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안녕하세요? 화제의 개봉작을 소개합니다.

새해 극장가에는 할리우드 대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 편! 그리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연의 "닥터 두리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제다이 수련을 통해 더 강해진 여전사 레이.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인"핀"과 "포"와 함께 우주를 지배하려는 악당, 카일로 렌과 대적할
사람들을 모우는데요.

{우린 혼자가 아냐}
{우리가 앞장 서면 다들 싸울 거야}

그러나 최후의 전투에서 레이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모두 날 안다고 하지만}
{아무도 날 몰라}
{난 알아}

다시 고뇌에 빠집니다.

과연 레이는 전쟁을 무사히 끝내고 새로운 전설, 선택받은 영웅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9번째 이야기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입니다.

42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의 완결판인데요.

화려한 액션과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우주전쟁에 제다이의 광선검과 요다 등 대표
캐릭터들이 모두 소환돼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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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닥터 두리틀" 상영중, 전체 관람가/ 감독:스티븐 개건 출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수퍼: 상단-닥터 두리틀}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세상과 단절한 채 동물들과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여왕이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왕국마저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그는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신비의 섬"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인터뷰:영화자막}
{수퍼:어떤 위험이 기다린 데도/우린 이 여행을 떠날 거야}

동명의 인기 소설이 원작으로 1967년 제작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닥터 두리틀".

아이언맨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후 선택한 첫 작품인데요.

"보헤미안 렙소디"의 라미 말렉과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 등 초호화 배우들이 동물 친구들의
목소리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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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故 이태석 신부.

오랜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화된 곳에서 그는 사제이자 의사, 교육자로 헌신했는데요.

{더 아프고 이러기 때문에/그들을 더 사랑하고 이런 것보다}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
{그냥}

이태석 신부가 이룬 기적들과 그 이면의 숨은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마흔 여덟살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2 : 슈크란 바바>
.
{수퍼: 영상편집:000 영상제공: 영화의 전당}

2010년 44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5위를 차지했던 <울지마, 톤즈>의 속편입니다.

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는데요,

의사의 보장된 삶을 버리고 지구 반대편의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고인의 삶을 전편보다
더 깊숙이 담아냈습니다.

{앵커:
소개해드린 영화중에 이번주 볼만한 영화, 있으신가요?

다음 시간에도 스트레스 해소, 기분 전환 확실하게 해줄 영화~준비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영화 한 편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