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구자철도 선택한 '부산 스포츠 재활'
표중규
입력 : 2019.12.09
조회수 : 208
0
0
{앵커:올초까지 축구 국가대표였죠, 구자철 선수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한 대학 스포츠재활센터와 MOU를 맺기 위해서인데 부산이 그만큼 스포츠 재활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흔들리는 판자 위에서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은 옆에서 봐도 쉽지 않습니다
다리운동도 무게가 핵심이 아니라 발의 각도와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바로 프로축구선수를 위한 스포츠 재활훈련이기 때문입니다.
{허강 DIT 스포츠재활센터 팀장
지금 강한 근력을 만들기보다는 시즌 후 피로를 회복시키는 훈련,
정상적인 범위에서 하는 밸런스 운동들이 나중에 부상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받지 않았지만 벌써 몸으로 효과가 느껴집니다.
{고영준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입단예정(미드필더)
몸에 안 좋은 근육들을 풀고 또 보완하면서 몸 만들어가는데 여기가 좋은 것 같아서 오게 됐습니다.}
2012년 동의과학대학내 학교기업으로 출발한 DIT 스포츠재활센터
롯데 자이언츠 등 연간 천3백여명의 선수들이 찾고 지금은 중국 유소년 축구선수들까지 장기훈련을 합니다.
대학측은 이런 국제적인 스포츠 재활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前 축구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와 손을 잡았습니다.
구자철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와 MOU까지 맺었는데 역시 재활을 통해 맺어진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습니다.
재활센터의 확대와 함께 여기서 키워낸 인재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합니다.
{이태식 DIT 스포츠재활센터장
(센터에서 훈련받은 인력이) 국내에 있는 프로팀에 많이 진출해있으며 또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에 권역,
카타르에도 진출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내 1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실력으로 증명한 스포츠 재활시장의 성장으로,
부산이 스포츠 재활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한 대학 스포츠재활센터와 MOU를 맺기 위해서인데 부산이 그만큼 스포츠 재활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흔들리는 판자 위에서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은 옆에서 봐도 쉽지 않습니다
다리운동도 무게가 핵심이 아니라 발의 각도와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바로 프로축구선수를 위한 스포츠 재활훈련이기 때문입니다.
{허강 DIT 스포츠재활센터 팀장
지금 강한 근력을 만들기보다는 시즌 후 피로를 회복시키는 훈련,
정상적인 범위에서 하는 밸런스 운동들이 나중에 부상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받지 않았지만 벌써 몸으로 효과가 느껴집니다.
{고영준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입단예정(미드필더)
몸에 안 좋은 근육들을 풀고 또 보완하면서 몸 만들어가는데 여기가 좋은 것 같아서 오게 됐습니다.}
2012년 동의과학대학내 학교기업으로 출발한 DIT 스포츠재활센터
롯데 자이언츠 등 연간 천3백여명의 선수들이 찾고 지금은 중국 유소년 축구선수들까지 장기훈련을 합니다.
대학측은 이런 국제적인 스포츠 재활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前 축구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와 손을 잡았습니다.
구자철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와 MOU까지 맺었는데 역시 재활을 통해 맺어진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습니다.
재활센터의 확대와 함께 여기서 키워낸 인재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합니다.
{이태식 DIT 스포츠재활센터장
(센터에서 훈련받은 인력이) 국내에 있는 프로팀에 많이 진출해있으며 또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에 권역,
카타르에도 진출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내 1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실력으로 증명한 스포츠 재활시장의 성장으로,
부산이 스포츠 재활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거제씨월드 돌고래 불법 출산, 학대 대물림?2024.04.24
-
"가족들 앞에서..." 흉기로 마트주인 찌른 이웃2024.04.24
-
122만원 주운 여고생 "잠시 흔들렸지만..."2024.04.24
-
'학생 건강 위협' 모듈러 교실 대책 마련2024.04.24
-
주먹구구 '지방보조금' 집행...전수 조사 나서나?2024.04.23
-
경상국립대 의대 증원 50%? 다른 대학들은?2024.04.23
-
2기 출범 앞둔 '자치경찰위원회' 인선 놓고 논란2024.04.23
-
50주년 창원국가산단, 대변신 예고2024.04.23
-
소상공인 폐업 역대 최고... 식당 폐업 1순위2024.04.22
-
세계 유일 UN기념공원, '문화원 거리' 시동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