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빨래 사연방

친구의 실수~

한정훈
등록일 : 2021-09-20 11:21:02.0
조회수 : 350
저는 금사재복지원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한정훈 이라고 합니다 제일 친한 친구와 저는 결혼을 해서 첫 애기를 가지면 어깨에 애기 얼굴로 문신을 하고 싶다는 공통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우연인지 몰라도 같은 시기에 첫 애기를 가졌고 애기가 태어났습니다 친구야 우리 그때 약속한데로 문신하로 가자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솔직이 친구와 저는 겁이 많았습니다 친구가 야 그거 문신 할때 살을 막~~ 쑤씨가 잉크 넣는다던데 아픈거 아니가 하며 우리둘은 하고는 싶은데 겁이 벌컥 났죠 아니다 그까이꺼 하자 애기 사진 준비 했제 술한잔 묵고 하로 가는 기다 하며 우리둘은 대박x겹살집에서 거하게 취할정도로 한잔 먹고 문신을 하로 갔습니다 사장님 이 사진 대로 어깨에 문신 해주세요 하고는 문신을 하는데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잠이 들었습니다 잠시 뒤 문신 하시는 분이 저희를 깨웠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어깨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그만 전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애기 사진을 똑 바로 줘서 애기 얼굴로 문신이 잘 되었는데 친구는 애기 사진을 준다는게 아까 먹었던 대박x겹살집 현금 영수증을 잘못 줘서 애기 얼굴이 아닌 영수증으로 문신을 해놓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문신 해주시는 분한테 막 화를 냈고 결국은 다시 애기 얼굴으로 문신을 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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