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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먼지가 가라앉은 뒤 / 루시 이스트호프 / 창비
노경민
입력 : 2025.12.09 07:56
조회수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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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난의 현장에서 남겨진 흔적들,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합니다.
재난을 복구하는 과정은 사람의 마음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는 점!
루시 이스트호프의 ‘먼지가 가라앉은 뒤’ 오늘의 책입니다.
전 세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을 누벼 온 재난복구 전문가, 루시 이스트호프.
저자는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재난 이후’의 세계에 주목합니다.
사고 현장의 경보가 멈춘 뒤에도 그곳엔 여전히 사람이 남겨졌다는 사실을 차분히 짚어나가는데요.
건물 잔해 속에서, 폭발 직후의 폐허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잃고, 또 어떻게 회복해 가는지를 섬세하게 기록합니다.
저자는 재난을 겪은 공동체를 치유하는 데엔 시간과 공감,
그리고 존엄을 지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언제나 '남의 이야기'로 여겨선 안 되는 재난,
불확실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더 안전한 시스템과 더 깊은 이해라고 설명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재난의 현장에서 남겨진 흔적들,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합니다.
재난을 복구하는 과정은 사람의 마음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는 점!
루시 이스트호프의 ‘먼지가 가라앉은 뒤’ 오늘의 책입니다.
전 세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을 누벼 온 재난복구 전문가, 루시 이스트호프.
저자는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재난 이후’의 세계에 주목합니다.
사고 현장의 경보가 멈춘 뒤에도 그곳엔 여전히 사람이 남겨졌다는 사실을 차분히 짚어나가는데요.
건물 잔해 속에서, 폭발 직후의 폐허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잃고, 또 어떻게 회복해 가는지를 섬세하게 기록합니다.
저자는 재난을 겪은 공동체를 치유하는 데엔 시간과 공감,
그리고 존엄을 지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언제나 '남의 이야기'로 여겨선 안 되는 재난,
불확실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더 안전한 시스템과 더 깊은 이해라고 설명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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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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