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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 황석칠 시의원
등록일 : 2025-12-01 10:39:41.0
조회수 : 36
황석칠 부산시의원, 고향 발전에 헌신하는 동구의 일꾼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 끈기와 진심으로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구 출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황석칠 부산시의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릴 적 꿈은 과수원 가꾸는 농부”-
황 의원은 어린 시절 산과 개울이 어우러진 곳에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수원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도 주택에서 뽕나무, 무화과나무, 유자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직접 가꾸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60년 고향 범일동, 발전을 염원하다-
황 의원은 60년 이상 범일동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의 변화 없는 낙후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고향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에,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의원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5년 숙원사업 해결-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으로 동구 안창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숙원이었고, 작년 부산시 첨단산업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 6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기여-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최근 추진 중인 정책과 활동에 대해서는 올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했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3위를 넘어 종합 2위를 달성한 것은 부산시 관계자,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삼박자를 이룬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부산의 미래 비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에 황 의원은 며칠 전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했던 고령자 복지주택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특히 원도심은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 정책이 절실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원도심 재개발과 고령자 복지주택이 함께 추진될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멋진 부산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 끈기와 진심으로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구 출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황석칠 부산시의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릴 적 꿈은 과수원 가꾸는 농부”-
황 의원은 어린 시절 산과 개울이 어우러진 곳에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수원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도 주택에서 뽕나무, 무화과나무, 유자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직접 가꾸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60년 고향 범일동, 발전을 염원하다-
황 의원은 60년 이상 범일동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의 변화 없는 낙후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고향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에,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의원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5년 숙원사업 해결-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으로 동구 안창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숙원이었고, 작년 부산시 첨단산업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 6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기여-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최근 추진 중인 정책과 활동에 대해서는 올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했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3위를 넘어 종합 2위를 달성한 것은 부산시 관계자,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삼박자를 이룬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부산의 미래 비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에 황 의원은 며칠 전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했던 고령자 복지주택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특히 원도심은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 정책이 절실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원도심 재개발과 고령자 복지주택이 함께 추진될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멋진 부산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Now,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서 달콤한 결실을 맺듯이 정성으로 가꾼 노력은 언젠가 빛을 봅니다.
끈기와 진심으로 부산의 문제를 해결이라는 열매로 키워가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산 정상에 선 모습을 보니까 젊은 시절의 패기가 느껴지는데요.
자연을 사랑하는 오늘의 시의원 얼른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동구 출신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입니다.
-의원님은 어린 시절에 어떤 꿈을 꾸는 아이였나요?
-저는 어릴 때 꿈이 산이 있고 산 앞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개울 물이 있고
그사이에 과일나무를 심고 키우는 과수원을 가꾸는 그런 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주택에서 살면서 과일나무들도 키우고 채소도 키우고 하면서 소소한 꿈을 일부나마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무를 키우고 계신 거네요?
-네, 지금도 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종류도 좀 소개해 주신다면요?
-종류가 많은데요. 우선 뽕나무가 많습니다.
그다음에 무화과나무 또 유자나무, 매화나무, 개복숭아나무, 비파나무, 그 외에 종류들이 참 많습니다.
-취미로 지금 그렇게나 많이 키우실 정도로 과수원에 대한 꿈이 굉장히 구체적이셨던 것 같은데요. 어떤 계기로 시의원이 되신 거세요?
-저는 범일동에서 60년 이상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역에 너무 변화가 없고 너무 낙후되는 모습들만 보다 보니 태어난 고향을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에 뭔가 어떤 변화를 시키고자 시의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랑하는 고향을 발전시키려고 시의원이 됐다 이런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개인적인 의원님의 꿈이나 목표는 어떤 게 있으실까요?
-정년 후에는 작게나마 전원생활하면서 주민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농원을 하나 운영하는 게 소소한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일도 그렇고 취미도 그렇고 항상 나누는 방향으로 베푸시는 것 같아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도 본받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저희 동구 안창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여태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됐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요구도 있었고 민원 사항도 있었지만 접근을 못했는데 작년에 우리 부산시 첨단산업국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안창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올 6월부터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말할 것 없고 저 역시 뿌듯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2025년이 되어서야 도시가스가 공급됐다니 너무 놀라운데요. 기다린 만큼이나 감동도 더 컸을 것 같습니다.
-큰 보람입니다.
-그러면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요즘 가장 추진하고 계시는 정책이나 활동이 있으시다면요?
-이번에 25년 만에 부산시에서 전국체전이 열렸는데 예상 순위는 3위를 목표 잡았었는데 결과는 2위를 달성했습니다.
우리 부산시 관계자분들 또 우리 부산 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셨기 때문에 삼박자가 맞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전국체전의 열기와 에너지가 정말 대단합니다. 의원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 방안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며칠 전에 본회의 석상에서 제가 5분 발언을 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부산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원도심에는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 정책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원도심과 고령자 복지주택이 같이 이루어질 때 같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정책들을 통해서 의원님께서 그리시는 부산의 비전, 부산의 미래 모습은 어떤 그림일까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슬로건이 있듯이 저도 다시 태어나도 고향인 부산에서 살고 싶습니다. 멋진 부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