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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코앞...올시즌 롯데*NC 관전포인트는?

표중규 입력 : 2019.03.20
조회수 : 1
{앵커:이번주말 프로야구 시즌이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 성적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롯데와 NC 모두 올시즌 대반격을 꿈꾸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경남 야구팬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포인트를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7위로 떨어진 롯데 자이언츠는 14년만에 양상문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외야수인 손아섭과 지난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전준우 등 탄탄한 외야진이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최근에 타율부분이 많이 떨어졌는데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다시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고 준비 잘 한만큼 올시즌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대호와 채태인 등 빼어난 타자진과 김원중, 송승준, 손승락 등 든든한 투수진이 올시즌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
{양상문/롯데 자이언츠 감독/새로운 시도를 할 생각이고 그게 계획대로 된다면 멀지 않은 시간에 우리도 정말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

NC 다이노스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후 단번에 꼴찌 추락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는게 숙제입니다.

125억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포수 양의지를 영입했고 투수진에 변화를 주면서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호/NC 다이노스/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저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저도 만약 마무리를 하게 되면 같이 힘을 모아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농사를 망쳤던 외국인 투수진의 물갈이와 바닥으로 떨어진 공격력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준/NC 다이노스 타격코치/많은 홈런이 나오면 좋겠죠. 저희가 사실 작년에 공격부문 모두에서 거의 하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첫번째로는 그 부분을 좀 올리는게 주가 될 것입니다.}

두 팀 모두 우승후보는 커녕 최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각오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이성득/KNN 프로야구 해설위원지난해 롯데와 NC는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명의 수장을 다 교체했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시작하는만큼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

2019 프로야구는 이번주 토요일 오후 2시, 롯데는 사직에서, NC는 창원에서 각각 홈경기 개막전과 함께 막을 올립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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