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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06-09 13:26:42.0
조회수 : 26
-안녕하세요? 6월 9일 월요일 아침에 힘차게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오희주입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요즘 이런 말 정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많다는 뜻인데요.
그런데 이 수치 뒤에는 조금 다른 현실도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의하면요.
2024년에만 무려 11만 3000여 마리의 유실, 또 유기동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기동물 대책도 함께 마련이 돼 있는데요.
부산시는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에게 펫보험을 1년 동안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입양한 유기견의 수술비, 또 치료비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때
부담하는 손해배상책임까지도 보장한다고 합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에 입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해당되고요.
가입은 입양센터를 통해서 직접 방문하거나 전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그에 맞는 제도적인 지원들도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첫 번째 코너는 TV 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시력을 위협하는 망막박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제가 직접 그 현장에 다녀왔거든요.
자세한 내용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반려견이 익숙한 길을 어려워하고 낯선 곳에서 혼란스러워 한다면 어떨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 그 눈 속에는 보이지 않는 위기가 숨어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오늘은 반려견의 시력을 앗아가는 망막박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름을 부르면 나에게 달려와서 내 품에 쏙 안기는 귀여운 반려견.
생각만 해도 참 행복한데요.
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여행을 떠나고 함께 낮잠을 자는 이러한 소소한 일상들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 반려견이 갑자기 익숙한 공간에서 잘 걷지를 못하거나 혹은
어딘가에 자꾸 부딪치고 혹은 나를 못 알아보는 것 같다면 어떨까요?
TV 동물병원, 오늘은 반려견의 안구 질환 중에서 망막박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해설) 오늘 만나볼 반려견 꼬봉이는 눈에 상처를 시작으로 평소와는 다른
몇몇 증상들이 의심스러워 병원을 찾게 되었다는데요.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꼬봉이의 병명은 무엇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실제로 꼬봉이 보니까 너무 순하고 이렇게 눈이 똘망똘망한 게 자꾸 계속해서 눈길이 가는데요. 먼저 몇 살인가요?
-지금 12살 됐어요.
-처음에 이 질병이 발생한 거를 어떻게 발견하게 되셨나요?
-처음에는 앉아서 졸고 있는 줄 알았는데 눈이, 나중에는 눈이 시린 것처럼 계속 감고 있는데 눈물도 살짝 맺혀 있더라고요.
병원에 데려갔더니 스크래치가 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까지만 해도 가벼운 그냥 상처 그런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음 날에는 앞을 못 보는 것 같고 볼일을 보러 갈 때 벽에 계속 부딪히는 게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구나 해서 다시 병원을 갔더니 안과 전문병원으로 한번 가보셔야 할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여기 오게 됐어요.
-(해설) 반려견의 시력을 노리는 보이지 않는 위협. 반려견 망막박리에 대해 알아볼 허윤석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꼬봉이 지금 2주 만에 오셨는데 꼬봉이 상태가 어떤지 한번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꼬봉이 처음에는 변화를 잘 몰랐는데 한 열흘쯤 되니까 멀리 있는 걸 보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도 이렇게, 이렇게 보면 시선도 잘 따라오고, 아직까지.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처럼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받아서 뇌로 보내주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 망막이 눈 안에서 들뜨거나 떨어지기라도 하면 시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 우리 강아지들은 앞이 잘 보이지 않거나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우리 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먼저 반려견의 망막박리 발생하는 원인이 궁금한데요.
이게 유전적인 것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보통 단두종이나 턱이 짧은 아이들처럼 안압이 높게 형성될 수 있는 품종들이 주로 유전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요.
그 외에도 고혈압이 있다든지, 아니면 쿠싱이나 당뇨 같은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또 외부 충격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증상을 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대처법도 있을까요?
-사실 이런 질환들 같은 경우에는 보호자분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까.
자주 정기 점검 등을 통해서 망막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이후에 식이 관리라든지 그다음에 기존 가지고 있는 체질적인 질환들이 있는지
전신 건강 관리도 같이 병행을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 징후가 보이면 바로 내원을 하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러면 망막박리의 대표적인 증상들이 있다면요?
-매우 심하게 발생한다 그러면 갑작스럽게 시력을 소실하기 때문에.
보행에 불량이 생기기도 하고, 앞을 못 보니까 어디 자주 부딪힌다거나 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초기 망막박리 같은 경우에는 한쪽 방향으로 잘 못 보니까 한쪽
방향으로 달린다든지 한쪽으로 쏠려서 달린다든지 하는 것도 있고요.
평소에 주던 음식이라든지 간식을 잘 받아먹지 못하고 방향을 잘 확인하지
못한다 그러면 내원을 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설) 망막박리 치료는 원인과 박리된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꼬봉이의 경우 응급 상황을 주사로 우선 치료했는데요.
눈 안에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주사해 출혈을 줄이고 망막이 제자리에 붙도록 도와줍니다.
-방금 주사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주사 치료 말고도 또 다른 방식으로 치료하는 법도 있을까요?
-초기 망막변성이나 망막박리의 경우에는 주사로 치료하는 방법들이 있고요.
망막이 많이 찢어져 있는 경우라 그러면 망막을 고정을 하는 광응고술이라든지
이런 수술 등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망막고정술 같은 시술이 잘 끝나게 되면 정상 시력에 가깝게 되찾을 수 있지만.
많이 찢어져 있다든지 손상이 오래 지속됐다든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시력이 한 10, 20 정도에서 80 정도까지 다양하게 회복이 됩니다.
-망막박리와 망막변성은 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 건가요?
-망막변성의 경우에는 망막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층 중에서 물이라든지,
혈액이라든지 아니면 나쁜 물질들이 망막층 사이에 채워지는 경우를 말을 하고요.
이것들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게 되면 심할 경우에는 망막박리나
망막열공 같은 다른 질병까지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망막변성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시력을 되찾을 수 있고.
그리고 망막박리의 경우에는 발병 즉시 수술을 하면 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정기적인 안과 망막 검진입니다.
-(해설) 안압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망막에 추가적인 손상을 줄 수 있는
만큼 안압 측정을 시작으로 안저 카메라 검사와 위협 반사 및 신경 반응 검사, 눈물양을 측정합니다.
망막의 각 층이 정상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OCT 검사를 시작으로
각막 검사와 망막이 빛에 잘 반응하는지 알 수 있는 망막 전위도 검사도 진행합니다.
각막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빛샘 현미경 검사와
망막이 떨어져 있는지 또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는 초음파 검사도 진행합니다.
망막의 기능이 정상적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인 망막 전위도 검사를 끝으로 검사를 마무리해 보는데요.
꼬봉이의 상태는 어떨까요?
-이제 지금 2주 전에 확인했던 것처럼 시신경 안쪽으로 타고 가는 듯한 박리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상당히 많이 뒤쪽으로도 떨어졌던 부분들이 많이
붙은 걸로 봐서는 초기의 병 진행 자체가 망막 변성으로 시작됐다가 이게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다 보니까 점점 진행되다가 망막 박리로 진행이 된 것 같고요.
이후에 몇 번 정도 보통 2, 3번 정도.
-2, 3번.
-주사 시술을 통해서 어느 정도 붙일 수 있는 부분 최대한 붙여 보고 이후에는
안 붙는 부분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시술이라든지 이런 걸 고민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해설)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세상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도록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고 검진받는 게 중요하겠죠.
우리 꼬봉이, 앞으로도 치료 잘 받고 건강해지기 바라봅니다.
-우리 꼬봉이 완치되고 나면 우리 보호자님은 가장 먼저 꼬봉이랑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꼬봉이가 산책을 평소에 좋아했어서 걷지는 못하더라도 개모차에 태워서라도 산책을 하고 싶어요.
-이런 소소한 것들을 또 같이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꼭 빠른 시일 내에 다 좋아질 수 있기를 제가 옆에서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망막 박리는 당뇨병과 고혈압같이 다른 질환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도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망막 변성에 대해서도 알아봤죠. 망막 박리와 망막 변성.
이 두 가지 질환 모두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조제나 식이요법을 이용해서 눈 건강을 케어해 주고 또 눈물이
많아지거나 눈이 자주 붉어지고 눈을 비비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설) 오늘은 반려견의 세상을 앗아갈 수 있는 질환, 망막 박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렇게 다시 봐도 참 마음이 아픈데요.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
보통 반려견의 안과 검진은 1년에 한 번 정도 받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안과 질환과 관련된 가족력이 있거나 도베르만이나 시츄처럼 눈이 약한
견종들은 더 자주 검진받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까요.
기억해 두시는 게 좋겠네요. 이번에는 분위기 좀 바꿔볼까요?
색다른 도전에 나선 아주 특별한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평균 나이 60세에 스트리트 댄스에 도전한 어르신들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영상으로 바로 확인하시죠.
-(해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이분들을 보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데요.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요즘 할머니들의 유쾌한 도전, 지금 경남 창원에서 시작됩니다.
요즘 힙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경남 창원의 한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개성으로 승부하는 스트리트 댄스는 흔히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 애띤 얼굴 오늘의 주인공이 맞나요?
-식스, 세븐, 에잇.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왼 투 왼, 세븐, 에잇.
-(해설) 그런데 이때 연습실의 공기를 단숨에 바꿔버리는 이 구역의 춤신춤왕. 힙한 할머니들이 떴습니다.
첫 등장부터 시선 강탈 제대로죠. 패션도 텐션도 MZ 세대 못지않은데요.
스트리트 댄스를 접수하러 나선 진짜 힙한 그녀들의 무대, 함께 감상해 볼까요?
-비트 주세요!
-(해설)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부터 푸는 그녀들.
춤 선 좋고, 에너지 좋고! 이 구역의 춤신 춤왕, 여기 다 모였습니다.
정해진 안무, 중요하지 않아요. 진짜 중요한 건 즐길 줄 아는 여유로운 마음이죠.
그리고 대망의 엔딩 포즈까지, 이 정도면 데뷔해도 되겠는데요.
춤바람 제대로 난 할머니들의 못 말리는 스트리트 댄스 사랑, 스트리트 맘 파이터를 소개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저 67세입니다.
-어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71세입니다. 올해 2회째 지금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해설) 사실 이 모든 시작은 조금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2024년 경남 진해의 한 청년문화 예술단체가 만 55세 이상 시민들을 위한
스트리트 댄스 프로그램을 기획한 건데요.
-(해설) 나이는 달라도 즐기는 마음은 똑같은 법이죠.
처음에는 서툴렀던 어르신들도 청년 안무가들이 몸에 맞춰 알려주다 보니
이제 스트리트 댄스가 인생 취미가 됐답니다.
-(해설) 지난해 28명의 시니어가 함께한 별것 아닌 스트리트 댄스팀은 무려
4개월간의 연습 끝에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멋진 도전도 해냈는데요.
-투 앤드 스리! 들어와요. 포!
들어와요. 그렇죠.
이렇게 네 번만 해 주시면 됩니다. 쉽죠?
시, 둘, 시작!
원, 투!
-(해설) 이제 2년 차에 접어들다 보니 기초 동작은 제법 능숙하게 따라 합니다.
-그렇죠.
-(해설) 스트리트 댄스로 다져온 실력, 이쯤에서 한번 검증해 봐야겠죠?
제한 시간은 3분.
몸으로 문제를 표현하는 댄스 퀴즈 배틀, 과연 승리는 어느 팀의 몫일까요?
첫 번째 문제 출발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맞춰 보세요.
과연 마음이 통했을까요? 느낌 왔다면 지금 외쳐 주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해설) 한 문제 성공. 이어서 다음 문제 나갑니다. 이거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
-패스.
-(해설) 조금만 더 파이팅입니다. 집중해서, 이번 문제 정답이 과연 나올까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해설) 총 여섯 문제 중에 두 문제 성공입니다.
이제 두 문제 이상 맞혀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데요.
이번 문제 무슨 속담일까요? 뭔가를 열심히 표현하긴 하는데. 정답을 보니까 그럴듯하긴 해요.
-우물 안에 개구리. 우물 안에 개구리.
-(해설) 이번에는 좀 쉽습니다. 이거 거의 점수 따기용 문제 같은데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해설) 수월합니다. 이대로라면 승산이 있겠죠?
-산 넘어.
-(해설) 조금만 더.
-산 넘어 산.
-(해설) 정답입니다. 어머니들 팀워크 장난 아니죠?
그렇다면 몸으로 말해요 퀴즈의 승자는 바로 랄랄 팀의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해설) 짧은 휴식이 끝나고 다시 수업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스트리트댄스 2기는 모집 공고가 올라간 지 단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제일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해보시니까 어떻습니까?
-재밌어요. 오늘 첫 수업인데 재미가 있네요.
-축 처져 있었던 몸이 여기 와서 이렇게 하고 가니까 되게 활력이 생기고 기분이 상쾌해져요.
-(해설)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어색했던 동작들도 함께할수록 몸과 마음이 점점 가벼워졌습니다.
이젠 수업 시간이 기다려지고 춤이 주는 활력 속에서 어르신들의 하루도 달라지고 있다는데요.
-몸이 전혀 말을 안 들었는데 작년에 하고 올해 하니까 올해는 너무 몸이
유연하게 돌아가고 너무 재밌고 수업이 너무 기다려지고 행복합니다.
-(해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연습에 푹 빠진 스트리트 맘 파이터.
팀 이름처럼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일상을 바꿔 놓은 스트리트댄스. 어머님들에겐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요?
-별것 아닌.
-스트리트댄스.
-(함께) 파이팅!
-(해설) 인생 2막. 새로운 활력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도전. 어떠셨나요?
스트리트댄스라는 낯선 장르와의 멋진 만남이 앞으로의 삶에도 힘찬 리듬이 되어주길 응원합니다.
-어머니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열정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합니다.
또 지금은 가을 발표회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하네요.
저희 굿모닝 투데이도 그 멋진 도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또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 그리고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더더욱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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