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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07-25 09:23:11.0
조회수 : 33
-안녕하세요? 7월 25일 금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오희주입니다.
이제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영화관 입장권을 1인당 6000원씩 할인해 주는 쿠폰을 총 450만 장이나 배포하는데요.
쿠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영화관 홈페이지나 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요.
이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셔서 문화생활 슬기롭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오늘 첫 번째 코너는 바로 배우러 달려가는 남자, 배달남 코너인데요.
오늘은 즐거운 한판승, 바로 탁구를 배우러 갑니다.
우리 배달남과 또 아주 재미있는 대결도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지금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배우러 달려가는 남자 천희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요.
저희 집이랑도 굉장히 가깝고 그리고 부산에서 지리상 거의 한가운데에 있는 부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의 종목 모릅니다. 어떤 종목이죠?
-오늘의 종목 퀴즈를 내드리겠습니다.
-양심 고백하겠습니다, 깔끔하게. 저 솔직히 종목 알고 왔어요.
슬쩍 보니까 이거. 탁구 아닙니까, 탁구? 맞죠, 정답이죠?
-그러면 기술명을 맞히는 걸로 노선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하지 말걸.
-문제 나가겠습니다. 공에 전진 회전을 주면서 강하게 치는 것, 잡아채는 것, 이 기술을 뭐라고 할까요?
-이거는 배달남을 너무 무시한 거죠. 강하게 치는 것. 당연히 스매시 아닙니까?
정답. 집에 갑니다. 퇴근합니다.
-땡, 틀렸습니다. 정답은 드라이브입니다.
-거짓말.
-약속... 정답 드라이브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틀릴 수도 있죠.
-틀리셨으니 벌칙 받으러 가보겠습니다.
-벌칙이요? 벌칙이 있어요?
-네, 바로 가셔야 합니다. 따라오시죠.
-알겠습니다. 룰 이즈 룰. 가시죠.
-(해설) 벌칙을 받으러 갈 배달남이 만나볼 오늘의 동호회.
작은 공이 이어주는 큰 즐거움, 탁구 동호회입니다.
또각 따각 또각 따각.
탁구로 일상에서 리듬을 찾는 오늘의 동호회를 만나러 가보는데요.
-스매시.
-(해설) 늦은 저녁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활력이 되어 주는 탁구 연습에 한창인 동호인들로 가득하네요.
-잠깐만 아까 벌칙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벌칙 뭔데요?
-우리 희재 씨가 스매시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스매시 받아 보는 벌칙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이게 진짜... 들어가면 되죠?
-네, 들어갈게요.
-빨리빨리 찍어주세요.
-잠깐만. 이거 어떻게... 이거 어떻게 치라고. 이게 무슨...
한 개도 못 받아, 한 개도. 너무 어렵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까 그분이 진짜 잘 치시던데 그분은 어떤 분이에요, 혹시?
-딱 봐도 탁구 동호회인 건 알겠는데 이 동호회 굉장히 실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저희 동호회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거든요.
10주년 된 동호회고 친목 도모를 위해서 만들어진 그런 동호회입니다.
-친목 도목라기에는 실력이 너무 대단한 것 같은데.
그냥 쓱 보기에도 지금 연령대라든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기는 것 같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이 분위기가 조금 더 화목한 것 같고 그리고 즐거운 분위기인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우리 관장님의 포스도 지금 굉장하시거든요. 혹시 선수 출신?
-탁구 원데이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저도 혹시 오늘 제대로 배워볼 수 있겠습니까?
-이 원 데이 만에 제가 탁구를 한번 마스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판 붙어서 이겨야 하는데 이길 수 있을까요?
-아마 그 비법을 오늘 여자 선생님께서 아마 잘 가르쳐 드릴 겁니다.
-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열심히 배워서 한번 승리까지 거머쥐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탁린이 배달남의 도전.
-옷도 편하게 갈아입었고 준비가 됐습니다. 제가 탁구를 어떤 것부터 배우면 될까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모든 운동이 스텝부터 배워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알겠습니다. 군말 없이 제대로 한번 배워볼게요.
-빠진 상태, 뒤로, 뒤로 조금만 더 살짝 빠졌죠. 이렇게 이 상태로.
-(해설) 무릎은 살짝 굽히고 상체도 약간 숙입니다. 자세 한번 볼까요?
-준비하고 있죠. 하나, 둘 이마까지 가주는 거예요. 하나, 둘.
-(해설) 임팩트 있는 순간은 몸통 회전과 함께 포핸드 스윙을 날려줍니다.
-발 떼고 그다음에 도착하면 내려놓으세요. 이걸 세게 내리려 하지 말고 힘을 빼야지.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해설) 스텝 풋워크의 포인트는 가볍게 착지하는 것.
상대의 회전에 대응할 때 사용하는 기술인 백쇼트도 배워보는데요.
라켓 면을 위로 약간 기울인 후 몸 앞에서 공을 살짝 밀어줍니다.
-하나, 둘. 어깨를 잡고 팔꿈치 이렇게 들어올리잖아요.
그러면 어깨 아파, 아프니까 얘는 살짝만 받쳐놓은 상태에서 힘 빼고. 늘였다 폈다, 늘였다.
-(해설) 스윙이 뻣뻣하고 공이 뜰 수 있으니 힘을 빼는 게 포인트입니다.
-선생님, 제가 열심히 배운다고 배웠는데 자세라든지 어떤 것 같습니까?
-이런 상태지만 그래도 대결은 꼭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간단하게 한번 해 주시죠.
-혹시 몇 년 치셨죠?
-지금 연수로 하면 한 9년 차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결 상대로 최고입니다. 제일 잘하시는 분 같거든요.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좋습니다. 그래서 그냥 치면 제가 당연히 지지 않겠습니까? 준비를 했습니다.
세 가지 물건을 준비했는데 보지 마시고 1번, 2번, 3번 중에 하나를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청자분들은 보실 수 있게 제가 머리 위로 들도록 하겠습니다.
1번, 2번, 3번입니다. 3번이 이거예요. 1번, 2번, 3번 중에 골라주시죠.
-저는 2번으로 하겠습니다.
-2번. 2번 냄비 받침대 당첨이 됐습니다. 혹시 이거로 쳐보신 적 있으세요?
-이거는 한 번도 이걸로 쳐볼 생각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이거로는.
-저랑 이거로 3점 내기를 하실 텐데 어떻게 자신 있으십니까?
-어려울 것 같은데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대결 만나보시죠.
-(해설) 이길 수 있는 대결 맞겠죠? 배달남의 서브로 대결이 시작됩니다.
아무리 실력자라도 냄비 받침대로 공격하기 쉽지 않죠.
-그런데 스매시할 생각을 하시는 게 대단하세요, 진짜.
-(해설) 나름 박빙의 대결이 계속되지만 리시브에 실패하고 마는 실력자.
이거는 기울어진 운동장, 아니, 탁구대잖아요.
3:0 허무하게 끝납니다. 이번에는 보너스 대결.
배달남의 조카뻘 되는 회원과 함께하는데 날아오는 탁구공을 피해야 하는 배달남.
잘 피한다. 하지만 강력한 파워의 조카뻘 선수.
배달남 조카의 파워에 멘털이 나가버립니다.
-오늘의 종목은.
-(함께) 탁구.
-안녕.
-(해설) 작은 공 하나에 웃고 땀 흘리며 하루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 사람들. 오늘의 주인공은 탁구로 리듬을 찾는 탁구 동호회였습니다.
-탁구 동호회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 탁구는요.
특히 다른 스포츠보다 부상 위험이 적어서 60대 이상의 회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은 탁구와 함께 건강까지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어서 다음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제철 식재료와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는 신선한 우리 밥상 코너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요. 신선의 과일이라고 불리고요.
또 여름의 맛을 전하는 아주 달콤한 식재료입니다.
바로 전북 임실 복숭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올여름 기상청이 장마가 본격적으로 종료가 됐다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제 폭우는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는데요.
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은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보양 식품이라고 꼽히는데요.
그냥 알려드리면 재미없으니까 오늘 식재료와 관련된 동작 힌트를 준비했습니다.
-힌트까지. 뭔가를 지금 들어서 지금 뭐 드셨는데. 아니, 이건 뭐예요?
-불로장생. 불로장생 모르세요?
-불로장생. 이 과일을, 과일을 먹으면 불로장생. 드셔보셨어요?
-네.
-그럼 몇 살까지 사실 거예요?
-100살까지요.
-꼭 기대가 되는데. 뭡니까?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예로부터 100년을 살 수 있는 불로장생이라 불리는 과일이 있죠.
달콤하면서도 수분이 가득해 여름 무더위에 딱인 신선의 과일, 바로 전북 임실 복숭아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해설)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죠?
현재 제철을 맞아 선보이는 복숭아는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재배된 것인데요.
열매가 튼실하게 영그는 동네라는 지명에 걸맞게 비옥가 토질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작물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불로장생, 그만큼 건강과 맛까지 책임지고 있는 임실 복숭아.
사실 한입 딱 베어 먹으면요. 과즙이 풍부해서 너무 맛있잖아요.
거기다가 단맛, 신맛 또 입속의 향기로움까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향기 속에 뛰어난 효능을 품고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복날에 복숭아를 먹으며 기력을 보충할 정도로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몸에도 좋고요. 맛도 좋은 그리고 무더위를 잡는 임실 복숭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출발합니다. 복숭아의 달콤한 향기가 저를 계속 이끌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이 단맛을 맛보지도 않았지만 그 맛이 느껴질 정도로 향기가 대단한데요.
색깔도 너무 예쁩니다. 정말 탐스럽게 생긴 이 복숭아.
그냥 딱 한입 바로 베어 먹고 싶을 정도인데 이 복숭아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고 장을 보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가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임실 복숭아 하면 또 많은 분이 최고다 그리고 또 복숭아 하면 임실 복숭아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다 보니까요. 맛있을 수밖에 없고.
-맞습니다.
-그렇다 보니 소비자가 찾을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복숭아 하면 말랑말랑한 복숭아 그리고 아삭한 복숭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말랑한 거 좋아하거든요.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에게 추천하시나요?
-그렇군요. 저도 어르신은 아니지만 개인 취향 아닙니까? 저 말랑한 거 좋아하거든요.
-맞습니다.
-여러분 취향대로 구매해서 드셔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장을 보려고 하면 또 복숭아 잘 고르는 팁을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보통 복숭아 과육이 선명하고 약간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부드러운 게 당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복숭아 고르는 팁은 누구나 아는 방법을 제대로 기회로 짚어주셔서 더욱더 장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 보는 데 한번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해설) 알고 먹으면 더 맛있죠. 오늘 배운 꿀팁을 활용해 복숭아를 골라봅니다.
-제가 선택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일단 육안으로 봐도 상처가 없고요.
그리고 탄력감이 느껴집니다. 거기다가 들고 있는 내내 달콤한 향이 끝내줍니다.
임실 복숭아, 그냥 한입 베어 먹어도 맛있지만, 과연 어떤 요리로 재탄생할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향 좋아.
-(해설) 잠깐만요, 이건 듣고 가야죠. 달콤한 과즙이 무더위를 날립니다.
신선한 과일 복숭아, 가격 정보 알려드릴게요.
-이 복숭아 향기에 이끌려서 제가 도착했습니다. 한번 향을 맡아보시죠.
그리고 딱 봐도 정말 먹음직스러운 이 탐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오늘 그냥 먹을까요?
-아니요.
-아니면 요리가 준비되나요? 어떤 요리입니까?
-네, 오늘 선보일 요리는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복숭아 피자와 복숭아 에이드를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피자에 들어갈 재료로는 전북 임실 복숭아와 함께 슬라이스 햄과 파프리카, 양파와 토르티야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발사믹 식초와 요구르트, 크림치즈와 토마토소스, 피자치즈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에이드에 들어갈 재료로는 임실 복숭아와 함께 탄산수, 꿀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복숭아 피자부터 만들어봅니다.
복숭아는 슬라이스하고 하나는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찬가지로 양파, 파프리카도 썰어주세요.
손질한 재료를 소금, 후추,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로 재워둡니다.
다음으로 크림치즈와 꿀을 넣어 복숭아 딥핑 소스를 준비하고요.
토르티야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뒤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통해 구워낸 후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다음은 복숭아 청 에이드를 만들어봅니다.
먼저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주고요. 물기를 닦아 잘게 썰어줍니다.
여기에 꿀을 함께 넣어 버무려준 뒤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유리잔에 탄산수 2, 복숭아 청 1 비율로 넣어주면 에이드 완성.
여름이 전하는 달콤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복숭아 피자와 복숭아 청 등장이오.
상큼한 피자 한 조각과 향긋한 에이드 한 모금에 입안에서 여름이 피어납니다.
-복숭아 피자, 역시 비주얼도 완벽하고요.
그리고 자체의 단맛이 워낙 강해서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거기다가 치즈라든지 발사믹 식초라든지 이런 재료들이 첨가가 되다 보니까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다가 복숭아 에이드.
이 무더운 여름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에이드 맛까지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가 복숭아로 요리를 했거든요. 이름하여 복숭아 피자.
-맛있게 생겼네요.
-맛있겠다.
-저희가 만든 이 복숭아 피자 드시고 어떤 평가를 내리실지 지금 한번 시식해 보겠습니다.
-(해설) 시민 맛 평가단의 입맛, 사로잡았을까요?
-맛있어요.
-맛있다.
-(해설) 이어서 한 입 크게 맛보는데요. 여름의 맛이란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복숭아 피자 맛은 어떻습니까?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상큼하고 맛있어요.
-이 복숭아가 진짜 달고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맛있어요.
-복숭아는 당류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요.
또 단맛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당분이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에도 효과적입니다.
-맞습니다. 고당도 명품 복숭아로 인기 있는 전북 임실 복숭아를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무더위로 지친 요즘, 우리 가족을 위한 보양식 과일로 복숭아 맛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여름 과일의 여왕, 전북 임실 복숭아 잘 보고 왔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초복에는 삼계탕과 같은 육류를 먹었고요.
또 중복과 말복에는 복숭아를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냈다고 하네요.
다른 복날 음식 찾고 계신다면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 참고하셔서 복숭아로 보양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월간 기획 코너 집 정리합시다 시간입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가전일수록 관리를 더 꼼꼼하게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에 도움이 되는 정리 꿀팁들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화면으로 만나볼게요.
-토마토도 좋다. 문어도 있네. 과일도 좀 사야 하는데.
과일도 좋고 고기가 할인이 좋네.
떡볶이 이런 것도 사놓으면 애들 잘 먹는데.
그런데 냉장고에 자리가 있나?
다 사놓으면 상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기는요.
-깜짝이야, 선생님.
-제가 있잖아요.
-그렇지, 우리에게는 정리 박사 선생님이 있죠.
-안녕하세요?
-(해설) 집 정리는 나에게 맡겨라. 진선미 정리 전문가를 소개합니다. 반가워요.
-선생님, 요즘 진짜 뭐 먹기가 겁나는 거 알겠죠.
-그렇죠.
-냉장고도 안심할 게 아니야. 뉴스에도 난리가 났잖아요.
-맞아요. 중요한 거는요. 여름철 관리는 냉장고 정리와 식재료 관리인 거예요.
그런데 마침 오늘 의뢰하신 분께서 그 냉장고가 고민이라고 의뢰를 하셨어요.
-그런데 선생님, 이게 관리를 한다고 예방이 되는 문제예요?
-당연히 되죠. 냉장고 정리가 곧 예방입니다.
-그래요? 그러면 오늘은 정리와 함께 예방하러 출발해 봅시다.
-예방하러 갈까요?
-(해설) 아름답고 깔끔한 집을 위한 설루션 집 정리합시다.
오늘은 우리 가족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리 방법을 알아봅니다.
지금 바로 출발해 보시죠.
-일단은 우리 의뢰인 집에 냉장고가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깔끔하잖아요.
그래서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은 순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순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하지만 겁이 납니다. 한번 안녕을 기원해 보면서 열어볼까요?
-(함께) 안녕하십니까?
-짜자자자잔~
-냉장고 속이 꽉 차 있죠.
-그게 문제예요, 첫 번째?
-원래 냉장은 순환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70% 정도만 보관을 하셔야 하거든요.
-저는 굉장히 여유롭게 수납이 잘 되어 있다.
그리고 반듯반듯하다,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다만 이런 거는 좀 그릇에 해놓으면 더 깔끔하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캔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는 납 성분까지는 흘러나오지 않지만 코팅된
부분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먹을 때 드실 때 약간 철 향이 날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개봉한 상태에서는 2, 3일 안에는 꼭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리고 또 어떤 것들을 살펴볼까요?
-여기 보니까.
-봉다리, 봉다리.
-그렇죠. 우리 냉장고 안에 블랙홀이라고 하는 검정 비닐봉지가 또 많이 비치되어 있으신데.
지금 드셨던 고구마 맞죠. 이렇게 쌓여 있다 보면 나중에 깜빡하고 드실 수가 없고 상하기 쉽거든요.
-맞아요.
-여기 우리 보면.
-캔.
-있는데 캔 제품 같은 경우에는 보관 방법이 있거든요.
실온 보관이세요. 보관 방법에 따라서 비치를 하셔야 해요.
냉장 보관을 하시게 되시면 아무래도 온도 변화에 이 알루미늄이 산화되다
보면 녹슬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거는 밖으로 이동시키는 게 체크 포인트예요.
달걀도 한번 짚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이지는 않지만 먼지나 세균이 많은데 아무래도 이 먼지, 세균
때문에 냉장고 속에 있는 다른 식품에게도 오염이 될 수가 있거든요.
여기도 체크가 필요하죠.
-냉동고도 깔끔해요.
-맞죠, 꽉 차 있죠. 냉동실은요. 절대 꽉꽉 차 있어야 해요.
-왜요?
-아무래도 문을 열다 보면 온도 변화가 생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물건으로 꽉 차 있어야지 같이 응집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선생님, 이렇게 냉동실에 봉지 수납은 어떻게 보십니까?
-투명 봉투를 사용해서 하면 어떤 물건이 있는지 한눈에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거는 잘 사용하셨고요.
그런데 여기서 조갯살인 것 같은데 성에가 많이.
이게 아마 보관하시는 과정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렇게 음식을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겠죠.
-(해설) 성에가 잔뜩 낀 음식물부터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냉장고까지. 잠시 후 그 설루션을 알아봅니다.
-선생님 오늘 날씨도 굉장히 흐리고.
-그렇죠.
-또 습도도 높고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단 말이죠.
오늘 오신 김에 또 챙겨주실 게 있다면서요?
-제가 이 자리에 서니까 남새가 자꾸 올라오네요. 냄새가 나지 않나요?
-어디선가 자꾸 콤콤한 냄새가 나는데. 여기였구나, 냄새의 원인.
-습한 날씨에는 아무래도 수건에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수건에 이렇게 냄새나는 요인 아시죠?
아무래도 세제 찌꺼기라든지 수분이라든지 안에 있는 세균 때문에
이렇게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거를 펼쳐서 조금 이따가 마른 상태에서
세탁을 해야 하는데 바로 사용하시자마자 꿉꿉한 상태로
넣어두시니까 냄새가 많이 올라오거든요.
여기에 꿀팁을 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요.
-(해설) 습한 날씨에 오랜 시간 방치된 젖은 빨래.
거기에 지나치기 쉬운 세탁기 속 위생 상태까지.
여름에는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전에 냉장고 정리 꿀팁을 배워볼 건데요.
간단한 아이템들만 잘 활용해도 정리가 훨씬 쉬워진다고 합니다.
-역시 선생님과 함께라면 깔끔한 냉장고 완전 가능하고요.
일단 우리 맨 위에 제일 깊어서 좀 이렇게 손 넣기 힘들었던 걸 이거 너무 신박하네요.
-맞죠? 요즘 신박한 아이템인데요.
뒤에 있는 물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돌려가면서 볼 수 있는 이 회전 트레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반찬들 되게 많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냉장고 여름이다 보니까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계절이잖아요.
한 번에 꺼내는 게 아니고 하나씩 꺼내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맞아요.
-이렇게 한 번 반찬 용도를 이렇게 한 번에 꺼내게.
보면 문 여는 시간도 단축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밑에 흘렀을 때도 쟁반만 닦아주면 되니까 훨씬 더 깔끔하게 냉장고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설) 위생과 편의성을 모두 챙긴 냉장고 관리.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사용 빈도 순으로 보관하고요.
청소는 2주에 한 번 주기로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세탁기도 관리해 줘야겠죠?
악취의 주범 필터는 흐르는 물에 중성 세제로 닦아주고요.
세탁 전 젖은 빨래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말려줍니다.
-우리가 세탁조 청소도 깨끗하게 한번 했고.
-했고요.
-그리고 젖은 수건도 널어서 이제 돌리기만 하면 되는 거죠?
-그렇죠. 하지만 좀 더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 흔히 잘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며 더욱 살균 소독까지 할 수 있어요.
빨래 위에다가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시고 뚜껑을 덮고 이제 시작 버튼만 큐. 누르면 끝.
세탁이 끝나고 난 뒤에 헹굼 단계에서는 우리 흔히 집에 있는 식초라든지 구연산이라는 게 있거든요.
마지막 헹굼 단계에 사용하시면 살균 소독까지 완벽하게 빨래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여름철에는 세탁기도 최소 2주에 한 번은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만 챙기면 언제나 뽀송뽀송한 수건을 기분 좋게 쓸 수 있겠죠?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세탁기와 냉장고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요약해 주신다면요?
-정리만 잘해도 건강도 지킬 수 있고요. 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정리 합시다와 함께 여러분의 가정 환경, 건강 안전, 환경까지 다 챙겨보시기 바랄게요. 오늘도 집 정리 합시다, 미션.
-(함께) 석세스!
-집 정리 합시다까지 잘 보고 왔습니다.
영상 보는 동안 저도 집에 가서 또 바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냉장고와 세탁기는 우리 눈에 잘 안 보이는 곳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청소하실 때는 꼭 한번 확인해 보시고 쾌적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굿모닝 투데이는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 더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굿모닝 투데이 오희주입니다.
이제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영화관 입장권을 1인당 6000원씩 할인해 주는 쿠폰을 총 450만 장이나 배포하는데요.
쿠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영화관 홈페이지나 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요.
이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셔서 문화생활 슬기롭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오늘 첫 번째 코너는 바로 배우러 달려가는 남자, 배달남 코너인데요.
오늘은 즐거운 한판승, 바로 탁구를 배우러 갑니다.
우리 배달남과 또 아주 재미있는 대결도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지금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배우러 달려가는 남자 천희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요.
저희 집이랑도 굉장히 가깝고 그리고 부산에서 지리상 거의 한가운데에 있는 부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의 종목 모릅니다. 어떤 종목이죠?
-오늘의 종목 퀴즈를 내드리겠습니다.
-양심 고백하겠습니다, 깔끔하게. 저 솔직히 종목 알고 왔어요.
슬쩍 보니까 이거. 탁구 아닙니까, 탁구? 맞죠, 정답이죠?
-그러면 기술명을 맞히는 걸로 노선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하지 말걸.
-문제 나가겠습니다. 공에 전진 회전을 주면서 강하게 치는 것, 잡아채는 것, 이 기술을 뭐라고 할까요?
-이거는 배달남을 너무 무시한 거죠. 강하게 치는 것. 당연히 스매시 아닙니까?
정답. 집에 갑니다. 퇴근합니다.
-땡, 틀렸습니다. 정답은 드라이브입니다.
-거짓말.
-약속... 정답 드라이브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틀릴 수도 있죠.
-틀리셨으니 벌칙 받으러 가보겠습니다.
-벌칙이요? 벌칙이 있어요?
-네, 바로 가셔야 합니다. 따라오시죠.
-알겠습니다. 룰 이즈 룰. 가시죠.
-(해설) 벌칙을 받으러 갈 배달남이 만나볼 오늘의 동호회.
작은 공이 이어주는 큰 즐거움, 탁구 동호회입니다.
또각 따각 또각 따각.
탁구로 일상에서 리듬을 찾는 오늘의 동호회를 만나러 가보는데요.
-스매시.
-(해설) 늦은 저녁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활력이 되어 주는 탁구 연습에 한창인 동호인들로 가득하네요.
-잠깐만 아까 벌칙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벌칙 뭔데요?
-우리 희재 씨가 스매시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스매시 받아 보는 벌칙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이게 진짜... 들어가면 되죠?
-네, 들어갈게요.
-빨리빨리 찍어주세요.
-잠깐만. 이거 어떻게... 이거 어떻게 치라고. 이게 무슨...
한 개도 못 받아, 한 개도. 너무 어렵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까 그분이 진짜 잘 치시던데 그분은 어떤 분이에요, 혹시?
-딱 봐도 탁구 동호회인 건 알겠는데 이 동호회 굉장히 실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저희 동호회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거든요.
10주년 된 동호회고 친목 도모를 위해서 만들어진 그런 동호회입니다.
-친목 도목라기에는 실력이 너무 대단한 것 같은데.
그냥 쓱 보기에도 지금 연령대라든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기는 것 같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이 분위기가 조금 더 화목한 것 같고 그리고 즐거운 분위기인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우리 관장님의 포스도 지금 굉장하시거든요. 혹시 선수 출신?
-탁구 원데이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저도 혹시 오늘 제대로 배워볼 수 있겠습니까?
-이 원 데이 만에 제가 탁구를 한번 마스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판 붙어서 이겨야 하는데 이길 수 있을까요?
-아마 그 비법을 오늘 여자 선생님께서 아마 잘 가르쳐 드릴 겁니다.
-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열심히 배워서 한번 승리까지 거머쥐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탁린이 배달남의 도전.
-옷도 편하게 갈아입었고 준비가 됐습니다. 제가 탁구를 어떤 것부터 배우면 될까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모든 운동이 스텝부터 배워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알겠습니다. 군말 없이 제대로 한번 배워볼게요.
-빠진 상태, 뒤로, 뒤로 조금만 더 살짝 빠졌죠. 이렇게 이 상태로.
-(해설) 무릎은 살짝 굽히고 상체도 약간 숙입니다. 자세 한번 볼까요?
-준비하고 있죠. 하나, 둘 이마까지 가주는 거예요. 하나, 둘.
-(해설) 임팩트 있는 순간은 몸통 회전과 함께 포핸드 스윙을 날려줍니다.
-발 떼고 그다음에 도착하면 내려놓으세요. 이걸 세게 내리려 하지 말고 힘을 빼야지.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해설) 스텝 풋워크의 포인트는 가볍게 착지하는 것.
상대의 회전에 대응할 때 사용하는 기술인 백쇼트도 배워보는데요.
라켓 면을 위로 약간 기울인 후 몸 앞에서 공을 살짝 밀어줍니다.
-하나, 둘. 어깨를 잡고 팔꿈치 이렇게 들어올리잖아요.
그러면 어깨 아파, 아프니까 얘는 살짝만 받쳐놓은 상태에서 힘 빼고. 늘였다 폈다, 늘였다.
-(해설) 스윙이 뻣뻣하고 공이 뜰 수 있으니 힘을 빼는 게 포인트입니다.
-선생님, 제가 열심히 배운다고 배웠는데 자세라든지 어떤 것 같습니까?
-이런 상태지만 그래도 대결은 꼭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간단하게 한번 해 주시죠.
-혹시 몇 년 치셨죠?
-지금 연수로 하면 한 9년 차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결 상대로 최고입니다. 제일 잘하시는 분 같거든요.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좋습니다. 그래서 그냥 치면 제가 당연히 지지 않겠습니까? 준비를 했습니다.
세 가지 물건을 준비했는데 보지 마시고 1번, 2번, 3번 중에 하나를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청자분들은 보실 수 있게 제가 머리 위로 들도록 하겠습니다.
1번, 2번, 3번입니다. 3번이 이거예요. 1번, 2번, 3번 중에 골라주시죠.
-저는 2번으로 하겠습니다.
-2번. 2번 냄비 받침대 당첨이 됐습니다. 혹시 이거로 쳐보신 적 있으세요?
-이거는 한 번도 이걸로 쳐볼 생각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이거로는.
-저랑 이거로 3점 내기를 하실 텐데 어떻게 자신 있으십니까?
-어려울 것 같은데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대결 만나보시죠.
-(해설) 이길 수 있는 대결 맞겠죠? 배달남의 서브로 대결이 시작됩니다.
아무리 실력자라도 냄비 받침대로 공격하기 쉽지 않죠.
-그런데 스매시할 생각을 하시는 게 대단하세요, 진짜.
-(해설) 나름 박빙의 대결이 계속되지만 리시브에 실패하고 마는 실력자.
이거는 기울어진 운동장, 아니, 탁구대잖아요.
3:0 허무하게 끝납니다. 이번에는 보너스 대결.
배달남의 조카뻘 되는 회원과 함께하는데 날아오는 탁구공을 피해야 하는 배달남.
잘 피한다. 하지만 강력한 파워의 조카뻘 선수.
배달남 조카의 파워에 멘털이 나가버립니다.
-오늘의 종목은.
-(함께) 탁구.
-안녕.
-(해설) 작은 공 하나에 웃고 땀 흘리며 하루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 사람들. 오늘의 주인공은 탁구로 리듬을 찾는 탁구 동호회였습니다.
-탁구 동호회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 탁구는요.
특히 다른 스포츠보다 부상 위험이 적어서 60대 이상의 회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은 탁구와 함께 건강까지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어서 다음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제철 식재료와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는 신선한 우리 밥상 코너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요. 신선의 과일이라고 불리고요.
또 여름의 맛을 전하는 아주 달콤한 식재료입니다.
바로 전북 임실 복숭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올여름 기상청이 장마가 본격적으로 종료가 됐다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제 폭우는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는데요.
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은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보양 식품이라고 꼽히는데요.
그냥 알려드리면 재미없으니까 오늘 식재료와 관련된 동작 힌트를 준비했습니다.
-힌트까지. 뭔가를 지금 들어서 지금 뭐 드셨는데. 아니, 이건 뭐예요?
-불로장생. 불로장생 모르세요?
-불로장생. 이 과일을, 과일을 먹으면 불로장생. 드셔보셨어요?
-네.
-그럼 몇 살까지 사실 거예요?
-100살까지요.
-꼭 기대가 되는데. 뭡니까?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예로부터 100년을 살 수 있는 불로장생이라 불리는 과일이 있죠.
달콤하면서도 수분이 가득해 여름 무더위에 딱인 신선의 과일, 바로 전북 임실 복숭아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해설)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죠?
현재 제철을 맞아 선보이는 복숭아는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재배된 것인데요.
열매가 튼실하게 영그는 동네라는 지명에 걸맞게 비옥가 토질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작물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불로장생, 그만큼 건강과 맛까지 책임지고 있는 임실 복숭아.
사실 한입 딱 베어 먹으면요. 과즙이 풍부해서 너무 맛있잖아요.
거기다가 단맛, 신맛 또 입속의 향기로움까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향기 속에 뛰어난 효능을 품고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복날에 복숭아를 먹으며 기력을 보충할 정도로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몸에도 좋고요. 맛도 좋은 그리고 무더위를 잡는 임실 복숭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출발합니다. 복숭아의 달콤한 향기가 저를 계속 이끌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이 단맛을 맛보지도 않았지만 그 맛이 느껴질 정도로 향기가 대단한데요.
색깔도 너무 예쁩니다. 정말 탐스럽게 생긴 이 복숭아.
그냥 딱 한입 바로 베어 먹고 싶을 정도인데 이 복숭아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고 장을 보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가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임실 복숭아 하면 또 많은 분이 최고다 그리고 또 복숭아 하면 임실 복숭아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다 보니까요. 맛있을 수밖에 없고.
-맞습니다.
-그렇다 보니 소비자가 찾을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복숭아 하면 말랑말랑한 복숭아 그리고 아삭한 복숭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말랑한 거 좋아하거든요.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에게 추천하시나요?
-그렇군요. 저도 어르신은 아니지만 개인 취향 아닙니까? 저 말랑한 거 좋아하거든요.
-맞습니다.
-여러분 취향대로 구매해서 드셔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장을 보려고 하면 또 복숭아 잘 고르는 팁을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보통 복숭아 과육이 선명하고 약간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부드러운 게 당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복숭아 고르는 팁은 누구나 아는 방법을 제대로 기회로 짚어주셔서 더욱더 장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 보는 데 한번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해설) 알고 먹으면 더 맛있죠. 오늘 배운 꿀팁을 활용해 복숭아를 골라봅니다.
-제가 선택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일단 육안으로 봐도 상처가 없고요.
그리고 탄력감이 느껴집니다. 거기다가 들고 있는 내내 달콤한 향이 끝내줍니다.
임실 복숭아, 그냥 한입 베어 먹어도 맛있지만, 과연 어떤 요리로 재탄생할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향 좋아.
-(해설) 잠깐만요, 이건 듣고 가야죠. 달콤한 과즙이 무더위를 날립니다.
신선한 과일 복숭아, 가격 정보 알려드릴게요.
-이 복숭아 향기에 이끌려서 제가 도착했습니다. 한번 향을 맡아보시죠.
그리고 딱 봐도 정말 먹음직스러운 이 탐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오늘 그냥 먹을까요?
-아니요.
-아니면 요리가 준비되나요? 어떤 요리입니까?
-네, 오늘 선보일 요리는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복숭아 피자와 복숭아 에이드를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피자에 들어갈 재료로는 전북 임실 복숭아와 함께 슬라이스 햄과 파프리카, 양파와 토르티야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발사믹 식초와 요구르트, 크림치즈와 토마토소스, 피자치즈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에이드에 들어갈 재료로는 임실 복숭아와 함께 탄산수, 꿀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복숭아 피자부터 만들어봅니다.
복숭아는 슬라이스하고 하나는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찬가지로 양파, 파프리카도 썰어주세요.
손질한 재료를 소금, 후추,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로 재워둡니다.
다음으로 크림치즈와 꿀을 넣어 복숭아 딥핑 소스를 준비하고요.
토르티야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뒤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통해 구워낸 후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다음은 복숭아 청 에이드를 만들어봅니다.
먼저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주고요. 물기를 닦아 잘게 썰어줍니다.
여기에 꿀을 함께 넣어 버무려준 뒤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유리잔에 탄산수 2, 복숭아 청 1 비율로 넣어주면 에이드 완성.
여름이 전하는 달콤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복숭아 피자와 복숭아 청 등장이오.
상큼한 피자 한 조각과 향긋한 에이드 한 모금에 입안에서 여름이 피어납니다.
-복숭아 피자, 역시 비주얼도 완벽하고요.
그리고 자체의 단맛이 워낙 강해서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거기다가 치즈라든지 발사믹 식초라든지 이런 재료들이 첨가가 되다 보니까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다가 복숭아 에이드.
이 무더운 여름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에이드 맛까지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가 복숭아로 요리를 했거든요. 이름하여 복숭아 피자.
-맛있게 생겼네요.
-맛있겠다.
-저희가 만든 이 복숭아 피자 드시고 어떤 평가를 내리실지 지금 한번 시식해 보겠습니다.
-(해설) 시민 맛 평가단의 입맛, 사로잡았을까요?
-맛있어요.
-맛있다.
-(해설) 이어서 한 입 크게 맛보는데요. 여름의 맛이란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복숭아 피자 맛은 어떻습니까?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상큼하고 맛있어요.
-이 복숭아가 진짜 달고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맛있어요.
-복숭아는 당류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요.
또 단맛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당분이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에도 효과적입니다.
-맞습니다. 고당도 명품 복숭아로 인기 있는 전북 임실 복숭아를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무더위로 지친 요즘, 우리 가족을 위한 보양식 과일로 복숭아 맛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여름 과일의 여왕, 전북 임실 복숭아 잘 보고 왔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초복에는 삼계탕과 같은 육류를 먹었고요.
또 중복과 말복에는 복숭아를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냈다고 하네요.
다른 복날 음식 찾고 계신다면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 참고하셔서 복숭아로 보양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월간 기획 코너 집 정리합시다 시간입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가전일수록 관리를 더 꼼꼼하게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에 도움이 되는 정리 꿀팁들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화면으로 만나볼게요.
-토마토도 좋다. 문어도 있네. 과일도 좀 사야 하는데.
과일도 좋고 고기가 할인이 좋네.
떡볶이 이런 것도 사놓으면 애들 잘 먹는데.
그런데 냉장고에 자리가 있나?
다 사놓으면 상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기는요.
-깜짝이야, 선생님.
-제가 있잖아요.
-그렇지, 우리에게는 정리 박사 선생님이 있죠.
-안녕하세요?
-(해설) 집 정리는 나에게 맡겨라. 진선미 정리 전문가를 소개합니다. 반가워요.
-선생님, 요즘 진짜 뭐 먹기가 겁나는 거 알겠죠.
-그렇죠.
-냉장고도 안심할 게 아니야. 뉴스에도 난리가 났잖아요.
-맞아요. 중요한 거는요. 여름철 관리는 냉장고 정리와 식재료 관리인 거예요.
그런데 마침 오늘 의뢰하신 분께서 그 냉장고가 고민이라고 의뢰를 하셨어요.
-그런데 선생님, 이게 관리를 한다고 예방이 되는 문제예요?
-당연히 되죠. 냉장고 정리가 곧 예방입니다.
-그래요? 그러면 오늘은 정리와 함께 예방하러 출발해 봅시다.
-예방하러 갈까요?
-(해설) 아름답고 깔끔한 집을 위한 설루션 집 정리합시다.
오늘은 우리 가족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리 방법을 알아봅니다.
지금 바로 출발해 보시죠.
-일단은 우리 의뢰인 집에 냉장고가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깔끔하잖아요.
그래서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은 순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순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하지만 겁이 납니다. 한번 안녕을 기원해 보면서 열어볼까요?
-(함께) 안녕하십니까?
-짜자자자잔~
-냉장고 속이 꽉 차 있죠.
-그게 문제예요, 첫 번째?
-원래 냉장은 순환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70% 정도만 보관을 하셔야 하거든요.
-저는 굉장히 여유롭게 수납이 잘 되어 있다.
그리고 반듯반듯하다,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다만 이런 거는 좀 그릇에 해놓으면 더 깔끔하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캔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는 납 성분까지는 흘러나오지 않지만 코팅된
부분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먹을 때 드실 때 약간 철 향이 날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개봉한 상태에서는 2, 3일 안에는 꼭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리고 또 어떤 것들을 살펴볼까요?
-여기 보니까.
-봉다리, 봉다리.
-그렇죠. 우리 냉장고 안에 블랙홀이라고 하는 검정 비닐봉지가 또 많이 비치되어 있으신데.
지금 드셨던 고구마 맞죠. 이렇게 쌓여 있다 보면 나중에 깜빡하고 드실 수가 없고 상하기 쉽거든요.
-맞아요.
-여기 우리 보면.
-캔.
-있는데 캔 제품 같은 경우에는 보관 방법이 있거든요.
실온 보관이세요. 보관 방법에 따라서 비치를 하셔야 해요.
냉장 보관을 하시게 되시면 아무래도 온도 변화에 이 알루미늄이 산화되다
보면 녹슬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거는 밖으로 이동시키는 게 체크 포인트예요.
달걀도 한번 짚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이지는 않지만 먼지나 세균이 많은데 아무래도 이 먼지, 세균
때문에 냉장고 속에 있는 다른 식품에게도 오염이 될 수가 있거든요.
여기도 체크가 필요하죠.
-냉동고도 깔끔해요.
-맞죠, 꽉 차 있죠. 냉동실은요. 절대 꽉꽉 차 있어야 해요.
-왜요?
-아무래도 문을 열다 보면 온도 변화가 생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물건으로 꽉 차 있어야지 같이 응집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선생님, 이렇게 냉동실에 봉지 수납은 어떻게 보십니까?
-투명 봉투를 사용해서 하면 어떤 물건이 있는지 한눈에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거는 잘 사용하셨고요.
그런데 여기서 조갯살인 것 같은데 성에가 많이.
이게 아마 보관하시는 과정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렇게 음식을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겠죠.
-(해설) 성에가 잔뜩 낀 음식물부터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냉장고까지. 잠시 후 그 설루션을 알아봅니다.
-선생님 오늘 날씨도 굉장히 흐리고.
-그렇죠.
-또 습도도 높고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단 말이죠.
오늘 오신 김에 또 챙겨주실 게 있다면서요?
-제가 이 자리에 서니까 남새가 자꾸 올라오네요. 냄새가 나지 않나요?
-어디선가 자꾸 콤콤한 냄새가 나는데. 여기였구나, 냄새의 원인.
-습한 날씨에는 아무래도 수건에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수건에 이렇게 냄새나는 요인 아시죠?
아무래도 세제 찌꺼기라든지 수분이라든지 안에 있는 세균 때문에
이렇게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거를 펼쳐서 조금 이따가 마른 상태에서
세탁을 해야 하는데 바로 사용하시자마자 꿉꿉한 상태로
넣어두시니까 냄새가 많이 올라오거든요.
여기에 꿀팁을 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요.
-(해설) 습한 날씨에 오랜 시간 방치된 젖은 빨래.
거기에 지나치기 쉬운 세탁기 속 위생 상태까지.
여름에는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전에 냉장고 정리 꿀팁을 배워볼 건데요.
간단한 아이템들만 잘 활용해도 정리가 훨씬 쉬워진다고 합니다.
-역시 선생님과 함께라면 깔끔한 냉장고 완전 가능하고요.
일단 우리 맨 위에 제일 깊어서 좀 이렇게 손 넣기 힘들었던 걸 이거 너무 신박하네요.
-맞죠? 요즘 신박한 아이템인데요.
뒤에 있는 물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돌려가면서 볼 수 있는 이 회전 트레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반찬들 되게 많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냉장고 여름이다 보니까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계절이잖아요.
한 번에 꺼내는 게 아니고 하나씩 꺼내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맞아요.
-이렇게 한 번 반찬 용도를 이렇게 한 번에 꺼내게.
보면 문 여는 시간도 단축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밑에 흘렀을 때도 쟁반만 닦아주면 되니까 훨씬 더 깔끔하게 냉장고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설) 위생과 편의성을 모두 챙긴 냉장고 관리.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사용 빈도 순으로 보관하고요.
청소는 2주에 한 번 주기로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세탁기도 관리해 줘야겠죠?
악취의 주범 필터는 흐르는 물에 중성 세제로 닦아주고요.
세탁 전 젖은 빨래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말려줍니다.
-우리가 세탁조 청소도 깨끗하게 한번 했고.
-했고요.
-그리고 젖은 수건도 널어서 이제 돌리기만 하면 되는 거죠?
-그렇죠. 하지만 좀 더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 흔히 잘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며 더욱 살균 소독까지 할 수 있어요.
빨래 위에다가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시고 뚜껑을 덮고 이제 시작 버튼만 큐. 누르면 끝.
세탁이 끝나고 난 뒤에 헹굼 단계에서는 우리 흔히 집에 있는 식초라든지 구연산이라는 게 있거든요.
마지막 헹굼 단계에 사용하시면 살균 소독까지 완벽하게 빨래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여름철에는 세탁기도 최소 2주에 한 번은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만 챙기면 언제나 뽀송뽀송한 수건을 기분 좋게 쓸 수 있겠죠?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세탁기와 냉장고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요약해 주신다면요?
-정리만 잘해도 건강도 지킬 수 있고요. 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정리 합시다와 함께 여러분의 가정 환경, 건강 안전, 환경까지 다 챙겨보시기 바랄게요. 오늘도 집 정리 합시다, 미션.
-(함께) 석세스!
-집 정리 합시다까지 잘 보고 왔습니다.
영상 보는 동안 저도 집에 가서 또 바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냉장고와 세탁기는 우리 눈에 잘 안 보이는 곳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청소하실 때는 꼭 한번 확인해 보시고 쾌적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굿모닝 투데이는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 더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