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잠 못 이루는 최악의 통증! 어깨 질환

등록일 : 2026-01-12 15:51:11.0
조회수 : 12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요즘 날씨 정말 추워요.
-맞아요.
-그런데 겨울철에 건강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거 저는 체온 유지하는 것 같아요.
우리 몸에 다들 아시겠지만 1도만 떨어져도 우리 몸의 면역력이 30%가 떨어진대요.
정말 중요합니다. 두 분은 체온 관리 어떻게 하세요?
-저는 평소에도 손발이 좀 찬 편이어서 여름에도 집에서 양말을 신거든요.
겨울에는 더 추우니까 꼭 발을 따뜻하게 하면 좀 덜 추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발목에 토시도 해보고 털신도 꼭 신고 다니고요.
-여름철에 체온도 올리지만 무좀 걱정은 안 됩니까?
-쉿.
-그래서 저는 최근에 이게 경험담입니다.
제가 항상 목도리를 하고 나가면 따뜻한데 하루는 목도리를 빼놓고 안 가지고 나간 거예요.
안 했더니만 어우, 추워하고 나서 바로 들어가서 다시 목도리를 챙겨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검색을 해봤더니 이 목도리를 하면 체온이 무려 3도 정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항상 나갈 때 겨울철에는 장갑, 모자, 목도리 챙기고 방한화 딱 신고 든든합니다, 진짜.
꼭 나가실 때 꼭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따뜻한 뜨끈한 국물 있잖아요.
일단 돼지국밥, 설렁탕, 갈비탕 이런 거 먹으면 온몸이 뜨끈해져서 참 좋던데요.
-맞아요. 다들 따뜻한 것도 챙겨 드시고 어쨌든 체온 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저희와 함께할 주치의분들 소개해 드릴게요. 인사 나눠주세요.
-새해가 밝은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설마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계신가요?
올해는 꼭 금연 성공하셔서 여러분의 목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손희영입니다.
-안녕하세요. 2026년에는 목, 허리 통증 없이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척추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드릴 정형외과 전문의 김문찬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 그리고 하얗고 빛나는 치아를 위해서 평생을 바친 치과의사 신준혁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피부 고민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이정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건강 관리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차가운 관절을 따뜻하게 해줄 정형외과 차홍은입니다.
-오늘도 우리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FM 만나보시죠.
-겨울에는 뭐든 움츠러들기 마련인데요. 이 한파를 뚫고 찾아온 불청객이 있습니다.
갑자기 배를 움켜쥐게 만드는 이유 시청자분의 사연으로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여름철에 음식이 잘 상하니까 식중독 조심하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식중독 위험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노로바이러스는 그런데 겨울에도 절대 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섭씨 0도씨에도 살아남을 만큼 낮은 온도에 강한 내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음 속에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3일 후에도 99% 생존하며 17일이 지나도 약 45%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영하 20도에도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이 바이러스가 노로바이러스입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겨울 구토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면역 기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한 번 감염됐다가도 다시 재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가 감염된 어떤 물이나 어패류, 야채를 먹었을 때 감염될 수도 있고 노로바이러스가 감염된 환자와 직접 접촉했거나 비말 감염.
침이나 콧물 이런 걸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서 여러 가지 심한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킵니다.
-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증상이 어때요? 식중독이랑 비슷한가요?
-먼저 12-48시간 정도 전에 구토나 설사 등의 반응이 나타나고 또 사람에 따라서는 복통, 오한, 발열, 이런 것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부분 2-3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는데 영유아나 면역 저하자, 이런 분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탈수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온 음료나 보리차 같은 것들을 계속 먹어주는 등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앞서 말씀하시기를 오염된 물이나 채소를 통해서 감염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데 요즘 많은 분들이 제철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게 왜 하필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반응이 많이 나올까요?
-저도 굴을 참 좋아하는데 굴 먹고 배탈 난다니까 참 씁쓸합니다.
굴은 바닷물과 플랑크톤을 먹는 여과섭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바닷물에 섞인 인체 배설물 속의 노로바이러스까지 몸 안으로 흡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굴을 생으로 먹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먹으면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굴이나 조개 등은 되도록 잘 익혀 먹도록 해야 합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는 먹는 것만 조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거 다른 사람한테 이렇게 옮기기도 한다면서요?
-우리가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됐다는 기사를 좀 보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 사이에서 감염이 종종 발견이 됩니다.
일본에서는 결혼식장에서 문손잡이를 통해서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이 전파됐다는 것으로 기사가 나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가 쉽게 피부나 여러 가지 침구, 잠옷 이런 등등으로 인해서도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염력도 빠르고 통증도 되게 심한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 노로바이러스를 원칙적으로 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염을 막으려면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래서 위생 관리라고 하면 손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서 30초 이상 이렇게 손을 씻어준다든지.
아니면 식재료 같은 것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85도씨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을 해서 충분히 익혀서 조리를 한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요.
만약에 이미 감염이 됐다면 증상이 사라지고 나서 48시간 정도 그 정도까지는
등원이나 등교, 출근 이런 것들은 자제하고 다른 가족 구성원과는 분리해서 생활하는 게 좋습니다.
-역시 모든 건강 관리의 기본은 위생 관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올겨울 손 깨끗하게 씻고 식재료 관리도 잘하셔서 이번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랄게요.
여러분의 건강FM은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석입니다.
저와 함께 할 닥터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이정수입니다.
-피부과 전문의 닥터 리가 나오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습니다.
환자들한테 알려주지 않는 피부과 선생님들만 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비법 오늘 공개하십시오. 뭡니까?
-사실 특별비법이 없고 모든 환자분들에게 제가 알려드리지만 또 이게 너무 기본 중에 기본이라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꼭 필요한 세 가지를 말씀드리면 1번은 철저한 보습제 도포 및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과도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켈로이드 흉터에 관한 건데요. 우리 시청자들을 위해서 켈로이드가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켈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흉터가 점점 커지면서 위로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게 되고요.
또 붉은 기를 많이 띠게 되고 상처 부위를 넘어서서 광범위하게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그리스어로 켈레라는 말에서 유래됐다는 설명도 있는데요.
켈레는 게의 집게발인데 그것처럼 울퉁불퉁하고 붉고 튀어오른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죠.
-보통의 흉터들은 연고 바르고 나면 거의 그냥 낫지 않습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낫던데 따로 치료 안 받아도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흉터라고 다 똑같은 흉터는 아니고요.
켈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자라나고 또 환자들이 굉장히 불편해하는
가려움, 통증, 당김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증상들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흉터가 자란다고요? 그러면 머릿속에 켈로이드가 자라면 키가 자라는 거네요?
-물론 켈로이드가 잘 자라는 부위들이 따로 있기는 한데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요.
그래서 심지어 커지면 버섯처럼 몸에서도 자라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증상 때문에도 고통스럽지만 또 환자들이 미용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불편감을 겪게 됩니다.
-흉터의 세계도 참 놀랍습니다. 그렇다면 켈로이드 흉터 왜 생기는 겁니까?
-원래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은 굉장히 과학적이면서도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반응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염증 반응이 생기고 그 이후에 새살이 차오르는 증식기가 있고
마지막에 과도하게 증식됐던 조직들이 어느 정도 분해가 되고 그다음에 편편하게 되면서 리모델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켈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염증이 과도하게 지속이 되거나 안 그러면 증식 반응이
계속 지속이 되면서 주변에 과도한 조직이 계속해서 증식하는 경우가 있고요.
마지막에 설명드린 리모델링 같은 것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서 주변으로 굉장히 광범위한 흉터를 형성을 하게 됩니다.
-중요한 게 치료일 텐데요.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가장 기본적인 치료가 병변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입법이고요. 거기에는 냉동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만으로 반응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 이외에 항암 성분이라든지 보툴리눔 톡신 같은 성분을
같이 주사를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또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좀 더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또 적응증에 따라서는 수술적으로 켈로이드를 제거하고 수술 직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는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는 실리콘 테이프나 실리콘 연고 같은 걸 사용을 해서 평소에 흉터가 덜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고요.
또 환자에 따라서는 경구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그중에 닥터 리가 가장 권하는 치료 방법은 뭡니까?
-일단 저는 가장 표준적인 치료인 스테로이드 병변 내 주사를 먼저 시도를 항상 하고 있고요.
또 말씀드린 평소 생활 관리를 같이 하고 있는데 이 정도가 건강보험으로 커버가 가능한 치료고요.
그 이후의 치료들은 거의 다 비보험, 보험이 되지 않는 치료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비보험이라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집에서 아이들이나 우리가 상처가 났을 때 연고를 발라주잖아요.
같은 연고를 나을 때까지 계속 발라주는 거, 이거 어떻습니까?
-일단 처음에 상처가 생겼을 때는 그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재생 연고를 많이 사용을 하게 되고요.
물론 염증이나 아니면 감염 같은 게 동반되어 보이면 그때는 필요에 따라서 항생제 연고를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상처가 났을 때 흉터가 남으면 참 끝까지 마음고생을 하게 되는데 흉터 남지 않게 하는 팁이 혹시 있을까요?
-일단은 상처가 생겼을 때 환자분들이 그 부위가 좀 가렵거나 하면 긁거나 문지르거나 하는 자극을 주는데요.
-저희 와이프가 그렇습니다.
-그런 자극들이 결국 흉터를 더 나쁜 성상으로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자극을 회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이후에 딱지가 떨어진 다음에도 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게 색소 침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요.
그리고 또 흉터 치료에 대해서 예전에는 흉터가 충분히 성숙한 이후에 치료를 시작한다라고 했는데
최근에는 수술 흉터 같은 경우에도 실밥을 푼 이후에 상처만 아물면 빠르게 초기에 흉터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라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그래서 흉터가 생겼을 때는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닥터 썰전 오늘의 결론입니다. 켈로이드 흉터 가만히 둔다고 낫질 않습니다.
전문가 찾아가서 꼭 치료받으시고 마음의 상처까지도 아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잠 못 이루는 최악의 통증 어깨 질환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차홍은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원장님, 최근에 저 아는 분이 바깥에 외출하려고 하는데 패딩에다가 한쪽 손을 이렇게 딱 넣고 반대쪽 손을 딱 넣으려고.
-그거 알아 알아 알아.
-아이고야, 그리고 또. 이거는 꾸역꾸역 참고 넣으셨는데 이제 목도리를 하시려고 목도리 하려고 딱 드는데 아, 아이고야.
-안 돌아가.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 갑자기 왜 그런 겁니까? 겨울철이라서 그런 건가요?
-일단은 그 아프신 지인분은 어깨가 좀 덜 아파 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픈 사람들은 옷을 입는 방법을 압니다. 아픈 팔을 먼저 넣죠.
아픈 팔을 먼저 넣어야지 편하니까. 그리고 안 아픈 팔을 넣게 되죠. 아픈 지 얼마 안 되신 분인 것 같아요.
아픈지 얼마 안 되셨고 양쪽이 아프면 좀 답이 없기는 한데 덜 아픈 쪽을 먼저 넣는 게 맞는 것 같고.
일단 그렇고 이제 겨울철 날씨와 연관 지어서 말씀드리면 일단 모든 관절이 그렇듯이 겨울이 되면 우리가 몸을 움츠려들게 되잖아요.
관절 주변을 싸고 있는 이제 힘줄, 근육, 인대 이런 조직들도 유연성과 이완성이 떨어지게 되죠.
그렇게 되면 가동 범위가 일단 줄어들어요. 움직일 때 조금만 움직여도 자극이 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날씨와 영향은 분명히 있고 특히나 우리 피부 밑에 뼈가 바로 만져지는 부위 있잖아요.
대표적으로 손발이 있죠. 겨울만 되면 손발이 시리고 아프다고 오시는 어머님들이 엄청 많아요.
그게 이제 피부와 뼈 사이, 관절 사이에 완충 작용을 해 주는 연부조직이 부족하기 때문에 추위에 쉽게 노출돼서 통증을 더 느끼게 됩니다.
-여러 관절 중에서도 오늘은 어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건데요. 어깨는 왜 이렇게 자주 아픈 거예요?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에 가동 범위가 가장 큰 관절이죠.
어깨만큼 이렇게 크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 많지 않아요.
가동 범위가 큰 만큼 손상될 확률이 올라가는 거죠.
그게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또 다른 이유는 우리는 두 발 보행을 하잖아요.
그래서 몸을 지탱하는 척추라든지 무릎이라든지 이런 쪽은 일상생활에서 늘 단련이 돼요.
좀 신경을 쓰지 않으면 어깨 근력은 단련이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적당하게 근력이 있어야지 관절이 보호가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깨가 쉽게 좀 잘 아플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거 어깨의 이 구조 어떻게 되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깨의 구조를 간략하게만 말씀드릴게요.
가장 먼저 뼈대가 되는 골격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팔뼈인 상완골, 날개뼈인 견갑골.
잘 아시는 쇄골. 그리고 상완골 위쪽에 견봉이라는 뼈가 있어요.
이 네 가지 뼈가 어깨를 만드는 구조가 되고 좀 중요하게 봐야 될 거는 어깨를 감싸는 근육인데 대표적인 게 회전근개라는 게 있어요.
이게 뭐냐 하면 날개뼈에서부터 팔뼈를 향해서 이렇게 나와서 이게 팔뼈라 치면
힘줄이 앞에 하나, 위에 2개, 뒤에 하나 이 네 가지 힘줄 덩어리를 회전근개라고 그래요.
또 아셔야 될 게 상완근 있잖아요. 우리 이두, 상완이두근. 이게 쭉 올라가서 이 견갑골 위쪽에 붙거든요.
그래서 어깨가 아프면 사람들이 이렇게 어깨가 아프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아픈 경우는 어깨가 아니에요.
어깨는 여기가 아픈 게 어깨예요. 오히려 여기가 아픈 경우는 목인 경우가 많고. 이쪽이 어깨 통증이고.
그래서 실제 상완근이 붙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아픈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깨 구조에서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될 거는 회전근개랑 상완근 이 두 가지를 좀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럼 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도 많잖아요. 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회전근개가 찢어지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어깨 힘줄 안에, 회전근개 안에 석회, 돌이 생겨서 염증을 일으키는 석회화 건염이라는 병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근개 위쪽에 견봉이라는 뼈가 있는데 이 견봉이라는 뼈가 아래쪽으로 자라나면서 힘줄이랑 부딪히게 되죠.
부딪히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충돌증후군이라는 병도 있고 그리고 이두근이 붙는 부분이 이름이 좀 어려운데 상부관절와순이라는 부분이 있어요.
이름이 좀 많이 어려운데 어깨 물렁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붙는 부분이 찢어져서 아픈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모두가 잘 아시는 병인 오십견 이렇게 있습니다.
-우리 몸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 여러 개 있습니다.
요로 결석도 있고 담석증도 있고 저희 이비인후과적으로는 침샘에도 돌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어깨에 있는 석회화 건염이라는 건 어깨에 어떤 형태로 돌이 생기는 걸까요?
-일단은 어깨에 생기는 석회화 건염은 아까 말씀드린 회전근개 안에 석회라 불리는 돌이 생기는 거예요.
이게 왜 생기는지는 아직 이유는 모르는데 보면 체질적으로 석회가 잘 생기는 분들이 많이 가지고는 있습니다.
석회화 건염은 일단은 있다고 해서 항상 아픈 게 아니라 휴식기랑 활동기로 나눌 수가 있어요.
석회화 건염이 있어도 안 아픈 기간이 있거든요. 그때는 휴식기예요. 그런 경우는 그냥 지켜보면 돼요.
그런데 이게 어느 순간 화산이 폭발하듯이 굉장히 염증 반응을 내면서 아파오는 순간이 있어요.
그럴 때는 통증이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해서 응급실을 간다든지
아니면 너무 아파서 아침 일찍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다든지 이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말씀하신 이 석회화 건염은 그러면 이 돌을 빼내기만 하면 해결이 되는 건가요? 수술로 하는 거예요?
-일단은 석회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수술을 하는 건 아니고요. 기준이 있어요.
기준이 있는데 일단 수술 기준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석회의 크기가 이제 1cm 이상으로 비교적 크고
아픈 기간이 한 3개월 이상으로 적어도 지난 상태에서 비수술적인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상태.
그러면서 일상생활에 제한이 많으면 내시경 치료를 통해서 석회를 빨리 제거해서 그냥 빨리 낫는 게 낫습니다.
그런데 석회가 1cm 미만이라든지 아픈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제한이 크게 없다면 일단 수술보다는 약물, 주사 치료를 통해서 염증 반응을 떨어뜨립니다.
물리, 재활 치료를 통해서 기능적인 회복을 도모하면서 체외충격파라는 게 있는데 그게 석회의 크기가 작으면 조금 줄여줄 수는 있거든요.
그런 치료를 해서 비수술적으로 우선 접근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깨 질환의 대명사라고 하면 우리가 오십견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여기 어깨가 아파서 한 번씩 고생을 하는데 이게 제가 오십견인지 아니면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던데
이게 이 둘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단은 어깨 질환의 특성을 이해하려면 어깨 질환은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질환들이 한 개만 있는 경우는 잘 없어요.
보통 한 두세 가지가 병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병이 뭉그러져 있어서 딱 그것만 가지고 구분할 수는 없는데요.
다만 오십견이라는 병이 여러분이 알다시피 흔한 병은 아니에요.
제가 어깨 아픈 환자들을 10명 정도 보면 오십견 환자는 1명 정도 있을까 할 정도로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십견을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드리면 대표적인 특징은 수동적 관절 운동이 제한돼 있다는 점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어깨 아픈 사람들은 누구나 다 팔을 들면 아파서 잘 못 들어요.
어떤 질환이든 간에 돌리기도 어렵고 특히 이런 동작들이 좀 어려워지거든요.
오십견이 있는 경우에는 저 같은 의사들이 타인이 팔을 들었을 때 더 안 올라가고 몸이 뒤로 젖혀진다든지 관절이 딱 굳은 느낌이 있어요.
뒤로 돌리면 몸이 앞으로 숙여진다든지 이렇게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을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이라고 합니다.
다만 회전근개 파열 같은 경우에는 오십견이 같이 있는 경우는 구분이 더 어렵습니다.
없는 경우에는 수동적 제한은 없어서 그냥 잘 올라가고 잘 돌아가요, 아파는 하지만요.
그런데 특징이 힘줄이 끊어진 거니까 근력이 감소해 있습니다.
어깨에는 회전근개만 근육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자각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회전근개만 보는 특수한 의학적 검사들을 통해 근력이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십견이 참 의견이 좀 분분한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수술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수술하지 않아도 낫는다고 하거든요.
우리 원장님이 생각할 때는 어떻습니까, 오십견.
-오십견은 종류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차성 오십견이고 다른 하나는 이차성 오십견입니다.
일차성 오십견은 특발성으로 이유 없이 오는 오십견입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접하는 오십견들의 대다수는 이차성 오십견입니다.
이차성이라는 것은 다른 원인이 있어서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앞서 언급한 다른 어깨 질환들이 오래돼서 통증이 미치는 시간이 길어지면 만성화됩니다.
만성화되면 아파서 팔을 잘 안 쓰게 되거나 염증이 심해지면서 어깨가 굳어버립니다.
이런 이유로 합병증처럼 생긴 이차성 오십견은 선행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100%는 아니지만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일차성 오십견은 특발성으로 갑자기 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동반된 질환이 없거나 미미하다면 비수술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재활 치료, 스트레칭, 약물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럼 회전근개 파열은 원인이 뭐예요? 갑자기 찢어지는 건가요?
-회전근개 파열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드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힘줄이 노화를 겪으면 강성과 탄력이 떨어지고 변성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작은 충격에도 예전에는 문제 없던 활동에도 충격이 누적됩니다. 그게 쌓이게 되면 힘줄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이고 여기에 더해서 팔을 많이 쓰는 일에 종사하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요즘 스포츠나 운동을 즐기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회전근개 파열 빈도가 높습니다.
-오늘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오십견 세 가지를 이야기해 주셨는데 이 중에 가장 통증이 심한 것은 무엇인가요?
-같은 병이라도 종류가 다르고 개인차가 있어서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석회화 건염이 가장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석회화 건염은 교과서에도 극심한 야간통이 특징이라고 적혀 있을 만큼 밤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피부과 환자들의 가려움증도 대부분 밤에 더 심해지는데 어깨 통증도 비슷한가요?
-어깨가 밤에 더 아픈 이유는 어깨의 특성 때문입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중력의 힘 때문에 팔이 처져 있어서 안 좋은 부분들이 서로 멀어집니다.
그래서 물리적인 마찰이 줄어 통증이 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워 있으면 중력이 사라지면서 안 좋은 부분들이 가까워지고 물리적으로 닿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기에 옆으로 누우면 눌리는 부분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어깨가 아픈 사람들은 밤에 거의 편하게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어깨 통증은 밤에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증 때문에 어깨를 부여잡고 잠 못 드시는 분들 상당히 많을 텐데요.
이 통증 보통 아픈 게 아닙니다. 병원 가면 어떻게 치료하는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최근 호르몬 변화와 가사 활동 등 잦은 움직임으로 인해 어깨 힘줄에 스트레스가 많은 중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 있습니다.
김근아 씨는 지난해 5월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받았습니다. 어깨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찢어진 힘줄은 원래 위치대로 꿰매고 자라 있는 뼈는 안 걸리게 깎아내는 회전근개 봉합술로 진행했습니다.
수술 5주 후 물리치료를 시작한 김근아 씨입니다.
재활 치료는 파열 정도와 회복 속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지금 받고 있는 신장분사치료는 극저온 스프레이 치료로 수술 통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회전근개 파열, 이거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회전근개 파열은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로 나눠서 치료를 합니다.
부분 파열은 완전히 터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비수술로 접근합니다.
부분 파열은 언젠가는 완전 파열로 진행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커지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완전 파열의 경우에는 발견했을 당시에 바로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스스로 붙을 가능성이 없고 파열 크기가 점점 커지기 때문입니다.
파열의 크기가 클수록 치료는 어려워지고 예후도 나빠집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너무 커지면 관절염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을 키우지 말고 발견했을 때 바로 수술하는 것이 완전 파열의 원칙입니다.
-이게 한 번 찢어지기 시작하면 멈추지는 않는 거예요?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집니다.
안쪽에서 근력이 당기기 때문에 파열 방향으로 틈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처음에 부분 파열인지 완전 파열인지 구분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겠네요.
-그렇습니다, 그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초음파와 MRI가 있습니다. 초음파보다 MRI가 더 정밀하고 동반 질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MRI로 정확히 진단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은 힘줄의 두께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두께가 100% 전층이 끊어지면 완전 파열입니다. 이 경우에는 수술이 원칙입니다.
부분 파열도 다시 두 가지로 나뉩니다. 힘줄 두께 기준으로 50%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50% 이하는 비수술 치료로 접근합니다. 50~100% 사이는 회색 구간으로 교과서에는 50% 이상이면 수술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그렇게 단순하게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증상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수술로 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수술 치료를 해봤는지도 중요한 기준입니다.
비수술 치료를 하지 않았다면 먼저 시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럼에도 차도가 없고 통증이 3~6개월 이상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환자가 수술을 원치 않으면 면밀히 관찰하며 진행합니다.
도저히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수술로 접근합니다.
-어깨가 피곤하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인 줄 모르고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치하나요?
-너무 심하게 오면 치료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와서 다행이라고 설명드리고 정확한 검사를 권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버텨보겠다고 치료를 미루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예전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병을 키워서 오는 경우는 줄었습니다.
-늦게 오면 큰 수술을 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큰 수술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회전근개 파열 중에서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크기와 넓이가 5cm 이상이고 힘줄 4개 중 3개가 파열된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끊어진 힘줄을 원래 위치로 가져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힘줄이 말려 들어가 돌처럼 딱딱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시간도 일반 수술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더 진행되면 관절염이 생겨 봉합이 불가능해지고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만큼이나 재활도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재활은 비수술이든 수술이든 매우 중요합니다.
재활의 첫 번째 원칙은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관절 운동 범위가 회복된 후에 본격적인 재활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스트레칭과 견갑골을 풀어주는 관절 운동 위주의 재활을 먼저 시행합니다.
관절 운동 범위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적절한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적당한 양이라 하면 고무밴드를 이용해서 회전근개를 강화시키는 운동들이 있거든요, 몇 가지 이렇게 가볍게.
아니면 1, 2kg 아령을 들고 옆으로, 좀 가벼운 아령을 들고 옆으로 벌리면서 어깨를 강화하는 운동도 있고.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순서로 해야지 올바른 재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 안 좋은 분들 이 운동은 절대 하지 마세요 하는 거 있을까요?
-일단은 우리 어깨는 부하가 너무 많이 걸리면 고장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어깨에 부하가 많이 걸릴 만한 운동들이 대표적으로 벤치프레스라든지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이런 철봉 운동들이 있어요.
이런 건 어깨에 내 체중을 실어버리는 거니까 고장이 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깨 아프신 분들은 이런 운동들은 가급적 절대 하시면 안 되고요.
이런 무거운 운동이 아니더라도 반복해서 어깨를 회전하는 동작들이 있지 않습니까?
대표적으로 수영, 배드민턴 이런 것들은 어깨를 크게 돌리잖아요.
이렇게 반복해서 회전하는 것도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면 관계없지만 아픈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환자분들이 아파서 병원에 오면 자기 병을 마주 보는 자세를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뭔 얘기냐 하면 아파서 병원을 와요. 그런데 여쭤봅니다.
뭐가 불편할 때 아프세요 이러면 아 아픈 게 아니라 불편해서 왔다고 얘기해요.
저는 그게 무슨 차이가 있지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확인해 봅니다.
그럼 자지러집니다. 그러면 아픈 거 아니에요? 아픈 게 아니라 불편한 거라고.
이런 분들은 자기가 아픈 걸 알아요. 큰 병이라는 걸 알아요.
그런데 이 병을 마주하는 순간 내가 뭔가 큰 걸 해야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있는 거예요.
계속 회피를 하거든요. 그런 분들은 결국 엑스레이만 찍고 약만 받고 가는 경우도 많아요.
모를 때 겁나는 거지 알게 되면 겁이 나지 않거든요. 치료 방법이 다 있고.
그래서 그런 분들은 너무 겁내지 마시고 자기 병을 바로 마주 보기 위해서는 필요할 때 적절한 검사 그리고 의사 말을 잘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지금까지 각종 어깨 질환으로부터 우리를 단디 지켜주고 있는 차홍은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아침 공복에 스트레칭 하는 습관만으로 보다 더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 그 스트레칭 방법 함께 배워볼까요? 첫 번째 동작은 다리 벌려 몸통 회전 동작입니다.
두 다리를 양옆으로 편안하게 벌려주시면 되고요.
중요한 것은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를 똑같은 각도로 대칭이 되게 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다음 뒤꿈치로 앞에 벽이 있다 생각하시고 쭉 밀어내주시고 내 키는 커진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길게 늘려주세요.
마시는 호흡에 골반을 고정한 상태로 요추, 흉추 그리고 가슴과 목을 함께 돌려줍니다.
이어서 반대쪽 돌아갑니다. 빨래를 짜듯 몸통을 비틀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른쪽 왼쪽을 하나로 5회만 해주신다면 훨씬 더 활력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동작은 다리 벌려 상체 숙이기 동작입니다. 두 다리를 양옆으로 편안하게 벌려주세요.
뒤꿈치로 벽을 밀어내듯 힘껏 밀어서 다리가 최대한 길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내쉬는 호흡에 걸어가듯이 하나 둘 셋 넷.
그런 다음 내가 충분히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는 위치에서 멈춰 주시고 머리에 힘만 빼주시면 되세요.
그대로 하나 둘 셋. 천천히 바닥을 밀어내며 하나 둘 셋 넷.
제자리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함께 가볼게요.
배꼽 당겨서 마셨다가 내쉬는 호흡에 하나 둘 셋 넷.
이때 반대쪽 엉덩이가 뜨지 않도록 엉덩이를 꾹 눌러주세요.
바닥을 밀어내며 똥배를 쏙 집어넣으며 제자리 돌아옵니다.
이렇게 정면, 양옆으로 한 번씩만 해주신다면 보다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한 다리 뒤로 상체 숙이기 동작입니다. 한 다리를 뒤로 길게 쭉 뻗어주시고요.
앞에 있는 다리는 양반다리 자세로 접어주시면 되세요.
골반을 최대한 나란하게 하여 두 골반을 바닥에 꾹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시는 호흡에 키가 커진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크게 늘려줍니다.
내쉬는 호흡에 앞으로 하나 둘 셋 넷. 다 내려가셨으면 어깨의 힘을 편안하게 풀어주세요.
그 상태로 3초간 머물러 주세요.
그런 다음 천천히 손으로 바닥을 밀어내며 엉덩이를 바닥에 꾹 누르면서 제자리 돌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뒷다리를 뒤로 뻗어내며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보다 더 활기차게 보내실 수가 있답니다.
오늘은 기상 직후에 공복에 하면 좋은 스트레칭 습관 배워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