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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02-27 14:21:06.0
조회수 : 376
-안녕하세요? 2월 27일 목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5곳의 그린벨트를 17년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부산 3곳과 경남권 4곳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부산의 경우 53사단이 있는 해운대구 지역이 군부대 이전과 함께 그린벨트의 해제로
도시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됐고요.
또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는 제2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강서구 송정동 일원에는 공항과 항만 또 철도가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물류 지구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경남의 경우에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의참 도심 융합기술 단지,
마산회원 도심 생활 복합단지와 김해진영 일반산단 등 4곳이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서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지역의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겠고요.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죠. 지금 양산 원동도 봄 내음으로 가득한데요.
그 중심에는 신선하고 향긋한 미나리가 있습니다.
이 미나리를 만끽할 수 축제도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현장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그 맛.
아삭하고 향긋한 봄 미나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제철 많은 싱그러운 봄의 전령사 미나리를 만나러 양산 원동으로 출발합니다.
-여러분, 저 드디어 고백하려고요. 제 마음을 가득 담아서 원동 미나리 꽃다발 준비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미나리 드시러 가실래요?
-(해설) 지금 이맘때 미나리 꽃다발이 넘쳐나는 이곳. 바로 양산시 원동면입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원동 미나리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양산시 원동면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요. 이 봄이 오면 꼭 찾아와야 하는 곳. 미나리의 성지 원동 미나리 축제 현장입니다.
벌써부터 아주 뜨거운데요. 저도 한번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해설) 봄의 전령사 신선한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양산 원동의 대표 캐릭터인 매시리와 미동이도 함께했습니다.
-봄을 알리는 이 원동 미나리 축제.
-맞아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반가운데요.
-어떤 것들이 좀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우리 원동 미나리 축제 많이 찾아오시라고 좀 자랑 한번 해주세요.
-(해설) 신선한 미나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축제 현장.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2025 원동 미나리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2025 원동 미나리 축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개막식에 이어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신나는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에 축제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데요. 흥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오늘 개막식인데 이렇게 오픈런을 하셨어요.
그만큼 기다리신 거 같은데 아니, 이번을 축제 어떻게 찾아오게 되셨어요?
-원동 미나리를 이렇게 찾게 된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미나리를 많이 먹으면 이렇게 미남 아들로 키울 수 있나 봐요.
-네. 좋은 기운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나리 많이 먹어야 되겠네요.
-(해설) 미나리 가는 곳에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주인공이 있죠.
바로 원동 미나리를 먹고 자란 돼지고기 삼겹살입니다.
미나리와 삼겹살, 이 조합이야말로 축제의 주연들이죠.
-아니, 또 이 미나리 하면 삼겹살 빼놓을 수 없잖아요.
-그렇죠.
-입에 약간 녹듯이 드시는데요?
-쫀득쫀득하고요. 미나리가 아삭아삭한 게 너무 맛있어요.
제가 올해 먹어본 미나리 중에서. 원동에서 미나리가 너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저도 찾게 되었어요.
-이렇게 원동 미나리를 많이 드셔서 이렇게 피부가 고우신가 봐요.
-네. 원동 미나리가 아삭아삭하고 아주 연하고요. 향이 진해요.
그래서 원동 미나리 먹다가 다른 거 먹으면 확실히 다른 걸 좀 느낄 수가 있죠. 부드럽고 맛있죠?
-향으로도 먹을 것 같아요. 아니, 이게 구우니까 향이 더 진하네요.
-그렇죠?
-최고. 오늘 원동 미나리 축제에서 아주 즐겁게 즐기고 있는데요.
미나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한번 지켜보고 싶단 말이에요. 한번 수확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해설) 원동 미나리의 매력을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 미나리 수확 현장을 찾았습니다.
하우스 안은 제철 맞은 미나리 수확으로 한창 분주한데요.
싱그러운 미나리를 보니까 봄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미나리가 아주 물이 제대로 올랐어요.
향도 진짜 짙고 아주 푸릇푸릇한데요. 지금이 딱 제철 맞죠?
-지금이 6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가 제철입니다. 지금은 연하고 향이 진해서 맛있는 것 같아요.
-(해설) 봄철 미나리는 제철을 맞아 더욱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데요.
미나리는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이렇게 원동 미나리가 유명한 이유가 있을까요?
-친환경에 공기 좋고 그리고 지하수로 세척을 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해설)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가득한 미나리는 내년을 위해 뿌리를 남겨두고 잘라내야 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찾는 시기라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고 합니다.
-이거 미나리, 먹을 줄만 알았지. 수확해 보니까요. 앉았다 일어났다 좀 많이 해야 하고 좀 힘드네요.
그리고 이거, 향을 계속 맡고 있으니까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은데.
-벌써 먹을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세척하러 가야 하거든요?
-이거 바로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세척을 하고 드셔야 합니다.
-네. 그럼 세척까지 한번 좀 가보겠습니다.
-(해설) 빨리 맛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위생을 위해 세척은 필수겠죠?
수확한 미나리는 지하 암반수로 헹군 후 꽃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이제 깨끗하게 세척이 된 것 같은데 이거 바로 한번 맛을 봐도 될까요?
-네, 드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바로 한번 먹어볼게요. 진짜 그냥 봄 자체를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씹으면 씹을수록 향기가 더 짙어지는 것 같아요.
맛을 보니까 빨리 삼겹살에 좀 돌돌 말아서 맛보고 싶네요. 이제 때가 된 것 같은데요.
-네, 이제 그러면 가볼까요?
-감사합니다.
-(해설) 봄의 전령사 미나리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푸짐한 한 상 차림이 차려졌습니다.
고소한 삼겹살과 향긋한 미나리. 그 환상의 궁합을 이제 제대로 즐겨봐야겠죠?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이 삼겹살 냄새랑 미나리 냄새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저도 한번 맛있게 먹어볼게요.
-(해설) 산지 직송해 온 미나리의 맛은요?
-지금 막, 갓 나온 햇미나리이다 보니까 아주 부들부들 연해요. 그래서 양을 많이 해서 먹어도 전혀 질기지 않아요.
약간 이 기름기를 싹 잡아주는 듯한 아주 개운한 맛. 많이 먹겠네, 오늘.
-(해설) 입맛에 따라 구워 먹어도,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원동 미나리.
특히 기름진 삼겹살과 함께라면 그 맛이 배가 되는데요.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간다.
-또 축제에 왔으니까 비장의 무기 하나 꺼냅니다.
원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냉이 막걸리래요. 여러분, 건강을 위해서 파이팅!
-(해설) 원동의 특산물 강냉이 막걸리는 구수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데요.
미나리 삼겹살과 함께하면 그 맛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시장님, 오늘 이 원동 미나리 축제 와서 입이 즐겁고 또 눈이 즐겁고 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그런데 또 아직 망설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원동 미나리 축제 자랑 한 말씀해 주세요.
-원동 미나리 축제 많이.
-(함께) 놀러오세요.
-(해설) 봄의 향기가 가득한 원동 미나리 축제. 그 매력을 놓칠 수 없겠죠.
신선한 미나리와 함께 봄을 맛보고 싶다면 양산 원동으로 어서 오세요.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미나리의 향긋한 냄새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원동 미나리 축제는 다음 달 21일까지 계속되니까요.
성큼 다가온 봄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양산에서 봄의 맛과 향을 모두 즐겨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순서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취미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죠.
그중에서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특히 부산에서는 엄동설한에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를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부산, 경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은 역대급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한파와 강풍으로 부산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설) 이렇게 추운 날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요?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작년.
-작년에?
-겨울에 봤어.
-(해설) 한파가 찾아오면 대부분 두꺼운 외투를 껴 입고 따뜻한 실내를 찾게 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 추위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열정을 불태우는 특별한 수영 동호회, 지금 만나봅니다. 현재 시각은 오전 6시.
아직 해도 채 떠 있지 않은 시간에 한 카페 안에는 의문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이 사람들이 소문의 주인공일까요?
-이 겨울에 들어가신단 말씀이세요?
-네.
-옷 갈아입으러 가자.
-(해설) 이들의 정체는 실내 수영은 물론 바다 수영도 계절 상관없이 한다는 부산 최대의 수영 동호회인데요.
오늘도 입수하기 위해 변신을 합니다. 외투 벗고 수영 슈트로 갈아입는데요.
-날씨 좋습니다.
-안 추우세요, 여기서 갈아입으시고. 좋은 아침입니다.
저기 해가 지금 슬쩍 뜨려고 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굿!
-(해설) 바다 수영은 해 뜨기 30분 전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들 빨리 들어가고 싶어 하면서도 수영에 꼭 필요한 장비들은 한 번 더 점검한다고 합니다.
오리발은 내가 원래 수영하는 속도보다 훨씬 좀 빠르게 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리발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번째는 이게 스노클인데. 전방 주시라고 하는 건데 스노클이 있으면 전방 주시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오리발과 스노클이 있고
이 안전부이는 나의 위치를 표시할 뿐만 아니라 불의의 상황에 어떤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안전부이를 잡고 떠 있는 약간 튜브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바다 수영인 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줘야 한다는데요.
장비 체크는 완료. 이제 체조로 몸을 확실하게 풀어 바다로 나갈 채비를 마쳐봅니다.
-한 100m 정도 들어갔다가 오른쪽으로 저쪽에 다리 있는 데까지 갔다가
그다음에 왼쪽으로 해월정 있는데 전각 있는데 거기로 가서 그 앞에서 강강술래 한 번 하고
다시 이쪽으로 와서 퇴소하겠습니다.
-(함께) 네. 다 같이 움직이고 첫째도 둘째도 안전, 촬영도 하시지만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swim, swim, swim, 파이팅!
-꼭 돌아올게.
-안녕.
-안녕.
-(해설) 드디어 본 무대인 바다로 입수. 오늘은 총 900m나 되는 거리를 이동할 예정인데요.
마치 돌고래 무리를 보는 듯한 수려한 움직임에서 하루이틀 수영해 본 게 아닌 실력이 돋보입니다.
잔잔한 바다 위로 멀리서 오늘의 아침 해가 떠오르는데요.
바다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 정말 아름답죠. 새벽부터 수영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한겨울에는 수온이 오히려 따뜻해 바다 수영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에 좋다고 합니다.
-좋다.
-안 춥다, 안 춥다.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고 화창하고 오늘은 날씨가 이만큼 좋아요.
-이렇게 넓은 바다에서 구역 제한 없이 마음대로 수영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그리고 일주일 동안 있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파이팅!
-(해설) 실내 수영장에서 느껴볼 수 없는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하는 수영 회원들.
겨울에는 바다의 물이 다른 계절보다도 맑을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깊은 곳까지 수영하면 이렇게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는 물론
바닥에 있는 해초들의 조개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송정 앞바다에서 즐기는 자연 속 아쿠아리움. 추위를 잊고 들어올 만하죠.
이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 여러분께도 전합니다.
송정 바닷속 풍경이 바다 수영의 매력을 더해주는데요.
아쉽지만 이제는 육지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귀환하는 마지막까지 힘차게 팔다리를 움직이며 바다를 즐기는데요.
따뜻하게 회원들을 비춰주는 아침햇살이 추위를 몰아내 줍니다.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상쾌하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삶의 낙이고 일주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바다 수영. 좋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하고 여러모로 상쾌해서 너무 좋습니다.
-(해설)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나서 먹는 밥은 바로 꿀맛.
몸에 묻은 소금기를 깨끗이 씻어낸 뒤 따끈한 국밥으로 몸을 확실하게 데워주면
든든하고 힘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충전 완료.
-여러분도 바다 수영에.
-(함께) 빠져보세요.
-(해설) 강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자유롭게 가로지르는 바다 수영 동호회 사람들.
겨울 바다에서 기운을 얻는 사람들의 힘찬 스트로크가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날이 이렇게 추운데 이 추위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헤엄치는 모습이 진짜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바다 수영은 실내 수영보다 환경의 변수가 많은 만큼 진입 장벽의 벽이 굉장히 높아 보이지만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추운 날씨에도 겨울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가 있다는데요.
바다 수영에 관심있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부산 지역에 숨어 있던 택시 기사님들의 맛집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 서구로 떠나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시 선정 베테랑 택시 드라이버들이 선택한 진짜 맛집. 오늘은 부산 서구를 찾았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도해수욕장은 서구의 대표 명소인데요.
푸른 바다와 갈매기가 반겨주는 이곳에 오늘의 맛집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힌트 나갑니다.
-국밥과 쌍벽을 이루는 음식입니다.
-계절 상관없이 매일매일 먹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밀면 맛집 추천해 달라는 승객들이 많아요. 해변가 따라서 저쪽으로 가보세요.
-(해설) 계절과 상관없이 부산 사람들은 냉면보다 이것을 더 먹는다고 하죠.
-밀면 나왔습니다.
-(해설) 매콤 시원한 부산의 맛. 밀면 전문점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밀면집을 시작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해설) 진정성 있는 맛을 전하며 30년 전통을 이어온 결과 택슐랭 맛집에 선정됐습니다.
베테랑 택시 드라이버들이 부산의 특색을 담은 곳으로 여기서 추천했는데 어떠세요?
-(해설) 수많은 시도 끝에 지금의 맛을 완성해 냈는데요.
매일 아침 직접 뽑아내는 면에도 차별화를 뒀습니다.
-(해설) 쫄깃쫄깃한 면발에 진한 육수가 어우러지는데요. 시원해 보인다.
-(해설) 또 하나의 비밀 병기. 이곳에서 사용되는 모든 소스는 자체 개발해 만듭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데요. 부산의 별미, 밀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나오기 때문에 성격 급한 미식가들에게 딱이죠.
호로록 호로록 면 치기 하고 시원한 국물 한 모금. 바로 이 맛 아닙니까?
-(해설) 밀면 먹을 때마다 물이냐 비빔이냐 고민된다고요?
그럴 때는 그냥 둘 다 먹으면 되죠. 비법 양념을 더해낸 새콤달콤한 비빔 밀면도 맛보고 가세요.
이걸 어떻게 참아. 등심에 채소를 갈아 넣은 반죽을 입혀 튀겨낸 수제 돈가스도 인기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돈가스 전문점이라고 해도 믿겠네. 30년 전통 서구의 맛.
택슐랭 맛집으로 인정. 다음 주인공을 찾아 암남동에서 토성동으로 이동해 보는데요.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루의 피로가 쌓인 퇴근길.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
바로 맛있는 음식이죠.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떤 음식이 생각나나요?
-(해설)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한국인이 사용한 닭 요리 전문점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흐뭇해지는 비주얼. 통닭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찜닭도 같이 유명해졌다는데요.
-(해설) 변함없는 맛을 전하기 위해 사장님은 40년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 마음이 손님들에게 전해진 걸까요? 택슐랭 맛집에 선정됐는데요.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전해주세요, 큐!
-(해설) 무엇보다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에서 전통적인 요리법을 사용해 만드는데요.
가장 먼저 메인 재료부터 살펴봅니다. 실하다.
-(해설) 도계장에서 당일 아침에 공수해 온 100%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데요.
찜닭의 맛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핵심 요소. 양념은 어떻게 만드나요?
-(해설)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양념에 버무려 4시간 이상 재워주는데요.
쫀득한 당면에 포슬포슬한 감자까지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낸 푸짐한 찜닭 완성.
입맛 없을 때 생각나게 하는 진정한 밥도둑 아닙니까? 한 입만 주세요.
칼칼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식욕을 확 살려주는데요.
어때요,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죠? 어때요?
-사장님, 여기 통닭 한 마리 주세요, 이 테이블에.
-(해설) 이 소리, 군침 싹 도는 국민 야식 대표 주자. 깨끗한 기름에서 튀겨낸 통닭입니다.
프라이드, 양념, 간장 반반 세트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택슐랭 치킨이 찾아왔어요. 한입 베어 물면 오독오독 바삭한 닭 모래집 튀김도 놓치지 마세요.
-서구에서 뭘 먹을지 모르겠다고요?
-택슐랭 선정 맛집을.
-(함께) 찾아가세요.
-(해설) 부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쌓은 정보를 바탕으로 베테랑 택시 기사가 추천하는 찐 맛집.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쫄깃한 밀면부터 푸짐한 찜닭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 뭐 먹지라는 이 고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점심에는 시원한 밀면 한 그릇
또 저녁에는 찜닭으로 마무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케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 알차고 새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5곳의 그린벨트를 17년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부산 3곳과 경남권 4곳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부산의 경우 53사단이 있는 해운대구 지역이 군부대 이전과 함께 그린벨트의 해제로
도시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됐고요.
또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는 제2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강서구 송정동 일원에는 공항과 항만 또 철도가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물류 지구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경남의 경우에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의참 도심 융합기술 단지,
마산회원 도심 생활 복합단지와 김해진영 일반산단 등 4곳이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서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지역의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겠고요.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죠. 지금 양산 원동도 봄 내음으로 가득한데요.
그 중심에는 신선하고 향긋한 미나리가 있습니다.
이 미나리를 만끽할 수 축제도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현장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그 맛.
아삭하고 향긋한 봄 미나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제철 많은 싱그러운 봄의 전령사 미나리를 만나러 양산 원동으로 출발합니다.
-여러분, 저 드디어 고백하려고요. 제 마음을 가득 담아서 원동 미나리 꽃다발 준비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미나리 드시러 가실래요?
-(해설) 지금 이맘때 미나리 꽃다발이 넘쳐나는 이곳. 바로 양산시 원동면입니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원동 미나리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양산시 원동면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요. 이 봄이 오면 꼭 찾아와야 하는 곳. 미나리의 성지 원동 미나리 축제 현장입니다.
벌써부터 아주 뜨거운데요. 저도 한번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해설) 봄의 전령사 신선한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양산 원동의 대표 캐릭터인 매시리와 미동이도 함께했습니다.
-봄을 알리는 이 원동 미나리 축제.
-맞아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반가운데요.
-어떤 것들이 좀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우리 원동 미나리 축제 많이 찾아오시라고 좀 자랑 한번 해주세요.
-(해설) 신선한 미나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축제 현장.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2025 원동 미나리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2025 원동 미나리 축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개막식에 이어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신나는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에 축제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데요. 흥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오늘 개막식인데 이렇게 오픈런을 하셨어요.
그만큼 기다리신 거 같은데 아니, 이번을 축제 어떻게 찾아오게 되셨어요?
-원동 미나리를 이렇게 찾게 된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미나리를 많이 먹으면 이렇게 미남 아들로 키울 수 있나 봐요.
-네. 좋은 기운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나리 많이 먹어야 되겠네요.
-(해설) 미나리 가는 곳에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주인공이 있죠.
바로 원동 미나리를 먹고 자란 돼지고기 삼겹살입니다.
미나리와 삼겹살, 이 조합이야말로 축제의 주연들이죠.
-아니, 또 이 미나리 하면 삼겹살 빼놓을 수 없잖아요.
-그렇죠.
-입에 약간 녹듯이 드시는데요?
-쫀득쫀득하고요. 미나리가 아삭아삭한 게 너무 맛있어요.
제가 올해 먹어본 미나리 중에서. 원동에서 미나리가 너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저도 찾게 되었어요.
-이렇게 원동 미나리를 많이 드셔서 이렇게 피부가 고우신가 봐요.
-네. 원동 미나리가 아삭아삭하고 아주 연하고요. 향이 진해요.
그래서 원동 미나리 먹다가 다른 거 먹으면 확실히 다른 걸 좀 느낄 수가 있죠. 부드럽고 맛있죠?
-향으로도 먹을 것 같아요. 아니, 이게 구우니까 향이 더 진하네요.
-그렇죠?
-최고. 오늘 원동 미나리 축제에서 아주 즐겁게 즐기고 있는데요.
미나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한번 지켜보고 싶단 말이에요. 한번 수확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해설) 원동 미나리의 매력을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 미나리 수확 현장을 찾았습니다.
하우스 안은 제철 맞은 미나리 수확으로 한창 분주한데요.
싱그러운 미나리를 보니까 봄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미나리가 아주 물이 제대로 올랐어요.
향도 진짜 짙고 아주 푸릇푸릇한데요. 지금이 딱 제철 맞죠?
-지금이 6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가 제철입니다. 지금은 연하고 향이 진해서 맛있는 것 같아요.
-(해설) 봄철 미나리는 제철을 맞아 더욱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데요.
미나리는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이렇게 원동 미나리가 유명한 이유가 있을까요?
-친환경에 공기 좋고 그리고 지하수로 세척을 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렇게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해설)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가득한 미나리는 내년을 위해 뿌리를 남겨두고 잘라내야 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찾는 시기라 두 손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고 합니다.
-이거 미나리, 먹을 줄만 알았지. 수확해 보니까요. 앉았다 일어났다 좀 많이 해야 하고 좀 힘드네요.
그리고 이거, 향을 계속 맡고 있으니까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은데.
-벌써 먹을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세척하러 가야 하거든요?
-이거 바로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세척을 하고 드셔야 합니다.
-네. 그럼 세척까지 한번 좀 가보겠습니다.
-(해설) 빨리 맛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위생을 위해 세척은 필수겠죠?
수확한 미나리는 지하 암반수로 헹군 후 꽃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이제 깨끗하게 세척이 된 것 같은데 이거 바로 한번 맛을 봐도 될까요?
-네, 드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바로 한번 먹어볼게요. 진짜 그냥 봄 자체를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씹으면 씹을수록 향기가 더 짙어지는 것 같아요.
맛을 보니까 빨리 삼겹살에 좀 돌돌 말아서 맛보고 싶네요. 이제 때가 된 것 같은데요.
-네, 이제 그러면 가볼까요?
-감사합니다.
-(해설) 봄의 전령사 미나리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푸짐한 한 상 차림이 차려졌습니다.
고소한 삼겹살과 향긋한 미나리. 그 환상의 궁합을 이제 제대로 즐겨봐야겠죠?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이 삼겹살 냄새랑 미나리 냄새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저도 한번 맛있게 먹어볼게요.
-(해설) 산지 직송해 온 미나리의 맛은요?
-지금 막, 갓 나온 햇미나리이다 보니까 아주 부들부들 연해요. 그래서 양을 많이 해서 먹어도 전혀 질기지 않아요.
약간 이 기름기를 싹 잡아주는 듯한 아주 개운한 맛. 많이 먹겠네, 오늘.
-(해설) 입맛에 따라 구워 먹어도,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원동 미나리.
특히 기름진 삼겹살과 함께라면 그 맛이 배가 되는데요.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간다.
-또 축제에 왔으니까 비장의 무기 하나 꺼냅니다.
원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냉이 막걸리래요. 여러분, 건강을 위해서 파이팅!
-(해설) 원동의 특산물 강냉이 막걸리는 구수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데요.
미나리 삼겹살과 함께하면 그 맛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시장님, 오늘 이 원동 미나리 축제 와서 입이 즐겁고 또 눈이 즐겁고 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그런데 또 아직 망설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원동 미나리 축제 자랑 한 말씀해 주세요.
-원동 미나리 축제 많이.
-(함께) 놀러오세요.
-(해설) 봄의 향기가 가득한 원동 미나리 축제. 그 매력을 놓칠 수 없겠죠.
신선한 미나리와 함께 봄을 맛보고 싶다면 양산 원동으로 어서 오세요.
-영상 잘 만나고 왔습니다. 미나리의 향긋한 냄새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원동 미나리 축제는 다음 달 21일까지 계속되니까요.
성큼 다가온 봄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양산에서 봄의 맛과 향을 모두 즐겨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순서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취미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죠.
그중에서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특히 부산에서는 엄동설한에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를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부산, 경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은 역대급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한파와 강풍으로 부산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설) 이렇게 추운 날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요?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작년.
-작년에?
-겨울에 봤어.
-(해설) 한파가 찾아오면 대부분 두꺼운 외투를 껴 입고 따뜻한 실내를 찾게 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 추위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열정을 불태우는 특별한 수영 동호회, 지금 만나봅니다. 현재 시각은 오전 6시.
아직 해도 채 떠 있지 않은 시간에 한 카페 안에는 의문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이 사람들이 소문의 주인공일까요?
-이 겨울에 들어가신단 말씀이세요?
-네.
-옷 갈아입으러 가자.
-(해설) 이들의 정체는 실내 수영은 물론 바다 수영도 계절 상관없이 한다는 부산 최대의 수영 동호회인데요.
오늘도 입수하기 위해 변신을 합니다. 외투 벗고 수영 슈트로 갈아입는데요.
-날씨 좋습니다.
-안 추우세요, 여기서 갈아입으시고. 좋은 아침입니다.
저기 해가 지금 슬쩍 뜨려고 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굿!
-(해설) 바다 수영은 해 뜨기 30분 전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들 빨리 들어가고 싶어 하면서도 수영에 꼭 필요한 장비들은 한 번 더 점검한다고 합니다.
오리발은 내가 원래 수영하는 속도보다 훨씬 좀 빠르게 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리발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번째는 이게 스노클인데. 전방 주시라고 하는 건데 스노클이 있으면 전방 주시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오리발과 스노클이 있고
이 안전부이는 나의 위치를 표시할 뿐만 아니라 불의의 상황에 어떤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안전부이를 잡고 떠 있는 약간 튜브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바다 수영인 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줘야 한다는데요.
장비 체크는 완료. 이제 체조로 몸을 확실하게 풀어 바다로 나갈 채비를 마쳐봅니다.
-한 100m 정도 들어갔다가 오른쪽으로 저쪽에 다리 있는 데까지 갔다가
그다음에 왼쪽으로 해월정 있는데 전각 있는데 거기로 가서 그 앞에서 강강술래 한 번 하고
다시 이쪽으로 와서 퇴소하겠습니다.
-(함께) 네. 다 같이 움직이고 첫째도 둘째도 안전, 촬영도 하시지만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swim, swim, swim, 파이팅!
-꼭 돌아올게.
-안녕.
-안녕.
-(해설) 드디어 본 무대인 바다로 입수. 오늘은 총 900m나 되는 거리를 이동할 예정인데요.
마치 돌고래 무리를 보는 듯한 수려한 움직임에서 하루이틀 수영해 본 게 아닌 실력이 돋보입니다.
잔잔한 바다 위로 멀리서 오늘의 아침 해가 떠오르는데요.
바다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 정말 아름답죠. 새벽부터 수영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한겨울에는 수온이 오히려 따뜻해 바다 수영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에 좋다고 합니다.
-좋다.
-안 춥다, 안 춥다.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고 화창하고 오늘은 날씨가 이만큼 좋아요.
-이렇게 넓은 바다에서 구역 제한 없이 마음대로 수영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그리고 일주일 동안 있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파이팅!
-(해설) 실내 수영장에서 느껴볼 수 없는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하는 수영 회원들.
겨울에는 바다의 물이 다른 계절보다도 맑을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깊은 곳까지 수영하면 이렇게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는 물론
바닥에 있는 해초들의 조개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송정 앞바다에서 즐기는 자연 속 아쿠아리움. 추위를 잊고 들어올 만하죠.
이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 여러분께도 전합니다.
송정 바닷속 풍경이 바다 수영의 매력을 더해주는데요.
아쉽지만 이제는 육지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귀환하는 마지막까지 힘차게 팔다리를 움직이며 바다를 즐기는데요.
따뜻하게 회원들을 비춰주는 아침햇살이 추위를 몰아내 줍니다.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상쾌하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삶의 낙이고 일주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바다 수영. 좋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하고 여러모로 상쾌해서 너무 좋습니다.
-(해설)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나서 먹는 밥은 바로 꿀맛.
몸에 묻은 소금기를 깨끗이 씻어낸 뒤 따끈한 국밥으로 몸을 확실하게 데워주면
든든하고 힘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충전 완료.
-여러분도 바다 수영에.
-(함께) 빠져보세요.
-(해설) 강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자유롭게 가로지르는 바다 수영 동호회 사람들.
겨울 바다에서 기운을 얻는 사람들의 힘찬 스트로크가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날이 이렇게 추운데 이 추위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헤엄치는 모습이 진짜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바다 수영은 실내 수영보다 환경의 변수가 많은 만큼 진입 장벽의 벽이 굉장히 높아 보이지만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추운 날씨에도 겨울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가 있다는데요.
바다 수영에 관심있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매주 목요일 부산 지역에 숨어 있던 택시 기사님들의 맛집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 서구로 떠나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시 선정 베테랑 택시 드라이버들이 선택한 진짜 맛집. 오늘은 부산 서구를 찾았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도해수욕장은 서구의 대표 명소인데요.
푸른 바다와 갈매기가 반겨주는 이곳에 오늘의 맛집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힌트 나갑니다.
-국밥과 쌍벽을 이루는 음식입니다.
-계절 상관없이 매일매일 먹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밀면 맛집 추천해 달라는 승객들이 많아요. 해변가 따라서 저쪽으로 가보세요.
-(해설) 계절과 상관없이 부산 사람들은 냉면보다 이것을 더 먹는다고 하죠.
-밀면 나왔습니다.
-(해설) 매콤 시원한 부산의 맛. 밀면 전문점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밀면집을 시작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해설) 진정성 있는 맛을 전하며 30년 전통을 이어온 결과 택슐랭 맛집에 선정됐습니다.
베테랑 택시 드라이버들이 부산의 특색을 담은 곳으로 여기서 추천했는데 어떠세요?
-(해설) 수많은 시도 끝에 지금의 맛을 완성해 냈는데요.
매일 아침 직접 뽑아내는 면에도 차별화를 뒀습니다.
-(해설) 쫄깃쫄깃한 면발에 진한 육수가 어우러지는데요. 시원해 보인다.
-(해설) 또 하나의 비밀 병기. 이곳에서 사용되는 모든 소스는 자체 개발해 만듭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데요. 부산의 별미, 밀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나오기 때문에 성격 급한 미식가들에게 딱이죠.
호로록 호로록 면 치기 하고 시원한 국물 한 모금. 바로 이 맛 아닙니까?
-(해설) 밀면 먹을 때마다 물이냐 비빔이냐 고민된다고요?
그럴 때는 그냥 둘 다 먹으면 되죠. 비법 양념을 더해낸 새콤달콤한 비빔 밀면도 맛보고 가세요.
이걸 어떻게 참아. 등심에 채소를 갈아 넣은 반죽을 입혀 튀겨낸 수제 돈가스도 인기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돈가스 전문점이라고 해도 믿겠네. 30년 전통 서구의 맛.
택슐랭 맛집으로 인정. 다음 주인공을 찾아 암남동에서 토성동으로 이동해 보는데요.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루의 피로가 쌓인 퇴근길.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
바로 맛있는 음식이죠.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떤 음식이 생각나나요?
-(해설)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한국인이 사용한 닭 요리 전문점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흐뭇해지는 비주얼. 통닭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찜닭도 같이 유명해졌다는데요.
-(해설) 변함없는 맛을 전하기 위해 사장님은 40년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 마음이 손님들에게 전해진 걸까요? 택슐랭 맛집에 선정됐는데요.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전해주세요, 큐!
-(해설) 무엇보다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에서 전통적인 요리법을 사용해 만드는데요.
가장 먼저 메인 재료부터 살펴봅니다. 실하다.
-(해설) 도계장에서 당일 아침에 공수해 온 100%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데요.
찜닭의 맛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핵심 요소. 양념은 어떻게 만드나요?
-(해설)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양념에 버무려 4시간 이상 재워주는데요.
쫀득한 당면에 포슬포슬한 감자까지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낸 푸짐한 찜닭 완성.
입맛 없을 때 생각나게 하는 진정한 밥도둑 아닙니까? 한 입만 주세요.
칼칼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식욕을 확 살려주는데요.
어때요,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죠? 어때요?
-사장님, 여기 통닭 한 마리 주세요, 이 테이블에.
-(해설) 이 소리, 군침 싹 도는 국민 야식 대표 주자. 깨끗한 기름에서 튀겨낸 통닭입니다.
프라이드, 양념, 간장 반반 세트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택슐랭 치킨이 찾아왔어요. 한입 베어 물면 오독오독 바삭한 닭 모래집 튀김도 놓치지 마세요.
-서구에서 뭘 먹을지 모르겠다고요?
-택슐랭 선정 맛집을.
-(함께) 찾아가세요.
-(해설) 부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쌓은 정보를 바탕으로 베테랑 택시 기사가 추천하는 찐 맛집.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쫄깃한 밀면부터 푸짐한 찜닭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 뭐 먹지라는 이 고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점심에는 시원한 밀면 한 그릇
또 저녁에는 찜닭으로 마무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케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목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 알차고 새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