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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이 재밌다 잇츠] 해운대구 강무길 시의원

박종준 입력 : 2024.10.30 07:52
조회수 : 351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잇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자연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꾀하고 있는 해운대구에서 강무길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아이언 시의원이다.

아이언 시의원이다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

네 모든 일을 할 때 철두철미하다는 뜻으로 아이언 시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생을 건축 설계를 하는 건축사였기 때문에 모든 의정활동을 할 때도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끝까지 계획대로 추진하고 그와 같은 직업관으로 끝까지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 일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그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이언 시의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축도 의정활동도 사실 뼈대가 튼튼해야 차질없이 진행이 될 텐데요.
의원님의 마음처럼 철두철미한 그런 의정활동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탁 트이고 넓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수목원에 나왔습니다.
의원님 이곳이 숨겨진 과거가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 건가요?

이곳 수목원은 1987년부터 한 6년 동안 쓰레기를 매립한 장소에 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녁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이 일대에 많은 냄새가 악취로 풍겼는데 지금은 이렇게 시민들께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천지개벽할 만큼 이렇게 좋은 시설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네 그렇군요. 이곳이 쓰레기 매립지였다고 하니까 저는 상상이 잘 안 갈 정도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넓고 깨끗하고 또 맑은 자연을 유지를 잘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사람과 동식물들이 잘 어울려서 살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요?

예. 이곳이 19만 평이나 되다 보니까 많은 테마별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시설로 수목들이 많이 있는데 특별히 양떼라든지 당나귀, 이런 동식물들도 함께 어우러져서 어린아이들이 왔을 때 아주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이렇게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네 부산에서 양떼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까 정말 이색적인 수목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지금은 정식 개장한 상황은 아니라고요.

네 이 수목원은 1단지로서 재작년에 임시 개장을 되 있는 상태고 다음 달에는 체육시설, 그리고 연말에는 파크 골프장, 내년 연말에는 어린이 꿈의 놀이터가 개장되면 정식적으로 이제 1 2 3단지가 전체적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개장하게 될 것입니다.

네 지금도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데 정식 개장하면 얼마나 더 좋아질까 기대가 많이 됩니다.

네 정식 개장이 되면 많은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식물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해운대 수목원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시죠?

우리 반여 반송 지역에는 제2센텀산업단지 58만 평을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에 1단지가 개장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 부산에 있는 시민들이 젊은 청년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이 58만 평에 첨단산업단지가 유치되고 나면 우리 청년들이 부산시에서 이 지역에서 정주하면서 양질의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하실 계획이세요?

네 우리 지역에는 대표적인 국가하천인 수영강과 석대천이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하천에 걸맞은 온천천과 수영강을 연결하여서 시민들이 마음껏 거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벡스코와 영화의 전당을 함께 개발하여서 많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있고 문화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기대가 정말 되는데요.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이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어떠셨어요?

네 먼저 우리 지역 해운대 수목원을 소개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이곳 지역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만큼 지역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여서 주민들께서 편안한 공간, 안락한 공간을 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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