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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을교육공동체사업 결국 무산

주우진 입력 : 2025.07.18 10:27
조회수 : 139
경남교육청이 재추진하려던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이 경남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오늘(17) 제425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 32억8천7백만원을 전액 삭감한 경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안 수정안을 가결했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은 학교와 마을 등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협력형 교육 모델로, 경남도의회가 지난해 강사의 정치적 편향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면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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