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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디스크 파열! 꼭 수술 안 해도 된다고?
등록일 : 2025-12-22 13:49:53.0
조회수 : 67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나눔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준다. 현상 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가진 걸 나누는데 부자가 된다?
-그럼요, 그럼요.
-아무래도 뭔가 뿌듯함과 이런 거에 마음이 부자가 된다는 이런 거 아닐까요?
-그런 것 같아요. 건강 부자가 된대요.
-건강 부자.
-베풀면 베풀수록 면역력이 높아져서 나는 건강 부자가 되는 거죠.
-건강 부자.
-제가 안 그래도 이런 거 한번 찾아봤는데요.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면 체내에서 옥시토신이나 세로토닌 같은 좋은 호르몬들이 많이 분비가 돼서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비만 같은 대사 증후군도 예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좋은 일을 하면 건강이라는 복을 그냥 저희가 잔뜩 받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 꼭 물질적인 걸로만 나누지 않아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도 많은 나눔을 펼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새로운 주치의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그리고 바야흐로 AI 시대입니다.
임플란트에도 그런 변화가 발전과 함께 찾아오고 있는데요. 그런 좋은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 늘 노력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로 여러분의 치아를 아트로 만들어드리는 치과 신준혁입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겨울이 돼서 날씨가 추워지면 여러분의 관절도 차갑게 얼어붙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시기입니다.
차갑게 얼어붙은 여러분의 관절 건강, 제가 따뜻하게 단디 녹여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차홍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가려움증입니다.
가려움증은 여러분의 삶의 질을 굉장히 떨어뜨리는 요인인데요.
제가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피부과 이정수입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부터 주위에서 많이 들려서 괜히 걱정되는 갑상샘암까지 여러분의 목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손희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건강검진 잘 받으셨나요?
피 검사부터 위, 대장 내시경까지 잘 받으셨을 텐데 척추 건강 챙겨 보셨나요?
올해 안에 1년 고생한 척추에게도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문찬입니다.
-오늘 또 새로운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순식간에 연말이 왔습니다. 요즘 다들 바쁘게 지내고 계시죠?
송년회, 술 약속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4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동창 모임, 거래처, 팀 회식 등 계속 모임이 잡히네요.
12월 들어서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술 약속이 생깁니다. 문제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건데요.
요즘에는 조금만 마셔도 다음날 머리가 띵하고 몸이 축 처지고 회복이 안 되더라고요.
이쯤 되니까 간도 정말 걱정인데요.
-김 부장님, 어제 또 달렸어요? 지난 검진 때 간 순치 안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자꾸 그렇게 마시면 큰일 날 수 있어요. 작작 마셔요.
-그러게 말입니다. 연말만 되면 제 간에게 정말 미안해지는데요.
술자리에 가긴 가되 조금이라도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연말 모임에 술이 빠질 수가 없죠. 진짜 하루 건너 하루 술 드신다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선생님,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술 많이 먹는 거 맞죠?
-저는 술 잘 안 하는데 그래서 한번 찾아봤어요. 저는 잘 안 하니까.
찾아보니까 서방 쪽에 러시아나 프랑스, 루마니아, 체코 유럽 쪽 사람들이 술을 제법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1인 음주량이 8.4L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국민영양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자 같은 경우에는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여자 같은 경우에는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음주를 하는 고위험 음주 비율도 14%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술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걸 알아요, 그렇죠?
특히 간에 되게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우리 간이 어떻게 되나요, 선생님?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알코올성 간질환을 크게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이 있는데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술을 마시게 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또 염증을 동반하는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알코올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금주입니다.
특히 간 손상 초기 단계인 지방간 정도는 술만 끊으면 금방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렇죠. 아는데 너무 어려운 것,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술 때문에 사망하는 분들도 있다는 기사들도 가끔 보이거든요.
이 술이 진짜 그렇게 위험한 건가요?
-그렇습니다.
원샷을 여러 번 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다량의 술을 마시게 되면 급성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지는데요.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젊은 연령에서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해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아니면 알코올성 위험같이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가 약 4800명 정도로 집계가 됐고요.
이는 전년 대비 8.1% 정도의 상승이고 또 이게 하루 평균 13.2명의 사망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할 수 있죠.
-그런데 진짜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해서 우리가 나빠지는 걸 인지를 할 수 없는데 이 알코올성 간질환은
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다들 알고 있죠. 다들 아시지만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데 금주하는 거죠,
금주하는 건데 실제로 우리나라 여건상 금주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술자리를 최대한 줄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주 2, 3회 이상은 간이 쉴 수 있도록 간 휴식일을 갖는 게 중요하고요. 또 음주랑 같이 안 좋은 게 비만이죠.
비만한 경우에는 지방간이라든지 이런 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해서 규칙적 운동을 통해서
지방 세포가 축적되는 걸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요. 우리 술 먹을 때 안주도 되게 중요하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어떤 안주가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 육류가 좀 만능이지 않을까. 구워 먹고 쪄 먹고 날 것으로도 먹고요. 어때요?
-사실 안주를 보고 술을 먹는 게 아닌가 싶은데.
-그렇죠. 맛있으니까.
-그런데 저희가 의학적으로는 술과 음식의 궁합을 좀 더 살펴보면 첫 번째 소주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소, 과일 같은 게 잘 어울리고요.
그다음에 맥주는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오징어, 그리고 양주는 가장 좋은 안주는 물입니다.
-그래요?
-물에 타서 먹잖아요. 그리고 간단한 스낵이나 우유, 두부 같은 고단백, 저칼로리 그런 음식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인 같은 경우에는 치즈보다는 육류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요?
-저희 육류파.
-파이팅.
-그래서 육류가 와인의 알칼리성 성분을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또 말씀하시니까 향긋한 와인에 스테이크가 또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우리가 또 이렇게 술 이야기를 하면 해장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저는 이렇게 뜨끈한 국물로 씻어내리는 국물파거든요.
그런데 요즘 MZ 친구들은 햄버거나 피자로 이렇게 꽉꽉 눌러서 해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느끼한 햄버거, 해장에 괜찮을까요?
-해장을 한다는 거는 일단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 저희가 뭔가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데요.
그런 숙취의 원인의 대표적인 것은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면 말씀하신 햄버거가 이런 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햄버거 안에 들어 있는 토마토 성분에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알코올 대사 과정을 실제로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요.
또 치즈가 들어 있는데 거기 있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알코올에 의해 발생한 유해산소를 제거해 주는 그런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숙취를 해소하려면 무엇보다 먹는 게 중요한데요.
식품을 섭취해서 저희가 대사 과정이 촉진되면 그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도 촉진이 된다고 합니다.
-연말연시, 소중한 시간을 술에 취해서 흘려 보내지 마시고 의미 있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남은 시간도 무탈하게 마무리 잘하시고요. 건강 FM은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단발머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진실을 가려드리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손희영입니다.
-우리 닥터 손은 노래 좋아하십니까?
-노래 듣는 거 좋아합니다. 특히 우리 배동성 님의 오빠가 쏠게 아주 좋아합니다.
-오빠가 쏠게를 알아요?
-네.
-아니, 이거 진짜 검색해서 하면 안 되고. 오빠가 쏠게~ 오빠가 쏠게~
-누나가 쏠게~
-오늘의 주제가 바로 노래하고 관련돼 있습니다. 날계란을 먹고 노래를 하면 잘 부른다입니다.
저도 무대에 올라갈 때 딱 날계란 먹고 올라가면 노래가 잘 불러지던데 이거 맞는 이야기죠?
-많은 분께서 저에게 물어보시는데 실제로는 아닙니다.
저 역시도 어릴 때 합창단 시험 보러 가기 전에 날달걀 2개에 도전했다가 채 먹지도 못하고 포기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아닙니다. 기분상 그렇습니다.
-그런가요? 고음은 올라가는데 도움을 받았거든요.
-실제 우리 목은 구멍이 하나처럼 목구멍이 하나인 것처럼 보이지만
앞쪽으로 우리가 숨을 쉬고 말을 하는 기도 부분이 앞쪽에 있고 뒤쪽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식도 부위가 있습니다.
두 부위는 엄격하게 구분돼 있고 서로의 부분을 침범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실제 내가 날계란을 꿀꺽 삼켰을 때 성대 쪽으로 가면 오히려 기침을 한다든지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노래를 더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왕 조용필 씨가 그런 노래를 했군요. 기도하는~
제가 노래할 때 상당히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 고음 처리를 상당히 잘하거든요.
She is gone~ I don't know~ 죄송합니다.
이런 고음 처리를 자꾸 하다 보면 성대 결절이 옵니까? 어떻습니까?
-우리가 흔히 목소리를 많이 쓰시는 선생님, 자영업자분들, 가수분들, 이런 분들이 목소리를 많이 써서
굳은 살처럼 생기는 것을 결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손이나 발에 생기는 굳은살을 생각해 보면 사용하지 않으면 말랑말랑해지잖아요.
그래서 성대 결절도 역시나 적절한 음성 재활치료라는 걸 합니다.
그래서 막연히 말씀하지 마세요가 아니라 음성 재활치료를 내가 배워서 열심히 연습하면 결절이 저절로 좋아지게 되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노래방에 가서 내가 과하게 고음을 질러서 목에서 피가 좀 났다.
이렇게 되면 출혈성 용종 같은 게 잘 발생 하는데요. 그럴 때는 부득이하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고요.
그 외에도 워낙 다양한 성대 질환이 많아서 과하게 목소리를 사용하신 이후에 목소리가 좀 바뀐 거 같으면
이비인후과 쪽에서 적절한 진단과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성대결절 없이 노래 잘하는 방법, 손 원장님 좋은 방법 있으면 팁 좀 주세요.
-성대는 찰지게 진동해야 하는데요. 제가 보통 환자분들한테 설명해 드릴 때 아기 피부에 비유하거든요.
촉촉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액 성분의 대부분은 물입니다.
그래서 굳이 비싼 약, 굳이 비싼 다른 치료보다는 충분한 양의 물을 드시는 게 중요하겠고요.
그래서 주위에 우리 유명한 배우분들이나 가수분들 보시면 항상 가습기를 가지고 다니신다든지
물병을 가지고 다니시는 게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군요.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 있잖아요. 자기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 이거를 고칠 수도 있습니까?
-네, 조금 특별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요.
요즘에 트랜스젠더분들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꾸시는 분들도 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목소리를 바꿀 수 있고요.
아주 특별한 예지만요.
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예 중에서 변성기가 지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여전히 여자 목소리처럼
너무 가늘고 높아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특별한 수술이나 어려운 과정이 아니고 한두 번 정도의 재활치료만 받아도 멋진 남자 목소리로 갈 수 있거든요.
-그래요?
-그래서 다양한 어떤 목소리의 정도라든지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여러 가지 목소리로 조금씩 변형할 수는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모임 자리에 노래가 빠질 수가 없는데 노래를 잘 부르는 꿀팁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이런 생수병에 물을 적당량을 받아둡니다.
-원장님, 그건 제가 알죠. 이거를 딱 대고 서서히 빨아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도 드시고요. 남는 양의 물에다가 빨대로 부는데 부글부글 거품을 내는데 관건은 소리를 내시면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해보실까요? 네, 잘하고 계십니다. 이게 음성 재활치료 방법 중에서 많이 알려진 락스 복스라는 방법입니다.
이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좋은 소리, 특히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 성대는 힘을 빼고 가늘고 팽팽해져야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성대에 힘을 빼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 힘을 줘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때 이 락스 복스라는 방법을 통해서 성대에 힘을 빼고 노래를 하시게 되면 안 하시는 거보다 훨씬 더 노래를 잘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노래 잘 부르려면 날달걀을 먹지 말고 물을 마시고 락스 복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디스크 파열, 꼭 수술 안 해도 된다고? 오늘의 주치의 김문찬 원장님 모십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원장님, 혹시 흔히 목디스크래 아니면 나 허리디스크 터졌대.
-그렇죠.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이 디스크가 정확하게 뭔가요?
-디스크는 의학 용어로 추간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물렁뼈가 있는데 그게 말랑말랑한 젤리같이 쿠션 역할을 하거든요. 그것이 디스크라 명하고 있고요.
실제로 제가 환자분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자동차에 비유를 많이 하는데 자동차의 타이어가 탱탱해야지 자동차가 잘 굴러가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뼈하고 뼈 사이에 물렁뼈의 디스크가 탱탱하고 탄력이 있어야지, 허리에 통증도 없고 운동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자동차도 오래 쓰고 마모가 되고 펑크가 나면 자동차도 덜컹거리듯이 뼈하고 뼈 사이에
물렁뼈가 문제가 생겨서 탈출이 되는 경우에는 우리가 소위 말해서 추간판탈출증 또는 허리디스크 병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하면 디스크나 추간판은 정상적인 구조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추간판탈출증이나 디스크 병은 추간판탈출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희 어렸을 때는 밤의 디스크를 조심하라고 라디오 했었어요.
-어떻게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죄송합니다.
-그랬구나. 그 라디오를 저희가 못 들었네요.
-그렇군요.
-그렇군요. 선생님 우리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도 생기고 치아도 막 약해지고 이렇잖아요.
그런데 이게 눈에 보이지 않는 디스크도 나이가 든다고 하던데 맞나요? 너무 슬퍼지는데요.
-추간판도 우리가 20세 전후부터 수분도 줄어들고 탄력이 줄어들면서 노화 현상이 시작됩니다.
아까 말씀했다시피 피부에 주름이 지는 것과 마찬가지죠.
우리가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 있는 이러한 변화들은 통증을 다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고요.
우리가 정상적인 MRI를 찍었는데 퇴행성 디스크가 발견됐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치료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 있는 디스크는 치료할 필요가 없고 만약에 디스크에 어떤 손상이 있다든지 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어르신 중에 기침만 했는데 디스크가 터져서 병원 가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맞아요.
-맞아요, 들었어요.
-이게 가능합니까?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은 합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드물겠죠.
-그렇겠죠.
-아무래도 정상적으로 건강한 디스크인 분이 기침 한 번으로 디스크가 파열됐다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그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디스크가 굉장히 약해져 있다든지 일부 변성이나 균열이 발생해서
원래 터지기 직전인 경우에 기침 한 번으로 복압이 증가하면서 디스크에 수액, 압력이 증가하면서 탈출할 수는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건강한 성인에 있어서 기침 한 번으로 디스크 파열은 힘듭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목디스크가 터지면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목디스크가 탈출하면 뒤에 신경이 있습니다.
신경이 압박되면서 증상이 유발되는데 저는 환자분들에게 4대 통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단 목디스크는 목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뒤쪽에.
뒷목 통증이 나타나고 두 번째는 날개뼈 통증, 등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어떤 손의 저림이나 방사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상지 방사통이 생길 수 있고요.
네 번째는 심각한 마비 증상이죠.
쉽게 설명해서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이야기하는 데 힘이 떨어진다든지 정밀한 작업이 어려워지고 단추 질이나 젓가락질도 힘들어지고.
-그렇군요.
-더 심해지면 우리가 보행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디스크 파열이 있다고 치더라고도 개인마다 증상을 어떤 표현, 나타나는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분들은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는 분도 있고요. 굉장히 심해서 척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또 다르죠? 이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어떻게 나와요?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로 제가 환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4대 통증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일단은 허리디스크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요.
허리통증은 특히 디스크인 경우에는 구부린 자세에서 많이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 통증, 양쪽 엉치 통증이 나타날 수가 있고요.
그다음은 다리 방사통이라고 한쪽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양쪽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마비 증상이죠.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마비 증상은 다리 힘이 떨어진다든지 더 심하면 대소변 장애까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디스크 파열이라도 어떤 분들은 경미하게 허리 통증만 조금 있고요.
어떤 분들은 심하면 신경학적 증상까지 유발되는 분까지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요즘 보면 디스크가 꼭 어르신들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죠.
-저도 시술을 많이 한 날 같은 경우에는 목이 많이 아픈 날이 있는데요.
요즘 보면 저보다 젊은 층에서도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현대사회는 바르지 못한 자세가 많거든요.
그리고 비만인 환자도 많고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스마트폰도 있잖아요.
스마트폰도 많이 보다 보니까 아무래도 나이에 불문하고 젊은 층에서도 허리디스크하고 목디스크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주위에 보면 디스크 환자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어떤 분은 목디스크, 어떤 분은 허리디스크인데 우리 김 원장님이 봤을 때 둘 중 어떤 환자들이 더 많이 오던가요?
-실제 제가 진료 현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허리디스크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장시간 앉아 있다든지 장거리 운전을 한다든지 그런 분들이 많고
체중의 부담을 받는 부위기 때문에 빈도적인 면에서는 허리디스크가 많은 편이고요.
그렇지만 2009년에 스마트폰이 출현한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많이 보다 보니까 목의 디스크도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맞아요.
-큰일이네. 문명이 발달할수록 뭔가 병은 늘어나요.
-맞아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사실 저희 치과의사들은 논문에도 보면 정말 많은... 저희가 직업상 목을 이렇게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목디스크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사실 앉아서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그러면 말씀하신 중에 목과 허리디스크 중에는 어떤 게 더 위험한지 좀 궁금합니다.
-이거 궁금하다, 진짜.
-아까 빈도 면에서는 허리디스크가 많다고 했지만 둘 다 허리디스크든, 목디스크든 통증을 유발하고
저림 현상은 마찬가지로 유발될 수 있지만 합병증 면에서는 목디스크가 아무래도 조금 더 심각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통증이 있고 근력 약화, 이 정도 그러니까 생명하고 심각한 합병증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이고 목디스크는 아무래도 뒤에 신경 자체가 굵은 신경이 지나갑니다.
척수라는 굵은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그것이 압박되는 경우에는 손의 미세한 동작이라든지 근력 약화
그리고 심지어는 걷는 보행조차도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척수가 압박되는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조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허리보다는 목디스크가 합병증의 위험성에 있어서는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그러면 정말 안 좋아지면 전신마비도 올 수 있겠네요?
-네, 맞습니다.
-그렇죠.
-무섭다, 그 병.
-목디스크 무섭네.
-그러면 이 디스크가 터지면, 터졌을 때는 가장 먼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은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서 모든 환자를 수술하는 거는 아닙니다.
디스크가 터진 경우에 증상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일단 진단해야겠죠.
디스크 파열의 진단받은 다음에 우리가 디스크가 파열되더라도 보통은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파열된 디스크가
어느 정도 면역 작용에 의해서 파열된 디스크가 분해되고 조금씩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빠른 조치로 인해서 약을 드신다든지 신경차단술을 한다든지 최근에는 허리 시술 같은 거를 받게 되면
이게 터져 있는 디스크가 조금씩 흡수되면서 사이즈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터진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고도 해결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서 조치가 필요합니다.
결국은 치료 타이밍이죠.
-그렇죠.
-디스크가 파열된 경우에.
-타이밍이죠.
-적극적으로 진단을 하고 빨리 치료하면 수술 없이 해결될 수가 있고요.
방치했을 시는 제거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디스크 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분을 저희가 만나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한국인의 고질병 척추 질환. 혹시 수술이 두려워 병원 가기가 망설여지시나요?
-터져 있는 디스크인데 보통 어머님이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그게 시술하고 난 다음에도 이게 흡수되는 데에 기한이 조금 걸리거든요.
그런데 일단 어머님 같은 경우는 50대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 또 조금 시간을 두고 보면 좀 더 편해질 거예요.
-(해설)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큰 질환은 아니지만 추간판 장애로 입원한 환자는 2024년 한 해 22만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디스크 파열을 진단받으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치료는 저희가 수술 아닌 방법, 비수술, 그다음에 수술이죠.
비수술은 아까 방금 말씀했다시피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약을 드신다든지 신경 차단술,
최근에 허리 시술 같은 걸 병행해서 하게 되면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빨리 가라앉히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 없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부득이하게 진행된다면 수술로 제거해야겠죠. 그래서 크게 수술, 비수술이죠.
-그러면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제가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 절대적 수술 적응증이라고 얘기하는데, 쉽게 설명해서 마비 환자들.
그러니까 마비 환자는 어떤 형태로 오게 되냐면 힘이 떨어집니다.
힘이 떨어지면 걷다가 돌부리에 넘어질 수도 있고 계단 오르기조차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목디스크 같은 경우는 손동작이 굉장히 어둔해서 단추나 젓가락질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런 상황이 오는 마비 증상의 경우에는 가능한 응급으로 초기에 수술 진행해야 하는 게 맞고요.
만약에 두 번째 상대적 적응증이라고 얘기하는데 비수술 치료를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수면 장애, 잠을 잘 때도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환자분과 어느 정도 소통을 한 다음에 적당한 수술을 진행해 줘야 합니다.
제 환자분 중에 운동선수가 두 분이 있었는데 한 분은 대회를 앞두고 한 달 뒤에 대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종목이 어떤 종목이었나요?
-골프.
-골프.
-골프 선수였는데 그분 같은 경우는 대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통증 회복을 위해서
저랑 소통한 다음에 비수술은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소요가 되거든요.
그래서 수술로 빨리 해결해 준 경우도 있었고요.
어떤 분들은 미용에 관심이 있어서 내 몸에 손을 댄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죠.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수술하지 않고 비수술로.
-비수술.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얘기하는 상대적 수술 적응증은 환자분과 어느 정도 소통하에 그분의 개인 맞춤형에 따라서 제가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렇군요.
-디스크가 파열돼도 무조건 수술하는 건 아니라고 해서 다행인데요.
실제로 디스크 파열을 진단받아도 수술을 받지 않고 비수술적 치료를 받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요?
-MRI 상 우리가 디스크가 터졌다고 진단해서 저한테 오시는 분이 많이 있는데 제가 임상에서 느끼기에는
초기에 치료를 하게 된다면 대부분 진짜 한 95% 정도는 수술 아닌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신경학적 증상이나 마비 증상이 있는 분들은 수술을 해야 하지만 아무래도 치료 타이밍,
초기에 적극적으로 약을 먹고 신경 주사 치료를 하게 되면 신경의 어떤 염증과 부종이 사라지기 때문에 터진 디스크가 흡수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임상에서 느끼는 정도는 대부분은, 90% 이상에서는 수술 아닌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칼을 대야 합니다. 그러면 김 원장님, 수술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요즘은 수술 방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과거에는 많은 절개를 했습니다. 많이 절개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최소 절개라고 상처를 굉장히 작게 해서 확대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대부분 미세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통해서
디스크를 제거하기 때문에 상처 자체도 작고 정상 조직을 최소한으로 건드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술 후에 회복도 빠릅니다.
재활도 빠르고. 최근에는 전신마취도 하지 않고 부위 마취만 해서 진행하고요.
수술 시간도 상당히 짧고 그다음에 수술하고 난 다음에 당일 6시간 뒤에 보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술 자체에 대해서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6시간 뒤에 바로 보행이 가능해요?
-그러니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허리 수술을 무서워하는 게 엄청 대수술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렇죠.
-일이 커진다고 생각해서 두려워하는데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까 굉장히 간단한 수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니까, 수술 후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겠죠?
-그렇겠죠?
-수술은 수술했다고 다 나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수술 하고 난 다음에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게 환자분들에게 제가 한 달간 보조기를 착용하시고 그다음에 한 달 정도는 또 관리를 하셔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총 2개월 동안은 제가 일단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그다음에 과도하게 굴곡을 한다든지 이런 걸 피해주시고
그리고 허리는 오래 자가 붙는 게 좋지 않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거.
-오래 앉아 있는 거.
-장거리 운전, 이런 것들 피하라고 제가 말씀드리고.
역시나 술, 담배는 우리가 수술 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고요.
그다음에 보조기를 푼 이후에 우리가 근력 운동, 그다음에 걷기 운동을 꾸준하게 해줘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수술하고 난 다음에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수술 후에
나의 치료는 시작된다고 생각해야 오랫동안 허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얘기네요.
-맞아요. 그렇다면 평소에 디스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은 어떤 게 있을까요?
-디스크는 한 번 손상되면 예전처럼 새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예방이겠죠.
예방의 핵심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 습관은 세 가지인데 바른 자세,
그다음에 체중 관리, 꾸준한 운동, 이 세 가지만 실천을 잘 해주셔도 명약이 따로 없습니다.
-김 원장님은 운동 마니아로 소문이 자자하신데 척추 건강을 위해서 가장 좋은 운동 하나만 설명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단 한 가지로 얘기하긴 어렵고요.
일반적으로 제일 가볍게 할 수 있는 게 꾸준하게 걷기 운동, 요즘엔 슬로 조깅도 많이 하시고요.
30분 정도 걷는 걸 추천해 드리고. 그런데 걷는 게 개인마다 무릎이 안 좋다든지.
-맞아요.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물에서 하는 아쿼로빅, 아니면 실내 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기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가 허리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근육, 코어, 중심 근육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심 근육을 키우는 코어 운동에는 여러 가지 플랭크라든지 브리지, 데드버그 등 여러 가지 점진적인 코어 강화 운동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분들은 필라테스 같은 운동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시 정리하면 꾸준하게 걷는 것뿐만 아니라 허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코어 운동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운동 많네요.
-어려운 운동은 없는데 진짜 마음먹기가, 꾸준히 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선생님, 우리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목, 허리 디스크 치료는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암이 아니거든요.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아닌 방법으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95% 이상은 좋아질 수 있고요.
그렇지만 우리가 치료하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건 예방입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생활 습관, 바른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우리가 앞으로 허리 건강을 꾸준하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척추 늘 힘내라, 응원해 주는 김문찬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허리가 아프셔서 고민이 많으시죠?
오늘은 복횡근을 비롯해 기립근 강화해 주는 요추 강화 운동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따라와 주세요. 첫 번째 동작은 복부 강화 동작입니다.
함께 해볼게요. 두 다리를 한 발 한 발 천장 위로 들어 준비합니다.
이어서 마셨다가 내쉬는 호흡에 상체를 들어 두 다리와 뒤꿈치를 꽉 끌어안습니다.
꼬리뼈와 날개뼈가 떨어져 있는 상태로 준비 완료해 주세요.
내쉬는 호흡에 팔다리를 V 모양으로 만들어서 뻗습니다.
이때 배꼽이 들려 허리가 뜨지 않도록 배꼽을 바닥 쪽으로 밀착시켜 주세요.
그런 다음 천천히 다리를 가져와서 당겨줍니다.
그 힘이 풀리지 않을 만큼만 뻗어주시고요.
나는 이만큼만 들어도 허리가 꺾인다. 그렇다면 다리를 천장 위로만 들어주셔도 충분하세요.
이렇게 다리를 끌어안아서 배꼽을 당겼다가 팔다리를 V 모양으로 뻗어주시는 것을 반복합니다.
다음 동작은 척추 스트레칭 동작입니다. 허리 통증은 보통 허리가 뻣뻣해지며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척추를 부드럽게 움직여줌으로 해서 통증을 완화하는 동작이 되겠습니다.
집에 있는 수건 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걸레도 좋습니다.
무릎 앞에 수건 깔아주시면 되고요.
그런 다음 배꼽을 똥배 집어넣듯 집어넣어 주신 상태에서 그대로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이때 어깨를 강하게 누르려고 하면 어깨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까요.
느낌은 엉덩이를 천장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가주셔야 어깨 불편함 없이 동작을 하실 수 있으세요.
3초간 머무르셨다가 척추가 요추가 시원해지는 걸 느껴주세요. 이어서 제자리.
수건을 배꼽을 당기는 힘으로 제자리 끌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동작은 버드독 동작입니다. 함께해볼게요.
손, 어깨, 손목 일직선. 엉덩이와 무릎이 수직이 되도록 준비해 줍니다.
왼팔을 앞으로 가져가서 터치해 줍니다.
내 골반이 틀리거나 골반이 뒤틀지 않도록 최대한 골반 나란하게 어깨를 나란하게 만들어서 준비 완료해 주세요.
내쉬는 호흡에 뻗어 있는 두 팔다리를 앞뒤로 길게 늘인다는 느낌으로 쭉 뻗어주시면 되세요.
이때 중요한 건 바닥을 짚고 있는 손과 무릎인데요. 무너지지 않도록 바닥과 밀어냅니다.
이어서 팔다리를 길게 뻗어 주면서 유지. 3초간 버티신 후에 제자리 돌아옵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을 잡는 요추 강화 운동 함께해봤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함께) 건강하이소.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나눔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준다. 현상 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가진 걸 나누는데 부자가 된다?
-그럼요, 그럼요.
-아무래도 뭔가 뿌듯함과 이런 거에 마음이 부자가 된다는 이런 거 아닐까요?
-그런 것 같아요. 건강 부자가 된대요.
-건강 부자.
-베풀면 베풀수록 면역력이 높아져서 나는 건강 부자가 되는 거죠.
-건강 부자.
-제가 안 그래도 이런 거 한번 찾아봤는데요.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면 체내에서 옥시토신이나 세로토닌 같은 좋은 호르몬들이 많이 분비가 돼서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비만 같은 대사 증후군도 예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좋은 일을 하면 건강이라는 복을 그냥 저희가 잔뜩 받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 꼭 물질적인 걸로만 나누지 않아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도 많은 나눔을 펼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새로운 주치의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그리고 바야흐로 AI 시대입니다.
임플란트에도 그런 변화가 발전과 함께 찾아오고 있는데요. 그런 좋은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 늘 노력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로 여러분의 치아를 아트로 만들어드리는 치과 신준혁입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겨울이 돼서 날씨가 추워지면 여러분의 관절도 차갑게 얼어붙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시기입니다.
차갑게 얼어붙은 여러분의 관절 건강, 제가 따뜻하게 단디 녹여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차홍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가려움증입니다.
가려움증은 여러분의 삶의 질을 굉장히 떨어뜨리는 요인인데요.
제가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피부과 이정수입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부터 주위에서 많이 들려서 괜히 걱정되는 갑상샘암까지 여러분의 목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손희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건강검진 잘 받으셨나요?
피 검사부터 위, 대장 내시경까지 잘 받으셨을 텐데 척추 건강 챙겨 보셨나요?
올해 안에 1년 고생한 척추에게도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문찬입니다.
-오늘 또 새로운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순식간에 연말이 왔습니다. 요즘 다들 바쁘게 지내고 계시죠?
송년회, 술 약속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4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동창 모임, 거래처, 팀 회식 등 계속 모임이 잡히네요.
12월 들어서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술 약속이 생깁니다. 문제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건데요.
요즘에는 조금만 마셔도 다음날 머리가 띵하고 몸이 축 처지고 회복이 안 되더라고요.
이쯤 되니까 간도 정말 걱정인데요.
-김 부장님, 어제 또 달렸어요? 지난 검진 때 간 순치 안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자꾸 그렇게 마시면 큰일 날 수 있어요. 작작 마셔요.
-그러게 말입니다. 연말만 되면 제 간에게 정말 미안해지는데요.
술자리에 가긴 가되 조금이라도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연말 모임에 술이 빠질 수가 없죠. 진짜 하루 건너 하루 술 드신다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선생님,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술 많이 먹는 거 맞죠?
-저는 술 잘 안 하는데 그래서 한번 찾아봤어요. 저는 잘 안 하니까.
찾아보니까 서방 쪽에 러시아나 프랑스, 루마니아, 체코 유럽 쪽 사람들이 술을 제법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1인 음주량이 8.4L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국민영양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자 같은 경우에는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여자 같은 경우에는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음주를 하는 고위험 음주 비율도 14%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술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걸 알아요, 그렇죠?
특히 간에 되게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우리 간이 어떻게 되나요, 선생님?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알코올성 간질환을 크게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이 있는데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술을 마시게 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또 염증을 동반하는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알코올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금주입니다.
특히 간 손상 초기 단계인 지방간 정도는 술만 끊으면 금방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렇죠. 아는데 너무 어려운 것,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술 때문에 사망하는 분들도 있다는 기사들도 가끔 보이거든요.
이 술이 진짜 그렇게 위험한 건가요?
-그렇습니다.
원샷을 여러 번 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다량의 술을 마시게 되면 급성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지는데요.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젊은 연령에서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해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아니면 알코올성 위험같이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가 약 4800명 정도로 집계가 됐고요.
이는 전년 대비 8.1% 정도의 상승이고 또 이게 하루 평균 13.2명의 사망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할 수 있죠.
-그런데 진짜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해서 우리가 나빠지는 걸 인지를 할 수 없는데 이 알코올성 간질환은
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다들 알고 있죠. 다들 아시지만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데 금주하는 거죠,
금주하는 건데 실제로 우리나라 여건상 금주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술자리를 최대한 줄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주 2, 3회 이상은 간이 쉴 수 있도록 간 휴식일을 갖는 게 중요하고요. 또 음주랑 같이 안 좋은 게 비만이죠.
비만한 경우에는 지방간이라든지 이런 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해서 규칙적 운동을 통해서
지방 세포가 축적되는 걸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요. 우리 술 먹을 때 안주도 되게 중요하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어떤 안주가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 육류가 좀 만능이지 않을까. 구워 먹고 쪄 먹고 날 것으로도 먹고요. 어때요?
-사실 안주를 보고 술을 먹는 게 아닌가 싶은데.
-그렇죠. 맛있으니까.
-그런데 저희가 의학적으로는 술과 음식의 궁합을 좀 더 살펴보면 첫 번째 소주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소, 과일 같은 게 잘 어울리고요.
그다음에 맥주는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오징어, 그리고 양주는 가장 좋은 안주는 물입니다.
-그래요?
-물에 타서 먹잖아요. 그리고 간단한 스낵이나 우유, 두부 같은 고단백, 저칼로리 그런 음식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인 같은 경우에는 치즈보다는 육류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요?
-저희 육류파.
-파이팅.
-그래서 육류가 와인의 알칼리성 성분을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또 말씀하시니까 향긋한 와인에 스테이크가 또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우리가 또 이렇게 술 이야기를 하면 해장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저는 이렇게 뜨끈한 국물로 씻어내리는 국물파거든요.
그런데 요즘 MZ 친구들은 햄버거나 피자로 이렇게 꽉꽉 눌러서 해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느끼한 햄버거, 해장에 괜찮을까요?
-해장을 한다는 거는 일단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 저희가 뭔가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데요.
그런 숙취의 원인의 대표적인 것은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면 말씀하신 햄버거가 이런 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햄버거 안에 들어 있는 토마토 성분에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알코올 대사 과정을 실제로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요.
또 치즈가 들어 있는데 거기 있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알코올에 의해 발생한 유해산소를 제거해 주는 그런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숙취를 해소하려면 무엇보다 먹는 게 중요한데요.
식품을 섭취해서 저희가 대사 과정이 촉진되면 그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도 촉진이 된다고 합니다.
-연말연시, 소중한 시간을 술에 취해서 흘려 보내지 마시고 의미 있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남은 시간도 무탈하게 마무리 잘하시고요. 건강 FM은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단발머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진실을 가려드리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손희영입니다.
-우리 닥터 손은 노래 좋아하십니까?
-노래 듣는 거 좋아합니다. 특히 우리 배동성 님의 오빠가 쏠게 아주 좋아합니다.
-오빠가 쏠게를 알아요?
-네.
-아니, 이거 진짜 검색해서 하면 안 되고. 오빠가 쏠게~ 오빠가 쏠게~
-누나가 쏠게~
-오늘의 주제가 바로 노래하고 관련돼 있습니다. 날계란을 먹고 노래를 하면 잘 부른다입니다.
저도 무대에 올라갈 때 딱 날계란 먹고 올라가면 노래가 잘 불러지던데 이거 맞는 이야기죠?
-많은 분께서 저에게 물어보시는데 실제로는 아닙니다.
저 역시도 어릴 때 합창단 시험 보러 가기 전에 날달걀 2개에 도전했다가 채 먹지도 못하고 포기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아닙니다. 기분상 그렇습니다.
-그런가요? 고음은 올라가는데 도움을 받았거든요.
-실제 우리 목은 구멍이 하나처럼 목구멍이 하나인 것처럼 보이지만
앞쪽으로 우리가 숨을 쉬고 말을 하는 기도 부분이 앞쪽에 있고 뒤쪽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식도 부위가 있습니다.
두 부위는 엄격하게 구분돼 있고 서로의 부분을 침범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실제 내가 날계란을 꿀꺽 삼켰을 때 성대 쪽으로 가면 오히려 기침을 한다든지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노래를 더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왕 조용필 씨가 그런 노래를 했군요. 기도하는~
제가 노래할 때 상당히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 고음 처리를 상당히 잘하거든요.
She is gone~ I don't know~ 죄송합니다.
이런 고음 처리를 자꾸 하다 보면 성대 결절이 옵니까? 어떻습니까?
-우리가 흔히 목소리를 많이 쓰시는 선생님, 자영업자분들, 가수분들, 이런 분들이 목소리를 많이 써서
굳은 살처럼 생기는 것을 결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손이나 발에 생기는 굳은살을 생각해 보면 사용하지 않으면 말랑말랑해지잖아요.
그래서 성대 결절도 역시나 적절한 음성 재활치료라는 걸 합니다.
그래서 막연히 말씀하지 마세요가 아니라 음성 재활치료를 내가 배워서 열심히 연습하면 결절이 저절로 좋아지게 되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노래방에 가서 내가 과하게 고음을 질러서 목에서 피가 좀 났다.
이렇게 되면 출혈성 용종 같은 게 잘 발생 하는데요. 그럴 때는 부득이하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고요.
그 외에도 워낙 다양한 성대 질환이 많아서 과하게 목소리를 사용하신 이후에 목소리가 좀 바뀐 거 같으면
이비인후과 쪽에서 적절한 진단과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성대결절 없이 노래 잘하는 방법, 손 원장님 좋은 방법 있으면 팁 좀 주세요.
-성대는 찰지게 진동해야 하는데요. 제가 보통 환자분들한테 설명해 드릴 때 아기 피부에 비유하거든요.
촉촉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액 성분의 대부분은 물입니다.
그래서 굳이 비싼 약, 굳이 비싼 다른 치료보다는 충분한 양의 물을 드시는 게 중요하겠고요.
그래서 주위에 우리 유명한 배우분들이나 가수분들 보시면 항상 가습기를 가지고 다니신다든지
물병을 가지고 다니시는 게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군요.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 있잖아요. 자기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 이거를 고칠 수도 있습니까?
-네, 조금 특별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요.
요즘에 트랜스젠더분들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꾸시는 분들도 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목소리를 바꿀 수 있고요.
아주 특별한 예지만요.
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예 중에서 변성기가 지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여전히 여자 목소리처럼
너무 가늘고 높아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특별한 수술이나 어려운 과정이 아니고 한두 번 정도의 재활치료만 받아도 멋진 남자 목소리로 갈 수 있거든요.
-그래요?
-그래서 다양한 어떤 목소리의 정도라든지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여러 가지 목소리로 조금씩 변형할 수는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모임 자리에 노래가 빠질 수가 없는데 노래를 잘 부르는 꿀팁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이런 생수병에 물을 적당량을 받아둡니다.
-원장님, 그건 제가 알죠. 이거를 딱 대고 서서히 빨아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도 드시고요. 남는 양의 물에다가 빨대로 부는데 부글부글 거품을 내는데 관건은 소리를 내시면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해보실까요? 네, 잘하고 계십니다. 이게 음성 재활치료 방법 중에서 많이 알려진 락스 복스라는 방법입니다.
이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좋은 소리, 특히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 성대는 힘을 빼고 가늘고 팽팽해져야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성대에 힘을 빼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 힘을 줘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때 이 락스 복스라는 방법을 통해서 성대에 힘을 빼고 노래를 하시게 되면 안 하시는 거보다 훨씬 더 노래를 잘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노래 잘 부르려면 날달걀을 먹지 말고 물을 마시고 락스 복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디스크 파열, 꼭 수술 안 해도 된다고? 오늘의 주치의 김문찬 원장님 모십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원장님, 혹시 흔히 목디스크래 아니면 나 허리디스크 터졌대.
-그렇죠.
-이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이 디스크가 정확하게 뭔가요?
-디스크는 의학 용어로 추간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물렁뼈가 있는데 그게 말랑말랑한 젤리같이 쿠션 역할을 하거든요. 그것이 디스크라 명하고 있고요.
실제로 제가 환자분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자동차에 비유를 많이 하는데 자동차의 타이어가 탱탱해야지 자동차가 잘 굴러가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뼈하고 뼈 사이에 물렁뼈의 디스크가 탱탱하고 탄력이 있어야지, 허리에 통증도 없고 운동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자동차도 오래 쓰고 마모가 되고 펑크가 나면 자동차도 덜컹거리듯이 뼈하고 뼈 사이에
물렁뼈가 문제가 생겨서 탈출이 되는 경우에는 우리가 소위 말해서 추간판탈출증 또는 허리디스크 병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리하면 디스크나 추간판은 정상적인 구조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추간판탈출증이나 디스크 병은 추간판탈출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희 어렸을 때는 밤의 디스크를 조심하라고 라디오 했었어요.
-어떻게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죄송합니다.
-그랬구나. 그 라디오를 저희가 못 들었네요.
-그렇군요.
-그렇군요. 선생님 우리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도 생기고 치아도 막 약해지고 이렇잖아요.
그런데 이게 눈에 보이지 않는 디스크도 나이가 든다고 하던데 맞나요? 너무 슬퍼지는데요.
-추간판도 우리가 20세 전후부터 수분도 줄어들고 탄력이 줄어들면서 노화 현상이 시작됩니다.
아까 말씀했다시피 피부에 주름이 지는 것과 마찬가지죠.
우리가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 있는 이러한 변화들은 통증을 다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고요.
우리가 정상적인 MRI를 찍었는데 퇴행성 디스크가 발견됐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치료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 있는 디스크는 치료할 필요가 없고 만약에 디스크에 어떤 손상이 있다든지 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어르신 중에 기침만 했는데 디스크가 터져서 병원 가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맞아요.
-맞아요, 들었어요.
-이게 가능합니까?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은 합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드물겠죠.
-그렇겠죠.
-아무래도 정상적으로 건강한 디스크인 분이 기침 한 번으로 디스크가 파열됐다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그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디스크가 굉장히 약해져 있다든지 일부 변성이나 균열이 발생해서
원래 터지기 직전인 경우에 기침 한 번으로 복압이 증가하면서 디스크에 수액, 압력이 증가하면서 탈출할 수는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건강한 성인에 있어서 기침 한 번으로 디스크 파열은 힘듭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목디스크가 터지면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목디스크가 탈출하면 뒤에 신경이 있습니다.
신경이 압박되면서 증상이 유발되는데 저는 환자분들에게 4대 통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단 목디스크는 목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뒤쪽에.
뒷목 통증이 나타나고 두 번째는 날개뼈 통증, 등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어떤 손의 저림이나 방사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상지 방사통이 생길 수 있고요.
네 번째는 심각한 마비 증상이죠.
쉽게 설명해서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이야기하는 데 힘이 떨어진다든지 정밀한 작업이 어려워지고 단추 질이나 젓가락질도 힘들어지고.
-그렇군요.
-더 심해지면 우리가 보행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디스크 파열이 있다고 치더라고도 개인마다 증상을 어떤 표현, 나타나는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분들은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는 분도 있고요. 굉장히 심해서 척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또 다르죠? 이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어떻게 나와요?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로 제가 환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4대 통증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일단은 허리디스크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요.
허리통증은 특히 디스크인 경우에는 구부린 자세에서 많이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 통증, 양쪽 엉치 통증이 나타날 수가 있고요.
그다음은 다리 방사통이라고 한쪽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양쪽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마비 증상이죠.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마비 증상은 다리 힘이 떨어진다든지 더 심하면 대소변 장애까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디스크 파열이라도 어떤 분들은 경미하게 허리 통증만 조금 있고요.
어떤 분들은 심하면 신경학적 증상까지 유발되는 분까지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요즘 보면 디스크가 꼭 어르신들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죠.
-저도 시술을 많이 한 날 같은 경우에는 목이 많이 아픈 날이 있는데요.
요즘 보면 저보다 젊은 층에서도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현대사회는 바르지 못한 자세가 많거든요.
그리고 비만인 환자도 많고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스마트폰도 있잖아요.
스마트폰도 많이 보다 보니까 아무래도 나이에 불문하고 젊은 층에서도 허리디스크하고 목디스크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주위에 보면 디스크 환자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어떤 분은 목디스크, 어떤 분은 허리디스크인데 우리 김 원장님이 봤을 때 둘 중 어떤 환자들이 더 많이 오던가요?
-실제 제가 진료 현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허리디스크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장시간 앉아 있다든지 장거리 운전을 한다든지 그런 분들이 많고
체중의 부담을 받는 부위기 때문에 빈도적인 면에서는 허리디스크가 많은 편이고요.
그렇지만 2009년에 스마트폰이 출현한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많이 보다 보니까 목의 디스크도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맞아요.
-큰일이네. 문명이 발달할수록 뭔가 병은 늘어나요.
-맞아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사실 저희 치과의사들은 논문에도 보면 정말 많은... 저희가 직업상 목을 이렇게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목디스크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사실 앉아서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그러면 말씀하신 중에 목과 허리디스크 중에는 어떤 게 더 위험한지 좀 궁금합니다.
-이거 궁금하다, 진짜.
-아까 빈도 면에서는 허리디스크가 많다고 했지만 둘 다 허리디스크든, 목디스크든 통증을 유발하고
저림 현상은 마찬가지로 유발될 수 있지만 합병증 면에서는 목디스크가 아무래도 조금 더 심각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통증이 있고 근력 약화, 이 정도 그러니까 생명하고 심각한 합병증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이고 목디스크는 아무래도 뒤에 신경 자체가 굵은 신경이 지나갑니다.
척수라는 굵은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그것이 압박되는 경우에는 손의 미세한 동작이라든지 근력 약화
그리고 심지어는 걷는 보행조차도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척수가 압박되는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조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허리보다는 목디스크가 합병증의 위험성에 있어서는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그러면 정말 안 좋아지면 전신마비도 올 수 있겠네요?
-네, 맞습니다.
-그렇죠.
-무섭다, 그 병.
-목디스크 무섭네.
-그러면 이 디스크가 터지면, 터졌을 때는 가장 먼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은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서 모든 환자를 수술하는 거는 아닙니다.
디스크가 터진 경우에 증상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일단 진단해야겠죠.
디스크 파열의 진단받은 다음에 우리가 디스크가 파열되더라도 보통은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파열된 디스크가
어느 정도 면역 작용에 의해서 파열된 디스크가 분해되고 조금씩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빠른 조치로 인해서 약을 드신다든지 신경차단술을 한다든지 최근에는 허리 시술 같은 거를 받게 되면
이게 터져 있는 디스크가 조금씩 흡수되면서 사이즈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터진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고도 해결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서 조치가 필요합니다.
결국은 치료 타이밍이죠.
-그렇죠.
-디스크가 파열된 경우에.
-타이밍이죠.
-적극적으로 진단을 하고 빨리 치료하면 수술 없이 해결될 수가 있고요.
방치했을 시는 제거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디스크 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분을 저희가 만나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한국인의 고질병 척추 질환. 혹시 수술이 두려워 병원 가기가 망설여지시나요?
-터져 있는 디스크인데 보통 어머님이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그게 시술하고 난 다음에도 이게 흡수되는 데에 기한이 조금 걸리거든요.
그런데 일단 어머님 같은 경우는 50대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 또 조금 시간을 두고 보면 좀 더 편해질 거예요.
-(해설)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큰 질환은 아니지만 추간판 장애로 입원한 환자는 2024년 한 해 22만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디스크 파열을 진단받으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치료는 저희가 수술 아닌 방법, 비수술, 그다음에 수술이죠.
비수술은 아까 방금 말씀했다시피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약을 드신다든지 신경 차단술,
최근에 허리 시술 같은 걸 병행해서 하게 되면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빨리 가라앉히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 없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부득이하게 진행된다면 수술로 제거해야겠죠. 그래서 크게 수술, 비수술이죠.
-그러면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제가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 절대적 수술 적응증이라고 얘기하는데, 쉽게 설명해서 마비 환자들.
그러니까 마비 환자는 어떤 형태로 오게 되냐면 힘이 떨어집니다.
힘이 떨어지면 걷다가 돌부리에 넘어질 수도 있고 계단 오르기조차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목디스크 같은 경우는 손동작이 굉장히 어둔해서 단추나 젓가락질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런 상황이 오는 마비 증상의 경우에는 가능한 응급으로 초기에 수술 진행해야 하는 게 맞고요.
만약에 두 번째 상대적 적응증이라고 얘기하는데 비수술 치료를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수면 장애, 잠을 잘 때도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환자분과 어느 정도 소통을 한 다음에 적당한 수술을 진행해 줘야 합니다.
제 환자분 중에 운동선수가 두 분이 있었는데 한 분은 대회를 앞두고 한 달 뒤에 대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종목이 어떤 종목이었나요?
-골프.
-골프.
-골프 선수였는데 그분 같은 경우는 대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통증 회복을 위해서
저랑 소통한 다음에 비수술은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소요가 되거든요.
그래서 수술로 빨리 해결해 준 경우도 있었고요.
어떤 분들은 미용에 관심이 있어서 내 몸에 손을 댄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죠.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수술하지 않고 비수술로.
-비수술.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얘기하는 상대적 수술 적응증은 환자분과 어느 정도 소통하에 그분의 개인 맞춤형에 따라서 제가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렇군요.
-디스크가 파열돼도 무조건 수술하는 건 아니라고 해서 다행인데요.
실제로 디스크 파열을 진단받아도 수술을 받지 않고 비수술적 치료를 받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요?
-MRI 상 우리가 디스크가 터졌다고 진단해서 저한테 오시는 분이 많이 있는데 제가 임상에서 느끼기에는
초기에 치료를 하게 된다면 대부분 진짜 한 95% 정도는 수술 아닌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신경학적 증상이나 마비 증상이 있는 분들은 수술을 해야 하지만 아무래도 치료 타이밍,
초기에 적극적으로 약을 먹고 신경 주사 치료를 하게 되면 신경의 어떤 염증과 부종이 사라지기 때문에 터진 디스크가 흡수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임상에서 느끼는 정도는 대부분은, 90% 이상에서는 수술 아닌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칼을 대야 합니다. 그러면 김 원장님, 수술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요즘은 수술 방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과거에는 많은 절개를 했습니다. 많이 절개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최소 절개라고 상처를 굉장히 작게 해서 확대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대부분 미세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통해서
디스크를 제거하기 때문에 상처 자체도 작고 정상 조직을 최소한으로 건드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술 후에 회복도 빠릅니다.
재활도 빠르고. 최근에는 전신마취도 하지 않고 부위 마취만 해서 진행하고요.
수술 시간도 상당히 짧고 그다음에 수술하고 난 다음에 당일 6시간 뒤에 보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술 자체에 대해서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6시간 뒤에 바로 보행이 가능해요?
-그러니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허리 수술을 무서워하는 게 엄청 대수술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렇죠.
-일이 커진다고 생각해서 두려워하는데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까 굉장히 간단한 수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니까, 수술 후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겠죠?
-그렇겠죠?
-수술은 수술했다고 다 나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수술 하고 난 다음에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게 환자분들에게 제가 한 달간 보조기를 착용하시고 그다음에 한 달 정도는 또 관리를 하셔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총 2개월 동안은 제가 일단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그다음에 과도하게 굴곡을 한다든지 이런 걸 피해주시고
그리고 허리는 오래 자가 붙는 게 좋지 않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거.
-오래 앉아 있는 거.
-장거리 운전, 이런 것들 피하라고 제가 말씀드리고.
역시나 술, 담배는 우리가 수술 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고요.
그다음에 보조기를 푼 이후에 우리가 근력 운동, 그다음에 걷기 운동을 꾸준하게 해줘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수술하고 난 다음에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수술 후에
나의 치료는 시작된다고 생각해야 오랫동안 허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얘기네요.
-맞아요. 그렇다면 평소에 디스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은 어떤 게 있을까요?
-디스크는 한 번 손상되면 예전처럼 새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예방이겠죠.
예방의 핵심은 생활 습관입니다. 생활 습관은 세 가지인데 바른 자세,
그다음에 체중 관리, 꾸준한 운동, 이 세 가지만 실천을 잘 해주셔도 명약이 따로 없습니다.
-김 원장님은 운동 마니아로 소문이 자자하신데 척추 건강을 위해서 가장 좋은 운동 하나만 설명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단 한 가지로 얘기하긴 어렵고요.
일반적으로 제일 가볍게 할 수 있는 게 꾸준하게 걷기 운동, 요즘엔 슬로 조깅도 많이 하시고요.
30분 정도 걷는 걸 추천해 드리고. 그런데 걷는 게 개인마다 무릎이 안 좋다든지.
-맞아요.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물에서 하는 아쿼로빅, 아니면 실내 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기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가 허리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근육, 코어, 중심 근육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심 근육을 키우는 코어 운동에는 여러 가지 플랭크라든지 브리지, 데드버그 등 여러 가지 점진적인 코어 강화 운동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분들은 필라테스 같은 운동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시 정리하면 꾸준하게 걷는 것뿐만 아니라 허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코어 운동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운동 많네요.
-어려운 운동은 없는데 진짜 마음먹기가, 꾸준히 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선생님, 우리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목, 허리 디스크 치료는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암이 아니거든요.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아닌 방법으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95% 이상은 좋아질 수 있고요.
그렇지만 우리가 치료하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건 예방입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생활 습관, 바른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우리가 앞으로 허리 건강을 꾸준하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척추 늘 힘내라, 응원해 주는 김문찬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허리가 아프셔서 고민이 많으시죠?
오늘은 복횡근을 비롯해 기립근 강화해 주는 요추 강화 운동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따라와 주세요. 첫 번째 동작은 복부 강화 동작입니다.
함께 해볼게요. 두 다리를 한 발 한 발 천장 위로 들어 준비합니다.
이어서 마셨다가 내쉬는 호흡에 상체를 들어 두 다리와 뒤꿈치를 꽉 끌어안습니다.
꼬리뼈와 날개뼈가 떨어져 있는 상태로 준비 완료해 주세요.
내쉬는 호흡에 팔다리를 V 모양으로 만들어서 뻗습니다.
이때 배꼽이 들려 허리가 뜨지 않도록 배꼽을 바닥 쪽으로 밀착시켜 주세요.
그런 다음 천천히 다리를 가져와서 당겨줍니다.
그 힘이 풀리지 않을 만큼만 뻗어주시고요.
나는 이만큼만 들어도 허리가 꺾인다. 그렇다면 다리를 천장 위로만 들어주셔도 충분하세요.
이렇게 다리를 끌어안아서 배꼽을 당겼다가 팔다리를 V 모양으로 뻗어주시는 것을 반복합니다.
다음 동작은 척추 스트레칭 동작입니다. 허리 통증은 보통 허리가 뻣뻣해지며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척추를 부드럽게 움직여줌으로 해서 통증을 완화하는 동작이 되겠습니다.
집에 있는 수건 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걸레도 좋습니다.
무릎 앞에 수건 깔아주시면 되고요.
그런 다음 배꼽을 똥배 집어넣듯 집어넣어 주신 상태에서 그대로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쭉 뻗어줍니다.
이때 어깨를 강하게 누르려고 하면 어깨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까요.
느낌은 엉덩이를 천장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가주셔야 어깨 불편함 없이 동작을 하실 수 있으세요.
3초간 머무르셨다가 척추가 요추가 시원해지는 걸 느껴주세요. 이어서 제자리.
수건을 배꼽을 당기는 힘으로 제자리 끌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동작은 버드독 동작입니다. 함께해볼게요.
손, 어깨, 손목 일직선. 엉덩이와 무릎이 수직이 되도록 준비해 줍니다.
왼팔을 앞으로 가져가서 터치해 줍니다.
내 골반이 틀리거나 골반이 뒤틀지 않도록 최대한 골반 나란하게 어깨를 나란하게 만들어서 준비 완료해 주세요.
내쉬는 호흡에 뻗어 있는 두 팔다리를 앞뒤로 길게 늘인다는 느낌으로 쭉 뻗어주시면 되세요.
이때 중요한 건 바닥을 짚고 있는 손과 무릎인데요. 무너지지 않도록 바닥과 밀어냅니다.
이어서 팔다리를 길게 뻗어 주면서 유지. 3초간 버티신 후에 제자리 돌아옵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을 잡는 요추 강화 운동 함께해봤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