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노년의 행복, 무릎에 달려있다! 무릎로봇인공관절수술
등록일 : 2023-06-13 15:41:07.0
조회수 : 941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어보죠.
흔히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습관이 있다고 해서 예전에 자기 계발서 한참 유행했었잖아요.
-맞아.
-10가지 법칙, 20가지 법칙 해서 저도 많이 읽었는데 그냥 읽기만 했죠.
혹시 이런 경험 많이 갖고 계실 것 같은데 최현상 씨 어때요?
-자기 삶을 주도하라.
끊임없이 쇄신하라.
-많이 읽었네.
-맞아, 들어봤어.
-저도 또한 제 자신의 개발을 위해서, 아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독서도 하면서
무한한 꿈을 품었던 적이 있는데 그런데 막상 책을 좀 읽었어요.
막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니까요.
-그게 문제야.
-그 말을 알긴 알겠는데.
-우리 스튜디오 그래도 성공을 누가 했나 이렇게 봤을 때는
우리가 염종석 감독님이 그래도 예전에 롯데도 우승시키면서.
그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하셨을 텐데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뭔가 행하는 데서 본인의 법칙 같은 거?
이런 것들이 있었을까요?
-성공한 건 아닌 것 같고.
-성공하셨죠.
-왜요?
-성공하셨죠.
-조금.
-조금?
-조금 유명했다는 거지, 성공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그게 통했던 것 같습니다.
죽자 살자 한곳에 매달리는.
-해보자.
-한 가지 일에 죽자 살자 매달리는 것은 그때는 당연시되고 가능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저는 야구 외적으로는,
야구 외에는 무조건 집에 쉬고.
-전혀?
-오로지 야구.
-자고.
-야구 쪽으로만 신경을 썼던 그 시절이었는데
요즘 친구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꼰대 소리 듣고.
요즘 친구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
-제가 이렇게 염 감독 옆에서 이렇 게 봤을 때 보면 상대방이 다 다른, 분야가다르잖아요.
의료진들도 계시고 연예인도 있고 다 있는데 다 이렇게 보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요.
-칭찬 같은 거?
-수림 씨, 수림 군.
-맞아, 맞아.
-수림 씨 하다 이제 저녁을 한번 먹었는데 수림이 누나 이렇게 하면서 누나는 뭐가 좋고 뭐가 좋고.
-좋고, 좋고?
-단점을 절대 얘기 안 하고.
그러니까 성공한 사업가도 제가 그런 분을 봤거든요?
그분은 박 대리는 말이야, 이것밖에 못 해?
저것밖에 못 해?
이런 게 아니라 이거 참 잘하는 것 같아,
저거 참 잘하는 것 같아, 이렇게 좋은 점을 계속 얘기하니까 사람이 더 자신감이 붙잖아요.
그러니까 더 일을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런 분들이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보니까.
-상대방의 좋은 점을.
-칭찬만 해주는 거죠, 좋은 점만 캐치해서.
-캐치해서.
-얘기를 해주는 거지.
-그렇구나.
저 아직 멀었네요, 저 감독님한테 아직 그런 얘기를 못 들어봤거든요.
-그래요?
존재감이 없는 거죠.
-잘못 살았어, 잘못 살았어.
-사실 다들 성공이라고 하면 24시간 에만 파묻힐 것 같지만 정말 모르는 소리거든요.
그렇게 일하면 번아웃 옵니다.
이게 잘 노는 직원들이 요즘 일도 잘한다는 이야기 한번 들어보셨습니까?
들어보셨어요?
-네.
-이게 일에 진심인 사람들은요, 그만큼 휴식에도 열정을 쏟는다고 합니다.
-그래, 그래.
-그러니까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휴식을 통해서 다시 일할 에너지를 얻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매일 30분이라도 긴장을 풀고 좀 완전히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고 하니까
오늘부터 좀 나만의 힐링 타임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침에 요즘 미라클 모닝 하거든요?
새벽에 일어나서 엉금엉금 30분 이렇게 막 걷고 하니까.
-좋아, 좋아.
-되게 상쾌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요.
-좋은 말입니다.
잘 노는 직원이 일도 잘한다.
-그렇죠.
-그래요,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휴식하면 당연히 컨디션 좋아지는 거 우리 알아요.
-맞아요.
-상식적으로.
그런데 의학적으로 정말 그런지 좀 분석을 해주십시오.
-부산의 영웅인 염 감독님께서 전성기가 더 기려면 사실 예전에 휴식을 더 취하셨어야 합니다.
-그때 너무 무리하신 게.
-너무 무리하셨었어.
-맞아요, 맞아요.
-사람 몸은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게 아니거든요.
많이 쉬지를 못하면 대표적인 문제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 맞아.
-그래서 특히 명절 때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병원을 자주 찾고
방광염 걸린 이유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맞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증상을 잘 일으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휴식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니까 반드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
-그래, 맞아, 맞아.
-다만 이제 긴장을 풀고 무작정 쉰다고 해서 통증이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이제 뇌가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명상 운동을 통해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에는 편두통이라든지
만성 골반 통증,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든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투쟁, 도피 반응의 어떤 신체 상태를
야기하는데 그게 심박수가 증가하고 그다음에 근육이 긴장되고 그리고 정신이 각성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혈액 순환 자체가 근육 쪽으로 가기 때문에 소화 기관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화 기능이 자체적으로,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반대로 우리가 휴식을 취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소화 기관으로 가기 때문에 우리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소화에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다 알려줬네.
-이런 얘기를 들어보면 휴식도 철저하게.
-맞아.
-필요해요.
-쉬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장수은행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죠.
다섯 분 중에 이번 주는 신준혁 원장님.
-요즘에 아침을 저희 와이프가 지중해식 식단으로.
-좋죠.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요리나.
-아보카도 해서.
-빵에 찍어 먹는다든지 그런 걸 좀 많이 먹고 있습니다.
-방점은 올리브오일이 아니라 아내분 자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제 최정연 원장님 지난 한 주 궁금합니다.
-저는 이제 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밖에 나가서 러닝을 뛰고 있습니다.
-러닝?
-네.
-그게 다예요?
-끝?
-네.
-혹시 뭐 코스가 어렵다든지 어느 정도 뛰세요?
-코스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인터벌 러닝이라고 해서 걷다가 뛰다가 걷다가 뛰다가 반복하거든요.
-그렇죠, 그게 좋대요.
-그래요?
-그렇게 하면 체력이 아주 증진되는 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운동에는 정말 진심이세요.
-진짜 운동을 열심히 하네요.
-그러니까 부산은 해운대 여기 바다를 쫙 끼면서 러닝하시는 분들 되게 많거든요.
외국인들도 많이 뛰어요.
멋있어.
-그런데 걷다가 뛰다가 하는 거면 힘들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힘들어서.
-외국인이...
-관절에 무리가 올까 봐.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두 분의 건강통장 잔액을 공개하겠습니다.
신준혁 원장님, 13만 보 입금되어서.
-지중해 식단.
-총 3020, 어마모~
-부자야, 부자.
-정말 많이 모으셨어요.
그리고 우리 러닝을 열심히 하신 최정연
원장님, 14만 보 입금되어서 총 57만 보.
-좋아, 좋아.
-두 분 계속해서 적립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제철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는 이주의 픽 미 순서입니다.
바다 향이 약간 느껴지는데 이번 주 주인공 여러분이 꼭 챙겨 드셨으면 하는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공개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이게 전복입니다!
-(해설) 바다의 명품, 바다의 복덩어리로 어디서나 귀한 대접을 받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조개류의 황제, 전복입니다.
이맘때 먹 으면 보약 그 자체일 정도로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데요.
허한 몸에 기운을 돌게 하는 최고의 건강식입니다.
깔끔하게 손질한 전복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 해볼까요?
짭조름한 조림장과 전복의 조합이라면 밥 한 공기는 순삭이죠?
버터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고소한 구이도 군침 도는데요.
입맛 없을 때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영양 만점 전복죽은 어떠신가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랐던 귀한 전복.
건강과 맛을 동시에 정복한 전복을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이주의 픽미 주인공은 바로 전복이네요.
보양식의 대명사 전복이 이맘때가 제일 좋다는 건 저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전복은 제가 정말로 요즘에 몸이 허하다, 힘이 필요하다, 피곤하다.
-넘쳐나, 넘쳐나, 뭘 필요해.
-그런가요?
-너무 넘쳐날 것 같은데.
-그럴 때 제가 또 전복 바로 찾습니다.
-찾게 돼, 맞아.
-저희 큰아버지가 전복사업을 하세요.
-많이 드시겠네.
-따다따다따~
-부러워.
-아버지.
-집에서 잘 안 해 먹게 되더라고요.
-왜요?
-비싼 거 같기도 하고 또 깔 때 보면 숟가락으로 힘을 들여야 되더라고요.
-지갑을 여는 사람은 아내란 말이에요.
집안일 좀 하고 이리 줘 봐 내가 청소해 줄게, 탁 위에 먼지 털어주고.
-그렇지.
-이래 봐 그러면 오늘 전복 좀 사줘?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해 보세요.
-알았어요, 해 볼게요.
-그럼요.
-그래, 그래?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는 거니까요,
기왕이면 지금 보고 계실 테니까 집에서 먹고 싶은 전복 음식 감독님, 어떤 게 메뉴가 생각나세요?
-버터 전복구이.
-맛있어요.
-그대로 구우면 잘 일어나거든요.
-살짝 소금 톡톡 뿌려서.
-전복죽이 갑자기 먹고 싶네요.
-내장, 내장죽.
-내장 탁 풀어서.
-내장도 풀어서.
-부산에서 전복죽 기가 막히게 하는 곳을 또.
-알고 있어요?
-단골집이 있어요.
거기 오늘 녹화 끝나고 가야겠다.
전복죽 너무 맛있어요.
-좋은 정보네.
라면에 넣으면.
-그거 반칙이에요, 반칙.
-뭔들, 뭔들 안 맛있겠어요.
-반칙이야.
-라면에 넣으면 맛있지.
-전복라면 끝내줍니다, 식감이.
-맛있죠?
-진짜 먹어야겠네.
-해물라면.
-알겠습니다, 오늘은 전복으로 어찌 됐든 저녁상 주말에 한번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철이라고 하니까요, 아마 분명히 저렴할 겁니다, 다른 때에 비해서는.
장수 토크의 주제로 넘어갈 텐데요.
장수 극장으로 만나 보시죠.
-장수 극장 막을.
-(함께) 올리오.
-이런 분위기 싫어, 침침해.
-이리 오너라.
-깜짝이야, 깜짝이야.
누구세요?
여기 어디예요, 근데.
-여기는 저승이다.
-저승이요?
그러면 아저씨는 누구예요?
-큰일 날 소리, 딱 보면 모르겠느냐.
-딱 보면 뭐, 드라큘라?
-염라대왕.
-염... 웬일이야, 웬일이야.
-죽었어.
-내가 죽었... 내가 죽었...
-여기가 대체.
-이 아저씨도 죽었네.
-대체 어디야 여기가.
-자네도 어서 오시게.
-깜짝이야.
-뭐 하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이 사람도 큰일 낼 사람이네.
딱 보면 모르겠어?
-대체 여기는 어디예요, 그러면?
-여기 저승이고.
-저승이래요.
-나는 염라대왕이라고, 염라대왕.
-저승?
-아저씨 죽었어.
-드라큘라같이 생겼구먼.
-그렇죠?
-그러니까.
-염라대왕이래, 아저씨 죽었대.
-당신 죽었어.
-죽었다고요?
-박수림 씨.
-맞아요.
-평소 화장실에 오래 있었네?
당신 뭐 먹고 뭐 했는지 여기 다 써 있어,
여기 지금.
그런데 화장실에서 대체 뭐 했어?
-제가 그냥 보면 재미없거든요.
가수 최현상 씨, 그 가수 너무 멋있어.
그 가수 노래를 한 곡 들으면 중독돼,
두 곡, 세 곡, 한 다섯 곡 듣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오래 걸리죠.
-다시 살려줄까?
-닮았다, 최현상 씨 가수 너무 좋아해서 살려 주세요.
-조회수 올려야 되는데.
-그렇지.
-일단 있어 봐.
-있어요?
-자기는 있어 보고.
-희망이 있다.
-이렇게 많이 먹었어, 평소에 술을 이렇게 많이 먹었어?
-밤마다 친구, 지인들 불러서 수다 떨면서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고 내일 일하고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병 생기지.
-술을 너무 많이 먹었죠.
-여기 온 이유를 알려줄게.
-그러니까요.
-당신들이 여기 온 이유는.
치질이야.
-치질?
-갑자기 무슨.
-치질이 방치돼서 둘 다 암이 됐다고.
-치질이 암이 됐다고요?
-치질, 치질 암도 있어요?
-염라대왕 100년 만에 치질로 죽어서 온 사람들은 당신네가 처음이야.
-기회 줘.
-어떡해.
-한 번 줘, 빨리.
-오늘 장수 극장의 주제는 바로 치질입니다, 치질.
치질 하면 좀 쉬쉬하게 되잖아요, 숨기고 싶고.
-아니까.
-최근에 그렇죠?
우리 스튜디오에 한 분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날씨랑 연관이 있는 모양이에요, 슬슬 더워지면 치질 환자들이 더 괴롭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다른 계절에 비해서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잖아요.
그러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변비가 더 잘 걸리게 돼서 이렇게 되면
배변 습관이 변하게 되고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피로 등이 항문 괄약근에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이런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이런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의 75%가 경험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알기로는 역사 속 인물 중에.
-역사가.
-(함께) 나폴레옹.
-있잖아요, 나폴레옹 씨도.
-나폴레옹 씨.
-치질로 엄청 고생하셨다고 하는데.
-유명하죠, 맞아요.
-도대체 그 내막이 어떻게 된 겁니까?
-당시 나폴레옹은 4도 치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
말을 탈 수 없는 상태라서 침상에 누워서 지휘를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통증이 심하다 보니 아편으로 통증을 조절하다 보니 판단력이
흐트러지고 그래서 치명적인 오판을 하게 되어서 전투에 패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루이 14세, 나폴레옹 그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게 박수림일 거예요.
제가 논문을 쓰라고 하면 쓸 수 있을 정도로 요새 공부를 해 봤는데 치질 종류가 너무 많아요.
치질도 1기, 2기, 3기, 4기까지도 있지만 치핵, 치루.
-맞아요, 맞아요.
-이름이 많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치핵, 치열, 치루 할 수 있는데.
이게 다 한자어라서 어렵거든요.
쉽게 생각해서 항문이 있으면 안쪽에서 항문 쿠션이 튀어나오는 치핵.
-치핵.
-치핵이고.
-항문 쪽 피부 조직이라든지 안에 점막이 찢어진 게 치열.
그다음에 항문 내부에서.
-안으로.
-두더지 한 마리가 구멍을 뚫어서 피부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것.
-그게 치루.
-그걸 치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세 가지고요, 치루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감기로 오인할 수 있고 발열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통증이 약한 편이어서 진행되면 나중에 수술이 상당히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맞아.
-저는 25%.
치질 경험이 없어서.
-한 번도?
-좋겠수.
-그런데 주위 사람들한테 한 번씩 들어보면 찢어지고 터지고.
-맞아.
-미쳐버린다고 이야기하는데.
치질 대체 왜 생기는 건지.
-치질은 주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과음인데요.
여름에 치맥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치맥을 하시게 되면 항문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차가운 맥주를 섭취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고.
거기에 또 곁들여서 먹는 고콜레스테롤의 안주들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고 그다음 항문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방별률을 좀 높입니다.
더불어서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생기는 신체 변화
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그리고 50대 이상에서는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로 많이 발병하게 됩니다.
-전에 이런 흥미 있는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 돼서 아침밥 대신에 선택한 5분 단잠이 치질에 원인이 될 수 있다?
5분 더 잔다고 치질이 생겨요?
-식사를 우리가 거르고.
-그래.
-5분의 잠을 선택한다면 배변의 황금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변이.
-타이밍을 놓치고, 타이밍을 놓친 다음에 출근을 해서
회사나 직장으로 갔을 때 부득이하게 참아야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맞아요.
-타이밍도 놓치고 참아야 하면 직장형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직장형 변비가 생기면 우리가 오래 앉아 있어도 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변의 압력이 증가해서 치질이 유발될 확률도 많고요.
요즘에는 오래 앉아 있으면서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신문을 보다 보니까 더욱더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
-치질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드물게 악성으로 암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치루는 수술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질환입니다.
치루암은 일단 발병하면 대부분 악성으로서 1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고요.
-엄청...
-이 경우 항문을 없애고 인공항문으로 만드는 수술을 받아야 될 정도라고 합니다.
-대다수의 치질은 70% 이상은 약물이라든지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30% 미만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30%.
-치질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수술을 하냐, 비수술을 하냐 결정해야 하는데
치실에 아까 종류가 세 가지가 있었는데 치핵 같은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출혈이
반복되거나 아니면 쪼그려 앉는다든지 걷는다든지 운동할 때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나온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고요.
배변 활동 시에도 치핵이 심해지면 배변 시 치핵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걸 손으로 넣어서 들어가거나 손으로 넣어서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같은 경우에는 만성적인 경우에 수술을 권하고 있고
치료는 발견 즉시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항문외과 전문의 같으세요.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갔던 병원의 선생님하고 똑같은 말씀 하시거든요.
-경험이 있다고 우리가 생각을 해요.
-부전공으로 혹시 항문외과 쪽이신가요?
-우리가 보통 수술을 하거나 시술을 하거나 하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재발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럼요.
-특히 치질이 재발률이 높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어때요?
-사실 재발을 막으려면 우리가 생활 습관이든 식이 습관이든 전부 다 고쳐줘야 하는데.
-맞아요.
-사실 그게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재발률이 1%에서 2% 정도 낮은 치핵절제술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생활 습관 교정을 조금만 해주면 낮은 재발률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루 같은 경우에는 30에서 50%까지 쭉 올라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치루는 반드시 수술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 오래 앉아 있거나 변을 오래 본다거나 또는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다거나.
-안 되지.
-또는 잦은 음주, 육류 섭취 이런 부분들을 생활 습관 개선해 주지 않으면
이후에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다는 걸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있잖아요.
닦지 말고 씻으세요~
있잖아요.
-맞아요.
비데.
-치질이 있으신 분들은 비데 사용하는 건 괜찮으신 건지.
-비데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비데의 물줄기가 항문 근처의 상처 이런 부위에 자극을 줘서 출혈, 통증 그리고 감염 같은 경우도 유발할 수 있죠.
강한 수압이 괄약근을 자극하게 되면 치핵 주변 혈관이 터질 위험도 있어요.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비데보다는 배변 후에 젖은 화장지로
이렇게 톡톡 두드려서 닦거나 샤워기로 살살 닦아내야지 항문에 자극이 되지 않고요.
그리고 성인보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 같은 경우에도 비데 사용은 하지 않는 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휴대전화 보거나 다른 거 하지 마시고 빠르게, 빠르게 변을
보고 나오셔야 하고 되도록이면 하루 한 번 정도 정해진 시간의 배변 습관을 기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예전에 신문 들고 들어갔는데.
-그렇지.
-스마트폰.
-신문 다 보고 나오잖아요, 끝까지.
-그렇죠, 그렇죠.
-만화까지 다 읽고 나오잖아요.
-안 들고 들어가면 이상하다.
-어쨌든 치질을 예방하는 데 그게 좀 중요하고 이게 말 못 할 고민이라고
제가 소개는 했지만 앞서 75%가 고민하고 있으면 이건 숨길 필요가 없어요.
-맞아요.
-얘기하셔야 합니다, 그렇죠?
-맞아요.
-그래서 당당히 드러내고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100세 송으로 만나보시죠.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내 말 좀 들어보세요.
지구는 누가 지켜요?
독수리 오형제?
아니, 그건 옛날 말이야.
어벤져스가 지키지요.
내 무릎은 누가 지켜요?
로봇이 지켜요.
로봇 인공관절.
-(노래)
다 같이.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한 번 더.
-(함께) 무릎.
-(함께) 무릎.
-오늘의 투자처, 노년의 행복, 무릎에 달려 있다.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
오늘의 주제입니다.
오늘 무릎 건강에 대해서 잠시 뒤에 자세히 알아볼 텐데 주목해 주시고요.
오늘 먼저 주치의를 소개해 드리는 닥터뷰 먼저 함께하시죠.
-안녕하세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팔이 안 좋을 때 차홍은 원장님이 제 주치의로 봐주셨잖아요.
-그랬었죠.
-지금 너무 잘 돌아가요.
어깨가 원장님 덕분이에요.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별다른 해준 건 없는데 많이 좋아지셨네요.
-워낙 잘하시니까.
그런데 저희가 지금 와 있는 곳이 겨울왕국.
렛잇고~ 렛잇고~ 그다음 가사 몰라요~
겨울왕국을 왜, 왜 여기에 오자고 하신 거예요?
-부산에 있다 보면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다 있는데.
-다 있죠.
-딱 하나 없잖아요.
딱 하나.
-눈이 없구나.
-눈이 없죠.
-눈이 잘 없구나.
서울에 살 때는 저는 그래도 가끔씩 눈이 오니까 보는데 부산 내려온 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다 보니까 눈을 거의 못 봤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부산에서 태어났고.
-맞아요.
-없는 거니까 그래서 눈 보는 걸 보고 싶다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이렇게 겨울왕국 이런 거 애들 좋아하니까.
-맞아요.
정말 눈을 좋아하시는 동심을 어떻게 보면 갖고 계신
우리 차홍은 원장님 어떻게 의사가 되실 생각을 하셨는지, 어릴 때부터?
-개인적으로 역사를 되게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역사 시간 난 계속 졸았는데, 역사가 재밌었어요?
-재밌었어요.
그래서 고3 때 역사 시간에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약간 이렇게 물어보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는 그냥 생각했던 대로 그런 쪽도 생각이 있습니다.
-역사학자.
-그랬더니 갑자기 쌍 따귀를 탁 때리시더라고요, 한 열 대 정도를.
돈 안 된다고 하지 말라고.
맞고 나니까 선생님이 진심 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네가 좋아할지는 몰라도 가는 길이 조금 현실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이런 의미였던 것 같아요.
결국은 좋은 뜻으로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럼요, 그럼요.
그러면 역사 선생님의 권유로 의사가 되셨어요.
그중에서도 정형외과를 선택하는 건 또 다른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호스피스 병동의 인턴으로 주치의로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호스피스 병동이라는 거는.
-거기 힘들 텐데.
-말기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들이 있는 그런 병동이잖아요.
그것도 그 과정들을 보게 되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가족들의 그런 슬픔이나 이런 것들이.
생명이랑 관련된 거는 안 하고 싶더라.
-너무 아픔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그리고 뭔가 결론이 안 나는, 나는 하고 싶지 않더라.
어쨌든 지금 하고 있는 일에는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고는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만족하시고 또 최선을 다하시고 꿈을 또 이루셨으니까
끝까지 또 많은 환자분의 진짜 지팡이가 되어 주시고
휠체어가 되어 주시는 그런 의사 선생님 되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차홍은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를 모십니다.
차홍은 원장님 어서 나오십시오.
-Let it go let it go~
-원장님은 이제 눈이 오는 그런 계절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부산은 워낙 눈이 안 오니까 그런데 정형외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눈이 안 오는
부산에 어쩌다 한번 눈이 내리면 환자들 난리 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 없으세요?
-원래 계셨던 분들 이야기 들으면 정말 난리가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어쩌다 한번 그렇죠?
-정형외과적으로는 제일 흔한 게 골절이죠.
-맞아요.
-손목이라든지 발목 골절이 진짜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 했는데
저는 아직 눈 온 적이 없어서 부산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실제로 눈이 오든 안 오든 100세 시대 살면서 아무리 건강하신 분들이라도
아이고, 무릎이야 이런 이야기 안 하신 분들이 없어요.
-그렇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계 같은 게 있습니까?
무릎 질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 우리나라가?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약 3, 40%는 무릎 관절 통증으로 내원하는 것 같습니다.
-많다.
-그래서 관절 질환에 있어서는 가장 비율이 높은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
무릎 관절 통증에도 여러 가지 질환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잘 알다시피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질환은 다쳐서 생긴다든지 아니면 특정한 유발 원인이
굳이 있다기보다는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겪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발생 시기는 좀 이르면 30대 중후반부터 빨리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40대 중후반의 중장년층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작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든지 통증이 매우 경미하기도 하는데 병이 진행하게 되면
이제 5, 60대가 되면 꽤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무릎 환자들 진짜 많이 만나실 텐데 무릎 환자들은 어떤 걸 제일 많이 힘들어해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나 식당에 가서 바닥에 앉을 때 좀 힘들어하기 때문에 다리 펴고 앉을 수도 없고.
-맞아요.
-좀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계단이라든지 경사길에서 오르내리는 것도 좀 힘들어지고
특히내려올 때 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무릎이 사실 좋지 않으면 삶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거든요, 아주 밀접하기 때문에.
-맞아요.
-그래서 만약에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4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무릎 통증의 대다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일단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질환은 개념 범위가 좀 넓은 개념의 질환이에요.
그래서 일단 우리가 무릎의 연골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연골에는, 무릎에는 반월상연골이랑 관절연골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반월상연골이라는 것은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면
찢어진다고 표현하게 되고 관절연골은 무릎뼈를 감싸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면 마모된다, 벗겨진다, 이렇게 표현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기 때문에
일단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질환의 범주가.
그 외의 퇴행성 관절 외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통풍성 관절염이라든지
류머티즘 관절염 그리고 화농성 관절염 등이 있지만 무릎 통증의 대다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 어머니 중에 특히 우리 누님 중에.
-왜 절 봐요?
저를 왜 봐요?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시거나 그러지 않고
이렇게 살살 집안일만 하셨는데도 아이고, 무릎이 너무 아프다, 아프다.
-맞아, 맞아.
-그러시는 분들 꽤 있어요.
-맞아요.
-집안일만 해도 이렇게 무릎이 안 좋아질 수 있나요?
-왜 그러냐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거든요.
나이가 드는 것 자체가 절대적인 요인입니다.
그래서 누구한테나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올 수 있는 거고
다만 거기에 더해서 노동 강도가 좀 심한 일에 종사한다든지
무릎에 무리가 갈 만한 운동을 자주 즐긴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발생 빈도도 높고 정도도 좀 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같은 동양권은 바닥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바닥에서 생활하는 경우는 서양권과 달리 무릎 관절염이 발생할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맞아, 맞아.
-그렇죠, 우리나라 워낙 좌식 생활이.
-맞아요.
-자리 잡아 있으니까요.
그러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대해서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단계별로 다르겠지만.
-당연히 알다시피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 보니까 당연히 보존적인 치료를 합니다.
약물, 주사, 물리치료 거기에 대해서 생활 습관이 잘못된 게 있으면 교정하는 생활 습관 교정으로 가고요.
다만 연골이 어느 정도 파열되고 마모되는 중기 단계에서는 가장 많이 하는 건 내시경 수술입니다.
내시경 수술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해 주고 병의 경과가 나빠지는 것을 좀 둔화시키는 거예요.
막지는 못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거지만 원래 나이대로 좀 천천히 나빠지게끔 다시 만들어 주는 거고요.
그런 게 되고 마지막으로 말기가 되면 말기라는 건 반월상연골이 찢어져서
남아있는 게 거의 없다거나 관절 연골이 마모가 심해져서 연골 아래쪽에 뼈가 노출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그런 경우가 되면 인공관절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제 나이 또래는 인공관절 수술한 사람이 잘 없는데 저희 어머니 친구분들 보면 양쪽 다 수술했어.
나 한쪽 했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그리고 수술 후에 재활 치료하시고 잘 걸어 다니시고 그러거든요.
어떻게 인공관절 수술은 어떻게 해요?
-인공관절 수술은 일단 원래 환자가 가지고 있는 관절 크기와 유사한
금속 인공관절 치환물을 허벅지뼈와 아래 정강이뼈 쪽에 삽입하고
그 금속 사이의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플라스틱 치환물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기존의 관절을 대체해 주는 수술인데 보통 인공관절 수술은 최소 만 65세 이상에서 주로 권하고 있고요.
평균적으로 보면 거의 한 70대 전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아무래도 나이가 고령층이다 보니까 고혈압 이라든지 당뇨, 심장병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대해서 만성질환이 있다 보니까 수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좀 많습니다.
-그렇죠.
-하지만 요즘에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고 상용화되면서 이런 부담을 많이 상당히 줄여주게 되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시 기존 수술 방법보다 출혈도 적고, 통증도 적고, 합병증도 적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70대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몸컨디션이 뒷받침된다면 80대까지도
큰 무리 없이 인공관절 수술을 지금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군요.
이제 환자 사례를 한 분 만나볼 텐데 이분도 무릎관절염 때문에 엄청 고생을 하셨나봐요.
많이 참으셨는지 결국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환자분 만나보고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해설) 때로는 걷고, 때로는 달리면서 살아가는 우리.
하지만 무릎이 불편하다면 이 평범한 행복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갑순 씨가 바로 그런 경우였는데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무릎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상태.
최근에는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좋아진 건 잠시뿐.
근본적인 치료법이 필요했는데요.
-(해설) 통증이 시작된다면 이미 연골 손상이 상당 부분 이루어진 건데요.
환자의 경우 문제가 됐던 건 바로 오른쪽 무릎.
현재는 수술 후 무릎을 자유롭게 굽히고 펴는 동작이 가능할 정도로 경과가 좋습니다.
-(해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관절염의 국내 환자 수는 6년 만에 30만 명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통증이 계속된다면 수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는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
수술 전 CT로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딱 맞는 수술 계획을 세웠는데요.
절삭기가 달린 로봇팔이 실시간으로 절삭 면의 위치를 감지하며 계획된 부위만 정확하게 잘라냅니다.
정확한 절삭 범위만 자르기 때문에 출혈량과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데요.
이후 골시멘트를 바른 인공관절을 삽입하면 수술은 마무리됩니다.
높이와 위치가 잘 맞습니다.
-이 수술명이 로봇 인공관절 치환술인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 수술인가요?
-일단 인공관절 수술이라는 것은 많은 분이 대충 내 무릎에 어떤 게
들어간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러면 로봇이 무슨 차이가 있냐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핵심은 뼈의 정확한 절삭입니다.
절삭이라는 것은 뼈를 자르는 것을 말하는데 로봇수술을 하게 되면
자르는 것을 정확하게 측정해서 환자분의 각각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인공관절 치환물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수술은 이게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기존의 수술은 우리가 의사가
수술할 때 이 환자에 맞는 인공관절을 어떻게 뼈를 자르고 어떤 사이즈의
인공관절을 넣을지를 측정하는 것을 엑스레이라든지 MRI 등을 통해서 미리 예측하고 측정해서 이를 바탕으로 시행했는데
그렇다 보니까 의사 개개인의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했죠.
-맞아요.
-하지만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이런 단계를 어느 정도 생략해 주게 되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어느 정도 빨리 크게 의사들이 무리 없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수술이 도입됐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혹시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면 로봇팔이 움직이지도 않고 방아쇠를
당겨도 뼈 자체가 절삭이 되지 않습니다.
-안 돼.
거기로 가면 안 돼.
이쪽에서 잘라야 해.
이런 식으로.
-그렇지, 그렇지.
좋은데?
-모든 수술이 다 그렇지만 다른 수술보다 조금 더 의사의 경험이라든지
이게 필요한 수술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젊은 의사들이 처음 인공관절 수술을 접하게 되면 진입장벽이 조금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게 수술 자체 방법이 어렵다기보다는 좋은 결과를 내기가 수월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게 되면 어떤 의사가 수술해도 최소한의 일정한 좋은 결과가 보장이 되는 거죠.
-맞아.
-그렇다 보니까 의사들도 수술할 때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줄고 결과도
좋아지니까 의사들 입장에서도 너무 수술이 좀 편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치환술 너무나 좋아요~ 좋네요.
수술 후에 이게 빨리, 일상생활 회복이 빨리 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좋은데
그러면 이제 로봇 수술이 더 자세하게 어떤 장점들이 또 있는지.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일단 기존 수술에 비해서 환자 입장에서 좋은 점은 다리가 바르게 정렬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퇴행성 관절염이 말기가 되면 다리가 심한 O 다리.
-그렇죠.
-변형이 된다고 했잖아요?
결국 수 술 시에 중요한 포인트는 이 심한 O 다리 변형을 바른 일자 다리로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일자 다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일단 통증이라든지
기능적으로 회복에도 좋지만 인공관절 수명까지 연장할 수가 있게 되거든요.
기존의 방법은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심한 O 다리를 정확하게 맞추는 게 되게 어려웠어요.
되게 어려웠는데 다만 로봇이 상용화되면 이게 너무 생각보다 너무 수월하게 잘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환자가 로봇으로 인해서 당연히 좋은 예후를 가지게 되고.
-그렇지.
-인공관절 수명도 길게 되니까 의사 입장에서는 수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되고,
환자는 긴 수명을 가진 인공관절을 가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하고 나신 분들이 키가 커졌어.
-그러니까.
-예전 키로 돌아왔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라고요.
-딱 펴져서.
-O자가 펴지니까.
-실제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좋아하시고.
-그런데 뭐든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거든요.
솔직히 인공관절 수술 단점도 있을 것 같아요.
그중의 하나가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제가 겪어본 바대로 모든 점이 다 좋기는 한데
단 하나 단점이 비용이 기존 수술보다 좀 더 든다는 건데.
-그렇겠죠.
-왜 기존 수술보다 더 드냐면 우리가 뼈를 절삭할 때 사용하는 로봇팔에 달린 칼날이 일회용이에요.
그걸 딱 한 번만 쓰고 버리게 돼 있기 때문에 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그게 비싼 거구나.
-그게 좀 가격이 듭니다.
그 외에는 따로 추가로 기존 수술보다 비용이 드는 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공관절 수술은 최대한 미루고, 미루고, 미룰수록 좋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맞아요.
-이거 맞게 알고 있는 건가요, 제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일단 무릎 수술 치료에서 가장 마지막 단계의 수술이기 때문에 그 통증이 얼마나 심하냐.
그리고 병의 유병기가 얼마 동안 아팠냐.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를 어느 정도 받아봤느냐, 그리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냐.
그것들을 감안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증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죠.
-증상의 유무와 정도가 가장 중요하고.
환자분들 일상생활 자체가 안 되고, 문밖으로 나가서 활동할 정도가
안 되는데도 참고 지내는 것은 안 됩니다.
무릎이 아프면 사람들이 이제 걷지를 않게 되거든요, 잘.
노인분들이 잘 걷지를 않으면 기존의 당뇨라든지, 이런 질환들이 악화해서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질문드리면 그러면 이제 증상이 제일 중요하다 하니까,
말기 관절염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통증이 많이 없어요.
그러면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말씀...
-당연합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증상이 중요한데, 보통 우리가 말기라고 얘기하는 거는 쉽게 엑스레이만 찍어도 나옵니다.
엑스레이상에서 1, 2, 3, 4단계로 나뉘는데 4단계를 이제 말기라고 하는데
가끔 엑스레이상에서 4단계 딱 봐서 엄청 아프겠네 하는데, 생각하는데도 막상 환자를 보면 별로 안 아픈 사람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나이, 엑스레이
이런 것보다 증상이 중요하니까 크게 증상이 없으면 일단 지켜보는 것이 답입니다.
-수명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서 또 수술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그렇지, 그렇지.
맞아.
-연세 있으신 분들은 상당히 거기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 같아요.
-반영구적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그리고 20, 30년 전에 저희가 처음에 인공관절 배울 때도 인공관절 수명이 보통 한 15년 전후라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현재는 이제 의료 과학 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인공관절 치환물도 점차 개량되고 있고요.
특히나 이제 아까 말씀드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됨에 따라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거의 평생 쓰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생.
-그리고 뭐든 관리를 잘해야지 오래 가고 쭉 갈 텐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 같은 거 뭐 있을까요?
-일단 수술하고 나서 잘 나았다고 해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제 다시 아플확률이 높습니다.
-맞아.
-그래서 무릎 수술,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나서 신경 써야 할 것은
이제 무릎 위의 허벅지 근육의 강화를 좀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그렇지, 그렇지.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에게 두 가지 운동을 많이 권하고 있어요.
하나는 실내 자전거입니다.
실내 자전거는 두 가지 효과가 있는데, 일단은 무릎 자체에 체중을 싣지 않으니까,
무릎에 일단 하중에 가하게 되면 좀 불편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하중 없이 무릎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도 되면서 그 자체가 이제 허벅지 근육을 이제 강화시킬 수 있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원체 많이 알려져 있는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입니다.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은 앉아서 다리를 90도로 들어서 10초씩 버틴다든지,
누워서 30도 정도 다리를 들고 10초씩 버틴다든지 해서 어디서든지
특별한 장비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그 두 가지 운동을 주로 권해드리고 있고요.
-지금 방송 보시는 분 중에 이제 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두려운 마음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용기가 되는 한마디 해주신다면?
-환자도 그렇고, 보호자들도 그렇고 나이가 많으니까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지병이 많으니까, 수술이 안 된다.
좋은 시기, 치료 시기는 다 놓치고 이제 늦게 와서.
-맞아.
-그때 어떻게 하냐 하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그때도 시행은 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 보낸 시간이 되게 아까운 거죠.
-아깝죠.
-일단 자기 무릎 상태가 어떤지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치료는 두 번째더라도 알아야지 준비하니까, 알고.
-검사하고.
-치료 방향을 이제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이제 검진을 받고, 진단받고, 내 무릎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차홍은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매일 매일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가는 부산, 경남 지역의 실버 어르신들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오늘은 어떤 운동을 가르쳐주실지 궁금한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다시, 청춘.
-(해설) 오늘은 꽃밭에서 춤춰보는 건 어떨까요?
빨간 장미가 아름답게 만개한 것처럼 움츠렸던 몸도 활짝 피어날 시간.
옷이 기분을 좌우한다고 하죠?
그래서 춤출 때마다 꽃처럼 예쁜 옷을 갖춰 입는다는 시니어들.
이 또한 수업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해설) 선생님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습니다.
-우리 여기 장미꽃도 피어있고, 좋죠?
-(함께) 네.
-동작을 세 동작 가지고 해볼게요.
한번 따라 해 보실래요?
-(함께) 네.
1번 동작은 자이브 댄스부터인데 내가 먼저 시범해 보겠습니다.
원, 투, 스리 앤드 포.
스리 앤드 포.
원, 투, 스리 앤드 포.
스리 앤드 포.
원, 투, 스리 앤드 포.
스리 앤드 포.
-(해설) 본인의 속도에 맞게 가볍게 뛰며 하체를 강화시켜주는데요.
-원, 투, 스리 앤드 포.
-(해설) 친구는 물론 부부가 함께해도 정말 좋습니다.
-스리, 포.
스리 앤드 포.
-(해설) 리듬에 맞춰 사랑의 춤을 춰볼까요?
-뉴욕이라는 동작인데 몸 하체와 모든 팔과 근육을 키워주는 동작입니다.
뉴욕, 차차차.
뉴욕, 차차차.
전신을 다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동작이죠.
-(해설) 매혹적인 움직임으로 시선을 끄는 이 동작은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많이 닮아 뉴욕 동작이라고 부르는데요.
-투, 스리 차차차.
-(해설) 나이 들수록 중요한 하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좋습니다.
-세 번째 동작은요.
숄더, 숄더라고 하는 동작에서요.
내 하체와 팔과 모든 근육을 잡아주면서 건강하게 만드는 동작입니다.
투, 스리 차차차 앤드.
투, 스리 차차차.
스리 차차차.
투, 스리 차차차입니다.
투, 스리 차차차.
-(해설) 어깨 통증의 대명사인 오십견 예방에 최고인 동작.
춤추며 건강을 지키니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건강을 찾고, 즐거움과 행복을 한꺼번에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다시.
-(함께) 청춘으로!
-오늘도 저희 건강하이소와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건강하이소는요.
KN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고 유튜브 채널, KNN 메디컬 통해서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풍성한 건강 소식 알차게 챙겨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어보죠.
흔히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습관이 있다고 해서 예전에 자기 계발서 한참 유행했었잖아요.
-맞아.
-10가지 법칙, 20가지 법칙 해서 저도 많이 읽었는데 그냥 읽기만 했죠.
혹시 이런 경험 많이 갖고 계실 것 같은데 최현상 씨 어때요?
-자기 삶을 주도하라.
끊임없이 쇄신하라.
-많이 읽었네.
-맞아, 들어봤어.
-저도 또한 제 자신의 개발을 위해서, 아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독서도 하면서
무한한 꿈을 품었던 적이 있는데 그런데 막상 책을 좀 읽었어요.
막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니까요.
-그게 문제야.
-그 말을 알긴 알겠는데.
-우리 스튜디오 그래도 성공을 누가 했나 이렇게 봤을 때는
우리가 염종석 감독님이 그래도 예전에 롯데도 우승시키면서.
그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하셨을 텐데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뭔가 행하는 데서 본인의 법칙 같은 거?
이런 것들이 있었을까요?
-성공한 건 아닌 것 같고.
-성공하셨죠.
-왜요?
-성공하셨죠.
-조금.
-조금?
-조금 유명했다는 거지, 성공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그게 통했던 것 같습니다.
죽자 살자 한곳에 매달리는.
-해보자.
-한 가지 일에 죽자 살자 매달리는 것은 그때는 당연시되고 가능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저는 야구 외적으로는,
야구 외에는 무조건 집에 쉬고.
-전혀?
-오로지 야구.
-자고.
-야구 쪽으로만 신경을 썼던 그 시절이었는데
요즘 친구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꼰대 소리 듣고.
요즘 친구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
-제가 이렇게 염 감독 옆에서 이렇 게 봤을 때 보면 상대방이 다 다른, 분야가다르잖아요.
의료진들도 계시고 연예인도 있고 다 있는데 다 이렇게 보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요.
-칭찬 같은 거?
-수림 씨, 수림 군.
-맞아, 맞아.
-수림 씨 하다 이제 저녁을 한번 먹었는데 수림이 누나 이렇게 하면서 누나는 뭐가 좋고 뭐가 좋고.
-좋고, 좋고?
-단점을 절대 얘기 안 하고.
그러니까 성공한 사업가도 제가 그런 분을 봤거든요?
그분은 박 대리는 말이야, 이것밖에 못 해?
저것밖에 못 해?
이런 게 아니라 이거 참 잘하는 것 같아,
저거 참 잘하는 것 같아, 이렇게 좋은 점을 계속 얘기하니까 사람이 더 자신감이 붙잖아요.
그러니까 더 일을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런 분들이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보니까.
-상대방의 좋은 점을.
-칭찬만 해주는 거죠, 좋은 점만 캐치해서.
-캐치해서.
-얘기를 해주는 거지.
-그렇구나.
저 아직 멀었네요, 저 감독님한테 아직 그런 얘기를 못 들어봤거든요.
-그래요?
존재감이 없는 거죠.
-잘못 살았어, 잘못 살았어.
-사실 다들 성공이라고 하면 24시간 에만 파묻힐 것 같지만 정말 모르는 소리거든요.
그렇게 일하면 번아웃 옵니다.
이게 잘 노는 직원들이 요즘 일도 잘한다는 이야기 한번 들어보셨습니까?
들어보셨어요?
-네.
-이게 일에 진심인 사람들은요, 그만큼 휴식에도 열정을 쏟는다고 합니다.
-그래, 그래.
-그러니까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휴식을 통해서 다시 일할 에너지를 얻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매일 30분이라도 긴장을 풀고 좀 완전히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고 하니까
오늘부터 좀 나만의 힐링 타임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침에 요즘 미라클 모닝 하거든요?
새벽에 일어나서 엉금엉금 30분 이렇게 막 걷고 하니까.
-좋아, 좋아.
-되게 상쾌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요.
-좋은 말입니다.
잘 노는 직원이 일도 잘한다.
-그렇죠.
-그래요,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휴식하면 당연히 컨디션 좋아지는 거 우리 알아요.
-맞아요.
-상식적으로.
그런데 의학적으로 정말 그런지 좀 분석을 해주십시오.
-부산의 영웅인 염 감독님께서 전성기가 더 기려면 사실 예전에 휴식을 더 취하셨어야 합니다.
-그때 너무 무리하신 게.
-너무 무리하셨었어.
-맞아요, 맞아요.
-사람 몸은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게 아니거든요.
많이 쉬지를 못하면 대표적인 문제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 맞아.
-그래서 특히 명절 때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병원을 자주 찾고
방광염 걸린 이유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맞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증상을 잘 일으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휴식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니까 반드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
-그래, 맞아, 맞아.
-다만 이제 긴장을 풀고 무작정 쉰다고 해서 통증이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이제 뇌가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명상 운동을 통해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에는 편두통이라든지
만성 골반 통증,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든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투쟁, 도피 반응의 어떤 신체 상태를
야기하는데 그게 심박수가 증가하고 그다음에 근육이 긴장되고 그리고 정신이 각성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혈액 순환 자체가 근육 쪽으로 가기 때문에 소화 기관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화 기능이 자체적으로,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반대로 우리가 휴식을 취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줄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소화 기관으로 가기 때문에 우리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소화에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다 알려줬네.
-이런 얘기를 들어보면 휴식도 철저하게.
-맞아.
-필요해요.
-쉬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장수은행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죠.
다섯 분 중에 이번 주는 신준혁 원장님.
-요즘에 아침을 저희 와이프가 지중해식 식단으로.
-좋죠.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요리나.
-아보카도 해서.
-빵에 찍어 먹는다든지 그런 걸 좀 많이 먹고 있습니다.
-방점은 올리브오일이 아니라 아내분 자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제 최정연 원장님 지난 한 주 궁금합니다.
-저는 이제 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밖에 나가서 러닝을 뛰고 있습니다.
-러닝?
-네.
-그게 다예요?
-끝?
-네.
-혹시 뭐 코스가 어렵다든지 어느 정도 뛰세요?
-코스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인터벌 러닝이라고 해서 걷다가 뛰다가 걷다가 뛰다가 반복하거든요.
-그렇죠, 그게 좋대요.
-그래요?
-그렇게 하면 체력이 아주 증진되는 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운동에는 정말 진심이세요.
-진짜 운동을 열심히 하네요.
-그러니까 부산은 해운대 여기 바다를 쫙 끼면서 러닝하시는 분들 되게 많거든요.
외국인들도 많이 뛰어요.
멋있어.
-그런데 걷다가 뛰다가 하는 거면 힘들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힘들어서.
-외국인이...
-관절에 무리가 올까 봐.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두 분의 건강통장 잔액을 공개하겠습니다.
신준혁 원장님, 13만 보 입금되어서.
-지중해 식단.
-총 3020, 어마모~
-부자야, 부자.
-정말 많이 모으셨어요.
그리고 우리 러닝을 열심히 하신 최정연
원장님, 14만 보 입금되어서 총 57만 보.
-좋아, 좋아.
-두 분 계속해서 적립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제철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는 이주의 픽 미 순서입니다.
바다 향이 약간 느껴지는데 이번 주 주인공 여러분이 꼭 챙겨 드셨으면 하는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공개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이게 전복입니다!
-(해설) 바다의 명품, 바다의 복덩어리로 어디서나 귀한 대접을 받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조개류의 황제, 전복입니다.
이맘때 먹 으면 보약 그 자체일 정도로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데요.
허한 몸에 기운을 돌게 하는 최고의 건강식입니다.
깔끔하게 손질한 전복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 해볼까요?
짭조름한 조림장과 전복의 조합이라면 밥 한 공기는 순삭이죠?
버터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고소한 구이도 군침 도는데요.
입맛 없을 때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영양 만점 전복죽은 어떠신가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랐던 귀한 전복.
건강과 맛을 동시에 정복한 전복을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이주의 픽미 주인공은 바로 전복이네요.
보양식의 대명사 전복이 이맘때가 제일 좋다는 건 저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전복은 제가 정말로 요즘에 몸이 허하다, 힘이 필요하다, 피곤하다.
-넘쳐나, 넘쳐나, 뭘 필요해.
-그런가요?
-너무 넘쳐날 것 같은데.
-그럴 때 제가 또 전복 바로 찾습니다.
-찾게 돼, 맞아.
-저희 큰아버지가 전복사업을 하세요.
-많이 드시겠네.
-따다따다따~
-부러워.
-아버지.
-집에서 잘 안 해 먹게 되더라고요.
-왜요?
-비싼 거 같기도 하고 또 깔 때 보면 숟가락으로 힘을 들여야 되더라고요.
-지갑을 여는 사람은 아내란 말이에요.
집안일 좀 하고 이리 줘 봐 내가 청소해 줄게, 탁 위에 먼지 털어주고.
-그렇지.
-이래 봐 그러면 오늘 전복 좀 사줘?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해 보세요.
-알았어요, 해 볼게요.
-그럼요.
-그래, 그래?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는 거니까요,
기왕이면 지금 보고 계실 테니까 집에서 먹고 싶은 전복 음식 감독님, 어떤 게 메뉴가 생각나세요?
-버터 전복구이.
-맛있어요.
-그대로 구우면 잘 일어나거든요.
-살짝 소금 톡톡 뿌려서.
-전복죽이 갑자기 먹고 싶네요.
-내장, 내장죽.
-내장 탁 풀어서.
-내장도 풀어서.
-부산에서 전복죽 기가 막히게 하는 곳을 또.
-알고 있어요?
-단골집이 있어요.
거기 오늘 녹화 끝나고 가야겠다.
전복죽 너무 맛있어요.
-좋은 정보네.
라면에 넣으면.
-그거 반칙이에요, 반칙.
-뭔들, 뭔들 안 맛있겠어요.
-반칙이야.
-라면에 넣으면 맛있지.
-전복라면 끝내줍니다, 식감이.
-맛있죠?
-진짜 먹어야겠네.
-해물라면.
-알겠습니다, 오늘은 전복으로 어찌 됐든 저녁상 주말에 한번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철이라고 하니까요, 아마 분명히 저렴할 겁니다, 다른 때에 비해서는.
장수 토크의 주제로 넘어갈 텐데요.
장수 극장으로 만나 보시죠.
-장수 극장 막을.
-(함께) 올리오.
-이런 분위기 싫어, 침침해.
-이리 오너라.
-깜짝이야, 깜짝이야.
누구세요?
여기 어디예요, 근데.
-여기는 저승이다.
-저승이요?
그러면 아저씨는 누구예요?
-큰일 날 소리, 딱 보면 모르겠느냐.
-딱 보면 뭐, 드라큘라?
-염라대왕.
-염... 웬일이야, 웬일이야.
-죽었어.
-내가 죽었... 내가 죽었...
-여기가 대체.
-이 아저씨도 죽었네.
-대체 어디야 여기가.
-자네도 어서 오시게.
-깜짝이야.
-뭐 하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이 사람도 큰일 낼 사람이네.
딱 보면 모르겠어?
-대체 여기는 어디예요, 그러면?
-여기 저승이고.
-저승이래요.
-나는 염라대왕이라고, 염라대왕.
-저승?
-아저씨 죽었어.
-드라큘라같이 생겼구먼.
-그렇죠?
-그러니까.
-염라대왕이래, 아저씨 죽었대.
-당신 죽었어.
-죽었다고요?
-박수림 씨.
-맞아요.
-평소 화장실에 오래 있었네?
당신 뭐 먹고 뭐 했는지 여기 다 써 있어,
여기 지금.
그런데 화장실에서 대체 뭐 했어?
-제가 그냥 보면 재미없거든요.
가수 최현상 씨, 그 가수 너무 멋있어.
그 가수 노래를 한 곡 들으면 중독돼,
두 곡, 세 곡, 한 다섯 곡 듣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오래 걸리죠.
-다시 살려줄까?
-닮았다, 최현상 씨 가수 너무 좋아해서 살려 주세요.
-조회수 올려야 되는데.
-그렇지.
-일단 있어 봐.
-있어요?
-자기는 있어 보고.
-희망이 있다.
-이렇게 많이 먹었어, 평소에 술을 이렇게 많이 먹었어?
-밤마다 친구, 지인들 불러서 수다 떨면서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고 내일 일하고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병 생기지.
-술을 너무 많이 먹었죠.
-여기 온 이유를 알려줄게.
-그러니까요.
-당신들이 여기 온 이유는.
치질이야.
-치질?
-갑자기 무슨.
-치질이 방치돼서 둘 다 암이 됐다고.
-치질이 암이 됐다고요?
-치질, 치질 암도 있어요?
-염라대왕 100년 만에 치질로 죽어서 온 사람들은 당신네가 처음이야.
-기회 줘.
-어떡해.
-한 번 줘, 빨리.
-오늘 장수 극장의 주제는 바로 치질입니다, 치질.
치질 하면 좀 쉬쉬하게 되잖아요, 숨기고 싶고.
-아니까.
-최근에 그렇죠?
우리 스튜디오에 한 분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날씨랑 연관이 있는 모양이에요, 슬슬 더워지면 치질 환자들이 더 괴롭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다른 계절에 비해서 우리가 땀을 많이 흘리잖아요.
그러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변비가 더 잘 걸리게 돼서 이렇게 되면
배변 습관이 변하게 되고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피로 등이 항문 괄약근에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이런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이런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의 75%가 경험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알기로는 역사 속 인물 중에.
-역사가.
-(함께) 나폴레옹.
-있잖아요, 나폴레옹 씨도.
-나폴레옹 씨.
-치질로 엄청 고생하셨다고 하는데.
-유명하죠, 맞아요.
-도대체 그 내막이 어떻게 된 겁니까?
-당시 나폴레옹은 4도 치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
말을 탈 수 없는 상태라서 침상에 누워서 지휘를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통증이 심하다 보니 아편으로 통증을 조절하다 보니 판단력이
흐트러지고 그래서 치명적인 오판을 하게 되어서 전투에 패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루이 14세, 나폴레옹 그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게 박수림일 거예요.
제가 논문을 쓰라고 하면 쓸 수 있을 정도로 요새 공부를 해 봤는데 치질 종류가 너무 많아요.
치질도 1기, 2기, 3기, 4기까지도 있지만 치핵, 치루.
-맞아요, 맞아요.
-이름이 많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치핵, 치열, 치루 할 수 있는데.
이게 다 한자어라서 어렵거든요.
쉽게 생각해서 항문이 있으면 안쪽에서 항문 쿠션이 튀어나오는 치핵.
-치핵.
-치핵이고.
-항문 쪽 피부 조직이라든지 안에 점막이 찢어진 게 치열.
그다음에 항문 내부에서.
-안으로.
-두더지 한 마리가 구멍을 뚫어서 피부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것.
-그게 치루.
-그걸 치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세 가지고요, 치루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감기로 오인할 수 있고 발열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통증이 약한 편이어서 진행되면 나중에 수술이 상당히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맞아.
-저는 25%.
치질 경험이 없어서.
-한 번도?
-좋겠수.
-그런데 주위 사람들한테 한 번씩 들어보면 찢어지고 터지고.
-맞아.
-미쳐버린다고 이야기하는데.
치질 대체 왜 생기는 건지.
-치질은 주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과음인데요.
여름에 치맥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치맥을 하시게 되면 항문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차가운 맥주를 섭취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고.
거기에 또 곁들여서 먹는 고콜레스테롤의 안주들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고 그다음 항문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방별률을 좀 높입니다.
더불어서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생기는 신체 변화
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그리고 50대 이상에서는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로 많이 발병하게 됩니다.
-전에 이런 흥미 있는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 돼서 아침밥 대신에 선택한 5분 단잠이 치질에 원인이 될 수 있다?
5분 더 잔다고 치질이 생겨요?
-식사를 우리가 거르고.
-그래.
-5분의 잠을 선택한다면 배변의 황금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변이.
-타이밍을 놓치고, 타이밍을 놓친 다음에 출근을 해서
회사나 직장으로 갔을 때 부득이하게 참아야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맞아요.
-타이밍도 놓치고 참아야 하면 직장형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직장형 변비가 생기면 우리가 오래 앉아 있어도 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변의 압력이 증가해서 치질이 유발될 확률도 많고요.
요즘에는 오래 앉아 있으면서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신문을 보다 보니까 더욱더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
-치질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드물게 악성으로 암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치루는 수술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질환입니다.
치루암은 일단 발병하면 대부분 악성으로서 1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고요.
-엄청...
-이 경우 항문을 없애고 인공항문으로 만드는 수술을 받아야 될 정도라고 합니다.
-대다수의 치질은 70% 이상은 약물이라든지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30% 미만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30%.
-치질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수술을 하냐, 비수술을 하냐 결정해야 하는데
치실에 아까 종류가 세 가지가 있었는데 치핵 같은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출혈이
반복되거나 아니면 쪼그려 앉는다든지 걷는다든지 운동할 때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나온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고요.
배변 활동 시에도 치핵이 심해지면 배변 시 치핵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걸 손으로 넣어서 들어가거나 손으로 넣어서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같은 경우에는 만성적인 경우에 수술을 권하고 있고
치료는 발견 즉시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항문외과 전문의 같으세요.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갔던 병원의 선생님하고 똑같은 말씀 하시거든요.
-경험이 있다고 우리가 생각을 해요.
-부전공으로 혹시 항문외과 쪽이신가요?
-우리가 보통 수술을 하거나 시술을 하거나 하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재발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럼요.
-특히 치질이 재발률이 높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어때요?
-사실 재발을 막으려면 우리가 생활 습관이든 식이 습관이든 전부 다 고쳐줘야 하는데.
-맞아요.
-사실 그게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재발률이 1%에서 2% 정도 낮은 치핵절제술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생활 습관 교정을 조금만 해주면 낮은 재발률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루 같은 경우에는 30에서 50%까지 쭉 올라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치루는 반드시 수술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 오래 앉아 있거나 변을 오래 본다거나 또는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다거나.
-안 되지.
-또는 잦은 음주, 육류 섭취 이런 부분들을 생활 습관 개선해 주지 않으면
이후에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다는 걸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있잖아요.
닦지 말고 씻으세요~
있잖아요.
-맞아요.
비데.
-치질이 있으신 분들은 비데 사용하는 건 괜찮으신 건지.
-비데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비데의 물줄기가 항문 근처의 상처 이런 부위에 자극을 줘서 출혈, 통증 그리고 감염 같은 경우도 유발할 수 있죠.
강한 수압이 괄약근을 자극하게 되면 치핵 주변 혈관이 터질 위험도 있어요.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비데보다는 배변 후에 젖은 화장지로
이렇게 톡톡 두드려서 닦거나 샤워기로 살살 닦아내야지 항문에 자극이 되지 않고요.
그리고 성인보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 같은 경우에도 비데 사용은 하지 않는 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휴대전화 보거나 다른 거 하지 마시고 빠르게, 빠르게 변을
보고 나오셔야 하고 되도록이면 하루 한 번 정도 정해진 시간의 배변 습관을 기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예전에 신문 들고 들어갔는데.
-그렇지.
-스마트폰.
-신문 다 보고 나오잖아요, 끝까지.
-그렇죠, 그렇죠.
-만화까지 다 읽고 나오잖아요.
-안 들고 들어가면 이상하다.
-어쨌든 치질을 예방하는 데 그게 좀 중요하고 이게 말 못 할 고민이라고
제가 소개는 했지만 앞서 75%가 고민하고 있으면 이건 숨길 필요가 없어요.
-맞아요.
-얘기하셔야 합니다, 그렇죠?
-맞아요.
-그래서 당당히 드러내고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100세 송으로 만나보시죠.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내 말 좀 들어보세요.
지구는 누가 지켜요?
독수리 오형제?
아니, 그건 옛날 말이야.
어벤져스가 지키지요.
내 무릎은 누가 지켜요?
로봇이 지켜요.
로봇 인공관절.
-(노래)
다 같이.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함께) 무릎.
한 번 더.
-(함께) 무릎.
-(함께) 무릎.
-오늘의 투자처, 노년의 행복, 무릎에 달려 있다.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
오늘의 주제입니다.
오늘 무릎 건강에 대해서 잠시 뒤에 자세히 알아볼 텐데 주목해 주시고요.
오늘 먼저 주치의를 소개해 드리는 닥터뷰 먼저 함께하시죠.
-안녕하세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팔이 안 좋을 때 차홍은 원장님이 제 주치의로 봐주셨잖아요.
-그랬었죠.
-지금 너무 잘 돌아가요.
어깨가 원장님 덕분이에요.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별다른 해준 건 없는데 많이 좋아지셨네요.
-워낙 잘하시니까.
그런데 저희가 지금 와 있는 곳이 겨울왕국.
렛잇고~ 렛잇고~ 그다음 가사 몰라요~
겨울왕국을 왜, 왜 여기에 오자고 하신 거예요?
-부산에 있다 보면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다 있는데.
-다 있죠.
-딱 하나 없잖아요.
딱 하나.
-눈이 없구나.
-눈이 없죠.
-눈이 잘 없구나.
서울에 살 때는 저는 그래도 가끔씩 눈이 오니까 보는데 부산 내려온 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다 보니까 눈을 거의 못 봤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부산에서 태어났고.
-맞아요.
-없는 거니까 그래서 눈 보는 걸 보고 싶다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이렇게 겨울왕국 이런 거 애들 좋아하니까.
-맞아요.
정말 눈을 좋아하시는 동심을 어떻게 보면 갖고 계신
우리 차홍은 원장님 어떻게 의사가 되실 생각을 하셨는지, 어릴 때부터?
-개인적으로 역사를 되게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역사 시간 난 계속 졸았는데, 역사가 재밌었어요?
-재밌었어요.
그래서 고3 때 역사 시간에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약간 이렇게 물어보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는 그냥 생각했던 대로 그런 쪽도 생각이 있습니다.
-역사학자.
-그랬더니 갑자기 쌍 따귀를 탁 때리시더라고요, 한 열 대 정도를.
돈 안 된다고 하지 말라고.
맞고 나니까 선생님이 진심 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네가 좋아할지는 몰라도 가는 길이 조금 현실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이런 의미였던 것 같아요.
결국은 좋은 뜻으로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럼요, 그럼요.
그러면 역사 선생님의 권유로 의사가 되셨어요.
그중에서도 정형외과를 선택하는 건 또 다른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호스피스 병동의 인턴으로 주치의로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호스피스 병동이라는 거는.
-거기 힘들 텐데.
-말기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들이 있는 그런 병동이잖아요.
그것도 그 과정들을 보게 되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가족들의 그런 슬픔이나 이런 것들이.
생명이랑 관련된 거는 안 하고 싶더라.
-너무 아픔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그리고 뭔가 결론이 안 나는, 나는 하고 싶지 않더라.
어쨌든 지금 하고 있는 일에는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고는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만족하시고 또 최선을 다하시고 꿈을 또 이루셨으니까
끝까지 또 많은 환자분의 진짜 지팡이가 되어 주시고
휠체어가 되어 주시는 그런 의사 선생님 되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차홍은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를 모십니다.
차홍은 원장님 어서 나오십시오.
-Let it go let it go~
-원장님은 이제 눈이 오는 그런 계절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부산은 워낙 눈이 안 오니까 그런데 정형외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눈이 안 오는
부산에 어쩌다 한번 눈이 내리면 환자들 난리 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 없으세요?
-원래 계셨던 분들 이야기 들으면 정말 난리가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어쩌다 한번 그렇죠?
-정형외과적으로는 제일 흔한 게 골절이죠.
-맞아요.
-손목이라든지 발목 골절이 진짜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 했는데
저는 아직 눈 온 적이 없어서 부산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실제로 눈이 오든 안 오든 100세 시대 살면서 아무리 건강하신 분들이라도
아이고, 무릎이야 이런 이야기 안 하신 분들이 없어요.
-그렇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계 같은 게 있습니까?
무릎 질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 우리나라가?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약 3, 40%는 무릎 관절 통증으로 내원하는 것 같습니다.
-많다.
-그래서 관절 질환에 있어서는 가장 비율이 높은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
무릎 관절 통증에도 여러 가지 질환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잘 알다시피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질환은 다쳐서 생긴다든지 아니면 특정한 유발 원인이
굳이 있다기보다는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겪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발생 시기는 좀 이르면 30대 중후반부터 빨리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40대 중후반의 중장년층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작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든지 통증이 매우 경미하기도 하는데 병이 진행하게 되면
이제 5, 60대가 되면 꽤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무릎 환자들 진짜 많이 만나실 텐데 무릎 환자들은 어떤 걸 제일 많이 힘들어해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나 식당에 가서 바닥에 앉을 때 좀 힘들어하기 때문에 다리 펴고 앉을 수도 없고.
-맞아요.
-좀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계단이라든지 경사길에서 오르내리는 것도 좀 힘들어지고
특히내려올 때 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무릎이 사실 좋지 않으면 삶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거든요, 아주 밀접하기 때문에.
-맞아요.
-그래서 만약에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4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무릎 통증의 대다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일단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질환은 개념 범위가 좀 넓은 개념의 질환이에요.
그래서 일단 우리가 무릎의 연골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연골에는, 무릎에는 반월상연골이랑 관절연골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반월상연골이라는 것은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면
찢어진다고 표현하게 되고 관절연골은 무릎뼈를 감싸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면 마모된다, 벗겨진다, 이렇게 표현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기 때문에
일단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질환의 범주가.
그 외의 퇴행성 관절 외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통풍성 관절염이라든지
류머티즘 관절염 그리고 화농성 관절염 등이 있지만 무릎 통증의 대다수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 어머니 중에 특히 우리 누님 중에.
-왜 절 봐요?
저를 왜 봐요?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시거나 그러지 않고
이렇게 살살 집안일만 하셨는데도 아이고, 무릎이 너무 아프다, 아프다.
-맞아, 맞아.
-그러시는 분들 꽤 있어요.
-맞아요.
-집안일만 해도 이렇게 무릎이 안 좋아질 수 있나요?
-왜 그러냐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거든요.
나이가 드는 것 자체가 절대적인 요인입니다.
그래서 누구한테나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올 수 있는 거고
다만 거기에 더해서 노동 강도가 좀 심한 일에 종사한다든지
무릎에 무리가 갈 만한 운동을 자주 즐긴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발생 빈도도 높고 정도도 좀 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같은 동양권은 바닥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바닥에서 생활하는 경우는 서양권과 달리 무릎 관절염이 발생할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맞아, 맞아.
-그렇죠, 우리나라 워낙 좌식 생활이.
-맞아요.
-자리 잡아 있으니까요.
그러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대해서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단계별로 다르겠지만.
-당연히 알다시피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 보니까 당연히 보존적인 치료를 합니다.
약물, 주사, 물리치료 거기에 대해서 생활 습관이 잘못된 게 있으면 교정하는 생활 습관 교정으로 가고요.
다만 연골이 어느 정도 파열되고 마모되는 중기 단계에서는 가장 많이 하는 건 내시경 수술입니다.
내시경 수술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해 주고 병의 경과가 나빠지는 것을 좀 둔화시키는 거예요.
막지는 못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거지만 원래 나이대로 좀 천천히 나빠지게끔 다시 만들어 주는 거고요.
그런 게 되고 마지막으로 말기가 되면 말기라는 건 반월상연골이 찢어져서
남아있는 게 거의 없다거나 관절 연골이 마모가 심해져서 연골 아래쪽에 뼈가 노출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그런 경우가 되면 인공관절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제 나이 또래는 인공관절 수술한 사람이 잘 없는데 저희 어머니 친구분들 보면 양쪽 다 수술했어.
나 한쪽 했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그리고 수술 후에 재활 치료하시고 잘 걸어 다니시고 그러거든요.
어떻게 인공관절 수술은 어떻게 해요?
-인공관절 수술은 일단 원래 환자가 가지고 있는 관절 크기와 유사한
금속 인공관절 치환물을 허벅지뼈와 아래 정강이뼈 쪽에 삽입하고
그 금속 사이의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플라스틱 치환물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 기존의 관절을 대체해 주는 수술인데 보통 인공관절 수술은 최소 만 65세 이상에서 주로 권하고 있고요.
평균적으로 보면 거의 한 70대 전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아무래도 나이가 고령층이다 보니까 고혈압 이라든지 당뇨, 심장병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대해서 만성질환이 있다 보니까 수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좀 많습니다.
-그렇죠.
-하지만 요즘에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고 상용화되면서 이런 부담을 많이 상당히 줄여주게 되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시 기존 수술 방법보다 출혈도 적고, 통증도 적고, 합병증도 적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70대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몸컨디션이 뒷받침된다면 80대까지도
큰 무리 없이 인공관절 수술을 지금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군요.
이제 환자 사례를 한 분 만나볼 텐데 이분도 무릎관절염 때문에 엄청 고생을 하셨나봐요.
많이 참으셨는지 결국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환자분 만나보고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해설) 때로는 걷고, 때로는 달리면서 살아가는 우리.
하지만 무릎이 불편하다면 이 평범한 행복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갑순 씨가 바로 그런 경우였는데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무릎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상태.
최근에는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좋아진 건 잠시뿐.
근본적인 치료법이 필요했는데요.
-(해설) 통증이 시작된다면 이미 연골 손상이 상당 부분 이루어진 건데요.
환자의 경우 문제가 됐던 건 바로 오른쪽 무릎.
현재는 수술 후 무릎을 자유롭게 굽히고 펴는 동작이 가능할 정도로 경과가 좋습니다.
-(해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관절염의 국내 환자 수는 6년 만에 30만 명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통증이 계속된다면 수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는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
수술 전 CT로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딱 맞는 수술 계획을 세웠는데요.
절삭기가 달린 로봇팔이 실시간으로 절삭 면의 위치를 감지하며 계획된 부위만 정확하게 잘라냅니다.
정확한 절삭 범위만 자르기 때문에 출혈량과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데요.
이후 골시멘트를 바른 인공관절을 삽입하면 수술은 마무리됩니다.
높이와 위치가 잘 맞습니다.
-이 수술명이 로봇 인공관절 치환술인데 정확히 어떻게 하는 수술인가요?
-일단 인공관절 수술이라는 것은 많은 분이 대충 내 무릎에 어떤 게
들어간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러면 로봇이 무슨 차이가 있냐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핵심은 뼈의 정확한 절삭입니다.
절삭이라는 것은 뼈를 자르는 것을 말하는데 로봇수술을 하게 되면
자르는 것을 정확하게 측정해서 환자분의 각각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인공관절 치환물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수술은 이게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기존의 수술은 우리가 의사가
수술할 때 이 환자에 맞는 인공관절을 어떻게 뼈를 자르고 어떤 사이즈의
인공관절을 넣을지를 측정하는 것을 엑스레이라든지 MRI 등을 통해서 미리 예측하고 측정해서 이를 바탕으로 시행했는데
그렇다 보니까 의사 개개인의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했죠.
-맞아요.
-하지만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이런 단계를 어느 정도 생략해 주게 되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어느 정도 빨리 크게 의사들이 무리 없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수술이 도입됐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혹시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면 로봇팔이 움직이지도 않고 방아쇠를
당겨도 뼈 자체가 절삭이 되지 않습니다.
-안 돼.
거기로 가면 안 돼.
이쪽에서 잘라야 해.
이런 식으로.
-그렇지, 그렇지.
좋은데?
-모든 수술이 다 그렇지만 다른 수술보다 조금 더 의사의 경험이라든지
이게 필요한 수술이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젊은 의사들이 처음 인공관절 수술을 접하게 되면 진입장벽이 조금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게 수술 자체 방법이 어렵다기보다는 좋은 결과를 내기가 수월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게 되면 어떤 의사가 수술해도 최소한의 일정한 좋은 결과가 보장이 되는 거죠.
-맞아.
-그렇다 보니까 의사들도 수술할 때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줄고 결과도
좋아지니까 의사들 입장에서도 너무 수술이 좀 편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치환술 너무나 좋아요~ 좋네요.
수술 후에 이게 빨리, 일상생활 회복이 빨리 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좋은데
그러면 이제 로봇 수술이 더 자세하게 어떤 장점들이 또 있는지.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일단 기존 수술에 비해서 환자 입장에서 좋은 점은 다리가 바르게 정렬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퇴행성 관절염이 말기가 되면 다리가 심한 O 다리.
-그렇죠.
-변형이 된다고 했잖아요?
결국 수 술 시에 중요한 포인트는 이 심한 O 다리 변형을 바른 일자 다리로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일자 다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일단 통증이라든지
기능적으로 회복에도 좋지만 인공관절 수명까지 연장할 수가 있게 되거든요.
기존의 방법은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심한 O 다리를 정확하게 맞추는 게 되게 어려웠어요.
되게 어려웠는데 다만 로봇이 상용화되면 이게 너무 생각보다 너무 수월하게 잘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환자가 로봇으로 인해서 당연히 좋은 예후를 가지게 되고.
-그렇지.
-인공관절 수명도 길게 되니까 의사 입장에서는 수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되고,
환자는 긴 수명을 가진 인공관절을 가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하고 나신 분들이 키가 커졌어.
-그러니까.
-예전 키로 돌아왔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라고요.
-딱 펴져서.
-O자가 펴지니까.
-실제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좋아하시고.
-그런데 뭐든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거든요.
솔직히 인공관절 수술 단점도 있을 것 같아요.
그중의 하나가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제가 겪어본 바대로 모든 점이 다 좋기는 한데
단 하나 단점이 비용이 기존 수술보다 좀 더 든다는 건데.
-그렇겠죠.
-왜 기존 수술보다 더 드냐면 우리가 뼈를 절삭할 때 사용하는 로봇팔에 달린 칼날이 일회용이에요.
그걸 딱 한 번만 쓰고 버리게 돼 있기 때문에 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그게 비싼 거구나.
-그게 좀 가격이 듭니다.
그 외에는 따로 추가로 기존 수술보다 비용이 드는 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공관절 수술은 최대한 미루고, 미루고, 미룰수록 좋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맞아요.
-이거 맞게 알고 있는 건가요, 제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일단 무릎 수술 치료에서 가장 마지막 단계의 수술이기 때문에 그 통증이 얼마나 심하냐.
그리고 병의 유병기가 얼마 동안 아팠냐.
그리고 비수술적 치료를 어느 정도 받아봤느냐, 그리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냐.
그것들을 감안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증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죠.
-증상의 유무와 정도가 가장 중요하고.
환자분들 일상생활 자체가 안 되고, 문밖으로 나가서 활동할 정도가
안 되는데도 참고 지내는 것은 안 됩니다.
무릎이 아프면 사람들이 이제 걷지를 않게 되거든요, 잘.
노인분들이 잘 걷지를 않으면 기존의 당뇨라든지, 이런 질환들이 악화해서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질문드리면 그러면 이제 증상이 제일 중요하다 하니까,
말기 관절염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통증이 많이 없어요.
그러면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말씀...
-당연합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증상이 중요한데, 보통 우리가 말기라고 얘기하는 거는 쉽게 엑스레이만 찍어도 나옵니다.
엑스레이상에서 1, 2, 3, 4단계로 나뉘는데 4단계를 이제 말기라고 하는데
가끔 엑스레이상에서 4단계 딱 봐서 엄청 아프겠네 하는데, 생각하는데도 막상 환자를 보면 별로 안 아픈 사람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나이, 엑스레이
이런 것보다 증상이 중요하니까 크게 증상이 없으면 일단 지켜보는 것이 답입니다.
-수명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서 또 수술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그렇지, 그렇지.
맞아.
-연세 있으신 분들은 상당히 거기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 같아요.
-반영구적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그리고 20, 30년 전에 저희가 처음에 인공관절 배울 때도 인공관절 수명이 보통 한 15년 전후라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현재는 이제 의료 과학 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인공관절 치환물도 점차 개량되고 있고요.
특히나 이제 아까 말씀드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됨에 따라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거의 평생 쓰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생.
-그리고 뭐든 관리를 잘해야지 오래 가고 쭉 갈 텐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 같은 거 뭐 있을까요?
-일단 수술하고 나서 잘 나았다고 해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제 다시 아플확률이 높습니다.
-맞아.
-그래서 무릎 수술,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나서 신경 써야 할 것은
이제 무릎 위의 허벅지 근육의 강화를 좀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그렇지, 그렇지.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에게 두 가지 운동을 많이 권하고 있어요.
하나는 실내 자전거입니다.
실내 자전거는 두 가지 효과가 있는데, 일단은 무릎 자체에 체중을 싣지 않으니까,
무릎에 일단 하중에 가하게 되면 좀 불편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하중 없이 무릎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도 되면서 그 자체가 이제 허벅지 근육을 이제 강화시킬 수 있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원체 많이 알려져 있는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입니다.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은 앉아서 다리를 90도로 들어서 10초씩 버틴다든지,
누워서 30도 정도 다리를 들고 10초씩 버틴다든지 해서 어디서든지
특별한 장비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그 두 가지 운동을 주로 권해드리고 있고요.
-지금 방송 보시는 분 중에 이제 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두려운 마음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용기가 되는 한마디 해주신다면?
-환자도 그렇고, 보호자들도 그렇고 나이가 많으니까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지병이 많으니까, 수술이 안 된다.
좋은 시기, 치료 시기는 다 놓치고 이제 늦게 와서.
-맞아.
-그때 어떻게 하냐 하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그때도 시행은 할 수 있습니다마는
그 보낸 시간이 되게 아까운 거죠.
-아깝죠.
-일단 자기 무릎 상태가 어떤지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치료는 두 번째더라도 알아야지 준비하니까, 알고.
-검사하고.
-치료 방향을 이제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이제 검진을 받고, 진단받고, 내 무릎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차홍은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매일 매일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가는 부산, 경남 지역의 실버 어르신들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오늘은 어떤 운동을 가르쳐주실지 궁금한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다시, 청춘.
-(해설) 오늘은 꽃밭에서 춤춰보는 건 어떨까요?
빨간 장미가 아름답게 만개한 것처럼 움츠렸던 몸도 활짝 피어날 시간.
옷이 기분을 좌우한다고 하죠?
그래서 춤출 때마다 꽃처럼 예쁜 옷을 갖춰 입는다는 시니어들.
이 또한 수업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해설) 선생님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습니다.
-우리 여기 장미꽃도 피어있고, 좋죠?
-(함께) 네.
-동작을 세 동작 가지고 해볼게요.
한번 따라 해 보실래요?
-(함께) 네.
1번 동작은 자이브 댄스부터인데 내가 먼저 시범해 보겠습니다.
원, 투, 스리 앤드 포.
스리 앤드 포.
원, 투, 스리 앤드 포.
스리 앤드 포.
원, 투, 스리 앤드 포.
스리 앤드 포.
-(해설) 본인의 속도에 맞게 가볍게 뛰며 하체를 강화시켜주는데요.
-원, 투, 스리 앤드 포.
-(해설) 친구는 물론 부부가 함께해도 정말 좋습니다.
-스리, 포.
스리 앤드 포.
-(해설) 리듬에 맞춰 사랑의 춤을 춰볼까요?
-뉴욕이라는 동작인데 몸 하체와 모든 팔과 근육을 키워주는 동작입니다.
뉴욕, 차차차.
뉴욕, 차차차.
전신을 다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동작이죠.
-(해설) 매혹적인 움직임으로 시선을 끄는 이 동작은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많이 닮아 뉴욕 동작이라고 부르는데요.
-투, 스리 차차차.
-(해설) 나이 들수록 중요한 하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좋습니다.
-세 번째 동작은요.
숄더, 숄더라고 하는 동작에서요.
내 하체와 팔과 모든 근육을 잡아주면서 건강하게 만드는 동작입니다.
투, 스리 차차차 앤드.
투, 스리 차차차.
스리 차차차.
투, 스리 차차차입니다.
투, 스리 차차차.
-(해설) 어깨 통증의 대명사인 오십견 예방에 최고인 동작.
춤추며 건강을 지키니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건강을 찾고, 즐거움과 행복을 한꺼번에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다시.
-(함께) 청춘으로!
-오늘도 저희 건강하이소와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건강하이소는요.
KN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고 유튜브 채널, KNN 메디컬 통해서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풍성한 건강 소식 알차게 챙겨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