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트앤컬쳐] - 11인 부산 사진가의 "취중일선"
조다영
입력 : 2023.02.27 08:41
조회수 :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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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사진가들이 한 자리에 뭉쳤습니다.
부산 사진의 개혁과 선한 일을 위해 기획된 아주 특별한 전시라고 하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내일까지 범일동 PD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취중일선" 사진전.
김동준, 김진문, 김진철, 문진우 등 소통을 위해 술잔을 나누던 11명의 사진가가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술자리에서 기획한 전시 제목은 "취중일선(醉中一善)", "소통과 자선의 전시"라는 부제로 탄생했는데요,
사진전과 함께 선한 일을 해보자는 결의로 시작한 이번 전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표현한 김동준 작가, 유진 오닐의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문진우 작가 등 같은 사진이지만 서로 다른 스타일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죠.
{김진철/PD아트 갤러리 관장00:30' 술잔을 기울이며 부산 사진에 대하여 여러 담소를 나누다 서로 다른 장르의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아서 벽을 허물어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자선 행사로 기획한 전시인 만큼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지역 아동과 청소년 복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춤, 강강술래!
시작과 끝이 없는 원의 시간이 펼쳐집니다.
제16회 무용단이 선보이는 정기공연 <강강_맺는 강강 푸는 강강>.
한국의 무형유산 "강강술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 작품인데요,
전통춤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과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창조적 감수성.
강강술래의 동작을 생명의 탄생과 소멸, 순환의 원리에 비유해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있죠.
순환과 상생, 긍정의 힘을 한데 모은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3일에서 4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화랑협회가 주관하는 "2023 BAMA(바마),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형 아트페어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시민들의 미술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12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관람객 수 10만 명을 기록한 대형 전시로 성장했는데요,
이번 2023 BAMA 역시 153개 갤러리와 4000여 점의 작품 등 더 풍성하고 다양한 전시작들이 함께한다고 하죠.
특히나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현대미술품 전문 갤러리 "채스아트센터"가 참여해 참신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데요,
김선애 작가의 한국화와, 주은영 작가의 voyage(보야지) 시리즈, 정혜영, 오혜경 등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은 2월! 문화 소식으로 마지막까지 알차고 풍성하게 채워보시기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사진가들이 한 자리에 뭉쳤습니다.
부산 사진의 개혁과 선한 일을 위해 기획된 아주 특별한 전시라고 하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내일까지 범일동 PD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취중일선" 사진전.
김동준, 김진문, 김진철, 문진우 등 소통을 위해 술잔을 나누던 11명의 사진가가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술자리에서 기획한 전시 제목은 "취중일선(醉中一善)", "소통과 자선의 전시"라는 부제로 탄생했는데요,
사진전과 함께 선한 일을 해보자는 결의로 시작한 이번 전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표현한 김동준 작가, 유진 오닐의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문진우 작가 등 같은 사진이지만 서로 다른 스타일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죠.
{김진철/PD아트 갤러리 관장00:30' 술잔을 기울이며 부산 사진에 대하여 여러 담소를 나누다 서로 다른 장르의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아서 벽을 허물어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자선 행사로 기획한 전시인 만큼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지역 아동과 청소년 복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춤, 강강술래!
시작과 끝이 없는 원의 시간이 펼쳐집니다.
제16회 무용단이 선보이는 정기공연 <강강_맺는 강강 푸는 강강>.
한국의 무형유산 "강강술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 작품인데요,
전통춤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과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창조적 감수성.
강강술래의 동작을 생명의 탄생과 소멸, 순환의 원리에 비유해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있죠.
순환과 상생, 긍정의 힘을 한데 모은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3일에서 4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화랑협회가 주관하는 "2023 BAMA(바마),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형 아트페어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시민들의 미술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12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관람객 수 10만 명을 기록한 대형 전시로 성장했는데요,
이번 2023 BAMA 역시 153개 갤러리와 4000여 점의 작품 등 더 풍성하고 다양한 전시작들이 함께한다고 하죠.
특히나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현대미술품 전문 갤러리 "채스아트센터"가 참여해 참신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데요,
김선애 작가의 한국화와, 주은영 작가의 voyage(보야지) 시리즈, 정혜영, 오혜경 등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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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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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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