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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12-15 15:02:33.0
조회수 : 1
-안녕하세요? 12월 11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연말을 맞아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경남 김해에서도 사람과 문화가 함께하는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축제가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 도시인 김해의 특성을 반영해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축제로 꾸며졌는데요.
축제는 김해분성광장에서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외국인 주민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참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경남 김해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럼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순서는 TV 동물병원 시간인데요.
반려동물 10마리 중에 3마리 정도가 슬개골 탈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반려견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계단 오르기를 힘들어한다면 작은 신호가 큰 질병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초기의 신호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반려견의 무릎에서 벌어지는 변화, 슬개골 탈구에 대해 알아봅니다.
-작은 나사가 풀린 의장은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점점 흔들리다가 결국에는 와르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반려견의 다리에서 생기는 작은 이상도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작은 무릎뼈 문제도 방치할수록 반려견에게는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원인과 치료 방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해설) 오늘의 주인공은 3개월 전 왼쪽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받았던 반려견 상추인데요.
수술 후 오른쪽 뒷다리도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슬개골 탈구 수술은 무릎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교정하는 수술인데요. 뼈를 다시 맞추고 주변 인대를 강화해 재발을 막아주는 겁니다.
상추의 경우 연골 손상과 일부 관절염까지 있어 탈구 교정과 함께 손상된 연골 치료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뼈지만 큰 문제인 슬개골 탈구에 대해 권오훈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의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슬개골 탈구는 사실 익숙하거든요. 우리 지금 앉아서 무릎을 굽히고 있을 때 제일 튀어나와 있는 뼈, 사람에게도 똑같이 있습니다.
거기가 슬개골이라는 거고 그 뼈가 제 위치에 있지 않고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빠지는 그런 질환을 탈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여기 있는 무릎뼈가 안쪽으로 빠졌다, 내측 슬개골 탈구가 되고 바깥쪽으로 빠졌다, 외측 슬개골 탈구가 되는 거죠.
-이해가 쏙쏙 잘되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상추는 특이한 슬개골 탈구라고 들었어요.
-맞습니다. 우리 수술하다가 내부 관절 상태를 보니까 연골이 조금 손상돼 있는 것들이 확인됐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보호자분과 문진하다가 알게 된 건 좀 흥분을 많이 하다가 갑자기 삐끗하고 나서 아이가 소리를 질렀다, 이런 증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아마 인대 부분이 손상되면서 슬개골 탈구가 격하게 진행돼서 연골이 같이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상추처럼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선천적인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잘 생기는 품종이라든지 유전적으로 그런 것도 있을까요?
-이게 기수도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중증도에 따라서.
-맞습니다.
-어떤 검사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건가요?
-(해설) 상추는 관절염도 동반된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낭 안의 관절 활액 역할을 하는 주사액을 넣어 관절염 치료도 함께 진행합니다.
-원장님, 주사기를 굉장히 깊게 찌르시던데 이게 무슨 주사인 건가요?
-이거는 관절 내에 들어가는 활액을 대신해 주는 그런 주사제라고 보면 되는데 일단 저희가 관절 주사제를 크게 세 가지를 쓰고 있는데
하나는 스테로이드고 또 하나는 히알루론산 그리고 또 하나는 폴리펩타이드를 쓰고 있는데 지금 이번에는 폴리펩타이드를 주사했습니다.
관절 내에서 통증 감소 효과라든지 아니면 항염증, 지속 효과 이런 게 폴리펩타이드가 조금 더 오래 간다는 연구 결과 최근에 나와서 이런 쪽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이후 레이저 치료도 진행하는데요.
레이저 빛 에너지가 통증 신호 전달을 줄여주고 관절 주변의 부기 완화는 물론 혈액 순환 개선과 세포 재생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레이저 치료는 염증 관리에도 좋아 일상으로의 복귀 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는데요.
-원장님, 이거는 피부과에서 자주 보던 레이저 치료기 같은데요.
-유사하기는 한데 조금 다른 게 얘는 고주파 파장으로 이 아이는 지금 물리치료용으로 나와 있는 재활치료기입니다.
그래서 일단 고주파를 통해서 통증 완화를 시켜주고 안에 조직 재생 촉진해 주고 그다음에 염증도 줄여주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많이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전침까지 하면 좋은데 지금 상추는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마사지하고 레이저 치료 정도면 아마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재활까지 하고 나왔고 다리를 지금 아직 수술한 지 며칠 안 돼서 들었다 내렸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다리에 힘을 싣고 있거든요.
그래서 며칠 있으면 금방 잘 회복할 것 같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아픔으로 멈췄던 상추의 발걸음이 다시 천천히 그리고 힘차게 움직이는데요.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슬개골 탈구는 중증도에 따라서 1기에서 4기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앉을 때 자세가 불편해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시기 바라고요.
작은 뼈 문제처럼 보여도 방치할수록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해설) 오늘은 작은 뼈에서 시작된 큰 문제, 슬개골 탈구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리 상추가 잘 회복해서 정말 너무 다행입니다.
-그러니까요.
-사실 우리 반려동물들의 걸음걸이가 조금만 달라져도 우리 보호자들의 마음은 또 덜컥 내려앉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우리 상추처럼 수술을 받고 난 이후에도 꼭 더 기억해야 할 점들이 있다고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수술이 끝난 다음에는 활동량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수 있거든요.
몸무게가 늘면 그만큼 무릎에 하중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칼로리 사료를 주는 것도 중요하겠고요.
또 간식을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다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콘텐츠 산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는 요즘 K-콘텐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지난주말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이벤트들이 정말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K-콘텐츠의 미래가 경남에서 펼쳐진다. 웹툰과 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즐길 수 있는 체험은 물론 핫한 이벤트까지 만날 수 있는 곳.
2025 경남콘텐츠페어, 활기 넘쳤던 현장으로 지금 출발해 보시죠. 경남의 콘텐츠들이 한데 모인 곳, 여기는 경남 창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리포터 백주훈입니다. 여러분, 혹시 웹툰이나 게임 좋아하시나요? 그러면 혹시 이 포즈 기억나시나요?
바로 제 학창시절의 재미를 책임져줬던 웹툰의 아주 유명한 주인공의 포즈인데요.
여러분, 저처럼 다양한 콘텐츠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행사가 바로 2025 경남콘텐츠페어인데요.
그러면 지금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시죠.
-(해설) 지난 12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2025 경남콘텐츠페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도민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이게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고 됐다고 들었거든요.
-(해설) 그러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페어 본격적으로 한번 즐겨볼까요.
우선 도내외 콘텐츠와 관련된 150곳의 기업과 기관들이 총 50여 개의 부스 전시를 준비했는데요.
너 귀엽구나. 분야도 인디게임부터 웹소설까지 다양합니다.
-여러분, 여기 엄청 다양하고 귀여운 굿즈들도 있거든요.
이거 너무 집에 가져가고 싶은데 여기 진짜 신기한 게 웹툰이나 웹소설이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너무 신기하지 않으세요?
지나가다가 여기 너무 인상적이어서 한번 찾아와봤거든요.
-저희가 왜 주로 알고 있는 소설이나 웹툰 같은 거 있을까요?
-세이렌.
-저도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알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해설) K-콘텐츠의 총집합. 2025 경남콘텐츠페어. 인기가 많았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웹툰빌리지였는데요.
-여러분, 여기는 정말 웹툰으로 가득 찬 공간입니다. 그중에서도 경남에서 정말 유명하신 작가님을 한 분 만나뵈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남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웹툰 작가 이승우입니다.
-그러면 혹시 이게 작가님의 작품인가요?
-네.
-현실 속의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군요.
-(해설) 명색이 콘텐츠페어인데 전시만 있으면 아쉽죠. 이곳에는 부스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화면 속 물체랑 상호작용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답니다. 재미있겠다, 이거.
-여러분, 여기 웹툰이랑 게임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지만 제가 아까 전에 이렇게 막 치고 이렇게 위로 하고 했잖아요.
이렇게 아기들도 하기 좋은 프로그램까지 이렇게 있거든요.
-(해설) 아이고. 돌리고 돌리고~
-체험해 보시니까 어떠세요?
-(해설) 어디 그뿐입니까? 인기 웹툰과 AI를 활용한 특별한 미션용 체험도 있는데요.
-(해설) 자랑스러운 K-콘텐츠. 여기에는 미디어 아트도 빠질 수 없죠.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형 콘텐츠.
-아름다운 빛? 빛으로 뭔가를 하는 건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대표님이신가요?
-맞습니다.
-그러면 부스 한번만 소개해 주시죠.
-게임, 잠시만.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요? 저 얼른 가서 해보고 올게요.
-한번 해보시죠.
-(해설) 과연 공을 잘 던질 수 있을까요? 일단 자세는 좋은데 못 맞히는. 어, 맞혔... 못 맞혔다. 제발 좀 맞혀보자. 어머나, 빙고.
-여러분, 보셨죠? 저 빙고 2개나 맞혔어요. 아니, 진짜 이렇게 즐길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정말 많은데 지금 제 뒤에서 굉장히 시끌벅적하거든요.
e스포츠 경기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 가보시죠.
-(해설) 2025 경남콘텐츠페어의 꽃이자 하이라이트 중 하나. 아주 스케일이 큰 게임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데요.
요즘 핫한 서바이벌 게임의 공식 경기가 이틀에 걸쳐 진행이 됐습니다.
-직접 이렇게 두 눈으로 보시니까 어떠신 것 같아요?
-경남에서 개최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서울 쪽에만 하지 말고.
-맞아요.
-여러 지역에 나눠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해설) 옳소. 게임 이벤트 구경도 하면서 직접 다양한 게임의 주체가 될 수도 있는 곳.
좋아하는 콘텐츠가 모두 모인 꿈의 공간. 그런 곳이 바로 2025 경남콘텐츠페어입니다.
-오늘 2025년 경남콘텐츠 페어 곳곳을 둘러 보니까요.
웹툰부터 게임,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주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꽉꽉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뜨거워서 저도 긍정 에너지 듬뿍 받아가는데요.
앞으로도 경남에 이런 즐길거리, 재미난거리들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해설) 지역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수성을 알리면서 K-콘텐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경남.
그 미래가 찬란하게 빛나길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웹툰과 게임 전시부터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번 콘텐츠 페어에는 이틀 동안 무려 7000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해요.
-이틀 동안 7000명이면 사실 또 엄청난 숫자잖아요.
-그럼요.
-이렇게 우리 지역의 콘텐쳐 산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 참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성장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게요.
-(해설)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 기술 혁신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주역인데요.
오늘은 다양한 지원을 발판 삼아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곁에서 돕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집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잇는 곳이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안정적인 주거와 도시개발은 물론 중소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첫째, 먼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할 수 있게 하는 HUG 창업스쿨.
두 번째, 제조 기업에서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세 번째,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글로벌 커넥트 지원 사업.
네 번째, 지속 가능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ESG 경영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이 발 딛고 있는 지역사회.
-(해설) 지역과의 상생. 그리고 성장을 위한 첫걸음. 먼저 부산 사상구에 자리한 아연계 표면 처리 전문 기업을 찾았습니다.
이 기업이 안고 있는 고민은 무엇일까요?
-(해설) 1989년 설립된 이곳은 전기 아연 도금 전문 업체로 자동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됐다는데요.
-(해설)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든든한 어벤져스가 출동했습니다.
한국표준협회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기업 탐방이 시작됐는데요.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찾아갑니다.
-저희의 목표는 뭐냐 하면 컨트롤입니다. 지금은 온도가 지금 같은 경우는 오로지 모니터링만 하고 있는데 온도 센서를 통해서 어디까지 유지하라는 온도.
-자동 제어.
-자동 제어까지를 고도화 사업해서 계속 추진을 할 거고.
-(해설) 현장 진단을 바탕으로 제조 기업에 꼭 맞는 방향이 제안되는데요.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시작됐습니다.
-생산성과 불량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했고 시간당 생산량은 약 20% 정도 올리겠다.
그러면 공정 불량률은 33%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해설) 오늘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이 이어질 계획인데요.
-(해설) 이번에 찾아갈 곳은 자동차 산업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향해 나가는 지금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도 미래 차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해설) 이곳은 2021년 부산에서 출발한 자동차 부품 제조 스타트업으로 현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설) 시대가 바뀌며 기업 경영의 방향도 ESG를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컨설팅을 통해서 환경과 사회와 거버넌스 이런 세 가지 영역에서 회사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항목들, 우리가 사업적으로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이런 것에 관련된 전반적인 질문과 또한 회사의 의견 그리고 저희가 제시한 여러 가지 설루션들을 종합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현재 어려움은 없을까요? 조직적인 측면이랄지 아니면 프로세스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특히 RnD 쪽이라든지 그다음에 품질, 생산 쪽 관련한 그다음에 어떤 프로세스가 아직까지는 정립이
시스템적으로 어려운 게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여러 가지 도움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요청 사항들을 반영해서 실제적으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기업 규모와 업종에 맞춰 자가 진단부터 현장 점검까지 전문가와 함께 ESG 관점에서 비즈니스 포인트를 찾아 나서는데요.
-(해설)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데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피드백이 함께합니다.
-향후에는 탄소 중립을 대비해서 RE100 에너지를 아예 적용한다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태양열 시스템 이런 것들을 해서 아예 처음부터 스마트 공정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시스템이나 덜 된 상태인데 ESG 경영 컨설팅을 받고 저희가 어떤 부분을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할지 어떻게 현장이라든지 연구 부분을 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산에 기업이 상당히 전부 다 어려운 상황인데 저희가 지금 힘든 상황이지만 ESG 경영을 통해서
안전부터 경영 그다음에 제품 개발, 품질 그다음에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을 향한 도전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기술 혁신까지.
내일을 설계하는 중소기업의 긴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기업들이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뜨겁게 느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기업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발전할지도 참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주에도 또 다른 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갈 테니까요.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끝으로 한 가지 더 알려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굿모닝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티켓 제공 이벤트 준비했는데요.
카카오톡 채널 굿모닝 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1인당 2장씩 뮤지컬 위키드 티켓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관람 원하시는 시청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연말을 맞아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경남 김해에서도 사람과 문화가 함께하는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축제가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 도시인 김해의 특성을 반영해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축제로 꾸며졌는데요.
축제는 김해분성광장에서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외국인 주민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참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경남 김해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럼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순서는 TV 동물병원 시간인데요.
반려동물 10마리 중에 3마리 정도가 슬개골 탈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반려견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계단 오르기를 힘들어한다면 작은 신호가 큰 질병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초기의 신호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반려견의 무릎에서 벌어지는 변화, 슬개골 탈구에 대해 알아봅니다.
-작은 나사가 풀린 의장은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점점 흔들리다가 결국에는 와르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반려견의 다리에서 생기는 작은 이상도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작은 무릎뼈 문제도 방치할수록 반려견에게는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원인과 치료 방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해설) 오늘의 주인공은 3개월 전 왼쪽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받았던 반려견 상추인데요.
수술 후 오른쪽 뒷다리도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슬개골 탈구 수술은 무릎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교정하는 수술인데요. 뼈를 다시 맞추고 주변 인대를 강화해 재발을 막아주는 겁니다.
상추의 경우 연골 손상과 일부 관절염까지 있어 탈구 교정과 함께 손상된 연골 치료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뼈지만 큰 문제인 슬개골 탈구에 대해 권오훈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의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슬개골 탈구는 사실 익숙하거든요. 우리 지금 앉아서 무릎을 굽히고 있을 때 제일 튀어나와 있는 뼈, 사람에게도 똑같이 있습니다.
거기가 슬개골이라는 거고 그 뼈가 제 위치에 있지 않고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빠지는 그런 질환을 탈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여기 있는 무릎뼈가 안쪽으로 빠졌다, 내측 슬개골 탈구가 되고 바깥쪽으로 빠졌다, 외측 슬개골 탈구가 되는 거죠.
-이해가 쏙쏙 잘되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상추는 특이한 슬개골 탈구라고 들었어요.
-맞습니다. 우리 수술하다가 내부 관절 상태를 보니까 연골이 조금 손상돼 있는 것들이 확인됐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보호자분과 문진하다가 알게 된 건 좀 흥분을 많이 하다가 갑자기 삐끗하고 나서 아이가 소리를 질렀다, 이런 증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아마 인대 부분이 손상되면서 슬개골 탈구가 격하게 진행돼서 연골이 같이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상추처럼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선천적인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잘 생기는 품종이라든지 유전적으로 그런 것도 있을까요?
-이게 기수도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중증도에 따라서.
-맞습니다.
-어떤 검사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건가요?
-(해설) 상추는 관절염도 동반된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낭 안의 관절 활액 역할을 하는 주사액을 넣어 관절염 치료도 함께 진행합니다.
-원장님, 주사기를 굉장히 깊게 찌르시던데 이게 무슨 주사인 건가요?
-이거는 관절 내에 들어가는 활액을 대신해 주는 그런 주사제라고 보면 되는데 일단 저희가 관절 주사제를 크게 세 가지를 쓰고 있는데
하나는 스테로이드고 또 하나는 히알루론산 그리고 또 하나는 폴리펩타이드를 쓰고 있는데 지금 이번에는 폴리펩타이드를 주사했습니다.
관절 내에서 통증 감소 효과라든지 아니면 항염증, 지속 효과 이런 게 폴리펩타이드가 조금 더 오래 간다는 연구 결과 최근에 나와서 이런 쪽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이후 레이저 치료도 진행하는데요.
레이저 빛 에너지가 통증 신호 전달을 줄여주고 관절 주변의 부기 완화는 물론 혈액 순환 개선과 세포 재생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레이저 치료는 염증 관리에도 좋아 일상으로의 복귀 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는데요.
-원장님, 이거는 피부과에서 자주 보던 레이저 치료기 같은데요.
-유사하기는 한데 조금 다른 게 얘는 고주파 파장으로 이 아이는 지금 물리치료용으로 나와 있는 재활치료기입니다.
그래서 일단 고주파를 통해서 통증 완화를 시켜주고 안에 조직 재생 촉진해 주고 그다음에 염증도 줄여주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많이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전침까지 하면 좋은데 지금 상추는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마사지하고 레이저 치료 정도면 아마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재활까지 하고 나왔고 다리를 지금 아직 수술한 지 며칠 안 돼서 들었다 내렸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다리에 힘을 싣고 있거든요.
그래서 며칠 있으면 금방 잘 회복할 것 같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아픔으로 멈췄던 상추의 발걸음이 다시 천천히 그리고 힘차게 움직이는데요.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슬개골 탈구는 중증도에 따라서 1기에서 4기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앉을 때 자세가 불편해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시기 바라고요.
작은 뼈 문제처럼 보여도 방치할수록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해설) 오늘은 작은 뼈에서 시작된 큰 문제, 슬개골 탈구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리 상추가 잘 회복해서 정말 너무 다행입니다.
-그러니까요.
-사실 우리 반려동물들의 걸음걸이가 조금만 달라져도 우리 보호자들의 마음은 또 덜컥 내려앉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우리 상추처럼 수술을 받고 난 이후에도 꼭 더 기억해야 할 점들이 있다고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수술이 끝난 다음에는 활동량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수 있거든요.
몸무게가 늘면 그만큼 무릎에 하중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칼로리 사료를 주는 것도 중요하겠고요.
또 간식을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다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콘텐츠 산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는 요즘 K-콘텐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지난주말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이벤트들이 정말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K-콘텐츠의 미래가 경남에서 펼쳐진다. 웹툰과 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즐길 수 있는 체험은 물론 핫한 이벤트까지 만날 수 있는 곳.
2025 경남콘텐츠페어, 활기 넘쳤던 현장으로 지금 출발해 보시죠. 경남의 콘텐츠들이 한데 모인 곳, 여기는 경남 창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리포터 백주훈입니다. 여러분, 혹시 웹툰이나 게임 좋아하시나요? 그러면 혹시 이 포즈 기억나시나요?
바로 제 학창시절의 재미를 책임져줬던 웹툰의 아주 유명한 주인공의 포즈인데요.
여러분, 저처럼 다양한 콘텐츠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행사가 바로 2025 경남콘텐츠페어인데요.
그러면 지금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시죠.
-(해설) 지난 12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2025 경남콘텐츠페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도민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이게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고 됐다고 들었거든요.
-(해설) 그러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페어 본격적으로 한번 즐겨볼까요.
우선 도내외 콘텐츠와 관련된 150곳의 기업과 기관들이 총 50여 개의 부스 전시를 준비했는데요.
너 귀엽구나. 분야도 인디게임부터 웹소설까지 다양합니다.
-여러분, 여기 엄청 다양하고 귀여운 굿즈들도 있거든요.
이거 너무 집에 가져가고 싶은데 여기 진짜 신기한 게 웹툰이나 웹소설이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너무 신기하지 않으세요?
지나가다가 여기 너무 인상적이어서 한번 찾아와봤거든요.
-저희가 왜 주로 알고 있는 소설이나 웹툰 같은 거 있을까요?
-세이렌.
-저도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알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해설) K-콘텐츠의 총집합. 2025 경남콘텐츠페어. 인기가 많았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웹툰빌리지였는데요.
-여러분, 여기는 정말 웹툰으로 가득 찬 공간입니다. 그중에서도 경남에서 정말 유명하신 작가님을 한 분 만나뵈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남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웹툰 작가 이승우입니다.
-그러면 혹시 이게 작가님의 작품인가요?
-네.
-현실 속의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군요.
-(해설) 명색이 콘텐츠페어인데 전시만 있으면 아쉽죠. 이곳에는 부스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화면 속 물체랑 상호작용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답니다. 재미있겠다, 이거.
-여러분, 여기 웹툰이랑 게임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지만 제가 아까 전에 이렇게 막 치고 이렇게 위로 하고 했잖아요.
이렇게 아기들도 하기 좋은 프로그램까지 이렇게 있거든요.
-(해설) 아이고. 돌리고 돌리고~
-체험해 보시니까 어떠세요?
-(해설) 어디 그뿐입니까? 인기 웹툰과 AI를 활용한 특별한 미션용 체험도 있는데요.
-(해설) 자랑스러운 K-콘텐츠. 여기에는 미디어 아트도 빠질 수 없죠.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형 콘텐츠.
-아름다운 빛? 빛으로 뭔가를 하는 건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대표님이신가요?
-맞습니다.
-그러면 부스 한번만 소개해 주시죠.
-게임, 잠시만.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요? 저 얼른 가서 해보고 올게요.
-한번 해보시죠.
-(해설) 과연 공을 잘 던질 수 있을까요? 일단 자세는 좋은데 못 맞히는. 어, 맞혔... 못 맞혔다. 제발 좀 맞혀보자. 어머나, 빙고.
-여러분, 보셨죠? 저 빙고 2개나 맞혔어요. 아니, 진짜 이렇게 즐길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정말 많은데 지금 제 뒤에서 굉장히 시끌벅적하거든요.
e스포츠 경기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 가보시죠.
-(해설) 2025 경남콘텐츠페어의 꽃이자 하이라이트 중 하나. 아주 스케일이 큰 게임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데요.
요즘 핫한 서바이벌 게임의 공식 경기가 이틀에 걸쳐 진행이 됐습니다.
-직접 이렇게 두 눈으로 보시니까 어떠신 것 같아요?
-경남에서 개최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서울 쪽에만 하지 말고.
-맞아요.
-여러 지역에 나눠서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해설) 옳소. 게임 이벤트 구경도 하면서 직접 다양한 게임의 주체가 될 수도 있는 곳.
좋아하는 콘텐츠가 모두 모인 꿈의 공간. 그런 곳이 바로 2025 경남콘텐츠페어입니다.
-오늘 2025년 경남콘텐츠 페어 곳곳을 둘러 보니까요.
웹툰부터 게임,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주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꽉꽉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뜨거워서 저도 긍정 에너지 듬뿍 받아가는데요.
앞으로도 경남에 이런 즐길거리, 재미난거리들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해설) 지역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수성을 알리면서 K-콘텐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경남.
그 미래가 찬란하게 빛나길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웹툰과 게임 전시부터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번 콘텐츠 페어에는 이틀 동안 무려 7000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해요.
-이틀 동안 7000명이면 사실 또 엄청난 숫자잖아요.
-그럼요.
-이렇게 우리 지역의 콘텐쳐 산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 참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성장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게요.
-(해설)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 기술 혁신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주역인데요.
오늘은 다양한 지원을 발판 삼아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곁에서 돕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집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잇는 곳이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안정적인 주거와 도시개발은 물론 중소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첫째, 먼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할 수 있게 하는 HUG 창업스쿨.
두 번째, 제조 기업에서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세 번째,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글로벌 커넥트 지원 사업.
네 번째, 지속 가능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ESG 경영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이 발 딛고 있는 지역사회.
-(해설) 지역과의 상생. 그리고 성장을 위한 첫걸음. 먼저 부산 사상구에 자리한 아연계 표면 처리 전문 기업을 찾았습니다.
이 기업이 안고 있는 고민은 무엇일까요?
-(해설) 1989년 설립된 이곳은 전기 아연 도금 전문 업체로 자동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됐다는데요.
-(해설)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든든한 어벤져스가 출동했습니다.
한국표준협회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기업 탐방이 시작됐는데요.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찾아갑니다.
-저희의 목표는 뭐냐 하면 컨트롤입니다. 지금은 온도가 지금 같은 경우는 오로지 모니터링만 하고 있는데 온도 센서를 통해서 어디까지 유지하라는 온도.
-자동 제어.
-자동 제어까지를 고도화 사업해서 계속 추진을 할 거고.
-(해설) 현장 진단을 바탕으로 제조 기업에 꼭 맞는 방향이 제안되는데요.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시작됐습니다.
-생산성과 불량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했고 시간당 생산량은 약 20% 정도 올리겠다.
그러면 공정 불량률은 33%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해설) 오늘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이 이어질 계획인데요.
-(해설) 이번에 찾아갈 곳은 자동차 산업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향해 나가는 지금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도 미래 차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해설) 이곳은 2021년 부산에서 출발한 자동차 부품 제조 스타트업으로 현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설) 시대가 바뀌며 기업 경영의 방향도 ESG를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컨설팅을 통해서 환경과 사회와 거버넌스 이런 세 가지 영역에서 회사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항목들, 우리가 사업적으로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이런 것에 관련된 전반적인 질문과 또한 회사의 의견 그리고 저희가 제시한 여러 가지 설루션들을 종합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현재 어려움은 없을까요? 조직적인 측면이랄지 아니면 프로세스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특히 RnD 쪽이라든지 그다음에 품질, 생산 쪽 관련한 그다음에 어떤 프로세스가 아직까지는 정립이
시스템적으로 어려운 게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여러 가지 도움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요청 사항들을 반영해서 실제적으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기업 규모와 업종에 맞춰 자가 진단부터 현장 점검까지 전문가와 함께 ESG 관점에서 비즈니스 포인트를 찾아 나서는데요.
-(해설)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데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피드백이 함께합니다.
-향후에는 탄소 중립을 대비해서 RE100 에너지를 아예 적용한다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태양열 시스템 이런 것들을 해서 아예 처음부터 스마트 공정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시스템이나 덜 된 상태인데 ESG 경영 컨설팅을 받고 저희가 어떤 부분을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할지 어떻게 현장이라든지 연구 부분을 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산에 기업이 상당히 전부 다 어려운 상황인데 저희가 지금 힘든 상황이지만 ESG 경영을 통해서
안전부터 경영 그다음에 제품 개발, 품질 그다음에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을 향한 도전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기술 혁신까지.
내일을 설계하는 중소기업의 긴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기업들이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뜨겁게 느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기업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발전할지도 참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주에도 또 다른 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갈 테니까요.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끝으로 한 가지 더 알려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굿모닝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티켓 제공 이벤트 준비했는데요.
카카오톡 채널 굿모닝 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1인당 2장씩 뮤지컬 위키드 티켓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관람 원하시는 시청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