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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4-01-30 10:58:42.0
조회수 : 245
-안녕하세요?
1월 30일 화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화요일의 굿투는 경제 브리핑과 함께 시작해 볼 텐데요.
전세 대출을 비대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세 대출을 보유하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클 것 같은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은혜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신용 대출과 주택담보 대출에 이어 전세자금 대출도 오는 31일부터
비대면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데요.
이에 따라 손쉽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연립주택 등 10억 원 이하의
모든 주택에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대출 조회와
신규 대출 비교를 할 수 있고 14개 은행 앱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에서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갈아탈 상품을 선택하시면 신규 금융사회사에서 대출
심사를 하는데 2일에서 7일 정도 소요되는데요.
금융회사에서 관련 서류를 검토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
갈아타기보다는 시일이 소요됩니다.
내 전세대출도 갈아타기가 가능할까?
궁금하실 텐데요.
조건을 살펴보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전세대출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또 전세임차 계약기간이 절반을 지나지 않아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전세 만기가 2년이라면 만기가 1년 이상은 남아 있어야 합니다.
또 유의할 점은 기존에 대출 보증을 제공한 보증 기관과 같은 보증 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하셨다면 중도상환 수수료도 함께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2억 원을 만기 일시 상환으로 빌렸다면 약 0.6%인 120만 원을
중도상환 수수료로 내야 하기 때문에 갈아타기의 이익과 중도상환 수수료의
부담을 함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세대출 환승이 도입되면 총 1245억 원에 달하는 대출 시장에 보다 자유로운 갈아타기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먼저 비대면 대환대출이 적용된 아파트 주담대의 경우 서비스 게시 2주 만에
모든 시중은행에서 1만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되고 신청 금액이 1조 7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갈아타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고금리 대출자들의 숨통이 조금은 트일 전망입니다.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은행권의 금리 인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은행에서 3%대 금리를 선보이면서 다른 시중 5대 은행도 금리인하에 동참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일부 은행에서는 갈아타기를 한 고객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은행마다 각각 다른 혜택을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이용자 입장에서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제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제 브리핑 만나보고 왔습니다.
전세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금리를 낮춰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순서 만나보겠습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찐빵인데요.
오늘은 독특한 맛과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 찐빵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에서 만나보시죠.
-(해설) 지나가던 걸음도 되돌리게 만드는 따끈한 매력.
겨울철 최고의 간식, 찐빵이 변했다.
평범한 찐빵의 화려한 변신.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색 찐빵을 향한 첫 번째 여정은 부산인데요.
이른 시간부터 찐빵 준비가 한창입니다.
-(해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부족해서 팔 수 없다는 인기 만점 찐빵.
어디 보자.
확실히 평범한 찐빵하고는 다른 모습인데 여러분 눈치채셨습니까?
-우리 집만의 비법인데 팥소는 가득하고 피가 얇아서 팥소가 보일락 말락 그래요.
-(해설) 얇은 피로 만두처럼 동글동글 빚었다는 이름하여 시스루 찐빵.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팥소가 팡팡 터져 나오는데요.
그 매력에 손님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안에 팥도 많고 빵 피가 얇아서 맛있어요.
-맛이 끝내줍니다, 지금.
-(해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리들 극찬인지.
-사장님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네, 드세요.
-사장님 너무 뜨거운데요.
-(해설) 홀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찬 찐빵의 인기.
사장님은 고민 끝에 믿음직스러운 동료를 데려왔는데요.
-딸이세요?
어머니랑 이렇게 같이 일해보시니까 어때요?
-되게 좋아요.
-어떤 점이 좋을까요?
그리고 또 손님들이 좋아하시면 더 좋고.
-(해설) 정성을 가득 채워 더욱 따뜻한 사장님의 찐빵.
인기 만점인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함께) 찐빵 드시러 많이 오세요.
-(해설) 달콤한 시스루 찐빵을 뒤로 한 채 1시간 30분이나 달려간 두 번째 장소.
바로 진주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데 주문 한번 해볼까요?
-사장님, 팥죽 찐빵 좀 주세요.
-손님, 찐빵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팥이 들어간 찐빵?
아니죠.
부드럽고 담백한 팥죽에 새알 대신 들어간 찐빵.
이거 진짜 흔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건데요.
-(해설) 팥죽 찐빵~ 팥죽 찐빵~
그냥 먹어도 맛난 팥죽과 달콤한 찐빵의 엄청난 조화.
부드러운 팥 맛이 배가 돼 겨울철 기력 충전을 제대로 돕습니다.
-(해설) 추억과 건강 모두 잡은 팥죽 찐빵.
입안을 채우는 따스한 온기에 손님들의 만족도는 그야말로 100%.
아니, 120%.
-(함께) 팥죽 찐빵 드시러 많이 오세요!
-(해설) 이색 찐빵 대장정.
그 마지막은 바로
남해 전통시장인데요.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에 있는 건 다름 아닌 형형색색의 예쁜 찐빵들.
고운 자태가 눈이 부시는구나.
-(해설) 한 번 맛을 보면 평생 잊을 수 없다는 다양한 찐빵.
남해 흑마늘부터 유자, 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재료로 가득한 찐빵.
-(해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의 끝판 왕.
지나가던 발걸음도 붙잡을 만큼 특이한 매력에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해설) 그런데 놀라지 마시라.
이곳에 다양한 맛은 찐빵에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맛 한번 보세요.
-식혜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단호박즙 같은데.
-진하죠?
-(해설) 다양한 맛을 향한 사장님의 노력은 여기저기서 빛이 났는데요.
힘들어도 사장님을 응원하는 사람 덕분에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저씨.
-사랑하는.
사랑하는 마누라.
-(해설) 옥 신각신해도 느껴지는두 사람의 사랑.
그 애정은 찐빵에도 가득 담겼는데요.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있는 그날까지 사장님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남해 특산물로 만든 맛있는 찐빵입니다.
-많이 잡수러 오십시오.
-(해설) 맛과 비주얼,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색 찐빵의 세계.
여러분도 겨울철 최고의 간식, 찐빵과 함께 달콤하고 보드라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맛과 비주얼이 모두 특별한 이색 찐빵 맛보고 왔습니다.
정말 겨울철 먹거리 중에 찐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간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도 오늘 소개해 드린 이색 찐빵과 함께 맛있고 훈훈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순서 만나보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일은 낚시왕 코너가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바다의 왕자, 감성돔을 잡으러 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세상의 모든 낚시는 나에게 맡겨라.
바다의 왕자를 잡으러 트로트 왕자가 떴다.
오늘은 감성돔잡이의 성공을 위해 든든한 특별 게스트까지 등장했다는데.
과연 오늘은 감성돔 손맛을 즐길 수 있을지 지금 바로 출발해 보시죠.
가자~
-안녕하십니까?
트로트 낚시꾼 임찬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요.
바로 경남 거제도에 제가 이렇게 와 있습니다.
지금 거제 날씨는 영하 6도입니다.
이 칼바람을 뚫고 제가 오늘 무엇을 잡아 보여드리냐.
바로 우리 4대 돔 중의 하나인 감성돔을 꼭 잡아서 여러분께 멋진 남자, 멋진
임찬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아야 할 분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혼자 가나요?
-오늘 같이 동행할 분이 계세요.
-그렇죠.
프로님, 프로님!
-(해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오늘의 일일 게스트, 바로 자칭 프로 낚시꾼 트로트 가수 이찬성입니다.
감성돔 앞에 이 둘의 조합 괜찮겠죠?
-뭐야?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대 아니죠.
찬성입니다.
찬성, 찬성 이찬성 인사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방송을 보다가 찬이가 맨날 말로만 돔, 돔, 돔거리는데 실질적으로 잡아내는
건 용치놀래기만 잡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다 보다 답답해서 내일은 낚시왕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취미가 민물 배스 낚시인데 찬이가 못 잡았던 돔.
제가 오늘 꼭 올려서 시청자 여러분께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시다.
-갈까요?
-(해설) 여유 만만한 표정으로 낚싯배에 올라간 두 트로트 낚시꾼.
20분 정도 달렸을까요?
드디어 오늘의 낚시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2024년 감성돔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작년 낚시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하신 우리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박수 한번 주세요.
-다시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조황 어떨까요?
-일단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3박자.
-그렇죠.
-일단 기온 그다음에 물때 그다음에 수온인데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춥습니다.
마이너스 현재 5도?
그 정도...
-체감 영하 10도입니다, 10도.
-굉장히 추워서 수온이 낮으면 애들이 활동을 좀 못 해요.
그러다 보면 조금 뭐라 그럴까?
입질이 좀 둔하겠죠, 움직임이 없으면.
그래서 오늘 경단하고 옥수수하고 이렇게 잡어 퇴치도 되지만 특제 경단을 준비해 왔습니다.
-경단이 뭐예요?
보통은.
-그렇죠.
-크릴새우를 많이 쓰는데.
-맞아요, 크릴새우...
-경단은 제가 처음 보거든요.
-이 경단은 우리가 먹는 경단도 있죠, 우리가, 사람이.
먹는 경단도 있는데 감시도 역시 경단을 좋아합니다.
이걸 맙니다, 이렇게.
말아서 바늘에 감싸듯이 해서 비벼서 눌러주시고, 안 빠지게.
바늘을 감싸는 거죠.
그러면 채비가 다 됐고 오늘 꼭 감성돔 얼굴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한 70에서 80 정도를 잡고 싶습니다.
-오늘 꼭 될 겁니다.
-(해설) 큰 포부를 품고서 낚시를 시작하는 두 사람.
과연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바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겨울철 감성돔 낚시를 시작합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던지자마자 입질이 온 걸까요?
그러면 그렇죠.
빈 낚싯대가 인사를 건네네요.
-있었죠?
-크릴새우 몇 자 정도 되세요?
-감독님, 저 좀 지켜주세요.
프로님!
크릴새우 몇 자 정도 될까요?
-(해설) 현재 시간 오전 11시.
벌써 낚시를 시작한 지 2시간째.
감성돔은커녕 잡어 한 마리 보이지 않는데요.
드디어 뭔가 올라오나요?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뜰채, 뜰채!
뜰채, 웃지 말고 뜰채, 뜰채.
이렇게 하고 싶었으나.
여러분, 낚싯대 끝을 잡고요.
대를 내 몸 쪽으로.
마치 여자 친구라고 생각하듯이 살포시 세워줍니다.
그러면 고기가, 고기가 내 눈앞에 나타나~
여러분, 그래도 대상 어종인 감성돔은 아직 못 만났지만 그래도 보리멸 한 수 하고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스가 다릅니다, 역시.
제가 왜 괜히 이 내일의 낚시왕을 왜 제가 하고 있는지.
-(해설) 마음을 비우고 낚시에 임하던 그 순간.
-왔다, 왔다.
왔어, 왔어.
바다의 왕자!
-왔어, 왔어.
-뜰채, 뜰채, 뜰채.
빠지면 안 돼, 빠지면 안 돼.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더, 더, 더.
-잡혔어, 잡혔어.
-왔다, 왔다.
왔다!
-바다의 왕자와 트로트 왕자의 만남. 여러분, 이 빛깔 보십시오.
바닷바람에 머리도 떡지고 손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지만 바다의 왕자를
만나니까 사르르 힘이 또 납니다.
아침부터 지금 8시간 만에 딱 한 마리 만났습니다.
드디어.
프로님, 몇 짜 정도 될까요?
-왔어, 왔어!
이거 어떻게 해야 해요?
-이거는 가볍게 들어서 스톱.
전갱이.
그래도 제가 멀리서 왔다고 가기 전에 선물을 하나 저한테 안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용왕님.
-응, 잡어.
정말 길었던 10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육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형님 덕분에 제가 바다의 왕자를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실패만 하다가 형님이 오니까 좋은 기운에.
사실 제가 10시간 동안 배려를 해 줬어요.
안 잡고 먼저 잡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결국은 못 잡길래 제가 한 수 거두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여러 번 도전해서 한 번도 못 잡았는데 한 번은 잡으면 마음이 상할까 봐.
이 형의 배려를 모르고 동생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함께)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으샤라 으샤. 으샤라 으샤.
-(함께)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그러면 다음 낚시도 또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 앞에서 여러분께 선물같은 추억을 전달해 드리는 임찬이 되겠습니다.
차렷.
시청자 여러분께 경례!
-(해설) 드디어 짜릿한 감성돔 손맛을 본 트로트 낚시꾼.
이 기세를 이어서 다음 시간에는 어떤 고기를 낚을지 기대되는데요.
내일은 낚시왕.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낚시왕, 만나보고 왔습니다.
정말 드디어 임찬 씨가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왔죠.
거제 장승포항 인근에서는 30에서 40cm 정도 되는 씨알의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요.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이 가기 전에 거제에서 감성돔 낚시 즐겨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새해 목표 얼마나 지키고 계실까요?
새해 목표로 독서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올해는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 일 년이죠.
독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2024년이 밝은지 벌써 한 달.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우리가 상위권에 꼭 머무는 것이 있죠.
맞아요.
바로 독서입니다.
그런데 매년 계획을 세우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게 정말 쉽지가 않은데요.
그래서 올해 이 계획을 우리가 이룰 수 있도록 독서 챌린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볼까요?
-(해설) 최근 MZ세대의 소통 방식으로 떠오른 챌린지는 주제를 정해 직접 도전하고 SNS에 인증하는 일종의 놀이를 뜻하는데요.
새해 작심삼일을 끝낼 독서 챌린지, 지금 만나봅니다.
여러분은 보통 1년에 책 몇 권을 읽으시나요?
통계청의 한 조사에 따르면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고 합니다.
책 덮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찾아온 곳은 보수동 책방 골목.
-그렇지.
보수동은 이런 낭만이 있지.
저도 올해 시작할 때 사실 한 달에 책 두 권을 꼭 읽자,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아직 시작은 조금 미흡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또 오디어북이나 어플로도 책을 쉽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또 뭐니 뭐니 해도 책을 읽을 때는 종이 냄새.
올해 세웠던 계획 다시 한번 올려보자, 다짐하게 되네요.
무슨 책을 읽어볼까?
-(해설) 보수동 책방 골목은 명실공히 헌 책, 새 책이 같이 어우러진 전국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책방 골목으로 부산 문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래, 없는 책들도 여기 많아, 진짜. 책 냄새 너무 정겨워.
이게 뭐지?
못 보던 거예요.
-(해설) 약 160m에 이르는 책방 골목 사이, 눈에 띄는 서점이 하나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책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소개부터 낭만적이다.
-(해설) 실제 서점으로 운영됐던 공간을 책 콘텐츠를 채운 팝업 스토어입니다.
인터넷 팝업창처럼 짧은 기간만 운영하는 임시 매장을 뜻하는데요.
단순히 팝업 스토어를 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수동 책방 골목의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래된 상인분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요.
-많이 좋아하시죠.
왜냐하면 그냥 글 쓰고 사진 찍고 하는데 상품권까지 주니까 엄청 좋아하시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책방인데 책 안 보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둘러봤는데 예뻐서 찍고 있었어요.
-여기 공간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있었는데 그 크리에이터가 여기를 홍보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와보고 싶어서 바로 한번 와봤어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크리에이터들이 이곳에 방문해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주목할 만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어떤 거를 체험해 볼 수 있을까요?
-책방골목에 오셔서.
그래서 키워드만 뽑아서 책을 블라인드 북이라고 해서 선물로 드리기도 해요.
여기서 마음에 드시는 거를 고르시면 돼요.
-그러니까 여기 보면 이렇게 키워드가 다 있구나.
-부산 여행도 있고요.
여기 보면 시도 있고.
-(해설) 표지에 적혀 있는 키워드를 통해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봅니다.
-일단은 저는 한 해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인문학, 공부법에 관한 키워드의 책이랑 그리고 시.
-(해설) 키워드는 보수동 책방골목 상인들이 직접 추천한 내용들이라는데요.
-무슨 책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내가 공부하는 이유.
이렇게 또 책을 보니까 책 좋아하네, 책 좋아하네.
열심히 한번 올해는 한 달에 2번 읽기 이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블라인드 북은 한편에 자리한 공간에서 스티커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해 직접 꾸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세상 하나밖에 없는 책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참고해 주세요.
잠시 후 서점으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작가님을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안녕하세요?
소설가 정세랑입니다.
-이렇게 먼 곳까지 어쩐 일이세요.
-팝업도 보고 이따가 강연도 있어서 강연 전에 한번 들러봤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책도 정말 다 잘 보이고.
누구한테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굉장히 차오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책은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죠.
마치 책을 책꽂이에 꽂아 놓은 듯한 외관이 보수동 책방골목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오늘 이곳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나요?
-(해설)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설) 4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독서 챌린지.
이를 통해 출간된 지 오래됐거나 그간 조명받지 못한 책들이 다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책방들이 조금씩 줄어들었잖아요.
그래서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팝업이 너무 재밌고 새로운 감성으로 되게 연결된 느낌이어서.
-(해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샘솟는데요.
북토크 참여해 보니까 어떠신가요?
-북토크 콘서트 굉장히 흥미롭게 경청하시던데.
-제가 원래 책을 많이 읽는 스타일은 아닌데.
-(해설) 무엇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하면 더욱더 힘이 나잖아요.
독서 챌린지와 함께 올해는 작심 365일 되세요.
-영상 잘 만나 보고 왔습니다.
책 읽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팝업 스토어는 내일까지 운영이 되고요.
독서 챌린지는 SNS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올해는 독서와 친해지면서 새해 다짐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는 바로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이 시간 또 알차고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월 30일 화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화요일의 굿투는 경제 브리핑과 함께 시작해 볼 텐데요.
전세 대출을 비대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세 대출을 보유하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클 것 같은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은혜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신용 대출과 주택담보 대출에 이어 전세자금 대출도 오는 31일부터
비대면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데요.
이에 따라 손쉽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연립주택 등 10억 원 이하의
모든 주택에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대출 조회와
신규 대출 비교를 할 수 있고 14개 은행 앱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에서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갈아탈 상품을 선택하시면 신규 금융사회사에서 대출
심사를 하는데 2일에서 7일 정도 소요되는데요.
금융회사에서 관련 서류를 검토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
갈아타기보다는 시일이 소요됩니다.
내 전세대출도 갈아타기가 가능할까?
궁금하실 텐데요.
조건을 살펴보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전세대출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또 전세임차 계약기간이 절반을 지나지 않아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전세 만기가 2년이라면 만기가 1년 이상은 남아 있어야 합니다.
또 유의할 점은 기존에 대출 보증을 제공한 보증 기관과 같은 보증 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하셨다면 중도상환 수수료도 함께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2억 원을 만기 일시 상환으로 빌렸다면 약 0.6%인 120만 원을
중도상환 수수료로 내야 하기 때문에 갈아타기의 이익과 중도상환 수수료의
부담을 함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세대출 환승이 도입되면 총 1245억 원에 달하는 대출 시장에 보다 자유로운 갈아타기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먼저 비대면 대환대출이 적용된 아파트 주담대의 경우 서비스 게시 2주 만에
모든 시중은행에서 1만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되고 신청 금액이 1조 7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갈아타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고금리 대출자들의 숨통이 조금은 트일 전망입니다.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은행권의 금리 인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은행에서 3%대 금리를 선보이면서 다른 시중 5대 은행도 금리인하에 동참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일부 은행에서는 갈아타기를 한 고객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은행마다 각각 다른 혜택을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이용자 입장에서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제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제 브리핑 만나보고 왔습니다.
전세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금리를 낮춰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순서 만나보겠습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찐빵인데요.
오늘은 독특한 맛과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색 찐빵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에서 만나보시죠.
-(해설) 지나가던 걸음도 되돌리게 만드는 따끈한 매력.
겨울철 최고의 간식, 찐빵이 변했다.
평범한 찐빵의 화려한 변신.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색 찐빵을 향한 첫 번째 여정은 부산인데요.
이른 시간부터 찐빵 준비가 한창입니다.
-(해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부족해서 팔 수 없다는 인기 만점 찐빵.
어디 보자.
확실히 평범한 찐빵하고는 다른 모습인데 여러분 눈치채셨습니까?
-우리 집만의 비법인데 팥소는 가득하고 피가 얇아서 팥소가 보일락 말락 그래요.
-(해설) 얇은 피로 만두처럼 동글동글 빚었다는 이름하여 시스루 찐빵.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팥소가 팡팡 터져 나오는데요.
그 매력에 손님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안에 팥도 많고 빵 피가 얇아서 맛있어요.
-맛이 끝내줍니다, 지금.
-(해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리들 극찬인지.
-사장님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네, 드세요.
-사장님 너무 뜨거운데요.
-(해설) 홀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찬 찐빵의 인기.
사장님은 고민 끝에 믿음직스러운 동료를 데려왔는데요.
-딸이세요?
어머니랑 이렇게 같이 일해보시니까 어때요?
-되게 좋아요.
-어떤 점이 좋을까요?
그리고 또 손님들이 좋아하시면 더 좋고.
-(해설) 정성을 가득 채워 더욱 따뜻한 사장님의 찐빵.
인기 만점인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함께) 찐빵 드시러 많이 오세요.
-(해설) 달콤한 시스루 찐빵을 뒤로 한 채 1시간 30분이나 달려간 두 번째 장소.
바로 진주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데 주문 한번 해볼까요?
-사장님, 팥죽 찐빵 좀 주세요.
-손님, 찐빵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팥이 들어간 찐빵?
아니죠.
부드럽고 담백한 팥죽에 새알 대신 들어간 찐빵.
이거 진짜 흔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건데요.
-(해설) 팥죽 찐빵~ 팥죽 찐빵~
그냥 먹어도 맛난 팥죽과 달콤한 찐빵의 엄청난 조화.
부드러운 팥 맛이 배가 돼 겨울철 기력 충전을 제대로 돕습니다.
-(해설) 추억과 건강 모두 잡은 팥죽 찐빵.
입안을 채우는 따스한 온기에 손님들의 만족도는 그야말로 100%.
아니, 120%.
-(함께) 팥죽 찐빵 드시러 많이 오세요!
-(해설) 이색 찐빵 대장정.
그 마지막은 바로
남해 전통시장인데요.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에 있는 건 다름 아닌 형형색색의 예쁜 찐빵들.
고운 자태가 눈이 부시는구나.
-(해설) 한 번 맛을 보면 평생 잊을 수 없다는 다양한 찐빵.
남해 흑마늘부터 유자, 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재료로 가득한 찐빵.
-(해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의 끝판 왕.
지나가던 발걸음도 붙잡을 만큼 특이한 매력에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해설) 그런데 놀라지 마시라.
이곳에 다양한 맛은 찐빵에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맛 한번 보세요.
-식혜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단호박즙 같은데.
-진하죠?
-(해설) 다양한 맛을 향한 사장님의 노력은 여기저기서 빛이 났는데요.
힘들어도 사장님을 응원하는 사람 덕분에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저씨.
-사랑하는.
사랑하는 마누라.
-(해설) 옥 신각신해도 느껴지는두 사람의 사랑.
그 애정은 찐빵에도 가득 담겼는데요.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있는 그날까지 사장님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남해 특산물로 만든 맛있는 찐빵입니다.
-많이 잡수러 오십시오.
-(해설) 맛과 비주얼,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색 찐빵의 세계.
여러분도 겨울철 최고의 간식, 찐빵과 함께 달콤하고 보드라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맛과 비주얼이 모두 특별한 이색 찐빵 맛보고 왔습니다.
정말 겨울철 먹거리 중에 찐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간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도 오늘 소개해 드린 이색 찐빵과 함께 맛있고 훈훈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순서 만나보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일은 낚시왕 코너가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바다의 왕자, 감성돔을 잡으러 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세상의 모든 낚시는 나에게 맡겨라.
바다의 왕자를 잡으러 트로트 왕자가 떴다.
오늘은 감성돔잡이의 성공을 위해 든든한 특별 게스트까지 등장했다는데.
과연 오늘은 감성돔 손맛을 즐길 수 있을지 지금 바로 출발해 보시죠.
가자~
-안녕하십니까?
트로트 낚시꾼 임찬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요.
바로 경남 거제도에 제가 이렇게 와 있습니다.
지금 거제 날씨는 영하 6도입니다.
이 칼바람을 뚫고 제가 오늘 무엇을 잡아 보여드리냐.
바로 우리 4대 돔 중의 하나인 감성돔을 꼭 잡아서 여러분께 멋진 남자, 멋진
임찬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아야 할 분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혼자 가나요?
-오늘 같이 동행할 분이 계세요.
-그렇죠.
프로님, 프로님!
-(해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오늘의 일일 게스트, 바로 자칭 프로 낚시꾼 트로트 가수 이찬성입니다.
감성돔 앞에 이 둘의 조합 괜찮겠죠?
-뭐야?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대 아니죠.
찬성입니다.
찬성, 찬성 이찬성 인사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방송을 보다가 찬이가 맨날 말로만 돔, 돔, 돔거리는데 실질적으로 잡아내는
건 용치놀래기만 잡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다 보다 답답해서 내일은 낚시왕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취미가 민물 배스 낚시인데 찬이가 못 잡았던 돔.
제가 오늘 꼭 올려서 시청자 여러분께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시다.
-갈까요?
-(해설) 여유 만만한 표정으로 낚싯배에 올라간 두 트로트 낚시꾼.
20분 정도 달렸을까요?
드디어 오늘의 낚시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2024년 감성돔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작년 낚시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하신 우리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박수 한번 주세요.
-다시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조황 어떨까요?
-일단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3박자.
-그렇죠.
-일단 기온 그다음에 물때 그다음에 수온인데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춥습니다.
마이너스 현재 5도?
그 정도...
-체감 영하 10도입니다, 10도.
-굉장히 추워서 수온이 낮으면 애들이 활동을 좀 못 해요.
그러다 보면 조금 뭐라 그럴까?
입질이 좀 둔하겠죠, 움직임이 없으면.
그래서 오늘 경단하고 옥수수하고 이렇게 잡어 퇴치도 되지만 특제 경단을 준비해 왔습니다.
-경단이 뭐예요?
보통은.
-그렇죠.
-크릴새우를 많이 쓰는데.
-맞아요, 크릴새우...
-경단은 제가 처음 보거든요.
-이 경단은 우리가 먹는 경단도 있죠, 우리가, 사람이.
먹는 경단도 있는데 감시도 역시 경단을 좋아합니다.
이걸 맙니다, 이렇게.
말아서 바늘에 감싸듯이 해서 비벼서 눌러주시고, 안 빠지게.
바늘을 감싸는 거죠.
그러면 채비가 다 됐고 오늘 꼭 감성돔 얼굴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한 70에서 80 정도를 잡고 싶습니다.
-오늘 꼭 될 겁니다.
-(해설) 큰 포부를 품고서 낚시를 시작하는 두 사람.
과연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바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겨울철 감성돔 낚시를 시작합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던지자마자 입질이 온 걸까요?
그러면 그렇죠.
빈 낚싯대가 인사를 건네네요.
-있었죠?
-크릴새우 몇 자 정도 되세요?
-감독님, 저 좀 지켜주세요.
프로님!
크릴새우 몇 자 정도 될까요?
-(해설) 현재 시간 오전 11시.
벌써 낚시를 시작한 지 2시간째.
감성돔은커녕 잡어 한 마리 보이지 않는데요.
드디어 뭔가 올라오나요?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왔어.
뜰채, 뜰채!
뜰채, 웃지 말고 뜰채, 뜰채.
이렇게 하고 싶었으나.
여러분, 낚싯대 끝을 잡고요.
대를 내 몸 쪽으로.
마치 여자 친구라고 생각하듯이 살포시 세워줍니다.
그러면 고기가, 고기가 내 눈앞에 나타나~
여러분, 그래도 대상 어종인 감성돔은 아직 못 만났지만 그래도 보리멸 한 수 하고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스가 다릅니다, 역시.
제가 왜 괜히 이 내일의 낚시왕을 왜 제가 하고 있는지.
-(해설) 마음을 비우고 낚시에 임하던 그 순간.
-왔다, 왔다.
왔어, 왔어.
바다의 왕자!
-왔어, 왔어.
-뜰채, 뜰채, 뜰채.
빠지면 안 돼, 빠지면 안 돼.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더, 더, 더.
-잡혔어, 잡혔어.
-왔다, 왔다.
왔다!
-바다의 왕자와 트로트 왕자의 만남. 여러분, 이 빛깔 보십시오.
바닷바람에 머리도 떡지고 손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지만 바다의 왕자를
만나니까 사르르 힘이 또 납니다.
아침부터 지금 8시간 만에 딱 한 마리 만났습니다.
드디어.
프로님, 몇 짜 정도 될까요?
-왔어, 왔어!
이거 어떻게 해야 해요?
-이거는 가볍게 들어서 스톱.
전갱이.
그래도 제가 멀리서 왔다고 가기 전에 선물을 하나 저한테 안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용왕님.
-응, 잡어.
정말 길었던 10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육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형님 덕분에 제가 바다의 왕자를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실패만 하다가 형님이 오니까 좋은 기운에.
사실 제가 10시간 동안 배려를 해 줬어요.
안 잡고 먼저 잡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결국은 못 잡길래 제가 한 수 거두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여러 번 도전해서 한 번도 못 잡았는데 한 번은 잡으면 마음이 상할까 봐.
이 형의 배려를 모르고 동생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함께)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으샤라 으샤. 으샤라 으샤.
-(함께)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그러면 다음 낚시도 또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 앞에서 여러분께 선물같은 추억을 전달해 드리는 임찬이 되겠습니다.
차렷.
시청자 여러분께 경례!
-(해설) 드디어 짜릿한 감성돔 손맛을 본 트로트 낚시꾼.
이 기세를 이어서 다음 시간에는 어떤 고기를 낚을지 기대되는데요.
내일은 낚시왕.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낚시왕, 만나보고 왔습니다.
정말 드디어 임찬 씨가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왔죠.
거제 장승포항 인근에서는 30에서 40cm 정도 되는 씨알의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요.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이 가기 전에 거제에서 감성돔 낚시 즐겨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순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새해 목표 얼마나 지키고 계실까요?
새해 목표로 독서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올해는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 일 년이죠.
독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2024년이 밝은지 벌써 한 달.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우리가 상위권에 꼭 머무는 것이 있죠.
맞아요.
바로 독서입니다.
그런데 매년 계획을 세우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게 정말 쉽지가 않은데요.
그래서 올해 이 계획을 우리가 이룰 수 있도록 독서 챌린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볼까요?
-(해설) 최근 MZ세대의 소통 방식으로 떠오른 챌린지는 주제를 정해 직접 도전하고 SNS에 인증하는 일종의 놀이를 뜻하는데요.
새해 작심삼일을 끝낼 독서 챌린지, 지금 만나봅니다.
여러분은 보통 1년에 책 몇 권을 읽으시나요?
통계청의 한 조사에 따르면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다고 합니다.
책 덮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찾아온 곳은 보수동 책방 골목.
-그렇지.
보수동은 이런 낭만이 있지.
저도 올해 시작할 때 사실 한 달에 책 두 권을 꼭 읽자,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아직 시작은 조금 미흡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또 오디어북이나 어플로도 책을 쉽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또 뭐니 뭐니 해도 책을 읽을 때는 종이 냄새.
올해 세웠던 계획 다시 한번 올려보자, 다짐하게 되네요.
무슨 책을 읽어볼까?
-(해설) 보수동 책방 골목은 명실공히 헌 책, 새 책이 같이 어우러진 전국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책방 골목으로 부산 문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래, 없는 책들도 여기 많아, 진짜. 책 냄새 너무 정겨워.
이게 뭐지?
못 보던 거예요.
-(해설) 약 160m에 이르는 책방 골목 사이, 눈에 띄는 서점이 하나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책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소개부터 낭만적이다.
-(해설) 실제 서점으로 운영됐던 공간을 책 콘텐츠를 채운 팝업 스토어입니다.
인터넷 팝업창처럼 짧은 기간만 운영하는 임시 매장을 뜻하는데요.
단순히 팝업 스토어를 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수동 책방 골목의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래된 상인분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요.
-많이 좋아하시죠.
왜냐하면 그냥 글 쓰고 사진 찍고 하는데 상품권까지 주니까 엄청 좋아하시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책방인데 책 안 보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둘러봤는데 예뻐서 찍고 있었어요.
-여기 공간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있었는데 그 크리에이터가 여기를 홍보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와보고 싶어서 바로 한번 와봤어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크리에이터들이 이곳에 방문해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주목할 만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어떤 거를 체험해 볼 수 있을까요?
-책방골목에 오셔서.
그래서 키워드만 뽑아서 책을 블라인드 북이라고 해서 선물로 드리기도 해요.
여기서 마음에 드시는 거를 고르시면 돼요.
-그러니까 여기 보면 이렇게 키워드가 다 있구나.
-부산 여행도 있고요.
여기 보면 시도 있고.
-(해설) 표지에 적혀 있는 키워드를 통해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봅니다.
-일단은 저는 한 해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인문학, 공부법에 관한 키워드의 책이랑 그리고 시.
-(해설) 키워드는 보수동 책방골목 상인들이 직접 추천한 내용들이라는데요.
-무슨 책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내가 공부하는 이유.
이렇게 또 책을 보니까 책 좋아하네, 책 좋아하네.
열심히 한번 올해는 한 달에 2번 읽기 이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블라인드 북은 한편에 자리한 공간에서 스티커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해 직접 꾸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세상 하나밖에 없는 책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참고해 주세요.
잠시 후 서점으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작가님을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안녕하세요?
소설가 정세랑입니다.
-이렇게 먼 곳까지 어쩐 일이세요.
-팝업도 보고 이따가 강연도 있어서 강연 전에 한번 들러봤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책도 정말 다 잘 보이고.
누구한테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굉장히 차오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책은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죠.
마치 책을 책꽂이에 꽂아 놓은 듯한 외관이 보수동 책방골목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오늘 이곳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나요?
-(해설)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설) 4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독서 챌린지.
이를 통해 출간된 지 오래됐거나 그간 조명받지 못한 책들이 다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책방들이 조금씩 줄어들었잖아요.
그래서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팝업이 너무 재밌고 새로운 감성으로 되게 연결된 느낌이어서.
-(해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샘솟는데요.
북토크 참여해 보니까 어떠신가요?
-북토크 콘서트 굉장히 흥미롭게 경청하시던데.
-제가 원래 책을 많이 읽는 스타일은 아닌데.
-(해설) 무엇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하면 더욱더 힘이 나잖아요.
독서 챌린지와 함께 올해는 작심 365일 되세요.
-영상 잘 만나 보고 왔습니다.
책 읽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팝업 스토어는 내일까지 운영이 되고요.
독서 챌린지는 SNS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올해는 독서와 친해지면서 새해 다짐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는 바로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이 시간 또 알차고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