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관계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전남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67-2번지에 살고있는 박길수 입니다 죽기전에 보고싶은 친구가 있는데 감히 방송국에 의뢰을 합니다 고향을 떠나서 어린시절에 친구따라서 부산으로 올라왔읍니다
1975년도에 부산에서 생활좀 하다가 군대에 입소하는 것 때문에 헤어질 친구을 여러 방면으로 수소문을 했지만 지금까지 찾지을 못했읍니다 그러다가 부산 방송국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찾을수만 있다면은 더이상 바랄것이 없겠읍니다 세월 때문인지 늙다보니 더욱더 친구가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친구는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에서 나하고 초등학교을 졸업하고 1975년도 경에 부산 문현동으로 온가족이 이사을 와서 살았읍니다 그때당시 문현 로타리에서 대연동쪽으로 로타리바로 옆 골목길로 한참을 올라가서 산아래에 살았읍니다
친구의 이름은 박성길인데 호적으로는 박문선으로 됐읍니다 동생이 2명이 있었는데 박성일 하고 박성주입니다
친구가 지금도 살아있어서 만날수만 있다면은 얼굴한벌 만저보고 싶네요
지금도 부산에서 3형제가 살고 있을겁니다
문현 동사무소에 의뢰도 해봤는데 개인정보 문제로 제공할수가 없다하여서 찾지을 못하고 고향에 아는사람이 혹시나 있을까 하여서 수소문을 해봐도 아무도 없었읍니다
부산방송국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문의을 드리옵니다 찾을수만 있다면을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