴부터 해 드릴게요.
걸어갔다가 보시면은 오른발을 짚었어요. 골반을 쭉 빼, 아이돌처럼. 그러면서 샥 이렇게 와. 다시 돌아. 좋았어요.
-나도 잘하는 게 있구나 싶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 예쁜 사람은 뭘 해도 예뻐요.
-제가 사과를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케이. 너무 잘하셨어요.
-도전. 하나, 둘, 셋, 넷.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마지막 동작이 약간 약수터 아줌마 같아서 약간 미모와 맞지 않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일단은 도전.
-아름다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뚱아리. 뭔가 흥은 있으신 것 같아요.
아이브 팬분들 저희에게 질책을 하지 마시고 희망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격려 주시기 바랍니다. 사과드립시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원 투. 약간 아나운서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거 아닌가요? 저기 사이렌 소리가. 비상 비상.
그런데 우리가 아이브한테 사과하기 잘했다. 아까 제가 위험한 멘트를 했어. 장원영처럼 아름다워. 미친 거 아니야.
-큰일 날 소리를.
-그래, 큰일 날 소리를 했어. 네가 뭔 장원영이냐. 원 투 따다다. 했는데? 그다음 넘어갈까요? 하나 둘.
-하나 둘.
-오른발을 바닥에 내리면서 쿵. 5, 6, 7, 8. 원투 스리앤 포앤. 돌려요. 그러면 파이브, 식스예요. 그래, 가보자.
-(해설) 드디어 실전에 도전해 보는데요. 분명 같은 동작을 배운 것 같은데 왜 저만 다른 춤을 추고 있는 기분이죠.
마음만큼은 아이브인데 제 몸은 아직 아이쿠네요. 여기서 포기할 제가 아니죠.
갓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장원영으로 잠시 빙의해 보는데요. 춤은 아직 어설프지만 열정만큼은 센터급입니다.
-연습 너무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저희가 눈높이에 딱 맞는 한 분 모셔왔습니다.
우리 소개할까요? 들어오십시오, 들어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누구세요, 소개해 주실까요?
-박현서.
-몇 살이에요?
-이제 9살.
-제가 그래도 9살 선생님보다는 잘하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같이 해볼까요? 해볼게요.
-둘이서 한번 해보실까요? 세븐 에잇.
-신생아 선생님 모셔와야 될 것 같아요.
-(해설) 고된 춤사위에 몸은 지쳐도 멘털만큼은 아이돌급으로 버텨봅니다.
오늘 배워본 다운 앤 업 동작을 활용해서 1분 챌린지 시작할게요.
-(해설) 단순해 보여도 허리와 힙이 제대로 업 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1분 완료. 성공.
-(해설) 작은 도전이 쌓여 더욱 특별해지는 리얼 갓생 라이프.
오늘은 몸치 탈출에 제대로 도전해 본 하루였는데요. 다음 갓생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제가 알던 그 뚝딱뚝딱 이해리 아나운서가 맞나요?
-그러니까요.
-정말 제 눈에는 그 눈빛이랑 열정, 기세가 정말 그 장원영보다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장원영.
-저는 진짜 이해리 아나운서로부터 정말 이 갓생은 기세다라는 점을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
-맞습니다. 뭐 이 정도면 갓라이프가 아니라 기세 라이프로 이름으로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
-기세 라이프 나쁘지 않은데요?
-그런 생각까지 드는데 모쪼록 오늘 배워본 이 댄스 스킬 저도 한번 써먹어 봐야 될 것 같기는 하거든요.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음 갓생 라이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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