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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 창업기업,A부터 Z까지 모두 지원

김성기 입력 : 2018.12.11
조회수 : 34
{앵커:지역 경제 근간인 제조업이 흔들리는 요즘,기술창업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들 스타트업을 위해 금융부터 마케팅,판로개척까지 모두 지원해주는 창업생태계가 조성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원 환자의 소변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해 기록하는 장치입니다.

소변량이 적정한지,혈뇨나 단백뇨가 검출됐는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의료진에게 전달해줍니다.

부산의 한 창업기업이 개발한 이 장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됐는데,링거와 연결하면 적정한 속도로 수액을 맞는지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근배/닥터스팹 대표/'링거 성분도 모니터링 해서 평상시에 주입되지 않던 성분이 주입되면 알람을 준다든지...'}

단기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도,부산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했습니다.

최저시급으로 고민하는 자영업자와,취업준비에 바빠 유연한 근무를 원하는 구직자의 입맛에 딱 맞췄습니다.

{인터뷰:}-PIP
{신현식/니더 대표/'내 주변에 있는 아르바이트 경력을 가진 회원에게 실시간으로 사람이 필요할때 알람을 주고,이들이 자영업자와 바로 매칭됩니다.'}

이같은 기술창업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가 확대됩니다.

초기 금융지원부터 마케팅과 연구개발은 물론,시제품 제작과 판로개척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 생태계가 조성됩니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을 맡은 롯데그룹의 네트워크도 든든한 자산입니다.

{인터뷰:}
{이계준/롯데엑셀러레이터 팀장/'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인 롯데 L-camp 부산 프로그램을 통해,롯데쇼핑 등 95개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대표창업 기업으로 선정된 263개사를 3단계로 나눠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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