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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봄철 '스포츠 손상 주의보', 어깨 건강법
등록일 : 2026-04-06 14:44:43.0
조회수 : 162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우리가 끼니라는 게 참 중요하잖아요.
어떤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고 어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
한 끼, 한 끼, 참 중요한데 정말 새벽같이 나올 때는 저도 대충 먹는 것 같아요.
또 바쁠 때는 점심 거르고 저녁때 조금 챙겨 먹고 하는데 우리 현상 씨는 어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할 때 바쁘면 어쩔 수 없어요.
시간에 너무 쫓기니까 그냥 맛이고 뭐고 없고 그냥 허기만 채우는 거예요.
잠깐 배만 채우는 것. 참 그렇습니다. 우리 소연 씨는요?
-저는 그래서 시간 될 때 저한테 맛있는 걸 잘 사다 먹여요.
소연이가 맛있는 걸 먹어야 다음에 또 나가서 돈을 열심히 벌어올 테니까.
이런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기분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맞습니다.
이게 우리 뇌의 해마는 식사 당시의 분위기, 좋은 분위기와 서비스 같은 상황 정보를 기억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기억이 뇌의 특정 통로를 이렇게 싹 통해서 전달되면 여기서 가장 중요합니다.
다이노르핀이 분비돼서 여러분, 여기서 뇌에 만족감을 막 행복하게 해 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식욕도 자동적으로 억제된다고 합니다.
-다이노르핀.
-다이노르핀.
-딱 느낌에 다이, 죽음. 노르핀, 죽이지 않는. 죽지 않는 그런 것 같은 느낌이.
-어쨌든 좋은 게 나온다는 건가 봐요.
-그런가 봐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가서 먹으면 양이 많지 않아도 되게 행복하고 배부른 느낌이 들잖아요.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데 가서 근사한 식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희와 함께하실 주치의분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불면증 주치의 정신건강의학과 김연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치아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치과 박성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건강한 100세를 함께 고민하는 가정의학과 신도순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허리 건강의 봄날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송현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관절 건강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정형외과 한승철입니다.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기름 하나도 꼼꼼히 따지는 우리 주부님들. 올리브유나 들기름 같은 것들 많이 드시죠?
오늘은 기름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볼까요?
일반 식용유는 우리 몸에 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올리브유나 들기름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실제로 이 기름들이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지난해 유럽심장학회 학술지에 보면 과일과 채소, 통곡류, 올리브유 등을 꾸준히 섭취하셨을 때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38% 줄였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올리브유뿐만 아니라 참기름과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내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줄여서 몸의 혈관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망 위험이 더 줄었고요.
그리고 또 들기름과 참기름에는 피토스테롤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들기름에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게 전체 지방산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알파 리놀렌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염증도 많이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많이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요.
또한 우리가 학습 능력 또는 기억 능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들기름은 피부 건강에도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들기름의 주원료인 들깨에는 로즈마린산 또는 루테올린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요.
피부에도 좋다고 그러니까 저도 한번 아침마다 들기름을 먹어볼까 싶기는 한데
빈속에 기름이 들어간다는 게 조금 부대끼거나 별로 맛은 없을 것 같거든요.
올리브유 공복에 이렇게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마을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카사마시마 마을에는 100세가 넘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의 장수 비결이 바로 공복에 올리브유 한 스푼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올리브유 혹은 들기름을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을 자극해서 소화를 돕기도 하고 염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또 혈액순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공복에 식사할 때 이 기름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을 조금 더 천천히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공복의 기름 세계인데요. 이게 잘 먹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공복에 드실 때는 1회 권장 섭취량은 5mL 정도 됩니다.
그래서 티스푼으로 드시면 하루 1, 2스푼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올리브유 드실 때 주의할 것이 열량인데요. 1g당 9kcal 정도 열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큰술만 드셔도 120kcal 이상 되죠. 그래서 두세 큰술 정도만 드셔도 밥 한 공기 정도 됩니다.
그래서 올리브유 드실 때는 이것을 무조건 추가하는 게 아니고 나쁜 열량을 빼고 대체하는 그런 개념이 조금 필요하겠습니다.
처음 시도하실 때는 1작은술부터 시작하셔서 몸의 변화를 관찰하시는 것이 안전하겠고요.
매번 계량하시기 번거롭고 맛과 향이 부담스러우시면 정량이 고정된 알약 타입이 더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올리브유나 들기름이나 참기름, 이런 것들은 요리할 때도 되게 많이 쓰잖아요.
기름들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들기름과 참기름, 전부 다 불포화지방산이 80% 정도 들어있다 보니 발연점이 170에서 200도 정도거든요.
그래서 요리를 하실 때는 가급적이면 열을 가하지 않거나 아니면 낮은 정도의 열로만 조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유도 200도 이상에서 가열하면 결국 트랜스지방을 먹게 되는 것과 같은 효과거든요.
즉 산화된 불포화지방산을 복용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가능하면 샐러드에 뿌려 드시는 정도가 좋겠고 열을 가하더라도 굉장히 낮은 열에서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닐 것 같거든요. 기름 종류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기름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과잉했을 경우에는 역효과가 날 수 있겠죠.
대표적으로는 기름 자체가 열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과잉 섭취했을 때는
살이 찔 수 있는 문제도 있을 수 있겠고 위장이 평소에 약하고
또 역류성 식도염이 자주 재발했던 경우라면 공복에 먹었을 때 속이 쓰리다든지 더부룩한 느낌을 조금 더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경우라면 식사 중에 드시거나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차라리 조금 더 나을 수 있겠죠.
또 담낭 질환이나 담석증 병력이 있었던 과거력이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름 종류는 뚜껑을 열어서 산소가 닿기 시작하면 산패가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되도록 빨리 먹으라는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기름 종류를 보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빛과 공기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산패가 잘 되고요.
따라서 개봉 후에는 바로 2주 이내에 다 소비하시는 것이 좋고 뚜껑을 반드시 잘 닫으셔야 하고요.
참기름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상온에 보관하시고 들기름은 냉장 보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리브유도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을 피해서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고,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잘 굳기 때문에 냉장보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 그리고 올리브유까지 음식의 풍미를 올리고 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름들로 봄철 입맛도 돋우시고요.
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FM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학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 할 닥터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치과 박성호입니다.
-어릴 때 보면 친구들 사이에 껌 좀 씹는 친구들이 있는데 껌과 관련된 오늘 주제를 잡아봤습니다.
자일리톨껌, 씹으면 충치가 예방된다입니다.
식사하고 나서 칫솔이 없거나 귀찮으면 껌으로 대체할 때가 있는데 우리 닥터 박도 그런 적 있죠?
-물론 저도 있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치과 쌤도 그렇다고 하시니까 예전 광고 보면 자일리톨껌이 거의 치약 급이던데 칫솔질 대신에 껌 씹어도 되는 건가요?
-그건 안 됩니다. 껌은 씹어도 되는데 이게 양치질을 대체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광고만 믿고 양치 안 하시면 결국에는 저 보러 치과 오셔야 할 거예요.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달달하던데 자일리톨, 이게 대체 뭡니까?
-자일리톨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당알코올의 일종으로 주로 자작나무나 옥수수에서 추출되는데요.
그래서 결국에는 충치균을 굶겨 죽이게 되는 것이죠.
-닥터 박, 이야기 잘했어요. 충치균을 굶겨 죽인다. 그러면 아주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자일리톨껌을 씹게 되면 충치균도 예방되고 그럼으로써 충치도 안 생기고 이것 좋은 것 아니에요?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자일리톨껌을 선택한다면 먼저 무설탕이어야 하고요. 그리고 자일리톨 성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예전에 감사원 조사 결과를 보면 자일리톨껌으로 충치 예방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으로 매일 12에서 28개는 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하루 종일 껌 씹고 다니면 충치 예방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안 됩니다. 껌을 아무리 씹는다고 해도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 치태, 이런 것을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루 종일 껌 씹는다고 고생하는 것보다는 식사하시고 나서 양치 3분 하는 것이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우리 닥터 박, 윈입니다. You Win. 껌 성분 말고도 껌 씹는 자체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데 이건 무슨 말인가요?
-껌을 씹게 되면 침이 많이 나오잖아요. 침의 역할 중에 산을 중화하고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하는 세정 역할도 있고요.
초기 충치를 회복하는 재강화 능력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충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제 주위에 보면 사각턱 가진 분들 보면 저분은 평상시에 껌을 많이 씹는 분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껌을 많이 씹으면 턱 나간다. 이 말 맞습니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요?
-그러면 아래턱 모서리에 있는 뼈 성장을 자극해서 골격성 사각턱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교근은 마른오징어 같은 질긴 음식을 자주 드셔도 발달하지만, 부드러운 껌을 오래 지속적으로 꾸준히 씹어도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과도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껌도 적당히 씹으시면 턱관절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일리톨껌을 자주 씹으신 분들이 배가 살살 아프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 이것도 맞는 말입니까?
-그것은 자일리톨의 당알코올 성분 때문인데요.
이것도 과하게 드시게 되면 복부 팽만, 가스가 차고 설사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만약에 껌을 씹는다. 하루에 몇 개 정도 씹으면 가장 좋을까요?
-하루에 2, 3개. 한 번에 10분 내외가 적정하다고 보고요. 대신 충치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양치를 꼭 해야 하겠죠.
-결론을 내리죠. 우리 닥터 박 나왔으니까 충치 예방에 가장 좋은 비결, 방법 알려주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양치질입니다. 치실, 치간칫솔 꼭 써주시고요.
단것 줄이시고 치과 정기검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달콤한 껌 따위가 양치질을 대신할 수 없다!
되겠습니다. 불편한 양치질이 우리의 치아 건강을 지켜준다.
꼭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봄철 스포츠 손상 주의보, 어깨 건강법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한승철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원장님, 어디로든 무작정 뛰쳐나가고 싶은 봄날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요?
-그렇습니다. 의욕 과잉으로 인한 부상입니다.
봄기운에 취해서 내 체력은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보면 부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특히 움직임이 크고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를 할 때는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겨우내 움츠러들어 있던 관절이나 힘줄은 유연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준비운동 없이 과격한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게 되면 관절이나 힘줄이 상하기 쉽습니다.
즐겁게 나갔다가 병원을 찾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지금 봄철에는 관절 건강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니까요. 기분 좋게 나갔다가 다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보통 어디를 그렇게 많이 다쳐서 오세요?
-봄철 손상 같은 경우에는 특정 부위가 아니고 관절이나 인대, 힘줄, 전신 어디든 생길 수 있는데
즐기는 스포츠에 따라서 주의해야 할 부위가 다릅니다.
-그렇군요. 제가 요즘 파크 골프를 하고 있어요.
이게 진짜 국민 스포츠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 특히 시니어분들한테 참 좋은 운동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어르신들 가운데 팔꿈치가 아프다고 하시는 분도 있거든요.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크 골프는 채를 들고 휘두르는 동작이 많다 보니까 전신 근력이라든지 유연성에도 도움을 많이 되고요.
장시간 걸어 다녀야 하기 때문에 근지구력이나 저강도 유산소 운동도 있기 때문에 요즘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파크 골프의 즐거움에 빠져서 무리하시다 보면 보통 허리나 어깨 쪽에 통증이 많이 생기는데
특히 팔꿈치가 아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프라는 특성상 무거운 채로 공을 쳐서 멀리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 공을 치는 충격이 잘못된 자세라든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충격이 팔꿈치로 전해져서 힘줄에 무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무리한 미세한 손상들이 축적되면 팔꿈치 안쪽이 아프게 되는데 골프 엘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것을 골프 엘보다.
-골프 엘보. 그러면 골프 엘보가 이름도 골프 엘보니까 골프 치시는 분들한테만 생기나요?
-꼭 그렇지는 않고요. 이름은 골프 엘보지만 사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든다든지 손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무거운 물건이 아니더라도 직장에서 마우스 작업이 많다든지 집안일이라든지 필기 많은 수험생에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프 엘보는 팔꿈치 안쪽에 뼈에 붙는 힘줄이 계속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미세한 손상이 축적돼서 염증이 오는 질환인데요.
초반에는 약간 당기는 느낌만 있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물건을 잡을 때라든지 손목을 굽힐 때도 통증이 오고요.
심한 경우에는 물건을 들 때 힘이 빠져서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고요.
염증이 퍼지게 되면 안쪽에 있는 신경까지 자극해서 찌릿한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팔꿈치 질환 중에 테니스 엘보도 있는데 그것은 골프 엘보랑 어떻게 다릅니까?
골프 엘보는 팔꿈치 안쪽의 문제라고 보면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외측상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테니스 백핸드 동작처럼 손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라든지 일을 하시는 분들한테 많이 오고요.
통증의 발생 원리나 증상은 골프 엘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특징적인 운동 명이 붙어서 그렇지 어떤 운동을 하셔도 올 수 있고요.
테니스 치는 분도 골프 엘보가 올 수 있고 반대도 가능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팔꿈치에 2개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요? 하나만 와도 엄청 아프고 불편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요.
이 골프 엘보랑 테니스 엘보랑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 거예요?
-같은 진단이라도 병의 정도에 따라서 병원에서 치료는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 초기라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는데 조금 쉬면서 얼음찜질하시고 스트레칭 잘해 주시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보통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도 많이 하시는데
최근에는 염증 부위를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효과가 좋아서 많이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엄청 아프다고 하던데.
-엄청 아프기는 한데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횟수가 늘어날수록 증상이 완화되고요.
그리고 미세한 손상이 회복되지 않고 계속 아프게 되면 주사 치료도 고려하는데
요즘에는 프롤로테라피라고 인대 강화 주사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프롤로테라피의 경우에는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이나 DNA 용액을 병변 부위에 직접 주사해서
인위적으로 세포 활성화를 늘려서 자연 치유를 돕는 치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팔꿈치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어깨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주로 어떤 질환이 있습니까, 어깨 쪽에는?
-우리 어깨는 관절 중에서 유일하게 360도 운동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유로운 움직임을 잡아주기 위한 구조물이 중요한데
어깨를 띠처럼 감싸고 있는 연골이 있는데 관절와순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어깨가 다치게 되면 대부분 앞쪽으로 많이 빠지다 보니까 전방 관절와순 파열이 흔한데
전문 용어로 이야기하면 방카르트 병변이라고 합니다.
이런 병변이 생기게 되면 어깨 앞쪽으로 통증이 오고요.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도 많이 느끼시고요.
보통은 넘어지거나 외상으로 다치기 때문에 야구, 축구, 럭비같이 격렬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한테 많이 오는 편입니다.
-어깨가 빠지는 분들이 많은데 한 번 빠진 분들은 계속 두 번, 세 번 빠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자기 어깨를 자기가 직접 넣으시기도 하던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 겁니까?
-이렇게 어깨가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리하게 어깨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건데요.
인터넷이나 유튜브 보고 무리하게 넣으려고 하다 보면 어깨 주위의 근육, 힘줄, 신경 등이 다치면서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고요.
뼈가 약한 분들 같은 경우는 골절되는 경우도 있어서 저희가 병원에서 뼈를 집어넣을 때도 굉장히 주의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하셨듯이 굉장히 심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깨를 본인이 뺐다가 넣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어깨가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연골이 다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다가 축구하다가 부딪혀서 어깨 빠진 것을 전문가도 아닌데 막 집어넣어 주시는 분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겠네요. 꼭 119 불러서 병원 가서 제대로 맞춰야 하겠네요.
-그러니까요.
-맞습니다. 어깨가 빠지면 빨리 한 원장님 찾아가시면 됩니다. 여러분,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또 다른 어깨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요?
-두 번째로 이야기 드릴 질환은 이두근 장두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흔히 이야기하는 알통, 이두박근 힘줄이 두 갈래가 있는데 그중에 긴 갈래가 어깨 안쪽으로 들어가서 뼈에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테니스나 골프처럼 팔 뒤에서 앞으로 휘두르는 동작이 많은 경우에는
이 힘줄이 좁은 통로에서 계속 마찰하면서 염증이 오는 질환이 이두근 장두염입니다.
주로 어깨 앞쪽이 욱신거리면서 아프고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당길 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방치되면 염증이 심해지다가 힘줄이 끊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것 말씀해 주신 것 말고 또 우려되는 질환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어깨 충돌 증후군입니다.
많은 분이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있으면 오십견을 제일 많이 떠올리는데
실제로는 어깨를 올릴 때 근육과 뼈가 부딪히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깨 관절을 잡아주고 있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는데 어깨를 돌리고
움직일 때 위의 지붕 뼈인 견봉 뼈에 계속 긁히고 부딪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 방향으로 팔을 들어 올린다든지 돌릴 때 찌릿한 느낌이 있고요.
돌릴 때 덜컥거리는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이 질환을 의심하셔도 됩니다.
-저도 야구하다가 어깨를 다쳐봐서 아는데 어깨 다치면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어깨 질환 어떻게 치료하는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설) 어깨 통증은 흔하지만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잘못된 습관과 나쁜 자세가 반복되면 통증이 심해지는데요.
이는 단순한 통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해설) 이종열 씨가 받은 수술은 견봉 성형술.
특수 기구를 이용해 파열된 힘줄을 다듬고 돌출된 뼈 일부분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어깨 수술 후에는 3에서 6개월 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한데요.
수술 전 어깨 각도가 앞으로는 160도, 옆으로는 90도 수준이었는데 현재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도 안 했는데 어떤 분들은 어깨뼈가 자라서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키도 아니고 어깨뼈가 자랄 수도 있는 건가요?
-운동을 안 해도 충돌증후군으로 아픈 분 중에 뼈가 자라나서 걸려서 아프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운동이 아니고 직업적으로 머리 위로 작업이 많은 페인트공이라든지
도배 일하시는 분들, 아니면 반복적인 작업이 많으신 칼질 많이 하시는 주방 일, 아니면 망치질하시는 분들한테 잘 옵니다.
이게 계속 충돌이 되다 보니까 뼈가 자극을 받아서 뾰족하게 자라나는 거고요.
이렇게 자라난 뼈가 점점 힘줄을 자극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운동이나 직업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타고난 뼈 모양이 안 좋은 경우도 있는데
견봉 뼈가 평평한 게 제일 좋은데 타고나게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공간 자체가 좁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어깨를 사용해도 계속 걸리면서 통증이 일찍 오는 경우가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라운드 숄더, 자세적인 문제인데 어깨가 이렇게 말려있게 되면
견봉 뼈가 앞으로 숙여지기 때문에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깨 아픈 분들이 뒷목이나 팔까지 같이 아파서 어떤 질환이 원인인지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실 어깨가 아프다 보면 어깨만 아픈 것이 아니고 팔로 타고 내려오는 통증도 많이 느끼시고요.
승모근이나 뒷목까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목디스크로 생각하고 디스크 치료하다가 오시는 분도 있고요.
초기에는 단순 오십견이나 근육통으로 오해하고 치료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충돌증후군은 특징적인 증상 몇 가지를 기억하시면 좋은데 어깨,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어깨를 옆으로 들어 올릴 때라든지 아니면 옷을 벗고 입을 때, 머리를 빗을 때처럼 어깨를 돌릴 때
찌릿한 통증이 온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어깨를 돌릴 때 실제로 딱딱 걸리는 소리라든지 갈리는 느낌이 있다면 충돌증후군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그러면 치료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우선은 충돌로 인해서 발생하는 염증이랑 통증을 해결해야 하는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 그리고 풀어주는 물리치료를 우선으로 하고요.
그리고 계속 부딪히다 보면 힘줄이 상하기 때문에 힘줄의 회복을 돕는 프롤로테라피라든지
윤활 작용을 도와주는 연골 주사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충돌의 원인이 되는 견갑골, 뒤에 날개뼈를 안정화해 주는 운동이라든지
그동안 굳어있던 어깨를 풀어주는 관절 가동 범위를 늘리는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게 혼자는 힘든 부분이 있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안 되면 결국은 수술을 해야 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보통은 3개월 정도 이런 치료를 해도 호전이 없다든지 아니면 아까 이야기했듯이 뼈가 자라나거나 휘어 있어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힘줄이 계속 걸린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 수술이라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원리적으로 보면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이 길을 넓혀주는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팔만 마취를 하고 내시경으로 들어가서 아까 말씀드렸던 견봉 뼈 자라난 부위라든지 휘어 있는 부위를 깎아서
힘줄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들어가서 보고 힘줄 자체도 너덜너덜하게 찢어져 있다고 하면 봉합해 주는 수술도 같이 하게 되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이다 보니까 관리만 잘하시면 다시 건강한 어깨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그러면 수술 후 주의 사항은 어떻게 될까요?
-수술 자체가 사실 어려운 수술이 아니고 내시경으로 들어가서 튀어나온 뼈를 깎아주는 수술이라서 사실 크게 주의하실 것은 없고요.
수술 후에 통증만 가라앉으면 일상 활동이라든지 운동도 바로 하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충돌 자체를 완화해 주는 수술이지만 앞으로 마음껏 써도 괜찮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깨를 잘 관리하고 아껴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봄철 야외 활동 중에 다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가지로 이야기를 드리면 예열과 맞춤입니다.
먼저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셔서 몸을 딱딱하게 굳어있던 관절이나 인대 같은 것을 풀어주셔야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놀라지 않고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맞춤 강도 조절인데 옆 사람이 한다고 아니면 예전에 내 능력만 믿고 따라 하시다 보면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내 현재 유연성과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서 운동 종목이라든지 시간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고요.
의욕은 조금 내려놓고 내 몸이 즐거울 만큼의 강도를 서서히 올려가는 것이 운동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군요.
-맞아요, 무엇보다 꾸준하고 그리고 오래 하는 게 진짜 중요할 것 같은데요.
선생님, 오신 김에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도 알려주실 수 있어요?
-그래요, 배우고 가자.
-뒤에 어깨를 쭉 펴시고 견갑골 움직임에 집중하시면 되고요.
우선 위로 올리는 운동인데 으쓱, 이렇게 위로. 쭉 뒤에 날개뼈를 올려서.
-날개뼈를.
-쭉 위로 올려서 10초 정도 멈췄다가 내려주시면 되고요. 또 올려서 10초 정도 버텼다가 내려주시고요.
-시원한데요.
-두 번째는 견갑골 모아주는 운동인데 W 모양으로 팔을 벌려서 뒤로 쭉 당겨주시면 됩니다.
-우리 몸 진짜 안 쓰나 봐요.
-진짜 안 쓰는, 앞 근육만 썼지, 뒤 근육은 전혀 안 썼던 것 같아요.
-우리 라운드 숄더, 앞쪽으로 말리는 경우에 도움이 많이 되고요.
보통 10초 정도 이것도 멈췄다가 풀어주시면 되고 밥 먹고 나서라든지 쉴 때 틈틈이 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다, 이거.
-이거 벽에 붙어서 이렇게 해도 너무 좋겠어요. 저희 끝인사를 이렇게 하나요?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꼭 운동 기억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봄볕이 좋다고 몸을 너무 혹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관절은 문제가 생기면 기계처럼 갈아 끼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관절을 최대한 오래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어깨나 팔꿈치 관절 같은 경우에는 망가지게 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고요.
운동 전에는 내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잊지 말고 꼭 하시고요.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쉬면 낫겠지,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해야 이 좋은 봄날도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아프지 말고 건강한 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아프고 흔들리는 어깨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한승철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오늘 500ml 생수병을 활용한 내 건강 지키기 함께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두 팔 뻗기 동작입니다. 준비물은 생수 2병인데요.
물을 꽉 채우지 마시고 절반만 담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두 팔을 가슴 앞으로 접었다가 양옆으로 다시 뻗어줍니다.
팔만 먼저 함께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아주 쉽죠? 다음은 다리 설명 드릴 거예요.
뒤꿈치를 엉덩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하나, 둘, 셋, 넷.
팔과 다리를 함께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렇게 두 팔을 뻗으며 다리 접기를 하나로 10회 진행해 주시면 되고요.
어깨를 강화하는 효과 그리고 허벅지, 햄스트링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어 운동까지 되는 건 당연하고요. 다음 동작은 가슴 열기 동작입니다.
팔꿈치를 접어 가슴 옆으로 가져오세요. 그런 다음 두 팔을 3시, 9시 방향으로 열어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두 팔을 닫아주는데요. 생수병이 부딪히지 않도록 1시, 11시 방향으로만 가져오면 돼요.
하나, 둘, 셋, 넷. 이번에는 다리 설명 드릴게요. 오른쪽 다리부터 하나, 둘, 셋, 넷.
허벅지를 배꼽 높이만큼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팔과 다리를 함께 연결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열고 닫는 것을 하나로 10회만 진행해 주시면 되고요.
팔을 열어주면 여러분의 굽어 있던 가슴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
그리고 다리를 들어주면서 허벅지 앞 근육, 대퇴사두가 강화되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에헤야 디야 동작입니다. 두 팔을 어깨 양옆으로 뻗어주시고요.
손바닥은 정면을 향합니다. 이어서 오른팔을 접어주세요.
반대 팔을 머리 뒤로 접어주세요.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하나, 둘, 셋, 넷.
이어서 발동작 설명 드릴게요. 하나, 둘, 셋, 넷.
뒤꿈치로 바닥을 콕콕 찍어주시면 돼요.
팔과 다리를 함께 연결해 보겠습니다.
반대 발, 반대 손으로 하나, 둘. 속도 올려볼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이렇게 10회만 진행해 주셔도 어깨가 강화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고요.
다리의 발목이 강화되는 효과 또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수병을 활용하여 전신 운동을 함께해 봤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어떤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고 어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
한 끼, 한 끼, 참 중요한데 정말 새벽같이 나올 때는 저도 대충 먹는 것 같아요.
또 바쁠 때는 점심 거르고 저녁때 조금 챙겨 먹고 하는데 우리 현상 씨는 어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할 때 바쁘면 어쩔 수 없어요.
시간에 너무 쫓기니까 그냥 맛이고 뭐고 없고 그냥 허기만 채우는 거예요.
잠깐 배만 채우는 것. 참 그렇습니다. 우리 소연 씨는요?
-저는 그래서 시간 될 때 저한테 맛있는 걸 잘 사다 먹여요.
소연이가 맛있는 걸 먹어야 다음에 또 나가서 돈을 열심히 벌어올 테니까.
이런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렇군요.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기분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맞습니다.
이게 우리 뇌의 해마는 식사 당시의 분위기, 좋은 분위기와 서비스 같은 상황 정보를 기억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기억이 뇌의 특정 통로를 이렇게 싹 통해서 전달되면 여기서 가장 중요합니다.
다이노르핀이 분비돼서 여러분, 여기서 뇌에 만족감을 막 행복하게 해 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식욕도 자동적으로 억제된다고 합니다.
-다이노르핀.
-다이노르핀.
-딱 느낌에 다이, 죽음. 노르핀, 죽이지 않는. 죽지 않는 그런 것 같은 느낌이.
-어쨌든 좋은 게 나온다는 건가 봐요.
-그런가 봐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가서 먹으면 양이 많지 않아도 되게 행복하고 배부른 느낌이 들잖아요.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데 가서 근사한 식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희와 함께하실 주치의분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불면증 주치의 정신건강의학과 김연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치아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치과 박성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건강한 100세를 함께 고민하는 가정의학과 신도순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허리 건강의 봄날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송현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관절 건강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정형외과 한승철입니다.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기름 하나도 꼼꼼히 따지는 우리 주부님들. 올리브유나 들기름 같은 것들 많이 드시죠?
오늘은 기름 이야기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볼까요?
일반 식용유는 우리 몸에 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올리브유나 들기름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실제로 이 기름들이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지난해 유럽심장학회 학술지에 보면 과일과 채소, 통곡류, 올리브유 등을 꾸준히 섭취하셨을 때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38% 줄였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올리브유뿐만 아니라 참기름과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이런 성분들이
내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줄여서 몸의 혈관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망 위험이 더 줄었고요.
그리고 또 들기름과 참기름에는 피토스테롤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들기름에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게 전체 지방산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알파 리놀렌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염증도 많이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많이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요.
또한 우리가 학습 능력 또는 기억 능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들기름은 피부 건강에도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들기름의 주원료인 들깨에는 로즈마린산 또는 루테올린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요.
피부에도 좋다고 그러니까 저도 한번 아침마다 들기름을 먹어볼까 싶기는 한데
빈속에 기름이 들어간다는 게 조금 부대끼거나 별로 맛은 없을 것 같거든요.
올리브유 공복에 이렇게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마을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카사마시마 마을에는 100세가 넘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의 장수 비결이 바로 공복에 올리브유 한 스푼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올리브유 혹은 들기름을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을 자극해서 소화를 돕기도 하고 염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또 혈액순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공복에 식사할 때 이 기름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을 조금 더 천천히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공복의 기름 세계인데요. 이게 잘 먹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공복에 드실 때는 1회 권장 섭취량은 5mL 정도 됩니다.
그래서 티스푼으로 드시면 하루 1, 2스푼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겠습니다.
올리브유 드실 때 주의할 것이 열량인데요. 1g당 9kcal 정도 열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큰술만 드셔도 120kcal 이상 되죠. 그래서 두세 큰술 정도만 드셔도 밥 한 공기 정도 됩니다.
그래서 올리브유 드실 때는 이것을 무조건 추가하는 게 아니고 나쁜 열량을 빼고 대체하는 그런 개념이 조금 필요하겠습니다.
처음 시도하실 때는 1작은술부터 시작하셔서 몸의 변화를 관찰하시는 것이 안전하겠고요.
매번 계량하시기 번거롭고 맛과 향이 부담스러우시면 정량이 고정된 알약 타입이 더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올리브유나 들기름이나 참기름, 이런 것들은 요리할 때도 되게 많이 쓰잖아요.
기름들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들기름과 참기름, 전부 다 불포화지방산이 80% 정도 들어있다 보니 발연점이 170에서 200도 정도거든요.
그래서 요리를 하실 때는 가급적이면 열을 가하지 않거나 아니면 낮은 정도의 열로만 조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유도 200도 이상에서 가열하면 결국 트랜스지방을 먹게 되는 것과 같은 효과거든요.
즉 산화된 불포화지방산을 복용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가능하면 샐러드에 뿌려 드시는 정도가 좋겠고 열을 가하더라도 굉장히 낮은 열에서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닐 것 같거든요. 기름 종류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기름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과잉했을 경우에는 역효과가 날 수 있겠죠.
대표적으로는 기름 자체가 열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과잉 섭취했을 때는
살이 찔 수 있는 문제도 있을 수 있겠고 위장이 평소에 약하고
또 역류성 식도염이 자주 재발했던 경우라면 공복에 먹었을 때 속이 쓰리다든지 더부룩한 느낌을 조금 더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경우라면 식사 중에 드시거나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차라리 조금 더 나을 수 있겠죠.
또 담낭 질환이나 담석증 병력이 있었던 과거력이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름 종류는 뚜껑을 열어서 산소가 닿기 시작하면 산패가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되도록 빨리 먹으라는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기름 종류를 보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빛과 공기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산패가 잘 되고요.
따라서 개봉 후에는 바로 2주 이내에 다 소비하시는 것이 좋고 뚜껑을 반드시 잘 닫으셔야 하고요.
참기름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상온에 보관하시고 들기름은 냉장 보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리브유도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을 피해서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고,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잘 굳기 때문에 냉장보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 그리고 올리브유까지 음식의 풍미를 올리고 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름들로 봄철 입맛도 돋우시고요.
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FM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학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 할 닥터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치과 박성호입니다.
-어릴 때 보면 친구들 사이에 껌 좀 씹는 친구들이 있는데 껌과 관련된 오늘 주제를 잡아봤습니다.
자일리톨껌, 씹으면 충치가 예방된다입니다.
식사하고 나서 칫솔이 없거나 귀찮으면 껌으로 대체할 때가 있는데 우리 닥터 박도 그런 적 있죠?
-물론 저도 있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치과 쌤도 그렇다고 하시니까 예전 광고 보면 자일리톨껌이 거의 치약 급이던데 칫솔질 대신에 껌 씹어도 되는 건가요?
-그건 안 됩니다. 껌은 씹어도 되는데 이게 양치질을 대체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광고만 믿고 양치 안 하시면 결국에는 저 보러 치과 오셔야 할 거예요.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달달하던데 자일리톨, 이게 대체 뭡니까?
-자일리톨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당알코올의 일종으로 주로 자작나무나 옥수수에서 추출되는데요.
그래서 결국에는 충치균을 굶겨 죽이게 되는 것이죠.
-닥터 박, 이야기 잘했어요. 충치균을 굶겨 죽인다. 그러면 아주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자일리톨껌을 씹게 되면 충치균도 예방되고 그럼으로써 충치도 안 생기고 이것 좋은 것 아니에요?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자일리톨껌을 선택한다면 먼저 무설탕이어야 하고요. 그리고 자일리톨 성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예전에 감사원 조사 결과를 보면 자일리톨껌으로 충치 예방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으로 매일 12에서 28개는 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하루 종일 껌 씹고 다니면 충치 예방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안 됩니다. 껌을 아무리 씹는다고 해도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 치태, 이런 것을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루 종일 껌 씹는다고 고생하는 것보다는 식사하시고 나서 양치 3분 하는 것이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우리 닥터 박, 윈입니다. You Win. 껌 성분 말고도 껌 씹는 자체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데 이건 무슨 말인가요?
-껌을 씹게 되면 침이 많이 나오잖아요. 침의 역할 중에 산을 중화하고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하는 세정 역할도 있고요.
초기 충치를 회복하는 재강화 능력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충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제 주위에 보면 사각턱 가진 분들 보면 저분은 평상시에 껌을 많이 씹는 분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껌을 많이 씹으면 턱 나간다. 이 말 맞습니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요?
-그러면 아래턱 모서리에 있는 뼈 성장을 자극해서 골격성 사각턱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교근은 마른오징어 같은 질긴 음식을 자주 드셔도 발달하지만, 부드러운 껌을 오래 지속적으로 꾸준히 씹어도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과도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껌도 적당히 씹으시면 턱관절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일리톨껌을 자주 씹으신 분들이 배가 살살 아프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 이것도 맞는 말입니까?
-그것은 자일리톨의 당알코올 성분 때문인데요.
이것도 과하게 드시게 되면 복부 팽만, 가스가 차고 설사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만약에 껌을 씹는다. 하루에 몇 개 정도 씹으면 가장 좋을까요?
-하루에 2, 3개. 한 번에 10분 내외가 적정하다고 보고요. 대신 충치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양치를 꼭 해야 하겠죠.
-결론을 내리죠. 우리 닥터 박 나왔으니까 충치 예방에 가장 좋은 비결, 방법 알려주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양치질입니다. 치실, 치간칫솔 꼭 써주시고요.
단것 줄이시고 치과 정기검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달콤한 껌 따위가 양치질을 대신할 수 없다!
되겠습니다. 불편한 양치질이 우리의 치아 건강을 지켜준다.
꼭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봄철 스포츠 손상 주의보, 어깨 건강법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한승철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원장님, 어디로든 무작정 뛰쳐나가고 싶은 봄날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요?
-그렇습니다. 의욕 과잉으로 인한 부상입니다.
봄기운에 취해서 내 체력은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보면 부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특히 움직임이 크고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를 할 때는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겨우내 움츠러들어 있던 관절이나 힘줄은 유연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준비운동 없이 과격한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게 되면 관절이나 힘줄이 상하기 쉽습니다.
즐겁게 나갔다가 병원을 찾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지금 봄철에는 관절 건강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니까요. 기분 좋게 나갔다가 다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보통 어디를 그렇게 많이 다쳐서 오세요?
-봄철 손상 같은 경우에는 특정 부위가 아니고 관절이나 인대, 힘줄, 전신 어디든 생길 수 있는데
즐기는 스포츠에 따라서 주의해야 할 부위가 다릅니다.
-그렇군요. 제가 요즘 파크 골프를 하고 있어요.
이게 진짜 국민 스포츠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 특히 시니어분들한테 참 좋은 운동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어르신들 가운데 팔꿈치가 아프다고 하시는 분도 있거든요.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크 골프는 채를 들고 휘두르는 동작이 많다 보니까 전신 근력이라든지 유연성에도 도움을 많이 되고요.
장시간 걸어 다녀야 하기 때문에 근지구력이나 저강도 유산소 운동도 있기 때문에 요즘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파크 골프의 즐거움에 빠져서 무리하시다 보면 보통 허리나 어깨 쪽에 통증이 많이 생기는데
특히 팔꿈치가 아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프라는 특성상 무거운 채로 공을 쳐서 멀리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 공을 치는 충격이 잘못된 자세라든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충격이 팔꿈치로 전해져서 힘줄에 무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무리한 미세한 손상들이 축적되면 팔꿈치 안쪽이 아프게 되는데 골프 엘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것을 골프 엘보다.
-골프 엘보. 그러면 골프 엘보가 이름도 골프 엘보니까 골프 치시는 분들한테만 생기나요?
-꼭 그렇지는 않고요. 이름은 골프 엘보지만 사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든다든지 손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무거운 물건이 아니더라도 직장에서 마우스 작업이 많다든지 집안일이라든지 필기 많은 수험생에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프 엘보는 팔꿈치 안쪽에 뼈에 붙는 힘줄이 계속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미세한 손상이 축적돼서 염증이 오는 질환인데요.
초반에는 약간 당기는 느낌만 있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물건을 잡을 때라든지 손목을 굽힐 때도 통증이 오고요.
심한 경우에는 물건을 들 때 힘이 빠져서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고요.
염증이 퍼지게 되면 안쪽에 있는 신경까지 자극해서 찌릿한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팔꿈치 질환 중에 테니스 엘보도 있는데 그것은 골프 엘보랑 어떻게 다릅니까?
골프 엘보는 팔꿈치 안쪽의 문제라고 보면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외측상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테니스 백핸드 동작처럼 손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라든지 일을 하시는 분들한테 많이 오고요.
통증의 발생 원리나 증상은 골프 엘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특징적인 운동 명이 붙어서 그렇지 어떤 운동을 하셔도 올 수 있고요.
테니스 치는 분도 골프 엘보가 올 수 있고 반대도 가능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팔꿈치에 2개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요? 하나만 와도 엄청 아프고 불편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요.
이 골프 엘보랑 테니스 엘보랑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 거예요?
-같은 진단이라도 병의 정도에 따라서 병원에서 치료는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 초기라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는데 조금 쉬면서 얼음찜질하시고 스트레칭 잘해 주시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보통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도 많이 하시는데
최근에는 염증 부위를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효과가 좋아서 많이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엄청 아프다고 하던데.
-엄청 아프기는 한데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횟수가 늘어날수록 증상이 완화되고요.
그리고 미세한 손상이 회복되지 않고 계속 아프게 되면 주사 치료도 고려하는데
요즘에는 프롤로테라피라고 인대 강화 주사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프롤로테라피의 경우에는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이나 DNA 용액을 병변 부위에 직접 주사해서
인위적으로 세포 활성화를 늘려서 자연 치유를 돕는 치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팔꿈치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어깨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주로 어떤 질환이 있습니까, 어깨 쪽에는?
-우리 어깨는 관절 중에서 유일하게 360도 운동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유로운 움직임을 잡아주기 위한 구조물이 중요한데
어깨를 띠처럼 감싸고 있는 연골이 있는데 관절와순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어깨가 다치게 되면 대부분 앞쪽으로 많이 빠지다 보니까 전방 관절와순 파열이 흔한데
전문 용어로 이야기하면 방카르트 병변이라고 합니다.
이런 병변이 생기게 되면 어깨 앞쪽으로 통증이 오고요.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도 많이 느끼시고요.
보통은 넘어지거나 외상으로 다치기 때문에 야구, 축구, 럭비같이 격렬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한테 많이 오는 편입니다.
-어깨가 빠지는 분들이 많은데 한 번 빠진 분들은 계속 두 번, 세 번 빠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자기 어깨를 자기가 직접 넣으시기도 하던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 겁니까?
-이렇게 어깨가 완전히 빠진 상태에서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리하게 어깨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건데요.
인터넷이나 유튜브 보고 무리하게 넣으려고 하다 보면 어깨 주위의 근육, 힘줄, 신경 등이 다치면서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고요.
뼈가 약한 분들 같은 경우는 골절되는 경우도 있어서 저희가 병원에서 뼈를 집어넣을 때도 굉장히 주의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하셨듯이 굉장히 심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깨를 본인이 뺐다가 넣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어깨가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연골이 다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다가 축구하다가 부딪혀서 어깨 빠진 것을 전문가도 아닌데 막 집어넣어 주시는 분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겠네요. 꼭 119 불러서 병원 가서 제대로 맞춰야 하겠네요.
-그러니까요.
-맞습니다. 어깨가 빠지면 빨리 한 원장님 찾아가시면 됩니다. 여러분,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또 다른 어깨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요?
-두 번째로 이야기 드릴 질환은 이두근 장두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흔히 이야기하는 알통, 이두박근 힘줄이 두 갈래가 있는데 그중에 긴 갈래가 어깨 안쪽으로 들어가서 뼈에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테니스나 골프처럼 팔 뒤에서 앞으로 휘두르는 동작이 많은 경우에는
이 힘줄이 좁은 통로에서 계속 마찰하면서 염증이 오는 질환이 이두근 장두염입니다.
주로 어깨 앞쪽이 욱신거리면서 아프고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당길 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방치되면 염증이 심해지다가 힘줄이 끊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것 말씀해 주신 것 말고 또 우려되는 질환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어깨 충돌 증후군입니다.
많은 분이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있으면 오십견을 제일 많이 떠올리는데
실제로는 어깨를 올릴 때 근육과 뼈가 부딪히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깨 관절을 잡아주고 있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는데 어깨를 돌리고
움직일 때 위의 지붕 뼈인 견봉 뼈에 계속 긁히고 부딪히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 방향으로 팔을 들어 올린다든지 돌릴 때 찌릿한 느낌이 있고요.
돌릴 때 덜컥거리는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이 질환을 의심하셔도 됩니다.
-저도 야구하다가 어깨를 다쳐봐서 아는데 어깨 다치면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어깨 질환 어떻게 치료하는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설) 어깨 통증은 흔하지만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잘못된 습관과 나쁜 자세가 반복되면 통증이 심해지는데요.
이는 단순한 통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해설) 이종열 씨가 받은 수술은 견봉 성형술.
특수 기구를 이용해 파열된 힘줄을 다듬고 돌출된 뼈 일부분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어깨 수술 후에는 3에서 6개월 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한데요.
수술 전 어깨 각도가 앞으로는 160도, 옆으로는 90도 수준이었는데 현재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도 안 했는데 어떤 분들은 어깨뼈가 자라서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키도 아니고 어깨뼈가 자랄 수도 있는 건가요?
-운동을 안 해도 충돌증후군으로 아픈 분 중에 뼈가 자라나서 걸려서 아프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운동이 아니고 직업적으로 머리 위로 작업이 많은 페인트공이라든지
도배 일하시는 분들, 아니면 반복적인 작업이 많으신 칼질 많이 하시는 주방 일, 아니면 망치질하시는 분들한테 잘 옵니다.
이게 계속 충돌이 되다 보니까 뼈가 자극을 받아서 뾰족하게 자라나는 거고요.
이렇게 자라난 뼈가 점점 힘줄을 자극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운동이나 직업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타고난 뼈 모양이 안 좋은 경우도 있는데
견봉 뼈가 평평한 게 제일 좋은데 타고나게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공간 자체가 좁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어깨를 사용해도 계속 걸리면서 통증이 일찍 오는 경우가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라운드 숄더, 자세적인 문제인데 어깨가 이렇게 말려있게 되면
견봉 뼈가 앞으로 숙여지기 때문에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깨 아픈 분들이 뒷목이나 팔까지 같이 아파서 어떤 질환이 원인인지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실 어깨가 아프다 보면 어깨만 아픈 것이 아니고 팔로 타고 내려오는 통증도 많이 느끼시고요.
승모근이나 뒷목까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목디스크로 생각하고 디스크 치료하다가 오시는 분도 있고요.
초기에는 단순 오십견이나 근육통으로 오해하고 치료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충돌증후군은 특징적인 증상 몇 가지를 기억하시면 좋은데 어깨,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어깨를 옆으로 들어 올릴 때라든지 아니면 옷을 벗고 입을 때, 머리를 빗을 때처럼 어깨를 돌릴 때
찌릿한 통증이 온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어깨를 돌릴 때 실제로 딱딱 걸리는 소리라든지 갈리는 느낌이 있다면 충돌증후군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그러면 치료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우선은 충돌로 인해서 발생하는 염증이랑 통증을 해결해야 하는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 그리고 풀어주는 물리치료를 우선으로 하고요.
그리고 계속 부딪히다 보면 힘줄이 상하기 때문에 힘줄의 회복을 돕는 프롤로테라피라든지
윤활 작용을 도와주는 연골 주사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충돌의 원인이 되는 견갑골, 뒤에 날개뼈를 안정화해 주는 운동이라든지
그동안 굳어있던 어깨를 풀어주는 관절 가동 범위를 늘리는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게 혼자는 힘든 부분이 있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안 되면 결국은 수술을 해야 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보통은 3개월 정도 이런 치료를 해도 호전이 없다든지 아니면 아까 이야기했듯이 뼈가 자라나거나 휘어 있어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힘줄이 계속 걸린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 수술이라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원리적으로 보면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이 길을 넓혀주는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팔만 마취를 하고 내시경으로 들어가서 아까 말씀드렸던 견봉 뼈 자라난 부위라든지 휘어 있는 부위를 깎아서
힘줄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들어가서 보고 힘줄 자체도 너덜너덜하게 찢어져 있다고 하면 봉합해 주는 수술도 같이 하게 되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이다 보니까 관리만 잘하시면 다시 건강한 어깨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그러면 수술 후 주의 사항은 어떻게 될까요?
-수술 자체가 사실 어려운 수술이 아니고 내시경으로 들어가서 튀어나온 뼈를 깎아주는 수술이라서 사실 크게 주의하실 것은 없고요.
수술 후에 통증만 가라앉으면 일상 활동이라든지 운동도 바로 하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충돌 자체를 완화해 주는 수술이지만 앞으로 마음껏 써도 괜찮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깨를 잘 관리하고 아껴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봄철 야외 활동 중에 다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가지로 이야기를 드리면 예열과 맞춤입니다.
먼저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셔서 몸을 딱딱하게 굳어있던 관절이나 인대 같은 것을 풀어주셔야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놀라지 않고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맞춤 강도 조절인데 옆 사람이 한다고 아니면 예전에 내 능력만 믿고 따라 하시다 보면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내 현재 유연성과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서 운동 종목이라든지 시간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고요.
의욕은 조금 내려놓고 내 몸이 즐거울 만큼의 강도를 서서히 올려가는 것이 운동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군요.
-맞아요, 무엇보다 꾸준하고 그리고 오래 하는 게 진짜 중요할 것 같은데요.
선생님, 오신 김에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도 알려주실 수 있어요?
-그래요, 배우고 가자.
-뒤에 어깨를 쭉 펴시고 견갑골 움직임에 집중하시면 되고요.
우선 위로 올리는 운동인데 으쓱, 이렇게 위로. 쭉 뒤에 날개뼈를 올려서.
-날개뼈를.
-쭉 위로 올려서 10초 정도 멈췄다가 내려주시면 되고요. 또 올려서 10초 정도 버텼다가 내려주시고요.
-시원한데요.
-두 번째는 견갑골 모아주는 운동인데 W 모양으로 팔을 벌려서 뒤로 쭉 당겨주시면 됩니다.
-우리 몸 진짜 안 쓰나 봐요.
-진짜 안 쓰는, 앞 근육만 썼지, 뒤 근육은 전혀 안 썼던 것 같아요.
-우리 라운드 숄더, 앞쪽으로 말리는 경우에 도움이 많이 되고요.
보통 10초 정도 이것도 멈췄다가 풀어주시면 되고 밥 먹고 나서라든지 쉴 때 틈틈이 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다, 이거.
-이거 벽에 붙어서 이렇게 해도 너무 좋겠어요. 저희 끝인사를 이렇게 하나요?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꼭 운동 기억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봄볕이 좋다고 몸을 너무 혹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관절은 문제가 생기면 기계처럼 갈아 끼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관절을 최대한 오래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어깨나 팔꿈치 관절 같은 경우에는 망가지게 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고요.
운동 전에는 내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잊지 말고 꼭 하시고요.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쉬면 낫겠지,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해야 이 좋은 봄날도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아프지 말고 건강한 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아프고 흔들리는 어깨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한승철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오늘 500ml 생수병을 활용한 내 건강 지키기 함께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두 팔 뻗기 동작입니다. 준비물은 생수 2병인데요.
물을 꽉 채우지 마시고 절반만 담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두 팔을 가슴 앞으로 접었다가 양옆으로 다시 뻗어줍니다.
팔만 먼저 함께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아주 쉽죠? 다음은 다리 설명 드릴 거예요.
뒤꿈치를 엉덩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하나, 둘, 셋, 넷.
팔과 다리를 함께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렇게 두 팔을 뻗으며 다리 접기를 하나로 10회 진행해 주시면 되고요.
어깨를 강화하는 효과 그리고 허벅지, 햄스트링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어 운동까지 되는 건 당연하고요. 다음 동작은 가슴 열기 동작입니다.
팔꿈치를 접어 가슴 옆으로 가져오세요. 그런 다음 두 팔을 3시, 9시 방향으로 열어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두 팔을 닫아주는데요. 생수병이 부딪히지 않도록 1시, 11시 방향으로만 가져오면 돼요.
하나, 둘, 셋, 넷. 이번에는 다리 설명 드릴게요. 오른쪽 다리부터 하나, 둘, 셋, 넷.
허벅지를 배꼽 높이만큼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팔과 다리를 함께 연결해 볼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열고 닫는 것을 하나로 10회만 진행해 주시면 되고요.
팔을 열어주면 여러분의 굽어 있던 가슴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
그리고 다리를 들어주면서 허벅지 앞 근육, 대퇴사두가 강화되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에헤야 디야 동작입니다. 두 팔을 어깨 양옆으로 뻗어주시고요.
손바닥은 정면을 향합니다. 이어서 오른팔을 접어주세요.
반대 팔을 머리 뒤로 접어주세요.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하나, 둘, 셋, 넷.
이어서 발동작 설명 드릴게요. 하나, 둘, 셋, 넷.
뒤꿈치로 바닥을 콕콕 찍어주시면 돼요.
팔과 다리를 함께 연결해 보겠습니다.
반대 발, 반대 손으로 하나, 둘. 속도 올려볼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이렇게 10회만 진행해 주셔도 어깨가 강화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고요.
다리의 발목이 강화되는 효과 또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수병을 활용하여 전신 운동을 함께해 봤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