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NN뉴스아이

[앵커]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미 3백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APEC 정상회의와 불꽃축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 지 기대됩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들이 옛 한국 유생들이 썼던
유건을 쓰고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퀴즈 대결을 벌이는 것입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생경한 장면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쩌우 당 투이 즈엉(베트남 국적)/"부산에는 축제가 정말 많아요. 신이 나고, 한국 문화와 지식을 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인기만점입니다.

처음 보는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접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
키워나갑니다.

{쇼누루(우즈벡 국적)/"남포동에 있는 자갈치 시장을 갔었는데, 요즘에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는 것을 체감을 했었어요. (국가간) 교류나 부산이 요즘 인터넷에서 유명해지고 있다(는게 이유라고 봅니다.)"}

"올해 벌써 3백만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은 가운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외국 문화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옛 부산의 생활상과 전통놀이를
엿볼 수 있는 동래읍성 민속축제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찔한 외줄을 풀쩍풀쩍 뛰어오르는
모습에 저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토니 라에스(영국 국적)/"무용 공연을 봤는데 아주 환상적이었어요. 우리는 유럽에서 왔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한편, 부산 기장 붕장어 축제와 자갈치축제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도 이어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7월
최단기간 2백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APEC 정상회담과 불꽃놀이 등
대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될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영상편집:김민지

[앵커]

아열대 작물 바나나를 차별화시켜 키워내 국내 시장을 선도하거나 남해에서 난 재료로 만든 이색 식품으로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인물,

모두 경남에서 농업과 수산업을 개척하는 청년들입니다.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 오늘은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수산인을 소개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높이 6미터의 거대한 비닐하우스에 드넓은 열대숲이 펼쳐집니다.

3~4 미터 높이의 나무들 사이로 주렁주렁 맺힌 열매들, 바나나입니다.

습하고 더운 이곳에서 묵묵히 잎을 고르며 바나나를 따는 사람은
바나나 농장 대표 42살 강승훈 씨입니다.

농장 크기만 7천여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2017년 경남 산청에서 농사를 시작했는데 국내에 몇 없던 바나나를 선택했습니다.

{강승훈/바나나 농장 대표/"재배기술 같은 경우에는 제주도에서 배워 오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해외사례들 많이 보고 공부했고요. 후숙하는 방법도 전문업체 가서 배워 왔고."}

값싼 수입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1호 유기농 인증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산청군의 풍부한 일조량과 경남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프리미엄 바나나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 결과 연 130톤의 바나나를 수확하며 8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맞춰 열대작물로 전환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농업의 미래를 이끌고있다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승훈/바난 농장 대표/"희소성이라고 봐요. 이게 양날의 검인데 판매를 어느정도 활성화시키고 나면 경쟁도 심하지 않고 재배 자체가 힘든 것도 아니고..."}

통영 욕지도 고등어의 껍질을 벗겨내 끓는 물에 익힌뒤 각종 양념과 버무립니다.

여기에 이번에는 뜻밖에도 생크림을 듬뿍 넣고 보글보글 조립니다.

생소한 고등어 크림을 빵 사이에 한가득 넣으면 욕지 고등어 샌드위치가 탄생합니다.

정여울/웰피쉬 대표/"저희가 프랑스 요리에 착안을 해서 욕지도 고등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리고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한 레시피입니다."}

통영에서 난 수산물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하는 청년은
수산경영인 34살 정여울 씨입니다.

나고 자란 곳은 서울이지만 통영만의 매력과 가능성을 보고 2020년 수산물유통가공업체 웰피쉬를 만들었습니다.

초기자본 1천만원에 청년펀드를 보탰고 지자체의 지원사업 등으로
제품 개발에 도전한 것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통영 장어강정과 멸치가루로 만든 과자 등을 개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장어강정과 육포는 편의점인 GS25에 납품은 물론 미국 등지에 수출길도 열었습니다.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월부터는 정부 공모에도 선정돼 해산물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섬바다음식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여울/웰피쉬 대표/"다른 산업에 비해서 (수산업이) 느린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변화의 흐름에 있고 저는 시장이 커지기 전 태동기라고 생각하거든요.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을 하게 되면 더 재미있는 산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남도는 이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수산업의 미래 정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송상욱/경남도 수산정책과장/"지속가능한 수산식품산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 알앤디, 브랜딩, 해외수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지역 고유의 자원과 가치에 새로운 시각을 더한 청년 농*수산인들, 이들의 도전과 성공이
경남 농수산업의 청사진이 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입국하는 김해국제공항의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국토부 등은 오는 28일부터 김해공항 등 주요공항의 항공 보안등급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은 에이펙 기간동안 항공보안요원 추가 배치와 수화물
정밀 검색 비율이 상향될 예정이며 일반 승객의 탑승 수속 시간이
평소 보다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가 주어진 시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 등을 발표하는 경진대회인
'아이디어톤'을 열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등 2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열흘 가량 삼성전자 IP센터와 메가존클라우드 등에서 활동하는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오늘(26) 부산 해운대 청사포 몽돌해변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운동이 진행됐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해안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민 5백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으며, 관광객 등이 버린 플라스틱과 캔, 비닐 등 해안
쓰레기 3천 2백kg을 수거했습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