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이 재밌다 잇츠]수영구 이승연 시의원
박종준
입력 : 2024.11.20 08:49
조회수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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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전통 문화에는 그 민족의 역사와 의식이 투영되어 있는데요.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 수영구에서 이승연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키다리 시의원이다.
키다리 시의원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어?
일단 제가 부산광역시회 의원 중 키가 제일 큽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키다리 아저씨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저도 부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표현해 봤습니다.
네 그렇군요. 주인공 주디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참 좋은 사람 그늘이 되어주는 그런 존재잖아요.
의원님도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또 고마운 사람이 되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영구는 전통적이고 풍부한 민속문화 예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영구의 민속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의원님 수영구의 문화예술 하면 수영 야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맞습니다. 수영야류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가면극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야류라는 이름은 밤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가면극을 의미하며 유머와 풍자가 특징인데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가 대광 대패를 불러 놀게 한 것을 부하들이 보고 배운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 좌수영 어방 놀이도 유명하잖아요. 이것도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좌수용 어방놀이는 어업의 작업 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으로 역시나 지역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좌수영 어방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의 유일한 어업협동기구라는 점과 어방의 전통적인 놀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 잊지 말아야 할 문화가 더 있을까?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영 농촌 놀이와 수영지신밟기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 예술 축제인 수영 전통 민속 예술 축제가 있는데요.
이곳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마침 저희가 만난 이곳이 수영사적공원 내에 위치한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입니다.
이곳이 그 전통 문화를 간직한 공간이라면서요
그렇습니다. 수영민속예술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우리가 간직하고 이어나가야 될 소중한 자산이자 훗날 후대에 물려줘야 될 유산이기도 한데요.
이 공간에 와서 온 가족이 함께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통 민속 예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수영민속예술관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 활동하고 계신가요?
저희 수영구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횟집이 많은 민락동과 또 남천동에는 맛있는 빵집이 많다고 해서 빵천동, 광안리 언양불고기 거리, 망미동 아귀찜거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광안리 해수욕장과 드론라이트쇼, 광안대교 조망 등 볼거리도 풍부하게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고 SUP가 해양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부산 해양관광 규모가 무려 6조 7천억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광안리를 해양레저 분야의 메카로 만들어서 글로벌 비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두어서 오분자유 발언과 예산 배정 등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활동 이어가실 건가요?
저의 하반기 시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는 안전과 부산시의 이익에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퇴근 후 또는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인데요.
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성이 보다 안전한 부산을 위해서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부산시에서 공공기여 협상 제도를 운영 중에 있는데요.
이는 유휴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그 토지를 개발하고 이익의 일부를 부산시가 얻는 방식입니다.
그간의 공공기여 협상 제도가 부산시의 이익을 반영하기보다는 사업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이 되었다면 이제는 부산 시민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부산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수영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곳 수영사적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그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고도 제한이 풀리기로 결정되어 행정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2년 전 제가 시의회에 입성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받은 첫 번째 숙제였는데 잘 해결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킬 것은 더 지키고 개선할 것은 더 개선해 나가는 그런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전통 문화에는 그 민족의 역사와 의식이 투영되어 있는데요.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 수영구에서 이승연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키다리 시의원이다.
키다리 시의원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어?
일단 제가 부산광역시회 의원 중 키가 제일 큽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키다리 아저씨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저도 부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표현해 봤습니다.
네 그렇군요. 주인공 주디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참 좋은 사람 그늘이 되어주는 그런 존재잖아요.
의원님도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또 고마운 사람이 되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영구는 전통적이고 풍부한 민속문화 예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영구의 민속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의원님 수영구의 문화예술 하면 수영 야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맞습니다. 수영야류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가면극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야류라는 이름은 밤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가면극을 의미하며 유머와 풍자가 특징인데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가 대광 대패를 불러 놀게 한 것을 부하들이 보고 배운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 좌수영 어방 놀이도 유명하잖아요. 이것도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좌수용 어방놀이는 어업의 작업 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으로 역시나 지역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좌수영 어방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의 유일한 어업협동기구라는 점과 어방의 전통적인 놀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 잊지 말아야 할 문화가 더 있을까?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영 농촌 놀이와 수영지신밟기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 예술 축제인 수영 전통 민속 예술 축제가 있는데요.
이곳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마침 저희가 만난 이곳이 수영사적공원 내에 위치한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입니다.
이곳이 그 전통 문화를 간직한 공간이라면서요
그렇습니다. 수영민속예술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우리가 간직하고 이어나가야 될 소중한 자산이자 훗날 후대에 물려줘야 될 유산이기도 한데요.
이 공간에 와서 온 가족이 함께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통 민속 예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수영민속예술관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 활동하고 계신가요?
저희 수영구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횟집이 많은 민락동과 또 남천동에는 맛있는 빵집이 많다고 해서 빵천동, 광안리 언양불고기 거리, 망미동 아귀찜거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광안리 해수욕장과 드론라이트쇼, 광안대교 조망 등 볼거리도 풍부하게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고 SUP가 해양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부산 해양관광 규모가 무려 6조 7천억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광안리를 해양레저 분야의 메카로 만들어서 글로벌 비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두어서 오분자유 발언과 예산 배정 등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활동 이어가실 건가요?
저의 하반기 시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는 안전과 부산시의 이익에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퇴근 후 또는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인데요.
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성이 보다 안전한 부산을 위해서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부산시에서 공공기여 협상 제도를 운영 중에 있는데요.
이는 유휴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그 토지를 개발하고 이익의 일부를 부산시가 얻는 방식입니다.
그간의 공공기여 협상 제도가 부산시의 이익을 반영하기보다는 사업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이 되었다면 이제는 부산 시민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부산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수영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곳 수영사적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그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고도 제한이 풀리기로 결정되어 행정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2년 전 제가 시의회에 입성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받은 첫 번째 숙제였는데 잘 해결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킬 것은 더 지키고 개선할 것은 더 개선해 나가는 그런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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