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섹션

[주말 극장가]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외

이유경 입력 : 2021.06.17
조회수 : 19
<앵커>
공포와 스릴러, 애니메이션까지 이번주는 다양한 장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개봉작 가운데 국내 최장기 공포영화 시리즈인 ‘여고괴담’이 12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먼저 소개합니다.

<리포터>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립니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와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화장실에 있는 존재와 연관됐음을 알게 되는데요.

기억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 과연 무엇일까요?

1998년 첫선을 보인 "여고괴담" 시리즈는 성적이나 우정 등을 둘러싼 여고생들의 이야기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져왔는데요

이번 편 역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로 아픈 역사와 사회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에블린은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는데요.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에블린과 아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2018년 개봉 당시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관객을 사로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인데요

‘소리 내면 죽는다’는 시리즈의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 아래, 전편 보다 다양해진 배경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관객을 찾았습니다

올해 초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소울’의 흥행 열풍을 이어갈 디즈니*픽사의 신작도 개봉했습니다

이탈리아 마을 배경으로 세 친구의 모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루카" 계속해서 보시죠}

바다 밖 세상이 궁금하지만, 두렵기도 한 호기심 많은 바다 괴물 "루카" 자칭 인간세상 전문가 ‘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물만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비밀 때문에 아슬아슬하기만 한데요

인간 마을에서 새롭게 사귄 친구 ‘줄리아’와 함께 젤라또와 파스타를 실컷 먹고 스쿠터 여행을 꿈꾸는 여름은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루카" 언제까지 비밀을 감출 수 있을까요?

바다 괴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루카" 이탈리아 마을 배경으로 세 친구의 모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높은만큼 "노 마스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춰선 안돼겠죠.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