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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항재개발 인근 지역 분양 관심(리)

길재섭 입력 : 2019.05.24
조회수 : 5
{앵커: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가
북항재개발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할 전망입니다.

2030 등록엑스포 국가사업 지정이나
55보급창의 이전 등도
인근 지역을 크게 바꿔놓을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한 모델하우스 현장입니다.

{수퍼:모델하우스 분양 현장/오늘(24), 부산 범일동}
잔뜩 가라앉은 최근의 부산지역
분양열기와 달리 많은 이들이
꼼꼼하게 둘러봅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2천 3백여가구는
3년 뒤 완공됩니다.

지역 조합원들과 함께
젊은 수요자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수퍼:박영구/부산 범내골/요즘 젊은 부부들은 위치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런 바깥의 테라스에 보이는 풍경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아파트는 그런 부분에서 맘에 들어서 오게 됐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도심으로만 여겨지던
동구 범일동 일대는 최근
북항재개발과 함께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수퍼:좌천역 인근, 5천 2백여 세대 건설 예정}
좌천역 인근에는 5천 2백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점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박석/아파트 분양사업팀장/현재 범일동 지역이 낙후된 이미지가 있지만 향후 북항1단계 재개발 1단계가 완료되고 2단계가 본격화되면서 주거 가치가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북항재개발은 동구 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를 바꿔놓을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수정터널등 시 외곽으로
나가는 도로망도 좋아졌습니다.

{수퍼:2030등록엑스포*55보급창 이전 등도 주목}
2030 부산등록엑스포가
국가사업으로 승인되고,
미군 55보급창의 이전이나 공원조성이
추진되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김혜경/공인중개사/동구가 구도심에서 북항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일어나면서 앞으로는 제2의 센텀같은 큰 발전을 이룰수 있는 도시일것 같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성욱}
북항재개발 추진과 함께
부산 동구의 역세권들은
이른바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들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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