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잠 못 드는 밤! 불면증 치료의 모든 것

등록일 : 2026-03-09 15:43:19.0
조회수 : 38
-새 학기, 또 새 직장, 새 부서. 정말 새롭게 새 사람을 만나는 3월인데요.
처음 사람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게 첫인상 아니겠어요?
우리가 첫인상 딱 만들어지는 데 몇 초 걸릴 것 같습니까?
3초면 된답니다. 그런데 첫인상보다 더 중요한 건 만나는 내내 좋은 인상을 만들어내는 거겠죠.
그러려면 뭐가 더 중요합니까? 건강이 우선 해야 됩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새로운 주치의분들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어깨가 아파도 담이 걸렸나 보다 하고 참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아프고 옷을 입고 벗을 때도 아프고 어깨가 고장이 났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오십견부터 회전근개 파열까지 어깨 질환 저에게 맡겨주세요. 정형외과 한승철입니다.
-안녕하세요. 진료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아직 안 아픈데 치료를 해야 되나요? 이 말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치아도 아프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를 지키는 골든타임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치과 박성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건강 검진에 딱 들어맞는 얘기 같은데요.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면 간단한 문제가 미루고 미루다가 나중에 손쓸 수 없게 되는 심각한 지경까지 가는 경우를 저는 종종 봅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기회 제가 놓치지 않게 잡아드리겠습니다. 가정의학과 신도순입니다.
-안녕하세요. 봄 되면 여기저기 걷고 싶은데 허리 한 번 삐끗해서 하루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레는 봄, 집에만 있지 않으려면 허리 건강부터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척추 지킴이 정형외과 송현섭입니다.
-여러분, 매일 밤 뒤척이면서 양 한 마리, 두 마리 세시면서 잠 못 주무시는 분들 많으시죠.
어쩌면 이 불면증이 마음이 힘들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푹 주무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과 수면 모두 챙겨 드리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연수입니다.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해 보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이 가지고 있다는 이것 바로 헬리코박터균인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토크 나눠봅니다. 시청자분의 사연 먼저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건강검진 하고 나서 나 헬리코박터균 있대.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종종 봤는데요.
정확하게 헬리코박터균이 뭐예요, 선생님?
-헬리코박터균의 정확한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이 헬리코박터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과거에는 위 속에 강력한 위산이 있어서 세균이 살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헬리코박터균은
스스로 요소 분해 효소를 생성해서 위산을 중화시키는 방법으로 강력한 위산 속에서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위 점막에 자극이 반복이 되고 여러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만성 위염이나 아니면 위, 십이지장궤양 그리고 위암 등의 다양한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위암 환자 중의 약 70-80%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도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설명 들으니까 생각보다 되게 치명적이고 무서운 균인 것 같은데요.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증상이 있어요? 막 속이 쓰리다거나 아프다거나 이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무증상이라서 보통은 위내시경 검사 중에 위 점막에 광범위한 염증 소견이 발견되면
의심 부위의 위 점막을 일부 채취해서 조직 검사 후에 정확한 진단을 내립니다.
간혹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염 초기에는 명치 통증, 오심, 몸살 기운 등 급성 위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만약 반복되는 위 통증과 소화불량, 피로감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진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둘 중의 하나는 감염이 돼 있다라고 들었는데 그럼 여기에서도 혹시 두 분은 감염이 되어 있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죠. 보통 어떤 경로로 이렇게 감염이 되는 거예요?
-주로 침을 통해서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자체가 전염성이 뛰어난 이동성 감염균으로 키스, 함께 먹는 찌개, 타액을 통해서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에서 감염이 쉽습니다. 그래서 가족 단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접촉이 많을수록 감염 가능성은 높아져서 바깥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물을 덜어 먹는 습관, 국물에 직접 숟가락이 닿지 않도록 그리고 컵을 공유해서.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위험도를 낮출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증상이 크게 없다. 증상이 있는 게 비특이적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니까 치료를 안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꼭 치료를 해야 되는 거예요?
-사실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가 위암으로 진행이 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감염된 상태에서도 아무 증상이 없거나 아니면 그냥 단순한 위염 정도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균이 계속 있다가 보면 위에서 계속 만성적으로 염증 상태가 지속이 되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위 점막이 점차적으로 얇아지고 위산을 분비하는 이런 세포들이 줄어들면서 위축성 위염이 진행되게 되는데요.
위축성 위염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장상피화생이라고 해서 위의 점막 세포들이 장에 자라는 세포들처럼 변형이 되게 되는 건데
이것은 암의 전구 병변이 되기 때문에 위암의 위험도가 크게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결국 이 치료를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인데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없앨 수가 있어요?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이 된다면 위산 분비 억제제와 2-3종의 항생제를 1, 2주간 복용하는 제균 치료가 먼저 권고가 됩니다.
국내에서는 1차 치료 성공률이 80% 정도로 보고되고 있고 2차 성공률까지 포함하면 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균 치료가 꼭 필요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소화성 궤양 환자, 위 림프종 환자, 조기 위암 진단,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진단
이런 분들은 반드시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한 요구르트 광고에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뭐 이런 광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도 아직도 이거를 챙겨 드시는데 이거 먹으면 헬리코박터균에 도움이 되는 거예요? 어때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한다는 일부 요구르트 제품 같은 경우에는 균의 활성도를 조금 낮춰줄 수 있거나
염증을 낮춰줄 수 있는 효과는 기대해 볼 수는 있겠지만 균을 완전히 사멸시키지는 못합니다.
균을 사멸시키는 것은 항생제인데 일부 요구르트가 균의 활성도는 조금 줄일 수 있지만 박멸 효과는 거의 없으니까
요구르트 마실 생각은 하지 마시고 감염되신 분들은 꼭 병원 가셔서 제균 치료를 받기 권고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밥 먹을 때 음식만큼은 함께 하지 말자고요. 건강 FM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의학 논쟁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오셨습니다. 인사해 주시죠.
-안녕하십니까? 정형외과 한승철입니다.
-2026년도도 앞만 보고 달렸더니 어느덧 봄의 문턱이 왔습니다.
우리 닥터 한은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거 뭐가 있을까요?
-우선 겨울 동안 못 타던 자전거를 좀 타고 싶고요.
가족들이랑 경치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서 좀 파이팅도 하고 등산도 하고 싶네요.
-굉장히 가정적이신데. 자전거 탔다. 그럼 가장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봄에는 경주 가서.
-경주 좋죠. 보문단지 한 바퀴만 돌아도. 벚꽃 아래에서 타면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매년 벚꽃 마라톤에 제가 가니까 그때 한 번 뵙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입니다.
족저근막염 가만두면 낫는다가 되겠습니다. 실장님, 그런 것 같아요.
솔직히 좀 아침에 좀 아프지 조금만 참고 나면 괜찮다 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닥터 한?
-그렇죠.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 그런 분들 때문에 오늘 제가 나온 거고요.
그런데 족저근막염 그냥 두면 절대 쉽게 낫지는 않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입니다. 족저근막염 이게 뭡니까? 족저근막염 좀 알려주십시오.
-이건 아주 쉽게 얘기를 하면 발바닥에 있는 스프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프링이요?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막이 족저근막인데요.
이게 우리가 걸을 때 체중을 지탱해 주고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로 얘기하면 자동차를 받치는 스프링이네요.
-네, 맞습니다.
-발바닥의 완충장치.
-이것 때문에 아픈 게 족저근막염입니다. 보통 이 발뒤꿈치 통증이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심해지고요.
낮에 좀 걷다 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활동을 낮에 계속하다 보면 다시 증상이 올라오고 오래 서 있거나 딱딱한 바닥을 걸을 때 증상이 또 불편해지게 됩니다.
-아니, 닥터 한 말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 디딜 때 어 하고 자지러지게 놀라신 분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왜 하필 이렇게 아침에 아픈 걸까요?
-그건 이제 밤새 족저근막이 수축해서 뻣뻣해 있던 상태에서.
-제 누이가 족저근막염 때문에 한참 고생하다가 이걸 참고 견디더니 결국 나았어요.
그러더니 병원 안 가길 잘했다 이러던데 이거 안 가길 잘한 거죠?
-물론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그분이 지금까지 괜찮을까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전화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은 잠깐 쉬게 되면 증상이 가라앉게 되는데 그런데 그거는 질병은 그대로 있고 통증만 좀 가라앉은 상태고요.
다시 활동량이 많아지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염증은 만성화되고 근막은 점점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나중에는 결국 통증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이라는 게 이게 많이 걸어서 그런 건가요? 이게 원인이 뭡니까?
-과사용이 제일 큰 원인이고요. 그런데 꼭 그것만 아닙니다. 발이 평발이거나 요족같이 발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으시고요.
최근에 하이힐이나 쿠션 없는 신발. 남자분들 아니면 키높이 깔창.
-키높이.
-신발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더라도 요즘에 러닝 많이 하시는데 갑자기 과도하게 많이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증상이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 상당히 많죠. 그렇다면 치료가 중요한데요. 치료는 어떻습니까? 간단합니까? 어떻습니까?
-족저근막염은 보통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이 많이 되시고요.
일반적으로 받으시는 온열 치료, 전기 치료, 도수 치료도 괜찮으신데 족저근막염 같은 경우에는 체외 충격파 치료가 효과가 좋습니다.
충격파 에너지를 거기 안 좋은 조직으로 전달해서 혈류 순환을 촉진시키고 조직 재생을 돕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은 인대 강화 주사나 염증 주사 같은 거 주사 치료를 병행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이렇게 닥터 한 귀한 걸음 해 주셨으니까 이왕이면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이나 뭐 이런 거 좀 있습니까?
-보통 두 가지를 설명을 많이 드리는데요. 아픈 발을 뒤로 빼고 벽을 밀면서 스트레칭하는 방법이 1번이고요.
두 번째는 발가락,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젖힌 상태에서 족저근막을 마사지해서 풀어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오, 그렇군요. 오늘의 결론입니다. 세상에 그냥 두면 낫는 병은 없다.
여러분, 일어나셔서 첫발 내디딜 때 찌릿하면 바로 병원 가셔서 진료받고 치료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잠 못 드는 밤. 불면증 치료의 모든 것.
-오늘의 주치의 김연수 원장님 모십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선생님, 먼저 우리가 잠을 어떻게 깊게 잘 수 있는지 잠의 단계부터 좀 살펴볼까요?
-잠은 크게 4개 정도의 단계로 저희가 설명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논렘 1단계입니다. 얕은 수면이에요.
보통 잠이 들랑 말랑하기도 하는 상태인데 보통 불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단계에서 잠을 굉장히 힘들어하세요.
잠이 안 오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각성을 많이 하시거든요.
이 단계가 잘 넘어가면 이제 가벼운 수면 단계예요. 우리가 논렘 2단계라고 합니다.
그러면 호흡도 좀 떨어지고 맥박도 좀 떨어지고 전체 수면의 한 50% 정도가 이 2단계 수면이 차지하고 있어요.
그다음은 깊은 수면 단계입니다. 논렘 3단계라고 하고요.
호흡이랑 맥박뿐 아니라 근육도 같이 많이 이완을 시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실 이 단계에서는 청소년들한테 중요한 성장 호르몬.
아니면 우리 몸의 어떤 재생 그리고 여러 가지 면역 반응들이 이때 일어나게 되면서 사실 몸의 회복이 굉장히 중요한 단계죠.
이게 끝나고 나면 렘수면 단계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꿈 수면이라고도 합니다.
이 꿈 수면이 되면 이때는 우리가 정신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단계인데 여러 가지 정신적 회복이 일어나요.
기억력의 회복, 기억력의 저장 어떤 감정 또는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갑자기 깨면 저희가 가위눌림 많이 해 보셨죠? 가위눌림이 보통 이 단계에서 잘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 네 개의 단계를 통틀어서 하나의 사이클로 봤을 때 시간은 한 90분 정도고요.
이 사이클이 네 번에서 여섯 번 정도 반복하면서 전체 수면을 구성하게 됩니다.
-제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일을 하거나 또 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해요.
그럼 집에 가서 빨리 자야지. 샤워 탁 하고 나면 정신이 멀쩡해.
-개운해가지고.
-그때 잠을 못 자요.
-맞아, 맞아.
-그러다가 한 2시, 3시에 자면 좀 푹 자야 되는데 일어나면 6시 반이에요.
이 불면증이라는 게 얼마나 못 자야 불면증인 거예요?
-중요한 건 환자분들이 느끼는 고통의 정도도 중요하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니까 기준을 한번 생각을 해 보면 첫 번째는 내가 원하는데도 잠이 들기가 어렵다.
두 번째는 잠을 자는 중에 중간에 깨고 깬 다음에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
세 번째는 잠을 내가 원하는 시간보다 너무 일찍 깬다.
그래서 이 증상들이 저희가 평균 3개월 정도를 봤을 때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반복이 돼야 되고요.
그런데 이것만 있다고 저희가 불면증이라고 할 수는 없고 결과적으로 이 결과로
우리가 낮에 사회적 생활이나 직업적 생활을 할 때 불편함이 굉장히 많다면 불면증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주변에 보면 일 때문에라도 밤낮이 바뀌어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병원만 해도 나이트 근무나
당직 근무 같은 것들이 있고 아무래도 교대 근무하는 분들이 불면증이 더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는 좀 어떤가요?
-병원에도 교대 근무자분들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전체 우리가 노동 인구의 한 20-30%는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고 통계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이 교대 근무하시는 분들의 한 40% 정도는 교대 근무 수면병이라는 불면증을 앓으시고요.
또 전체적으로 보면 한 70% 정도는 어떤 식으로든 불면을 조금 가지고 계세요. 수면의 어려움을.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 교대 근무 자체를 어떤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정도와 유사한 정도로 위험하다라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엄청 위험하네요.
-하지만 어떤 특별한 해법이 없고 저는 이 부분은 조금 더 제도적인 개선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 숙면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그러면 이유는 뭘까요?
-한 다섯 가지 정도가 있겠는데 첫 번째는 면역 기능. 두 번째는 신체 조직의 재생과 회복입니다.
세 번째는 대사의 활성화. 그리고 네 번째는 체온 조절. 그리고 다섯 번째는 뇌의 청소 기능입니다.
우리 뇌는 전체 어떤 사람의 기관 중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쓰는 기관 중 하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을 많이 한다는 건 곧 노폐물이 많이 생긴다라는 의미일 수 있고요.
그래서 잠을 자면서 뇌에 있는 노폐물을 다 청소를 해줍니다. 그게 청소가 잘 돼야지 우리 뇌가 하는 기능.
즉, 기억력, 판단력, 인지력 주의 집중력이 잘 유지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수면은 단순히 자서 기분이 좋다, 개운하다를 넘어서 우리 뇌 또는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기능입니다.
-아까 선배님 물어보신 것처럼 우리 각자가 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두 다 다르게 또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 오신 김에 잠에 관한 팩트 체크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 물어보자.
-그렇죠. 제가 궁금했던 거는 잠자리에 오래 누워 있을수록 잠들 확률이 높아지나요?
-삐빅, 틀렸습니다. 계속 잠자리에 누워 있으면 그리고 잠자리에서 우리가 요즘은 핸드폰도 하고 TV도 하고.
그렇죠? 휴대전화 많이 하시죠. 책도 읽으시고 일도 하시는 분도 있고요.
이렇게 하면 침대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뇌 입장에서는 자는 곳이 아니라 계속 활동을 해야 하는 곳이라고 조건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걸 조건화된 불면증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내가 거실에서 TV 보고 졸려서 침대에만 가더라도 잠이 오히려 깨는 거죠.
-맞아요.
-그러면 또 자기 위해서 침대에 누워 있고 이 악순환을 계속 반복하게 돼서 침대는 잘 때만 들어가 계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침대에는 잘 수 있는 환경만 딱 만들어 놔야겠어요.
꼭 침실에다가 TV 놓고 이런 분들 있는데 그거 없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좀 궁금한 건 불면증은 불안하고 우울한 사람만 온다. 어떻습니까?
-이건 세모인 것 같습니다.
-세모, 세모.
-불안하고 우울하신 분들도 당연히 불면이 잘 생기겠지만 꼭 불안하고 우울해야지만 우리가 잠을 못 자는 건 아닙니다.
생각해 보시면 걱정거리나 고민이 많을 때도 못 자겠지만 다음 날 너무 설레는 일, 좋은 일.
이런 일이 있을 때도 우리가 각성이 되면 잠을 못 잘 수 있거든요.
즉, 잠을 못 잔다는 건 각성이 얼마나 되냐가 중요하고요.
그런데 이렇게 단편적으로 몇 번 못 자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실은 더 중요한 건 이 못 자는 과정에서 환자분들이 불면을 악화시키는 많은 행동을 하고 계세요.
예를 들면 잠을 못 잤다. 그럼 다음 날 뭐 드시죠?
-커피.
-커피, 커피.
-피곤해.
-그렇죠? 아침에도 커피 드시고 점심에도 커피 드시잖아요.
-맞아요.
-그리고 잠을 못 자면 낮에 낮잠을 주무시죠.
-맞아요.
-그리고 제가 못 잤기 때문에 또 다음 날은 늦잠을 자야 돼요.
-맞아요.
-이런 여러 가지 불면을 계속 악화시키는 패턴들이 어쩌면 점점점 불면의 가능성을 높이고 결국 불면의 고리에 들어가게 만들어 줍니다.
-바쁘다 보면 평일에 몇 시간 못 자는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평일에 몇 시간 못 잤을 경우에 주말에 보충하면 된다.
이것도 팩트 체크 좀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삐빅. 틀린 얘기기는 합니다. 우리가 잠은 저축하고 저장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물론 늦잠을 자고 나면 기분은 좋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면에 중요한 거는 패턴과 규칙이거든요.
결국 늦잠을 자게 되면 이 규칙을 깨게 되는 거죠.
-그러면 다들 어렸을 때는 베개만 갖다 대도 그냥 바로, 바로 자는데.
-나는 탱크가 지나가도 잤어.
-그렇죠. 그런데 이제 많은 분들이 이 말씀 하시잖아요.
아휴, 나이 들어가니까 이게 잠이 안 와. 잠이 안 와.
이 얘기 진짜 많이 하시는데 이거는 이유는 뭔가요?
-노화의 과정 중 하나이기도 하죠, 안타깝지만.
-저 얘기는 안 나왔으면 좋을 뻔했는데요.
-너무 슬프다.
-나이 먹어서.
-그래서 보통 첫 번째는 수면의 시계가 앞당겨져요.
그래서 조금 일찍 자게 되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으로 많이 바뀌게 되고요.
두 번째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수면을 도와주는 멜라토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아까 얘기 드린 깊은 잠 단계.
우리가 논렘 3단계라고 하는 잠이 줄어들게 되고 얕은 잠인 2단계가 늘어나게 돼요.
그러면 결국 작은 소리에도 잘 깨게 되고 그리고 한 번 깨도 다시 자는 게 어려워지고요.
실제로 병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는 이 1, 2단계이신 분도 있지만 3단계.
결국은 내과적인, 외과적인 또는 다른 질환 때문에 못 주무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 지금 내과적이거나 외과적인 이유 때문에 잠을 못 잘 수도 있다고 했는데 어떤 것들이 우리를 잠 못 들게 만드는 거예요?
-대표적으로 가장 우리 어르신들 특히나 또는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시는 게 통증이에요.
허리 디스크가 있고 관절염이 있고. 그렇죠? 머리도 아프고.
또 하나는 수면 무호흡이라고 해서 자다가 숨이 컥컥 막히게 되는 증상.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남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 비대증이 잘 생기죠.
그러면 밤에 소변보러 가셔야 되거든요. 그 때문에 계속 깨기도 합니다.
이렇게 내과적인, 외과적인 질환 때문에 내가 잠을 못 잔다고 생각이 드시면 꼭 그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제가 듣다 보니까 이게 진짜 중요한 거는 몸이 아파서 육체적으로 생기는 불면증 말고
정신적으로의 문제가 또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 불면증을 유발하는 정신과 질환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저한테 주로 오시는 분들이 내과적인, 외과적인 부분은 해결을 보통 하고 오시죠.
그러면 정신과에서 제일 많이 알고 계신 게 우울증일 것 같아요.
우울증의 한 70-80% 정도는 불면을 동반하실 거고.
그런데 우울증 말고도 여러 질환이 불면증이 동반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우리가 자려고 누웠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도저히 잠에 들기 힘들다.
불안 장애가 같이 동반될 경우에 또 많이 이렇게 힘들어하시죠. 공황장애라든지 강박증이라든지.
또는 좀 힘든 트라우마 같은 사건을 겪으시고 나면 수면이 얕아지고 또 악몽도 많이 꾸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잠도 깨게 되는.
예를 들면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같은 경우에도 충분히 불면을 많이 앓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정신과에서는 단순히 불면증이라는 하나의 진단을 달기보다는
사실은 원인이 되는 어떠한 질병에 의해서 따라오는 증상으로서의 불면을 조금 더 치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은 불면의 밤. 정말 그 고통을 겪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해가 안 될 텐데요.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분을 저희가 만나봤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해설) 심각한 외상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장애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많은 분들이 이로 인한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8년 한 해 동안 수면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56만 명에 달했습니다.
-선생님, 정신건강의학과는 이렇게 선생님들이랑 좀 이야기를 해 봐도 여전히 좀 문턱이 높지 않나.
가는 데 용기가 좀 더 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많이 들거든요.
-잘 생기잖아요. 문턱이 낮아집니다.
-그렇군요. 한번 가볼까요? 아니, 이렇게 어쨌든 용기를 가지고 병원을 가게 되면 불면증 진단은 어떻게 좀 내려주시는 거예요?
-앞서서 저희가 여러 가지 불면을 일으키는 원인들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드렸잖아요.
사실은 그 원인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어쩌면 진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내과적인 질환이 있으신지 약물, 복용하는 약물은 어떤 게 있으신지.
그러고 나서 우리가 수면 패턴을 보겠죠.
언제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고 얼마나 깨고 또 수면에 어떤 게 불편하며
또 수면을 불면으로 계속 유지시켜주는 여러 가지 습관들은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정신과적 질환도 있는지 없는지 한번 감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각성도를 검사하는 저희가 정신과에 최근에는 기계 치료들이나 기계 검사들도 많아지다 보니
여러 가지 뇌파라든지 또는 각성도를 알아보는 검사들.
그리고 필요하다면 종합 심리 검사를 통해서도 환자분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수면제 처방은 혹시 안 해주시나요?
-이거는 선생님마다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저는 수면제를 처방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왜냐하면 우리가 수면 약물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면제 그리고 비수면제 약물로 나눠볼 수 있고요.
수면제라는 건 정말 자기 위해서 개발이 된 약이죠.
그런데 비수면제는 수면을 위해서 개발된 게 아닌데도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물입니다.
예를 들면 감기약. 우리 감기약 먹으면 많이 자죠.
그리고 일부 우울증 약이나 다른 불안증 약들도 이런 효과를 가진 약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약들을 통해서 좀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수면제 얘기를 좀 더 드리면 다들 수면진정하내시경 해 보셨죠?
그러면 갑자기 약이 들어갑니다 하고 한 3초에서 5초 지나면 필름이 끊겨요.
-맞아요.
-그리고 나서 눈을 떠보면 내시경이 다 끝나 있어요.
수면제가 이런 효과와 거의 유사하거나 동등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거든요.
즉, 뭐냐 하면 내가 불면이 있어서 빨리 자고 싶은데 수면제를 먹게 되면 빨리 자요.
그러면 처음에 효과가 강한데 약을 복용할수록 효과가 조금씩 떨어져요.
그러면 약을 계속 올리고 싶겠죠. 그리고 두 번째는 못 자는데 약 먹으면 아까 빨리 잔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중간에 잠을 깨더라도 또 찾고 싶어지고 조금만 잠을 못 잘 것 같으면 또 찾고 싶어져요.
이게 계속 갈망이 생겨요. 갈망과 의존이 많이 생기다 보니 시작을 하면 너무 끊기가 힘들어서 추천드리지는 않고요.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큐멘터리 같은 데 많이 나왔잖아요.
부작용이 있기도 하고 인지 능력이나 집중력도 떨어뜨리다 보니 가능하면 수면제가 아닌 약물로 치료를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수면제를 쉽게 처방받기도 어렵지만 또 일부에서는 이게 수면제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린다, 뇌에 안 좋다, 치매 위험이 있다.
이런 위험 때문에 증상이 심하신데도 약물 치료 없이 버티시는 분들도 계신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환자분들도 맨날 물어봐요. 이 약 먹으면 치매 걸리는 거 아닙니까? 수면제 먹으면 치매 걸리는 거 아닙니까?
-불안하지.
-이제 대규모 연구에서 치매가 있는 분들과 없는 분들을 비교해 봤더니
치매가 있으신 분들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는 비율이 높기는 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수면제는 무조건 치매다라고 할 수는 없고요. 그러면 식약처에서 허가를 안 해줬을 테니까요.
그런데 수면제를 복용했을 때 여러 가지 인지 저하 또는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는 낙상 같은 경우
이런 경우로 인해서 치매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게 뇌 질환을 더 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이런 위험도 있고요. 그런데 또 반대로 잠을 안 자면 치매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얘기는 또 있어요.
그러면 잠을 안 자도 치매가 높아질 거고 수면제를 너무 많이 복용을 해도 위험하겠다.
그러면 추천드리는 건 사실 수면제를 최대한 복용하지 마시고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으시라 그렇게 얘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안전하게 어떻게 치료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우선은 정신과적 질환을 1순위로 해결을 해 드려야 되니 그러면 저희가 약물 치료나 비약물 치료
두 가지 방법 중의 하나를 환자분의 상황에 맞춰서 씁니다.
최근에 비약물 치료 같은 경우에는 TMS라고 하는 기계 치료가 많이 발전을 하고 있고
주로 임산부라든지 아니면 약물을 쓸 수 없는 노인분들 이런 분들한테도 안전하게 쓸 수 있어서
이런 기계 치료를 통해서 각성도를 좀 낮추고 기저 질환을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다음 기계 치료보다는 약물 치료를 하시겠다고 하신다면 수면제를 쓰는 게 아니라
이 우울이나 불안 같은 기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중에서 수면에 도움이 되는.
그러면 1타 2피의 효과를 가져갈 수 있으니 그런 약물을 사용한다면 또 수면을 도와드릴 수 있고요.
세 번째는 사실 수면을 계속 악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지적 어떤 생각적인 오류
또는 어떤 행동적인 오류를 많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쉽게 말하면 습관을 교정시켜 드리는 면담도 같이 꼭 병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잠 못 잔다고 하면 주변에서 멜라토닌이랑 마그네슘을 챙겨 먹으라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이게 실제 숙면에 도움이 되나요?
-많이 드시고 계시고 요새 인터넷에서도 너무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멜라토닌이나 마그네슘 제재 같은 것들.
그런데 우선 결론부터 얘기드리면 너무 맹신해서 드시지는 마세요.
-그래요?
-저도 진짜 많이 사 먹었거든요. 타트 체리 뭐 이런 거.
-많이 드시죠. 이게 좀 유행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때그때.
이런 여러 가지 물질들 특히 멜라토닌부터 얘기드리면 멜라토닌은 실제로 깊은 잠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고 몸에서도 많이 수면의 생체 주기를 위해서는 열심히 활동하는 호르몬이기는 해요.
그런데 시중에서 파는 이런 멜라토닌 제제 같은 경우에는 간에서 대사 속도가 너무 빠르고요.
그리고 몸에서 너무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가요.
즉, 우리가 원하는 충분한 시간 동안 멜라토닌이 계속 작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좋다고 느끼실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불면증의 치료를 이 약만으로 하겠다.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마그네슘 같은 경우에는 근육을 좀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의 긴장도가 너무 높으신 분들은 마그네슘을 드심으로 인해서 조금은 근육의 이완 효과를 가져갈 수는 있어요.
전부 다 종합해 보시면 수면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은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이 치료제다.
단일 약물로 치료를 하겠다는 조금 더 위험하실 수 있고 불면증을 계속 악화시킬 수 있으니 보조적으로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잠이 안 와요. 그러면 너무 과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와인 한 잔 탁 먹는 거 이 정도는 어떻습니까?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한테 절대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와인 한 잔, 소주 한 잔, 맥주 한 잔이거든요.
-그래요?
-위스키 한 잔 딱 하면 잠이 싹 오는데 너무 좋은데요.
-맞아요.
-그런데 계속 드시다 보면 병원을 가야 될 일이 생길 겁니다.
-살이 찌더라고요.
-그래서 술은 불면증에 있어서는 백해무익하다 얘기를 드리고 싶고요.
술을 먹으면 우리가 처음에 잠깐 잠이 드는 게 쉬워지니까 사람들이 잠을 잘 잔다라고 생각을 많이 하세요.
하지만 잠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떨어지고 잠을 깊이 못 자게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결과적으로 불면증을 일으키게 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잠 선생님 이야기를 또 들은 것 같아서 오늘 밤은 잘 잘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끝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불면증은 환자분들이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굉장히 고통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없애고 싶어 하실 거예요.
그런데 잠을 장기적으로 잘 자기 위해서는 빨리 없애는 것보다는
수면을 뇌 자체의 기능으로 잘 잘 수 있게 하는 수면 면역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노력한 만큼 불면증은 충분히 잘 치료될 수 있고 오랫동안 잘 유지할 수 있거든요.
수면은. 그래서 수면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거나 방치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상담이나 치료를 통해서 꿀잠 챙기시기 바랍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김연수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요즘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무릎 주변 근 탄력을 향상시켜주는 운동 함께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무릎으로 원 그리기 동작입니다.
두 다리를 어깨너비로 편안하게 벌려주세요.
오른쪽 다리를 바닥에서 살짝만 들어주세요.
무릎에 축이 있다 생각하시고 허벅지는 고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바닥에 원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동그라미를 최대한 크게 그려봅니다.
이때 원을 그리는 동안 앞 허벅지 대퇴사두와 뒤 허벅지 슬개건이 활성화되면서
무릎의 천연 보호대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이어서 바깥에서 안쪽으로 반대로 5회 그려줍니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면 조금 더 원을 작게 그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이 끝나셨다면 왼쪽 함께 해 볼게요.
무릎에 축이 있다 생각하시고 허벅지는 고정해 주세요.
발바닥으로 바닥에 원을 그려봅니다.
다섯 번을 그리신 후에는 반대쪽으로 5회 그려줍니다.
원을 크게 그리기보다는 엉덩이와 골반을 바르게 고정을 해놓고 안정적으로 그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동작은 앉아서 손 제기차기 동작입니다.
의자 끝에 걸터앉듯이 앉아주시면 되고요.
두 다리를 어깨너비로 편안하게 벌려주세요.
오른쪽 다리를 진행해 볼게요.
마치 제기를 차듯이 오른쪽 다리를 들어주시면 되고요.
반대 손으로 발의 뒤꿈치를 쳐주시면 됩니다.
마셨다가 후 내쉬는 호흡에 탁 연달아서 같은 쪽 다리를 10회 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기차기를 하는 동안 허벅지에서는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움직임이 발생하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과 내측 광근이 활성화되면서 무릎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답니다.
하시다가 만약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내가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살짝 살짝만 하셔도 효과는 충분합니다.
세 번째 동작은 무릎 접기 동작입니다.
두 다리를 어깨너비 두 배로 크게 벌려줍니다.
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준비 완료해 주세요.
이때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리를 뻗었을 때는 허벅지, 앞 허벅지에 힘이 들어와 있는 상태고요.
천천히 뒤꿈치를 의자 밑으로 당기게 되시면 뒤 허벅지 슬개건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리를 뻗었다가 당기는 것을 하나로 15회 진행해 주시면요.
앞 허벅지, 뒤 허벅지가 함께 활성화되면서 무릎의 탄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미 허벅지가 아프시다면 너무 잘하고 있으신 거예요.
-오늘은 무릎 탄력이 좋아지는 운동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