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신체를 무너뜨리는 무지외반증! 미타(MITA) 수술로 잡는다
등록일 : 2026-05-04 14:28:27.0
조회수 : 17
-우리가 5월은 뭐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가정의 달이라고도 하잖아요.
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챙길 게 상당히 많은데 두 분은 부모님 선물은 뭘 챙기시나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죠. 그중에 최고의 선물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너무 큰 거 아니야? 너무 큰 선물인데, 예쁘긴 한데.
-이렇게 잘 자라줬는데, 그렇죠?
-좀 부담스러운 거 아니야?
-얼마 전에 저희 건강하이소에서 영양제 이야기해가지고 영양제 굉장히 신중하게 좀 골라놨어요, 저는.
-좋죠.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건강 영양제, 건강보조식품 이런 것도 아주 좋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건강을 직접 챙겨드리는 선물은 어떨까 하거든요.
가령 병원 건강검진권 같은 거.
-검진권.
-뭐 이런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한 분은 보약, 한 분은 검진권. 좋은데요. 정말 부모님께 건강 이상 좋은 선물이 있을까요?
그리고 더 좋은 거 건강하이소 꼭 시청하라고 안내해 주시는 거, 이게 최고의 보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습니다. 오늘도 보약 같은, 선물 같은 저희와 함께 건강하이소 함께 하시고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주치의 선생님들 모셨습니다.
인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가슴속 불안은 잘라내고 안심만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유방외과 전문의 변장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나 깨나 여러분의 치아 건강만을 생각하는 치과의사 김미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숨을 틔어드리는 이비인후과 김홍대입니다.
-안녕하세요. 100세 시대 여러분의 척추 건강을 단디 책임지는 신경외과 명민승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발걸음과 함께하겠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관절 건강. 정형외과 정동우입니다.
-오늘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나잇살은 만병의 근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노년에는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도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세계가 지금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년이 되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는 게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그렇습니다.
앞의 시청자분처럼 본인이 관리를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괜찮지만 평소처럼 생활하셨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량됐다면 특정 질환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의도치 않은 상태에서 체중이 감소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서 사망률이 82%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노인은 급격히 살이 빠지면 근육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특정 질환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구간의 체중 감량이 있으면 이거 위험하다라고 볼 수 있어요?
-구체적인 다이어트 노력 없이 한 달 안에 3kg 이상의 체중 감량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이때는 건강 이상을 조금 의심해 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어르신들이 저체중이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요.
1, BMI가 18.5 미만이다.
2, 최근 6개월에서 1년 사이 체중이 3에서 5kg 이상 줄었다.
3, 팔이나 허벅지, 종아리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
4, 계단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전보다 힘들어졌다.
5, 식사량이 줄었거나 고기, 달걀,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는다.
이 다섯 가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에 해당이 된다고 하면 저체중을 의심해 봐야 됩니다.
-어떤 질환들을 좀 의심할 수 있을까요?
-먼저 암과 당뇨가 있는데요.
당뇨는 체내에 당이 많이 소비가 되면서 체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염증성 폐 질환을 꼽습니다.
폐에 염증이 많이 증가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그 염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체중이 빠지고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됩니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과하게 만들면서 신진대사가 필요 이상으로 증가가 되는데요.
심장도 빨리 뛰고 체온도 증가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도 노인에서 급격한 체중 감소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살이 빠지는 게 신체적으로만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좀 영향을 미친다라고 들었거든요.
어떤 부분이 이 체중 감소와 연관이 있을까요?
-국립중앙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중년기 이후 의도치 않은 체중 변화가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중년기 대비 체중이 5에서 10% 정도 감소한 여성은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보다
인지기능 저하를 보고할 가능성이 23%로 더 높고 반대로 10% 이상 체중이 증가한 여성은
그 위험이 19%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중년기 이후 체중이 감소한 여성에게서 인지기능 저하가 위험성이 더 높아진 것이죠.
-그러니까 어르신들 보면 혼자 드시기 좀 귀찮고 이러니까 냉장고에 있는 거
그냥 대충 꺼내 드시고 또 고기 같은 거 잘 안 드시거든요.
그래도 다 귀찮아도 고기 같은 건 좀 챙겨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때요?
-최근 중국 연구팀의 발표에 의하면 80세 이상 노인이 100세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을 계산했는데요.
채식주의자들이 100세까지 도달할 확률이 고기까지 다 먹는 잡식주의자들에 비해서 확률적으로 현저히 낮다는 게 보고되었습니다.
특히나 고기뿐만 아니라 유류나 아니면 달걀 같은 모든 육류 관련한 것들을
다 안 먹는 비건 같은 경우에는 그 확률이 29%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 우리 이제 나이가 들수록 특히 어르신들은 오히려 좀 체중이 나가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어요.
-맞습니다, 노인의학에 보면 비만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과체중인 노인분들이 정상 체중이나 저체중인 노인분들보다 더 장수한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소화 능력도 떨어지고 또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지는데
소화 능력이 떨어지면서 식사하는 것도 좀 줄어들고 또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지면서 근육량도 같이 확 빠지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럴 경우에 암이나 골절처럼 큰 병을 당했을 때
만약에 과체중인 분들은 체내에 지방이 있으면서 그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여력이 좀 있는 거죠.
그에 반해서 저체중이거나 정상 체중인 분들은 그런 지방이 충분하지 못하면서 병을 이겨낼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 버팀목이 좀 적은 것이죠.
-이제는 살을 빼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근육을 손실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에 좀 더 관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건강 FM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헷갈리는 의학 상식을 제대로 풀어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김홍대입니다.
-잠들기 전에 이를 꼼꼼히 잘 닦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입안에서 굉장히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
이게 조그마한 노란 알갱이 편도결석이라고 얘기 들었는데 그럼 이거 가글로 음 했더니
나오더라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거 맞습니까?
-아닙니다.
-일단 결석, 편도결석이 뭔지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결석이라면 돌의 종류입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돌처럼 딱딱하진 않고 말랑말랑한데 쉽게 생각하면 이 편도결석이라는 거는
편도는 겉으로 보이는 부분과 점막 안쪽으로 싸여 있는 커다란 덩어리인데 이 기관에 편도와라는 주름이 있습니다.
그 주름에 각종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염증 덩어리들이 쌓여서 생기는 거를 편도결석이라고 하고
크기는 한 0.5mm의 아주 작은 것도 있지만 1.5cm가 넘는 거대한 결석도 있습니다.
-그럼 원인부터 알아보죠. 편도결석은 왜 생기는 겁니까? 양치질을 잘 안 해서 생기는 건가요?
-제일 흔한 거는 일단 편도가 커서 이 주름도 많고 편도염이 자주 걸리는 만성 편도염이 있으신 분들이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는 뭐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만성 염증 질환이 있어서 이 콧물 같은 게 목 뒤로 넘어가서 세균 증식이 조금 더 잘되는 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입안이 좀 건조해서 침 분비가 덜 되면 이런 세균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그런 분들한테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입이 크신 분들은 입을 벌리면 보여서 면봉으로 이거를 뺐다 하신 분들 있거든요. 이거 괜찮은 겁니까?
-그런 분들이 종종 계신데 저는 추천해 드리지 않고요.
그리고 빼다가 오히려 상처나 이런 염증 같은 거를 유발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이비인후과를 갔다. 그러면 어떻게 치료를 해 주시나요?
-일단은 뭐 내시경을 보고 입안을 봐서 보이는 결석들은 압출을 해서 제거를 해 드리고요.
하지만 이 결석이라고 하는 거는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편도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밖에 없기 때문에
완치를 원하시는 경우는 수술을 권유해 드립니다.
-수술까지 할 수 있다니까 놀라운데요.
그렇다면 닥터 김, 편도결석이 안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양치질만 잘하면 되겠습니까?
-그렇진 않고요.
뭐 양치질을 잘하고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단은 뭐 여러 가지 생활 습관 교정을 하실 수 있는데
말씀드린 양치질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셔서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그리고 만성 편도염이 있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않고.
-그러면 가글은 어떻습니까? 가을은 좀 도움이 됩니까, 안 됩니까?
-가글도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편도결석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가글은 입냄새를 잠시 잡아줄 수 있을 뿐 편도결석은 없앨 수 없다.
평소에 입냄새가 심하면 병원 가셔서 편도결석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신체를 무너뜨리는 무지외반증 미타 수술로 잡는다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정동우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최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래요?
-발은 인간 공학의 최대 걸작이며 최고의 예술품이다.
-그래요?
-정말 멋진 말이죠. 그런데 신체가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안 중요한 부분이 뭐 없잖아요, 다 중요하잖아요.
머리, 어깨, 무릎 발. 그런데 유독 왜 이 발을 유독 강조한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평생 일생 동안 걷는 양이 지구 세 바퀴 반 정도라고 얘기를 합니다.
상당히 많이 걷고 있죠. 그리고 우리가 발을 디딜 때 체중의 120% 정도가 발에 가해진다고 합니다.
이렇듯 발은 평생 동안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야 되는 아주 고마운 존재인 거죠.
-그렇군요. 그렇다면 족부 질환에도 종류가 좀 있습니까, 원장님?
-우리 걷는 거를 좋아하시거나 오래 서 있는 일을 하시는데
발뒤꿈치가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하겠다 내원하시는 우리 족저근막염.
그리고 길을 가시다가 발목을 접질려서 내원하시는 발목염좌.
이런 접질림이 한 번 두 번이 아니라 반복해서 누적이 되면서 발목이 붓고 아파서 내원하시는 발목 불안정증,
이런 분들도 많이 오시고 나중에는 이 질환이 더 진행을 해서 발목 자체가 늘 부어 있고
걸을 때 아파서 절룩거린다라고 표현하시는 발목 관절염 환자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최근에는 엄지발가락 변형이 생기는 무지외반증 환자들도 많이 오셔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무지외반증.
-발뒤꿈치 쪽이 찌릿찌릿하면 대부분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던데 그냥 두면 낫기도 하더라고요.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발의 아치를 유지해 주고 탄력을 보강해 주는 조직이 바로 이 족저근막이에요.
이런 조직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거나 반복적인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를 족저근막염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 우리 여성분들 특히 4, 50대 여성분들이 족저근막염을 주소로 많이 내원을 하시는데
이건 폐경기 전후에 여성 호르몬의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발뒤꿈치를 충격을 흡수해 주는 지방층이 얇아지다 보니까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빈도가 올라가고요.
또 최근 격렬한 운동, 스포츠 활동 많이 하시죠.
그런 부분에서 충격이 누적돼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플랫슈즈처럼 여름 되면 많이 신으시잖아요.
굽이 1cm 미만의 얇은 신발을 반복적으로 쓰다 보면 충격을 흡수해 줘야 되는
신발이 그 역할을 못 하니까 그 충격이 발로 바로 흡수가 되는 거죠.
-그렇군요.
-발목 불안정성, 뭐 이거는 처음 들어봤는데 어떤 건가요?
-처음에 인대를 다쳤을 때 인대가 제 위치에 잘 나아줘야 되는데 이 부분들이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고 고정이 되지 않아서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낫는다든지 애초에 파열되었던 인대가 아예 붙어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불안정성이 생기는 거죠.
발목 자체가 쉽게 말씀드리면 흔들거리는 겁니다.
자주 접지를 수밖에 없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생기는 거죠.
그 과정상에서 반복적으로 발목 연골의 손상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나아가면 종국에는 관절염처럼 진행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 되는 것이죠.
-그렇군요.
-아니, 진짜 늘 접지르는 친구들은 항상 발목이 이렇게 삐끗삐끗하더라고요. 좀 유의해서 보셔야 되겠어요.
-습관성으로. 그런데 아까 앞서서 무지외반증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게 보니까 엄지발가락이 이렇게 변형이 온 거를 얘기하는 거죠, 이게?
-맞습니다, 무지외반증은 한자죠.
무지라는 건 엄지발가락을 얘기하는 거고 이 엄지발가락이 외반,
바깥쪽으로 새끼발가락 쪽으로 꺾였다라고 얘기하는 게 무지외반증입니다.
실제로 이 무지외반증이 처음 생겼을 때는 단지 발가락이 휘어 있는 그 부분이 조금 아프다든지
또는 이 발가락이,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첫 번째 마디 있잖아요.
그 부위에 우리 점액낭이라고 하는 물주머니가 하나 있거든요.
이 부분이 신발과의 마찰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면서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열이 나는 염증 정도 단계에서 끝이 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초반에 처치가 안 되고 치료가 안 되다 보면 결국 질환들이 더 진행을 하게 되고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이나 세 번째 발가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리고 체중 자체가 뒤틀리면서 발 앞쪽에 굳은살이 박힙니다.
흔히 티눈하고 오인할 수는 있지만 티눈은 사이즈가 크지만 무지외반증에 의해서 생기는 굳은살은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크기 자체가 굳은살이 크게 나타나서 우리가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요. 아니, 실제로 저희 시어머니가 이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셨거든요.
-힘드셨겠다.
-그런데 제가 그걸 보면서 목욕탕에서 봐왔던 많은 이모님들,
그러니까 여성분들의 발이 유독 이렇게 생긴 걸 제가 많이 본 거 같아요.
이게 왜 생기는 건지, 여성분들에게 많이 보이기도 하는 건지요.
-보통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구분이 돼요.
선천적인 요인은 말 그대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타고난 거죠.
후천적 원인은 저희가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예방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이 하이힐과 같이 발볼이 좁고 뒤꿈치가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의 압력이 앞쪽으로 쏠리다 보니까 좁은 발코 앞쪽에서 이 엄지발가락이 눌려서 꺾이게 되는 거죠.
이런 부분들이 누적이 되게 되면 무지외반증이 생깁니다.
실제로 우리 중년 여성분들의 어떤 통계를 내어 보면 한 3, 40% 정도는 무지외반증 변화가 있다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대중적인 질병이고 20대 여성분들은 나는 힐 많이 신는데
왜 무지반증 없어요 하면 이런 부분들은 결국 누적이 돼서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이나 20년 뒤에 발병을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되는 거죠.
-최근에 남자 중에도 특히 연세 드신 남자분들 중에서도 무지외반증 겪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키가 경쟁력이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렇죠.
-여성분들처럼 하이힐과 같이 발뒤꿈치가 넓은 키높이 구두와 깔창을 많이 신게 되다 보니까 그에 같은 원리로
발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무지외반증의 발생이 증가하고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들이 분명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르신들 중에서도 무지외반증으로 내원하시는 빈도가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요.
기존에는 내가 좀 불편해도 참고 지내셨던 부분들이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또 삶의 질이 중요해지고
야외 활동과 같은 어떤 활동적인 활동이 늘어나다 보니까
결국에는 뒤늦게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렇게 무지외반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그렇게 큰 병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타이틀이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신체를 무너뜨리는 무지외반증이라고요? 이게 진짜인가요? 신체를 다 무너뜨려요?
-무지외반증은 겉보기에만 발가락이 휘어 있고 못생겨 보이는 변형이 아닙니다.
특히 노인 환자분들한테는 추가적인 위험성이 존재를 하는데 이 발과 이어져 있는 인접한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 허리까지 2차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죠.
실제로 우리가 걸어갈 때는 엄지발가락을 땅에서 지탱을 하고 발바닥으로 땅을 치고 나가는 역할이
한 70%가 엄지에서 일어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게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다 보면 역할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걸음걸이 자체가 부자연스러워지고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에 동반되는 게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라든지 보행습관 장애로 인한 어떤 척추의 협착증의 악화, 이런 질환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종국에는 이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다 보면 치료를 안 받잖아요. 걷는 게 불편해요.
그러다 보니까 거동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심장 기능, 폐 기능 자체가 떨어져서
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는 상태까지 진행을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을 찾은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분이 무지외반증 어떻게 치료하는지 영상으로 준비했거든요.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여러분은 발 건강 괜찮으세요? 엄지발가락이 15도만 틀어져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해설) 2024년 무지외반증 환자 수는 5만 4600여 명이었는데요. 이 중 8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분 치료가 잘돼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원장님을 만났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이 족부 질환은 좀 오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실 이 족부는 정형외과 안에서도 척추나 또는 무릎 관절과 같은 부분들에 비해서 좀 소외된, 비교적 소외된 부분입니다.
의과대학 과정상에서도 족부 질환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지 않다 보니까
사실 그런 부분들을 잘 모르고 접근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진단으로 잘못된 치료를 해서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일례로 우리 발바닥 앞쪽이 좀 불편해서 오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지간신경종이라든지
아니면 엄지발가락 또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에 변형이 생겨서
그로 인해서 파생되는 굳은살과 또는 힘줄의 염증 이런 걸 먼저 생각을 해야 되는데
발바닥이 아프다고 무조건 족저근막염이다, 이렇게 확정을 하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거죠.
-전신을 다 보는 정형외과에서 요만한 발바닥 족부를 보시는 거니까 우리 원장님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보시겠죠?
-보통 이 족부 질환에 있어서 중요한 거는 환자분이 말씀하시는 증상 그리고 아픈 위치 이 두 개를 잘 감별을 해야 됩니다.
또한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촉진이라고 얘기를 해요.
촉진이라는 건 우리가 만져서 어디가 문제 있는지를 한 번씩 짚어보는 건데
우리는 보통 환자분들이 오시면 발이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다,
지저분하다 하고 생각을 하셔서 발 보여주시는 걸 되게 부끄러워하시고
또는 잘 안 보여주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미안해하시기까지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촉진을 하지 않고 만져보지 않고 뒤틀어보지 않으면 우리가 어느 부분이 약한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환자분이 내원하시면 저는 꼭 발을 만져보면서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엄지발가락이 휘어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변형이 있을 때 치료를 하나요?
-보통 20도 이상 꺾여 있는 경우를 무지외반증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1단계는 20도에서 30도 정도까지, 30도가 넘어가면 이제 2단계인 중등도의 변화가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요.
40도가 넘어가면 중증의 변화가 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결국 휘어져 있는 정도와 환자가 불편해하는 정도를 합쳐서 치료를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고요.
일례로 우리 60세 이상의 중년 여성들을 평균을 한번 내봤어요.
그래 보니까 엄지발가락이 휘어져 있는 각도가 한 10에서 12도 정도는 어느 정도는 다 휘어 있더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발가락이 휘어져 있다고 모든 환자를 무지외반증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또 이제 육안적으로 발가락이 휘어져 있다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실제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각도가 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다른 부위의 휘어짐이 무지외반증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셔야 내 무지외반증 정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무지외반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무지외반증 치료의 첫 번째는 일단 비수술적 치료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라고 하는 거는 가장 중요한 건 편한 신발을 신는 겁니다.
스스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치료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좀 불편하거든요.
이럴 때는 먹는 약을 통해서 급성 통증을 좀 조절하신다든지.
우리 엄지발가락이 신발에 닿이는 부분에서 약간 열감이 있고 발적이 있으면
국소 주사를 통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면 또 편해진다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와 노력을 했는데도 아프신 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이런 분들은 이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를 해야 될까.
그러면 저희가 생각해야 되는 거는 크게 어느 정도 내가 불편한가, 환자의 주관적인 통증과 의학적 소견을 합쳐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주관적 소견이에요. 환자가 아무리 발가락이 휘어 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불편하지 않으면 생활 습관 교정으로 끌고 가셔도 되는 거고.
여기서 조절되지 않는 통증과 불편감이 생기게 되면 이제는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수술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수술을 생각을 한다라고 했을 때 세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 번째, 엄지발가락이 휘어 있는 그 부위가 아프다, 해결이 안 된다.
두 번째,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과 세 번째 발가락을 밀고 있어서 거기에 변형이 생기는 거죠. 올라탄다든지 내려 탄다든지.
그래서 발 앞창에 그 발가락이 닿이면서 아픈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이제 수술적 치료를 고민을 해야 되는 거고.
마지막으로 우리 보통 발은 삼발이처럼 구조가 되어 있거든요.
엄지발가락, 다섯 번째 발가락, 발뒤꿈치 이 세 군데에서 체중을 많이 지탱을 하게 되는데
무지외반증이 생기게 되면 이 엄지에 걸렸던 체중이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아래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되면 그쪽에 굳은살이 많이 박히면서 보행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때는 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 보셔야 되는 시기입니다.
-무지외반증 수술은 그럼 어떻게 하나요?
-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이 돌출돼 있는 뼈를 다듬어내고 휘어져 있는 뼈를 절골을 통해서
일자로 교정해 드리고 짧아져 있는 인대나 힘줄을 늘려드리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많이 대중화되고 있죠.
이 최소침습수술은 절개를 크게 하지 않고 2mm 정도 되는 작은 구멍을 4개에서 5개 정도 내게 됩니다.
이 부분들을 통해서 절골과 교정을 하게 되는 거죠.
이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수술 시간이 상당히 빨라서 실제로 무지외반증 한쪽에 수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한 2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연부 조직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통증 자체가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복이 빨라서 내가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는 거죠.
또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신 분들이 제일 아쉬워하고 불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이 긴 흉터예요.
절개 양이 많았기 때문에 흉이 많이 남거든요.
발 모양은 일자로 예뻐졌는데 흉이 남아서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분명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최소침습수술은 구멍을 이용해서 수술을 하다 보니까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흉터도 최소화돼서
심미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술이다라고 얘기를 할 수가 있는 거고요.
오래전에 절개로 수술을 하셨다가 반대쪽을 제가 최소침습수술로 해 드린 분들이 있거든요.
이분들에 따르면 통증의 정도가 예전의 절개 수술에 비해서 반 이하로 줄었다.
그리고 회복도 좋아서 내가 빨리 퇴원을 하고 싶다라고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최소침습수술에 제가 알기로는 미카도 있고 미타라는 것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시청자분들도 이 둘의 차이를 조금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흔히 이 무지외반증의 최소침습수술로 도입이 된 부분들이 이제 3세대 수식이 미카 수술이라고 해요.
뭐 약어다 보니까 설명을 드리기는 좀 어려운데 절골의 형태를 V자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V자로 절골을 하면 좋은 점은 접촉 면적이 크기 때문에 뼈가 좀 더 빨리 붙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수술은 전부 V자 절골의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술의 케이스가 쌓이다 보니까 우리 무지외반증이 심해지게 되면
단순히 한쪽으로 휘는 게 아니라 엄지발가락의 윗면이 이렇게 변형, 회전 변형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V자 절골을 하게 되면 그거를 위로 다시 돌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절골 과정상에서 골절도 간간이 생기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을 하기 위해서 나온 게 미타 수술이라는 거죠.
미타 수술이라는 건 절골 과정을 일자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회전된 변형을 잡고 비틀어서 다시 일자의 형태로 만들어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끝났을 때 엄지발가락이 하늘을 볼 수 있게 변형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해 드릴 수가 있는 거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골절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한 예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존의 수술 대비 합병증과 어떤 만족감을 다 잡기 위해서 개선된 수술법이 나왔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카보다는 미타네요.
-수술하고 관리도 좀 신경 써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환자분들이 제일 많이 첫 번째로 여쭤보시는 게 언제부터 걸을 수 있나 이거거든요.
최소침습수술을 하다 보니까 이 미타 수술은 통증과 부종이 적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다음 날부터 바로 보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요?
-수술 다음 날부터 맨발로 걷는다는 건 아니고요. 특수 제작된 보조신발이 있습니다.
이 신발을 신고 4주에서 6주 정도 보호를 받으면서 걸으시면 되고.
그리고 입원은 언제까지 또 하셔야 돼요라고 많이 여쭤보시는데 회복이 빠르다 보니까
대부분 3, 4일 지나고 나면 환자분들께서 먼저 말씀을 합니다.
집에 갈게요. 그래서 보통 입원 기간은 한 4일 정도 안쪽에서 많이 있다 가시는 편이시고요.
또 하나, 운전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도 많이 여쭤보시거든요.
운전은 평균적으로 4주에서 6주 정도 경과하고 나면 발에 통증이 많이 사라지고 안정이 되면
그때부터는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어떻게 하면 좋은지하고 그리고 신발을 고를 때
어떤 신발을 사야 하는지 이것도 좀 알려주십시오.
-신발 선택이 발 건강의 첫 번째입니다.
항상 발볼이 충분히 여유가 있는 신발을 신어주시는 게 좋고.
그리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쏠림이 없어야 되고 푹신한 신발, 말 그대로 운동화가 우리 발에는 제일 건강한 신발이다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하이힐을 신으시는 분들은 5cm 이하의 굽이 많이 높지 않은 하이힐을 신으시고 하이힐을 신더라도
1시간이나 2시간 간격으로 꼭 신발을 벗으셔서 발을 만져주시고 스트레칭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무시기 직전에는 발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반복을 해서 밤새 쌓여 있던 나의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족욕을 통해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면 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당부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100세 시대 걷는 즐거움이 곧 나의 삶의 질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거울을 보고 세수를 하면서 얼굴을 가꿉니다.
하지만 정작 땅과 우리를 이어주는 발은 찬밥 신세죠.
오늘 밤 주무시기 전에는 발을 꼭 한 번쯤은 보살펴 주십시오.
우리가 걷는다는 거는 단순히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입니다.
여러분의 이 힘찬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발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아직도 주변에는 이 발이 아프면 어디에서 진료를 봐야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발을 전문으로 보는 족부 정형외과가 있다라는 걸 이 자리를 통해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평생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발, 더욱 힘내고 건강하라고 응원해 주는 정동우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여러분, 지금 혹시 바르지 않은 자세로 TV를 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주목해 주세요. 그렇게 앉아 계신다면 코어가 지금 약해지고 있다는 뜻인데요.
오늘은 소파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 함께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무릎 접은 플랭크 동작입니다. 두 팔을 11자로 어깨너비로 열어 소파 위에 올려줍니다.
편안하게 무릎과 허벅지가 수직이 되게 맞춰주세요. 발가락을 꺾어 지면을 밀어낼 준비를 해 줍니다.
배꼽을 당기며 마셨다가 내쉬어줍니다. 두 팔로 소파를 밀어내며 무릎을 띄워주세요.
이때 허리가 너무 꺾이거나 허리가 지나치게 말리지 않도록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내 몸이 일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10초간 버텨보겠습니다. 10, 9, 8, 7, 6, 5, 4, 3, 2, 1.
이렇게 무릎을 띄워 10초 버티기를 3세트 진행해 주시면 되는데요.
여러분들이 놀고 있던 복횡근에 필요한 코어 근육들이 활성화되고요.
바른 자세를 통해서 척추 또한 바르게 정렬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플랭크 워킹 동작입니다. 두 팔을 어깨너비로 벌려 소파 위에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한 다리를 먼저 길게 뻗어주시고 반대쪽 다리도 뻗어줍니다.
두 다리는 골반 넓이 정도로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한 다리를 앞으로 당겨줍니다. 제자리 돌아가세요.
이어서 반대 발 당기신 후에 제자리 가져갑니다.
빠르게 진행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하시는 동안 어깨가 올라가거나 가슴이나 배가 꺼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되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자를 유지한 상태로 다리를 가볍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른발, 왼발을 하나로 10회 워킹을 진행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이 약해지고 있던 코어가 활성화되면서
척추가 강해지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다리 박수 치기 동작입니다.
두 팔 어깨너비로 소파 위에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두 다리 한 다리 한 다리를 직각으로 접어주시고요.
허벅지 라인은 일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두 다리를 옆으로 열어주셨다가 천천히 허벅지가 닿게끔 모여주시면 됩니다. 하나, 둘, 셋, 넷.
하시는 동안 허리가 꺾이거나 엉덩이가 너무 들리지 않도록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척추를 일자 라인을 유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리를 열고 닫으며 박수 치기 동작은 10회 해 주시면 되고요.
잠시 쉬었다가 한 번 더 해 주시면 허벅지 내전근에서부터 연결되는
우리 몸의 코어 근육이 함께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소파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국내산 숯불 민물장어 전문점
장덕장어에서 식사권을 근육이 미래다, 크로노스 짐에서 선글라스를 드립니다.
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챙길 게 상당히 많은데 두 분은 부모님 선물은 뭘 챙기시나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죠. 그중에 최고의 선물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너무 큰 거 아니야? 너무 큰 선물인데, 예쁘긴 한데.
-이렇게 잘 자라줬는데, 그렇죠?
-좀 부담스러운 거 아니야?
-얼마 전에 저희 건강하이소에서 영양제 이야기해가지고 영양제 굉장히 신중하게 좀 골라놨어요, 저는.
-좋죠.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건강 영양제, 건강보조식품 이런 것도 아주 좋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건강을 직접 챙겨드리는 선물은 어떨까 하거든요.
가령 병원 건강검진권 같은 거.
-검진권.
-뭐 이런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한 분은 보약, 한 분은 검진권. 좋은데요. 정말 부모님께 건강 이상 좋은 선물이 있을까요?
그리고 더 좋은 거 건강하이소 꼭 시청하라고 안내해 주시는 거, 이게 최고의 보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습니다. 오늘도 보약 같은, 선물 같은 저희와 함께 건강하이소 함께 하시고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주치의 선생님들 모셨습니다.
인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가슴속 불안은 잘라내고 안심만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유방외과 전문의 변장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나 깨나 여러분의 치아 건강만을 생각하는 치과의사 김미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숨을 틔어드리는 이비인후과 김홍대입니다.
-안녕하세요. 100세 시대 여러분의 척추 건강을 단디 책임지는 신경외과 명민승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발걸음과 함께하겠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관절 건강. 정형외과 정동우입니다.
-오늘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나잇살은 만병의 근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노년에는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도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세계가 지금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년이 되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는 게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그렇습니다.
앞의 시청자분처럼 본인이 관리를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괜찮지만 평소처럼 생활하셨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량됐다면 특정 질환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의도치 않은 상태에서 체중이 감소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서 사망률이 82%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노인은 급격히 살이 빠지면 근육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특정 질환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구간의 체중 감량이 있으면 이거 위험하다라고 볼 수 있어요?
-구체적인 다이어트 노력 없이 한 달 안에 3kg 이상의 체중 감량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이때는 건강 이상을 조금 의심해 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어르신들이 저체중이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요.
1, BMI가 18.5 미만이다.
2, 최근 6개월에서 1년 사이 체중이 3에서 5kg 이상 줄었다.
3, 팔이나 허벅지, 종아리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
4, 계단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전보다 힘들어졌다.
5, 식사량이 줄었거나 고기, 달걀,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는다.
이 다섯 가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에 해당이 된다고 하면 저체중을 의심해 봐야 됩니다.
-어떤 질환들을 좀 의심할 수 있을까요?
-먼저 암과 당뇨가 있는데요.
당뇨는 체내에 당이 많이 소비가 되면서 체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염증성 폐 질환을 꼽습니다.
폐에 염증이 많이 증가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그 염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체중이 빠지고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됩니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과하게 만들면서 신진대사가 필요 이상으로 증가가 되는데요.
심장도 빨리 뛰고 체온도 증가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됩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도 노인에서 급격한 체중 감소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살이 빠지는 게 신체적으로만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좀 영향을 미친다라고 들었거든요.
어떤 부분이 이 체중 감소와 연관이 있을까요?
-국립중앙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중년기 이후 의도치 않은 체중 변화가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중년기 대비 체중이 5에서 10% 정도 감소한 여성은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보다
인지기능 저하를 보고할 가능성이 23%로 더 높고 반대로 10% 이상 체중이 증가한 여성은
그 위험이 19%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중년기 이후 체중이 감소한 여성에게서 인지기능 저하가 위험성이 더 높아진 것이죠.
-그러니까 어르신들 보면 혼자 드시기 좀 귀찮고 이러니까 냉장고에 있는 거
그냥 대충 꺼내 드시고 또 고기 같은 거 잘 안 드시거든요.
그래도 다 귀찮아도 고기 같은 건 좀 챙겨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때요?
-최근 중국 연구팀의 발표에 의하면 80세 이상 노인이 100세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을 계산했는데요.
채식주의자들이 100세까지 도달할 확률이 고기까지 다 먹는 잡식주의자들에 비해서 확률적으로 현저히 낮다는 게 보고되었습니다.
특히나 고기뿐만 아니라 유류나 아니면 달걀 같은 모든 육류 관련한 것들을
다 안 먹는 비건 같은 경우에는 그 확률이 29%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 우리 이제 나이가 들수록 특히 어르신들은 오히려 좀 체중이 나가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어요.
-맞습니다, 노인의학에 보면 비만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과체중인 노인분들이 정상 체중이나 저체중인 노인분들보다 더 장수한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소화 능력도 떨어지고 또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지는데
소화 능력이 떨어지면서 식사하는 것도 좀 줄어들고 또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지면서 근육량도 같이 확 빠지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럴 경우에 암이나 골절처럼 큰 병을 당했을 때
만약에 과체중인 분들은 체내에 지방이 있으면서 그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여력이 좀 있는 거죠.
그에 반해서 저체중이거나 정상 체중인 분들은 그런 지방이 충분하지 못하면서 병을 이겨낼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 버팀목이 좀 적은 것이죠.
-이제는 살을 빼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근육을 손실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에 좀 더 관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건강 FM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헷갈리는 의학 상식을 제대로 풀어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김홍대입니다.
-잠들기 전에 이를 꼼꼼히 잘 닦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입안에서 굉장히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
이게 조그마한 노란 알갱이 편도결석이라고 얘기 들었는데 그럼 이거 가글로 음 했더니
나오더라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거 맞습니까?
-아닙니다.
-일단 결석, 편도결석이 뭔지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결석이라면 돌의 종류입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돌처럼 딱딱하진 않고 말랑말랑한데 쉽게 생각하면 이 편도결석이라는 거는
편도는 겉으로 보이는 부분과 점막 안쪽으로 싸여 있는 커다란 덩어리인데 이 기관에 편도와라는 주름이 있습니다.
그 주름에 각종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염증 덩어리들이 쌓여서 생기는 거를 편도결석이라고 하고
크기는 한 0.5mm의 아주 작은 것도 있지만 1.5cm가 넘는 거대한 결석도 있습니다.
-그럼 원인부터 알아보죠. 편도결석은 왜 생기는 겁니까? 양치질을 잘 안 해서 생기는 건가요?
-제일 흔한 거는 일단 편도가 커서 이 주름도 많고 편도염이 자주 걸리는 만성 편도염이 있으신 분들이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는 뭐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만성 염증 질환이 있어서 이 콧물 같은 게 목 뒤로 넘어가서 세균 증식이 조금 더 잘되는 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입안이 좀 건조해서 침 분비가 덜 되면 이런 세균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그런 분들한테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입이 크신 분들은 입을 벌리면 보여서 면봉으로 이거를 뺐다 하신 분들 있거든요. 이거 괜찮은 겁니까?
-그런 분들이 종종 계신데 저는 추천해 드리지 않고요.
그리고 빼다가 오히려 상처나 이런 염증 같은 거를 유발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이비인후과를 갔다. 그러면 어떻게 치료를 해 주시나요?
-일단은 뭐 내시경을 보고 입안을 봐서 보이는 결석들은 압출을 해서 제거를 해 드리고요.
하지만 이 결석이라고 하는 거는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편도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밖에 없기 때문에
완치를 원하시는 경우는 수술을 권유해 드립니다.
-수술까지 할 수 있다니까 놀라운데요.
그렇다면 닥터 김, 편도결석이 안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양치질만 잘하면 되겠습니까?
-그렇진 않고요.
뭐 양치질을 잘하고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단은 뭐 여러 가지 생활 습관 교정을 하실 수 있는데
말씀드린 양치질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셔서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그리고 만성 편도염이 있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않고.
-그러면 가글은 어떻습니까? 가을은 좀 도움이 됩니까, 안 됩니까?
-가글도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편도결석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가글은 입냄새를 잠시 잡아줄 수 있을 뿐 편도결석은 없앨 수 없다.
평소에 입냄새가 심하면 병원 가셔서 편도결석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신체를 무너뜨리는 무지외반증 미타 수술로 잡는다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정동우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최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래요?
-발은 인간 공학의 최대 걸작이며 최고의 예술품이다.
-그래요?
-정말 멋진 말이죠. 그런데 신체가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안 중요한 부분이 뭐 없잖아요, 다 중요하잖아요.
머리, 어깨, 무릎 발. 그런데 유독 왜 이 발을 유독 강조한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평생 일생 동안 걷는 양이 지구 세 바퀴 반 정도라고 얘기를 합니다.
상당히 많이 걷고 있죠. 그리고 우리가 발을 디딜 때 체중의 120% 정도가 발에 가해진다고 합니다.
이렇듯 발은 평생 동안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야 되는 아주 고마운 존재인 거죠.
-그렇군요. 그렇다면 족부 질환에도 종류가 좀 있습니까, 원장님?
-우리 걷는 거를 좋아하시거나 오래 서 있는 일을 하시는데
발뒤꿈치가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하겠다 내원하시는 우리 족저근막염.
그리고 길을 가시다가 발목을 접질려서 내원하시는 발목염좌.
이런 접질림이 한 번 두 번이 아니라 반복해서 누적이 되면서 발목이 붓고 아파서 내원하시는 발목 불안정증,
이런 분들도 많이 오시고 나중에는 이 질환이 더 진행을 해서 발목 자체가 늘 부어 있고
걸을 때 아파서 절룩거린다라고 표현하시는 발목 관절염 환자분들도 많이 오십니다.
최근에는 엄지발가락 변형이 생기는 무지외반증 환자들도 많이 오셔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무지외반증.
-발뒤꿈치 쪽이 찌릿찌릿하면 대부분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던데 그냥 두면 낫기도 하더라고요.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발의 아치를 유지해 주고 탄력을 보강해 주는 조직이 바로 이 족저근막이에요.
이런 조직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거나 반복적인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를 족저근막염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실제로 우리 여성분들 특히 4, 50대 여성분들이 족저근막염을 주소로 많이 내원을 하시는데
이건 폐경기 전후에 여성 호르몬의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발뒤꿈치를 충격을 흡수해 주는 지방층이 얇아지다 보니까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빈도가 올라가고요.
또 최근 격렬한 운동, 스포츠 활동 많이 하시죠.
그런 부분에서 충격이 누적돼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플랫슈즈처럼 여름 되면 많이 신으시잖아요.
굽이 1cm 미만의 얇은 신발을 반복적으로 쓰다 보면 충격을 흡수해 줘야 되는
신발이 그 역할을 못 하니까 그 충격이 발로 바로 흡수가 되는 거죠.
-그렇군요.
-발목 불안정성, 뭐 이거는 처음 들어봤는데 어떤 건가요?
-처음에 인대를 다쳤을 때 인대가 제 위치에 잘 나아줘야 되는데 이 부분들이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고 고정이 되지 않아서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낫는다든지 애초에 파열되었던 인대가 아예 붙어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불안정성이 생기는 거죠.
발목 자체가 쉽게 말씀드리면 흔들거리는 겁니다.
자주 접지를 수밖에 없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생기는 거죠.
그 과정상에서 반복적으로 발목 연골의 손상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나아가면 종국에는 관절염처럼 진행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 되는 것이죠.
-그렇군요.
-아니, 진짜 늘 접지르는 친구들은 항상 발목이 이렇게 삐끗삐끗하더라고요. 좀 유의해서 보셔야 되겠어요.
-습관성으로. 그런데 아까 앞서서 무지외반증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게 보니까 엄지발가락이 이렇게 변형이 온 거를 얘기하는 거죠, 이게?
-맞습니다, 무지외반증은 한자죠.
무지라는 건 엄지발가락을 얘기하는 거고 이 엄지발가락이 외반,
바깥쪽으로 새끼발가락 쪽으로 꺾였다라고 얘기하는 게 무지외반증입니다.
실제로 이 무지외반증이 처음 생겼을 때는 단지 발가락이 휘어 있는 그 부분이 조금 아프다든지
또는 이 발가락이,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첫 번째 마디 있잖아요.
그 부위에 우리 점액낭이라고 하는 물주머니가 하나 있거든요.
이 부분이 신발과의 마찰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면서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열이 나는 염증 정도 단계에서 끝이 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초반에 처치가 안 되고 치료가 안 되다 보면 결국 질환들이 더 진행을 하게 되고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이나 세 번째 발가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리고 체중 자체가 뒤틀리면서 발 앞쪽에 굳은살이 박힙니다.
흔히 티눈하고 오인할 수는 있지만 티눈은 사이즈가 크지만 무지외반증에 의해서 생기는 굳은살은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크기 자체가 굳은살이 크게 나타나서 우리가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요. 아니, 실제로 저희 시어머니가 이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셨거든요.
-힘드셨겠다.
-그런데 제가 그걸 보면서 목욕탕에서 봐왔던 많은 이모님들,
그러니까 여성분들의 발이 유독 이렇게 생긴 걸 제가 많이 본 거 같아요.
이게 왜 생기는 건지, 여성분들에게 많이 보이기도 하는 건지요.
-보통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구분이 돼요.
선천적인 요인은 말 그대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타고난 거죠.
후천적 원인은 저희가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예방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이 하이힐과 같이 발볼이 좁고 뒤꿈치가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의 압력이 앞쪽으로 쏠리다 보니까 좁은 발코 앞쪽에서 이 엄지발가락이 눌려서 꺾이게 되는 거죠.
이런 부분들이 누적이 되게 되면 무지외반증이 생깁니다.
실제로 우리 중년 여성분들의 어떤 통계를 내어 보면 한 3, 40% 정도는 무지외반증 변화가 있다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대중적인 질병이고 20대 여성분들은 나는 힐 많이 신는데
왜 무지반증 없어요 하면 이런 부분들은 결국 누적이 돼서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이나 20년 뒤에 발병을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되는 거죠.
-최근에 남자 중에도 특히 연세 드신 남자분들 중에서도 무지외반증 겪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키가 경쟁력이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렇죠.
-여성분들처럼 하이힐과 같이 발뒤꿈치가 넓은 키높이 구두와 깔창을 많이 신게 되다 보니까 그에 같은 원리로
발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무지외반증의 발생이 증가하고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들이 분명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르신들 중에서도 무지외반증으로 내원하시는 빈도가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요.
기존에는 내가 좀 불편해도 참고 지내셨던 부분들이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또 삶의 질이 중요해지고
야외 활동과 같은 어떤 활동적인 활동이 늘어나다 보니까
결국에는 뒤늦게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렇게 무지외반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그렇게 큰 병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타이틀이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신체를 무너뜨리는 무지외반증이라고요? 이게 진짜인가요? 신체를 다 무너뜨려요?
-무지외반증은 겉보기에만 발가락이 휘어 있고 못생겨 보이는 변형이 아닙니다.
특히 노인 환자분들한테는 추가적인 위험성이 존재를 하는데 이 발과 이어져 있는 인접한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 허리까지 2차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죠.
실제로 우리가 걸어갈 때는 엄지발가락을 땅에서 지탱을 하고 발바닥으로 땅을 치고 나가는 역할이
한 70%가 엄지에서 일어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게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다 보면 역할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걸음걸이 자체가 부자연스러워지고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에 동반되는 게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라든지 보행습관 장애로 인한 어떤 척추의 협착증의 악화, 이런 질환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종국에는 이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다 보면 치료를 안 받잖아요. 걷는 게 불편해요.
그러다 보니까 거동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심장 기능, 폐 기능 자체가 떨어져서
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는 상태까지 진행을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을 찾은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분이 무지외반증 어떻게 치료하는지 영상으로 준비했거든요.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여러분은 발 건강 괜찮으세요? 엄지발가락이 15도만 틀어져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해설) 2024년 무지외반증 환자 수는 5만 4600여 명이었는데요. 이 중 8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분 치료가 잘돼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원장님을 만났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이 족부 질환은 좀 오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실 이 족부는 정형외과 안에서도 척추나 또는 무릎 관절과 같은 부분들에 비해서 좀 소외된, 비교적 소외된 부분입니다.
의과대학 과정상에서도 족부 질환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지 않다 보니까
사실 그런 부분들을 잘 모르고 접근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진단으로 잘못된 치료를 해서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일례로 우리 발바닥 앞쪽이 좀 불편해서 오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지간신경종이라든지
아니면 엄지발가락 또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에 변형이 생겨서
그로 인해서 파생되는 굳은살과 또는 힘줄의 염증 이런 걸 먼저 생각을 해야 되는데
발바닥이 아프다고 무조건 족저근막염이다, 이렇게 확정을 하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거죠.
-전신을 다 보는 정형외과에서 요만한 발바닥 족부를 보시는 거니까 우리 원장님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보시겠죠?
-보통 이 족부 질환에 있어서 중요한 거는 환자분이 말씀하시는 증상 그리고 아픈 위치 이 두 개를 잘 감별을 해야 됩니다.
또한 중요한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촉진이라고 얘기를 해요.
촉진이라는 건 우리가 만져서 어디가 문제 있는지를 한 번씩 짚어보는 건데
우리는 보통 환자분들이 오시면 발이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다,
지저분하다 하고 생각을 하셔서 발 보여주시는 걸 되게 부끄러워하시고
또는 잘 안 보여주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미안해하시기까지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촉진을 하지 않고 만져보지 않고 뒤틀어보지 않으면 우리가 어느 부분이 약한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환자분이 내원하시면 저는 꼭 발을 만져보면서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엄지발가락이 휘어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변형이 있을 때 치료를 하나요?
-보통 20도 이상 꺾여 있는 경우를 무지외반증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1단계는 20도에서 30도 정도까지, 30도가 넘어가면 이제 2단계인 중등도의 변화가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요.
40도가 넘어가면 중증의 변화가 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결국 휘어져 있는 정도와 환자가 불편해하는 정도를 합쳐서 치료를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고요.
일례로 우리 60세 이상의 중년 여성들을 평균을 한번 내봤어요.
그래 보니까 엄지발가락이 휘어져 있는 각도가 한 10에서 12도 정도는 어느 정도는 다 휘어 있더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발가락이 휘어져 있다고 모든 환자를 무지외반증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또 이제 육안적으로 발가락이 휘어져 있다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실제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각도가 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다른 부위의 휘어짐이 무지외반증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셔야 내 무지외반증 정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무지외반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무지외반증 치료의 첫 번째는 일단 비수술적 치료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라고 하는 거는 가장 중요한 건 편한 신발을 신는 겁니다.
스스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치료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좀 불편하거든요.
이럴 때는 먹는 약을 통해서 급성 통증을 좀 조절하신다든지.
우리 엄지발가락이 신발에 닿이는 부분에서 약간 열감이 있고 발적이 있으면
국소 주사를 통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면 또 편해진다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와 노력을 했는데도 아프신 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이런 분들은 이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를 해야 될까.
그러면 저희가 생각해야 되는 거는 크게 어느 정도 내가 불편한가, 환자의 주관적인 통증과 의학적 소견을 합쳐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주관적 소견이에요. 환자가 아무리 발가락이 휘어 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불편하지 않으면 생활 습관 교정으로 끌고 가셔도 되는 거고.
여기서 조절되지 않는 통증과 불편감이 생기게 되면 이제는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수술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수술을 생각을 한다라고 했을 때 세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 번째, 엄지발가락이 휘어 있는 그 부위가 아프다, 해결이 안 된다.
두 번째,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과 세 번째 발가락을 밀고 있어서 거기에 변형이 생기는 거죠. 올라탄다든지 내려 탄다든지.
그래서 발 앞창에 그 발가락이 닿이면서 아픈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이제 수술적 치료를 고민을 해야 되는 거고.
마지막으로 우리 보통 발은 삼발이처럼 구조가 되어 있거든요.
엄지발가락, 다섯 번째 발가락, 발뒤꿈치 이 세 군데에서 체중을 많이 지탱을 하게 되는데
무지외반증이 생기게 되면 이 엄지에 걸렸던 체중이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 아래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되면 그쪽에 굳은살이 많이 박히면서 보행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때는 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 보셔야 되는 시기입니다.
-무지외반증 수술은 그럼 어떻게 하나요?
-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이 돌출돼 있는 뼈를 다듬어내고 휘어져 있는 뼈를 절골을 통해서
일자로 교정해 드리고 짧아져 있는 인대나 힘줄을 늘려드리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많이 대중화되고 있죠.
이 최소침습수술은 절개를 크게 하지 않고 2mm 정도 되는 작은 구멍을 4개에서 5개 정도 내게 됩니다.
이 부분들을 통해서 절골과 교정을 하게 되는 거죠.
이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수술 시간이 상당히 빨라서 실제로 무지외반증 한쪽에 수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한 2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연부 조직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통증 자체가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복이 빨라서 내가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는 거죠.
또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신 분들이 제일 아쉬워하고 불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이 긴 흉터예요.
절개 양이 많았기 때문에 흉이 많이 남거든요.
발 모양은 일자로 예뻐졌는데 흉이 남아서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분명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최소침습수술은 구멍을 이용해서 수술을 하다 보니까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흉터도 최소화돼서
심미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술이다라고 얘기를 할 수가 있는 거고요.
오래전에 절개로 수술을 하셨다가 반대쪽을 제가 최소침습수술로 해 드린 분들이 있거든요.
이분들에 따르면 통증의 정도가 예전의 절개 수술에 비해서 반 이하로 줄었다.
그리고 회복도 좋아서 내가 빨리 퇴원을 하고 싶다라고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최소침습수술에 제가 알기로는 미카도 있고 미타라는 것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시청자분들도 이 둘의 차이를 조금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흔히 이 무지외반증의 최소침습수술로 도입이 된 부분들이 이제 3세대 수식이 미카 수술이라고 해요.
뭐 약어다 보니까 설명을 드리기는 좀 어려운데 절골의 형태를 V자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V자로 절골을 하면 좋은 점은 접촉 면적이 크기 때문에 뼈가 좀 더 빨리 붙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수술은 전부 V자 절골의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술의 케이스가 쌓이다 보니까 우리 무지외반증이 심해지게 되면
단순히 한쪽으로 휘는 게 아니라 엄지발가락의 윗면이 이렇게 변형, 회전 변형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V자 절골을 하게 되면 그거를 위로 다시 돌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절골 과정상에서 골절도 간간이 생기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을 하기 위해서 나온 게 미타 수술이라는 거죠.
미타 수술이라는 건 절골 과정을 일자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회전된 변형을 잡고 비틀어서 다시 일자의 형태로 만들어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끝났을 때 엄지발가락이 하늘을 볼 수 있게 변형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해 드릴 수가 있는 거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골절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한 예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존의 수술 대비 합병증과 어떤 만족감을 다 잡기 위해서 개선된 수술법이 나왔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카보다는 미타네요.
-수술하고 관리도 좀 신경 써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환자분들이 제일 많이 첫 번째로 여쭤보시는 게 언제부터 걸을 수 있나 이거거든요.
최소침습수술을 하다 보니까 이 미타 수술은 통증과 부종이 적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다음 날부터 바로 보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요?
-수술 다음 날부터 맨발로 걷는다는 건 아니고요. 특수 제작된 보조신발이 있습니다.
이 신발을 신고 4주에서 6주 정도 보호를 받으면서 걸으시면 되고.
그리고 입원은 언제까지 또 하셔야 돼요라고 많이 여쭤보시는데 회복이 빠르다 보니까
대부분 3, 4일 지나고 나면 환자분들께서 먼저 말씀을 합니다.
집에 갈게요. 그래서 보통 입원 기간은 한 4일 정도 안쪽에서 많이 있다 가시는 편이시고요.
또 하나, 운전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도 많이 여쭤보시거든요.
운전은 평균적으로 4주에서 6주 정도 경과하고 나면 발에 통증이 많이 사라지고 안정이 되면
그때부터는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어떻게 하면 좋은지하고 그리고 신발을 고를 때
어떤 신발을 사야 하는지 이것도 좀 알려주십시오.
-신발 선택이 발 건강의 첫 번째입니다.
항상 발볼이 충분히 여유가 있는 신발을 신어주시는 게 좋고.
그리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쏠림이 없어야 되고 푹신한 신발, 말 그대로 운동화가 우리 발에는 제일 건강한 신발이다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하이힐을 신으시는 분들은 5cm 이하의 굽이 많이 높지 않은 하이힐을 신으시고 하이힐을 신더라도
1시간이나 2시간 간격으로 꼭 신발을 벗으셔서 발을 만져주시고 스트레칭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무시기 직전에는 발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반복을 해서 밤새 쌓여 있던 나의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족욕을 통해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면 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당부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100세 시대 걷는 즐거움이 곧 나의 삶의 질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거울을 보고 세수를 하면서 얼굴을 가꿉니다.
하지만 정작 땅과 우리를 이어주는 발은 찬밥 신세죠.
오늘 밤 주무시기 전에는 발을 꼭 한 번쯤은 보살펴 주십시오.
우리가 걷는다는 거는 단순히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입니다.
여러분의 이 힘찬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발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아직도 주변에는 이 발이 아프면 어디에서 진료를 봐야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발을 전문으로 보는 족부 정형외과가 있다라는 걸 이 자리를 통해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평생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는 발, 더욱 힘내고 건강하라고 응원해 주는 정동우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여러분, 지금 혹시 바르지 않은 자세로 TV를 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주목해 주세요. 그렇게 앉아 계신다면 코어가 지금 약해지고 있다는 뜻인데요.
오늘은 소파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 함께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무릎 접은 플랭크 동작입니다. 두 팔을 11자로 어깨너비로 열어 소파 위에 올려줍니다.
편안하게 무릎과 허벅지가 수직이 되게 맞춰주세요. 발가락을 꺾어 지면을 밀어낼 준비를 해 줍니다.
배꼽을 당기며 마셨다가 내쉬어줍니다. 두 팔로 소파를 밀어내며 무릎을 띄워주세요.
이때 허리가 너무 꺾이거나 허리가 지나치게 말리지 않도록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내 몸이 일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10초간 버텨보겠습니다. 10, 9, 8, 7, 6, 5, 4, 3, 2, 1.
이렇게 무릎을 띄워 10초 버티기를 3세트 진행해 주시면 되는데요.
여러분들이 놀고 있던 복횡근에 필요한 코어 근육들이 활성화되고요.
바른 자세를 통해서 척추 또한 바르게 정렬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플랭크 워킹 동작입니다. 두 팔을 어깨너비로 벌려 소파 위에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한 다리를 먼저 길게 뻗어주시고 반대쪽 다리도 뻗어줍니다.
두 다리는 골반 넓이 정도로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한 다리를 앞으로 당겨줍니다. 제자리 돌아가세요.
이어서 반대 발 당기신 후에 제자리 가져갑니다.
빠르게 진행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하시는 동안 어깨가 올라가거나 가슴이나 배가 꺼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되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자를 유지한 상태로 다리를 가볍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른발, 왼발을 하나로 10회 워킹을 진행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이 약해지고 있던 코어가 활성화되면서
척추가 강해지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다리 박수 치기 동작입니다.
두 팔 어깨너비로 소파 위에 올려주세요.
그런 다음 두 다리 한 다리 한 다리를 직각으로 접어주시고요.
허벅지 라인은 일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두 다리를 옆으로 열어주셨다가 천천히 허벅지가 닿게끔 모여주시면 됩니다. 하나, 둘, 셋, 넷.
하시는 동안 허리가 꺾이거나 엉덩이가 너무 들리지 않도록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척추를 일자 라인을 유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리를 열고 닫으며 박수 치기 동작은 10회 해 주시면 되고요.
잠시 쉬었다가 한 번 더 해 주시면 허벅지 내전근에서부터 연결되는
우리 몸의 코어 근육이 함께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소파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국내산 숯불 민물장어 전문점
장덕장어에서 식사권을 근육이 미래다, 크로노스 짐에서 선글라스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