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클릭 KNN 시청자 세상
등록일 : 2026-09-10 09:33:24.0
조회수 : 33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제 시장 상황 속에서 시장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해 올바른 투자 방향을 잡는 것 요즘 참 중요한데요.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내내 시청자 곁을 지키며 꼭 필요한 경제 정보를 전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 채널 골든포커스인데요. 오늘 시청자의 눈에서는 골든포커스의 주요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시장의 맥을 짚고 내일의 기회를 밝히는 경제 눈높이. 장이 열리는 순간부터 마감 순간까지 시장의 하루를
함께하는 골든포커스는 꼭 필요한 경제 흐름과 알짜 정보를 전하며 스마트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경제 전문 채널인데요.
골든포커스에 대해 KNN 시청자 모니터단의 목소리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같이) 안녕하세요.
시청자 모니터단입니다. 반갑습니다.
-시민의 시선으로 뉴스를 살펴보는 뉴스돋보기 시간입니다.
유난히 가혹했던 올여름 폭염부터 극한 호우까지 부울경 지역은 그야말로 재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는데요.
오늘 뉴스돋보기에서는 한 달 간의 주요 보도 흐름과 함께 광복절을 맞이한 지역 언론의 시선에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뭄과 폭염에서 극한 호우로 이어진 기후 복합 재난과 난개발의 민낯을 다룬 보도들입니다.
8월 초 중순 전국 소방차 200대가 경남으로 집결할 정도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다 8월 중순 거제와
통영을 중심으로 900mm가 넘는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부울경 전역이 재난의 소용돌이에 빠졌습니다.
KNN 뉴스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순환, 수해 현장의 인명 피해와 주민 고통을 발 빠르게 전달했는데요.
특히 8월 19일 폭우에 속수무책, 난개발 도시 거제의 민낯 보도는 재난을 단순한 천재지변으로만 전하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조선소 입주와 함께 인구가 급증하며 가파른 산지를 깎아 만든 거제의 도심 난개발의 역사를 짚어낸 것인데요.
급경사 주변에 밀집된 주거지, 쏟아진 토사로 완전히 막혀버린 배수로.
그리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기까지 겹치며 피해를 키운 구조적 취약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1년 치 비의 절반이 한 번에 쏟아졌다는 단순 피해 전달에 머물지 않고 지형적 여건과 난개발이
결합한 구조적인 인재임을 고발하면서 원인 규명으로 나아간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가뭄에서 극한 호우로 급변하는 이상 기후는 개별 사건이 아닌 기후 위기라는 하나의 거대한 구조에서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재난 보도의 흐름은 침수된 차량 대수나 펄밭이 된 상가 등 개별 피해 사실을 단편적으로 전하는 수준에 머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거제의 도심 난개발을 지적한 시선이 거제를 넘어서서 비슷한 지형적 취약성을 지닌
부울경 전역의 산지와 해안 난개발 실태 점검으로 확장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자체 유관기관의 비위 의혹을 고발한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연속 단독 보도입니다.
KNN은 8월 6일 집행위원장의 허위 신고 의혹을 시작으로 축제조직위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불투명한 운영 실태를 연속 단독 보도했는데요.
현직 국립대 교수인 위원장이 소속 대학에는 무보수 비상근이라고 허위 공문을 보내놓고는 실제로는 매달
400만원에 달하는 보수와 업무 추진비를 챙겼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이어 1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두 차례나 다녀온 나 홀로 유럽 출장이 사실상 유명 관광지를 도는
외유성이었으며 출장 보고서조차 직원이 대리 작성했다는 내부 증언까지 상세히 다뤘습니다.
이 보도는 결국 국무조정실과 부산시의 전례 없는 동시 감찰이라는 실질적인 행정 조치를 이끌어 냈는데요.
특히 사무처가 비위 증빙 서류를 대학에 보내자 위원장이 사무처장을 전격 해임하는 등 조직 내부의 심각한 보복성 갈등 상황까지 전했고요.
당장 눈앞에 닥친 굵직한 가을 축제들의 파행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정 고발 보도는 지역 언론의 필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전국 언론의 관심이 닿기 어려운 지역의 크고 작은 유관기관들은 자칫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데요.
지역사회에 밀착한 언론이 시민을 대신해서 꾸준히 묻고 따지지 않는다면 그 안에서 발생하는 예산 낭비나 부실 운영은 겉으로 드러나기 어렵습니다.
이번 보도는 지역 언론이 행정을 견제하는 감시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세 번째는 제81주년을 맞은 광복절 관련 보도입니다.
81주년 광복절을 맞아 KNN이 내보낸 보도는 역사 유적지를 찾는 다크 투어리즘 소개나 당일 자치단체의 경축식 행사를 스케치하는 의례적인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8월 14일 보도에서는 아미동 비석마을이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가덕도 외양포 등을 조명하며 이를 외국인도 많이 찾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15일에는 광복절 경축식을 중계하는 데 그쳤는데요.
아픈 역사의 흔적을 최근 관광 열풍과 엮어 소개하거나 관 주도의 행사를 나열할 뿐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짚어내는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부산은 1970년대 남구 대연동에 독립운동가 집단 거주지인 광복천이 형성되었다가 90년대 아파트 재개발 붐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또 부산에 거주하는 5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대다수가 고령과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구군별 보훈명예수당은
월 1만 원에서 3만 원에 그치거나 아예 없는 곳도 3곳이나 되었고, 부산시 차원의 정기적인 생활지원수당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광복절 보도가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관광성 아이템이나 매년 되풀이되는 지자체 행사 중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잊혀져 가는 지역의 역사적 공간을 기억하고 보훈의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의제 설정으로 나아가지 못한 점은 짙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소외와 시민의 안전할 권리를 다룬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보도는 행정구역과 방송 전파 권역이 일치하지 않아서 생기는 모순을 구체적인 사례로 짚었는데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모두 경남인 양산 지역 주민들이 가입한 IPTV 사업자에 따라서 경남이 아닌 울산 지역
방송을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하는 점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러한 전파 권역 불일치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남도지사 토론회 대신 투표권도 없는 울산시장 토론회를 봐야 해서 참정권과 알 권리 침해 문제도 있었고요.
낮 기온이 42.5도라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도 경남도의 긴급 재난 방송을 접할 수 없었던 상황까지 다뤘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내 주변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는 곧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됩니다.
이번 보도는 단순한 불편 호소에 그치지 않고 전파 허가 책임 주체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방송 권역 재확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미디어 정책 실패가 시민의 권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언론이 스스로 짚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했습니다.
재난의 겉모습이 아닌 이면의 원인을 따져 묻고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리를 고발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제도의 맹점을 지적하는 일. 이번 8월의 주요 보도들은 지역사회에 밀착한 언론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잊혀져 가는 지역의 근현대사를 발굴하고 보훈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는데요.
앞으로는 특정 시기에 반복되는 의례적 스케치를 넘어 시민의 삶과 지워진 역사까지 깊이 있게 응시하는 지역 방송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돋보기 부산민언련 김보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KNN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시청자위원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신데요.
시청자 위원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비평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 KNN시청자위원회가 지난달 월례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KNN은 언제나 시청자 여러분의 생각을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지역 방송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직한 뉴스로 여러분 곁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제 시장 상황 속에서 시장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해 올바른 투자 방향을 잡는 것 요즘 참 중요한데요.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내내 시청자 곁을 지키며 꼭 필요한 경제 정보를 전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 채널 골든포커스인데요. 오늘 시청자의 눈에서는 골든포커스의 주요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시장의 맥을 짚고 내일의 기회를 밝히는 경제 눈높이. 장이 열리는 순간부터 마감 순간까지 시장의 하루를
함께하는 골든포커스는 꼭 필요한 경제 흐름과 알짜 정보를 전하며 스마트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경제 전문 채널인데요.
골든포커스에 대해 KNN 시청자 모니터단의 목소리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같이) 안녕하세요.
시청자 모니터단입니다. 반갑습니다.
-시민의 시선으로 뉴스를 살펴보는 뉴스돋보기 시간입니다.
유난히 가혹했던 올여름 폭염부터 극한 호우까지 부울경 지역은 그야말로 재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는데요.
오늘 뉴스돋보기에서는 한 달 간의 주요 보도 흐름과 함께 광복절을 맞이한 지역 언론의 시선에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뭄과 폭염에서 극한 호우로 이어진 기후 복합 재난과 난개발의 민낯을 다룬 보도들입니다.
8월 초 중순 전국 소방차 200대가 경남으로 집결할 정도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다 8월 중순 거제와
통영을 중심으로 900mm가 넘는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부울경 전역이 재난의 소용돌이에 빠졌습니다.
KNN 뉴스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순환, 수해 현장의 인명 피해와 주민 고통을 발 빠르게 전달했는데요.
특히 8월 19일 폭우에 속수무책, 난개발 도시 거제의 민낯 보도는 재난을 단순한 천재지변으로만 전하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조선소 입주와 함께 인구가 급증하며 가파른 산지를 깎아 만든 거제의 도심 난개발의 역사를 짚어낸 것인데요.
급경사 주변에 밀집된 주거지, 쏟아진 토사로 완전히 막혀버린 배수로.
그리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기까지 겹치며 피해를 키운 구조적 취약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1년 치 비의 절반이 한 번에 쏟아졌다는 단순 피해 전달에 머물지 않고 지형적 여건과 난개발이
결합한 구조적인 인재임을 고발하면서 원인 규명으로 나아간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가뭄에서 극한 호우로 급변하는 이상 기후는 개별 사건이 아닌 기후 위기라는 하나의 거대한 구조에서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재난 보도의 흐름은 침수된 차량 대수나 펄밭이 된 상가 등 개별 피해 사실을 단편적으로 전하는 수준에 머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거제의 도심 난개발을 지적한 시선이 거제를 넘어서서 비슷한 지형적 취약성을 지닌
부울경 전역의 산지와 해안 난개발 실태 점검으로 확장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자체 유관기관의 비위 의혹을 고발한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연속 단독 보도입니다.
KNN은 8월 6일 집행위원장의 허위 신고 의혹을 시작으로 축제조직위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불투명한 운영 실태를 연속 단독 보도했는데요.
현직 국립대 교수인 위원장이 소속 대학에는 무보수 비상근이라고 허위 공문을 보내놓고는 실제로는 매달
400만원에 달하는 보수와 업무 추진비를 챙겼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이어 1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두 차례나 다녀온 나 홀로 유럽 출장이 사실상 유명 관광지를 도는
외유성이었으며 출장 보고서조차 직원이 대리 작성했다는 내부 증언까지 상세히 다뤘습니다.
이 보도는 결국 국무조정실과 부산시의 전례 없는 동시 감찰이라는 실질적인 행정 조치를 이끌어 냈는데요.
특히 사무처가 비위 증빙 서류를 대학에 보내자 위원장이 사무처장을 전격 해임하는 등 조직 내부의 심각한 보복성 갈등 상황까지 전했고요.
당장 눈앞에 닥친 굵직한 가을 축제들의 파행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정 고발 보도는 지역 언론의 필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전국 언론의 관심이 닿기 어려운 지역의 크고 작은 유관기관들은 자칫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데요.
지역사회에 밀착한 언론이 시민을 대신해서 꾸준히 묻고 따지지 않는다면 그 안에서 발생하는 예산 낭비나 부실 운영은 겉으로 드러나기 어렵습니다.
이번 보도는 지역 언론이 행정을 견제하는 감시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세 번째는 제81주년을 맞은 광복절 관련 보도입니다.
81주년 광복절을 맞아 KNN이 내보낸 보도는 역사 유적지를 찾는 다크 투어리즘 소개나 당일 자치단체의 경축식 행사를 스케치하는 의례적인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8월 14일 보도에서는 아미동 비석마을이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가덕도 외양포 등을 조명하며 이를 외국인도 많이 찾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15일에는 광복절 경축식을 중계하는 데 그쳤는데요.
아픈 역사의 흔적을 최근 관광 열풍과 엮어 소개하거나 관 주도의 행사를 나열할 뿐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짚어내는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부산은 1970년대 남구 대연동에 독립운동가 집단 거주지인 광복천이 형성되었다가 90년대 아파트 재개발 붐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또 부산에 거주하는 5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대다수가 고령과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구군별 보훈명예수당은
월 1만 원에서 3만 원에 그치거나 아예 없는 곳도 3곳이나 되었고, 부산시 차원의 정기적인 생활지원수당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광복절 보도가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관광성 아이템이나 매년 되풀이되는 지자체 행사 중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잊혀져 가는 지역의 역사적 공간을 기억하고 보훈의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의제 설정으로 나아가지 못한 점은 짙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소외와 시민의 안전할 권리를 다룬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보도는 행정구역과 방송 전파 권역이 일치하지 않아서 생기는 모순을 구체적인 사례로 짚었는데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모두 경남인 양산 지역 주민들이 가입한 IPTV 사업자에 따라서 경남이 아닌 울산 지역
방송을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하는 점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러한 전파 권역 불일치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남도지사 토론회 대신 투표권도 없는 울산시장 토론회를 봐야 해서 참정권과 알 권리 침해 문제도 있었고요.
낮 기온이 42.5도라는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도 경남도의 긴급 재난 방송을 접할 수 없었던 상황까지 다뤘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내 주변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는 곧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됩니다.
이번 보도는 단순한 불편 호소에 그치지 않고 전파 허가 책임 주체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방송 권역 재확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미디어 정책 실패가 시민의 권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언론이 스스로 짚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했습니다.
재난의 겉모습이 아닌 이면의 원인을 따져 묻고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리를 고발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제도의 맹점을 지적하는 일. 이번 8월의 주요 보도들은 지역사회에 밀착한 언론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잊혀져 가는 지역의 근현대사를 발굴하고 보훈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는데요.
앞으로는 특정 시기에 반복되는 의례적 스케치를 넘어 시민의 삶과 지워진 역사까지 깊이 있게 응시하는 지역 방송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돋보기 부산민언련 김보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KNN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시청자위원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신데요.
시청자 위원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비평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 KNN시청자위원회가 지난달 월례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KNN은 언제나 시청자 여러분의 생각을 소중히 여기며 더 나은 지역 방송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직한 뉴스로 여러분 곁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